2024.5.7. 어린이주일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신명기 6장 1-9절
제목 : 내 자녀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가르치라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면서 가정의 달이라고 불립니다. 산과 들에 신록이 짙어지고 화려한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땅에서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감람나무라는 올리브 나무가 있습니다. 올리브 나무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나무를 심어도 당장 열매를 맺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소 편차는 있지만 올리브 나무는 보통 7년 후에 첫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열매를 수확할려면 적어도 15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뿌리를 땅속 깊이 내린 뒤에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35년쯤 되어야 좋은 상품이 되는 열매를 맺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후 1,000년 넘게 살아가 열매를 맺는게 올리브 나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자녀를 주신 것은 부모가 된후 자녀를 보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십니다
자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선물은 댓가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선물은 댓가를 바라지않고 거저주는 것입니다. 만약 댓가를 바라고 준다면 그것은 선물이 아닙니다. 거래가 되는것입니다. 자녀는 거래의 대상이 아닙니다.
내가 이만큼 했으니까 너도 이만큼 하라 그런 거래의 대상이 아닙니다. 댓가를 바라니까 안해주면 서운것입니다.
성경은 시편127: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기업이라는 말은 히/나할라 하나님의 소유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하나님의 선물로 자녀를 주셨습니다. 소유는 생물학적으로는 부모의 소유이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소유, 하나님의 재산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부모는 하나님의 소유이고 자산임을 알고, 자녀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여러분! 자녀들에게 아낌없이 주어야 합니다. 그것은 사랑을 심고, 말씀에 물을 주고, 가정이라는 거름을 주므로써 잘 자랄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힘들 때 언제든지 가정안에 부모에게 와서 쉼을 얻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부모는 기도로 뒷받침을 해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부모는 자녀들의 미래를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부모가 해야할일은 자녀를 믿는 믿음입니다. 자녀들에게 소망을 주고 하나님의 자녀로써 하나님이 하신다는 격려를 해 주어야 한다는것입니다. 그리고 부모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는것입니다.
자녀들은 점점 자라서 부모님의 신앙을 반드시 보게되고 신앙의 기준이 되어 자신들도 그렇게 살아가면서 또 다른 세대를 만들어갈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만드신 두 공동체가 있습니다. 바로 “가정”과 “교회”입니다. 가정은 교회와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돼야하고, 교회는 가정과 같이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만남이 있어야 한다는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와 가정중에 먼저 가정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를 통하여 결혼의 신비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자녀를 낳는 기업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세기의 복은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한 복을 인간에게 주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신명기 배경
본문 신명기는 출애굽 1세대들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데스바네아에서 하나님께 불순종하므로써 출애굽 40년을 광야에서 죽어갔을 때 태어났거나 20세미만으로써 하나님의 광야에서 하신일들을 체험하지 못했던 출애굽 2세대들이었다. 오늘날로 MZ세대입니다.
이 세대들은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한 세대들로 한번도 체험하지 못한곳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2세대들에게 신앙의 대상이 누구인지, 율법을 어떻게 대하고 믿어야할지를 가르쳐줍니다. 그리고 순종하므로써 하나님께 복을 주실 것을 약속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어린이주일을 통하여 하나님이 창조하신 가정안에서 1. 부모는 하나님앞에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하는가? 2. 부모는 자녀들을 무엇을 가르칠것인까? 하는 것을 우리함께 나누어봅니다.
먼저 1. 부모는 하나님앞에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하는가? 본문은 아주 자세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1. 먼저. 부모는 자녀와 손자까지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가르치라 (2절)
6:2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경외라는 의미는 히/이르아 뜻으로 공포, 두려움 이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신 일들을 들으면서 존경과 경외를 배우게 하라는것입니다.
모세는 출애굽 2세대들에게 너부터 시작하여 너의 아들과 손자들에게 영원히 가르쳐야 할 의무가 있다.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경외하는 법을 가르치기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하나님을 먼저 경외하라는 것입니다.
출애굽과정 가운데 홍해바다를 건너가게 하시고, 애굽의 군대가 수장되어 죽임을 당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알게하고, 광야가운데 200만명이라는 백성들에게 물이 없을 때 물을 제공해주고, 하루도 빠지지않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제공해주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가르쳐주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할수 없고, 부모도 할수 없는 것을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가르쳐주면서 경외와 존경을 가르쳐주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지않고 살아갈때가 많습니다. 이유는 첫째.하나님이 우리 눈에 보이지않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이 자신들의 눈에 보이지않기 때문에 우상을 섬겼던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이 즉각적인 심판이나 징계를 내리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죄를 짓게 되면 즉시 징계로 벌을 내리신다면 인간은 하나님을 두려워했을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해 우리 머릿속에 각인시키거나 인식하지 않습니다.
셋째. 하나님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공부하지않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설사 하나님을 안다고 하지만 깊고 넓으신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전능하심을 체험해 보지 않기 때문에 잘모릅니다.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신앙과 삶이 별개로 여겨지는것입니다.
기독교인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부모님의 일관성이 없는 신앙의 모습을 보면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화가 너무나 중요한데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이 성경적 가치관에 혼동이 오는 것은 자신의 부모가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헌신하는데 정작 삶에 모습에서 세상적인 논리와 방법을 말하고 가르치니까 자녀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경외하지않고 존경하지 않고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
어떤 신자의 부모는 자녀가 교회에 빠지지는 것에는 화를 내지않고, 학원에 빠지는 것은 화를 낸다는 것입니다.
비중을 하나님께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즉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가정안에 자녀들이 복을 받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시편 128: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어떤 약속입니까? 자녀의 인생길에 복이있다는 것입니다. 복의 근원이 시온에 계신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믿으셔야합니다.
여러분! 부모의 책임은 내 자녀가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그의 인생의 길에 복을 받도록 하는것입니다. 약속된 복을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약속의 복은 자녀가 인생의 길에서 고난이 있지만 능히 이기는 능력을 주시고, 어려움이 올때에 피할길도 주시고, 지혜가 부족할때에 지헤를 주셔서 승리할수 있도록 하시고, 인간 관계속에서도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게하시고, 가난할지라도 도울자를 붙여주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말씀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반대로 자녀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우상에 빠지게 됩니다. 사람들이 만든 것만이 우상이 아닙니다. 우상은 중독도 우상이 됩니다. 다시말해서 인테넷 게임도, 유튜브 중독도 우상이 됩니다. 물질중독, 쇼핑중독, 취미 중독(낚시,등산,운동)등도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육체의 소욕에 집착하게 됩니다. 일중심에 탐심, 성착취, 불법. 사주,팔자 점에 집착합니다 또하나는 정신이 건강하지 못합니다. 영적으로 타락하게 됩니다. 우울증, 정신착란,등 영적인 피폐가 오게됨으로써 세상을 이길 힘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자신감 상실, 낮은 자존감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게 되면 자녀들은 절대로 잘못된길로 빠지지 않는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목사인 저 역시 내 자녀에게 대해서는 자유할수 없습니다. 제 자녀가 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제 자녀에게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더 많은 시간을 들여 가르치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있습니다.
학교에 보낼때도 차에서 그날 큐티말씀을 전해주고, 기도도 해주고, 하나님이 너의 인생을 인도하신다고 계속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힘들 때 어려울 때 엄마를 찾으면서 말을 듣게 되면서 안정을 찾고 평안을 찾고있음을 보게 됩니다.
2. 부모가 하나님의 말씀을 목숨을 걸고 지킬려고 힘써야 한다 (2절)
6:2.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자녀는 부모의 거울입니다 너와 네 아들과 네 자손들이 평생 하나님을 경외해야하고, 말씀의 명령을 지키게 하라는 것입니다. 만약 부모님이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않고 힘써 지키라고 가르치지 않으면 소망이 없게 됩니다.
소망이 없다는 말은 언젠가는 자녀들이 하나님을 버리게되고, 하나님앞에서 범죄하므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받고 징계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시대가 이미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모인 우리만 잘 믿고 다음세대인 내 자녀들은 자신들의 인생이니까 알아서 잘하겠지라고 착각하는 부모님이 계십니다. 부모님이 진짜 하나님앞에서 해야할 사명이 있다면 내 자식이 하나님앞에 바로 설수 있도록 평생 강조해야하고, 기도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출애굽 2세대들이 가나안땅에 정착하면서 삽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었던 여호수아, 그리고 늙은 장로들 그시대 이스라엘 부모님들이 자식을 낳았습니다.그리고 여호수아도 죽고, 장로들도 다 죽었습니다. 이젠 츨애굽 3세대가 가나안땅에 살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의 소견대로 살아가는 시대가 사사시대가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삿2:7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8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10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11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사사시대가 되면서 하나님을 알지 못한 시대가 되었고, 하나님이 하신 일도 알지못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10절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하신일도 모른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니까? 어떤 일을 합니까? 가나안땅의 신 바알신을 섬깁니다. 부모님들이 자식들에게 하나님이 누구신지, 하나님이 어떤일을 하셨는지를 가르쳐주지 않으니까? 부모님이 죽고난후 자녀들은 하나님을 모름으로써 우상을 섬기는 일들이 일어나게 된것입니다.
책임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은 부모님입니다. 하나님은 부모에게 책임을 반드시 물으실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께 뭐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뭐라고 변명하시겠습니까?
자녀들이 하나님을 모르고 떠나면 반드시 하나님이 싫어하는 죄를 범하게 됩니다. 이것이 타락한 인간의 본성입니다. 그래서 부모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목숨을 걸고 자녀들을 하나님에 대해 계속 강조하고 말하고 알려주어야 합니다.
중고등부학생들, 청년들이 먼 훗날 하나님을 모르고 결혼을 하여 자녀를 낳았습니다. 그러면 어떤식으로 자녀를 기르시겠습니까? 세상의 가치관와 방식으로 가르칠것입니다. 자신이 부모에게 배우고 습득했던 것을 또 내 자녀에게 가르쳐주지 않겠습니까? 거기에서 무엇을 배울수 있을까요? 과연 다음세대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할까요?
여러분! 사사시대의 일들이 지금 한국 교회안에 일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여러분! TV이나 매스컴에서 인터넷에서 MZ세대라고 많이 들어보았을것입니다. MZ는 1980-1990년대에 태어난 밀네니엄 시대의 M과 1990-2000초반에 태어난 Z 합쳐서 MZ라고 말합니다. 즉 20-30대 초반을 말합니다.
MZ세대들의의 특징은 첫째는 물건을 하나를 사더라도 차별성이 있어야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을산다는 것입니다. 가격보다는 자신의 취향입니다. 둘째는 공동체보다는 자신의 행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것입니다.
셋째는 직업관이 뚜렷한데 야근이나 추가수당을 좋아하지 않고 자신의 취미생활이나 문화컨테츠를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넷째는 스마폰이나 IT기기를 다루는것에 능숙하다는 것입니다. 다소 비싸더라도 본인의 마음에 들면 소비를 한다는것입니다.
10대들은 부모님과 TV를 같이 보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개인방송이나 유튜브를 보기는 더 좋아하기 때문에 나이든 사람이 뭐라고 하면 “어쩌라는 거냐”등으로 비꼬는 말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화가났다는 표현을 “킹 받는다” 라고 쓴다는 것이다. 진짜 열받네 라는 뜻이다. 대체적으로 이 특징들이
부모와 자녀들과의 너무많은 간격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전혀 이들의 문화를 이해할수 없는 시대에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 부모는 자녀들을 어떻게 가르칠것인가를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2.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자녀들에게 가르쳐하는데 부모는 자녀들을 무엇을 가르칠것인가?
첫째. 쉐마를 가르치라 : 하나님이 모든 만물중에 유일신 하나님을 가르치라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이스라엘아 들으라’라는 말씀에서 들으라 ‘히/ 쉐마’ 입니다. 인간이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에 반드시 순종해야 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가르쳐야하는데 순서가 유일신 하나님 하나님 한분만이 신임을 알게 하는것입니다.
쉐마교육에 첫 번째는 하나님만이 유일신임을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온 우주에 신임을 가르쳐야합니다.
인간이 만든 나무나 돌이 신이 아니고, 인간 교주가 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나무나 돌, 해,달,별을 섬기는것을 우상이라는 것입니다. 나무나 돌,태양,별, 달에게 절을 하는 것을 우상숭배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고전 8: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하나님외에는 모든 것을 숭배하는 것은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성도님! 자녀들에게 무슨 말을 하든지 부모님에 입술에서는 “하나님이 하셨다.” ”하나님이 하시면 능치못하심이 없다.“ ” 하나님 도우신다“.”하나님께서 너의 기도를 들으신다“ 등 자꾸 하나님이 모든 것에 해결점이 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이것이 유일신 하나님을 가르쳐주는것입니다. 부모님도 자녀들도 하나님을 눈으로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살아계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자녀들에게 심어줄수 있습니까? 그것은 부모님의 입술에서 하나님을 증거하라는 것입니다.
저는 매주 주일 오후 예배가 끝난후 3시에 두명의 고등학생에게 ”구약의 숲을 걷다“라는 책을 가지고 구약성경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서서히 제 아이들에게 가치관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제가 가르치고 있는 한 학생이 어느날 학교선생님이 구약에 모세의 인물을 말하면서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출애굽가운데 이스라엘백성들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학생들에게 물었다고 합니다. 이때 우리 은성교회 한 학생이 배운대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라고 대답하자 8개반에서 처음으로 너가 대답했다고 선생님이 말을 했다는것입니다. 배운대로 써 먹은것입니다. 쉐마교육은 자녀들의 영혼에 관심을 갖게하는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자녀들 마음에 새겨지도록 계속 인식하게 하고 강조를 해야한다는것입니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해야하는가를 가르쳐주고, 그것을 마음에 새기도록 강조해야한다는 것입니다.
5절 마음은 :히/레바브로 자녀들의 내적인 본성 혹은 영적인 본성으로서 인격인 세가지 기능, 즉 감정, 생각, 의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전 인격의 자리를 말합니다. 자녀의 감정, 자녀의 생각도, 자녀의 의지도 전인격이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뜻은: 히/네페쉬: 숨쉬는 존재, 영혼, 생명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생명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힘을 다하여 : 히/메오드 전인격에 의지를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를 안아주셨고, 안수해주셨고, 축복의 말을 해주었습니다.
막10:14.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6.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이 예수님께 오는 것을 받아들이고 금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들을 품에안아주셨고, 안수해주셨고, 축복하셨습니다. 오늘 부모님의 모습에 자신의 자녀들에 안아주고 축복의 말을 해주면 이 아들은 절대로 세상으로 삐뚤어지지 않을것이고, 옳은길, 바른길로 갈것이라고 믿습니다.
6절에 말씀을 마음에 새기라는 의미는 저녀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겨져서 자녀의 생각이나 살아가는 모든 원리가 말씀중심으로 살아야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인식하고 새기도록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마음에 새기는 것이 왜! 중요하느냐면 지금 우리나라에 심각한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마약이 초등학생, 중고등학생들에게 퍼지고 있습니다. 서울 학원가에 너무나 쉽게 구입할수 있고 그것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국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마약에 빠진 중고등학생들 이 악한세상에서 죄가 죄인줄 모르는 세상에서 이 자녀들이 마음에 하나님을 새기게 되면 범죄자의 길로 서지않기 때문입니다.
시편 119:9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11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시편기자는 청년의 행실이 깨끗할수 있는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는것이고, 청년이 범죄하지 않을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둘때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말씀에 동의하십니까? 중고등부 학생여러분 이말씀에 동의하십니까? 방법은 단 하나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게 하는것입니다.
어떻게 마음에 새기게 해야하는가? 7-9절
7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먼저 이 말씀을 받은 사람은 출애굽 2세대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에 대해 잘모릅니다. 또하나 이들은 곧있으면 우상인 바알과 아세라에 찌들어있는 가나안땅에 들어가야합니다. 그리고 가나안땅 여인들도 보게됩니다. 모든 것들이 쉽게 유혹에 빠지고 동화될 수밖에 없는 조건들입니다. 유혹과 미혹에 빠지지 쉬운 이땅에서 살아갈려면 어떻게 합니까? 두가지입니다. 눈에 보이는것과 눈에 보이지않는 것을 새기고 기록하라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 : 어떤 장소에 있든지, 집이든, 길이든, 앉을때든지 일어설때든지 밖에 나가든지 들어오던지 손목ㅇ 기호를 삼고, 미간에 붙이라는 것입니다. 그 집에 하나님의 말씀이 눈에 볼수 있도록 하라는것입니다. 눈에 보이는것 어린이주일학교예배, 중.고등부학생들이 예배를 드리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부모님은 이 예배를 빠지지않도록 목숨걸고 지키라는것입니다.
눈에 보이지않는 것 : 찬양을 많이 듣고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훈련을 시키라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교감하는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쉐마교육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내 자녀들에게 예수그리스도만이 유일신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온 인격을 다하여 하나님만 사랑하라고 강조해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큐티를 잊지말고 하라고 하면서 말씀을 마음에 새기라고 계속 말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 자녀를 위해 평생 기도해주세요. 부모의 기도는 하나님을 감동시킬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한주간 또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