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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3.7.23 믿음으로 요단을 밟으라

채인기 2023.07.24 11:33 조회 수 : 24

2023.7.23.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여호수아 3:1-13

제목 : 믿음으로 요단을 밟으라

 

부모님의 훈계입니다. 한쪽 팔이 없는 장애인으로 일본 사법고시에 합격한 재일교포 백승호씨의 이야기입니다.

6살 때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그가 퇴원하는 날,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승호야, 실망하지 마라, 몸으로 하는 일은 어렵더라도 머리로 하는 일은 얼마든지 할수 있잖니?“

성치 않은 몸이었으나 백승호씨는늘 밝고 명랑했습니다. 그러나 가끔 외팔이라는 아이들의 놀림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여야 해, 아이들이 네 마음을 아프게 했지만 거짓말은 아니잖니, 그러나 용기와 자존심은 잃으면 안된다어머니는 아들에게 말씀합니다.

그후 법대에 들어가 본격적인 사법고시 준비를 하게 된 백승호씨는 혹시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당해 시험에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이것을 알고 그의 아버지는 이렇게 꾸짖었습니다. ”최선을 다하면 못할 일은 없다, 결과에 대한 걱정은 시간 낭비일뿐이다마침내 8번째 도전한 시험에서 백승호씨의 이름이 합격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밝고 건강한 부모님의 훈계는 그가 길고 험난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이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써 나라는 존재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면 우린 어떤 사람이 될까요?

이것도 저것도 아닙니다. 미지근한 신앙생활을하게 됩니다. 성령의 충만도 은혜도 감사도 능력도 권세가 없는 것이 아니라, 있어도 사용하지 않는 신앙 때문에 삶에 기대도없이 힘이 없이 살아가는것입니다.

본문은 출애굽 2세대들 백성들은 이제 곧 있으면 40년동안 광야의 방황이 끝나고 하나님이 이땅에서 세우시고자 했던 가나안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싯딤에 지나 요단강앞에서 유숙합니다.

 

하나님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했던 3가지 행동:

첫째. 이스라엘 백성들은 과거에 집착했습니다.

11:5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6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광야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농사를 짓는것도 아니고 사냥을 하는것도 아니기에 하나님이 공급하신 만나외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애굽에 과거에 먹었던것에 그리워하면서 집착합니다.

둘째. 세상(애굽)을 끊임없이 바라보면서 그리워했습니다.

14:3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하나님은 지금 가나안땅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백성을 세우기위해 인도하고 계시지만 이 백성들은 계속 뒤를 돌아보면서 애굽을 그리워합니다.

셋째.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지조가 없습니다.

바람을 불면 흔들리는 갈대와 같았습니다. 가는곳마다 자신의 뜻에 맞지않는다고 모세와 아론을 보면서 원망과 불평하면서 살았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참 신자의 신앙생활은 과거에 집착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세상을 바라보면서 그리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환경과 상황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믿음의 신앙의 지조를 지키는것입니다. 세상과 타협하는 순간 하나님의 신뢰하는 믿음은 무너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신앙인이 됩니다. 오히려 고통만 가중되고 힘들다고 토로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여호수아 2장은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두명의 정탐꾼을 보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가나안땅 기생 라합집에 거하면서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두명의 정탐꾼들이 결과를 보고 하는데,

2:24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진실로 여호와께서 그 온땅을 우리 손에 주셨으므로 그 땅의 모든 주민이 우리 앞에서 간담이 녹더이다 하더라

여호수아는 두 정탐꾼의 보고에 힘을 얻어 요단을 건너 가나안땅에 입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장면이 바로 여호수아 3장입니다.

백성들은 싯딤을 떠나 이제 요단 강가에 진을 쳤습니다.(3:1) 3일후에는 백성들에게 행진하는 방법을 지시합니다. 이제 곧 40년동안 기다렸던 가나안 정복의 서막이 곧 열리게 됩니다. 그런데 가나안땅에 입성하기 앞서 하나의 장애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가나안땅과 모압땅 가운데 있는 요단강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땅을 건너는 시기는 보리와밀을 추수하는 시기였기에 요단강물이 만수기였습니다. 그래서 요단 강물을 가두었기 때문에 요단 강물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3:15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요단강에 물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에 배를 타고 건너갈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해 볼까요? 이스라엘 백성들 즉 출애굽 2세대들은 40년이라는 광야를 방황하고 이제 가나안 땅 목전에 왔는데 물이 홍해처럼 갈라지지도 않고 물이 차올라있었습니다. 속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또 문제가 있네. 어떻게 이 강을 건너지? 넘실거리는 강을 보면서 백성들은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통해 넘실거리는 요단 강 앞에서 말을 잃어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4가지 명령의 말씀을 하십니다.

 

가나안을 막고있는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4가지 말씀으로 명령.

첫째. 가나안을 얻기 위해서 일찍 일어나 주님과 깊은 교제를 가지도록 최선을 다하라.

3:1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그와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과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

건너가기 전에 거기서 유숙하니라

6:12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니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궤를 메고

7:16 이에 여호수아가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그의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가

뽑혔고

8:10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백성을 점호하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더불어 백성에 앞서 아이로 올라가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일을 행할때에는 항상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하신것에 미루거나 안일한 생각으로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땅은 너희 땅이다 라고 승리를 약속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과제를 앞두고 최선을 다하기위해서 일찍 일어났습니다.

여호수아가 아침 일찍일어났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깊은 영적 교제를 갖기위해 아침일찍 일어난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신앙생활이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고 미지근한 신앙이었다면 이제는 뜨겁든지, 차갑든지 둘중 하나에 분명한 신앙관을 드러내야 합니다.

성도님! 잠자는 내 영혼을 깨워야합니다. 이제 멈추고 앉아있는 신앙이 아니라, 살아숨쉬고 움직이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두려운일들이 요단강처럼 장애물이 우리 인생가운데 있어서도 우리가 주님과 깊은 말씀의 교재를 가지고 나아가면 이미 우리는 승리한 삶을 살고 있는것입니다. 아침 일찍 주님과 깊은 영적인 교재를 가져야 합니다.

 

가나안을 막고있는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4가지 말씀으로 명령.

둘째. 하나님은 언약궤를 보고 그 뒤를 따르라고 명령하십니다.

3:2 사흘 후에 관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3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4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명령을 내리십니다. 하나님의 언약궤를 매는 것을 볼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뒤를 따르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만 바라보고 요단강을 건너고, 가나안땅을 정복하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요단강을 건너야하는문제만 아니라, 가나안 땅을 피비린내 나는 전쟁하면서 정복해야하는데 사람을 보지말고 여호와 하나님만 바라보고 행하면 너희가 할 일을 알게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림을 보면 요단강을 건널때에는 언약궤가 백성보다 몇 규빅을 떨어져서 있고 가까이 하지 말라고합니까? 이천 규빗입니다. 이천규빗은 약 1000m입니다. 1km를 떨어져서 뒤따라 오라는 것입니다.

 

가나안땅 : 두려움과 유혹과 우상이 찌든 땅

출애굽 2세대들이 가는 땅은 전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낯선땅이 바로 가나안땅입니다 거기에는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더 크고 강한 족속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지 않으면 정복해야 땅도 얻지 못하고, 가야할 방향도 잃어버리는 땅이기 때문입니다.

언약궤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처럼 약 1000미터나 되는 먼 간격을 유지해야했던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

금 법궤에 대한 접근을 막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의 숫자가 많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언약궤를 주목하면서 따라가려면 상당한 거리를 두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신자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너무나 눈에보이는 우상과 눈에 보이지않는 우상들로 가득차고 휘황찬란한 유혹거리가 많아 예수님을 믿는 방해세력들이 득실거리는 세상에서 너희들이 넘어지지 않고, 실패하지않고 승리의 삶을 살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말씀의 언약궤만 바라보고 뒤따라 가라는것입니다. 그러면 너희들이 해야할 길을 알게하고 가르쳐주신다는 것입니다

두려움과 우상의 찌들어 유혹이 있는 땅에서 승리하는 법은 하나님께서 언약궤에 눈을 고정시키라고 하신것처럼 우리의 마음의 눈도 하나님의 말씀에 고정을 시켜서 말씀을 통해 살아가면서 두려움도 유혹도 능히 승리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나안을 막고있는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4가지 말씀으로 명령.

셋째. 스스로 성결하라고 명령하십니다.

3:5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요단강을 도하하는 날이 가까워지자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성결을 요구합니다. 너희가 성결하면 너희 눈앞에서 기적을 보게 될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성결 즉 마음에서 성결을 하라고 명령하셨을까요? 요단강을 건너는 것은 네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는 확신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정결하여 하나님이 하신일을 보게 될것이고, 그 본 것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가나안땅이라는 정복전쟁에서 하나님되심을 드러내시고자 한것입니다.

성결을 요구하는 명령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실 때에도 동일하게 주어졌습니다. (19:10-13).이로 보건대 성결에 대한 요구는 반드시 거룩한 전쟁을 준비하는 문맥에서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언약 백성에게 축복을 주시고자 할 때에도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성도가 하루하루 살면서 보이지않는 영적 씨름을 하다가 넘어지거나 실패한 이유는 무엇일까? 말씀이 내안에 있고, 성령님이 내안에 거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승리보다 실패와 실수로 넘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 안에 있는 자아가 너무나 강하게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내 지성과 감정과 의지가 너무나 강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자아가 너무 강하게 살아있기 때문에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서도 아무런 역사도 행하실수 없기 때문입니다.

가끔씩 이런 말을 할때가 있습니다. ”그래 내가 죽어야지 하고 말합니다. 여기서 내가 죽어야지하는 것은 내 자아인 감정과 의지와 지성을 죽이기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죽으려고 한다고 해서 죽을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우리의 자아는 앞으로 죽어야 할 존재가 아니라, 이미 죽었다는 사실입니다.

6: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우리는 에수님을 구주로 마음에 영접할 때 이미 죽었습니다. 마귀와 종노릇하던 우리의 옛 자아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이미 죽은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나는 죽고 예수와 함께 다시 태어났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고 성경의 바울은 고백하는것입니다.

우리 옛자아는 이미 십자가에 죽었습니다. 새로운 자아 예수님의 성품으로 우리는 계속 성화되어야 합니다.

그런 일은 내안에 성령께서 말씀으로 충만함으로 세우고, 능력있는 기도로 계속 유지하면서 옛 자아가 잡고있는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계속 말씀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결코 쉽지마는 않을것이지만 계속 훈련하다보면 성령께서 이기게 하는 방법과 하나님의 역사를 우리 삶에서 보여주실 때 조금씩 삶을 승리하면서 살게 될것입니다.

그때 우리에게는 넘치는 감격과 승리자의 삶을 맛볼수 있을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가나안을 막고있는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4가지 말씀으로 명령.

넷째. 믿음으로 요단을 밟으라고 하십니다.

3:14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15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16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17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요단강물에 닿자마자 거세게 흐르던 강물이 멈추었다는 사실입니다. 언약궤를 멘 자들이 요단강을 믿음으로 밟았을 때 물이 그쳤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너갑니다. 모든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갈때까지 요단강에 바닥은 마른 땅이되어 건널수 있게 되었던것입니다.

언약궤를 멘 제사자들의 믿음을 보면 강물이 범람하는 요단강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담대히 강에 들어섰을뿐 아니라 백성들이 모두 강을 건너기까지 언약궤를 메고 강 가운데 서 있었던것입니다.

.

우리의 환경과 상황을 믿음으로 일치시키라

하나님은 문제가 있고, 장애물인 요단강을 건너기위해서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의 믿음을 봅니다

성경에서 딤전 6:12 믿음의 선한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고 말씀합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는 의미는 내 입술에서 무슨 말이 나오느냐? 내 입술은 악한 세상말이 아니라, 선한 말이 나와야 한다는것입니다. 즉 내 입술에서 나오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꾸라는 것입니다. 내 입술에서 나오는 말은 하나님과 반대되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만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돈이 없어도 돈이 있다, 내가 아플때는 나는 건강하다고 말을 해야합니다. 내가 연약하고 질 수밖에 없고 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지라도 나는 이겼다! 나는 승리했다! 라고 말을 하라는 것입니다.

! 이 입술의 고백이 중요하냐? 내 입술의 말씀이 나가서 상황과 환경을 바꾸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선한싸움을 할때에 우리 영혼은 오랫동안 세뇌되어 왔던 생각과 마음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세뇌되었던 것은 좌절, 실패, 실수, 공포, 두려움, 염려, 억울함, 낮은 자존감등 안좋은것들이 더 많이 쌓여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일이 터지면 우리 입술에서 이런 말이 먼저 나옵니다. ” 그래 내가 이럴줄 알아서“ ”나는 무엇을 해도 안돼

내가 안한다고 했잖느냐?“ ”다른사람은 다 되도, 나는 안된다내 생각과 마음에 가득한 것이 벌써 입에서 터져 나옵니다. 그래서 믿음의 싸움을 할때에는 내 마음과 생각을 지며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장애물과 문제가 있는 요단강앞에 있는 여호수아와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먼저 믿음의 말씀을 하십니다.

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하나님께서 오늘부터 시작하여 여호수아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의 믿음의 말씀을 제사장들에게 전하게 하십니다.

8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9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리 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하고

믿음의 말씀이 무엇입니까?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요단물가에 이르거든 요단강에 들어서라 는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명령합니다.

여호수아는 요단강이라는 장애물이 있는 문제앞에 자신들의 말이 나오지 않도록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나오도록 분명하게 말합니다. 요단에 들어서라!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입니다.

환경과 상황을 말씀으로 일치시켜야합니다. 우리의 삶의 문제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생각과 마음을 계속 믿음의 선한싸움으로 정착될수 있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구약의 백성들은 어려운 환경이 오면 자기 스스로 싸울수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율법과 십계명을 있었지만 무거운 죄성만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고통가운데 있는 자신들을 돌아봐달라고 소리쳐서 하나님께 외칠 때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셔서 문제와 상황을 해결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안에 진리의 성령님이 계십니다. 그분은 성부하나님과 성자예수님과 같은 능력이 있으신분이십니다. 그래서 믿음의 선한싸움은 성령님을 의지하여 내가 싸우는 것입니다. 내가 사탄과 맞서 싸워야합니다. 그래서 고통과 문제와 환란과 위기가 올때에 내 입술에서 믿음의 말씀 지금 내가 붙잡고 있는 말씀이 실체화 될수있도록 계속 선포해야 하는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가지고 요단강에 발을 담그라고 말씀합니다

3:14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15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16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영적싸움을 할때에 문제를 묘사하지말고, 문제에 관하여 말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게, 질병에게, 어두움에게 말을 하라는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문제에 불평을하는 것이 아니라, 신세타령을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서 말한바를 내 믿음을 보이면서 발을 내디딜 때 흘렀던 물이 멈추게 된것입니다. 문제와 상황이 안좋을 때 믿음의 말을 계속 선포하셔야 합니다. 말씀만이 능력이기 때문에 문제에게, 질병에게, 어두움에게 선포하며 명령하는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말씀을 가지고 행함으로 가야합니다.

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강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요단강에 물에 잠기자 어떻게 됩니까? 위에서부터 흘렀던 물이 멈추게 되었고, 백성들이 여리고 앞으로 건너가게 되었던것입니다.

성도님! 내 문제와 상황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일치시켜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문제와 상황에 신세타령하고 푸념하면서 말을 하면서 위기는 계속오게 됩니다. 그러나 믿음의 선한말씀을 하게 되면 요단강물이 멈춘것처럼 문제는 멈추게되고, 잠잠하게 되고, 결국 우리는 승리한 삶, 축제의 삶을 살게 됩니다. 소망과 희망을 갖습니다.

역시 내가 믿는 하나님만은 대단하신분임을 알게되고, 신앙생활에 하루하루가 재미있고 기대가 되는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요단강 도하사건을 통하여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할까요?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똑바로 쳐다보라는것입니다. 언약궤 즉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면서 똑바로 쳐다보고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곁눈질 하지말고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만 보고 가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가지고 믿음으로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믿음이 사탄을 이깁니다 믿음이 환경을 이깁니다. 믿음이 어려운 상황을 이깁니다. 믿음이 질병을 이깁니다.

믿음이 문제를 해결하니다

.삶은 말씀을 가지고 실천할 때 능력이 나타납니다. 이 한주간 말씀을 가지고 외우고 행하여 삶에 모든 영역에서 승리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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