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설교

2023.7.30.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시편 20: 1-9

제목 : 내가 하나님의 깃발을 세우리라 (승리)

 

방금본 영상을 통해 미국에 유명한 홉킨스병원 재활의학과 의사인 이승복씨는 자신과 같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병을 고치는 의사로 제2의 인생을 삽니다. 보시다시피 그는 올림픽 선수로 훈련을 하는도중에 목이 부서지면서 척추를 쓰지 못하는 사람이됩니다. 그때 나이가 18살입니다. 어느때보다 민감할때이고 견디기 힘든 나이때입니다.

 

여러분을 영상을 보면서 자신을 도와주시던 어머니까지 한쪽몸을 쓰지못하는 가운데서도 이승복씨가 도와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만약 이런일이 우리에게 일어난다면 우리는 좌절하지 않을까요? 넘어지지 않을까요?

그런데 그는 그런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향한 분명한 목적과 계획이 있음을알고 올림픽에 금메달이 목표가 아니라, 더 큰 자신같은 고통중에 있는 환자들에게 다시 회복할수 있다는 제2의 목표를 세워 의사가 되고 지금 그 꿈을 펼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승복씨는 비록 몸은 정상인의 몸이 아니지만 어떻게 자신의 삶에서 승리하며 살수 있습니까?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여러분의 삶에서 이것밖에 안된다고 생각했다면 지금부터 우리는 생각과 사고방식을 바꾸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했던 말대로 지금 우리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과거의 매여있거나, 과거의 집착했던 견고한 진이나 쓴뿌리가 나를 사로잡고 있고 할수 없다는 말과 두려움이 나를 사로잡아 우리의 행동과 모습이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하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이승복씨의 승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하나님께서 도우신다는 분명한 믿음을 자신의 꿈과 목표를 하나님께 맞추고 다른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으로 쓰임받고자 멈추지않고, 계속 재활운동하면서 삶을 승리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변해야합니다. 우리는 구약의 백성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신약의 사람으로써 율법에 매여있는 옛사람이 아니라, 예전에 삶에서 완전히 벗어나 주님이 우리에게 이땅에서 살고자하는 소명에 따른 목적에 부합한 삶을 사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던 참 복음을 가지고 복음을 증거하고 삶을 영위해 가는 것입니다. 오늘 다윗은 전쟁에 나아가기전에 하나님께 승리를 기원하는 기도의 시를 씁니다.

 

시편 2021편은 다윗의 시로써 사무엘하 10장에 배경으로 이방나라 아람과 아몬이 연합전쟁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의 나라로 다윗왕의 승리를 지은 시입니다. 암몬왕 나하스의 죽음을 문상하기 위해 다윗이 보낸 사절단을 나하스의 아들 하눈 왕이 모욕한 것이 전쟁의 발단이 됩니다. 암몬왕 하눈은 4개국과 연합군을 형성하고 다윗의 군대인 이스라엘에 대해 전쟁을 선포하자 다윗은 전쟁에 나가서 아람과 연합군을 격퇴시킵니다.

다윗왕과 군사들이 전쟁 출정하기에 앞서 성전에서 예배드릴 때 왕과 온 백성들이 함께 낭송하였기 때문에 왕의 출정시라고 말합니다.

 

어떤 분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는게 전쟁이다. 학교에서도 공부하는 것이 전쟁이고, 직장에서도 사람들끼리 전쟁이고, 사회생활도 전쟁이다. 어쩌면 모든 것이 전쟁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보이는 전쟁이 있는가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전쟁도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시편 20편을 통해서 대적과 싸우기 위해 전쟁터로 나가는 다윗왕을 위해서 백성들이 기도한 내용은 무엇인가? (1-5) / 백성들이 전쟁에서 승리를 확신하는 근거는 무엇인가를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6-9)

백성들이 전쟁하러 나아갈때에 먼저한 것은 하나님께 승리를 기원하는 예배를 드리면서 왕의 기도에 응답하시기를 바라는 기도를 올렸다는 것입니다.

왕의 승리의 기도 : 하나님과 바른관계를 통하여 응답하시고, 보호하시고, 도우시고, 강하게 하심을 기도함.

1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2성소에서 너를 도와 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3절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아주시기를 원하노라

적들의 무기와 군사의 숫자가 이스라엘 군사들보다 많아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는 큰 전쟁을 목전에 둘때 혼란과 공포의 상황인 환난이 오게되면 1절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기도의 소리를 들으시고, 2야곱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보호하시고, 도우시고, 강하게 해 주시라는 기도를 합니다. 또한 3절은 소제와 번제의 제사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의미함으로써 다윗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과의 바른관계 여부가 전쟁의 승패를 결정할뿐 아니라, 전쟁은 하나님께 속하였음을 알고 하나님께 기도로 간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바른관계를 통하여 다윗은 전쟁의 환난가운데 있을때에 자신과 백성들에 간구의 기도에 들으시고 보호하시고, 도와주시고 강하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바른관계는 첫째는 공적 예배를 통해서 갔습니다. 둘째는 말씀을 읽고 순종할때입니다.

다윗왕이 자신의 모든 삶에서 마음에 합한자의 삶을 살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쟁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승리할수 있도록 도와주실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던 것은 언제나 하나님과의 바른관계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시편 20편은 이런 기도를 다윗과 백성들이 전쟁하러 나가기 전에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왕의 승리의 확신 : 여러분의 삶에서 승리의 상징인 하나님의 깃발을 꽂으라!

백성들은 전쟁을 나가기 전 다윗왕의 계획과 소원을 이루어주시길 기도하면서 승리의 깃발을 꽂겠다고 선언합니다

4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5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께서 왕의 기도를 들으셔서 그의 소원을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기도를 합니다 이스라엘의 왕이 세운 전략과

전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간구합니다 그러나 전략과 전술보다 하나님께서 다윗이 계획을 세우고 소원하는 바가 있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싸우셔서 이 전쟁에서 승리할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이 전쟁에서 승리의 개가를 부르며, 자신들의 전쟁의 승리의 상징인 깃발을 세우겠다고 선언하면서 기도에 응답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전쟁에 나가는 사람은 다윗왕입니다. 그는 왕이기 때문에 직접 나가서 전쟁을 진두지휘합니다.

전쟁을 진두지휘할때에 가장 필요한 것은 전략과 전술입니다. 즉 다윗왕의 계획입니다. 인간이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더중요하게 기도한 것은 왕의 계획과 소원하는 바를 하나님께서 직접 응답하셔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불러서 하나님의 이름을 통하여 하나님의 깃발을 세우겠다는 확신의 기도입니다.

어떻게 이런 확신의 기도를 드릴수 있을까요? 단 하나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이고의지한다는 것이니다.

 

시편 21:7절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오니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다윗은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한 것을 백성들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 신뢰, 의지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기도를 할수 있었던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마음에서 세운 계획과 소원을 어떻게 하셨을까요? 바로 시편 21:2절에 기도에 응답하셨음을 알수 있습니다.

21:2그의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셨으며 그의 입술의 요구를 거절하지 아니하셨나이다. (셀라)

하나님께서 다윗의 소원과 계획을 응답해주시므로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그는 고백한대로 승리의 개가를부르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깃발을 꽂습니다. 영적 전쟁은 자신의 힘이나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에서 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는것임을 우리는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입술의 요구에 거절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방나라와 전쟁에 나가기 전 다윗왕이 하나님앞에서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 중요합니다.

전쟁에 나가기 전 다윗의 왕의 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마음이 흔들리지 않음

시편 21:7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오니 지존하신 이의 인자함으로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다윗왕은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자신의 계획보다 자신의 소원보다 하나님을 더 의지했습니다. 그리고 흔들리지 않았다고 고백합니다. 의지했다는 것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믿었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신뢰하고 믿었을까요? 하나님께서 이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실것이라는 믿음입니다 그는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다고 고백합니다. 여러분! 이 말씀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의지할때에 하나님은 어떤 일을 하실까요?

첫째. 원수를 찾아내어 멸망시킵니다

21:8 왕의 손이 왕의 모든 원수들을 찾아냄이여

둘째. 왕을 미워하는자들을 찾아내어 멸망시킵니다

21:8 왕의 오른손이 왕을 미워하는 자들을 찾아내리로다

셋째. 왕을 해할려고 음모를 꾸민 것을 이루지 못하게 하십니다.

21:11 비록 그들이 왕을 해하려 하여 음모를 꾸몄으나 이루지 못하도다

하나님은 철저하게 하나님을 신뢰하고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아들에게 반드시 보호하시고

도와주시고 응답해주십니다. 여러분! 이 말씀을 반드시 믿으시길 바랍니다. 이런 일들이 여러분의 삶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고 일어납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신자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그가 구하는 것을 응답해주십니다. 여기서 우리는 확실하게 믿고 의심하지 않아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입니다. 이것이 정립되지 않으면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흔들리게 됩니다. 그래서 마음이 요동합니다.

 

먼저 확실히 알자! 영적싸움에서 승리 :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알자!

인생의 영적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신분을 알자! 옛말에 지피기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이긴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어떤 상대도 확실히 잘 안다면 어떻게 공략해야할지도 알므로써 전쟁에 승리를 한다는 것입니다.

한자에도 나오듯 알 지()에 저 피() 자기 기(), 일백 백(), 싸울 전(), 아닐 불(), 이길 승()입니다.

지금 우리가 싸워야할 대상은 보이지않는 영적 세계인 마귀와 어두움의 영들과의 싸움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유혹하고 거짓말로 속임수를 써서 삶을 파괴하는 일들을 하는 피조물들입니다. 지금도 이들은 활동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난후 율법의 죄아래 살아가고 있는 신자는 하나님을 두려워합니다. 고난가운데 살아가는 존재로 여기며, 하나님을 바로 알지못해서 자신의 죄 때문에 집안이 무너지고, 자녀가 하는 일이 안되고, 하는 일마다 손해보고, 망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은 구약의 율법인 죄아래에서 사로잡혀 살아가는 신자의 모습입니다. 죄의 정죄아래 살아가는 우리는 죄의 속성인 옛 자아의 성품들이 우리안에 가득차 있습니다.

무의식중에서나 의식중에서 자신이 이제까지 걸어왔던 삶의 모든 부분이 실패와 좌절, 아픔, 내면의 상처인 쓴 뿌리와 견고한 진들이 생각과 마음속에 뿌리깊이 박혀있습니다.

이런것들이 우리의 신앙이 독버섯처럼 자라서 예수그리스도안에서 말씀이 내삶에서 주관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약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옛자아에서 벗어나 말씀이 생각과 마음을 자리잡도록 해야합니다. 이 죄의 뿌리를 완전히 없앨수는 없지만 장악할 수는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신분을 알아야 합니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입니다. 성도님들이 이것을 분명하게 진리로써 확실하게 알아야 합니다.

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성경에서 바울은 우리 옛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다라고 말합니다. 즉 우리의 옛 사람, 옛 자아는 이미 죽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이미 끝났습니다. 하나님은 신자인 우리가 옛 사람, 옛자아의 영향에서 해방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의 종노릇 즉 죄의 노예상태에서 해방되기를 원하십니다. (6)

먼저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옛 자아는 십자가에서 이미 끝났습니다. 더 이상 내 생각으로 마음으로 불러내서 과거의 사로잡혀 자기 학대, 자기 비관적인 쓴뿌리, 자기 중심적 사고인 견고한 진에 사로잡혀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해방시켰습니다. 이것을 믿고 확신해야합니다. 이것부터 믿고 시작될 때 거듭난 영으로써 새 영이, 새 마음이 새 생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신앙생활에서 관점이 바꿔졌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기 전에는 죄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사람은 이제 죄에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7) 예수님과 함께 연합한 신자는 죄가 더 이상 왕노릇 하지 못합니다. 성령이 우리를 다스리기 때문에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는 왕노릇하고 있는것입니다. 마귀한테 속지 마세요. 우리 마음의 어두움에서 나오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면서 더 이상 사탄의 종노릇하지 마세요.

우리는 과거에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던 그 결과를 가지고 우리는 삶에서 누려야 합니다.

신자인 우리는 더 이상 옛 자아의 죄를 다시 소환해서 정죄 아래 빠져있으면 안됩니다.

여러분! 그냥 이 말씀을 믿는것만으로 만족해서는 부족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어떤 행동을 취해야합니다. 말씀과 행동이 함께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의 행동:

6: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우리는 죄에 대하여 이미 죽었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어떤 형태로든지 죄가 우리를 지배하려는 것을 거절해야 합니. 12절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라고 합니다. 몸의 사욕이라는 것은 육체의 욕망이나 탐욕를 말합니다. 우리의 의지가 내 생각에서 동의하면 우리는 욕망을 제어할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죄나 유혹이나 악한 욕망에 굴복하지 말아야 합니다. 생각으로 마음으로 오는 온갖 죄의 쓰레기들이 우리를 생각속에서 마음속에서 나를 주관하지 못하도록 계속 율법의 정죄아래 있지않음을 계속 깨닫고, 성경의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신자이기 때문에 더 이상 구약의 율법아래에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완성하셨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인 아들, 왕의 신분

1:12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벧전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우리는 정확한 신분를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인 아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친히 우리를 택하셨고 그분의 소유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후에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왕의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왕은 통치하고 다스리는 권세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여러분! 이 신분을 가지고 머릿속에 집어넣으셔서 살아야합니다. 더 이상 죄의 종노릇하는 하인이 아니라, 왕의 신분에 맞는 위치에서 계속 자신 자아의 정체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왕의 자녀입니다. 그래서 이땅을 말씀하신 것을 믿고 다스리고 통치하는 능력이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왕은 말한마디에 권위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말에 권세가 있습니다.

다윗은 이것을 분명하게 알았습니다. 자신의 신분을 알았기 때문에 다윗은 하나님께 왕으로써 자녀로써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십니다.

 

왕이 승리를 확신한 후 : 여러분은 누구를 자랑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함.

다윗왕은 시편 207절에서 키워드중 아주 중요한 말을 합니다. 20:7.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두종류의 사람을 대조합니다 어떤 사람과 우리는입니다.

어떤 사람은 누구입니까? 세상이고 세상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무엇을 의지합니까? 병거와 말입니다. 군사력에서 가장 필요한 무기가 말과 병거입니다. 즉 힘이고 권력입니다. 세상사람들은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힘과 권력그리고 돈의 물질을 의존하고 그것을 힘으로 권력으로 쓰고 있다는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한다는것입니다.

여러분! 구약의 이스라엘 전쟁의 역사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숫적으로 적고, 무기가 빈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싸웠을때는 전력에 상관없이 매번 승리했습니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전쟁에 나갈때는 전력에 상관없이 전쟁에 패했습니다. 이유는 전쟁시에 이방민족은 군사의 수를 무기를 의존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대적인 하나님만 의존할때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갈때는 전쟁에 승리했습니다.

다윗이 블레셋장군과 싸움을 할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무도 그를 두려워해서 나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어린 다윗은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갈때에 전쟁에 승리했습니다.

세상사람들은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만 이해를 할려고 합니다. 그래서 전쟁에 나갈때에도 연합을 이루고, 무기를 가지고 나가고, 세상방식으로 해야만 이길것이라는 합리적인 방법으로 전쟁에 나갑니다. 그러나 세상의 합리보다 더 위에 있는 하나님의 섭리를 알지못하고 이해하지 못합니다.

 

합리보다 더 위에 있는 하나님의 섭리를 알고 믿는 신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일하심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할 때 나타나는 결과 : 8절 그들은 비틀거리며 엎드러지고 우리는 일어나 바로 서도다

그들은 세상 사람들은 전쟁에 져서 비틀거리며 엎드러진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아닌 방법으로 하게되면

결국은 엎드려지고 실패할수 밖에 없지만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은 당당하게 일어나서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외치면서 싸워서 승리하여 하나님의 승리의 깃발을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세운다는것입니다.

삼상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성도님! 우린 성경에 이해할수 없는 말씀을 하실 때 의심이 들때가 있을 것입니다. 논리적으로 합리적으로 내 생각에서 동의가 없으면 믿지않을려는 성향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정말 그럴까? 정말 이렇게 살면 정말 잘될까? 하는 의심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이 일어나는 역사가 우리 삶에서 보이지않고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첫째는 성경의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다는것이고, 둘째는 말씀을 확신하지 않는다것이고 셋째는 그 말씀을 마음에 두지않고 나와 상관없이 자기 논리와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기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삶에서 의심이 깨지고 진짜로 이 말씀이 나의 삶에서 나타나게 하고 싶다면 본문 말씀을 붙잡고 일주일을 살아보는것입니다.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말씀이 실상이 되고 증거가 되기위해서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외워서 그 말씀이 실상즉 아직 실제로 받은 것은 아니지만 내 영혼이 원하고 바라고, 소원하고 기도햇떤 그것을 받은 상태로 이루어지는 것을 믿고 살아가는것입니다.

 

저는 어제 저녁에 제 큰 딸에게 말씀을 주면서 시편204.5절 말씀, 212,7절 말씀을 가지고 외우라 그리고 그것이 너의 마음에서 실상이 되어 확신이 될 때까지 말씀을 믿으라 그리고 기도하라 그리고 행동하는데 의심하지 마라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전해주었습니다. 저는 제딸이 이말씀을 믿고 확신하며 그가 소원하고 계획하는것들이 이루어질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셨습니다.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신다고 말입니다.(7:9-11)

홉킨스대학에 이승복의사는 자신의 환경과 처지를 비관하지않고 자신을 통해 또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인것가 하면 또 다른 이면에는 몸은 멀쩡해도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신림동사건으로 세상이 싫다고 사람을 죽이고 헤치는 일이 지금 계속 일어나고 있지않습니까?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자기를 비관하면서 사람을 죽이는 일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인지를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할수 있도록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그런데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할것인지 안할것인지는 내가 선택하는것입니다,.

율법의 생각을 버리고, 율법의 종노릇할것인지, 안할것인지 선택은 여러분이 하는것입니다. 여러분이 죄의 정죄아래 매여 살게 되면 결코 행복하지 못할것입니다. 어두운 커텐에 갇혀 살게되면서 언젠가는 후회할것입니다.

여러분이 누구를 자랑하고 의지하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인생의 운명이 바뀐다는 것을 반드시 아셔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그것에 행동하는 신자에게는 뒤에 따르는 엄청난 하나님의 축복이 있음을 믿으셔야 합니다.

평생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시면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세상사람들이 추구하는 목적과 방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면서 살아가는 진짜 신자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7 2023.9.17 수로보니게여인의 큰 믿음 채인기 2023.09.19 21
156 2023.9.10 생명의 성령의 법 vs 죄와 사망의 법 채인기 2023.09.11 15
155 2023.9.6 수요설교 (딤후 전체 맥락) 채인기 2023.09.08 21
154 2023.9.3 신자가 가야하는 길 좁은길 채인기 2023.09.04 16
153 2023.8.27 한 백부장의 믿음 채인기 2023.08.28 20
152 2023.8.20 굉장히 큰 위기가 올때 위기 대처법 채인기 2023.08.22 18
151 2023.8.13 변화는 어떻게 시작 하는가? 채인기 2023.08.16 23
150 2023.6.6 내가 할수 없는 두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채인기 2023.08.08 24
» 2023.7.30 내가 하나님의 깃발을 세우리라 (승리) 채인기 2023.08.01 19
148 2023.7.23 믿음으로 요단을 밟으라 채인기 2023.07.24 24
147 2023.7.16 귀신의 눌림에서 온전한 사람으로 해방 채인기 2023.07.17 26
146 2023.7.9 영혼의 빨간불 – 불신(不信) 채인기 2023.07.10 18
145 2023.7.2 감사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 (맥추감사절) 채인기 2023.07.04 26
144 2023.6.25 영혼의 빨간불: "내 자랑 " 채인기 2023.06.26 17
143 2023.6.18 영혼의 빨간불 1– 영혼의 싫증 (권태기) 채인기 2023.06.19 17
142 2023.6.11 인생아! 창조주를 기억하라 채인기 2023.06.14 22
141 2023.6.4 거룩한 신자 : 복음의 빚진자 사람들의 특징 ( 전도함) 채인기 2023.06.05 26
140 2023.5.28 거룩한 신자: ’허비‘라고 말하는 사람, ’헌신으로 보답‘하는 사람 채인기 2023.05.29 16
139 2023.5.21 거룩한 신자 : 복음을 전하는 사람의 특징 채인기 2023.05.22 23
138 2023.5.14 거룩한 신자 : 행복에서 하나님을 발견한 사람의 특징 채인기 2023.05.18 1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