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24.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누가복음 8:4-15
제목 : 넘어진자 3사람, 말씀을 지키는자 한 사람
이 영상을 보시면서 느낀점은 무엇입니까? 스포츠뿐만 아니라 사회전체가 일등만 기억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일등이 되기위해서 노력하지만 단 한사람만이 최고의 영예의 자리를 얻게 됩니다.
일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의 정신입니다. 영상속에서 줄곧 일등을 하다가 길을 잘못선택했는데 뒤에 있는 선수가 그것을 보고 자신의 자리를 내어준 것을 봅니다.
아무나 할수 있는 것이 아니죠. 또 넘어지고, 쓰러질 때 일으켜주면서 자신의 자리를 내어주거나 함께 뛰는 것을 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의 경주를 뛰고 있습니다. 아무리 강팍한 세상이고, 일등만 기억하는 세상일지라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꼴등이어도 쓰러지고 넘어지더라도 함께 그 사람을 일으켜주고 세워주는 교회공동체 그리고 함께하는 아름다운 신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살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 혼자 독처하는것이 좋지않아서 하와를 만드셨습니다. 건강한 사회나 건강한 나를 만들기위해서는 공동체안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교회가 건강하다는 것은 오직 예수, 오직 성경, 오직 믿음이라는 분명한 복음의 깃발을 세우고, 예수님을 모르고 세상에 살던 사람들이 교회안에서 형제요 자매로 맺어지면서 말씀훈련과 양육을통하여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삶을 함께 나누고 이야기하면서 아픔도 함께 어려움도 함께 즐거움도 함께 공감하는것입니다.
이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깊어지고 조금씩 신앙이 성숙하고 장성한 사람이 되어 자신과 같은 또 다른 사람들을 세워주고 섬기면서 이땅에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이루어가는 교회와 성도가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바라옵기는 은성교회공동체와 교회안에 다락방 소그룹 공동체가 시대를 깨우고 또 다른 영혼들을 세우고 섬기는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여러분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면서 살아가십니까?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에 자긍심을 갖고 있습니까? 정체성이라는 것은 “인간이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을 말합니다.
성도님!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모든 것들을 누릴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나를 얼마나 귀하고 보배롭게 여기시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사43:4 내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주며 백성들이 네 새명을 대신하리니 라고 말씀합니다.
한국교회에 한 횟을 그으신 원로목사님이신 박영선목사님이 어떤 대담에서 이런 말씀을 합니다. .
왜! 우리가 많은 세상의 사람들보타 먼저 우리를 부르시고 그리스도인으로써 구원해주셨는가?“ 너희가 살아가는 인생에서 세상이 주는 도전 속에서 너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맞서 싸워보라는 것입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것입니다. 실패와 성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패라는 고통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다시 시작할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실패가 실패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 다윗, 모세도 성경에 중요했던 인물은 다 실패와 실수를 통하여 하나님과 더 깊이 알게되었다는것입니다. 예를들어 다윗은 그렇게 하나님앞에서 신실한 자였고 마음이 합한자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간음했고, 우리아를 전장에 보내 죽이는 일을 벌였음에도 하나님은 다윗을 용서해주었습니다. 이런 실수에도 하나님은 인간의 연약함을 아시고 사랑으로 긍휼히 여기셔서 용서해 주십니다.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거기에 합당한 고통과 고난을 다윗에게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세상과 맞서 싸워보는것입니다.
하나님의 씨인 말씀이 각자의 심령에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각자 반응이 다릅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천국 복음을 말씀하시면서 ‘씨 뿌리’는 비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씨뿌리는 비유에서 뿌려진 씨는 4종류의 땅에 떨어졌음을 말씀합니다. 씨가뿌려진 각각의 땅들은 말씀을 듣는 사람들이 가진 다양한 마음의 상태를 보여줍니다.
3종류의 사람의 마음의 상태는 천국의 말씀이 선포되지만 그들의 마음에 마귀 때문에 시련 때문에 이땅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 때문에 깨닫지못하고 믿지못하고 온전히 받아 들이지 못해 천국에 이르지못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는 것은 즉 구원을 얻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것부터 시작된다는 중요한 사실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믿음은 말씀을 들음에서 시작되는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씨“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직접 해석해 주십니다. 8:11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 말씀이요 또 마귀가 와서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다는 사실도 말씀해 주십니다.
8:12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떠나서는 우리는 구원을 얻을수 없고 그분이 누구신지를 알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삶을 어떻게 이겨내는지 모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4종류의 인간의 마음상태는 어떤 상태일까요?
이 비유는 1세기 당시 팔레스타인 지역의 원시적인 농사법에 따라 씨를 뿌리는 농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농부는 씨를 담은 주머니 같은 것을 목에 달고 다니며 씨를 뿌립니다. 그리고 씨가 뿌려진 곳에 흙을 덮습니다. 그런데 밭 사이사이에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도 있고, 밭의 곳곳에 캐내지 못한 돌들과 일구지 못한 가시떨기가 있는 덤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씨를 뿌리는 농부가 같에 뿌려질 때 다양한곳에 떨어집니다. 길가에 떨어지기도하고, 돌위에 떨어지기도 하고, 가시떨기에 떨어지기도 한것입니다.
8:5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6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싹이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7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말씀의 씨를 뿌렸는데도 불구하고 천국을 소유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문제는 어디에 있습니까?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자기의 것으로 삼지 못하였기 때문임을 말씀합니다. 말씀을듣는자들의 마음의 상태가 어떤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기것으로 깨달아야하는데 깨닫지 못하도록 마음에 굳게 붙들도록 하지못하는 장애물이 있다는것입니다.
분명히 생명의 씨앗인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천국백성이 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장애물있다면 그것이 무엇일까? 문제는 뿌려진 말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는 말씀에 대한 자기 자신의 반응에 있다는 것입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지못하게 하고 구원의 소망까지 잃어버리게 한 장애물이 있다면 우리는 돌아보아야 합니다
천국의 소유를 얻지못하도록 하는 내 마음의 장애물 : 세상의 것으로 가득찬 단단한 마음
예수님께서는 비유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자 제자들은 이 비유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시 풀어서 자세하게 말씀해 주십니다.
12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13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14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마귀의 장난에 세상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과 시련의 고통 때문에 말씀의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마음이 빼깃니다.
하나님의 것으로 가득채워져야 할 마음이 현실적인 조건과 상황과 형편에 살다보니 계속 그것에 짓눌러서 살아가다보면 마음이 단단해집니다. 그래서 아무리 말씀을 선포해도 이 시간이 지나면 다 잊어버립니다.
오늘 설교 말씀을 들었습니다. 들었다면 하나라도 붙잡고 내가 사는 세상에 적용해 볼려고 해야한다는것입니다. 실천해 볼려고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사람들과 세속적인 일들을 이야기를 하는동안 금방 말씀은 까먹고 짓밣혀 버렸습니다.
현실적인 시련과 어려움 때문에 믿음을 놓쳐버리고, 이땅의 염려와 근심 그리고 돈에 집착하고 향락에 빠져 세상의 풍조에 따라가는 우리의 모습에서 마귀의 종노릇하고 전쟁에 진 패잔병처럼 힘도없고, 능력도 없는 신앙생활을 하게 된다는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벌거벗은채로 우리의 민낯을 드러내십니다. 너희들은 지금 이런 상태이기 때문에 아무리 대단한, 모세나 이사야,예레미야, 엘리야, 같은 선지자들을 보내고 예수님의 12제자를 보내고, 위대한 사역자 바울을 보내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도 너희들은 믿지 않고 귀를 막고 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채워져야할 우리 마음이 하나님을 모조품으로 만들어서 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짜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지금 우리 삶에서 역사하신다는 분명한 믿음의 정체성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모조품으로 세워 내 마음안에서 다른 것으로 단단해져버렸기 때문입니다.
오늘 교회당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조품으로 만들고 신앙생활하는지 모릅니다. 얼마든지 하나님의 것이 아닌 다른것으로도 만족할수 있다는 사상을 가진 신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여러분은 진짜 하나님을 믿습니까?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시대가 악하니 타협할 수밖에 없고, 문화가 그러니까 함께 세상의 문화에 어울려야 내가 직장생활에서 편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말하시분이 있습니다.
여러분! 이 시대가 그런다고 핑계대서는 안됩니다. 어느 시대에나 믿음을 지키면서 손해보고, 어려움을 당하고 심지어는 죽는것까지 감당했던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이 있었습니다. 환경과 상황에 핑계를 대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을 알지만 하나님을 모조품으로 세워 자신의 것을 취하고 탐욕을 부렸던 왕이 있었습니다.
사무엘시대에 사울왕을 볼까요? 그는 이스라엘의 왕이었습니다. 사무엘은 사울왕에게 당신은 이스라엘의 왕이되었으니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라고 권면합니다. 그러면서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울왕에게 전합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왕에게 명령을 내리셨는데, 무엇이냐면 출애굽에서 나올 때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혔던 아말렉족속들을 전쟁에서 치라는 것입니다. 치되, 모든 소유를 남기지말고 다 죽이라는 명령입니다. 남자와 여자 그리고 어린아이와 젖먹는 아이 그리고 양과 낙타와 나귀를 모든 진멸시키라고 말씀하십니다. 씨를 말리라는 것입니다.
삼15: 3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하니
사울왕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전쟁에 나갑니다. 그런데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것처럼 하지만 불순종합니다.
사울왕은 탐욕에 심치하여 마음이 단단해져 버렸습니다. 굳어버렸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않았습니다. 사울왕이 깨닫게 해주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15:8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사로잡고 칼날로 그의 모든 백성을 진멸하였으되
9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니라
왕은 좋은 것은 자신이 다 가지고, 하찮은것만 진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깁니다.
온통 탐욕과 욕심에 빠져 자기 방식대로 일을 처리하는 왕이 사울왕입니다. 왕은 하나님을 알았지만 모조품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가방에 꽂는 악세사리에 불과했습니다.
사울왕은 온밤을 지새면서 하나님께 울면서 부르짖습니다. 마치 자신이 죄를 지은것처럼 사무엘은 괴로워합니다.
11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19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
사울왕의 장애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않고 전쟁에 전리품을 탈취하기에 급급한 것입니다.
사울왕의 잘못된 태도는 무엇입니까? 첫째. 11절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았다는 것은 하나님을 알지만 아직도, 옛날의 사고방식으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변화되기를 싫어하는 사울왕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전쟁에 나갔습니다. 그런데 모두 죽이기에는 너무나 아깝고, 모든 것을 없애기에는 너무나 좋은것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것은 취하고 나쁜것만 죽이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명령을 행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명령이 무엇입니까? 다 죽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욕심과 탐심에 빠져 다 죽이지않았다는 것입니다.
사울왕의 마음의 상태는 온통어디에 있습니까? 탐욕에 눈이 멀어 탈취하기에만 급급했던것입니다.
현실에 눈이멀어 탈취하기위해 급급했던 사울왕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이 기억나고 순종할려는 마음이 생기겠습니까? 온통 생각과 마음이 자신의 탐욕에 빠져있는데 어떻게 하나님의 것으로 가득찰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의 씨가 우리에게 뿌려졌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내 마음이 온통 무엇으로 채워졌는지를 보아야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15: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은 너희가 먹는 음식이 안으로 들어가서 뒤로 나오는 것이 더러운 것이 아니다. 진짜 더러운 것은 너희 마음에 가득찬 것이 입으로 나오게 한 것이 더럽다고 말씀합니다.그런데 무지한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를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향하여 아직도 깨닫지못하냐고 말씀하시면서 제자 말씀하십니다.
마15:18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사람들의 마음에서 나오는것들이 사람을 더럽게한다고 말씀하시느데 그렇다면 인간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무엇입니까? 악한 생각, 살인, 간음, 음란, 도둑질, 거짓 증언, 그리고 비방입니다. 이런것들이 사람들을 더럽게 한다는것입니다.
그런데 이 악한것들이 우리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이런것들이 우리 마음과 생각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도록 하는 장애물이 우리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이 너무나 힘들고, 이 캄캄한 터널을 어떻게 헤쳐나가야하는지 모르는 상황이 계속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야 하니다.
말씀이 지쳐있는 내 심령속에서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나의 삶에 기준이고, 표징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못하도록 하는 마귀의 장난과 놀임수에 계속 속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 장애물을 제거할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못하도록 하는 장애물을 제거하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8:15 좋은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지니라.
마13:23 좋은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배, 어떤 것은 육십배, 어떤 것은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우리는 절대로 좋은땅이 될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좋은 땅, 좋은 마음을 가질수 있는사람이 아닙니다.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자도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천국복음을 듣지못하도록 장애물을 제거하기위해서는 말씀을 들으라, 그리고 지키라는 것입니다.
‘지키라’는 헬라어/ 카테코입니다. ”굳게 붙들다“라는 뜻입니다. 말씀을 들었으면 그 말씀을 심령에 굳게 붙들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하신 것은 너희가 세상에 살고 있다. 살다보면 여러 가지 일로 고난의 시련 때문에 넘어진다. 돈의 유혹에 빠져 집착하게 된다. 돈 때문에 염려하고, 돈 때문에 향락과 쾌락에 빠진다. 그러나 너희가 지금 보아야할 것은 눈에 보이는 현실과 상황에 집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진짜 삶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좋은 땅, 좋은 마음이 되도록 말씀을 듣고 지키어 굳게 붙잡으라는 것입니다.
좋은 마음과 좋은땅이 될 때까지 인내하면서 말씀을 붙잡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반드시 결실인 멸매를 맺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처음부터 좋은땅, 좋은 마음이 될수 없다. 그러나 이 원리와 방법을 알고, 말씀과 기도로 계속 붙잡다보면 좋은 땅, 좋은 마음이 되어서 어떤 고난도 시련도 유혹도 이겨낼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난을 주신 것은 하나님을 더 붙잡으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붙잡으면 길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길이 아닌 것 같아도 말씀하신대로 붙잡고 따라가면 길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완왁한 마음을 돌이키는 방법은 고난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에게 고난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주신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이 온것에 우울해 하거나 기분나빠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감사하는 것이 진정한 신자입니다.
항상 그리스도인들에게서 말씀대로 살려고하면 반드시 함께 보이지않는 영적존재가 방해를 합니다. 그게 누구냐면 마귀라는 것입니다. 사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8:12절에 길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자니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것이요 라고 말씀합니다. 마귀가 하는짓이 무엇입니까? 마귀가 우리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하는데 방해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마음을 빼앗버린다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이생의 염려와 돈의 재물과 향락과 고난의 시련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먼저 알 것은 아!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데 장애물이 있구나 이 장애물은 마귀가 조장하는구나 하고 인식해야한다는것입니다.
인내하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면서 이길을 갈려고 하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나님께서 어느날 길이 막거나 다른 방향으로 틀때가 있습니다. 그때 뜻밖의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때가 있습니다. 인내의 말씀을 지켰던 교회가 있었습니다. 그 교회는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빌라델비아 교회입니다.
예수님께서 계시록 일곱교회에 빌라델비아 교회를 말씀하시면서 칭찬하십니다.
계3: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8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이 교회가 다윗의 열쇠를 가졌는데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열린 문을 두셨는데 능히 닫을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열린문, 구원의 문을 열어서 빌라델비아 교회 성도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그 누구도 막지 못하게한다는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왜! 이런 약속을 주셨을까요? 10절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아멘 말씀을 지켰다는 것입니다.
빌라델비아교회 성도들의 행위를 보니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고, 하나님의 이름을 배반하지않았다고 말씀합니다.
자칭 유대인들 때문에 시련과 고통가운데 있는 빌라델비아 교회의 성도들을 위로하신 말씀입니다. 이 성도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절대로 배반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열면 닫을 자가 없고 하나님께서 닫으면 열 자가 없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분이 예수님이고 그분이 성령님입니다. 그분이 막으시면 안 열립니다. 그분이 열면 우리가 닫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우리가 믿음길에 나섰는데 막으십니까? 절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막을 만한 때가 돼서 막으시고, 막을 만한 이유가 있어서 막으시는 것입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깨어있어야 하는가 왜! 주님의 말씀을 지키어야 하는가? 단 하나입니다. 좋은땅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좋은땅이 된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마음을 가져야 결실을 맺기 때문입니다. 이 결실은 구원을 얻는 결실이고 영생을 얻는 열매입니다.
여러분이 성령 충만하면 내 계획이 술술 풀리고 내 목적대로 모든 일이 되는 걸 뜻하는게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성령이 충만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시고자 하는 목적을 따라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향을 따라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사건을 경험하는 사람이 된다는 뜻입니다
내가 하나님하고 씨름하고 밀고 댕겨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겨 넣을 수 있는 사람이 됐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분이 반대하고 길을 막더라도 우리는 길에 저항하지 않고 방향을 돌이키는 그분께 순종함에 따르는 삶 이게 성령 충만한 삶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왜! 하나님이 막으시는지 알수 없습니다. 왜! 고통이고 고난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하나님께서 왜! 막으셨는지, 나중에서야 알때가 많습니다. 이런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예수님은 인내하라는 것입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말씀을 듣고 마음에 굳게 붙잡으라!
어떻게 하면 말씀을 듣고 지킵니까? 무엇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삶에서 지켜낼수 있습니까?
비결은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스펄젼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오, 하나님! 주께서는 돌같이 굳어진 그 심령들을 예수님의 보혈로 녹일수 있습니다. 이제 그렇게 하옵소서 우리가 주께 간구하오니 주의 은혜를 찬미하고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그 좋은씨가 살게하시고 천국의 열매를 거두게 하옵소서
스펄젼 목사님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외친 것은 길가,돌위에, 가시떨기에 있는 영혼들을 좋은땅으로 바꾸는 것은 말씀을 붙잡고 기도외에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마13:23 좋은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배, 어떤 것은 육십배, 어떤 것은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지금 힘들더라도 좋은 땅이 되도록, 좋은 마음이 되도록 계속 인내하면서 묵묵히 말씀을 듣고 말씀을 마음에 굳게 세우는것만이 좋은 땅, 좋은 마음이 될수 있습니다. 이때 백배, 육십배, 삼십배의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고 희망이 있습니다. 그분이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한주간 계속 좋은 땅, 좋은 마음이 되도록 말씀을 굳게 마음에 붙잡으시길 바랍니다. 반드시 30,60,100 백의 열매를 맛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