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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마가복음 71-23: 헛되이 나를 경배하는도다 // 151-20

 

7:1-9절 서기관 바리새이들은 자신들의 전통만 중시하고 정작 준수해야하는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는 종교지도자들 (서기관, 바리새인)의 행위를 예수님께서는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옛적부터 조상들에게 전수받은 전승, 전통, 관습이라는 이름으로 그들의 사회와 삶을 유지해 왔습니다.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이론은 머리로는 무장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종교적인 모습에서는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하고 있습니다.(7) 그리고 하나님의 계명을 폐기하는 것이고 (13) 하나님께 마음을 두지않은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6)

 

예루살렘있는 서기관,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계신 갈릴리에 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중 몇이 손을 씻지 아니하고 떡을 먹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와서 제자들이 음식을 먹는데 부정하다고말합니다. (7:2-5)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음식을 먹는것에 반문하는 것이 아니라, 서기관,바리새인들의 종교적행위를 잘못되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종교적행위를 말씀합니다. - 이들은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하고, 계명을 폐기하고, 하나님께 마음을 두지않는 것을 책망하십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무엇이 진짜 부정한가?를 말씀합니다.

- 7절 예수님은 서기관,바리새인들이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는다. - 이것이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한다.

8절 너희가 하나님의 게명을 버렸다. -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언행을 구체적으로 비교하고 반박하기 위해서 그들이 하나님의 계명이라고 믿는 모세의 계명을 예로 들어 말합니다.

7:10 모세는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였거늘

이 말씀의 원본은 20:9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 모욕하는자는 죽이라고 명함

구약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에 의하면 부모를 공경하지 않으면 반드시 죽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가르쳐줍니다. 그리고 십계명에서도 20:12, 5:16 십계명중 네 부모를 공경하라 말씀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가르쳐주었습니다.

네부모를 공경하라는 의미는 - 눈에 보이는 부모를 공경함으로써 ,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가르쳐주신 것이다.

 

그러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 그리고 유대인들이 고르반이라는 조상의 전통을 중요시하므로써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있음을 예수님이 지적하십니다.

예수님이 11절에 고르반을 말씀합니다. (11) // 고르반은 2:1, 4, 11 소제물,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등/

예물, 제물은 히/코르반이다. - 하나님께 드림, 하나님게 바치는 물건 이란 뜻이다.

바벨론 포로기 이후 외적인 의식 및 규례를 강조하는 유대인들에 의해 이 단어를 하나의 맹세어가 되어 스스로 헌신하여 하나님께 바리는 모든 물건에 확대를 적용합니다.

예를들어 / 부모나 다른사람에게 물건이나 돈을 주기 싫으면 고르반하면 맹세가 되어 아무도 손을 대지 못합니다.

고르반은 자식이 부모를 공양해야 하는데 고르반하고 외치면 더 이상 부모 봉양의 의무를 지키지 않아도 된다.

 

에수님시대에 이런 헛맹세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13절 이 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헛맹세를 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 5:33.34) (23:16-23)

초기에는 하나님께 자기 물건을 헌신하여 드린다는 신앙적 의미로 시작하였을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 진정성그리고 참의미가 사라지고 7:12-15절 어떤이들은 고르반을 하고 맹세하면 부모님께 효도하지 않아도 되는 순단으로 전략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일이 너무나 많았다는 것입니다.

-> 유대인들이 고르반을 하나의 풍습, 종교적 행위로 위장하여 더 강화시켜 종교적 풍습으로 바꾸어버립니다.

이것이 장로들의 전통이 됩니다.

 

 

이것은 분명히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계명중 십계명중에 5계명을 어긴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는 행위가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헛되이 경배하고 믿기 때문에 모세의 법대로 하면 이들은 죽어야 한다.

이런이들이 유대사회에서 13절 너무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었음을 봅니다.

 

8절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그러면 하나님의 계명중 대표적인 것은

19:18 - 네 이웃을 내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당하여 네 하나님여호와를 사랑하라

하나님의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내 몸과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하나님의 계명인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이웃을 사랑하는 말씀을 배척하고 경배하지않고 인간이 전통을 더 중요시하고 있음을 예수님께서 지적하십니다.

예수님은 손으로 씻지않고 음식을 먹는 것이 부정한 것이 아니다. 진짜 더러운 것, 부정한 것이 무엇인가를 말씀합니다. 7:20-23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것 악한생각, 음란,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속임, 음탕, 질투 ...

이런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다. 라는 것을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깨닫지 못하니까 제자들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5-13절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경배하지않고 마음이 멀어지면서 예수님으로부터 책망을 받습니다.

14-16절 무리들 예수님은 무리들에게 진짜 더러운 것이 무엇인지 의미를 교훈합니다

17-23절 제자들 예수님은 베드로의 집에서 이 비유를 자세하게 말씀합니다.

- 진짜 부정한 것이 무엇이냐? 진짜 더러운 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사람이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러운 것이 아니다. 마음이 부패한 것이 더러운 것이다 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말씀하나가 있습니다. 19절 예수님께서는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선언을 하십니다.

예수님의 권위있는 말씀선언입니다. 구약 율법에서 음식에 대한 정결규례 레11/ 14 말씀을 예수님이 친히 율법을 철회하고 계신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율법의 완성시키고 있는것입니다.

다시말해서 구약에서는 정결규례는 하나님의 구속사적 신앙교육을 위해 정,부정을 정했습니다. 이 규례는 하나님의 백성이 거룩한 생활규범을 통하여 거룩한 백성을 만들고자 하시기위해 정하신것입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예수그리스도 오심으로써 죄의 더러움에서 벗어나는 대속의 원리가 완전하게 성취됨으로써 더 이상 율법의 규례를 완전하게 폐하게 하신것입니다. ( 예수님이 오시므로써 동물의 제사를 드리지 않는것처럼 말입니다 )

 

어쩌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여기지 않습니다. 귀히여기지 않는다는 것은 생활속에서 적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지 않고, 삶속에서 적용하지 않을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예수님의 흔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예수의 흔적이 무엇일까요?

모든 환경이 풍부한 대한민국에서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할수 있는 이나라에서 신자가 예수의 흔적을 남길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어쩌면 홍수속에서 마실물이 없다는 말처럼 육적으로는 채워졌을지라도 영적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것은 분명 인간은 육적인것도 채워져야하고, 영적으로 만족해야 만족하다고 말할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신자에게서 예수의흔적이 무엇입니까? 저는 예수의 종이 되어야 한다는것입니다. 종은 노예는 두로스입니다. 종은 자신 스스로가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생각도, 행동도 제안되어있습니다. 철저하게 주인에게 복종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회심한 신자가 되신분만 예수님의 흔적을 남기기위해 힘쓸것입니다. -

오늘날 보십쇼 예수님을 믿는 것을 많은 신들중에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예수님은 많은 신들중에 하나가 아닙니다. 절대적인 신입니다. 유일신입니다. 그래서 헛된 맹세에 빠진 서기관 바리새인들처럼 하나님께 쓸데없는 말로 남발해서는 안됩니다. 립싱크라고 합니다. 진짜 고백, 진짜신자처럼 살아보겠다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자기유익을 위해 하는 헛된맹세가 아니라, 예수님의 기쁨이 되는 약속이 지금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회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앞에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고백하고 자기의 더러운 마음, 생각,,예수님이 다른 생각으로 가득차 있는 나의 모습을 회개하고 오직 예수님께로 다시 돌아갈려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헛된 맹세를 낭발하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자를 무엇이라고 합니까? 6절 외식하는 자라고 말씀합니다.

신앙이 성숙해야합니다. 발가벗은채로 주님앞에 서있는 낮은자의 한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7: 24-30절 두로지방에서 있었던 수로보니게 여인의 딸 귀신들림을 치유하신 예수님

// 마태복음 15-28

 

귀신들린 딸로 인한 어머니의 고통을 봅니다.

-어머니의 신앙으로 딸의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본문에 따르면 딸이 귀신이 들렸습니다.

이 어머니는 자신의 딸이 귀신들린 것을 고쳐달라고 간청합니다. // 15:22 어머니의 간구의 소리를 알수 있습니다. 어머니는 예수님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라고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소문이 두로까지 퍼졌음을 알수 있습니다. 제자들도 모르는 메시야를 이여인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고 있었고 바른 신앙을 가진 여인이었습니다.

 

여인의 문제는 : 예수님은 이 여인의 소원의 간청을 듣습니다. 이 여인은 자신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말합니다 (15:22) 그리고 자신의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15:24 이스라엘집의 잃어버린 양외에는 다른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고 말씀합니다.

뉘앙스가 유대인빼고는 이방인에게는 아직 고쳐줄 마음이 없다는 것으로 들립니다.

다시 이 여인은 25절 예수님께 와서 엎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간청합니다. “주여 도와 주옵소서말입니다.

예수님 26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예수님은 자녀 즉 유대인에게 빵즉 구원을 먼저 주는 것이 마땅하지. 개들에게는 먼저주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씀입니다.

 

27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 이 여인은 26절을 인정하면서 식사자리의 주인은 개들에게 부스러기 같은 것을 주지 않습니까? 하는 말입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에게 지금 자비를 베풀어달라는 간청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 유대인 자녀라는 식탁위에 풍성한 음식을 먹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마음껏 누린것처럼 비록 이방인일지라도 주인이 개들에게 부르서기 같은것이라도 주는것처럼 주인의 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 같은 은혜라도 받아겠다는 지극히 겸손하면서 강한 의지를 이 여인은 엄마로써 보여줍니다. - 오직 딸을 살리고자 하는 강한의지입니다.

 

예수님은 28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리라

 

= 예수님은 이여인의 간청을 들으시고 고쳐주십니다.

여기서 제자들과 여인의 믿음의 비교입니다. 제자들은 믿음이 적다고 말씀하고 이여인은 믿음이 크다고 말씀합니.

 이유가 무엇일까요? 왜! 제자들은 믿음이 적다고 하고, 이 여인은 믿음이 크다고 할까요? 이 여인은 예수님이 아니면 내 딸을 고칠수 없다는 믿음이 있었기때문에 끝까지 간청을했기때문입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께 엎드리고, 자신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했고,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어떤말도 겸손하게 받아들이면서 주인의 상에 떨어진 부스러기도 좋으니 자신에게 자비와 은혜를 베풀어달라는 것입니다.

믿음은 중간에 포기가 아니라 주님이 아니면 안된다는 확신입니다. 

예수님은 이여인의 간청의 응답하십니다. 그리고 딸이 나았음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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