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설교

2024.2.18 주님의 교회를 세우라

채인기 2024.02.21 20:54 조회 수 : 16

성경: 마16:13-19절 

제목: 주님의 교회를 세우라

 

본문은 아주 유명한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나옵니다. 이 고백위에 교회는 세워졌고, 이 신앙고백위에 기독교는 세워집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통하여 자신이 바로 메시야요 구원자이심을 밝히셨고 주님의 교회를 세우고, 천국의 열쇠를 주어서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게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교회는 신자의 삶에서 전부이고 생명과 같은 물줄기입니다.

성경에서 교회에 대한 가르침은 우리에게 소망을 줍니다. 3:10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라고 말씀합니다.

교회는 하늘에 있는 천사들에게도 놀라운 지혜를 보여줄수 있는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이런 진리를 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저는 어르신들에게 교회가 왜! 중요한가?를 함께 나눌려고 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함께 가이샤라 빌립보 지방에 도착하실때의 일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을 향하여 질문 하나를 던지셨습니다. “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그러자 제자들은 풍문으로 들었던 것을 하나씩 말하기 시작합니다.

14.이르되 더러는 세레요한,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아마도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있게 선포하시는 모습에서는 세례요한이라고 고백했고, 기적의 역사를 일으키는 권능을 통해서는 엘리야 선지라고 고백하고, 백성들을 향해 눈물로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외치는 음성속에서 에레미야의 모습을 읽었던 모양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반응을 뒤로하고 제자들에게 다시 묻습니다. 그렇다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묻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자신에 대한 제자들의 반응이 궁금한 것이 아니라, 제자들에게서 메시야적 정체성의 명백한 고백을 제자들로부터 알려주기 위해서 질문을 한것입니다.

 

이때 베드로가 모든 사도들을 대신해서 주님께 고백합니다.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이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 고백을 들으신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이례적인 칭찬을 해주십니다. 그러고 나서 시몬의 이름을 반석이라는 뜻의 베드로라고 바꿔주시며 바로 그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신것입니다.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

로마 카톨릭은 이 구절을 근거로 아름다운 신앙을 고백한 베드로라는 사람위에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것으로 베드로를 첫 번째 교황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후 교황의 권한이 이 사람을 통해서 계속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것입니다. 로마카톨릭은 성경을 바라보는 해석을 잘못 해석한것입니다.

교황이 하나님이 될 수 없고, 신이 될 수 없고, 하나님과 동등될수 없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종교개혁자들은 이런 사상을 전면 거부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라고 하신 것은 베드로 개인의 자격이나 인격이 아니라, 베드로가 입술로 고백한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뜻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나라와 민족 그리고 인종을 넘어서 주는 그리스도이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는 고백을 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가진 신앙의 터위에 주님의 교회가 세월질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바른 신앙고백을 하는 신자들로 모여진 교회공동체는 바르게 세워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통하여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세우시고자 하는 교회는 어떤 교회일까요?

교회는 헬/ 엑클레시아 : ’부르심을 받은 자들의 모임라는 의미입니다. 다시말해서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의 공동체가 바로 교회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하나님의 집하나님의 성전“ ”그리스도의 몸진리의 기둥과 터“ ”성령의 전” “거룩한 성 예루살렘등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고 예수그리스도를 믿게하셨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공동체에 속하게 하셨습니

.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아멘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우리를 택하신 것은 구원받은 성도가 이땅에서 거룩한자로 세우기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신 목적이 있습니다. 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이유 2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구원으로서의 선택입니다. 살후2: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죄아래 갇혀 사망과 심판에 이르는 우리를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택하셔서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구원을 얻을 거룩한 자로 살아가도록 선택하시고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입니다. 그런데 우린 거룩한 삶을 살지 못한채 구원을 얻는데만 머물러 있

 

다는것입니다. 교회역시 어떻게 구원받는 백성이 거룩한 삶을 살아야하는지 가르쳐주지않는채 구원받아 천국에 가야한다는 것에 멈춰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또 하나 중요한 사실은

2. 우리를 선택하신 이유 둘째는 특별한 목적과 사명을 위해 선택하셨습니다.

1: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16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시고 부르신 목적 또 하나는 이방인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선택하시고 부르신 것은 우리를 향한 특별한 목적과 사망 때문에 불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한 사람,한사람을 선택하십니다. 구원은 개인적입니다. 부모님이 구원받았다고 해서 자식도 구원받는 것이아닙니다.

아내가 선택받았다고 해서 남편이 선택받는 그런일이 절대로 없습니다. 선택받은 백성은 교회를 이루어가면서 살아갑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흠이있고,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아웅다웅하면서 교회를 이루어갑니다. 예수님께서 연약하고 부족한 제자들을 통하여 교회를 세우시고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게 하신것처럼 오늘날 교회도 연약하고 부족한 사람들이 모여서 주님의 뜻과 목적을 위해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목적과 사명이 무엇일까요? 것은 교회가 외부적으로는 주님의 이땅에 이루시고자 하는 목적인 한영혼을 향한 전도입니다. 그리고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어야 하는 선교입니다.

내부적으로는 교회공동체안에 있는 소그룹안에서 성도들과의 교제가운데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것입니다.

또 하나는 예배를 회복하는것입니다.

 

이 본질적인 교회의 의무가 없다면 교회는 힘이없고 능력이 없게 됩니다. 상처받은 사람들이 모였고, 상한 심령으로 교회안에 모인이들이 무엇으로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겠습니까? 교회가 보듬어주고, 소그룹에서 싸매어주어야 합니다. 저의 목회는 회심목회입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서 피묻은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나와 자신의 죄를 깊이 깨닫고 회개하므로써 예수그리스도만이 나의 삶의 전부이고 살아가 이유가 예수님이라고 고백하면서 자신이 해야할 사명을 감당할때에 하나님의 은혜로 섬기고 한영혼을 위해 눈물을 흘리고 구원하는 일에 힘쓰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즉시 데려가지 않고 남겨두신 이유가 있습니다. 이땅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라는 것입니다. 불신자들에게 나의 모습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써 삶을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잊지마세요.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하신 목적을 말입니다. 구원을 주시기위한 것도 있지만 특별한 목적을 위해 사명을 주시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세우시교자 하는 교회는 첫째는 바른 신앙을 고백하는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것입니다.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에 대한 정확한 고백을 합니다. 유대인들이 오시기를 기대하고 소망했던 진정한 메시야가 다른 사람이 아닌 예수니이심을 강하게 확신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시오라는 말씀은 그리스도가 히브리어 메시야 즉 기름부음을 받은 자로써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으신 분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하나님의 종이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은 예수님이 삼위일체의 하나님으로 영화로우신분이시고 생명의 근원이시고, 모든 역사가운데 일하시는 분임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땅에 이루시고자 종으로써 오셨습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로써 분명한 신앙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불신자들이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냐고 묻거든 좋으신 분입니다. 우리를 도우시는 분입니다. 사랑이 많으신분입니다. 라고 대답하실것입니다. 고백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주님이 듣고 싶어하는 대답은 주는 그리스도이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는 고백을 듣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우리한번 같이 고백해 볼까요? 주는 그리스도이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핵심 말씀입니다. 교회는 신앙고백위에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내 교회를 세울려고 하는 것은 이 신앙고백위에 세우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머리는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인간이 될수 없고, 죄송하지만 목회자가 될수 없고, 성도가 될수 없습니다.

 

둘째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입니다.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는 말씀은 죽음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다시말해서

사탄과 마귀들이 교회를 무너뜨릴려고 해도, 교회의 머리가 예수님이시기 때문에 예수께서 죽음의 사망권세를 부수셨기에 죽음의 권세가 결코 주님의 교회를 이기지 못할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위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은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기에 십자가에 죽으셨고, 우리를

의롭다고 칭하시기에 위해 예수님이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것입니다.

주님이 세우시는 교회는 사탄이 방해는 할수있어도 절대로 무너뜨리지 못합니다.

 

천국열쇠를 네게 주노니

에수님께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못하는 교회가 될것임을 말씀하시면서 천국 열쇠를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여기서 천국이 의미하는 것은 엑클레시아인 교회를 의미합니다. 교회가 무엇입니까?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열쇠가 주는 의미는 예수그리스도의 교회를 열고 닫을수 있는 권한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의 원의미는

이사야 선지자가 고백합니다. 22:22 내가 또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까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야의 주권을 의미하는데 천국의 열쇠를 가진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사야선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천국의 열쇠를 맡은자는 그가 허락받은 권한 아래서 교회의 문을 열수도 있고, 닫을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베드로가 교회를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는 절대권한이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선포되는 교회가 바른 말씀을 선포될때에 교회의 문이 열린다는 말씀입니다. 만약 진리의 말씀이 아닌 세상의 철학이나 인본주의 사상의 말이나 번영신학이나 이단적인 사상이 선포되면 교회의 문이 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 매일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메고 푸는 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베드로의 고백을

 

통하여 이 말씀을 하신것입니다. 유대인 랍비적인 언어로 매다는 표현은 금하다뜻이고, ’풀다는 뜻은 허락하다뜻으로 사용될 때 랍비들을 통해 가르침의 권위를 준것이라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가르침의 권위를 가진 오늘날 설교자가 설교의 강단에서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말씀만 선포될 때 성도의 삶에 천국문을 열어주는 것이며, 이러한 복음을 전파 하지않을경우에는 성도의 삶에서 천국 문을 닫아버린다는 말씀입니다.

성도가 구원의 문이 열고 닫힌 것이 설교자의 말씀에 있고, 성도가 삶에서 하늘문이 열고 닫힌 것이 설교자의 말씀에 있다는 것입니다.

성도님! 그래서 목회자를 위해 기도를 많이 해주셔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만 선포될수 있도록 말입니다

 

교회는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십자가앞에 다시 서야합니다. 다시 피묻은 주님의 십자가의 말씀으로 진리를 선포하는 교회로 세워야합니다.

교회는 다시 십자가앞에 서서 주님만 나의 구주이심을 고백하는 성도들로 세워가야 합니다.

말라기 선지자의 말처럼 너희중에서 성전문을 닫을자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처럼 하나님께서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 않겠다고 말씀하는것입니다.

1: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문을 닫을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 아니하리라.

이것은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성전의 제물을 드리는 것이 부정하게 드리므로써 타락에서 나오는 이스라엘백성들의 마음의 태도를 보여줍니다. 형식적인 예배, 외식적인 삶이 나타날 때 하나님께서는 차라리 교회의 문을 닫아 버렸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성도님! 하나님께서 이땅의 교회를 향하여 외침의 소리가 들리십니까? 교회를 생각하고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교회입니다. 절대로 교회를 헤칠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땅에서 특별한 목적과 사명으로 선택받은 받은 우리는 주님의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할 사명?

진리의 길, 의인의 길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가치와 사명과 비전과 핵심전략을 세워서 성도들과 함께 복음의 길을 제시하면서 가야합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기도할때에 하나님이 제가 가야하는 길이 무엇입니까? 가르쳐 달라는 기도를 합니다.

어떤 직업, 어떤 삶, 어떤 길이 나에게 딱 맞는 것인지에 물음은 우리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저역시 이런 기도를 한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옛다 여기있다 이것이 너의 길이다 라고 절대로 말씀하시지 않는다는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길인지 알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편 1: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편기자는 의인들의 길과 악인들의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의인의 길을 인정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지말것과 할 것을 분명하게 길을 가르쳐줍니다.

지금 우리가 가는 인생의 길이 어떤 직업을 어떤 삶을 살아가든간에 하나님께서 지금 가고 있는길이 너의 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길을 가는데 힘과 능력을 주십니다. 그런데 조건은 반드시 의인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의인이 누구일까요? 1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복있는 사람은 원문 히/ 아쉬레 하이쉬 라는 말로 하나님이 제시하는 길을 말씀합니다. 의인이 하지말 것

은 악인들의 꾀, 죄인들의 길, 오만한자들의 자리에 앉지않고 따르지 않고 서지 않는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길을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직장일이나 사업상 세상에 속한 사람들과 함께 합니다. 어쩔때는 세상모임에 참석합니다. 그 자리에서 기독교인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끼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인의 길입니다.

또 하나의 의인 길은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그 말씀에 순종하려는 삶을 사는 성도가 의인입니다 비록 그분이 고통가운데 심한 고난 가운데 있을지라도 의인의 길을 갈려는 신자에게는 인생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 의인의 길에 들어서는 것입니다. 그때 3절에 형통함에 열매을 얻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진리의길, 의인의 길을 제시해주어야 합니다. 성도가 고난의 길을 갈때에 말씀의 푯대를 삼아 말씀을 의지하여 살아갈수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따뜻한 언어로 권면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교회는 악인들의 길은 망한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 이땅에 교회를 향하여 주님의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은성교회에 속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교회를 다니는 이유와 까닭이 있을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우리가 결정하고 지금 샘물교회에 온 것 같지만 분명한 것은 이 샘물교회로 인도하신분은 실제로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셨고 하나님의 뜻이 작용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문제가 많은 이땅에 특별히 은성교회에 두신 것은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알수 없지만 교회다운 교회로 세우기위해 우리를 부르신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우리 함께 주님의 교회를 돈독하게 세워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고 그 말씀에 순종할 때 여러분의 삶에 천국의 문일 열리는 역사가 일어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7 2024.5.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채인기 2024.05.14 31
196 2024.4.30 교회가 하나되기를 위해서 힘쓰라 채인기 2024.05.01 34
195 2024.4.21 가는곳마다 생명을 살리는 힘 채인기 2024.04.23 34
194 2024.4.7 거룩을 위해 힘쓰는 성도 채인기 2024.04.09 31
193 2024.3.31 십자가 4 : 예수 다시 사셨네 채인기 2024.04.06 28
192 2024.3.24 십자가 3. 나를 기념하라 ( 성찬 ) 채인기 2024.03.25 20
191 2024.3.17 십자가 2 : 한 강도가 십자가에서 회심 채인기 2024.03.19 22
190 2024.3.10 십자가 1 : 예수님이 흘리신 피의 의미 채인기 2024.03.12 26
189 2024.3.3 불안한 세상에서 하나님만 바라보기 채인기 2024.03.04 26
188 2024.2.28 주님보다 앞서지 않겠습니다 채인기 2024.02.28 23
» 2024.2.18 주님의 교회를 세우라 채인기 2024.02.21 16
186 수요 / 마가복음 강해 10:32- 52절 채인기 2024.02.21 18
185 2024.2.11 아둘람의 굴의 교회공동체 채인기 2024.02.12 20
184 2024.2.7 수/ 9장33-50절 마가복음 강해 채인기 2024.02.08 22
183 2024.2.4 예수님을 증거하는 맹인의 믿음 채인기 2024.02.05 22
182 2024.1.28 다시 십자가를 생각하며 울라 채인기 2024.01.29 20
181 2024.1.21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다스리실 것이다. 채인기 2024.01.23 22
180 2024.1.14 누가 성(城) 무너진 데를 막을 것인가? 채인기 2024.01.15 24
179 2024.1.7 신년설교 , 나는 죽고, 예수로 살고 채인기 2024.01.08 30
178 2023.12.31 구원은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채인기 2024.01.01 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