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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경 : 빌2;:1-11절

제목: 교회가 하나되기를 위해서 힘쓰라

 

본문배경

빌립보교회는 바울이 2차전도여행중에 방문합니다. 이곳에 오게된 것은 성령의 인도하십니다.

바울은 본래 갈라디아로 선교여행을 갈려고 했지만 드로아에서 마게도냐의 환상을보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깨달아 빌립보에 도착하게 됩니다. (16:7-12)

이곳에서 교회를 세워 첫신자가 옷감장수인 루디아 ,점치는 소녀, 빌립보감옥의 간수와 가족등 이들이 첫 교인이되어 루디아의 집에서 모이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마게도냐에서 첫 빌립보 교회를 세우게 된것입니다.

 

빌립보교회 성도의 수는 적었지만 시작은 열심히 예수님을 섬겼습니다. 성도들간에 봉사하며 섬겼습니다. 바울과 친밀한 교제를 가지면서 바울의 전도사역에 물질적으로 기도로 후원하며 섬겼습니다.

바울은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빌립보 교회의 상황을 듣게 되었는데 교회안에 성도들끼리 다툼으로 인한 분열양상이 보였다는 것이고, 유대주의자들이 율법을 가지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약화시키고 교회를 위협하고 그것으로 교회안에 어려움이 오게됨을 듣게 됩니다.

2:3절 아무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바울은 빌립보교회에 문제점을 인식한 후 교회가 하나됨을 말씀하는데 교회의 일치 즉 교회가 하나되는 원리가 무엇인가를 본문에 통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교회가 하나됨을 알고 무엇으로 하나가 되어야 하는 것을 알고 기도해야겠습니다.

교회의 일치, 하나되는 원리 :

첫째. 그리스도안에서 권면하라 (2:1)

1.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무슨 권면이나

권면 헬/피라클래시스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리스도안에서 교훈, 경고, 위로, 격려하여 믿음이 연약하거나 시험에 든 성도들을 그리스도안에 굳건히 서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권면을 통해 바울이 의미하는 바는 교회안에 분쟁과 핍박과 어려움에서도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성도들에게 희망을 주고 믿음으로 굳건하게 성장할수 있다는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편기자는 시편 133: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라고 말씀합니다. 형제가 함께 하는데 어떻게 선하고 아름다울수있겠습니까? 그것은 그리스도안에서 한 형제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 뱃속에서 피를 나누는 형제는 아니자만 그러나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로 서로가 하나가 되어 형제로 자매로 세워지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안에서 서로 선하고 아름답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교회안에서 힘들 때 어려울 때 서로 격려와 위로로 권면하여 서로 일어설수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주보에 올렸지만 2024년 한국교회 트렌드중에 10가지 큰주제중 두 번째가 현대인들의 외로움이라는 것입니다. 이 외로움이 세상사람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안에 성도들끼리에도 외로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전인구 4명중 1명꼴로 치료를 받아야할 정도로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영국은 외로움이 심각하여 고독부 부처가 있고, 고독부 장관이 있을정도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교회안에서 특히 소그룹모임안에서 이 외로움을 서로 공유하면서 격려와 위로를 통하여 해결할수 있따면 교회는 반드시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이것을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소그룹모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2.교회가 하나되는 원리 둘째는 사랑의 위로입니다.

2: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위로 :/파라뮈디오 말씀으로 서로 격려하며 함께 고통을 나누는것입니다. 권면과 비슷하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의 위로로 교회가 하나가 되게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라는 것입니다.

교회안에 형제가 자매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가 될 때에 교회를 위협하는 악의세력은 무력화시킬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믿음이 강한자가 연약한자를 감당해야한다고 말씀합니다.

15: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것이라

교회의 중심을 둔 중직자들이 책임있는 행동을 할 것을 요청합니다. 여기서 약점이라는것은 교회안에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연약한자를 믿음이 강한자가 담당할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샘물교회성도님들이 믿음이 연약한자들의 약점을 들춰내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부분들을 보듬어주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담당할수 있는자가 되어 서로 사랑으로 돌아보고 위로하고 협력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3.교회가 하나되는 원리 셋째는 성령의 교재입니다.

2: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상령의 무슨 교제나

제는 헬/코이노니아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각 지체인 성도들이 서로 다른 지체들의 필요로하고 서로 유익하게 하는 상호 우호적인 삶 곧 성령의 인도에 순종함으로써 성령의 열매를 맺는 공동체의 삶을 의미합니다.

 

바울이 성령의 교제에 교회가 하나됨을 강조하는 것은 교회가 성령으로 하나가 되지 않으면 분열과 분쟁이 일어나게 되고, 세속적인 사상과 생각이 들어오게 됨으로써 육신의 일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뿐 아니라 할수도 없음이라

교회가 육신의 생각, 자기의 주장과 생각으로 가득차게 되고 자기의뜻을 관철시킬려는 의도로 가득차게 되면 교회는 문제가 생기고 힘들어지게 되고 사탄의 전략에 넘어지게 됩니다.

육신의 생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뜻이 아닌 다른 것을 말합니다. 이 생각으로 가득차게 되면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의 법에 절대로 순종하거나 굴복당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샘물교회 성도님들은 성령의 교재가 필요한것입니다.

성령님은 지금도 살아 역사하셔서 여러분의 생각을 주장하고 싶어합니다.

8:26 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교회의 분열과 유대주의자들이 할례의 문제를 가지고 빌립보교회를 어지럽게 할려고 할때에 가장 시큽한 대책이 필요함을 느끼고 바울은 교회의 일치 즉 교회가 하나됨을 말씀을 통해 서신을 통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도우십니다. 기도할수 없을 때 친히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세상으로 빼앗기지 않도록 성령의 생각을 하도록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갈수 있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성도님! 교회안에 여러자지 봉사기관이 있고 소그룹모임등이 있습니다. 연약한 지체들이 모임을 갖으면서 여러 가지 난관과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때마다 성령을 의지하지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샘물교회성도님들이 삶의 수레바퀴에서 날마다 믿음으로 강건해지고 승리하는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4. 교회가 하나되는 원리 넷째는 : 긍휼과 자비입니다.

2: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상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긍휼과 자비는 성도들이 가져야할 태도입니다. 긍휼은 스플자크나 / 마음, 애정을 뜻하므로 전인격적으로 우러나오는 사랑의 관심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자비는 오이크티무스 / 연약한자에 대한 베푸신 은혜의 행위를 의미합니다.

교회안에 강한자나 연약한자가 모여서 교회를 세워갈때에 하나님의 마음을 갖는 귀한 은혜가 있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바울이 빌립보교회에 왜! 긍휼과 자비를 통해 교회가 하나됨을 말씀할까요? 빌립보 교회안에 서로 의사소통이 맞지않음으로 인하여 분쟁과 분열의 조짐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얼마든지 그럴수 있습니다. 교회는 완벽한곳이 아닙니다. 연약한자들이 모여서 주님의 교회를 세웠습니다. 완벽하게 다 맞출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는 긍휼과 자비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강한자가 긍휼과 자비를 연약한자를 보듬을수 있는 넓은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바라옵기는 교회가 긍휼과 자비로 세워져가는 교회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이렇게 바울은 교회의 일치가 되어야하는 원리를 맗씀하면서 교회안에 하나가 되어야하는 성도들의 태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말씀합니다.

2. 교회가 하나되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하는 태도?첫째는 하나가 되라입니다.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교회는 같은 목표를 추구해야 같은 마음을 가질수 있습니다. 하나가 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목적하는 바가 목표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르다는 것은 뜻과 생각과 마음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교회에게 부탁하고 있는 것은 하나가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가 되라는 것입니까?

첫째는 같은 사랑을 하라는 것입니다. 같은 사랑을 하라는 것은 모든 성도들이 우리의 구원자되시는 주님만 사랑하는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에 주권이 예수그리스도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는 뜻을 합하라고 합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합하라고 합니다. 교회가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합하여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사명입니다. 즉 한영혼을 사랑하는마음으로 구원하는 것이 목적이고 뜻을 이루는것입니다. 영혼을 위한 관심을 두는것입니다.

셋째는 한 마음을 품으라는 것입니다

교회가 목적하는 방향과 목표가 하나가 되도록 일치가 되도록 함께 힘쓰라는 것입니다.

바울이 교회안에 성도들이 하나가 되는 태도를 분명하게 가르쳐주는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가지고 사랑하지 않으면 교회가 시험에 들게되고 결코 영적부흥이 일어날 수 없고, 성장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역시 얼마 살지 않았지만 부부가 하나가 되는 길은 예수그리스도안에서 하나가 될 때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내 주인으로 모신후 살아갈때에 부부가 같은 말을 공유하게 되고 생각하게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역시 우리의 신랑되신 예수님과 신부인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게되면 같은 마음을 품을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회가 하나됨을 방해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다툼이나 허영입니다.

2:3.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다툼은 교회안에 두 파로 나누어졌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닌 헛된 영광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죠. 빌립보교회안에 아주 심각한 일이 벌어진것입니다. 바로 성도간에 다툼이나 허영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툼이 뭡니까? 빌립보 교회안에 존재하는 당파심에 의하여 각자의 파가 나누어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말다툼을 의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허영이 무엇입니까? 헛된 영광, 자기 영광을 의미합니다. 다시말해서 헛된 의견을 자꾸 내세워서 남의 의견을 억누르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자긷 주도권을 내세우는것입니다. 인간에게는 이런 마음이 누구나 있습니다. 연약한자들이 모인 교회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자기중심적사고에 의하여 움직일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빌립보교회안에도 허영심이 있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의 목표가 아닌 자기의 뜻을 관철시키기위한 헛된 영광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안에 다툼으로 인한 분쟁이 생기게되면 교회의 목표와 방향은 무너지게 되는것입니다.

바울은 빌립보교회뿐만 아니라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똑같은 말씀을 합니다.

고전1: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11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12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고린도교회가 하나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분쟁입니다.

분쟁은 둘로 나뉩니다. 당파가 생겼는데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그리고 예수그리스도파가 생겼다는것입니다.

주님이 이땅에 교회를 향한 분명한 목적과 방향을 잃어버리게 되고 달려가야할 동력을 잃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2-1교회가 하나되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하는 태도?둘째는 겸손하라는 것입니다

3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겸손이 무엇일가요? 허리를 굽실거리는 것입니까? 아부를 하는 것을 말합니까? 절대 아닙니다.

겸손하라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의 모범이 되어 주셨습니다. 그것은 자기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목회사역에서 교회와 형제들을 돌보았다는것입니다.

바울이 옥에 갇혀있을때에 빌립보교회 성도들은 가난하고 부족한 중에 바울을 힘써 도왔습니다.

이것인 빌립보 교회성도들의 겸손이라는 것입니다. 교회안에 겸손이 무엇일까 바로 섬김입니다. 누구나 동일한 마음으로 교회안에서 함께 세워갈수있도록 서로 도와주고 밀어주고 협력하는 것이 섬김입니다. 샘물교회는 원로목사님을 중심으로 그렇게 해왔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섬김을 통하여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목회자로써 여러분들의 헌신과 수고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볼때마다 너무나 미안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겸손은 자신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헌신이 필요합니다. 자신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하심이 드러나지 않고는 주님의 뜻을 이룰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연약한자를 섬길 때 나에게 기쁨이 충만하게 된다고 말을 합니다. 교회안에서 우리가 누군가를 도와줄때에 돌아봐줄때에 기쁨이 충만하게 될것입니다. 교회는 돌아봐주는것입니다.

교회가 하나되기 위해서 해야하는 태도?

2-2 교회가 하나되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하는 태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2:5 너희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제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바울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모든 성도가 겸손으로 하나될 것을 권면한 바울은 겸손의 본보기로 예수님을 모범으로 제시를 하고 있습니다.

겸손하신분이 누구신가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울이 예수님을 본보기로 말씀하고 있는 것은 이땅에 성도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닮도록 하여서 그의 겸손에서 삶의 법칙이 되게하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신데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보좌를 버리시고 친히 인간의 몸으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되신 하나님께서 죄인된 인간을 구원하시기위해서 십자가위에 피흘려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피흘림이 없으시는 사함이 없기에 예수님은 친히 십자가에 죽으셨던것입니다. 이것이 겸손의 모범이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깊은 사랑이 우리에게 흘러갈때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은 우리가 하나님을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것입니다.

 

에수님께서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십자가에서 죽으신것이라고 바울은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얼마만큼 성장해야 예수님의 마음을 가질수 있을까요? 우리가 얼마나 죽어야 예수님의 마음을 가질까요? 예수님께서는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무엇을 부인합니까? 타락한 자신의 본성을 예수님의 말씀앞에 굴복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타락한 나의 본성으로는 주님앞에 바로 설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말씀이 나를 계속 다스리도록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이 나를 쳐서 말씀이 나를 다스리도록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자기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희생이죠 무엇을 위해 희생합니까? 십자가를 지고가는데 있어서 가벼운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다스림을 받고 세상의 추구하는 것을 죽이고 그 말씀이 나를 움직일수 있도록 십자가의 사랑을 짊어지고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 한구석에는 십자가의 사랑으로 끈이 맺어져 있어야 합니다. 셋째 나를 따를것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명령하셨습니다. 내 인생의 모든 것을 전심전력하여 끊임없이 계속해서 말씀을 따라 살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이것밖에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빌립보교회를 향한 바울은 어떤마음으로 예수님을 대하는지를 말씀합니다. 바울에게 있는 예수의 마음은 바로 자신의 몸에서 예수그리스가 존귀하게 되는 것입니다.

1: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21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바울이 다메섹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후 평생 자신이 했던 사역은 소아시아, 마게도냐 유럽, 그리고 로마에 이르기까지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자신을 절대로 부끄러워하지 않았다는것입니다.

오히려 자신은 복음을 증거할때마다 자신의 몸에서 살아도 죽어도 예수그리스도만이 존귀하게 드러나게 되는 것이 삶의 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살아가는것도 예수님 때문에 살아가는것이고 죽는것도 자신은 두렵지 않고 복음 때문에 핍박했던 결과를 인하여 유익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안에서 한번만 더 생각하면서 섬길려는 마음을 가지고 교회를 봉사하고 헌신하면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한 사랑으로 보상하시고, 주님의 몸된교회를 세워가는데 있어서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닮아가는 성도가 되기위해서 우리가 힘써 노력해야합니다. 교회는 강하지만 성도의 개인은 연약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약한 우리에게 능력을 주셔서 그 힘으로 우리는 다시 일어설수 있고, 달려갈수 있는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런 외침을 고백합니다.

60:22 그 작은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자가 강국을 이룰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어느 시대마다 하나님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뜻을 분별하기위해 힘썼던 믿음의 선배들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은 예수님을 위해 자신의 것을 드렸고, 헌신했고, 죽음을 각오하면서 살았던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빌립보교회와 오늘 우리들에게 오직 예수님의 이름앞에 무릎을 끓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앞에 무릎을 끊습니다.

9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모든 입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는니라.

교회와 성도는 오직 예수그리스도 이름앞에 무릎을 끊습니다. 세상의것에 무릎을끊는자들이 아닙니다.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땅에있는 모든 피조물들도 땅아래 있는 사탄의 무리들도 그리고 지하에 잠자고 있는 죽은자들도 예수님의 이름앞에 무릎을 끊습니다.

무릎을 끊는다는 것은 예수그리스도앞에 엎드린다는 것입니다. 주님을 경배하고 찬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빌립보교회에 가장 큰 문제점이 분쟁이었고 다툼이고 허영이었습니다. 허영은 헛된 영광을 구하며 자기의 영광을 구하며 교회생활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 성도에게 예수님은 세상의 헛된 영광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앞에 무릎을 끊고 그분에게 영광을 돌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자신의 입술로 예수그리스도가 이 세상의 주관이시고 참된 구원자이심을 알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것입니다.

 

교회가 교회다움을 잃지않는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실때입니다. 성도가 성도다움을 잃지 않는 것은 예수의 이름앞에 무릎을끊고 살아갈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이 한주간 교회가 하나되기 위해 사랑으로 위로하고 세워주는 것으로 권면하고 성령안에서 성도의 교제를 가지면서 서로를 긍휼히 여기고, 연약한자를 돌아보아 기도하고 세워주는 한주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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