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설교

 

성경 : 23: 14-17

말씀:  맥추절을 감사로 지키고 보이라

 

 

▶설교 영상 : 맥추절을 감사로 지키고 보이라

 

 

 오늘은 맥추절입니다. 유대인에게는 1년을 생활하면서 아주 특별한 의미를 담은 절기가 3가지가 있습니다. 이것을 구약에서 3대절기라고 부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지키는 절기중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인 일곱절기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3대 절기 유월절, 맥추절인 오순절 그리고 초막절을 특별히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23:14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15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무교병을 지키라는 의미는 누룩을 넣지않은 떡들이라는 뜻을 가리키는데 이것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급하게 떠나올 때 먹었던 음식으로 그들이 겪었던 고생을 상징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처럼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출애굽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출애

굽 당시 먹었던 누룩 없는 떡곧 부풀리지 않은 무교병을 먹어야 했습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다가 하나님의 권능의 팔로 구원받은 것을 감사해서 지키는절기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그렇게 구출된 것을 기념하여 그날이 포함된 달을 1년의 사작으로 삼았습니다. 유월절을 지킨다는것이 이스라엘 사람으로서는 하나님의 백성으

로써 선민으로써 존재의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맥추절은 중간 추수를 지키는 절기입니다. 대개 1년의 흐름에서 절반정도 때에 맥추절이 옵니다. 맥추절은 1년의 삶의 중간쯤에 와서 하나님이 이만큼 살아오게 하신 것을 감사하고 또 아직 남은 절반이 복될것이라고 믿응으로 감사하고 확신하는 것이 맥추 감사절입니다.

 

이스라엘은 크게 봄절기와 가을절기로 나뉩니다. 봄절기는 유월절,무교절,초실절,,칠칠절(오순절)까지입니다. 그리고 가을절기는 나팔절과 대속죄일과 초막절까지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기후와 날씨에 관련돼 있고, 농산물을 수확하는 시기와 관련됩니다.

이스라엘은 날씨와 기후는 건기와 우기로 나뉩니다. 건기에는 너무 메말라 곡식을 심어도 자랄수가 없으니 뿌리가 깊이 뻗어 있어 열매를 얻을수 있는 과일농사만 지을수 있으며 가을에 과일을 수확합니다. 우기에는 곡식을 심을수 있기에 밀과 보리를 수확하게 됩니다.

가을과 봄추수 시기에 절기가 있다는 것은 이들 절기들이 풍성한 과일을 곡식을 추수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이 우러나올 수밖에 없는 감사 절기임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기후와 날씨와 시간까지 간섭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수 없기 때문에 철저하게 절기를통하여 하나님께 감사함을 배우게 알게하시기 위해 절기를 드러내신것입니다.

 

맥추절은 한해의 중간 추수를 하면서 지키는 절기입니다. 보리를 추수하는 초실절 때 처음 익은 보릿단을 예루살렘 성전에 바칩니다. 첫 이삭을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 구별되어 가장 좋은 첫것으로 드린것입니다. 이것이 첫열매가 되어 예수님께서 첫열매가 되십니다. ,성전에 바쳐진 한 단 즉 첫 보리단을 / 오메르라고 부릅니다. 이날부터 7주 후에 있는 칠칠절의 절기까지 매일 카운트다운이 들어가는 운명의 7주간이 시작됩니다. 오메르1..오메르2.. 오메르 3.. 오메르 49까지 간절하게 카운트를 세고 오메르50일째에 오순절이 시작됩니다. 오순절 때 밀을 추수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름 과일인 포도,무화과,석류,올리브,대추야자 추수를 대비해야 하는 때가 오순절입니다.

 

운명의 7주간 : ‘오메르를 하루하루 가슴졸이며 외침.

초실절과 칠칠절 사이의 49일에 이스라엘의 기후는 7주간 즉 49일동안 이스라엘 사람들은 농사를 짓는 날씨가 수확을하는 아무런 지장이 없도록 마음을 졸이며 오메르 계수로 불리면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지중해서 비를 동반한 차가운 북서풍과 아라비아 사막에서 뜨거운 바람이 부는 사막의 열풍을 동반한 뜨거운 남동풍이 교대로 부는 시기입니다.

가나안 농부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날씨는 오메르 계수인 첫 주간에는 비가내리는 북서풍이 불고, 나머지 6주간은 따뜻한 바람이 부는 남동풍이 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되면 밀과 여름과실의 수확이 모두 풍년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메르 계수가 끝나는 칠칠절 즈음에는 이스라엘에서 밀 추수기에 속합니다. 만약 밀 추수기 칠칠절에 비구름을 동반한 북서풍이 불게되면 한 해의 농사는 완전히 망쳐버리게 됩니다. 그해에는 비가오므로써 곡식을 수확하지 못하므로써 배가고파 굶어죽는 아사자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농사를 통하여 아주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오순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농사를 지을 때 1년중 중간에 있는 맥추절을 통해 보리와 밀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전적으로 모든 것이 전능하신 하나님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날씨를 변경시켜 더운 바람이 불어야 할때에 차가운 바람과 비를 내리게 되면 이 농사는 다 망쳐 한해의 아사자가 수없이 많이 생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죽느냐? 사느냐? 그 운명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올한해 농사가 망쳐서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서 죽는 것은 누구한테 달려 있느냐 그것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루하루 눈을 뜨면 하늘을 쳐다보면서 가슴을 졸이며 오메르를 외치는 것입니다. 혹시 하늘에서 먹구름이 끼지않는가? 날씨는 따뜻한가? 이들의 삶의 운명에서 굶어주느냐? 아니면 농사가 잘되어 굶지 않느냐는 하늘에서 이른비와 늦은비를 내리시는 분, 전적으로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철저하게 배우게 됨으로써 하나님만 의지하는 법을 깨닫게 하기 위합니다.

 

실제로 사무엘 때 이런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삼상 12:12너희가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너희를 치러 옴을 보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의 왕이 되심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를 다스릴 왕이 있어야 하겠다 하였도다

13이제 너희가 구한 왕, 너희가 택한 왕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 위에 왕을 세우셨느니라

암몬왕 나하스가 이스라엘을 전쟁을 하러 쳐들어옵니다. 이때 사무엘이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왕이 있는데 그분이 하나님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왕이 아니라, 우리를 다스릴 인간 왕이 있어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사무엘시대에 맥추절(오순절)때에 일어난 일들

사무엘의 경고는 인간왕을 구하는 악을 행한 백성들에게 내릴수 있는 가장 참혹한 심판의 경고를 내립니다.

삼상12:17오늘은 밀 베는 때가 아니냐 내가 여호와께 아뢰리니 여호와께서 우레와 비를 보내사 너희가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서 범한 죄악이 큼을 너희에게 밝히 알게 하시리라

18이에 사무엘이 여호와께 아뢰매 여호와께서 그 날에 우레와 비를 보내시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와 사무엘을 크게 두려워하니라

19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가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문장이 나옵니다. 오늘은 밀 베는 때가 아니냐 라고 먼저 드러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보리는 초실절때에 거둡니다 그리고 밀은 오순절 즉 맥추절에 수확을 거둘때입니다. 그러니까 오늘은 밀 베는 때가아니냐는 것은 맥추절 오순절때즈음입니다. 보리와 밀에 수확을 거두어야할때인데 이때는 절대로 늦은 비가 내려서는 안되고 건조기이기 때문에 비가 잘 내리지 않은때입니다. 봄추수기의 적기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비가 잘내리지 않는 건조기때에 천둥과 비를 내리게하십니다

 

사무엘선지자는 너희가 왕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인간 왕을 구한 너희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인신지를 알게 하시겠다고 말을 합니다.

17절 우리가 인간왕을 구한것에 대해 하나님 목전에서 너무나 큰 죄악을 저지른 것을 밝히 알게 하시는데 그것이 바로 밀 추수할때에 비가 내리지않는 건조때에 천둥과 비를 내리게 하나님이 하십니다.

19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에게 와서 무엇이라고 고백합니까? 우리를 죽지않게 해달라고 외칩니다. 자신들이 인간왕을 구한것에 잘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백성들의 죄가 무엇입니까?

왕이신 하나님을 의지하지않고 인간을 의지할려는 것에서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셨던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추수할때에 장마빗으로 인하여 과일이 떨어져 상품가치가 없고, 수확철인데 비바람으로 인하여 논에 물이 잠기는 현상들을 매스컴을 통해 우리는 보았습니다.

마치 수확을 거둘려고 기다리고 있는 우박과 비를 내려 올한해 농사를 완전히 망쳐버리는 일들이 일어나게 되었던것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통스러워하는 아우성이 들리십니까? 19절에 백성들이 아우성이 뭡니까? ” 여호와 하나님! 우리를 굶어서 죽지않게 해 주십쇼! “ 우리를 죽지않게 해주소서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버리고 인간 왕을 기대한것에 잘못을 구하면서 절규에 가까운 탄식의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많은 아사자들이 생겼을 것이고 굶어서 죽는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왜! 이리 힘들까요? 나를 의지만 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먹고마시고 입는 것을 걱정하지말라고 하시면서 전쟁에서도 이기게 하시겠다고 하는데도 깨닫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결국은 자기 스스로 힘들어지는 것을 봅니다.

왜죠! 무엇이 우리에게 문제가 됩니까? ! 우박과 비구름을 내리는 것을 보아야만 죄송하다고 우리가 너무나 큰 죄를 지었다고 고백한후에 깨닫습니까? 우리를 죽이지 말라고 해야 하나님을 찾습니까? ! 우리는 감사하지못하고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지 못하고 살아갑니까?

 

밀 수확기인 칠칠절에 내린 비와 우박으로 인하여 이스라엘 농부들이 1년간 수고한 모든 고생이 한순간에 무너져버리는 일들이 일어나게 된것입니다.

그래서 운명의 7주간이라는 하는 것입니다. 운명의 칠주간은 칠칠절 오순절, 맥추절에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오메르 1, 오메르 2, 49일동안 날씨를 쳐다볼수 밖에없는 인간들임을 보면서 우리가 바라보아야할 것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밖에 없음을 진실로 고백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본문에서 하나님백성으로써 하나님께서 절기와 함께 하나님앞에 나올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가르쳐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앞에 나올 때 : 준비되지않는 예물과 심령으로 하나님앞에 나오지 마라

23:15 15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하나님앞에 나올때는 15절에 빈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원초적인 의미는 하나님앞에 나올때에 예물이 없이 나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물에 한정되어 있는것도 있지만 영적으로 백성들이 하나닝맢에 나올때에 준비되지 않은 심령 상태로또는 빈 마음과 영적 감동이 없는 신앙의 태도로 하나님앞에 나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1:3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없는 수컷으로 회막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

여기서 예물은 히/코르반뜻으로 가까이 가다, 하나님게 나아가는 자가 준비하는 예물을 의미합니다. 이 예물은 흠없이 없어야합니다. 동물이 절름발이나 상처가 나가하는 제물은 드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코르반 예물을 드릴 때 하나님께 기뻐받으시는 예물을 드리리라고 말씀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죄많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앞에 나올수 있습니까?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피로써 우리의 죄를 사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앞에 나올수 있는것입니다. 그러나 나올 때 나의 영적인 상태가 너무나 중요합니다. 비록 죄가운데 있을지라도 우리의 심령의 상태는 계속 하나님을 바라는 준비된 상태로 서있으라는 것입니다. 빈 마음이 아니라, 영적 감동이 없는 그런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예배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회칠한 무덤이라고 하셨고, 외식한자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왜! 예수님을부터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까?

이들의 마음은 완악함으로 가득차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알되 모세오경의 하나님 알뿐 오실 메시야 예수그리스도를 알기를 거부했고, 이미 오셨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15: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당시 이스라엘백성들의 마음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입술로는 하나님을 공경하지만 마음은 하나님을 사랑하지않고 배척하는 행동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람의 계명이나 전통을 더 중요시하면서 자신들의 뜻에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주님을 죽일려고 마음을 가지고 살았던 자들이 바로 바리새인들이 아닙니까? 이들의 어떻게 긍휼이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오늘 우리의 마음의 태도는 어떻습니까? 입술로는 하나님을 공경하고 사랑한다고 하면서 내 마음에서는 하나님을 멀리 하지않습니까?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의 말씀보다 인간의 철학이나 사상에 더 빠져서 헤어나오지 않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우린 정말 불쌍한 사람입니다.

나를 구원해주신 주님의 은혜를 모르고 살아가는 불쌍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주님의 사랑을알고 모든 공급이 주님께로부터 온다고 믿는다면 그것이 진정한 감사인것을 알수 있습니다.

진정한 감사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절기를 준비되지 않는 상태로 드리지 말라는 것은 애굽에서 노예생활하면서 고통과 괴로움에서 건져내신분이 누구신지를 알게 하신것입니다.

너희들이 죄와 사망안에서 죄의 종노릇하고 있을 때 내가 너를 불러내어 하나니믜 자녀로 삼아 내가 가르쳐준 말씀을 지켜 행하면 너에게 복을 주시기 위함이라고 말씀합니다.

영생의 복, 구원의 복을 통한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지는 십자가의 은혜가 우리안에 넘치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절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2가지를 통해 중요하게 말씀합니다.

출애굽기 23: 14 ,17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14절에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키라로 말씀했습

니다. 중요한 것은 지켜야 합니다.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지 않으면 온통 잡초나 풀로 가득차게

됩니다. 가꾸지 않으면 그냥 잡목이 있는 쓸모없는 산이 되고 말겁니다. 그리스도인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 하나님이 내게 베풀어주신 축복을 잘 지키고 관리하여 번성해

야 합니다.

 

17절에서도 네 모든 남자는 세 번씩 주여호와께 보일지니라마지막 부분의 표현을 합니다.

보일지니라 명령합니다. 집에 있지말고 하나님앞으로 와야 된다는 애기입니다.

유대인들은 어디에 흩어져 살든지 간에 1년에 세 번씩 하나님앞으로 나와야 했습니다. 말하지면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까지 와야 한다는것입니다.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는 말은 적극적인 행동을 말합니다. 주님 앞으로 나온다는 겁니다. 하던일을 내려놓고 시간을 내고 비용을 들여서 성전으로 나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주님을 만난다는 겁니다.

14절의 지킬지니라 와 17절의 보일지니라 이 두단어를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사람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며 사는데서 가장 적극적인 행동과 삶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맥추절을 지킬때에 공통된 단어는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을 거두었다는것입니다. 수고했다는것입니다. 수장절에도 추수감사절에도 수고하여 이룬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공통저인 수고했다는것입니다. 하나님께 수고하여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드렸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첫열매 가장 좋은 것으로 골라서 드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앞에 나올때에 준비된 마음입니다.

 

우리 역시 이땅에서 각자 자신에게 직장이 있고, 일터가 있고 가정이 있습니다. 수고했다는 것은 자신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추수를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주어진 환경과 상황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았다는 것입니다.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신경전과 온갖 스트레스와 말할수 없는 아픔과 괴로움을 이겨내면서 치열하게 싸운 그 현장가운데서도 열심히 수고하여서 얻은 예물을 가지고 하나님앞에 나와서 가장 좋은 것으로 첫 열매를 드렸다는것입니다.

이것이 준비된 예물이고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첫 열매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감사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는 수고했던것중에 첫 열매 가장 좋은 것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준비된 마음으로 드리겠다는 마음의 태도를 하나님께서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고했던 것을 지키고, 절기때는 반드시 하나님께 보여야합니다.

보일지니라라는 의미는 하나님께 나를 보여드리기위해서 히나님앞으로 나오도록 하라는 뜻입

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보여드리기위해서 나와야 한다는 것은 구약에 하나님의 성소를 생각해봅니다. 성소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그곳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곳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성소를 중심으로 천막을 졌던것입니다. 하나님께 얼굴을 보여야 하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해야 한다는것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7 10.27 수문앞 광장에 영적 대각성운동 채인기 2024.10.30 29
216 2024.10.13 예수를 믿는다는 것 채인기 2024.10.17 25
215 2024.9.29 참된 예배를 위한 준비 채인기 2024.10.04 34
214 2024.9.22 예배는 삶이다. 채인기 2024.09.28 29
213 2024.9.15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채인기 2024.09.18 35
212 2024.9.8 베드로야! 나를 따르라 채인기 2024.09.12 32
211 2024.9.1 나는 말씀을 전파하리라. 채인기 2024.09.03 44
210 2024.8.25 나는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섬길 것이다. 채인기 2024.08.29 43
209 2024.8.18 나는 하나님께 충성할 것이다 채인기 2024.08.29 43
208 8.11 의를 위하여 박해를를 받는 자는 복이 있다. 채인기 2024.08.14 34
207 2024.8.4 화평하게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함받음 채인기 2024.08.07 40
206 2024.7.28 마음이 청결한 자의 복 채인기 2024.08.02 38
205 2024.7.21 긍휼히 여기는 자의 복 채인기 2024.07.23 29
» 2024.7.7 맥추절을 감사로 지키고 보이라 채인기 2024.07.09 37
203 2024.630 온유하면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 채인기 2024.07.02 52
202 2024.6.23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위로 채인기 2024.06.24 32
201 2024년 6.16 심령이 가난한자가 받는 복 채인기 2024.06.22 38
200 2024.6.9 낙심후에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은혜 채인기 2024.06.12 42
199 2024.6.2 십자가에세 받으신 고통의 진실 채인기 2024.06.06 35
198 2024.5.26 아테네에서 전도하는 바울 채인기 2024.05.28 4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