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이사야 6:6-13절
제목 :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한국대학생선교회를 최초로 설립하신분이 고 김준곤목사님입니다. 그분이 전국에 CCC대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백문일답’이라는 아주 유명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모든문제의 답은 예수그리스도라는 말씀입니다. 김준곤목사님이 질문을 하면 학생들의 답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크게 대답을 하라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제가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실분이 누구십니까? 하면 여러분들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크게 대답하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문제의 답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면 제가 질문을 하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예수그리스도라고 크게 대답해 주시길 바랍니다.
1. 심판과 사망에 이룰 수밖에 없는자를 그분을 믿음으로 구원하실분은 누구십니까? 예수그리스도
2. 대한민국에서 사는 정치인들, 직장인들, 사업가들, 학생들 모든 백성들은 누구를 믿어야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
3. 전세계와 대한민국을 주관하시고 경영하신분이 누구십니까? 예수그리스도
4.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내 자녀들이 참되고 바르게 살려면 누구를 믿어야 합니까? 예수그리스도
5.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신분이 누구십니까? 예수그리스도
6. 샘물교회의 부흥의 열쇠를 누구가지고 계십니까? 예수 그리스도
7. 아픔과 고난과 낙심과 좌절가운데 있을때 다시 일어날수 있도록 우리에게 힘을 주신분이 누구십니까?
예수그리스도 / 마지막입니다. 8. 우리 인생을 인도하시고, 간섭하시고 함께 하신분이 누구십니까? 예수그리스도 아멘 바라옵기는 오직 예수그리스도가 여러분의 인생의 주인으로 주권자로 믿고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샘물교회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믿으십니까? 저는 믿습니다. 척박하고 패역한 땅에도 하나님께서 시대마다 남은자를 두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고 그분의 영광을 간구하며 피묻은 주님의 십자가를 붙들고 살아가는 진정한 성도가 샘물교회안에 있다는 것을 저는 확신하고 믿습니다.
또한 이 땅에서 교회가 교회답게, 성도가 성도답게, 목사가 목사답게 살아가면서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말씀을 간직하며 우리에게 맡기신 복음의 전도 사명의 깃발을 가지고 한걸음 한걸음 전진할때에 샘물교회를 통하여 이 지역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할것이라고 저는 믿고 확신합니다
본장 6장에서 이사야선지자는 성전에서 섬기던 중에 보좌에 앉으신 거룩한 주님의 모습과 주를 찬양하는 스랍들의 모습과 천사들이 하나님을 향하여 찬양하는 소리를 환상가운데서 봅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놀라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의 부정함을 고백함으로써 한 천사가 천상에서 가져온 제단 숯불로 자신의 부정한 입술에 대니 깨끗함과 죄사함을 받은후 천상에서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갈꼬‘ 라는 음성을 듣자 하나님의 뜻을 전할 선지자를 찾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발적으로 자신이 가겠다 순종하며, 남유다의 백성들이 완악함을 책망하라는 하나님의 사명을 받습니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이사야선지자
이사야선지자는 천상에서 천사들이 하나님을 영광과 찬송을 높이며 찬양하는 것을 보면서 . 권능과 위엄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때에 이사야는 자신의 부정한 입술로 죄를 지었음을 인식하게 됩니다.
3 서로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고
5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지금까지 이사야는 지금까지 여호와의 말씀을 증거하는 삶을 살았지만, 거룩하고 거룩하고 또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순간 그 자신이 여호와의 말씀을 증거하기에 합당치 못한 자라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이사야는 타락한 백성들처럼 남유다라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사탄의 유혹에 빠져 죄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민족의 현실을 보면서 자신의 죄를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신자가 하나님의 임재앞에 진실하게 서 있을때에는 가장 먼저 보여지는 것이 남의 죄가 아니라, 자신의 죄를 보게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안에서 현실적인 문제의 원인은 가장 중요한 기독교인 핵심이 ‘복음의 변질’입니다. 복음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허락하신것입니다. 이 복음은 교회를 교회되게 기독교를 기독교 되게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은 한 사람의 영혼을 살리기도 하지만 동시에 세상을 심판하기도하는 그야말로 기독교의 핵심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복음이 왜곡되고 변질되어 버렸다는 사실입니다
기독교를 비기독교로 전략시킨 인물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참된 복음을 가짜 복음으로 바꾼 인물이 있습니다. 18세기에 계몽주의의 배경에서 시작된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라는 사람입니다.
슐라이어마허는 “성경이 말하는 예수그리스도를 그대로 믿을수 없다는 새로운 종교론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종교관은 느낌과 직관 혹은 경험의 문제에 달려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리인 조직신학을 배제하거나, 무시하고 자신의 느낌을 강조하고 직관적인 감정을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중요시하는 것에 집중하며 가르쳤습니다.
당시 슐라이어마허는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이 없이 복음을 변질시켰는데 당시 시대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흘러 신학적으로 ‘자유주의 신학’으로 변질시켜버린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더 심각한 것은 슐라이어마허 사상이 교회안에, 성도들안에 잠재적으로 흐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예가 치유복음 즉 귀신을 쫓아내는 축사, 부와 번성만 설교하는 축복 복음 그리고 인간의 도덕적인 사상을 교묘하게 복음이라고 가르치는 도덕주의적 복음인것입니다.
물론 예수님을 믿으면 잘되는 사람도 있고, 부와 번영을 누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치 않는사람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복음을 변질시키고 말씀에 기준을 두지 않고 살아가게 하는 것이 바로 자유주의 신학에서 흐르는 것이 바로 축사,축복,도덕주의 사상입니다.
성도님! 말씀이 우리 마음에 거하지 않는다면 다시말해서 예수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말씀들이 내안에서 살아움직이지 않는다면 우리 삶에서는 힘과 능력이 없을것입니다. 성경은 아주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약1:18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첫열매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말씀이 육신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낳았다는것입니다. 말씀으로 낳았다는 것입니다.
요17: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진리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라는 것입니다. 진리가 나를 거룩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고 말씀이 우리 인생의 길이고, 생명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해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의 부정한 입술을 깨끗하게 하심
하나님께서는 부정한 자신이라고 고백한 이사야선지자를 천사를 통해 하늘제단에 숯불을 입에 대게하여 악을 제하고 죄를 사해주십니다.
6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자신도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는 연약한 존재이지만 남 유다의 모든 백성들도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게 됨을 알고 이스라엘의 공동체의 죄에 대한 무한한 책임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
천사가 이 숯을 이사야의 입에 대는데 이는 이사야의 입술의 더러움, 곧 그 본성적 부패와 부정함을 태운다는
의미를 지닌 상징적인 행위입니다. 여기서 핀 숯은 불을 상징하며,불은 죄악을 비롯한 모든 더러운 것을 태워
버리는 깨끗함과 정화의 의미를 둡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이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능력 많으신분이 오셔서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선지자에게 숯불을 통하여 죄를 깨끗하게 하신 것은 완악한 백성들의 죄를 꾸짖고, 책망하여 바른길을 걷게하는 말씀선포 사명을 다시 불어넣으실려고 하신것입니다.
이사야의 소명 -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깨끗함과 죄사함을 받은 후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 말씀을 증거할 사람을 찾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직분을 맡은 사람들은 많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쓰실만한 신실한 자들이 없다는 것에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누구를 보낼까,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묻습니다. 이때 이사야선지자는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나를 보내소서 ” 라고 말합니다.
남유다의 왕 웃시야가 죽을때가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하여 멸망할때에 조금 지날때입니다. 이사야선지자는 남유다의 선지자로써 반드시 깨어있어야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대때마다 많은 선지자들을 이땅에 보냈습니다. 그럴때마다 참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않는 백성들을 보면서 한탄하시며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끝임없이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선지자가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신말씀은 그 시대가 얼마나 어두운 시대인가를 알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 말씀을 증거할
사람을 찾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쓰실만한 신실한 자들이 없다는 하나님의 안타까운 탄식의 소리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며 당신을 위하여 갈자를 찾고 계셨습니다. 우린 여기서 두가지 의미를 찾아 볼수 있습니다.
첫째 1. 천사가 아닌 인간인 사람을 찾고 보내겠다는 것은 하나님의 안타까워하는 심정을 아는 자를 부르시고 보내시겠다는 하나님의 강한 의지입니다
유다 백성들의 마음의 영적상태가 완악하고, 무지하고, 귀를 막고 눈을 감아버린 상태였기 때문에 누가 가서 이 완악한 자들에게 가서 심판의 말씀을 전할자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8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이말씀은 물론 이사야를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이사야가 당신을 위하여 유다를 향해 당신의
말씀을 선포하기를 바라시면서 이와 같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왜 하나님은 꼭 인간인 이사야선지자를 통해 당신을 위해 보내시기를 원하셨을까요? 이것은 분명 하나의 의문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천사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능력은 인간의 능력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탁월합니다. 따라서 만일 그들이 유다 사람들에게 나타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유다 사람들은 심히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을까요? 예, 분명 그러한 면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유다 사람들은 천사의 위엄 앞에서 당장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겠지만 진심에서 우러나서 그리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천사는 위엄과 능력은 있지만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의 심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그들의 선포는 위엄은 있으나 호소력은 없을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당신의 메시지를 전달할 메신저를 찾으실 때에는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항상 자기
백성 가운데서 찾으셨습니다. 이사야를 비롯하여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선지자들은 바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이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원하는 마음을 알기에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하여 갈자를 당신의 백성들 가운데서 찾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메신저로 당신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실때에도 그분으로 하여금 완전한 인간으로 나게 하시어 인간의 모든 연약함을 체흘하게 하셨습니다(히 4: 15),
하나님은 지금도 당신의 말씀을 세상에 전할 신자를 우리들 가운데서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전하고자 하는 대상은 오늘날 참으로 많습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할 대상들입니다. 그리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사명자도 많이 요구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귀에 대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우리를 위하여 누가 갈꼬?" 우리는 이
하나님의 부르심의 음성을 들을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부르심의 음성을 듣는 사람마다 이사야와 같이
응답해야 합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성도들중에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은 목사나 선교사로 헌신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성도 누구에게나 들립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성도를 향하여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합니다.
완악한 백성들의 마음의 상태
9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10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
9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사야가 선지자로써 활동을 하게 될 때 백성들의 완악함과 완고한 반응을 미리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백성들은 양심이 완고해질대로 완고해진 이스라엘 백성에게 대한 이사야의 예언 활동이 아무런 소득을 얻지 못할것이라는 절망적인 결과를 얻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10절에서 백성들이 마음이 둔하다. 그들에게 귀를 막고 눈이 감기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을까, 또는 고침을 받을까 하기 때문에 귀로 막고 눈을 감기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만 보면 하나님께서 주체가 되시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도록 막고있다고 생각할수 있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의 의미는 이사야가 심판의 멸망의 말씀을 선포해도 남유다의 백성들이 마음이 완악해서 자신 마음대로 행동하는 남유다 백성들에게 직접적으로 선포할 때 그들의 완왁한 본성이 자극되어 더 큰 죄를 범하게 될것이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완악하면 얼마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싫어하면 말씀을 전하는데 악의 본성이 일어나서 더 큰죄를 범하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신 말씀은 회개하고 돌아오는 유다를 막으시겠다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회개를 선포하고 촉구하는 이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으면 영원히 유기로 내버려두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의 표현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조금전 보았던 나무를 심는 여인이라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한여인이 모래사막밖에 없는 황령한 사막에 나무를 심겠다는 것은 한 사람의 발자국을 발견하면서 이곳에 나무를 심어 사람을 불러모으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그는 20년을 하나의 꿈을 위해 달려갑니다. 희망도 소망도 없을것같은 그 사막에 20년후 그녀가 일꾼땅은 8백만평이라는 엄청난 큰 땅이고 서울 여의도 면적에 9배에 달하는 땅을 일구었고 그 꿈대로 80명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농장을 일구고 살아가고 있고 여의도 면적 40배에 이르는 숲을 일구었습니다 그리고 온갖 채소와 동물들이 사는 생명력이 넘치는 땅으로 바꾸었습니다
이렇게 이 여인의 의지의 힘은 어디서 시작됩니까? 한 그루의 나무의 가치를 아는데서 시작됩니다
이 여인이 흘렀던 땀과 눈물은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오늘 우리에게도 이 여인처럼 한 생명의 가치를 알고 땀과 눈물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런 수고와 눈물이 없이 어떻게 한생명을 잉태하는 부흥이라는 값진 열매를 가질수 있겠습니까? 저는 샘물교회 성도님들 마음안에 한가지 분명한 사실을 보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런 값진 댓가를 치룰수 있는 충분한 마음의 의지가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제 우리 함께 이 척박한 땅에 나무를 심어봅시다. 눈물로 씨를 뿌리면 기쁨으로 단을 거둘 것을 믿고 나무를 심는 아름다운 샘물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2.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라는 말씀의 의미 두 번째 ”이사야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소명 의식과 사명감을 가진자가 멸망가운데있는 백성들을 가서 전하기를 원함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언제까지 이 무지하고 완악한 백성들의 영적상태를 그대로 둘것인가를 묻고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성읍에서 사는 주민이 없고, 집에도 사람이 없기 때문에 땅은 황폐학 될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이 사람들은 멀리 옮겨가게 될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멀리있는 바벨론이라는 군대를 들어서 남유다를 멸망시키고 그 성읍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을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아가게 하시겠다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11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였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는 황폐하게 되며
12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에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성경에서 선지자들이 전한 메시지는 대개 책망과 경고를 내용으로 하였습니다. 이처럼 책망과 경고의 메시지는 전하는 사람에게나 듣는 사람에게나 결코 유쾌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선지자들은 늘 사람들로부터 배척을 받았고 심한 경우에는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심판이 목적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 백성들은 완전히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나라에 포로가 되는 것이 이 백성들은 희망이고 소망인 것을 알게 하실것입니다.
이사야선지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때 대부분 책망과 경고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하여 오는 바에 의하면 이사야는 이같은 말씀을 전할 때 충성스럽게 전하다 악독하고 하나님을 무시하는 므낫세 왕에 의해 아주 혹독한 방법으로 죽임을 당하였고 합니다. 하나님의 메신저가 되는 일에 이러한 고난이 따른다는 사실을 모르고 이사야가 경솔하게 단순히 영웅심 하나로 하나님의 메신저가 되겠다고 자원한 것이 아닙니다.
이사야는 자신의 사역으로 멸망으로 치닫는 민족을 구원하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그는 자기의 개인적인 삶과 생명을 바쳐서라도 유다를 구원하기를 바랐습니다. 실로 이사야에게는 동족에 대한 강한 민족애, 동족의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말씀 전파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였던것입니다. 분명한 소명의식과 사명감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남유다땅에 진리와 공의를 찾는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용서하리라.
남유다는 이사야선지자 다음에 예레미야 선지자를 세웁니다. 동시에 활동했던 선지는 스바냐, 하바국, 다니엘, 에스겔 선지자들이었습니다. 예레미야는 남유다의 멸망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예언을 합니다. 너희들이 북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린것과 우상을 섬긴것들로 인하여 멸망했음을 남유다의 백성들에게 말해줍니다. 그러나 이 백성들은 듣지 않습니다. 너희들도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면 너희들은 북이스라엘백성들처럼 나라가 완전히 멸망할 것을 예언을 합니다. 이렇게 타락한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살고 있는 이 나라안에 백성들중에 공의와 진리를 따르는 한 사람만 있어도 용서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렘5:1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너희들중에 유다땅 수도인 예루살렘 땅에 정의를 행하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구하는 자중에 단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예루살렘을 심판하지 않고 용서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용서해주시겠다고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열명도, 백명도 아닌 단 한사람입니다. 그러나 유다땅에서는 진리와 공의를 찾는 의인 한사람이 없어 결국 바벨론에 의하여 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향하여 책망하십니다. 렘4:22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지각이 없는 자식은 악을 행하는데 너무나 잘 아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선을 행할 능력은 무지하다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이 백성들이 이 지경이되도록 하나님에 대해 무지합니까? 백성들이 하나님에 대한 무지가 어디서부터 시작된것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가르쳐야할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렘2:8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율법을 다루는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관리들도 나에게 반역하며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들을 따랐느니라
렘5:31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
하나님께 바르게 예배를 가르쳐야할 제사장들은 하나님께 드릴 예배를 거룩하게 준비해야할 의무를 가진 제사장들이 자기 이익과 권력을 쌓기 바빠서 하나님이 어디계시냐고 말을한다는 것입니다.
율법을 다루는 자들, 선지자들은 거짓말로 예언을 하고, 율법을 다루는자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잊어버리고, 어떻게 법을 지켜야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백성들을 가르쳐주어야할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선지자들은 참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해야하는데 우상인 바알의 이름을 예언하고 아무 소용없고, 능력도없는 우상들을 믿고 따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관리들인 높은 직에 있는 왕들도 관원들도 하나님을 반역했다는 것입니다.
총체적인 난국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가르치고 전해주어야할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율법을 연구하는자들이 자기의 이익을 위해 ,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위해 하나님을 무시하고 배교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 어떻게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가르칠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성도님! 오늘 우리의 신앙은 어떻습니까? 난 지금 누구를 의지하고 믿고 있습니까? 여러분들이 교회의 지도자로써 주일학교, 중고등부, 찬양팀 교회 모든 조직의 수장으로써 주요 요직을 맡고 있는 분들로써 우리의 신앙의 본질은 흔들리지않고 여호와 하나님의 신앙으로 성장하고 성숙하고 있습니까?
이사야선지자의 시대만 그랬습니까? 예레미야선지자의 시대만 이렇게 하나님을 무시하는 행위를 했습니까?
우리가 잘알고 있는 창세기 18장에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는 어떻습니까?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성읍이 너무나 타락하여 하나님께서 심판하시시겠다고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하나님! 이 땅에 의인 50명만 있으면 용서하시겠습니까? 하자 하나님께서는 용서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의인이 10명이 없어서 소돔과 고모라성읍은 멸망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이 말씀이 그 당시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오늘 너희들이 사는 시대에도 임하게 될것이라는 것입니다. 누가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꼬, 누가 가서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전할 사람이 있을까하는 소명의식를 있는 신자를 찾고 있다는것입니다.
조나단에드워즈 목사님은 “예수 그리스도에 사로잡힌 영혼은 자연스럽게 기도로 가득 찬다. 우리에게, 우리를
위하여, 우리 위에, 우리 안에, 우리를 통하여, 우리 앞에 온통 기도하는 마음을 주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일은 우리의 기도가 하늘로 올라가는 문을 열어 주시는 일이며, 우리의 모든 기도를 들으신다는 최종의
응답 또한 예수 그리스도시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기도회로 교회를 살려라“라는 찰스스펄젼 목사님도 또한 교회의 부흥의 원동력은 교회안에 온 성도가 기도의 부흥이 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9월한달 릴레이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샘물교회안에 기도의 등불이 꺼지지 않기를 원합니다. 지치고 피곤하고 주저앉고 싶은 마음이 들때에도 지친몸을 이끌고 주님의 피로 값주고 사신 교회에 나와 엎드릴 때 샘물교회는 다시 살아날줄 믿습니다.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라는 하나님의 분명하고 선명하게 들리는 하늘의 소리가 이땅에 있는 성도들에게 분명한 고백으로 저와 여러분안에서 성취되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어두운시대에도 그루터기를 남기시는 하나님
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하나님께서는 남유다를 심판하시지만 남은자를 남겨두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거룩한 씨가 이땅의 그루터기기가 될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완전한 심판을 하시지않고 남은 자를 남겨두고, 거룩한 씨로 준비하시길까요? 그것은 유대땅에 오실 예수그리스도를 준비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심판과 멸망의 목적이 아니라, 이 백성들이 장차 예수그리스도를통하여 구원을 받기 위해서 오실 주님을 예비하게 하십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이시대의 그루터기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알고, 거룩한 소명의식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거룩한 씨가 되어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받은 사람으로써 또 다른 사람들에게 구원을 받을수 있도록 전하기위해서 어두운 시대에도 남은자를 준비하셨습니다.
추석명절입니다. 이 한주간에도 우리가 하나님앞에 늘 서있는 거룩한 신자로 서게하시고, 구원받아야할 영혼들이 있다면 반드시 전하고 새생명축제에 올수 있도록 그리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을수 있도록 권면하고 인도하는 거룩한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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