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에베소서 : 6장 1-3절
제목 : 네 부모를 공경하라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영국문화원에서 100개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를 조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제 1번이 ‘마더, 어머니’였습니다. 2번이 열정 3번이 SMILE, 미소, 4번 LOVE, 사랑이었습니다. 20위가 무지개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아빠라는 이름이 빠져있습니다. 우리 아빠들의 존재는 무지개보다 못한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아빠라는 이름이 20위 밖으로 순위에서 밀려났을끼요? 우리 아빠들은 분발해야겠습니다.
엄마, 어머니라는 이름을 부르면 웬지 모르는 찡하는 마음과 가슴을 애리는 애타는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89세 어머니를 모시고 있습니다. 다리가 불편해서 잘 걷지를 못하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노인학교에 다닐수 있다는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자식으로써 어머니에게 최선을 다해 모시지 못해 부끄러운 마음이 들때가 많습니다. 그나마 어머니께서 일어나셔서 갈때가 있다는 곳에 감사하고, 하루 하루 그곳에 갔다오면 정신적으로 훨씬더 건강한 것 같습니다.
그림)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우리 어머님 시대는 거의 다 그랬던 것 같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덩어리로 대충 부뚝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를 내고, 자식들이 속을 썩여도 전혀 끄덕없던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다는 부분입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얼마나 어머니 속을 썩였습니까? 지금 커서 성인이 되고 부모가 우리가 되어보니 우리 부모님 세대는 정말 위대했던것같습니다.
여기 계시는 성도님 가정가운데 두분 부모님이 살아 계신분이 계시고, 또는 한분만 계시거나 두분 다 돌아가신분이 계실것입니다. 우리는 부모님이 계셨기 때문에 나라는 존재가 이땅에 호흡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게 감사를 드립니다. 비롯 우리 부모님이 많이 배우시지 못했어도, 많이 가르치지 못했어도 부모님은 그것이 최선을 다해서 우리를 길러주시고 사랑해주셨습니다.
본문은 사도바울이 자녀들이 부모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부모는 자녀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말씀합니다.
자녀들에게 주는 권면
엡6:1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인 가정의 자녀들에게 자기 부모에게 순종하라고 권고합니다. 여기서 자녀들이란 헬/테크나 뜻으로 나이가 어린 자녀뿐 아니라, 성인이 된 자녀들도 포함합니다.
부모와 자녀들의 관계는 양육하고 양육을 받는 관계이고, 보살피고 보살핌을 받는 관계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양육을 받고 보살핌을 받는 자녀들은 마땅히 양육의 책임을 지고 있는 부모에게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자녀가 마따히 해야할 의무이지만 그것은 반드시 “주 안에서”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안에서 라는 의미는 “예수님이 주 되심”을 말씀합니다. 바울은 우리가 전에 어떤자였는지를 말합니다.
골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흑암의 권세에 있었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진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골2: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안에서 행하되 라고 말씀합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다시말해서 우리는 내 주권이 예수님께 있으니까 예수그리스도의 주권적 통치 아래있는 신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주인으로 모시기 때문에 그분의 다스림을 받기때 문에 우리는 주 안에서 육신의 부모임에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먼저 자녀들이 부모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합니다.
자녀들아 부모에게 순종하라
사도 바울이 자녀들이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말을 하면서 구약의 출애굽기 말씀을 인용합니다.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복이 따른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합니다.
엡6: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출20:1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계명이니
출애굽기 십계명중에 인간을 향한 5-10계명에서 첫게명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 라는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첫 번째를 하나님께서 인간인 부모님을 첫 번째 우선순위를 둔 것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가정을 세우신 창조주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정을 세우셨습니다. 그 가정안에는 남자와 여자를 두면서 가정을 꾸리게 하셨고, 자녀를 양육하고 돌보는 책임과 함께 자녀를 가르치고 지도하는 권세를 위임하셨습니다.
‘공경하라’의 의미
공경하라는 히/ 카베드입니다. “무겁다”라는 의미입니다. 카베드가 무겁게 여기다. 비중 있게, 중요하게 여기다 라는 의미입니다. 즉 네 부모를 무겁게 여기라는 의미입니다 즉 네 부모를 존중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공경하라는 것은 육신의 부모만 공경하라는 것도 있지만 하나님께도 공경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잠언 3: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고 말씀합니다. 이렇게 육신의 부모님과 하나님을 공경하라는 것은 하나님을 존중하듯이 부모님을 공경하라는 의미입니다.
순종하라
엡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순종하라는 하라: 히포 / 아래 순종 / 아쿠오 : 귀기울여 듣다. 복종하다 의미입니다. 그러면 왜! 주안에서 순종을 해야하는가? 하나님의 질서를 반영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실때에 가정을 세우셨습니다. 가정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권위 구조를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자녀를 양육하고 돌보는 책임과 함께 자녀를 가르치고 지도하는 권세를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위임하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레19:2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3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그리고 이스라엘의 부모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에게 쉐마교육을 통하여 부지런히 가르치고 말씀을 강론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6:6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자녀들이 왜! 주님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해야하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하나님께서 위임하신것에 반드시 말씀을 가르치고 강론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성도님! 예수님을 믿고 난후 삶이 평안하십니까?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진짜 예수님을 위해 살려고 발버둥치고, 믿음으로 이겨내며 살려고 할때마다 내 믿음을 흔드는 사건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납니까?
내일이라는 시간은 우리가 한번도 가보지 않는 미래의 시간입니다. 그래서 또 어떤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어떤분에게는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불안, 걱정, 염려,갈등속에서 살아갑니다. 두려움이 엄습해 올때에
믿음으로 이겨내며 지금 살아가는 현실을 보지 않을려고 해도, 현실의 문제앞에 우리가 무너질때가 많습니다.
이 믿음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힘이드는지 모릅니다. 이 문제는 우리가 이땅에서 살아가는동안 해결해야할 것들입니다. 그러면 이대로 계속 주저앉아 있을수 없습니다.
이럴 때 복잡하고 힘든 생각과 마음을 잠깐 멈추어서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막혀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점검해 봅니다. 첫째. 관계입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바른 믿음의 관계를 갖는지 생각해 봅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싷까 하지 말라 믿음이 적은적들아!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시리라 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상기해 봅니다. 이땅에서 인간은 의식주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없습니다. 그런데 내가 어떤 직업을 갖든, 무엇을 하든지 나라는 존재가
그의 나라즉 하나님의 나라를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주권이 하나님께 있는것처럼 이땅에서 천국을 우리가 가진자로써 내가 믿는 하나님의 말씀에 통치를 받고 있는지 그리고 내 삶의 주인은 주님이 주인이라고 고백하고 있는지 먼저 점검해 보라는 것입니다. 내안에 성령님과 깊은 관계를 통해 통치와 주권의 다스림을 받기를 원합니다.
둘째 타협하지 않는 신앙입니다.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지 않았는지 봅니다. 내가 이 사람들에게 맞추어주면 훨씬 수월하겠지 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지 봅니다.
진도에서 믿음이 있는 집사님이 있는데 농번기때가 되면 엄청 바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집사님은 주일이 되면 철저하게 지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주일에도 바쁘다는 이유로 일을 하는데 이분은 주일이되면 교회에 헌신하며 봉사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말합니다. 당신만 교회다니는 것이 아니라, 나도 교회다니거든 적당히 하라고 조롱섞인말로 말을하지만 이 집사님은 꿋꿋하게 주일을 지킵니다. 그런데 수확철이 되면 열매맺는 수확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 집사님은 자신의 하는일의 주인과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고 고백하며 살아갑니다. 비롯 농사를내가 짓고 있지만 이 농사를 도우신분이 예수님임을 주권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순종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순종입니다. 그분의 말씀처럼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 다시말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로 믿고 거룩히 주일을 지키는 것이 순종입니다. 손해가 오더라도 피해를 보더라도 하나님과의 약속을 꿋꿋하게 지키는것입니다. 그럴 때 피해와 손해를 채우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저는 성도님들이 인생의 주권과 주인되심을 하나님께 있다고 확신하며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베짱이 없으면 살아갈수 없습니다. 주님안에 있는 부모는 자녀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내가 믿고 있는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삶으로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순종이고, 공경한다고 믿습니다.
“잘 됨”과 “장수”
엡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부모님을 공경할때에 약속이 무엇입니까? 첫째는 잘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장수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땅에서 잘된다는 것은 물질적인 복뿐만 아니라, 삶의 형통함, 번영 그리고 평안의 의미를 주기도 합니다.
바울은 부모를 공경할때에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라고 말을 합니다. 성경에 잘되는것과 장수를 받는 인물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 대표적인 인물이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함으로 얻은 인물이 바로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입니다.
이삭은 하나니을 믿는 부모님의 신앙에서 자랐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나를 사랑하는지 테스트합니다. 독자 이삭을 바치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100세 낳은 아들을 모리아산에서 하나님께 제물로 바칠려고 갑니다. 이때 아브라함의 나이가 100세가 넘고, 이삭의 나이는 그래도 12살정도 됩니다.
이삭은 자신을 죽일려고 하는 아버지 아브라함을 보면서 제단위에 누워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늙어서 아브라함은 힘이 없습니다. 아들은 12살쯤 되면 얼마든지 아버지를 뿌리쳐서 도망갈수 있는 나이입니다. 그런데 이삭은 부모님의 권위를 존중하고 공경하여 기꺼이 제물이 될려고 합니다
창22: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이삭은 결박당한채 제단 나무위에 누워있습니다. 아버지도 대단하지만 아들도 대단한 믿음입니다. 이렇게 할수 있었던 것은 아브라함에게 어떤 믿음이 있었을까요?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 이삭을 다시 살리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히11:17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9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이렇게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순종하고 공경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삭은 아버지 아브람의 믿음을 보면서 자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통하여 잘됨과 장수의 복을 주십니다.
창세기 26장에 아브라함때에 흉년이 들자 이삭이 블레셋땅으로 이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에게 말씀하시는데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지시한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삭은 순종하며 그랄에 거주합니다.
26:1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2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3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4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6 이삭이 그랄에 거주하였더니
이삭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순종을 할때에 하나님께서는 이삭에게 농사를 짓는데 100배의 축복을 줍니다. 저는 농사를 지어보지 않았지만 100라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아무리 해도 안됩니다. 많이 해야 2-3배정도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백배의 복을 주십니다.
26:12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이삭은 농사를 짓는데 하나님께서 100배의 복을 주십니다. 저는 이 말씀을 믿습니다 성도님 삶가운데서도 부모로써 보여주어야할것이 있다면 하나님을 공경하고,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것을 자녀들에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잘될 때 사람들이 시기가 있습니다.
블레섹 아비멜렛이 시기합니다. 이삭의 종들이 우물을 팝니다. 그런데 그랄 사람들의 종들이 와서 자기들의 우물이라고 하면 뺐습니다. 3번이나 그렇게 합니다. 그러나 이삭은 우물을 뺏겨도 싸움도 하지않습니다.
26: 22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두 번째 우물을 뺏기고 세 번째 다른곳을 옮겨서 우물을 팝니다. 그런데 그랄 종들과 다투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삭은 믿음의 말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땅을 넓게 하셨다. 이땅을 통하여 우리를 번성케 하신다 라고 말을 합니다.
이삭은 흉년이 오고, 우물을 뺏기는 아픔이 온다고 할지라도 세상사람들과 다투지 않습니다. 싸움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말로 하나님께서 땅을 넓혀주신다. 우리를 번성케 하신다 라고 믿음의 말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인생의 흉년이 오면 어떤 말과 행동을 하십니까? 가정에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일이 터지면 뭐라고 하십니까? 제수 옴부터내, 내 인생은 왜 이렇게 찌찔하냐? 나는 하는 것이 안돼! 하나님은 내 편이 아닌가봐! 이럴게 말을 하십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는 지금 내 인생의 시련이 오고 흉년이 와도 반드시 나를 번성케 하실 것이다. 내 땅을 넓게 하실 것이다 라고 끝까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말을 하십니까?
민14: 27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28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백성들이 말로 원망합니다. 불평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불평하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내 삶을 두고 맹세한다 너희 말을 내귀에 들린대로 너희에게 실행하겠다는 것입니다. 너가 저주의 말을 하면 원망과 불평의 말을 하면 그대로 실행하겠다는 것임니다. 안된다고 하면 안될것이고, 안 풀린다고 말을 하면 안풀린대로 될것이라는 것입니다. 이삭의 종들은 장소를 옮겨서 또 팝니다. 똑같이 시련이 오지만 그러나 우물을 파서 물을 얻는데 마지막으로 판 우물을 브엘세바라고 짓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100배라는 물질의 관심보다 더 중요한 것을 보아야 합니다. 복을 주시는 주체가 누구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에게 100배의 열매를 주시기전에 흉년이라는 엄청난 시련이 있습니다
이 흉년은 죽음이 따라오고, 고통과 시련이 찾아오는 흉년입니다. 우리 인생에도 흉년이 옵니다. 그럴 때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즉 애굽이라는 세상으로 내려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흉년을 이기는 방법을 세상의 방식과 방법으로 하지말라는것입니다.
이삭은 흉년이 들때에 그랄에 거주했습니다 잘됨의 축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공경하는것이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부모님의 말씀을 잘듣고 말씀을 가까이 하라고 하면 순종하면 됩니다. 너의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고 살때에 내 인생에 흉년이 들어 먹을것이 없고, 금방 죽을것같은 시련과 아픔이 온다고 할지라도 끝까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가게 되면 잘됨의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을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잘 됨의 복을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에게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신가를 아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라 그리고 영적인 부모의 말씀에 순종해라 그러면 이땅에서 잘되리라고 하는 말씀을 체험하게 될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라고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삭은 장수의 복을 받습니다.
장수의 복
창35:28 이삭의 나이가 백팔십세라
이삭은 180살까지 장수합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의 신앙을 이어받아 자신의 삶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며 살아갈때에 하나님께서는 장수의 복을 허락하셨습니다.
이제까지는 자녀들이 부모에게 순종하며 공경하라는 것을 말씀했습니다. 순종과 공경은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과 거룩하신 하나님께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젠 부모가 자녀들에게 어떻게 해야할까요?
4절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바울은 부모의 도리를 두가지 측면인 소극적인 면과 적극적인 면을 말합니다. 먼저 소극적인 면은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녀를 노엽게 하지말라는 것은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데 있어서 지나치게 억압하거나 부당하게 대하거나, 사랑없이 훈계하거나, 자녀의 마음에 상처나 분노나 죄절감을 주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지나친 권위주의로 자신의 자녀라고 생각해서 자신의 뜻에 무조건 맞추라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는것입니다.
대만에서 부모가 30층 아파트에서 사는데 잘살았습니다, 그 자녀는 공부도 잘했습니다. 그런데 부모에게 문제가 하나있었는데 공부를 하는데있어서 너무나 집요하게 자녀에게 집착을 합니다. 아이가 숨쉬지 못할정도로 공부를 하는지 안하는지 거실에서 감시를 합니다.
이 자녀가 공부에 스트레스와 부모의 감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순간적인 감정에 못이기고 부모가 보는 앞에서 30층에서 떨어져 자살해 버립니다. 벗어나고 싶어서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지르게 됩니다.
바울은 우리 자녀들을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합니다.
주의 교훈이 무엇입니까? 세상의 가치관이나 인간적 방식으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이의 용량이 되지 않는데 무리하게 요구하지 말라는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녀를 주신 것은 이 자녀가 부모의 소유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의 교훈으로 성경의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훈 즉 헬/파이디아 로써 말씀으로 지도하고 교육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훈계 헬/ 누데시아 권면, 권고 책망, 올바른 길로 이끄는 지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내 자녀를 양육하고 훈계하고 교훈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 자녀들에게 무엇을 심어주시겠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하고, 말씀에 따라 가르치도록 계속 훈련시키시기 바랍니다. 자녀들마다 조금은 늦을수 있지만 결코 늦은 것은 아닙니다. 지금 내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지고 훈계하시길 바랍니다. 결코 다른길은 가지않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에서 육적인 부모를 사랑하시고, 공경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영적인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시고 공경하시길 바랍니다.
성도님! 그리고 부모님! 예수님을 사랑하세요. 진심으로 사랑하세요. 그러면 내 자녀들은 부모의 신앙을 보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삐뚤어져도 방황을 하더라도 내 자녀들은 부모님이 믿었던 하나님을 다시 사랑하게 될것입니다.
막중한 책임이 부모에게 있습니다. 내 자녀가 하나님의 말씀에 훈계를 받고 순종할수 있도록 여호와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증거를 삶으로 보여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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