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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0.11.29 온윤한자의 복

채인기 2020.12.06 13:54 조회 수 : 68

2020.11.29.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마태복음 5:5

제목: 온유한자의 복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하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하나님으로 보여주시기 위해서 구약에서는 성막을 주셨습니다. 성막을 만드시라고 하신 것은 그곳에서 백성들과 만나고, 거하고 명령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신약에서는 보이는 하나님이 성전입니다 오늘날 교회입니다

교회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이곳에 거하시고, 이곳가운데서 말씀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교회안에서 무엇을 합니까?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하는자를 찾으시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 /프뉴마 의미 1.인간의 이성적인 영, 정신적인 기질 또는 2. 하나님의 영, 성령 의미합니다.

진리: / 알레데이아 진실로 참되게 라는 뜻입니다.

예배는 거짓없는 진실된 마음을 가지고 성령의인도하심으로 예배를 드려야합니다. 그런 예배자를 찾으신다는 것입니다.

 

1%100%집중하라

시간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도인들은 시간을 크로노스(chronos)와 카이로스(kairos)로 구분했습니다.

크로노스 일정하게 흘러가는 물리적 시간입니다. 가령 1, 하루, 한 시간과 같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하는 시간 즉 객관적인 시간이자 물리적 시간입니다.

예를들어 "벌써 30분이 지났군!", "내일 두 시에 만나자"라고 말할 때 사용하는 시간이다.

 

그러나 카이로스는 주관적인 시간이자 상대적인 시간입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카이로스는 기회의 신으로 불리기도합니다 개인에 따라 달라지는 시간을 말합니다.. 즉 시간을 느끼는 감각적 차원의 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화살처럼 흐른다.",

"지금이 바로 그 일을 할 때야!"라고 말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시간이다.

 

카이로스와 크로노스의 차이점은

크로노스는 시간의 길고 짧은 개념만이 있다면 , 카이로스는 시간의 선택의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

다시 말해 어떤 일을 해야 할 적당한 때를 아는 것은 바로 카이로스의 시간 개념을 아는 것이다.

자신의 선택에 따라서 얼마든지 늘릴 수도 있고 / 얼마든지 의미있는 것으로 바꿀 수도 있는 시간이 바로

카이로스 시간입니다..

 

시간은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그 시간 알뜰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내 욕망이나 게으름 피우는데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시간 이 예배를 드리므로써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큰 은혜의 시간이 바로 카이로스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카이로스어야 합니다. 그것은 시간을 의미있게 바꿀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의미있게 바꿀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의 시간을 어디에 투자하느냐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세상의 일을 끝난후 나에게 투자하는 시간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훈련, 성도들의 교제에 투자하면서 자신의 신앙에 유익을 두는 것은 카이로스의 시간입니다.

 

산상수훈 8복 관계성은 두가지 개념에서 나뉩니다.

산상수훈은 하늘나라 백성의 관계를 나타냅니다.

3-6절 하나님에 대한 관계 (하나님과 사람의 수직관계)

7-1011-12절 다른사람들에 대한 관계 ( 사람과 사람의 수평적 관계)

 

성도님! 한주간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자신의 죄에대해 민감하셨나요? 자신의 모습앞에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하나님없이 살수없다는 고백하면서 사셨습니까?

산상수훈은 순차적으로 했던것처럼 성도님들의 마음이 프토코스 하나님이 없이는 살 수 없고, 공급하시지 않으면 살수없다는 분명한 확신과 믿음으로 사시면서 자신안에 오는 죄악들을 민감하면서 죄를 미워하면서 은혜가운데 살아갈려고 하셨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의 마음은 온유할수 있습니다.

 

세 번째 복 (5:5) / 37:11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시편 37:11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온유한자 : /호이 프라에이스 가난한(poor) ’괴로움을 당하는 (afflicted) ’ ‘겸손한(humble) 뜻입니다.

즉 온유한 자 : 1.하나님앞에서 겸손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태도 의미.입니다 그 외에 온유함은

2. 어떤 일에 화를 내거나 불평하지 않으면서 삶이 가져다주는 모든 일을 기꺼이 잘 받아들이는 사람

3. 하나님의 방법이 항상 최선의 길이라는 것을 확신

4.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조절하여 선을 이루시는 것을 믿으며 살아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5.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첫 번째 심령이 가난한 자와 세 번째 온유한자는 사실상 비슷한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온유한자에게서 오는 복이 땅을 기업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두가지 관점에서 봅니다 첫 번째 12:3 모세가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말씀과 함께 시편 37:11절에 온유한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풍성함이 신약에서 이루어지는

두번째 마태복음 1129절 예수님의 온유함을 연결되어지므로써 예수님을 통한 온유함이 이어집니다.

 

모세의 온유함

12: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모세는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는 의미는 모세의 겸손 혹은 하나님에 대한 의존성 의미한다.

모세의 온유함을 알기위해서는 그 과정을 알아야 합니다.

모세는 11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음식과 물이 없다는 것에 하나님께 그리고 모세에게 불평을 합니다.

모세는 백성을 이끄는 지도자로써 백성들의 불평이 도를넘어 모세에게 힘들게 했습니다. 정말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고 자신의 처지가 비참할 수밖에 없엇습니다. 왜냐하면 이 많은 사람들을 고기를 먹일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11:11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어찌하여 주께서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내게 주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게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내가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

 

모세에게는 자신의 비참함과 엄청난 부담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토로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할수밖에없는 것이 바로 온유합니다. 모세는 설상가상으로 또 12장에서는 모세는 구스 여자를 아내로 삼자 미리암과 아론의 비방을 받게 됩니다. 12:1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모세는 자기백성들에게 끊임없이 공격을 받고있고, 친형제와 자매에게 비난을 받는 안타까운 처지에 이릅니다.

설사가상으로 엎치고 덮친 일들이 일어날때에 가장 힘든 것은 모세자신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모세는 자신의 처지에 비록 힘들지만 모세의 태도는 하나님을 향해서는 겸손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태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스스로 이 큰 문제인 백성들을 수백만명의 먹일수 있는 해결할 능력이 없으므로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할때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겸손과 의지를통해 하나님께서 구름가운데 강림하셔서 미리암과 아론을 부르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2: 6절 이르시되 내 말을 들으라 너희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환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7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내 온 집에 충성함이라.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직접대면하는 자라고 말씀하시고 하나님의 재산을 밑길수 있는 충성된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모세에게서는 가장 큰 위로입니다.

모세는 스스로 자신을 주장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신뢰심 때문에 하나님에게서 인정을 받습니다.

 

. 모세의 온유한 태도

1. 백성들의 비방에도 불평에도 모세는 변명하지 않음 하나님의 처분에 순종하고자하는 태도

모세의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들보다 더하더다는 것은 친형 아론과 누나 미리암이 비방해도 모세는 변명하지 않고, 하나님앞에 맡기는 것이었고, 백성들은 원망하고 불평한다고 할지라도 모세는 하나님앞에 나와서 자신의 연약함을 토로하면서 하나님의 처분에 순응하고자 하는 삶의 태도가 바로 온유한 태도입니다

 

성도가 세상사람이나 성도간의 관계속에서 살다보면 어울한 일을 당할때가 있습니다. 의도하지않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일어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고 대처하느냐에 관계형성이 원만할수 있을까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인격과 성품이 바뀐다는 것은 오랫동안 살아온 삶의 방식으로 습관으로 몸에 체득되어져 왔기 때문에 자신의 의도하는 대로 바뀌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제가 저의 성품을 보면서 많은 것을 점검해 봅니다. 제가 목회자가 되기전과 목회자가 된 후 변화를 봅니다,. 그러면서 제자신이 바뀌어져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점검해 볼때에 우선적으로 먼저 일어난 변화가 무엇인지를 조금씩 알게되었습니다. 저역시 제가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랑할 것은 없지만 저의 변화를 보면서 인간은 변화될수 있다는것입니다. 안된다고 말하는 것은 안바뀔려는 자신의 태도에서 생각해서 나오는 것이고, 사람은 반드시 변화가 된다는것입니다. 그 조건이 온유함입니다.

.

. 예수님의 온유함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왜 예수님께 온유함을 배워야 할까? 그분의 삶에서 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아무도 가까이 하지 않는 세리나 문둥병자 집에 거하시기도 했습니다. 맹인, 앉은뱅이, 귀신들린자 중풍병자등 아무도 가끼이 하지 않는 자들에게서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했습니다.

예수님은 마음이 낮고 겸손했습니다. 그분은 십자가를 앞에두고 예루살렘에 입성할때에 세상왕들이 타는 군마가 아니라, 어린 나귀새끼를타고 입성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대제사장앞에서도 무고하게 재판을 받으실때에도 자신의 억울함이나 변명도 하지않고 침묵하셧습니다.

최종적으로 그분의 온유함은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군인들이 온갖 조롱과 모욕에서 침묵하셨고, 십자가상에서 저들을 용서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자신의 몸을 드려서면서까지 저희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은 영혼의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그분안에서 안식을 얻습니다.

 

그렇다면 성도들의 삶속에서 나타나는 온유함 4가지 :

1.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2.교회생활에서 3. 교회 리더(지도자)로써 4.영혼을 구원을 위해서

갈라디아서에서 성령의 9가지 열매중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한것중 온유가 있습니다. 성령의 열매는 온유함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도들의 삶가운데 온유함을 가지게 하기위해서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

1.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온유함

반복되는 일상생활 가운데서 성도가 가족과 반목현상이 있거나 , 직장상사나 동료와 충돌할 때 , 일가운데 서로가 의견이 맞지않을 때, 사업장에서 이해관계가 맞지 않을 때 우린 어떻게 해야할까?

.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

19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21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여기서 듣기는 속히 하고라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그 말씀을 듣고 이행할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권고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귀가 열려야하고, 그 말슴을 듣고 삶에서 살아갈려는 마음의 준비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말하기는 더디하라 말은 신앙의 문제에서 자기 주장을 지나치게 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을준비를 하라는 것입니다. 즉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태도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분노()를 내는 것을 더디하라

19 성내기를 더디하라

20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분노즉 화를 내지 말라는 것은 사람과의 이해 관계에서 오는것입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데 있어서 분노는 서로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교회 지도자들이나 성숙한 자리에 있으신분들은 더욱더 자신의 인격을 갖추는데 있어서 삼가야할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반복된 분노나 화는 직장에서도 동료관계에서도 오히려 복음을 막고 구원을 막고, 전도에 문을 닫는 일이 있게 됩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분노를 자주 일으키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분노를 더디할려고 하는 편에 선 사람입니까?

화를 전혀 내지 않을수 없지만 그것이 반복된 습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늘 조심하시길 원합니다.

2.교회안에서 성도와 성도 가운데 화합을 위해서 온유해야 함.

4: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2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바울은 겸손과 온유함으로 참고 서로를 용납하라고 합니다. 교회안에서 성도가 자신의 주장을 너무 강하게 내세우지 않고 성도가운데 서로가 화합을 위해 힘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온유함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화합은 하나가 되는것입니다.

은성교회 성도님!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은사는 교회의 덕을 세우는데 힘써야 합니다. 교회안에 성숙하지 못한자가 자기 주장을 너무 강하게 내세우시면 반드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성숙을 위해 , 교회의 화합을 위해 온유함을 늘 의식하시길 원합니다.

 

3.교회의 리더(지도자)의 자질은 온유함

저희 교회는 권사님이 한분 계시지만 장로님 ,안수집사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교회지도자로 순장님을 먼저 리더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딤후 2:24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교회안에 리더가 된다는 것은 항상 인식할 것은 자신에게 막중한 의무와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는것입니다.

모든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온유함으로 훈계하라고 합니다. 회지도자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연약한 성도들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방법이 최선의 길이라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그것이 최선의 길이라는 것을 믿게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가운데 화를 내거나 분노를 내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줄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자가 반드시 연약한 지체들에게 사랑을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지도자는 상처받고, 찢기고 연약한자들에게 세상의 가치를 말하고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참가치를 보여주고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하나님의 사랑을 주는것입니다.

예화) 칼 비테라는 작은교회의 목사님의 자녀 교육이 있습니다.

작은 교회목사로서 자녀교육에 성공한 칼 비테라는 목사님 자녀중 지적장애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적장애자를 천재로 키운 아버지입니다. 그의 아들은 요한 하인리히 프리드리히 칼 비테입니다. 이름도 깁니다.

그는 3세때 모국어를 깨우치게 했고, 9세때 이미 영어,이탈리아어, 라틴어 등 6개 국어를통달하게 했습니다.

10세때 라이프치히 대학교에 입학햇습니다.

13세때에 1814년에 독일의 기센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1823년에 단테의 오해라는 책을 저술합니다.

그의 책 <칼비테의 자녀 교육법> 첫 장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하나님, 제 아들을 보호해 주세요

장애아들이었기 때문에 더욱 기도하지 않고는 키울수가 없었습니다. 대부분 장애 아이를 둔 부모들은 남보다 부지런합니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장애아들을 세상 가운데서 홀로 살아갈수 있는 아이로 키울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칼비테도 심히 게을렀다면 아들을 13세때 철학박사로 만들 수 없었을것입니다. 그는 작은교회 목사였기에 자녀에게 넉넉한 환경을 만들어줄수는 없었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부지런함으로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일찍이 교육을 포기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모든 난관을 장벽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넘을수 있는 담장으로 보았습니다. 게으른 사람에게는 문도 벽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지런한 사람에게는 높은 벽도 넘을수 있는 담장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칼 비테목사님은 지적장애아들을 내버려두지 않았습니다. 이 아이가 부모없이도 스스로 할수있게 하기위해서 지적장애자의 높은 난관과 장벽을 쉽게 넘을수 있는 담장으로 보고 그렇게 생각해서 아이를 가르쳤습니다.

 

여러분! 난관이나 장벽이 오면 어떻게 생각합니까?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셔야 합니다. 그래야 난관이나 높은 장벽이 살짝 뛰어 넘어갈수 있는 담장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전 지도자들이 부정적인 말, 게으른 생각을 하고 말을 할때면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온유함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겸손하게 의지하는 태도입니다. 교회안에서 부정적인 사고로 자신의 생각을 연약한 사람에게 말하지 마십쇼!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고 인도하십쇼!!

 

4. 불신자 영혼을 구원을 위해서 온유해야 합니다.

벧전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지금 이 말씀의 배경은 로마제국의 대대적인 박해와 고난의 상황에 처해 있을때입니다. 베드로는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는 핍박자들에게 성도로써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핍박자가 핍박해 올 때 이를 오히려 그 핍박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계기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직장이나 사업장거래처에서 상사나 사장들이 자신을 힘들게 하거나 어렵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일들이 올때에 끝까지 신앙을 버리지 아니하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면서 신앙을 지킬려고 할때에 자신을 핍박하는 자들이 도대체 성도들이 무슨 소망을 가지고 있기에 그같은 핍박을 감내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핍박자가 물어올 것을 대비하여 항상 그리스도안에서 갖게 된 성도의 소망을 말할 것을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우린 어디서 무너집니까? 날마다 불평,불만으로 부정적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는 나

아무렇치 않게 상대방에게 툭던지는 더러운 말로 상처준 나

상대방 차를 기다리지 못하고 발끈하면서 분노하는 나

남이 잘되는 것을 배아파하면서 도무지 참지못하는 나

미움과 시기와 질투속에서 살아가는 나“ ”분노가 가득차서 온유함이라고 전혀 찾아볼수 없는 나

마음이 굳어져서 받기만 하고 주지못하는 나 무슨말만 하면 꼬깝게 듣고, 상대방을 걸고 넘어질려는 나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자꾸 삐딱하게 보고, 자신의 마음의 문을 열지 않으려는 나“,
그런 나를 보면서 괴로워하기 보다는 오히려 더 강팍해져 버리는 나를 보면서 우린 심령이 애통하면서 하나님께 회복해달라고 해야합니다. 이런 나를 위해 예수님께서는 나에게 오셨습니다 인생들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예수님께서는 자신에게 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우리안에 있는 높은 난관과 장벽은 얼마든지 낮출수 있습니다.

예수님안에서 말입니다.

 

온유한 사람들이 받는 복

5:4 온유한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것임이요.

땅을 기업으로 받는 약속을 받습니다. 이 말씀은 시편 37:11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땅을 기업으로 받는 복은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누리는 풍성한 삶을 의미합니다.

1. 현세의 복 : 나자신이 하나님과 바른관계, / 나자신이 나와의 바른관계 / 나자신이 다른사람과의 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삶을 살아갈 때 이땅에서 얻는 복입니다.

2. 종말론적인 복 : 우리가 장차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복을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받는 복중에 이것보다 더 큰 복은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장차 받아야 보상입니다.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자신이 하나님앞에서 심령이 가난한지를 점검하시고, 애통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점검해보시고, 만약 두가지다 지금 내안에 없다면 회개하면서 심령이 가난함과 애통함을 주시라고 하나님께 구해야합니다.

이 한주간 온유한자 되도록 하나님앞에서 겸손하고 신뢰하면서 의지하시길 원합니다. 이것이 온유함입니다.

불평불만 하지 않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항상최선의 길임을 확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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