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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0.12.6. (2기 제자훈련 졸업식)

채인기목사

 

성경본문 : 마태복음 56

제목: 의에주리고 목마른자의 복

 

오늘은 1년동안 함께 훈련을 받았던 제2기 여성제자훈련생 졸업식이 있는 뜻깊은 주일입니다. 훈련생 안경화, 노미애, 박혜은집사님 3분이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2시간반에서 3시간을 매주 훈련을 받는다는 것은 인내와 끈기가 있지 않으면 받을수 없습니다. 성실하게 숙제를 해오시고, 암송,삶의 나눔,책읽기,기도등 여러 가지로 수고가 많았습니다.

내년 사역훈련에 더 값지고 성숙한 훈련생이 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의식주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욕구는 먹는것입니다. 인간이 가장 기쁨과 슬픔에서 차이는 배부름과 배고픔인 것 같습니다. 배고픔은 어느 한사람도 예외없이 정말 견디기 힘든 고통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네 번째 복 의에 주리고 목마른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 임이요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

: / 디카이오쉬네 / 정의, 공의 의미함. 법적인 의미로 : 법을 준수하고 의무를 이행하는 미덕을 가리킵니다.

이 단어가 /체다카 : ‘’ “신실함 가리킵니다. 언약적 관계로 맺어진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사야서 52장에서 하나님께서 억압받는자들을 개입하셔서 자신의 언약을 성실하게 지킴으로써 그의 백성을 구원하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산상수훈에 에 중요성

우리는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가 집중되어있고, 무엇을 강조하는지를 한눈에 볼수 있어야 합니다.

3: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5:6 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5:10 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6: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여러분! 이렇게 나열해 보시면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을 말씀하시는곳에 집중해서 예수님의 의를 드러내는 것을 봅니다. 잘보시면 3:15절에서는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면서 말씀하시면서 자신이 모든 의를 이루것이 합당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을 상징하는 세례를 통해 이루시는 의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이루시는 은혜의 선물인 구원의 계획을 이루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자신의 사역에서 3:15절 의를 이루기 위해서 오셨으며, 저와 여러분이 형식적이 5:20 서기관이나 바리새인들자처럼 외식하거나 사람에게보일려고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지 말고 , (6:1)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의를 이루려고 하거나 , 의에 대해 목말라하지 않으면 구원에 이르는 천국에 이를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구원에 관심없는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

오늘날 교회의 안타까운 현실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원인은 기독교 핵심인 복음의 변질입니다. 저마다 다양한 가르침이 복음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이제는 무엇이 참된 성경적 복음인지 분간하기조차 어려운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번영신학, 신비주의 신학, 치유의 복음신학 등 정말 복음이 변질되어 가는 것을 봅니다. 예언,환상이 복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참된 복음이 무엇입니까?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신 이신칭의 교리가 아닙니까? 예수님 외에는 구원이 없다는 분명한 진리가 있지 않습니까? 참된 복음은 교회를 교회되게 하고, 기독교를 기독교 되게 하는것입니다.

한 사람의 영혼을 살리기도 하지만, 동시에 세상을 심판하기도 하는 그야말로 기독교의 핵심이 복음이 아닙니까?

 

수많은 교회가 열방을 향해 , 선교를 향하여 나아가고 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무기인 복음을 소홀히 여기고 있습니다.

길리라는 신학교 교수는 진리가 없는 곳에는 올바른 삶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대로 교리가 없으면 신자는 기독교가 말하는 삶을 살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믿어 그분과 연합이 없이 그저 예수라는사람을 모범 삼아 그 정신과 행동을 따라 사는 것은 성경이 말하는 신자의 삶이 아닙니다.

조엘비키 목사님은 교리는 삶을 낳고, 삶을 교리를 돋보이게 한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에게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나은 의를 가지고 있습니까? 외식하고, 형식적인 바리새인들은 어떻게하든지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앞에서 자신의 의를 드러내면서까지 행동으로 옮기고 있지않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들께서는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기까지 고군분투하고 있습니까? 여러분 가지고있는 참된복음 , 참된 진리는 무엇입니까? 복음의 모조품을 가지고 자랑하지는 않습니까? 복음의 모조품은 십자가의 사랑이 없습니다. 십자가의 피가 없습니다. 수고와 헌신을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인생의 전부를 하나님께 맡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목말라 하거나 배고파하지 않습니다. 복음의 가짜 모조품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지적하면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신앙에 예수님이 없다고 말하면 좋아하지 않습니다. 뱌리새인처럼, 서기관들처럼 자신은 형식적으로만 교회에 나오기 때문에 자신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잊지 마십쇼!!! 진리가 없는곳에는 여러분의 삶도 올바르지 않는다는 것을 말입니다.

 

의란 무엇인가?

그렇다면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의는 무엇일까? 의는 두종류의 의로 구별됩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순종할때에 의롭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1. 하나님의 (칭의) 와 인간의 (성화)

예수님의 산상설교에서 는 아주 중요한 내용적 의미를 담고있습니다.

마태복음에서 자세히 살펴보면 산상수훈에서 5번정도 의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산상수훈의 설교 구성이 무엇을 강조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산상수훈은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5: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팔복은 두 개의 묶음으로 나뉩니다.

3-6절은 하나님의 편에서 / 6는 하나님에 대한 수직적관계에서 하나님의 은혜로운 구원행위

7-10절은 인간의 편에서 말씀하십니다./10사람에 대한 수평적관계 즉 인간의 의로운 행위나 반응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먼저 있으면 이에 대한 반응이 인간에 의를 행한 행위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의(칭의) : 하나님의 의는 자기 백성을 신원하시는 것으로 나타납니다.즉 하나님께서 갚아주신다는 것입니다.

야곱의 복을 주시고, 애굽에서 해방시켜주시고, 이스라엘백성들을 대적하는 원수를 무찌르게 하시고, 가난과 고아와 압제가운데서 건져주시고, 신실한 사람들의 기도를 응답해주시고, 포로끌려갈때에도 다시 돌아올것이라는 희망을 주시고, 포로에서도 다시 회복과 구원 하시는 하나님을 심판과 구원의 행위이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통치를 보여주는 하늘 나라가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 임한 것은 하나님의 의가 드디어 실현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행동을 통한 칭의가 되는것입니다.

 

2.사람의 의(성화) : 인간에게 적용되는 의는 하나님을 향한 태도를 가리킵니다.

다시말해서 의로운 사람은 하나님만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신실하게 사랑합니다. 인간의 의는 또한 하나님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윤리적 행동, 윤리적 책임이 뒤따르는 선한 행위, 관대하고 긍휼을 베풀며 공의로운 태도를 말합니다. 인간의 의는 성화를 의미합니다. 의에 대한 주림과 목마름은 곧 성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갈망입니다.

 

2. 목마름과 배고픔

목마른 ( / 딥손테스) 주리는 : (/ 페이논테스)

하나님의 구원의 행위를 갈망하는 표현은 배고픔과목마름은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반복적으로 묘사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자는 복이있나니에서 주리고, 목마름이 주는 의미가 무엇일까?

1. 목마른:(/ 딥손테스) 주는 의미?

17: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탈출한후 250만명의 수많은 백성들이 사방이 모래사막이고 그늘하나 없는 사막에서 그들은 뜨거운 태양아래에 길을 걸으면서 르비딤에 도착했습니다. 오하시스가 있겠지, 시원한 생수가 있겠지 기대를 하면서 목이 타고 입천장에 혀가 닿을정도로 숨이 콱콱 막히는 가운데서 광야 사막에 르비딤에 도착했는데 물이 없었던 것입니다.

백성들은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는 소리를 합니다. 백성들이 물을 달라는 원하는 탄성의 소리를 외쳤습니다.

물은 생명입니다. 물을 마시지않으면 죽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뜨거운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목이 타들어갈때 한방울의 물을 애걸하듯이 그런 의에 목마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이것이 헬라어 딥손테스의미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에게 이런 딥손테스의 목마른이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2. 주리는(배고픔) : (/페이논테스) 의미?

이스라엘 백성들이 엘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먹었던 고기와 떡을 생각이 났던것입니다. 이때 백성들이 일제히 모세를 향하여 원망합니다.

16:2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백성들의 불평의 소리가 무엇입니까? 바로 고기가 먹고싶다, 그런데 고기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광야에서 우리를 죽게 한다는 불평의 소리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보내어 해결해 주십니다.

광야에서 농사를 짓을수 없습니다/ 정착할수 없습니다 / 하나님이 공급하시지 않으면 절대로 살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페이논테스 이 백성들이 고기가 없어 하나님께 원망하듯이 물이 없어 원망하듯이 자신의 배고픔을 해결해 달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탄원의 소리를 의에 주리고 목마름으로 표현을 하십니다의에 주리고 목마름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을 목말라하고, 배고파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하나님의 구원을 목말라하시고 배고파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목마름과 갈망이 없으시는 절대로 하나님을 알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나는 의에 주리고 목마름이 있는가? 시편기자는 자신에 의에 목마름을 하나님께 이렇게 고백합니다/

42:1,2 1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시편기자는 정서적인 가뭄과 영적 메마름의 시간이었습니다. 갈급하나이다 뜻은 강렬하고 절실한 욕망을 갖다 라는 표현입니다. 이 시편의 강려하고 절실한 욕망은 세상의 물질이나 부에 관심이 아니라, 하나님께 향한 갈망이었습니다.

모든 공급이 하나님께로부터 오고, 나의 기쁨과 행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오고, 나의 삶의 모든 꿈을 이루게 하신분도 하나님께로부터 옴을 알고, 나의 구원도 나의 영생의 문제도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분명한 갈급한 마음이 우리안에 있어야 함을 외치고있습니다.

물이 너무 필요하고 절박한 목마른 사슴처럼 시편기자는 자신의 영혼이 하나님을 만나기를 갈망한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을 갈망하고 자신이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라고 시인하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가 자신에게 강하게 임하기를 갈망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목말라하는 사슴처럼 이런 갈망과 목마름이 우리안에 있습니까? 처음 예수님을 만났을때에는 뜨거웠는데 지금은 잃어버렸거나 혹시 잃어버리거나 퇴색되어 버리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어디서 이런 목마름의 갈망이 사라져 버렸는지 자신의 영적인 목마름을 다시한번 돌아보시길 원합니다..

 

예화) 교회 단니는것과 믿음으로 사는 것

어느 한 교회 목사님이 다른 교회에 처음 부임한후 어느 젊은 집사님의 집에 심방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 집사님은 믿음이 좋아고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만한 믿음이 없다고 교회안에서 소문이 자자할정도였습니다.

직접 예배를 드리면서 겸손한 태도와 예배를 드리는 자세가 남달랐습니다. 그런데 예배를 드리고 난후 다과를 들면서 신앙의 고민과 기도를 제목을 나누는 자리에서 이 목사님이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이분이 다니는 회사에 교회를 단니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 상사가 있다고 합니다. 그 상사에게 눈치가 보여서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닌것처럼 행동하고 단닌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이 목사님은 어째서 이렇게 믿음이 좋아고 칭찬하는지 알수 가 없었습니다. 심방을 마치고 차에서 심방대원들에게 왜 그분이 믿음이 좋은지를 조심스럽게 물었답니다. 그러자 그분들이 첫 번째는 모든 예배에 빠진적이 없다는 것 2.술담배를 안하는 것 3.십일조 생활을 잘함 4. 항상 겸손한 것 5.교사와 찬양대 등 활동과 봉사에 열심히 한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이 목사님은 깨달았습니다. 이집사님은 믿음이 좋은 것이 아니라,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천성적으로 타고난 성품이지 믿음이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런 것을 생각합니다. 이런 집사님들의 행동을 믿음이 좋은 것으로 평가를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믿음이 좋은것입니까? 자신이 믿는 예수그리스도가 누구신지를 분명히 알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믿는 예수님을 살아가는 삶의 모습으로 행동의 모습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교회안에서만이 아니라 교회 밖에서도 똑같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2기 여성제자훈련생들과 훈련하면서 물어보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자신이 훈련받기 전과 훈련받은 후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훈련받기전 자신의 모습은 막역한 예수님이었고, 종교적 위선으로 가득찼다고 말하면서 훈련받은후 자신은 예수님에 대해 알게되었고 분명한 신앙고백을 한다는 것입니다. 생각도, 행동도, 말도, 자신의 모습도, 분명한 변화가 일어났다고 고백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 목말라하는 마음이 우리안에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3가지 영적 목마름의 갈망을 되돌아 봅니다.

내안에 영적 목마름의 갈망 3가지

하나님과의 바른관계을 갖기를 원하는 갈망

2. 하나님의 의를 닮고자 하는 갈망

3. 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나로 통해 이루어지는 갈망

 

1. 하나님과의 바른관계를 갖기를 원하는 갈망하는 사람에게서 처음 시작은 반드시 하나님를 만나는 예배의 자리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예배가운데 영과 진리를 준비하고 만나기를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언약의 약속은 성전을 통해 ,교회를통해 선포되는 말씀가운데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그리고 이땅에서 다시 오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세상과 구별된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갑니다.

 

요한일서 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안목의 정욕눈만 보이는 세상의 유혹이나 탐욕인 안목의 정욕을 거부합니다. 보이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하나님과의 바른관계를 갖기를 갈망하기에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그리고 이땅에서 세상의 것에 자랑을 거부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것으로 하나님과의 바른관계를 갖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2.하나님의 의를 닮고자 하는 욕망

2: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참된 신자는 자신이 예수님의 십자가에 못박혔다고 고백합니다. 십자가에 고난과 고통을 주님과 함께 짊어지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를위해 죽으신 십자가의 사랑이 너무나 크기에 어떻게 주님의 은혜를 값을까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삶을 주님께로 드리기로 작정하고 자신의 삶을 주님께 내어 드리기를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시간도, 물질도, 살아가는 이유도 모든 것이 하나님께 맞추어져 있습니다.

때로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무엇이라고 하든지 그럴수 있지라고 생각하면 아무렇치도 않듯이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의를 닮고자 하는 갈망이 우리안에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3. 영적목마름을 갈망하는 자의 세 번째는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자신의 계획이나 꿈이 이루어지기를 갈망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에 모든 목표를 맞추는 삶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주리고 목마른자에게복이 있다고 하시면 그들이 배불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진정한 배부름이 무엇을 의미할까?

그들이 배부를 것이요

5:6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예수님께서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고 그들이 배부를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 디카이오쉬네 하나님께서 억압받는자들을 개입하셔서 자신의 언약을 성실하게 지킴으로써 그의 백성을

구원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의는 이세상에서 억압받고 고통당하는자들의 자신의 약속하신바 주시고자 한 의 곧 구원의 은혜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의에 주리고 목말라하는 자들의 요구는 무엇입니까? 실컷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굶주림 사람에게는 복이 되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배부를 : / 코르타스데손데이 는 구원이 성취되는 의미 되는 것입니다.

겨우 허기나 갈증을 면하는 정도가 아니라 차서 넘칠 만큼 (14:20) 포식하는 것을 가리킨다(6:26) . 하나님께서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영적 욕구를 완전히 해소시켜 영적 만족을 주신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요한 4:13, 14

1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예수님께서는 의에 주리고 목말라하는 자에게 예수님 자신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 샘물에 마르지 않도록 솟아나는 샘물을 넘치도록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물은 생명입니다. 죄의 부정함을 씻는 정결의식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씻어주시고 생명을 주시는 분임을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저와 여러분안에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신분이 있으십니까?

1. 삶에서 자신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는것 때문에 염려와 근심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2. 여러분안에 아직도 주님을 향한 목마름이 없고, 마음이 냉냉하고 성령의 뜨거움이 없습니까?

3. 교회안에서 어느 누구 때문에 상처받고 다치셨습니까?

4. 모든 사람들은 행복한것처럼 보이고 내 인생은 불행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5. 다른 사람들은 일이 잘풀린 것 같고, 난 아무것도 안되고 내인생이 왜 이런 모양이야 하면서 불평하고 푸념가운데

살고 계신분이 계십니까?

6. 난 무엇이든지 열심히 사는데 왜! 나는 사는 것이 바둥바둥 살아가는가 하면서 고민하고 있습니까?

7. 다른 사람들은 믿음이 좋은 것 같은데 왜! 나는 신앙이 자라지 못하고 계속 침체되어 있는것일까?

그렇다면 생각을 다른데로 잠깐 돌려 볼까요?

이 그림은 보면서 어떤 생각을 드십니까?

지구 반대편에서는 먹을것이 없어 굶주림 사람들, 마실물이 없어 구정물을 마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 시리아에서는 아직도 전쟁을통해 자식이 죽고, 부모가 죽는 일이 일어납니다. 서로 죽이고 죽이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환경가운데서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이 드십니까? 물질이 없어서,, 남보다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정말 우리가 아파하고 괴로워해야 하는 것은 내안에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없다는것에 아파해야 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름이 없는 내 마음을 보면서 아파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것에 아파해야 합니다.“ 네 번째 복 의에 주리고 목마른자의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것임이요 하는 이 말씀이 예수님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는 것을 확실히 믿어지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진리를 아직도 찾고 계신다면, 여러분의 삶은 여전히 방황할것입니다.

그러나 진리를 발견하고, 그분의 사랑을 갈망하면서 살아가신다면 조금의 차이가 있겠지만 하나님을 의를 이루시기 위해 여러분의 삶에 개입하셔서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지키시고 이루실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찾고 계십니다.

삶의현장에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자를 찾고 계십니다. 그 사람에게 복을 주시고, 배부르게 하시기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한주간 주님을 위해 의에 주리고 목마른자가 되시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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