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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1.1.3 새일을 행하리라

채인기 2021.05.18 15:56 조회 수 : 47

2020.1.3.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이사야 4314-21

제목: 2021년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다산다난했던 2020년은 지나가고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은 전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2021년을 맞이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 기세는 꺽이지 않고 하루에 1,000명 가까이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가정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에 있습니다. 이럴수록 깨어있는 성도들이 기도하면서 나아가야 할때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전염병이 이렇게 무서울줄 아무도 생각못했습니다. 이렇게 길게 갈줄을 아무도 몰랐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경제시스템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개인 자영업자, 직장, 가정 모든 사람들이 한테 어울려져 도미노처럼 서로가 힘이들어가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코로나 백신이 나와서 신진국들은 맞고 있다는 것이고, 우리나라도 2월초부터 국민들에게 차차 맞게 되어 가는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코로나팬데믹 시대에 이런 어려운 상황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세계를 역사하실까? 생각해 보아야하고, 이런 상황가운데서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문설명

1-13절 창조자 하나님께서 선민이스라엘 백성들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이들을 향해 구원을 베푸실것에 대한 은혜를 베풀어서 회복시킨다는 것입니다.

14-21절 하나님께서 바사왕 고레스를 통해 BC 539년 바벨론 제국을 멸망시키고 선민 이스라엘 포로에서 해방시키시는 구원사건을 가리킴

지금으로부터 약 2,700년 전, 이스라엘은 바벨론이라는 강대국에 의해 멸망당하고 지도적인 위치에 있던 사람들은 포로로 잡혀 머나 먼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렇게 끌려온 지 70여 년이 가까워 오건만, 조국 광복의 소망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잡혀 왔던 이민 1세대들은 거의 다 세상을 떠났고, 고국에 대한 기억도 전혀 없는 2, 3세대만이 살아 남아 있는 지금, 나라의 회복은 거의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이런 현실 앞에 무슨 미래가 있고, 무슨 꿈이 있겠습니까?

이 때 하나님의 사람인 선지자인 이사야가 그들을 향하여 희망을 전하는 말씀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누구신가에 분명한 정체성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 어떤 모습으로 보시는가? 너는 내것이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너는 내것이라고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 귀한 은혜와 사랑이 어디에 있습니까?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너는 내것이라고 말씀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

1.이스라엘 백성들을 창조하셨고, 직접 지으셨고 만드셨기 때문. (1,7,21)

7절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2.속량물을 주어서 우리를 구속하셨기 때문 (1,3)

3.지명하여 열국에서 우리를 불러내셨기 때문 (1.5.6)

4.언제나 위험에서 보호하시고, 도와주셨기 때문.(2)

5.이스라엛 백성들을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시며 사랑하셨기 때문 (4)

4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시고 너는 내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내백성, 내아들, 내소유 라는 소유권을 주장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소유된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절대적인 보호자가 될것이라는 의미도 포함됩니다.

어떤 사람의 공로나 선행이나 의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일방적인 주권적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독생자를 속량물로 내어주시는 그 사랑으로 우리를 소유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를 소유하고 싶어하신 하나님께서 사람을 택하신 목적: (7,21)

43: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인간들이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드리고, 하나님께만 찬송하게 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인간을 택하셨다는 것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에서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질문이 나옵니다.

: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분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라고 답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하나님만 갈망하고,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만 의지하기를 원하고, 하나님이 지시하신대로 예배하고, 찬양하고,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영화롭게 하는것이고, 끝으로 인간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사람을 만드시 목적을 이행하는것입니다.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여러분이 2021년에 하실일이 분명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택하신 목적이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무엇입니까?

1. 여러분이 하나님을 찾는 갈망과 의지가 있기를 원함. 2. 하나님이 지시하신대로 영광 진리로 예배하고, 찬양하는 것

3.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 4. 여러분이 좋은 상항이든 나쁜상횡이든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는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것을 아시고, 2021년 한해는 그 하나님을 바라고 의지하고 사랑하는 분이되시길 원합니다.

이런분들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구분되어 새 일을 행하리라는 말씀이 그대로 이루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잃어버린 세대를 향해 회복 불가능해 보이고 미래에 희망이 없는 백성들을 향하여 보라! 새 일을 행하시겠다고 언약의 말씀을 강하게 말씀하십니다.

43: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새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계획 :

새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큰 새일은 70년동안 바벨론 제국에서 포로로 끌려가 노예생활에서 해방시키시고 다시 고향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2021년 하나님의 원대한 일 새 일을 행하시는데 있어서 먼저 선행되어서 해결해야 하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는것입니다. 과거를 청산하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이전 일은 무엇일까요? 16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다 가운데에 길을,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고

17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 / 홍해의 구원사건을 말합니다. 이 홍해의 사건도 엄청난 큰 사건이지만 앞으로 이것보다 더 큰 사건이 홍해의 구원사건보다 훨씬 더 크고 놀라운 것임을 알리는 것입니다. 홍해의 사건은 이전일입니다. 과거의 하나님이 과거의 자신을 홍해에서 건져내주신것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있을 더 영광을 보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전 일은 무엇입니까?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아야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1.과거의 생각과 행동에 집착하지 말라.

8절 눈이 있어도 보지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을 이끌어 내라

영적 무감각과 영적 무지함에 빠져 있는 백성들이 있는데 이들이 바로 지금 포로에서 회복하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의 상태입니다. 이들은 눈이 있어도 하나님의 뜻을 알지못하고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하나님이 행하실 것을 듣지 못하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어제! 낮에 교회에 문이 열려있어서 어떤 나이드신 할아버지가 교회앞에서 사람을 부르셨습니다. 마침 제가 나가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무엇인가를 묻게 되었는데 구원관에 대해서 말을 합니다. 창세기를 거론하면서 그분은 처음부터 하나님이 잘못된 신이고, 신은 그렇게 인간을 창조할수 없다고 부정을 합니다. 그래서 무슨 말을 하면 귀가 안들린다고 큰소리로 말을 하게 해달라고 해서 제가 큰소리로 말을 했습니다. ”어르신은 교회에 단니고 계십니까? 전에 단녔다고 합니다. 용당교회에 그리고 전에 교회에 직분이 무엇이었습니까? 하고 묻자 권사라고 말을 합니다. 교회에 중직자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자기가 해석하면서 완전히 다른 해석을 가지고 자기 방식대로 해석하면서 자신의 논리를 펼치길래

제가 다시 물었습니다 어르신은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라고 말을 하자 거기에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구원을 받았습니까? 받지 못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하나님의 신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을 진실로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 어르신은 하나님의 작정과 주권과 섭리를 전혀 이해를 하지못하고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과 자기 논리에 빠져 거기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헤어나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분과 더 이상 이야기를 해서는 안되겠다고 싶어 보냈습니다.

여러분!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않고, 자기 고정관념에서 헤어나오지 않는한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아간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기만에 바운더리가 있습니다. 바운더리안에 자신의 생각과 고정관념으로 가득차 있으면 절대로 그 어떤것으로도 바꾸지 않습니다. 자기안에서 자기만의 틀안 자기만의 공간에서만 살아갑니다.

이런분들의 특징은 자신의 인생의 틀을 절대로 바꾸지 않을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영적지도자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이런분들은 진짜 불행한 사람들입니다. 얼마든지 주님안에서 바꾸어질수 있고 삶을 아름답게 살아갈수 있는데 말입니다.

자신의 바운더리에서 빠져나와서 하나님의 말씀에 바운더리안으로 바뀌면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여러분! 과거의 집착에서 빠져 나오십쇼. 자기만의 피해의식, 게으름, 부정적인 사고방식, 과거의 내면의 상처 그리고

자기만의 고집스러운 생각의 바운더리에 빠져 나오십쇼! 이것은 정말 무서운것입니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진실하게 믿지 못합니다. 건강한 자아상을 갖지못합니다.

이런분들은 조금만일로도 상처를 쉽게 받습니다. 모든 것이 상처이다보니 어떤 말을해도 부딪히게 되어있습니다.

 

인도에는 카스트 제도라는 신분제도가 있는데 4군데로 나눕니다.. 브라마나, 크샤트리아, 바이샤, 수드라입니다. 수드라는 하층민입니다. 노예신분입니다. 그들은 무거운 짐을 나르고, 빨래만 하는 그런 신분입니다. 그런데 신분에 들지못하는 사람들이있습니다. . 노예나 천민은 카스트에 들지 못하는 계층이지요. 이들은 몸에 닿기만 해도 더럽혀진다고 여겨져

불가촉 천민이라고 한답니다.

이들의 운명은 이미 정해진것입니다. 평생 가난은 되물림이되고, 절대로 4개의 신분에 들지 못하는 숙명론에 빠져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는 숙명론이나 운명론에 빠진 사람들이 아닙니다. 내 운명이 정해진 것이 아니고 평생 가난에 살라고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운명은 하나님께 달려 있고, 얼마든지 잘될수 있고 잘됩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하나님께서 언약의 말씀으로 하셨기 때문입니다.

28:1-6 1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3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개인의 축복, 민족의 축복,, 생활의 축복, 자녀의 축복, 소유의 축복, 출입의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어야합니다. 세상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들은 여러분이 잘되는 것을 배아파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런 삶을 살수 있도록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하셨지 않습니까? 내가 명령과 규레에 복종하면 반드시 너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이 깨질 것은 과거에 집착을 가감하게 깨셔야 합니다. 자신안에 갇혀인 어둠의 바운더리안에서 빠져나오시길 원합니다.

 

2.변화를 두려워하지 마라

5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하나님께서 사방에 흩어진 이스라엘백성들을 모아서 귀환하겠다는 약속입니다. 백성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70년포로생활에서 하나님을 모르는 세대들은 당연히 하나님이 하실일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은 처음해본 것은 항상 두려워하게 되어있습니다. 사업이든, 장사이든, 어떤 일을 하든 처음해본 것은 두려워하기 마련입니다 전세계 모든 국가와 민족들은 코로나 팬데믹이 올줄을 아무도 몰라고, 이렇게 오래 갈줄이라고 아무도 몰랏습니다. 처음에 그냥 지나가는 독감바이러스 정도로 생각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심각성을 알게 되었을때에는 전세계에 수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병원에 병실이 부족할정도로 입원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참다행스러운 것은 백신이 나왔다는 것이고, 선진국은 지금 주사를 맞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2월초부터 실행을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런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이 계속올것인데 교회와 성도들은 어떻게 대체해야 할까요?

이런 변화에 과연 어떻게 해야할까? 코로나에 걸린 사람이나 미리 예방하는 사람들은 백신이 나오니깐 마음을 안도한다고 합니다. 불안한 마음이 완화된 것 말합니다.

영적 백신을 맞아라!

그래서 우리에게도 영적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영적 백신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변화가 올수록 교회는 더욱 강력한

영적 백신 말씀과 기도를 더 굳게하게 준비를 해야하고 성도들에게 맞혀야 합니다. 이럴수록 타협이 아니라, 집중할수 있는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성도님! 과거의 생각과 행동 자기만이 피해의식, 게으름, 부정적인 사고방식, 과거의 내면의 상처, 고집스러운 생각의 바운더리에서 벗어나고, 변화를 두렵게 하는 마음의 병들 옛것을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새일을 무엇일까?

19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광야같은 사막에 길을 만드시겠다는 것입니다. 사방에 모래밖에 없고 물도 없는 그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겠다고 말씀합니다. 척박한 땅, 인간이 살 수 없는 땅 그곳에 하나님께서 길을 만드시고 인도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김진홍목사님이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에 갔습니다. 이스라엘 농업이 발달한 것을 말합니다.

이스라엘은 강원도만한 크기에 인구가 5,6백만인 나라라고 합니다 거기에다 땅이 척박하여 농사짓기에는 아주 부적합한 땅이라고 합니다 .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그런 악 조건에서도 농업을 발전시켜 농축산물을 자립하고도 매년 40억 달러 가량 다른나라로 수출하고 있답니다.

우리 한국은 그 나라에 비하면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좋은 조건의 땅이면서도 우리는 오히려 농축산물 수입하는 액수가 연 300억 달러 이상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왜 그들은 열악한 조건에서 수십 억 불에 이르는 농산품을 수출하고 우리는 훨씬 좋은 조건임에도 수백 억 불에 이르는 수입을 할까?

김목사님이 이스라엘을 방문한 길에 농업관계에 종사하는 한 실무자를 만나 그들의 농업이 그렇게 열악한 조건 하에서도 발전하고 있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가 한마디로 잘라 표현하기를

"토라농법"을 사용하였기 때문이라 하였습니다. "토라"란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뜻하는 히브리어입니다.

"토라농법"이란 "말씀농법"이란 말입니다. 목사님이 그사람에게 다시 묻기를 나도 구약성서인 토라를 읽는 사람인데 구약성서에 농법에 관한 기록이 없는데 그러느냐고 물었습니다.

그사람이 답하기를 이사야서 431819절을 일러 주면서 그 말씀이 바로 토라농법의 핵심이라 일러 주었습니다.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라. 보라 새 일을 행하리라.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라."는 말씀에서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라"는 사막에서는 농사가 안 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라로 받아들였고 /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라"광야에 농로를 닦고 사막에 수로를 열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400키로 밖에서 수로를 통하여 물을 끌어들였고 사막 한 가운데 사방에 농로를 닦아 트랙터가 자유롭게 다니도록 만들었습니다. 농민과 정부 관리와 과학자들이 힘을 합하여 척박한 땅에서 농업을 발전시켰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새일은 무엇입니까?

이전에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애굽 사람들로부터 구원하려고 바다를 마른땅으로 변하게 하셨지만 이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출하려고 광야에 길과 강을 만드실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과거를 바라보다가 현재를 놓치지 않기를 바라십니다.

1. 앞으로 가는 분명한 길이 없는 곳에서 하나님은 새 길을 창조하신다.

새길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하시면 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잘못된 고정관념을 버리고, 사막에서 어떻게 물을 끌어 올것인가를 생각하고 그 사막에 트렉터가 지나갈수록 여러분의 인생의 길을 만드는것입니다.

 

2.하나님이 여신 길에 뒤따라가는 성도는 반드시 길을 지나고 물을 마시게 됩니다.

포로에서 해방시키기 위해서 하나님 반드시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길은 우리가 찾아가야 합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의 길로 닦고 포장하라! - 예배, 훈련, 양육에 집중

2. 말씀이 그대로 이루질것임을 믿는 믿음의 물을 마셔라! - 금요 기도회

3. 믿음의 물을 마셨으면 삶을 행동으로 발 딛고 손으로 움직여라! - 삶을 말로전하고, 행동으로 자신을 다스림

성도님들의 과거의 고정관념을 깨지않는한 절대로 새 일은 열리지 않습니다.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향해 너는 내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가 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길을 여십니다. 올 한해도 하나님의 말씀에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것이라는 원대한 말씀을 가슴에 품고 창조의 길을 뒤따라가시는 은성교회 성도님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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