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마태복음 5장 10-12절
제목: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자의 복
A.D 1-3세기 유대인 박해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순교 당했다.그들은 로마제국의 위협을 피해 지하묘지 카타콤을 향해 들어간다.평생을 어둠과 죽음의 위협 속에서 살던 그들.그러나 그들은 그러한 것이 문제 되지 않았다.썩어질 것이 아닌 영원한 것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엄청난 박해 속에서도 그들은 예수님을 배반하지 않았고, 순교를 당했습니다.
로마제국이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시작된 것은 로마시대 네로황제때입니다. 로마시에 엄청난 큰 화제가 일어나면서 기독교인들이 불을 냈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폭군인 네로황제는 기독교인들을 박해와 탄압이 시작됩니다.
기독교인들을 수만명이 모인 원형극장으로 모이게하여 3일동안 굶주린 사자와 호랑이를 수십마리를 원형경지장에서 풀어서 기독교인들을 잡아먹게하고, 나무 십자가위에 달려 화형시키고 죽입니다. 이들은 내가 믿는 예수님을 절대로 배반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순교의 길을 갑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AD313년 밀라노칙령에 의해 기독교가 공인이 되기까지 지하의 초대교회가 생겼으며, 지하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를 드리면서 그곳에 순교를 했던곳이 바로 카타콤이 됩니다.
본문설명
본서 마태복음이 기록될 당시 본서의 일차 독자인 유대인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단 하나의 이유 때문에 많은
고난에 직면했다. 비그리스도인인 유대인으로부터 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훼손시키는 신성 모독자로 취급되어 극심한
박해를 받았으습니다.
당시 유대인의 지배 세력이었던 로마인들로부터는 황제숭배를 거부한다는 반국가사범이란 죄목으로 잔인하게 처형되습니다. 또한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대중들로부터도 자신들과 다른 성도들의 삶으로 인하여 무시받으며 부도덕한 자들로 매도당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초대 교회 시대 유대인 성도들은 이와 같은 모진 핍박 가운데서도 그리스도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리스께서 약속하신 천국을 소망하며 기꺼이 순교의 대열에 합류하였습니다.
기독교의 역사는 이와 같이 출발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쉬엄없이 핍박을 받아 왔으나 장차 도래할 천국을 바라보며 이에 결코 굴하지 않은 소망과 승리의 역사이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카리오이호이 데디오그메노이헤네켄 디카이오쉬네스호티 아우톤 에스틴 헤 바실레이아 톤 우라논
5: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여기서 의: 헬/디카이오쉬네스 : 인간으로 하여금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의로써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의를 말합니다.
위하여 : 헬/헤네켄 : 위하여 원인이 되면 “~ 때문에”에 됩니다. 즉 “의 때문에”에 박해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박해를 받는자 : 헬/디오코 완료수동형/ 지금까지 핍박이 계속되어 왔으나 기꺼이 감내하면서 핍박을 견디어 왔다는 의미
-한마디로 예수님 때문에 박해를 받는다
이 땅에서 진짜 신자는 “의”를 위하여 받는 박해는 하나님께 대한 충성심이 가져오는 결과이고, 성도가 이땅에서 “의”를 추구하고 있다는 것은 성도에게 핍박이 박해가 온다는 증거입니다. 즉 예수님을 믿는것 때문에 박해가 온다는 것입니다
신자가 핍박이나 박해를 받는 것은 세상에 타협이나 배교를 거부하기 때문에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것 때문에 받는 박해가 무엇인가?
마 5: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본문에서 10절 “의를 위하여” 와 11절 “나로 말미암아”는 평행을 이루는 말씀입니다. 다시말해서 “의 때문에 받는 핍박은 예수님 때문에 받는 핍박이라는 것입니다. 신자가 왜! 이땅에서 박해를 받습니까?
신자가 누구 때문에 박해와 핍박을 받습니까? 11절 ”나로 말미암아“ 즉 ”예수님 자신 때문에 박해를 받는다고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신자가 예수님때문에 ”의“를 추구하는 것은 하늘나라 제자의 특징이고, 하늘나라의 제자는 땅에서 살아가므로 하늘나라의 자녀로 사는 자들에게는 땅의 세력이 주는 핍박이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박해를 받을까?
1. [어둔 세상이 빛이신 예수님을 싫어하기 때문에]
성도는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가신길을 갈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길을 따르기 때문에 핍박과 박해가 오는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1:5절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라고 말씀합니다.
요1:10.11 10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예수님께서 빛으로 세상에 오셨고 빛이신 예수님께서 어둠인 이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런데 어둠인 세상의 모든사람들이 오신 예수님을 알지못했고, 깨닫지 못했고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대를 패역한 세대, 악한 세대라고 말씀합니다. 패역한 세대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세상 사람들의 특징(불신자): (엡2:2.3절)
엡2:2 그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패역한 세대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갑니다. 즉 문화와 가치와 세상의 논리와 방법을 따라갔다는 것입니다. 공중의 권세잡은 자를 따름 즉 사탄의 일을 따라간자라고 말합니다. 또 육체의 욕심을 따르고, 육체의 마음이 원하는 따랐던 자들입니다. 자기의 의와 자기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불순종의 아들들이라고 말합니다.
세상은 나와 너를 미워함 / 예수님께서는 세상이 나와 너희를 미워함을 말씀합니다.
요15: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아셨습니다. 세상이 성도를 미워하고 핍박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교회가 참된교회를 지향하며 살아갈때에 성도가 예수님을 위해 참되게 살려고 할때마다 세상으로부터오는 것은 핍박이고, 박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딤후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경건하게 살고자’ 라는 말은 더 경건해지면 질수록, 세상은 핍박을 하지 칭찬해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을 추구하면 추구할수록 세상은 그를 좋아하거나 오히려 뒤따라가지 않고 핍박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경건은 예수님의 의만 높이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도의 경건은 무엇입니까? 그렇죠
‘예수님의 의’만 높이는것입니다.
2.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박해를 받을까? [신자에게 박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기 때문]
인간에게서 이땅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박해와 고난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우리에게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는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이런 역설적인 말씀에서 우리 성도들이 예수님안에서 적당히 타협하고, 살려는 우리의 약한 믿음에 쐐기를 박는 말씀입니다. 대충이나 적당히는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왜! 예수님 믿는 사람들이 박해를 받는가 두 번째는 신자는 박해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불신자들로부터 박해를 받게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10:17 사람들을 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
18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마10:22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너희들이 공회에 넘겨지고, 회당에서 채찍질당하고, 이땅에 고위관리자들에게 끌려간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모든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느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땅에서 핍박이나 박해는 신자에게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예화) 어떤 신실한 직장인있었습니다. 그는 직장생활에 39살 나이에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개입하셨답니다. 교회에서하는 훈련과 성경공부에 집중했습니다. 이 신자는 직장에서 하는일은 매일밤 만나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협상하고 설득을 시키면서 일을 추진하고 계획하고 진행하는 영업부서에 근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세상의 방식으로 더 이상은 이대로 살수없다는 깨달음과 함께 눈물과 콧물 범벅이가 되어 회개의 기도를 드린후 회심했습니다.
그러나 세상과 회사는 아니었습니다. 이제껏 살아왔던 삶의 방식과 태도와 습관을 버리고 새로 태어난 것을 세상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절망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근무시간외에도 저녁에 매일밤 사람을 만나서 일에 대한 설득해야하고 협상을 하기위해서는 매일 술을 마시고, 뒷돈을 주어야 하고 부정을 저지르면서 회사의 일을 그렇게 해서 이제까지 일을 추진해왔고 높은 지위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순간부터 회사의 중요한 부서에서 점점 한직으로 밀려났습니다. 얼마 후에는 급기야 덩그러니 책상하나만 있는 부서로 옮겨졌고, 내가 할 일이라고는 신문 보는 일밖에 없었습니다. 쉽게말하면 나가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신자는 인생을 역전시키는데 기도중에 자신이 단니는 회사에 크리스천이 몇 명인가를 알고 싶어서 인사부에 아는 사람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분의 일이 기독교인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분이 직장내에 신우회조직하기위해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설득했답니다. 그리고 신우회을 조직했는데 그 모임수가 82명이었다고 합니다.
첫예배를 드린후 모두가 하나같이 너가 어떻게 크리스천이냐고 웃었다고 합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현장부서에 있는 사람들이 말씀대로 살아간다는 것, 생활전선에서 복음대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너무나 잘아는것이기에 서로가 격려하며 함께 기도했답니다. 직장내에서 고난과 핍박이 오면 오히려 신우회에서 함께 자주 모여서 기도를 했답니다. 이렇게 할 때 그때 하나님께서 이 신자를 원래 부서로 복직시켜 주었답니다.
- 예수님을 믿으면 잘되어야하는데 쫓기고 불이익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마음이 들때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의 모든 상황들을 다 알고 계신다고 이 신자는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은 어떤 신앙의 태도를 보이고 계십니까? 적당히 타협하십니까? 아니면 십자가를 지고 가기를 다짐하십니까? 나라는 존재가 연약하지만 그러나 그 약함이 강점을 바꾸시는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상황과 조건 그리고 환경등을 알고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을보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예수님께서 우리가 양인데 양을 잡아먹는 늑대에게 보낸 것 같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늑대와 같은 세상에서 뱀의 지혜와 비둘기같은 오염되지 순결하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복음 때문에 온갖 핍박과 박해를 당하거나 심지어 생명까지 잃을수 있다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을 에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은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세상이지만 복음은 세계에서 온유한자가 땅을 기업으로 차지할 것을 말씀합니다.
뱀은 교활함, 간계를 말하지만 여기서는 뱀은 ‘지혜’를 의미합니다. // 비둘기는 ”분노하지않는 선과 악에 오염되지 않는 순결“을 의미합니다. 즉 악한 세력으로부터 박해를 받을 때 악에 대해 실제적인 통찰력을 가짐과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처럼 간사하지 않는 선을 가지고 악을 이기라는 의미이다.
이 신자는 책상하나만 있고, 신문을 보는 일밖에 없는상항에서도 실제적인 통찰력 즉 신우회를 조직해서 서로를 위로를 가지면서 기도를 합니다. 간사하지않는 선을 악을 이기는 것은 사람의 말이아니라 성경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오직 예수님 말씀으로 위로받고 위로하면서 이겨내었다는 것입니다.
한번생각해 보십쇼! 초대교회 신자들은 왜 순교를 했습니까? 왜!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죽기를 각오하고 순교를 당했습니까? 순교자들은 세상에 타협하지 않고 주님을 절대로 버리지않는 배교자가 되지 않기위해서 자신의 신앙의 믿음에따라 선택했고 살았기 때문에 순교를 했던것입니다.
절대적인 믿음말입니다. 순교자들은 로마 황제에게 절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세상것에 절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순교자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값싸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것이라고“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이 담당한 십자가는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셨고, 영생에 이르는 참된 길이었습니다.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순교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절대로 타협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절대적인것이고, 타협의 조건이 되지않았습니다.
여러분은 교회를위해 순교자가 되어야 합니다 / 여러분은 예수님을 위해 순교자가 되어야 합니다 / 여러분은 가정에서 순교자이어야 합니다. / 여러분은 직장에서 순교자어이여 합니다. / 여러분은 사업장에서도 순교자가 되어야 합니다.
신자가 박해받을 때 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하는가?
5: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박해는 고통이고 너무나 힘든것입니다. 그런데 기뻐하고 즐거워해야하는 것은 2가지입니다.
첫 번째 이유: 내가 예수님을 위해 박해를 받고 있다는뜻은 내가 바로 진짜 신자라는 확실한 증거 때문이다.
구약시대 선지자와 같이 나도 바로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이라는 분명한 증거가 박해입니다./ 내가 바로 하나님과 연합되었다는 증거가 박해입니다. / 내가 확실하게 구원받는 사람이라는 증거가 박해입니다.
우리 믿음의 선배들 선지자들 박해가 얼마나 큰줄 아십니까?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히11: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36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37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39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어떤 여인들은 자신이 돈을 지불하고 감옥에서 풀려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부활의 신앙을 통해 구차하게 풀려나가기를 원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선지자는 하나님의 소리를 바르게 전하다가 조롱과 채찍을 맞았고, (렘20:2, 29:7-9) 사도바울 역시 예수님 때문에 모진 고통과 고난을 당했습니다.
스테반집사는 유대인들에게 돌에 맞아 참수를 당합니다. 여호야다의 제사장의 아들 스가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는 것 때문에 책망을 한것 때문에 요아스왕에게 성전안에서 돌로맞아 죽습니다(대하24:20-22)
또는 광야나 산 동굴 토굴에 유리했다는 것은 이세상에 터를 두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카타콤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초대교회 순교자들은 동굴 어둠컴컴한 곳에서 삶을 살았습니다.
히브리서기자는 이런 사람들을 세상이 감당치못하는 사람들이라고 말을 합니다.
두 번째 이유 :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기 때문입니다.
신자는 이땅에서만 바라보고 사는 자들 아닙니다. 박해를 받는 것은 이땅에서 지상에서 잃어버린것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불이익, 자신의 재산, 건강, 심지어 목숨까지도 잃어버릴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받은 상은 보장되어 있는 특권입니다.
3. 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박해를 받을까? [신자와 불신자는 극명하게 다르기 때문]
1. 삶의 가치관이 다릅니다. (가치의 기준이 다릅니다) - 신자는 예수님의 가치를 두지만 불신자는 돈과 명예,권력에 가치를 둡니다.
2. 생각하는 관점이 다릅니다. - 신자는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올바르게 볼려고 합니다. 그러나 불신자는 세상을 얼마나 더 많이 가질것인가에 생각의 관점을 갖습니다.
3. 살아가는 인생관이 다릅니다. - 신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갑니다. 그러나 불신자는 자신을 위해 살아갑니다
신자는 고난과 박해가 올때마다 믿음으로 이겨내고, 기도를 하면서 승리할려고 합니다.
지금 우린 어떤 신앙의 자세로 삶을 살아갑니까? 이땅에서 순수한 신앙을 지킵시다.
예수님의 부활 이후 제자들은 복음의 전파를 위해 여러 곳으로 흩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기독교의 역사는 시작되지만 초기 기독교시대 때 로마에서 기독교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죽음을 각오한 일이었습니다.
당시 로마는 막강한 힘으로 세계를 정복해 가고 있었고, 자신들이 정복한 지역을 효과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각 지역의 문화와 종교를 인정하는 포용정책을 펴고 있었습니다.
곧 로마가 정복한 모든 곳에서 로마의 황제를 인정하면 자신들이 섬기던 모든 종교와 문화를 인정해 주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황제에 대한 복종도, 로마가 인정한 다양한 종교들도 거부하였고 그 대가로 엄청난 박해와 죽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약250년 동안 온갖 박해를 받았다. 때로는 콜로세움에서 맹수에게 살과 뼈가 뜯기고, 때로는 십자가에 못박히면서 복음과 교회를 지켰다. 갈수록 심해지는 모진 박해 속에서 성도들의 안식처는 오직 구원자이신 하나님밖에 없었다. 그들은 썩어 냄새나는 시체들과 함께 카타콤에서 수 세대를 살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진정한 목자라는 순수한 믿음을 잃지 않았다.
-이런 믿음의 선배들가운데서 오늘 우리는 부끄럽지 않는 신앙이 되는 것은 어떤자세로 2021년을 살것인가?
일사각오 (一死覺悟) 한 일 / 죽을 사 / 깨달을 각 / 깨달을 오
지금으로부터 70년전 한국교회는 일제 강점기에 신사참배에 반대해 갖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자신의 신앙을 지키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끝까지 저항한 주기철 목사의 대표적인 글자입니다. 주기철목사님은 한국기독교의 상징적인 인물인 동시에 가장 대표적인 순교자다. 그가 47세의 젊은 나이에 옥사하며 유일하게 남긴 유산은 일사각오(一死覺悟)라는 네 글자로 대표되고 있다. 오직 한분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거대한 일제 권력에 맞서 싸운 주기철 목사의 신앙과 삶이 바로 일사각오입니다. 오직 예수님 때문에 일제 일황에게 절하지 않았고, 죽음을 선택하여 모진 고통과 핍박과 박해를 통해 끝내는 순교하십니다.
오늘 우리가 가지고 있었야 할 정신은 일사각오 신앙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올한해 저와여러분에 생각과 마음속에 새겨져야할 사자성어라면 일사각오 신앙으로 사시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신앙의 정신을 가지신 한국의 믿음의 선배님들이 많은것처럼 우린 은성교회안에 와나왔으면 합니다.
-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의에 대한 일사각오를 한자들에게 천국을 맛본다고 말씀합니다
의에 박해를 받는자는 천국을 맛본다.
예수님께서 오늘날 우리에게 요구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누구야! 이땅에서 나 때문에 예수님 때문에 박해가 온다 시련이 온다, 고난이 온다 너희들이 잘 인내하여 이 연단을 잘 이겨내었으면 한다 나 때문에 너희들은 욕을 먹고, 침뱉음을 당하고 악한말을 들은다고 할지라도 인내한자에게 복이있다 그들에게는 내가 천국을 맛보게 하겠다,.
그곳은 아름다운곳이고 아무나 올수 없는곳이고 이땅에서 믿음을 지키고 나를 배신하지않고 배도하지 않는자들이 오는곳이다. 이세상의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진짜 두려워해야할 분은 ‘나 예수다’.
마10:28 28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예수님을 믿는것때문이라면 박해를 받으시길 원합니다.
예수님을 믿는것 때문에 직장에서 손해를 본다면 은혜로 감수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장사에서 손해를 본다면 손해를 보셨으면 합니다.
그런분에게는 예수님께서 이땅에서와 저 천국에서 확실한 천국을 맛보게 하실것입니다. 이말씀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변치않는 약속입니다. 이 약속은 주님이 분명하게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한주간 직장에서 가정에서 사업장에서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예수님을 믿는것 때문에 오는 고난이라면 감사하므로 감당하면서 이겨내시는 깊은 은혜가 있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 | 2021.1.17 인간이 후회없는 인생을 살려면 | 채인기 | 2021.05.18 | 54 |
» | 2021.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자의 복 | 채인기 | 2021.05.18 | 51 |
16 | 2021.1.3 새일을 행하리라 | 채인기 | 2021.05.18 | 47 |
15 | 2020.12.27 화평하게 하는 자의 복 하나님의 아들 | 채인기 | 2020.12.29 | 73 |
14 | 2020.12.25 성탄예배 | 채인기 | 2020.12.26 | 72 |
13 | 2020.12.20 마음이 청결한자의 복 | 채인기 | 2020.12.21 | 75 |
12 | 2020.12.6 의에 주리고 목마른자의 복 | 채인기 | 2020.12.06 | 66 |
11 | 2020.11.29 온윤한자의 복 | 채인기 | 2020.12.06 | 68 |
10 | 2020. 11.22 주일설교 / 애통하는 자의 복 | 채인기 | 2020.11.25 | 71 |
9 | 2020.11.15 초막절의 의미 | 채인기 | 2020.11.15 | 69 |
8 | 2020.11.1 모든성도가 맺어야 할 열매! 십자가 | 채인기 | 2020.11.02 | 73 |
7 | 2020.10.25 새생명축제 / 하나님께서 내민 손을 붙잡으세요! [1] | 채인기 | 2020.10.31 | 83 |
6 | 10.18일 주님! 내가 여기있습니다. 저를 보내주소서 | 채인기 | 2020.10.19 | 72 |
5 | 2020.10.4 좁은문으로 들어가리를 힘쓰라 | 채인기 | 2020.10.05 | 73 |
4 | 푯대를 확실하게 본 자는 생명을 건다. 9.20 | 채인기 | 2020.09.22 | 82 |
3 | 주일설교 / 힘있는 교회, 힘있는 성도 9.13 | 채인기 | 2020.09.22 | 76 |
2 | 주일설교 불확실성시대에 신자가 해야할 3가지 8.30 | 채인기 | 2020.09.22 | 83 |
1 | 기도의 동역자와 함께하라 8.23 | 채인기 | 2020.09.22 | 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