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7.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전도서 12:1-8, 13.14절

제목: 인간이 후회없는 인생을 살려면

 

어느 작업장의 소장이 인부들에게 땅을 파라고 지시를 내렸습니다. “여기를 파시오” 인부들은 땅을 팝니다. 그러나 한참 있다가는 “다시 묻고 이쪽을 다시 파시오”라고 했습니다. 땅을 확인후 다시 현장소장은 “땅을 다시 묻고, 이쪽을 다시 파시오” 지시를 내렸습니다. 일이 반복이 되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가까웠습니다.

인부들은 화가나서 작업소장에게 항의를 했습니다. “이거 뭐 똥개훈련시킨것도 아니고, 도대체 뭡니까?” 그랬더니 현장 소장이 정색하면서 말을 합니다.

“똥개훈련이라뇨 무슨소리입니까?” 지금 땅밑에 가스파이프가 새는데 그것을 빨리 찾아서 보수해야 합니다. 그렇치 않으면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가고 잘못하면 생명까지 잃을수 있는 위험한 순간입니다.” 라고 인부들에게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의미없이 일을 하던 인부들이 작업소장의 말을 듣고 일에 의미가 생겨서 ”열심히 땅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난후 다행히 가스가 샜던곳은 찾아서 마무리를 잘하여 일을 무사히 끝나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 메시지는 인간은 삶의 의미를 가지고 일을 할 때 보람과 성취가 높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선택하시고 부르셨습니다. 선택하시고 부르신 이유를 알고 살아간다면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고 후회없는 인생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본문설명

전도서의 저자는 솔로몬입니다. 그는 아버지 다윗의 후광을 업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신정왕국의 왕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의 지혜와 능력과 부와 명성은 전무후무한 혜택을 누렸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시간이 흐를수록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누리며 삽니다. 그가 크게 잘못한 것은 통혼정책입니다. 주변 열강들의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국가를 안정시키고자 외국의 공주들을 아내로 맞이들입니다. 우상을 들어오게 되고 이스라엘의 나라와 백성들은 타락합니다. 또한 솔로몬이 나이가 들수록 세속적인 향락에 빠져 나라가 분열된 원인을 제공하게 됩니다.

 

솔로몬은 인생의 황혼기에 이르러 죽음 앞에서 인생을 회고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을 떠난 삶의 허무함을 실로 온몸으로 뼈저리게 깨달으면서 하나님앞에 회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 역경을 통하여 체득한 한 것은 하나님을 떠난 해아래 인생은 절대적으로 허무하고, 헛된것임을 알게되었고,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안에서만 인생의 참된의미를 깨닫게 되었음을 진솔하게 증언합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왕으로 있으면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는일에 몰두하다가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1:1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2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라고 말합니다.

솔로몬은 전도서를 쓰면서 그가 한 첫마디는 헛되도다입니다. 인생은 허무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헛됨은 하나님을 알지못하는 인생은 허무한것이고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 흙으로 돌아갈수밖 없는 연약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 끝없이 수고하고 /만족할줄 모르는 / 헛된 노력을 거듭하는 어리석은 인간들에게 주는 전도자의 강력한 외침입니다.

 

헛되도다: 히/헤벨 : 공기,호흡,공허함,불만족함 뜻 ][ 핼/ 케노스 : 빈 것, 헛된 것) 우리가 호흡을 하게되면 입에서수증기가 나오지만 금방 사라져 버립니다. 인생은 이렇게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처럼 하나님이 없는 인생은 헛됨을 말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공간에서 우리는 호흡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미 예정하신 그분의 뜻대로 삶을 영위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선택하시고 부르신 것은 그냥왔다가 먹고마시고 살고 오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부르신 분명한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부르신 목적에 삶의 의미를 진실하게 찾고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삶의 의미를 어디서 찾습니까? 하나님을 모르는 인간을 따르는 것은 실수와 실패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했을 때 삶과 하나님을떠난 삶을 살았던 성경에 인물 솔로몬의 생애를 통해 우리는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먼저 우리가 알 것은 성경을 떠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 아무것도 할수 없음을 먼저 고백해야합니다./ 솔로몬은 인생을 사는데 바람을 잡는 인생이라고 깨닫습니다.

 

바람을 잡는 인생

솔로몬왕은 매우 중요한 결단을 내립니다. 그는 최고의 권력자이면서 지성의 거성인 솔로몬 자신이지만 자신의 삶에서 뭔가 채워지지 않는 생의 목마름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는 결국 결단을 하고 3가지 방법으로 인생을 살아봅니다.

솔로몬이 살아본 3가지 방법

1.지성적 욕구를 향해서 길을 떠남 / 2.세상의 정욕을 마음껏 탐닉함 / 3.세상모든 물질 문화를 누려봄

 

1.지성적 욕구 : 연구함 (12:9.10, 1:16-18)

12:9 전도자는 지혜자이어서 여전히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또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여 잠언을 많이 지었으며

10. 전도자는 힘써 아름다운 말들을 구하였나니 진리의 말씀들을 정직하게 기록하였느니라

 

1:16 내가 내 마음 속으로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크게 되고 지혜를 더 많이 얻었으므로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사람들보다 낫다 하였나니 내 마음이 지혜와 지식을 많이 만나 보았음이로다

17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들과 미련한 것들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

18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그가 한 첫 번째 시도는 연구입니다. ’연구‘한다는 말은 ”문제의 원인을 끝까지 추적한다는 의미“가 포함됩니다. 이말은 해아래 지적인 욕구를 좇으며, 늘 새로움에 목말라하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잘 맞는 단어입니다.

그가 연구한 것은 이땅에서 미친것들과 미련한것들을 알고자 마음을 썻습니다. 자신이 지혜가 있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사람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여 그는 연구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는 말이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고 지식을 더하면 근심이 더하다고 말을 하면서 연구하면 인생의 의미와 보람이 될것이라고 기대했는데 오히려 지혜와 지식이 번뇌와 근심이 되는 것을 보고 실망했습니다.

 

2.세상의 정욕을 마음껏 탐닉함

1 세상의 정욕 첫 번째 : .쾌락(즐거움)을 탐닉(2:1)

1.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내가 시험삼아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하였으나 보라 이것도 헛되도다

솔로몬은 쾌락을 목적으로 인생을 바꾸어보았습니다. 이렇게 되면 인생에 의미가 있고, 보람과 삶의 변화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헛도도다 라고 말을 합니다. 쾌락을 목적으로 살았지만 하나도 즐겁지 않았습니다.

 

2.세상의 정욕 두 번째 : 술(2:3)

3.내가 내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을 지혜로 다스리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그는 실망했습니다. 술로 자신의 육신을 즐겁고 낙을 누려 보려고 마음먹고 실행했습니다. 술이 즐거움을 주리라 기대했습니다. 술을 마음껏 마셨습니다. 그러나 술도 최고의 삶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솔로몬은 계속 해아래서 사는 동안 무엇이 보람된일지를 진정 알고 싶었습니다. 어딘가에 있을 삶의 의미를 찾기위해서 또 찾습니다.

 

3.세상의 정욕 세 번째 : 소유 (2:4-8)

4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일구며

5여러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그 가운데에 각종 과목을 심었으며

7남녀 노비들을 사기도 하였고 나를 위하여 집에서 종들을 낳기도 하였으며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들보다도 내가 소와 양 떼의 소유를 더 많이 가졌으며

8은 금과 왕들이 소유한 보배와 여러 지방의 보배를 나를 위하여 쌓고

솔로몬은 이번에 택한 것은 소유에 집중하는 것이었습니다.

솔로몬은 자신을 위해 집들을 지었습니다. 포도원을 만들고, 여러동산 과수원을 만들고, 부동산을 많이 늘리고, 노비를

사기도하고 거느리는 사람의 수를 많이 늘렸습니다. 예루살렘 사는 모든 사람보다 많은 소와 양떼를 소유했습니다. 은금과 왕들의 보물과 여러지방의 보배를 자신을 위하여 쌓았습니다. 솔로몬은 이것또한 허무하다고 고백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가져보았지만 이것이 진정한 삶의 의미를 주지 못했습니다.

 

3.세상의 정욕 네 번째 : 아내들 (2:8)

2:8 또 노래하는 남녀들과 인생들이 기뻐하는 처첩들을 많이 두었노라

7:28 내 마음이 계속 찾아 보았으나 아직도 찾지 못한 것이 이것이라 천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을 내가 찾았으나 이 모든 사람들 중에서 여자는 한 사람도 찾지 못하였느니라

후궁칠백명, 첩 삼백명 합하면 천명입니다. 천명의 여인과 함께 살았던 솔로몬의 ”천명의 여자들 중에서는 한 사람도 찾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사람을 찾아서 수많은 여인을 데리고 살았지만 그 또한 한사람도 만족하지 못했다고 말을 합니다. 이 안에서 한남자의 왕을 차지하기위해 천명의 여자들이 얼마나 많이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면서 살았겠습니까? 솔로몬은 이또한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마지막 3. 세상모든 물질 문화를 누려봄 : 마음이 원하는대로 다 해보는 것 (2:10).

10.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몫이로다

 

솔로몬은 이번에는 무엇이든지 자신의 눈이 원하는 것을 금하지 않았습니다. 무엇이든지 자신의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막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눈이원하는 것과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금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자신이 찾고 하는 삶의 의미가 있을것이라고 열심히 마음이 원하는대로 다 해보았다는것입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이 추구하는것과 똑같습니다. 어느것 하나 빠짐없이 다 해보고 싶은 것이 인간의 욕망입니다. 인간의 욕망과 탐심이 점점인간의 어두운 터널로 삼켜버리는 일들을 하게되고 그 깊은 수렁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남양유업 회장의 손녀가 두 번씩이나 왜 마약에 손을 됩니까? 한번은 회장님의 이름 때문에 봐주었고 집행유예기간에 또 마약을 손을 댄것입니다. 마약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습니다. 그녀에게 무엇이 부족할까요? 보통사람들이 누리지 못한 것들을 누릴수 있는 특권이 다있는데 말입니다. 마음이 원하는대로 해보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탐욕과 유혹에서 나옵니다

 

그러나... 이 또한 헛되다.

삶의 의미를 찾지못한 솔로몬은 여전히 우울했습니다.

2:11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2:23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라 그의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해아래 수고한 모든 것에 대하여 의미를 찾지 못한 솔로몬은 크게 실망합니다.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결과 슬픔뿐이라고 말을 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전부를 누리고 그 이상의 것으로 누리고 해보지만 절대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여러분! 노숙자라는 말을 아실것입니다 요즈음 홈리스라고 부릅니다. 이분들은 처음부터 집이 없는 분들이 아닙니다.

한때는 중소기업 사장이었고 고위 간부였습니다. 가정도 자녀도 있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집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떠돌이 생활을 합니까? 아내에게 자녀에게 피해를 주기 싫다는 것입니다. 그런분들에게 삶의 의미를 찾을수 있겠습니까? 찾을수 없습니다. /// 보통 이렇게 말을 합니다. ’죽지 못하기 때문에 산다고 말입니다.‘ ’인생이 바람잡는 것 같다고 말할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죽지못해서 사는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존재로 우리를 만드신 것이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은 귀중한 존재이고, 하나님 보시기에 너무나 소중한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흙인 나를 어떻게 빚어가실것인가를 우린 기대하면서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마십쇼!

지금 우리는 누구의 소리를 듣습니까?

뉴욕의 맨해튼 거리에 인디언과 백인 친구가 길을 걷다가 인디언 친구가 갑자기 잠깐, 어디서 귀뚜라미 소리가 난다고 말을 합니다. 이때 백인친구가 웃으면서 인디언 친구에게 ‘여기는 차소리로 가장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곳이고 사람들로 혼잡하고 복잡한 맨해튼이야 이 복잡한 소음속에서 귀뚜라미 소리가 들릴 리가 만무하네 그리고 귀뛰라미가 있겠나?

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자 인디언 친구는 발길을 멈추고 맨홀 뚜껑을 열자 습한 지역에서 귀뚜라미가 튀어나왔습니다.

 

그 광경을 본 친구가 깜짝놀랐습니다. “아니 가깝지도 않는 거리인데 어떻게 귀뚜라미를 소리를 들을수 있었나?” 그러자 인디언 친구가 백인 친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 사람은 본래 자기가 듣고 싶은 소리를 드는 법일세” 라고 말을 했답니다.

오늘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합니다. 뉴스,책, 라디오, 미디어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듣지만, 결국 자기가 듣고 싶은 소리만 듣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하나님께 드리는 이 예배가운데 하나님의 소리를 어떻게 듣고 계십니까?오늘 이 설교를 한편의 이야기로 듣고 가신다면 삶의 의미가 전혀 없습니다. 그것은 세상의 소리를 듣기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자기중심적 소리를 듣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붙잡아야 할 소리는 실존하시고 지금도 여러분의 삶에서 주관하시고 통치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시대의 목회자를 통해 말씀하시고자 분명한 뜻이 있기에 하나님의 소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여러분은 하나님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듣고 싶어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솔로몬 겪었던 세상의 3가지를 나누었습니다. 쾌락, 술, 소유, 아내들, 마음이 원하는대로 다 해보았지마 아무것도 만족하지 못하고 삶의 의미를 찾지못하고 헛되도다라고 고백한 솔로몬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젠 솔로몬 전도서를 마무리를 하면서 저와 여러분에게 이시대의 모든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소리를 전합니다.

그것은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삶의 의미가 있고 해야할 본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본분 : 후회없는 삶을 살려면 /// 어떻게 하면 사람의 본분을 지키면서 후회없는 삶을 살수있을까

일의 결국은 즉 이땅에서 사람들의 일의 결론을 말합니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인간이 하나님앞에서 행해야할 의무를 말합니다/

1.창조자를 기억하라 (12:1) - 참된 의미를 하나님께로부터 찾으라

1.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전도서에 청년은 흔히 나이가 많고 적은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전도서에 청년은 생물학적 나이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청년은 새벽이라는 뜻, 젊다는 개념에서 목적과 사명을 위해 택함받은 존재 그리고 그리스도인을 말합니다.

택함을 받은 존재들이 청년입니다. 택함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후회없는 삶을 살려면 : 나를 창조하시고 이땅에서 태어나 하나님께로 돌아가기까지 절대로 잊지 말 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절대로 잊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창조하신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의무와 권리를 실행하라는 것입니다.

 

12장은 인간이 늙어가는 과정을 은유적으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3절 집을 지키는 자들 떨것이며 힘있는자는 구부러질것이며 : 손이 떨리기 시작하고 몸이 구부러진다는 것입니다 /

맷돌질을 하는자들이 적으며 : 이가 빠지고 아프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

창들로 내다 보는자가 어두워질것이며 : 창은 눈을 말합니다. 노년이 되면 눈이 침침해 진다는 것이다.

4절 길거리 문들이 닫혀질것이며 맷돌소리가 적어짐 : 식욕이 떨어져 입을 잘 벌리지 않은다느것입니다. /

새의 소리로 말미암아 일어날것이며 : 노년이 되면 새벽잠이 없었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소리에 잠을 깬다는 것.

5절 그런자들을 높은곳을 두려워할것이며 : 노년에 기력이 쇠하여 호흡이 가빠진다는 것입니다.

살구나무가 꽃이 필것이며 메뚜기도 짐이 된다는 것 : 머리가 하얗게 되고, 가벼운 짐도 버거운 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월은 여러분을 절대로 기다리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세월을 어떻게 살것인가? 인간의 참된 행복! 인간의 참된 만족! 아침일찍부터 저녁늦게까지 열심히 일하고 수고한 인생을 지금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연 나는 이땅에서 만족할수 있을까? 진정한 삶의 의미를 어디서 찾을까하는 고민! 심사숙고한 고민! 가슴 깊이에서 나오는 고민이 지금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여러분! 진리는 한시간의 말씀을 통해서 모두 전할수 있는 지식이 아닙니다. 진리는 온몸으로 살아서 정제된 삶의 모습이 바로 진리입니다. 예수님은 온몸으로 말씀대로 살았고, 찢기고 인내와 고통을 통한 삶의 모습에서 나올 때 참된 진리가 된것입니다. 솔로몬 역시 자신이 온몸으로 체화되었고 체험된 것이기에 전도서가 진리의 말씀이 되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진리의 말씀인 첫 번째 창조자를 기억하고 찾아야합니다. 그래야 인생을 헛되이 살지 않습니다./

 

우리는 아무렇게나 뒹구는 낙엽이 아닙니다. 주님안에서 절대로 떠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여러분의 존재가 의미있게 살아가게 됩니다. 청년의 때 빨리 믿어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그것보다 더 큰 것을 가진 것이 없습니다.

주님안에 있으면 바른 가치관 바른 사고방식 삶의 의미를 바르게 찾을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날 우리가 생명을 얻고 삶에서 풍성한 삶을 살고 누리기 원하고 계신다는것입니다

요10:10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것은 우리에게 생명을주시고, 충분한 만족을 주실려고 오셨음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절대로 떠나지 마시고 그분안에서 참 진리를 캐셔야 합니다./

 

2.후회없는 인생을 살려면 두번째 : 하나님을 경외하라 (12:13)

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의미입니다. / 어떤 일을 하려고 하다가 하나님이 두려워 그일을 하지 않았다면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하나님앞에서 우리삶을 살아가고 행하는 것을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말씀은 지금 오늘 우리에게 분명하게 하늘의 소리로 들어야 합니다.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을 그것을 바로 아는 것입니다. 사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라.

내인생은 내것이야 그래서 내 마음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한 것이 아닙니다. 삶의 주신분은 하나님이시지만 마음대로 살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이 이땅에서 살아갈때에 유혹과 탐욕과 탐심이 올라올때마다 하나님이 두려워서 그것을 하지않고 절제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이땅에서 배워야 한다는것입니다.

 

3.후회없는 인생을 살려면 세 번째 :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12:13)

13: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순종이라는 단어를 너무나 많이 들었기 때문에 매너리즘에 빠질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명령을 지켜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솔로몬은 인생을 살면서 해아래에서 모든 것을 다 해보았는데 헛되고 헛되며 헛되도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이말은 헛되다 의 원어가 ’헤벨‘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없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기기 위해 제단을 쌓고 분향을 했던 상황에서 쓰였습니다.‘ 우상은 인간이 섬기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런데 인간들이 그 우상에 절하고 섬기고 순종합니다. 그 우상은 무가치하고 인생에 아무런 답을 주지 않는데 그 우상에게 인간들이 복을 빌고 있습니다.

 

전도서 11:10절 그런즉 근심이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이 네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여기서 청년들에게 말을 하는데 근심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근심의 정확한 원뜻 : 혈기,분노,격분입니다.

악이 네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 정욕을 의미합니다. 청년의 때에 정욕을 피하라는 뜻입니다. 즉 성도가 평생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할려면 첫 번째는 절제하라, 두 번째 조심해야합니다. - 삶에서 이것을 지킬려고 해야합니다.

 

사람이 아름답게 신앙이 성장한다는 것은 – 인간이 살면서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젊을 때 가진 조그마한 습관들과 깊은 성경적 사고와 가치관이 정립되면서 진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져 가는것입니다.

성도님! 인생에서 절제하면서 조심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적 가치관으로 무장되어지면 분별핡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완전히 무장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가 깨달아야 할것이 무엇입니까? 인생을 먼저 살았던 솔로몬이 우리에게 이렇게 하면 인생을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을 합니다. - 여러분! 처음부터 길이 아니면 피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가셔야할 길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너무나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루에 몇 번씩 좌절하고 넘어집니다. 어쩔때는 일어날 힘도 없습니다. 앞으로 일들이 어떻게 될지 앞이 캄캄합니다.

주님밖에 없다고 푸념하고 고백하지만 현실은 나를 짓누릅니다. 질병문제, 빚문제, 가정문제, 자녀문제, 직장문제, 사람과의 문제 등 여러 가지 일들이 짓누릅니다.

이 예배가 끝나고 모두 돌아갈 때 나는 남은 내 인생을 어떻게 살것인가를 묵상하고 삶의 의미를 찾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사랑하는은성교회 성도님!

한번 왔다가는 인생 절대로 후회하지 않도록 합시다.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가시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내민 손을 놓치마시길 원합니다.

청년의 때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고 말씀하셨으니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잊지 마시길 원합니다.

 

이한주간 또한주를 시작합니다. 의미없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말씀을 지켜행할대 유혹이 오고 탐심이 올때마다 절제하고 조심하면서 하나님의 원하시는 삶을 살기로 다짐하는 은성교회 성도님모든에게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임할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