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16.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마태복음 13:1-13절
제목 : 천국의 비밀은 당신 마음안에 있다.
이 그림은 로댕의 유명한 조각작품인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프랑스의 조각가 A.로댕(1840~1917)의 작품(1880)입니다 인간은 생각과 연결되어 있는 존재입니다. 인간은 생각으로 끝나면 안됩니다. 생각하는 것을 끄집어내서 사고를 하고 삶까지 가야 합니다.
우물이 깊은 물에 물을 끌어 올릴려면 긴 줄의 두레박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생각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여러분의 삶의 믿음생활은 깊어집니다.
여러분들의 지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알고 깨달아 이성이 참된 말씀이 진리라는 이해하고 그것이 인성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앞전주에 너희안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권과 주권이 내안에서 살아있을 때 주님으로부터 통치를 받을 때 우리안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누릴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안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어떤 사람은 누리고, 또 어떤 사람은 누리지 못하는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비밀을 어떤 사람에게는 알게 하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천국의 비밀을 알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천국의 비밀을 아는것에서 더 알기 쉽게 말씀하시기위해 예수님께서는 씨를 뿌리는 비유를 말씀함으로써 우리의 마음의 상태에 따라 천국를 누릴수 있느냐 누리지 못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말씀합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이 한주간 우리안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하며서 누리셨습니까? 살기도하고 넘어지기도 하면서 지내셨을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린안에 있는 천국의 삶을 온 성도가 누리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오늘 본문에 씨를 뿌리는 비유를통해 예수님과 하나님의 나라에 상관관계를 말씀합니다.
씨를 뿌리는 자는 “농부”입니다. 농경사회에서 밭에 씨를 뿌리는 자의 모습은 흔히 볼수 있는 매우 낯익은 풍경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릴수 있는 농경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 전파와 그것의 결실에 관한 것을 말씀하고 하십니다.
여기서 씨뿌리는 자는 누구인가? 마태복음 13:37절 좋은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라고 말씀합니다. 인자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씨를 뿌립니다. 씨를 뿌리는 밭은 “사람들의 마음의 상태“를 말합니다.
4가지 밭이 나오는 1.길가 2.돌밭 3.가시떨기 4.좋은땅 에 마음의 상태를 말씀하는데 이 밭은 별개의 밭이 아니라, 한밭에 있는 다양한 땅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1. 인간의 마음상태 : 허무, 허전, 허상
먼저 우리는 씨를 뿌릴 때 우리의 마음의 밭 마음상태를 점검해보면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성경은 로마서 3장 1-8절말씀하기를
3:10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 11 깨닫는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자도 없고
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말씀합니다.
인간의 마음상태는 소망도 희망도 없는 이런 인간의 마음상태가 길가, 돌밭, 가시떨길밭은 곳에 천국의 말씀의 씨를 뿌려져 이 악한 마음에서 생명을 낳으므로써 결실을 맺은 것을 우리는 ”구원“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안에 있는 천국즉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지 못하도록 하는 방해세력이 무엇입니까?
씨뿌리는 비유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예수그리스도의 필연성”을 말씀합니다. 즉 4개의 밭에 예수그리스의 말씀이 뿌려지는데 4개의 마음밭에 예수님이 마음의 상태에 우린안에 필연적으로 계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통치를 받지않고는 오히려 천국을 빼앗기고 더 힘든 삶을 살수 있다는 것입니다.
2. 천국의 비밀을 아는자(있는자)와 모르는자(없는자)
예수님께서는 씨 뿌리는 비유를 설교하시는데 12제자들에게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제자들이 왜! 비유로 말씀을 하십니까? 하는 질문에 예수님은 구약의 이사야를 인용하여 대답해주십니다.
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니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12. 무릇 있는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자는 그 있는것도 빼앗기리라.
천국의 비밀이란 헬/뮈스테리온 /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과 뜻인데 천국에 관한 하나님의 뜻이 감추어져 있어서 인간 스스로는 천국에 대해 알수 없고, 하나님께서 감추어진 것을 보이실때만 알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있는자: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받아들이고 천국의 비밀을 깨닫는자 /
없는자: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깨닫지 못하도록 우매하고 완악해진 상태에 있는자를 말씀합니다.
왜! 깨닫지못합니까? 15절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나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16.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데 마음의 상태가 완악하다는 것입니다. 굳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큰문제는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의 마음의 상태가 하나님께로 돌아갈까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싫다는 것입니다. / 저는 그런분을 보았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지금 한국교회와 은성교회안에 아는자(있는자), 모른는자(없는자)
한국교회 예배당안에 모여있는 수많은 무리들이 있습니다. 여기에도 분명한 것은 있는자와 없는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유익을 위해, 자기 사고방식으로 살려고하는 자들에게는 오히려 자신이 변화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나오는것에만 자신의 신앙생활이 다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사람들을 가짜라고 말을 합니다. 이들은 자기의 소원이나 이루고, 문제나 해결받기 위해 그리고 세상모임이 있듯이 교회안에서
친목 모임을 갖아 인맥을 쌓아 자신의 일에 도움을 받기 위해 종교생활을 하는 무리들이 교회안에 많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말씀합니다. 이들은 아니다. 이들의 신앙은 가짜다 라고 말씀합니다. 신앙의 껍데기만 들고 단니다고 말씀을 하면서 이들의 구원마저도 흔들릴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비밀을 풀어주었던것도 제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너희에게는 허락되었다는 것입니다.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기로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그렇치 않다는것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배척했기때문입니다
천국즉 하나님의 나라를 올바로 깨닫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기위해 모인 성도들이 드물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천국의 말씀을 계속 선포되고 있는데, 이 말씀이 세상의 문화와 가치와 세계관과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마음의 상태에서 말씀의 씨앗의 뿌리를 내리지 못하면 그 사람이 길가이고, 돌밭이고, 가시밭길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아는자 즉 있는자 입니까? 아니면 모르는자 (없는자)입니까? 여러분의 눈과 귀가 열려서 보고 듣고하므로써 천국의 소망이 여러분가운데 가득차 있기를 원합니다. 천국의 씨는 4개의 모든 밭에 똑같이 뿌려졌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어떻게 사는가에 대한 방법: 예수님께서는 4가지 씨 뿌리는 비유를 말씀하시는데
1. 첫 번째는 ’길가에 뿌린 씨‘입니다 – 듣고 깨닫지 못해 악한자가 와서 빼았음
3.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예수님께서는 19절 길가에 뿌린 말씀을 더 정확하게 제자들에게 풀어서 말씀합니다.
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천국의 말씀을 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 길가는 농부들이 밭일을 하기위해 자주 걸으면서 다져진 길과 땅입니다. 씨앗은 땅을 뚫고 쉽께 뿌리를 내릴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농부의 기대와 다르게 결실은커녕 한번 제대로 내려보지 못하고 그 주위에 날아다니는 새들의 눈에 띄어 씨앗을 먹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이 새들은 마음에 뿌려진 말씀을 빼앗아 가버리는 악한자를 상징합니다.
길가 같은 상태의 어떤 상태일까요?
창세기에 소돔과 고모라성에 있는 비유할수 있습니다.
창19:12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13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14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롯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이제 곧 소돔과 고모라가 타락하여 유황불로 멸망할 것을 말씀해 주십니다. 그래서 롯은 딸과 사위를 대피시킬려고 합니다. 그런데 사위들이 장인어른인 롯의 말을 농담으로 여겼다는 것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말인데 왜 사위들이 농담으로 여겼을까요? 소돔과 고모라성은 당시 가장 풍요롭게 편안하고 쾌락의 성이었습니다.
이 사위들은 이세상이 편안하고 부족한 것이 없는데 왜 또다른 복음이 필요하는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이 좋다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길가밭에 처한 상황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회개하라 천국이가까이 왔다고 말씀하셨는데도 종교 지도자들인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 서기관들은 어떻습니까? 끔쩍도 하지 않습니까? 롯의 사위들처럼 예수님이 오셨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는데 농담으로 여겨셔 메시아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길가에 있는 성도 : 이 세상에 머물고 좋다고 느끼면 하나님의 나라를 체험하지 못함
이세상이 좋다고 생각하여 이 편안함에 안주하면서 살경우에는 절대로 우리안에 있는 천국을 누릴수 없는것입니다.
이세상은 돈만 있으면 다된다고 생각하는 세상입니다. 물질만능주의에 빠져있습니다. 신앙을 가진 부모님이나 어른들이 성경적 관점으로 바뀌지 않는 한 저희 자식들은 그대로 답습하며서 살것입니다. 그래서 길가에 있는 씨는 새들이 즉시 와서 먹어버린것처럼 땅에 뿌리를 내리기전에 우리의 신앙은 없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천국의 말씀을 아무리 뿌려도 새들이 와서 바로 즉시 먹어버리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의 상태에 절대로 뿌리를 내릴수 없습니다.
2.두번째 천국의 씨는 : 돌밭에 씨를 뿌렸습니다. - 환난과 핍박이 오면 넘어짐
13: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20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돌밭에 천국의 말씀 씨를 뿌렸습니다. 돌밭은 기쁨으로 받기는 하는데 환난과 핍박이 닥치면 곧 넘어지는 자들의 상태를 말하고 있습니다.
씨를뿌린곳은 흙이 깊지 은 것이 싹이 곧 나오는 이유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해가 돋은 후에 타져 말라버리는 이유가 됩니다. 이 밭은 순전히 돌로 이루어져 있고, 그 위에 흙이 얇게 덮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 위에 떨어진 씨앗은 돌에 막혀서 뿌리를 거의 내리지 못하고 해가 내리쬐면 곧 시들어버리게 됩니다.
성도안에 마음의 밭이 돌밭과 같이 깨어지지 않는 완악한 자아로 가득차 있으면 환난이나 핍박이 신앙을 단련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신앙자체를 잃어버리는 일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기초가 중요합니다. 주일학교 아이들, 중고등부, 청년들 그리고 어른들을 보시면 TV와 스마트폰에 집중하면서 그것이 우상이 되어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스마트폰에 길들어져 있으니까 순간순간 지나가는 것을 보면서 좋아하고 싫증을 내버리는 일들을 반복하다보니 생각과 사고가 깊이 자라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기만에 사고에 빠져 환난과 고난이 오면 이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상황이나 환경을 적응하지 못하고 우울증에 빠지고 심하면 자살합니다
이곳에 어떤 진리가 뿌리 내리겠습니까? 이곳에 어떤 인격의 성숙함을 찾아볼수 있겠습니까? 세상은 빠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AI가 사람의 모습을 답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이든지 로봇인 AI에게 물어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영화에서 보았던 터미네이터가 50년후에는 실제로 일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점점 사람들은 더 완악해지고, 폭악해지고, 난폭해지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세대들을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설교를 들은 후 여러분은 잠깐 느끼실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고 교회밖으로 문을열고 나간 순간부터 말씀을 다 잊어버렸다면 여러분은 돌밭에 뿌려진 씨앗처럼 사는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전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삶에 환난이나 핍박이 오면 여러분의 마음의 상태는 셧 다운 되어버립니다. 마음의 문을 닫아버립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말씀은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우리안에 있는 천국을 체험하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 우리에게 천국의 비밀을 아는자 즉 있는자가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예화) 1년은 몇일입니까? 365일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이 365일입니다.
인간의 체온 온도는 몇도입니까? 36.5입니다.
구약의 율법은 613개입니다. 그런데 248개는 하라이고, 365개는 하지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왜 365개 하지말라고 하셨을까요? 왜 하나님은 이 셋의 숫자를 같게 하셨을까요? 그것은 이 숫자가 변하면 큰일 나기 때문입니다. 지구가 365일 이상 돌거나 덜 돌면 우주적인 종말을 맞게 됩니다.
인간의 체온 온도가 36.5가 조금이라도 높거나 낮으면 온몬의 이상이 생겨 암이나 저체온증으로 생명에 종말이 올수 있습니다. 율법의 365개에 하나님보다 더 좋아하는 것을 하지말라고 해는데 하게되면 멸망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마음의 밭이 365일 / 36.5도가 되지않으면 이상이 온것처럼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365일 갖지 않으면 우리 신앙도 변질된다는 것입니다.
늘 푸르른 소나무의 솔잎처럼 우리역시 주님안에서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서있어야 합니다
3.세번째 천국의 씨는 가시밭에 뿌렸습니다 – 염려와 재물에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함
13: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22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예수님께서는 가시떨기에 씨가 떨어졌는데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다고 말씀합니다. 즉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을 맺지 못했다고 말씀합니다.
이런 성도는 하나님을 믿기는 믿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무언가를 얻어내기 위해 하나님을 믿는 그런 이들의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가시덤불은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흔히 볼수 있는 식물군입니다. 열심히 돌보지 않아도 사계절 내내 무성하게 자라며 점차 그 지역을 넓혀가고 매우 생존력이 강한 식물군입니다.
신앙점검1 . 염려와 재물은 인간에게서 가장 연약한 부분을 건드리는 사탄의 계략
염려 (헬/메림나) : ’마음이 나뉘다‘, ’분열되다‘ 뜻으로 생각과 판단이 흐려진 상태를 말합니다. /
재물 (헬/플루토스인 물질적 부요함과 풍요함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것은
풍요로운 물질 속에 들어있는“속임수”를 가리킵니다.
생각은 자신의 영적상태를 유지하고 싶으나 육적인 상태는 세상의 유혹에 빠져 마음이 나뉘고, 분열된 상태라는 것입니다.
인간에게서 염려가 왜! 옵니까? 오직 자신의 목숨을 위해 먹는 것, 입는 것 , 마시는 것 즉 의식주 해결을 위해 염려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염려 때문에 재물의 탐욕 때문에 말씀을 듣기는 들어도 마음에 받아들일 여지는 아예 상실해 버린 상태를 말합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이분들은 천국의 소망을 맛볼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관심이 온통 재물과 염려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재물의 유혹은 인간에게서 보편적으로 가지고 싶어하는 성향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재물을 하나님과 함께 같은 자리에 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재물은 강력하고 땔수 없는 유혹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재물과 하나님에 대해 두 주인을 섬기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신앙점검2. 성도가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마음의 상태를 돌보야 함.
우리가 마음의 상태가 하나님의 말씀과 간절한 기도로 날마다 매일 자신을 일구고 돌보지 않으면, 우리의 마음상태는
가시와 같은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으로 무성해 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마음밭에 설혹 말씀의 씨앗이 떨어질지라도 이미 선점하고 있는 가시덤불과 같은 것들 때문에 그 마음에서 복음의 씨앗은 자리지 못하고 사그라들고 말게 된다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사계절 내내 무성하게 자라는 가시덤불은 누가 관리하지 않아도 자연발생적으로 생존력이 강하게 자라나 계속 성도를 조여오고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잠을 자고 쉼을 얻지만 사탄은 마귀는 지금도 쉬지않고 자지도 않고 우리를 넘어뜨려 하나님을 버리게 하는 음모를 계속 꾸미고 있습니다.
3.네번째 천국의 씨는 좋은땅에 뿌려졌습니다. - 결실을 맺음
13: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좋은 땅’ 의미는 헬/ 칼로스 즉 씨앗이 자라기에 적합하고, 쓸모있는 땅을 가리킵니다./
깨닫는자 : 헬/ 쉬니에미 : 두 개의 사물을 하나로 합치는 것 뜻입니다. 즉 사람의 생각이 염려와 재물에 환난과 핍박에 나뉘어져 있는 상태를 쉬니에미 즉 말씀을 깨닫는자들이 마음속으로 결합되어 하나로 합쳐진다는 뜻입니다.
3가지 비유 돌밭, 가시밭, 길가밭은 마음이 나뉘어 분열되지만 말씀을 듣고 깨닫고 그것을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하나가 되어 결심을맺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의 상태는 천국을 누리지 못함 :
1.말씀을 듣고도 생각이 나지 않는 사람 2.말씀을 듣고 이해했으면 삶으로 행동하지 않는 사람
3.관심이 하나님보다 재물과 탐심에 관심이 있는 사람 / 이런 마음의 상태는 천국의 비밀의 씨를 뿌려도 열매를 거둘수 없고, 체험할수 없습니다.
그럼 누가 천국의 비밀을 깨닫고 이땅에서 하나님의 나라인 평안과 안식을 누릴수있을까?
꾸준히 자신의 영적상태를 점거하고 돌보는 사람
듣고 말씀을 깨달아 분열된 자신의 마음을 하나로 합칠수 있도록 하나라도 순종하며 힘쓰는 사람
마음을 갈아엎는 것 보다 자신의 마음을 예수님의 말씀과 간절한 기도로 차곡차곡 쌓아가는 사람
참된 성도, 참된 제자가 되겠다고 마음으로 끊임없이 고백하면서 예수로 살려고 인식하고 순종하는 사람
삶의 목적은 예수님을 닮기를 원하고 삶의 방향은 예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방향으로 살아가는 사람
6. 전인격의 변화와 성숙를 위해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는 사람
본문의 가장중요한 핵심은 “예수님의 필연성‘입니다. 반드시 우리안에 4가지밭의 마음의 상태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의 밭에 예수님이 필연적으로 계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제품이 아니라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좌측에 잇는 그림은 가방이나 티셔츠에 있는 모나리자 그림이니다. 이것은 제품입니다. 그런데 오른쪽 모나리자는 레오나르드 다빈치가 그린 작품입니다. 진품입니다. 이 작품은 세계에 단 하나 밖에 없습니다. 제품은 여러종류가 있고 필요없으면 버리면 됩니다. 그런데 작품은 희소성이 있기 때문에 값으로 매길수 없을만큼 비쌉니다.
우리 인생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 제품이 아닌 작품으로 만드셨습니다. ”나라는 존재가“ 하나님앞에 위대한 존재로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기를 원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라는 존재를 자꾸 제품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잠깐 있다가 필요없으면 버리는 제품으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치 않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보시기에 귀중한 존재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천국의 비밀을 말씀하신 것은 있는자 즉 아는자가 진리안에서 말씀을 통해 살아가리를 원하고 값진 열매를 맺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이한주간 우리의 마음의 상태를 좋은땅에 뿌려진 상태인것처럼 오늘 말씀을듣고 깨닫고 이해하여서 삶의 행동으로 단 하나만이라도 옮긴다면 우리는 100배, 60배 30배의 열매를 맺으면 살것임을 확신합니다.
그런 은혜가 여러분삶에서 체험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지금은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부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하심과 성령님의 서로를 향한 교통하심이 우리 마음의 밭에 좋은땅에 뿌려진 천국의 비밀 말씀의 씨앗이 떨어져 말씀을 알고 깨닫는 은혜가 넘쳐 삶의 한자리에 아름다운값진 열매로 자라기를 원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한분한분 머리위에 가정위에 그리고 사랑하는 자녀들 머리위에 지금으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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