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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1.6.20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출애굽기 32:7-14, 30-35

제목: 중보기도자는 시대의 영적거인이다

 

진달래가 만발하고 개나리가 노랗게 피는 계절이 되어 농부들의 일손이 바빠진 어느날이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나란히 서서 어어이 어어이소를 몰며 밭을 갈고 있었습니다. 넓은 밭의 이쪽끝에서 저쪽 끝까지 한참을 지나온 소년은 뒤를 돌아보며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이상하다 아버지가 간 고랑은 똑바로 뻗어났는데 내 것은 왜 이렇게 구부러져 있을까?”

그러자 아버지는 미소를 지으며 그 이유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 “처음 쟁기질을 시작할때는 앞에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만 보고 나아가야 고랑이 똑바로 날수 있단다. / 목표없이 나아가는 길은 비뚤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지

그리하여 소년은 멀리 논뚝 위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황소를 목표로 삼아 두 번째 고랑을 갈았습니다. 그런데도

역시 비뚤어져 있었습니다. / 그때 아버지는 이렇게 일러주었습니다.

네가 목표를 잘못 정했기 때문이야. 자꾸 움직이는 황소에 목표를 두었기 때문에 고랑도 구부러지게 된단다. , 이번에는 저 앞에 우뚝 선 나무에 목표를 두고 갈아보렴!” 소년은 그제야 비로소 제대로 밭을 갈 수 있었습니다. /

4000년전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나 오늘을 사는 저와 여러분이 바라보아야 할 목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어야 합니다. 세상이 목표가 되고 목적이 되면 반드시 흔들리고 잘못된 세상의 길로 가게 됩니다.

성경은 이런 삶을 사는 백성들에게 헛된 삶, 헛된 길이라고 말을 합니다. 결국은 멸망의 길을 걷게 되는것입니다.

 

본문 배경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하나님과 교제하는 중 성막계시와 십계명 두 돌판을 받는 동안 산 아래의 백성들이 타락하여 우상을 섬김으로 하나님께 범죄하는 장면입니다.

모세는 십계명을 받기위해 시내산으로 올라간지 40일이 다되어가도록 내려오지 않자 땅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론을 통해 모세를 대신하여 금을 모아가지고 송아지를 만들게 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금송아지를 보고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라고 외칩니다.

우상을 만든것과 그 우상이 애굽을 이끌어낸 신이라고 말한 것을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노를 발하셔서 백성들을 진멸하시겠다고 모세에게 말하자 이때 모세의 중보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뜻을 거두시는 말씀입니다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진노하신 이유?2.두 사건을 통해 중보기도가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바꾸셨을까?

그리고 3.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를 할수 있을까? 3가지를 선포합니다.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진노하신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을 의식하지않고 모세를 구원자로보는 백성 :

32:1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애굽의 종 되었던 이스라엘백성들을 출애굽시킨 장본이니 하나님이신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잊어버리고, 모세가 인도한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우리를 위하여 인도하실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되었는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이 어려움이 닥칠때마다 애굽에서 인도한 신이 하나님을 망각한다는것입니다. 그래서 모세가 구원자로 자신을 해방시킨 해방자로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전혀 의식하지 않습니다. 만약 하나님을 의식했다면 이런 행동을 하지 않을껏입니다. 인간은 어려움과 환난이 오면 신의식이 있어서 불안해하여 자꾸 우상의 신을 쫓아가는 습성이 있습니다. 조금만 어려움이 와도 하나님보다 자꾸 세상의 힘을 빌리고 의지할려는 습성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 사람들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시편 53: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로 이 땅에서 이스라엘백성들이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다 보고계시고 알고계십니다.

그런데 이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우상인 금송아지를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신바 되시니 말씀하십니다.

12:7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즉 이말씀은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삶의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이고, 인간의 삶을 돌보신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들께서는 이 한주간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우리는 이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성도는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보이는 현실을 믿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보이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더 커야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날마다 의식하면서 살게 됩니다.”

 

2. 하나님께서 진노하신 이유 : 잘못된 예배를 드리는 이스라엘 백성들 (8절 부패한 백성들)

32:7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8.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예배하며 그것에게 제물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이스라엘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고 이 송아지가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신이라고 하면서 제물을 드려 예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타락함을 알고 계셔서 이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20:4.5 4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십계명 말씀을 주셔서 이 백성들이 지켜야 할 말씀인데도 지키지 않습니다. 왜 지키지 않습니까? 7절 하나님의 백성이 부패하였다고 말씀합니다. 부패:/솨하트 인데 망치다“”폐허로 만들다뜻입니다. 이 백성들의 마음이 이미 망쳤고, 폐허가 된 상태라는 것입니다.

 

예배의 대상은 누구입니까? 거룩하신 하나님께만 예배를 드리고 경배를 올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잘못된 예배,헛된 예배를 드리므로써 이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키는 것을 봅니다. 우리의 태도와 모습 또한 잘못된 예배를 드리지 않습니까? 예배란 프로스쿠네오 라는 뜻으로 엎드린다는뜻입니다. 최상의 존재이신 오직 하나님께만 겸손하게 경외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육과 영이 하나님앞에서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3.하나님께서 진노하신 이유 : 옛습관과 방법을 쫓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 (목이 뻣뻣한 백성들 4.9)

32: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든 것이 무엇입니까? 송아지 형상입니다. 이 송아지를 숭배한 것은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에 사는 동안 배운것입니다. / 애굽의 신 아피스의 숭배입니다./ 애굽인들이 신의 형상으로 만든 특별한 형상이 바로 황소입니다.

애굽인들이 경배하고 찬양을 한 것이 황소 즉 아피스 숭배를한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배운 것을 그대로 가져와서 송아지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신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이 백성들의 상태를 하나님께서는 9절 목이 뻣뻣한 백성들이라고 말씀합니다. - 뻣뻣한 : /케쉐 의미는 고집이 세다’ ‘마음이 강팍하다’, ‘거만하다,뜻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집센 모습이 마치 멍에를 쓰지 않으려고 버티는 미련한 소와 같다는 말입니.

이렇게 몸에 배여져 버린 옛날의 습관과 사고방식을 가지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데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몸에 습성을 빼기위해 하나님을 알기위해 40년이라는 세월을 광야에서 살다가 죽게 하시지 않습니까?

 

우리의 영적상태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진노아래 있지 않도록 우린 깨어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누구를 의식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2.우린 하나님앞에서 잘못된 예배를 드리지 않습니까?

3. 옛날의 습관과 세상의 사고방식으로 살면서 하나님의 법과 충돌하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성경은 세상의 방식과 하나님의 법 즉 말씀과 충돌이 일어날때에는 무엇을 선택할것인가? 성도는 자신의방법이나 세상의 방식을 하지말고, 말씀을 의지하여 믿고 순종할려고 할때에 처음에는 손해 본것처럼 보이고, 힘들 수 있겠지만 하나님께서는 더 나은 기업으로 보상으로 순종한 자에게 형통케 하실 것을 믿습니다.

다윗의 왕의 고백입니다. 시편 37: 27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원히 살리니

28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말씀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선을행하고 하나님이 제시하신 길을 따라가는 성도는 절대로 버리지 않고, 영원히 보호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악인과 자손은 끊어진다고 말씀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보시고 이들을 진멸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10

32:10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하나님께서는 뜻을 세우셨습니다. 이들은 풍전등화 /바람 앞에 놓인 촛불처럼 바람이 불어 금방꺼지는 촛불처럼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심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하나님앞에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직까지 기다리시고 뜻을 미루시는 이유는 아직 구원받아야 할 영원히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시대에

중보자와 중보기도자를 찾고 계십니다./

 

2. 이 시대에 중보기도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오늘날 왜! 하나님께서는 중보기도자를 찾으실까? 그것은 중보기도자가 없어서 멸망한 백성이 나라가 있기 때문이다.

단 한사람의 중보기도자가 있느냐 없느냐에 하나님의 뜻을 바꾸실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 사건을 통해 똑같이 하나님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중보자를 통해 심판을멈추느냐, 아니면 심판하시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사건 : 중보자 모세의 기도로 자신의 뜻을 바꾸시는 하나님 :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잘못된 예배를 통해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켜 심판을 받을

려고 할 때 모세의 중보기도를 뜻을 바꾼 사건

 

이스라엘을 진멸하시려는 하나님께 모세는 간절히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는 것을 봅니다. 모세는 곧 심판하시겠다는 하나님앞에 나와 그분앞에 엎드려 하나님께 중보자로써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진노를 그치도록 하는 3가지 기도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뜻을 바꾼 모세의 3가지 간구의 기도내용: 12.13

12.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13.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첫 번째 :(자녀) 애굽에서 건져 내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12)

두 번째 :(조롱) 이렇게 될 경우 하나님께서 이방인으로부터 조롱을 당하게 됩니다.(12)

세 번째 :(언약)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 맺으셨던 언약을 깨트리는 것은 영원 불변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의 성품에 합당하지 않음(13)

모세는 이 급박한 상황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중보자로써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뜻을 돌이키기를 원했습니다. 모세는 아브라함과 맺으신 하나님의 약속하신 언약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모세의 중보기도는 신약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사역을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십자가 상에서 죽기까지 저주를 받고 멸망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죄악된 우리를 위해 대속 즉십자가의 죽으심으로써 더 이상 우리는 저주아래 있지않고, 은혜아래 있게 되었고, 누구든지 믿으면 영생을얻는 은혜를 선물로 갖게되었습니다.

 

뜻을 돌이키시는하나님!

32:14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모세 한사람의 중보기도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뜻을돌이키시는 것을 봅니다.

 

두 번째 사건 에스겔 22: 중보자가 없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함

이스라엘백성들,제사장들,선지자들이 하나님앞에서 언약을 법했고, 안식을 더렵혔으며, 백성들은 포악하고 도둑질하고, 가난한자를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앞에서 타락한 백성이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모세의 때와 똑같은 백성들의 타락의 상황입니다.

22:26 그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범하였으며 나의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아니하였으며 부정함과 정한 것을 사람이 구별하게 하지 아니하였으며 그의 눈을 가리어 나의 안식일을 보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더럽힘을 받았느니라

29이 땅 백성은 포악하고 강탈을 일삼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압제하고 나그네를 부당하게 학대하였으므로

하나님앞에서 형벌을 받을 마땅한 행동을 하므로써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행위대로 보응할 수밖에 없는상황이 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 있다면 분명히 깨어있는 중보자나 중보기도자 한사람이라도 있었다면 하나님께서는 분명하게 뜻을 돌이킬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찾아도 한 사람도 없다고 말씀합니다

 

30.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여기서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하나님의 심판을 멈추게할 사람을 찾았는데 한사람도 찾지 못했다고 말씀합니다. 단 한사람이라도 하나님의 진실된 마음을 전할수 있는 선지자나 제사장이 아니면 백성이라도 있었다면 이 백성들은 심판을 받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한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모든 사람들이 다 타락하여 하나님앞에 선을행할 능력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중보자, 중보기도자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십니까? 31

하나님의 진노를 내리셔서 그들의 행위대로 머리에 보응하셨다는 것입니다. 즉 심판의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31.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 두사건 모세의때와 에스겔때의 이 사건을 통해 우리가 깨달아야 말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오늘 중보자 그리고 중보기도자를 찾으신다는것입니다. 은성교회안에서도 중보자 중보기도자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야고보사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5: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이시대에 의인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자로써 비롯 약하고 부족할지라도 다른 영혼을 위해 서로 중보기도를 하게되면 기도의 효력이 크다는 말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힘들고, 어렵고, 난관이 올때마다 가장 큰 힘은 지금 이시간에도 하나님의 역사는 중보기도자의 간절한 기도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로 인해 한국교회와 은성교회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지금까지 세워지고 있다는 것은 누군가가 한국교회를 위해, 국가를위해, 교회를 위해, 성도를 위해, 가정을 위해 , 자녀를 위헤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중보기도자의 기도는 사무엘 선지자 고백한것처럼 절대로 기도를 쉬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예화) 미국 인디애나 주 앤더슨 시에서 열린 인조이 주최의 교회성장집회에서 일어나 실화입니다.

존 맥스웰 목사님 등 유명 목회자들과 2,50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교회성장을 위한 집회를 은혜롭게 준비하여 행사를 막 시작하려던 참이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진행본부측에 긴급상황을 전해왔습니다. 2마일 즉 3.6km떨어진 곳에 강한 토네이도가 불기 시작하여 집회장소 쪽으로 몰려오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토네이도가 불면 한 마을을 쓸어가버립니다. 너무나 다급한 상태였고 토네이도가 가까이 있었습니다. 진행본부는 일단 지하에 마련한 대피소로 성도들을 대피시켰습니다. 그리고 맥스웰 목사님과 기도동역자들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기를 소원하며 중보기도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몇분후 진행본부에서 연락이 왔는데 토네이도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어 다른곳으로 이동을했다는 것입니다. 그 소식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기쁨의 환호를 터뜨리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거기에 참석한 성도 100명이 넘는 분들이 하나님앞에 헌신하겠다고 서원했으면 많은 역사가 집회가운데 있었답니다.

 

하나님께서는 3가지 모세의 간구의 기도를 통해 자신의 뜻을 돌이켜 백성들을 다 멸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돌이킬수 있을만큼 중보자의 기도가 왜 중요할까요?

1.중보기도는 성도만의 특권이자 의무이고 능력이고 기쁨과 확신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삼상 12:23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구약의 사무엘선지나는 선지자로써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기위해서는 자신이 중보기도를 하지않거나 중단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가장 큰죄로 여겼던인물입니다. 그래서는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하나님앞에서 결단코 쉬지 않겠다고 선언을 합니다. 지금 우리가 이 의무이고 특권인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를 하는 것을쉬지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임있는 의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중보를 하면 할수록 능력과 기쁨과 확신이 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기도가운데서 힘을 주시고 확신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2.하나님께서 중보기도자를 간절히 찾으시기 때문.

중보기도자의 능력은 기도가운데 나타납니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기도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이 폭발적으로 일어납니다. 눈에 보이지않고, 손에 잡히지 않지만 그러나 눈에보이는 세상의 현실과 힘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내안에 하나님의 능력을 더 의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도하면서 애통하게 되고, 안타까워 더 간절히 기도하게 되고, 긍휼히 여기게 됩니다. 에스겔 선지자의 고백처럼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져낼 사람이 한사람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단 한사람의 중보자를 찾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3. 예수님께서 중보기도를 하셨고 강조하셨기때문

17:9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7장에서 중보를 기도를 하는 것을 봅니다. 그만큼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고 계심을 봅니다.

 

그렇다면 중보란 무엇일까요?영어 intercession 다른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얻기 위해 그 일을 할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행위입니다.“ 이쪽과 저쪽의 가운데서 위치하여 서로를 연결시켜주는 행위가 중보기도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사이에 끼여 이스라엘 백성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무한한 자비를 구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3.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를 할수 있을까?

첫째 : 모세는 하나님 앞에 나와서 중보로 간구의 기도를 드림

32:11 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 모세는 어려움이 올 때 하나님앞에서 나와서 중보로 간구의 기도를 올렸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얼굴을 구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했다는 것은 자비와 긍휼과 용서를 의미합니다. 반대로 하나님께서 등을 돌리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그를 버리셨다는 의미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난국이 올때마다 하나님앞에 나와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성도님이 되시길 원합니다.

 

두 번째 : 백성들의 죄를 자신의 죄인것처럼 하나님앞에서 진실한 회개를 함.

32:31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모세는 두 번의 중보기도를 통해 백성들의 죄를 고백합니다. 죄를 사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백성들의 죄를 진실하게 고백합니다.

 

세 번째 : 목숨을 건 중보기도(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임)

32: 32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모세는 백성들의 죄를 자신의 영원한 생명을 담보로 중보기도를 합니다.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려 주옵소서라고 할만큼 자기에게 맡은 백성들이 비록 연약하여 넘어지고 죄를 지었을지라도 모세는 자신의 영원한 삶조차도 포기할수 있을 만큼 모든 것을 내어놓고 드린 모세의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데 충분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코로나 팬데믹시대에 오늘 저와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모세의 중보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여 심판을 내리시지 않았던것처럼 날마다 우리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건 기도가 필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시대에 모세의 중보기도자가 되어주시지 않겠습니까? 이 한주간 삶을 사실 때 오늘 말씀을 기억하여

우리 함께 이 어려운 난국을 헤체나갈수 있도록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어떤 곳이든지 쉬지않고 서로가 마음을 같이하여 함께 중보 기도를 통해 이 험한세상에 다리를 놓아줄수 있는 중보자가 되어 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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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1.3.21 내안에 갇혀있는 장애물을 제거하라! 채인기 2021.05.18 56
25 2021.3.12 종과상전의 관계 : 사람에게 하지말고 주님께 하듯하라 채인기 2021.05.18 58
24 2021.3.7 남편과 아내들이여 목숨을 건 사랑을 하라! 채인기 2021.05.18 49
23 2021.2.21 솔로몬의 봉헌의 기도자세 채인기 2021.05.18 50
22 2021.2.7 두려움을 믿음의 용기로 바꿀수있다면 채인기 2021.05.18 65
21 2021.2.7 한 사람의 예배자를 찾습니다 채인기 2021.05.18 60
20 2021.1.31 신자의 배교의 위험성 채인기 2021.05.18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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