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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6.27 알곡과 가라지

채인기 2021.07.03 14:31 조회 수 : 60

2021.6.27.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마태복음 13:24-30 / 36-43

제목 : 알곡과 가라지

 

여러분! 이 그림중에 어느것이 보리이고, 밀이고, 가라지 일까요? 서로가 비슷해서 구분이 잘 안됩니다.

그런데 다음 그림을 보시면 구분이 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보이는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보이는 것은 우리가 보는 모든 세계입니다. 자연, 건물, 사람, 피조물 등 이런 것은 보입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영들의 세계라고 말을 합니다.

 

영들의 세계에서 성령과 악령이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의 삶에서 함께 공존하고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파괴하고 무너지게 하는 것은 악령들입니다. 보이지 않는 어두움의 영입니다. 그러나 성령은 우리안에 거하시면서 우리가 진리이신 주님앞으로 나올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우리의 삶을 살아가는데 함께하십니다.

교회안에도 알곡과 가라지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본문배경

예수님께서 천국비유를 말씀하시면서 좋은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비유에서 제자들에게 좀더 자세하게 가르쳐주시기 위해 정확하게 말씀해주십니다.

37: 좋은씨를 뿌리는 분이 누구신가? 인자 즉 예수님이십니다.

38: : 세상 / 좋은 씨: 천국의 아들들 (참 신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신자)

가라지 : 악한자의 아들들 ( 거짓신자: 사탄의 지배를 받는 자)이라고 말씀합니다.

39. 가라지를 뿌린 원수: 마귀 / 추수때 : 세상 끝 (종말) / 추수꾼 : 천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밭인 세상에 뿌렸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잘때에 원수인 마귀가 와서 밀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렸습니다. 덧뿌렸다는 것은 뿌려진 씨앗에 한번 더 뿌렸다는 것입니다. 덧뿌려진 씨앗은 무엇입니까? 25절 가라지 라고 말을 합니다.

가라지 : 이스라엘나라에 서식하는 식물입니다. 밀과 비슷하게 생겼기에 일명 독보리라고 합니다. 가라지는 밀 밭에서 기생해서 함께 자랄 경우 이삭이 필때까지는 거의 밀과 구분이 안되며, 추수 때가 되어서야 구별이 가능해집니다.

또 이 가라지는 밀과 매우 흡사하여 구분하기 어렵고 독이 있어서 식용으로 먹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26절 싹이 나고 결실할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이라고 말씀합니다.

27집주인의 종들이 와서 집주인 예수님께 묻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세상이라는 밭에 좋은씨를 뿌리지 아니했습니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하고 질문을 합니다. 종들은 깜짝 놀랬습니다. 생각보다 가라지들이 많은 열매를 맺어기 에 놀랬습니다.

예수님께서는 28절 원수가 이렇게 했다고 말씀하시자 종들이 우리가 가서 이가라지를 다 뽑기를 원하십니까? 하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원수인 마귀가 가라지를 덧뿌리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29절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라지 (독보리)가 위협이 되지만, 가라지를 뽑을려고 시도하다가 밀을 뽑을수 있는 실제적인 문제를 제가합니다.

! 이렇게 말씀하실까? 많은 가라지의 뿌리가 밀의 뿌리와 엉킨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가라지가 밀보다 훨씬 강해서 밀을 상하게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인은 밀을 보호하기위해서 가라지를 가만 두라고 말씀하십니다.

 

가라지가 위협이 되는 것:

1. 가라지는 좋은 곡식인 밀과 보리와 비슷해서 이삭이 자라추수때가 되어야 구별이 가능하다는 것

2. 밀보다 훨씬 강한 가라지의 뿌리와 밀의 뿌리가 서로 엉킨상태이기에 뽑을 경우 좋은 밀까지 영향을 받기 때문

예수님께서는 30절 둘다 추수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서 둘다 길이 달라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밀보다 가라지를 먼저 말씀하십니다. 마지막때가 되면 가라지가 어떻게 됩니까?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좋은 밀과 보리는 모아서 곳간에 넣게 된다는 것입니다.

계시록 20장에 보면 21장 새하늘과 새땅에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성도가 들어가기위해서는 먼저 가라지가 심판을 받습니다

 

알곡 vs 가라지 누구인가?

예수님은 교회와 성도들안에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공존하고 있음을 말씀합니다. 가라지는 밀과 비슷해서 이삭이 자라

추수할때까지 구별할수 없음을 말씀하시면서 교회와 성도가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함을 말씀합니다.

교회안에 알곡성도는 오직 주님만이 진리임을 알고 순종하는 삶을 따르는 자이고, 가라지는 진리를 거슬리고, 순종하지않는 자들입니다.

사탄은 교회와 성도를 무너뜨릴려고 우는 사자가 같이 신자를 집어 삼킬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13:38절 가라지를 악한자의 아들들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악한자가 누구입니까? 마귀입니다 / 그렇다면 그의 아들들은 누구입니까? 마귀하는 짓을 따라하는 것이 마귀의 아들들이 아니겠습니까?

좋은 씨는 누구입니까? 천국의 아들들 이라고 말씀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신자가 바로 참 신자인 천국의 아들입니다.

 

가라지 신자의 특징:

1.성도가 육신에 생각으로 사로 잡혀 살아감

2.하나님의 부르신 소명과 사명에 관심도 없이 세상의 소망을 두고 살아감

3.세상의 염려,근심,낙심,좌절,자기 의, 세상방식을 따름, 미래의 불안, 낮은 자존감, 내면의 상처,고집, 자존심으로 육신의

일을 따라 사로잡혀 살아감.

가라지의 모습은 알곡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잠깐 잘때에 즉 내 영혼이 잠깐 영적 침체가 올때에 사탄은 어김없이 우리의 마음에 가라지 씨앗을 뿌려 갑니다. 그리고 지켜보고 있고,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자신이 알지못한 상태에 영적으로 충만하지 못한 상태에 뿌려놓고 갑니다. 교회가 말씀과 기도그리고 전도에 집중하지 않으면 형식주의자들과 위선자들로 가득찬다는 것입니다.

 

가라지는 교회안에 존재하는 거짓 성도입니다. 이들은 실상은 형식이고 위선자이지만 겉으로는 성도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신앙도 있고, 경건의 모습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은혜의 수단인 말씀을 듣고 기도도 합니다. 이들은 외형적으로는 구원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은 육신의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로마서 8:5-9절까지 육신에 사로잡혀 사는 자들에게 말씀합니다.

5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교회안에 성도가 성령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에 육신의 일을 따라가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됩니까? 육신의 따르는자는 육신의 일을 생각합니다. 그런데 육신의 생각은 사망입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하지도 않는다고 말씀합니다.

육신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고 문제는 그 안에 성령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가라지 성도는 교회안에 있지만 영과 생각은 항상 세상에 집착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부와 명예를 지속적으로 추구합니다. 교회 밖에서는 온통 쓰는 것이 세상의 말들이고 세상적인 정욕과 탐심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을 악한자의 아들들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교회가 영적침체 빠져 잠자고 있을 때 사탄은 더욱 날뛰는데 형식주의와 위선자들로 가득차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앞에 나와 기도하는것도 등한시하게 되고, 중보자도 찾을수 없고, 중보기도도 없어지고, 삶의 자리에서도 자기 의를 자랑하고,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고,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로 순종하지 않을려고 한다는것입니다.

이런 일이 교회안에 일어나고 있다면 교회는 지금 영적으로 병이 든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가라지 성도들이 참 신자가 섞여서 공존하면서 대화를 통해 교회를 어지럽히고, 소란스럽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사탄의 유혹의 도구가 되어 교회를 분열시키고, 참신자에게 죄를 짓게 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삶을 살지 못하도록 상처를 주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성도가 영적으로 침체하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이런것입니다. 악한자들로 가득차게 되면 교회는 세속화되어버리게 됩니다. 성도간에 불평, 불만, 비방, 비난, 무관심, 적개심 그리고 자가의 의에만 관심을 두게됩니다.

 

코로나 팬데믹시대에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반면에 교회안에 알곡 신자가 있습니다. 똑같이 주어진 삶이지만 알곡신자는 영적전쟁의 있음을 알고 늘 깨어있기를 간구한다는 것입니다. 알곡신자의 특징이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씨 알곡 신자의 특징:

본문에서 좋은씨가 뿌려진다는 것은 무엇을 나타냅니까? 38절 좋은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계시록을 통해 누가 천국의 아들들인지 압니다.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이들은 예수님을 위해 살고 죽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증언하면 살던 사람입니다. 십자가를 증언하고, 자신이 믿는 예수그리스도를 증언하다가 목베임을 당한 자들입니다. 즉 순교를 당했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전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세상이 온통 우상에 찌들려 우상에게 경배하는데 알곡 신자는 우상에게 절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않았던 신자입니다. 세상에 매매를 하지 않아 자신이 불리하고 손해볼지라도 절대로 세상의 방법대로 살지 않은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교회안에 앍곡신자는 있습니다. 알곡신자는 주님의 오실때까지

1. 세상에서 좀 손해를 보더라도 세상의 표를 받지 않을려는 신자.

2. 짐승과 우상에 경배하지않는 것처럼, 세상방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아갈려는 신자

3. 어려움이나 환난이 와도 절대로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신자

4. 절대자이신 예수의 신앙과 절대로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신자

5. 신앙생활에서 넘어져도 금방일어나 하나님께 회개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볼려고 힘쓰는 신자

6. 자신이 하나님앞에서 큰 죄인임을 알고, 은혜가 아니면 살수없다고 고백하는 신자

7. 기도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절박한 마음과 직장,가정,사업도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뢰하면 살아가는 신자.

8.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한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전도할려는 마음을 가진 신자

9. 기도의 불꽃을 태워 저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는 신자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우리가 부족하지만 연약하지만 좋은 씨 알곡 신자가 되었습니다. 구원받는 성도로써 우리가 이땅에서 추구할 가장 귀한 것은 예수님과 절대로 바꿀수 없다는 것입니다. 금은보화를 가져다 준다고 할지라도 주님과 바꿀수 없다고 고백한 은성교회 성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얼마나 사랑하시는 줄아십니까? 인간이 상상할수 없을 만큼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더 값진 것은 우리를 생명을 얻기위해서 . 자신의 외아들을 죽음에 내어놓으신분입니다.

 

여러분! .삶에서 넘어졌습니까? 일어나세요 / 예수님이 지금 여러분에게 손을 내밀고 계십니다.

.아무도 없는 것같고 혼자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요 / 예수님은 지금 내 주위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하고있는 일,가정,직장,사업에 일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하실일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곳에 서있기만 하면 됩니다.

.변화되고 싶은데 잘 안되십니까? 영적씨름해야 합니다.. / 변화되지 않는 상태로는 하나님과 동행할수 없습니다.

가장 힘든 것중에 하나일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안에서 안된는 것 없습니다. 자신의 성숙을 위해 계속 구하면서 육신의 생각을 죽이고 영적인 사고와 가치를 계속 간절히 기도하시면 어는 순간 자신의 성숙된 변화를 맛보게 될것입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까? 여기 길이 있습니다./예수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의 길을 헤매인 것 같고 갈바를 모르고 계십니까? 걱정하지 마십쇼!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성령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모든 것을 가르쳐주실것입니다. 그리고 생각나게 하실것입니다.

목마른자가 우물을 팝니다. 갈급한자가 먼저 길을 나서는것입니다.

우린 예수님만 따라가면 됩니다. 여러분이 순종할려는 자세만있으면 됩니다. 주님이 계신 그곳에 우리가 서있기만 하면 됩니다. 성령님은 가르쳐주십니다. 지도하십니다.

.일어날 힘이 없습니까? 괜찮습니다. / 힘의 공급은 주님에게서 나옵니다. 힘은 권능은 인간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돈이 힘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잠깐은 되겠지만 영원하지 않습니다. 진짜 힘은 우리가 주님앞에 날마다 나올때에 그 힘을 주님께서 주심을 믿으셔야 합니다.

 

.너무 지쳐서 기도할 수없습니까? 기도할수 있습니다. /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중보기도를 하고 계십니다. 또한 성령님께서도 지쳐있는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를하고 있습니다. / 우리가 기도의 골방을 찾아 자꾸 주님앞에 나와야 합니다. 그런 의지를 보여야 합니다. 그이후는 성령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만지실것입니다.

기도는 주저앉은 나를 일어나게 하는 힘입니다. 세상을 이길힘은 간절한 기도입니다.

 

알곡 신자가 넘치는 교회와 성도

알곡신자가 넘치는 교회와 성도가 되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생동감이 있는 교회와성도, 성령이 충만한 교회와 성도가 되는 것은 성경에 나왔습니다.

우리가 어려울때에는 문제가 있을때에는 반드시 성경에서 답을 찾는 습관을 가져야합니다. 또하나는 신앙서적입니다.

믿음의 선배들의 발자취에 나오는 삶의 간증입니다. 성경은 반드시 여러분의 삶의 기준이고 나침반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실수가 없고, 정확무오합니다. 여러분의 삶에서도 적용해 보십쇼! 굉장히 재미있고 감동적입니다. 여러분의 경험과 살아온 방법과 방식을 완전히 무시하고 성경에서 어떻게 말씀하시는지를 찾아보십쇼! 열리게 될것입니다.

 

모든 일에도 결론이 있으면 반드시 과정이 있습니다. 한 사람의 성도가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회와 성도가 이런 과정을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곳이 어디있는가를 성도가 찾아보아야 합니다. 그곳에 성도는 서 있어야 합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면서 자신의 인생의 삶도 거기에 맞추면 됩니다. 그것은 이런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예화) 한 여자 집사님이 결혼생활을 시작이후 남편은 신혼초부터 술을 취해 고중망태가 들어오는 날이 많았습니다. 10년이 넘어도 세월이 흘러도 남편의 술버릇은 여전했고, 집사님은 홀로 가슴앓이를 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토요일 밤 늦은 시간 그날도 변함없는 남편은 술에 잔뜩 취해 만신창이가 되어 현관입구에 쓰러져 있었고, 여 집사님은 남편을 겨우 끌어다 눕혔습니다. 그러면서 매일 이렇게 술주정뱅이 남편과 씨름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하나님께서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하나님, 왜 제가 이렇게 기도했는데도 남편이 변하지 않을까요? 왜 제 결혼 생활이 이렇게 엉망이 되어야 하나요? 하나님, 이제 저도 더 이상 못 참겠어요

10년 넘게 쌓이고 설움에 대성통곡을 하며 기도 아닌 기도를 하다가 지난 주 목사님의 설교말씀이 불현 듯 떠올랐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그러면 기적이 일어난다“ / 그렇지만 감사할게 하나라도 있어야지 싶어 고민하다가 순종해야 하기 때문에 우습지만 어지라도 감사조건을 찾아 기도를 했습니다.

옆에서 정신없이 코골며 자는 남편을 쳐다보면 한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낫게다 싶어 감사합니다.

언젠가 좋은 남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니 감사합니다.

저렇게 술은 취했지만 다른데 안가고 항상 집을 잘찾아와서 잠을 자니 감사합니다.

술은 좋아해도 여자라고는 자기밖에 모르니 감사합니다.

다른 남편들은 술만 먹으면 손찌검이나 심한 주사를 해서 식구들을 한숨도 못자게 한다고 하는데 그런 일은 없으니 감사합니다.

술을 그렇게 많이 마셨어도 아직까지 병원에 한번 안간것도 감사합니다.

술 먹은 다음날 아직까지 하루도 결근한적이 없으니 감사합니다.

토요일에는 술을 더 많이 마셔서 주일날은 어김없이 잠만 자니 제가 교회에 가는데 방해받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여자집사님이 감사라고 초라하지만 이렇게 기도하니까 마음이 후련하고 기쁨이 나오더랍니다. 그때 목이 타서 잠에서 깬 남편이 뭐그렇게 실실 웃냐고 하니까? 자신이 당신을 생각하면서 감사해서 그렇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기도했던 감사 내용을 모조리 읊어주었답니다. / 그러더니 남편얼굴이 심각해지더니 여보, 내가 술을 먹고 당신속을 그렇게 썩었는데도 나와 사는 것에 감사하다고 하니. 내가 술을 끊도록 노력하고 내일 주일날 나도 교회에 나가겠소 라고 말을 했답니다. 10년넘게 끔쩍않던 남편이 감사기도를 통해 남편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변화된 여자집사님 말과 모습이었습니다. 여집사님은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순종했습니다. / 지금 우리가 필요한 것은 순종의 자리까지 가는것입니다. 이 시간에 마귀의 생각에 사로잡혀 불순종의 자리에 있지말고, 믿음의 해보자는것입니다.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예수님께서 가라지 비유를 통해 말씀하시는 것은 마귀는 지금도 마음을 헤집고 들어가서 삶을 방해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은성교회와 성도에게 말씀하신 의미:

영적침체가 오지않도록 기도와 영적무장으로 깨어있으라 (25)

25. 사람들이 잘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교회와 성도가 영적으로 침체되어 잠자고 있을 때 어김없이 사탄은 우리 마음에 침투하여 병들게 하므로써 가라지를 뿌려 하나님을 떠나게 합니다. 느헤미야 4장에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할때에 방해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산발랏과 도비야입니다. 이들은 연합군을 만들어서 이 성벽을 무너뜨리자고 결심합니다./ 이때 느헤미야는 두가지를 합니다.첫번째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4:9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들로 말미암아 파수꾼을 두어 주야로 방비하는데

두 번째 영적무장으로 깨어있음 4:17 성을 건축하는 자와 짐을 나르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

건축하는데 한손으로 일을 하고, 다른한손에는 병기를 잡았습니다. 즉 이말은 전쟁에 있을줄 모르니 건축하는일도 놓치않고 전쟁을 준비도 놓치않겠다는 것이니다. 즉 사탄이 영적전쟁을 통해 우릴 넘어뜨릴 때 정신적으로 무장하여 깨어있겠다는 것입니다.

은성교회 성도님! 여러분은 알곡신자입니다. 사탄은 지금도 우리의 삶을 파괴합니다. 기도의 능력은 모든 것을 승리하게 하고 담대하게 두려움이 없도록 합니다. 간절한 기도로 영적침체를 뚫고 나가기를 원합니다.

 

2. 눈에 보이는 세상의 소리를 듣지 말고 하나님 말씀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26.28)

26.싹이나고 결실할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 28.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예수님은 알고 계셨습니다. 원수인 마귀가 교회와 성도에게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삭이 자라나서 열매가 생길 때 가라지가 보인다는 것입니다.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공존하고 있는 이세상에서 가라지가 생각보다 많은 열매를 맺었다는 것입니다. 이 가라지를 독보리라고 합니다. 먹지못한 열매라는 것입니다. 먹게되면 설사나 구토 심지어는 죽게된다고 합니다. /// 알곡신자는 세상의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이 말씀을 되새김질하여 순종의 자리에 나오도록 해보십쇼!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3. 환난을 오히려 기회로 여겨 끝까지 믿음으로 삶을 지탱하라.(29)

29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예수님은 알고 계십니다. 이땅에 원수인 마귀가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많은 가라지의 뿌리가 밀의 뿌리와 엉킨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가라지가 밀보다 훨씬 강해서 좋은씨인 밀을 상하게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인은 좋은 씨인 밀을 보호하기 위해서 가라지를 가만 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악의 활동을 허락하시지만 알곡 신자는 여기에 유혹을 당하지 않고, 깨어있어서 참된 신자, 알곡신자가 되어야 함을 말씀합니다. 마귀는 우리가 영적으로 잠들 때 가라지를 덧뿌리고 갑니다. 가라지는 세상의 염려,근심,불안,좌절,낙심등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게 합니다. 그러나 알곡 신자는 오히려 고난을 기회로 여겨서 이 어려움을 이겨내기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여러분! 이한주간 끝까지 흔들리지 말고 알곡신자로써 하나님앞에 믿음을 보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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