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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1.7.11.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누가복음 17:11-19,26-30

제목 : 내 삶에 역사의 감사와 은혜로 기록되길

 

오래전 두 마을이 이웃해서 살고 있었습니다. 한 마을은 감사촌이고, 다른 마을은 불평촌입니다

불평촌 사람들은 봄부터 가을까지 무엇에든지 불평과 불만을 쉬지않았습니다.

이 불평촌 사람들은 4계절을 바라보는 생각이 봄에는 황사 때문에 먼지가 많다고 불평했습니다. 여름에는 너무 덥고 모기가 많다고 불평했습니다. 가을에는 나무 잎사귀가 많이 떨어진다고 불평했습니다.

겨울에는 눈이 많이오고 춥다고 불평했습니다.

불평촌사람들은 무슨 좋은일이 생겨도 혹시 잘못되지나 않을까 의심과 염려로 감사하지 못했고, 언제나 불평속에서 인생을 살았습니다.

반대로 감사촌 사람들은 정반대로 어떠한 일에도 감사했습니다. 고생을 해도 감사하고, 시련이 와도 감사했습니다. 똑같은 4계절을 오는데도 감사촌 사람들은 봄에는 꽃향기를 맡을수 있고 푸르른것에 감사했습니다.

여름에는 무덥지만 시원한 나무 그늘을 감사했으며, 가을에는 탐스러운 열매와 함께 과일을 먹을수 있음을 감사했습니다. 겨울에는 나무 가지에 하얗게 쌓인 눈꽃을 보며 감사했습니다.

 

하루는 불평촌 사람들이 감사촌에 놀려왔다가 말끝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는 소리에 놀랬습니다. 불평촌사람들이 집에 돌아와서 하는말이 에엣 감사촌에 갔다가 얻어먹은 것도 없이 감사만 실컷하고 왔네하고 불평하드라는 것입니다.

 

불평도 습관입니다. 불평하는 사람들은 항상 불평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보는관점, 생각하는 사고, 말하는 언어가 다 불평이고 만족이없고, 감사가 없습니다.

감사가 행복지려는 연습과 훈련이라면 불평은 불행지려는 습관이고 연습입니다.

 

오늘은 맥추감사절입니다.

맥추절은 유월절로부터 7주가 지나고, 50일 째에 드려지는 절기입니다. 그래서 오순절이라고도 하고 유월절로부터 7주 후에 드려지는 절기라 해서 칠칠절이라고 부릅니다. 이때는 보리 추수를 마치는 날입니다.

보리 추수를 모두 마치고 여호와 앞에서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것이 바로 맥추절입니다

맥추감사절의 의미는 첫째, 고난의 시절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둘째, 이스라엘은 맥추절에 자원하여 예물을 드렸습니다. / 셋째, 맥추절은 온 공동체가 기뻐하는 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5대제사와 일곱절기를 레위기에서 말씀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반드시 지켜야 했습니다. 5대제사중 화목제가 있습니다. 번제와 소제는 의무제사입니다. 그러나 화목제사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제사입니다. 화목제사는 하나님과의 화목을 이루는 제사입니다. 특별히 소나 양이나 염소를 통해 음식을 통해 함께 나누어 먹는것인데 동물를 드린 제물을 자신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먹으면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나누는 기쁨이 있습니다. 레위기 3장과 711-31절까지 화목제사에 대한 말씀입니다.

 

화목제물을 언제드리는가? 첫 번째 : 서원제: 서원이 필요할 때 드리는 제사입니다.

7:16 그러나 그의 예물이 서원이나 백성들이 서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두 번째 : 감사제 : 감사를 드리고자 할 때 드리는 제사입니다.

7:13 또 유교병을 화목제의 감사제물과 함께 그 예물로 드리되

15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물의 고기는 드리는 그 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니라

셋째: 자원제 혹은 낙헌제 : 하나님께 사랑과 기쁨을 표현하고 싶을 때 드리는 제사

7:16그러나 그의 예물의 제물이 서원이나 자원하는 것이면

번제나소제는 아침 저녁으로 드리지만, 화목제는 아무 때나 드릴수 있는 제사였습니다.

그런데 이 제사를 다윗은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기 위한 자신의 전생애를 지키시고 함께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현하고 싶은 마음을 드리는 것을 봅니다.

다윗은 하나님앞에서 어떤 사람입니까?

13: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는 것은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것을 목적으로 사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다윗은 평생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어릴적부터 오늘 죽음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음애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았고, 그가 평생 고난과 역경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다윗의 노년의 평가

29:28 그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리다가 죽으매 그의 아들 솔로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30. 또 그의 왕된 일과 그의 권세와 그와 이스라엘과 온 세상 모든 나라의 지난 날의 역사가 다 기록되어 있느니라.

다윗의 통치 40년동안 노년에 이를떼에 존귀를 누렸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다윗의 파란만장한 인생가운데 하나님의 축복가운데 생을 마감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그를축복하시고 영원한 축복을 그에게 약속하신 것은 그가 하나님께 합한자였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많은 왕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처럼 노년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 축복을 받은 왕은 거의 없습니다.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왕은 바벨론으로 끌려가면서 두눈이 빼진 상태였고, 쇠사슬에 묶여서 가다가 광야에서 죽습니다. 아사왕. 므낫세왕이 왕들은 하나님앞에서 우상을 섬기고 죄를 지었습니다. 말년은 항상 추하게 죽습니다. 하나님을 섬겼던 왕중에 솔로몬왕 히스기야왕과 요시야왕은 어떻습니까? 처음에는 잘했지만 나중에는 지혜롭지 못한 행동을 통해 말년은 하나님께 잘했다는 평가를 받지 못하고 죽습니다

이렇듯 다윗왕은 한결같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만 마음을 두었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위해 자신의 전 생애를 바친 것을 봅니다.

 

오늘본문은 다윗은 임종을 앞두고 생애의 마지막 사역을 할려고 합니다. 그것은 성전건축을 위한 헌금을 준비로 이어집니다. 다윗의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것이 하나님의 성전을 너무나 사모했기 때문에 성전을 짓고 싶어했습니다. 다윗은 직접 솔선수범으로 자신의 재산인 금과 은을 기쁨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성전을 위해 바칩니다.

그 뒤에 이어 고관들과 지도자들이 뒤를 이어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고, 백성들도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립니다. 그리고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고백하면서 기도합니다.

 

다윗의 생애의 마지막으로 감사하는 마음 :

1.다윗이 죽기전에 성전을 짓지 못하더라도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수월하게 지을수 있도록 도움(1)

2.성전 건축은 다윗 자신이나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 (1)

3.성전을 진심으로 사모하므로 자신의 제물을 성전을 위해 바침 (3)

4.자신과 고관과 백성들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것에 기뻐하고 찬송하고 감사하는 마음(17)

 

오늘 우리는 다윗왕을 보면서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어떻게 하면 인정받고 좋은 평가를 얻을수 있을까? 봅니다

한번 주어진 삶을 아무렇게 살다가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가운데 살아가면서 지난날의 역사가 다 기록되었다고 한말씀처럼 다윗의 삶을 돌아보면서 본문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를 깊이 되새겨 봅니다. 그리하여 우리 역시 하나님의 역사의 한페이지를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억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삶을 살아갔으면 합니다. 그것에 다윗의 삶은 참으로 좋은 본보기입니다.

다윗의 삶

1.다윗의 마음은 항상 어디를 두고 누구를 의지하는가? 2.다윗의 감사는 무엇인가?

1.다윗의 마음은 항상 어디를 향하고 누굴 의지하고 있는가? 1-3

평생 늘 하나님께 마음을 두었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았음

2절 내가 이미 내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힘을 다하여 준비하였나니

3절 성전을 위하여 준비한 이 모든 것 외에도 내 마음이 내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므로 내가 사유한 금,은으로 내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드렸나니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너무나 사모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재산인 금,은을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드렸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싶어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법궤가 예루살렘에 들어왔는데 자신은 화려한 대궐같은 궁에 자고 하나님의 법궤는 너무나 초라한 곳에 두었기 때문에 다윗의 마음은 자신이 화려한 궁궐에 있는 것이 너무나 죄송스러웠던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법궤를 둘 성전을 크고 아름답게 짓고 싶어했던것입니다.

시편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한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다윗이 얼마나 성전을 사랑하는지 잘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다윗이 평생 구하는 한가지가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며 사는것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을때에 자기나 사람들에게 보일려고 짓는 것이 절대 아님을고백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영광을 받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짓고 싶어했습니다.

1절 이 성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

우리의 모습과 태도?( 평생 오직 하나님과 교회을 사모하고 사랑하라!

하나님께서 인생이라는 삶을 허락하신 것은 다윗의 평생을 교회를 사모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갈려고할 때 다윗은 진짜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죽음이 그 앞에 있어도 평생 성전을 짓고 싶어했지만 자신의 때는 짓지못하고 아들 솔로몬이 아무런 문제 지을수있도록 모든 것을 준비하고 또 그렇게 될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는 마음을 보면서 진짜 왕이지만 아버지로써 마음을 알게 합니다.

역사의 기록은 하나님을 사모한 다윗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평생 늘 하나님을 마음에 두시고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역사의 기록에 남게 하실것이고, 기억하실것임 저는 확실하게 믿습니다. . 여러분의 마음도, 생각도, 눈길도, 걸어가는 길도, 어디를 향하든 하나님께 맞추어진 삶의 계획이 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2.다윗의 감사는 무엇입니까?

1.모든 필요와 공급은 하나님께 있음을 감사 (11.12.16)

2.성전을 지을 때 모두가 함께 자원하는 마음과 기쁜마음으로 드리는 것을 보고 감사 (3,9)

3.다윗자신의 때는 짓지 못하지만 아들 솔로몬이 지을 것을 확신하며 감사 (1,19)

13.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다윗은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그의 삶의 고백에서 감사를 빼놓고는 이야기를 할수 없습니다. 삶의 고통가운데서도 그는 감사를 절대로 잊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감사가 몸에 베어있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시편 44:8 우리가 종일 하나님을 자랑하였나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에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50: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2.1 다윗의 감사 첫 번째 모든 필요와 공급은 하나님께 있음을 감사 (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

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게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다윗의 생애는 모든 필요와 공급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며 살았다는것입니다. 불신자는 이런 고백을 할수있는 것은 아닙니다. 신자인 저와 여러분만이 할수 있는 고백입니다. 하나님의 궈능과 위엄 그리고 승리가 다 하나님께 있다고 고백하고, 천지에 있는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라고 고백하고, 모든 만물의 머리가 하나님 이시고, 부와 존귀도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되고, 모든 사람을 크고 강하게 하심도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는 사람이 바로 다윗입니다.

2.2성전을 지을 때 모두가 함께 자원하는 마음으로 기쁜마음으로 드림을 보며 감사(6,9)

6.이에 모든 가문의 지도자들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지도자들과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의 사무관이 다 즐거이 드리되

7.하나님의 성전공사를 위하여 금 오천 달란트와 금만 다릭 은 만달란트와 놋만 팔천 달란트와 칠십만 달란트를 드리고

9.백성들은 자원하여 드렸으므로 기뻐하였으니 곧 그들이 성심으로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렸으므로 다윗왕도 심히 기뻐하니라

성전은 다윗의 혼자만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아름다운 성전은 왕과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함께 자원하는 마음으로 기쁨으로 자신의 것을 드리고 동참할 때 아름다운것입니다.

다윗자신이 먼저 자신의 것 금,은을 드릴 때 모든 지파의 지도자들이 즐거이 드립니다. 그리고 이어 백성들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드리는 것을 보면서 다윗왕은 기뻐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레위기 화목제사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것이고 감사요 자원하는 마음으로 기쁨으로 드리는 것이 화목제사입니다. 이런 예배를 하나님께서는 흠향하시고 열납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를 섬기고 사랑하고 하나님께 드려지는 헌물도 기쁨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는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역사가 기록됨을 기억하신다고 말씀하신것처럼 오늘 은성교회 성도님들의 자원하는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드리는 것을 기억할줄 믿습니다.

 

2.3.성전은 다윗자신의때는 짓지못해도 아들 솔로몬이 지을 것을 확신하며 감사 (1,19)

1,다윗왕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내 아들 솔로몬이 유일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바되었으니 아직 어리고 미숙하여 이 공사는 크도다 이 성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

19. 또 내 아들 솔로몬에게 정성된 마음을 주사 주의 계명과 권면과 율례를 지켜 이 모든일을 행하게 하시고 내가 위하여 준비한 것으로 성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라.

다윗의 왕의 기도입니다. 다윗은 아들 솔로몬이 이런마음을 갖기를 원했습니다. 첫째는 정성된 마음을 갖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모하는 마음입니다. 둘째는 계명과 권면과 율례를 지키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고 바른길, 옳은길을 가기를 원했습니다.

셋째는 준비된 것으로 성전을 짓기를 원했습니다. 이공사를 너무나 커기 때문에 다윗이 준비하여 아무런 문제없이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를 원했고, 아들이 변치않고 이 성전을 마무리해 주기를 원하고 또 그렇게 될 것을 확신하며 기도했습니다.

 

신앙을 가진 부모는 자식이 잘되기를 원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신자인 부모와 불신자인 부모의 차이점은 삶의 가치관과 관점이 달라야합니다. 신자인 부모는 자신의 자녀가 하나님을 제일로 섬기고, 사랑하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않고 오직 하나님이 원하시는길을 가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다윗처럼 아들 솔로몬이 지금은 어리고 미숙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잘듣고 말씀되도록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는 것을 가지고 기도하는것처럼 말입니다.

 

예화)오래만에 친구를 집에서 만났습니다. 집에 놀러온 친구가 들어와서 보니 친구의 얼굴이 별로 안좋아보였습니다. 그래서 자네 얼굴을 그렇게 찡그리고 있는가? 하고 물으니까? 응 방금 구기자차를 마셨네 하고 말하더랍니다. 그래서 이 친구가 밖에 나가서 무엇인가를 사가지고 왔는데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피자를 사가지고 와서 얼굴을 피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내 삶에 감사를 방해하는 적

우리 삶에 감사를 방해하는 적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 있겠지만 성경은 1.욕심2.비교의식 3.염려 라는것입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우리 안에는 이런것들이 잠재적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이런것들이 자라면서 어느날부터 감사가 사라져 버린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작은감사가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을 잊고 삽니다. 오늘한해 아니 날마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감사가 부족하다면 다시한번 감사로 인해 얼마나 큰 삶을얻고 있는지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공해주신 이 모든 것들 햇빛,,공기, ,자연의 아름다움은 공짜입니다. 마음껏 하나님께 우리들에게 주신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누리지못한 지구상에 몇십억의 인구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물이 없어 죽어가고 쌀이 없어 굶어죽어가고 있습니다. 병원에 가지못해 죽어가고 , 집이 없어 춥게 생활하는 사람들이 지구상에 많습니다. 그런 가운데 우린 어떻습니까? 부유하지 않지만 이런 모든 것을 우린 누리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감사이고 은혜가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제가 금요일날 성경공부시간에 저희 성도들에게 감사에 대해 물을때에 각자의 고백을 해주셨습니다.

어떤 분은 계약이 되어서 감사, / 어떤 분은 일을하러 가는데 비가 오지않아서 감사/ 어떤분은 직장에서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되어서 감사, / 어떤분은 그날 에어컨을 틀어 편하게 쉬게하심에 감사 / 또 어떤분은 모든 것에 감사를 했다고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자랑할것입니다. 정말 감사로 살아가는 사람은 환난날에 자신을 건지실 것을 믿는 것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저는 얼마나 이한주간 감사한지 모릅니다. 저의 부족함을 아시고, 저희 성도님들이 너무나 많은 것을 주심을 감사했습니다 / 화장실에 온수가 전기 때문에 따뜻한 물을쓰지 못하자 집사님께서 직접 오셔서 새로운 전기코드를 달아서 따뜻함을 쓸수있게 하심을 감사,/ 목양실이 너무나 더워서 선풍기를 틀어도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것을 알고, 햇빛을 차탄하고 검은천막을 쳐주신 집사님에게 감사 / 교회에 어김없이 나오셔서 기도하시고, 토요일이면 교회 대청소를 통해 본당,화장실,주방 목양실을 깨끗하게 해주신 집사님에게 감사 / 오늘도 어김없이 하나님앞에 나와서 예배를 드릴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우리 삶의 역사의 한페이지 남은 것은 감사와 은혜

28.그가 나이가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리다가 죽으매 그의 아들 솔로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리라

29 다윗왕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선견자 사무에의 글과 선지자 나단의 글과 선견자 갓의 글에다 다 기록하고

30 또 그의 왕된일과 그의 권세와 그와 이스라엘과 온 세상 모든 나라의 지난 날의 역사가 다 기록되어 있느니라

다윗의 평가는 성경의 역사의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의 역사는 하늘의 생명의 책에 기록될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평가를 하실 때 부끄럼을 당하지 않기위해 이땅에서 최선의 삶을 사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삶을 풍성하게 합니다. 지금 이순간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주어진 삶에 아무렇게 살다가 가는 것이 아니라, 진짜 어떤 삶을 살것인가를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다윗처럼 하나님의 교회를 사모하고 사랑하시길 원합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다윗처럼 모든 것에 필요와 공급하심이 하나님께있음을 알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다윗처럼 아들 솔로몬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지키고, 성전을 꼭 완성해주길 기도한것처럼 우리 역시 다음세대인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살아가며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자녀가 되도록 기도해야한다는것입니다.

이젠 우리 역사의 한페이지에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라고 솔직한 고백이 있기를 원하며 이한주간 주어진 삶에서 하나님과 교회 그리고 성도를 돌아보며 함께 기도하고 작은것에도 감사하는 한주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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