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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1.9.12.

채인기 목사

성경: 야고보서 3:1-12

제목: 말의 언어 (살리는 언어, 망하는 언어)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나들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한참 걷다가 피곤함을 느낀 할머니가 영감, 나 좀 업어줄 수 없어?”라고 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업어주기 싫었지만 나중에 들을 잔소리가 겁이 나 할머니를 업어주었습니다.

업혀 가던 할머니는 조금 미안했던지 , 무겁지?”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그럼, 무겁지!”하고 퉁명스럽게 쏘아붙였습니다. 할머니가 ?”하고 되묻자 할아버지는 머리는 돌덩이지, 얼굴은 철판이지, 간은 부었으니까 그렇지라고 대답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할아버지가 다리를 다쳤습니다. “할멈, 다리가 아파. 나 좀 업어 주라.” 할머니가 갈 때의 일도 있고 해서 할아버지를 업어주었습니다. 이에 미안한 할아버지가 , 무겁지?”하면 자기를 따라할 것 같아서 , 가볍지?”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할머니는 그럼 가볍지!”라며 머리는 비었지, 입은 싸지, 허파엔 바람만 잔뜩 들었으니까라고 대답했습니다.

한국 옛속담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말이 있습니다. 즉 남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해야 자기에게도 좋은 반응이 돌아온다는 말입니다.

 

우린 어떻습니까?가장 가까운 부부에게서 자녀에게서 어떤 대화를 주로 많이 하십니까? 상처를 주는 말을 많이하십니까? 아니면 세워주고 힘을 주는 말을 하십니까?

리더십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존 맥스웰(John Maxwell)목사님은 격려를 가리켜 인간이 존재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영혼을 위한 산소라고 표현했습니다.

지혜자 솔로몬은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16:24)라고 말했습니다.

나이, 성별, 지위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은 격려의 말과 축복의 말을 필요로 합니다.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셨고, 인간에게 말의 능력을 주시며 세상을 다스리라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말에는 창조적인 힘이 있습니다. 선한 말은 사람을 살리고, 위로하는 말은 사람의 마음을 치료합니다.

그러나 말에는 파괴적인 힘도 있습니다. 독한 말은 사람을 죽이고, 저주하는 말은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합니다.

말은 행복하게도 하고 불행하게도 합니다. 말은 흥하게도 하고 망하게도 합니다.

 

사도 야고보는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를 길들일 수 있지만 혀를 길들일 수는 없다”(3:7-8)라고 선포했습니다.

말은 훈련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말만 바꿀 수는 없습니다. / 말은 마음(생각)에서 나오기 때문에, 마음이 바뀌지 않으면 말은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인격이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될 때, 비로소 우리의 언어생활이 변화됩니다.

말이 아름다운 사람은 인격이 아름다운 사람이고,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전한 사람이라고 야고보사도는 말합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변화된사람은 마음인 생각이 바뀌어있습니다. 생각이 어떤 사상과 신념으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잠언 15:4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생각이 악한 생각으로 가득차면 혀에서 나오는 말도 악한 말로 하게 됩니다. 그러나 생각이 선한생각을 하게 되면 혀에선 나오는 말도 선한말로 나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림) 사람이 생각이라는 틀에서 먼저 마음즉 생각을 바꾸면 -> 내안에 감정인 느낌 바뀌면서 -> 행동이 바뀌게 됩니다.-> 행동이 바뀌면 자신에게 있는 습관이 조금씩 바뀌게 됩니다. -> 그러면 자연스럽게 자신안에 인격이 바뀌게 되면서 -> 인생이 다르게 살게 됩니다.

생각만 바뀐것뿐인데 선한 생각으로 바뀌면서 우리 자신의 삶의 운명이 바뀌게 된다는 것입니다.

 

본문설명

야고보사도는 3장에서 주제를 나눈다면 3:3~5절 말에 힘/ 6~8절 말에 위험함 / 9-12절 말의 변덕스러움을 말하고있습니다.

야고보사도는 3:2절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사람은 다 말에 실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말에 실수가 없다면 그는 온전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온전한 사람이라는 성숙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이 말을 다스리줄 아는 사람은 그의 모든 행동까지도 스스로 복종시킬수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 인간에게는 말의 힘이 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실 때 말씀으로 하셨습니다.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있었고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영어로는 And God said입니다. / 엘로힘 와요메르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여섯째날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라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인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다는 것은 모양이 형체가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인 전인적 인격을 말합니다. 인격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외모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사람에게서 나오는 말 즉 언어입니다. 언어는 행동을 수반합니다.

 

! 인간의 언어인 말이 거칠고 타락했는가? 죄로 인한 인간의 타락의 결과입니다. 마음이 생각이 타락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에서 묻어나오는 생각이 말로 나오게 되어버린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하신 창조의 언어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을 진실하게 만나야 합니다. 거듭나야 합니다.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삶에서 살다보면 쓰려졌어도 또 실수하고 실패했어도 우린 하나님앞에 다시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기를 해산하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말을 조심해야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말에 힘이 있는 이유는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말을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겠다”(14:2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똑같은 상황에 직면했지만 사람들은 각자의 믿음을 따라서 말했고, 자기가 말했던 그 결과대로 살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자기 말의 열매를 먹으며 살게 될 것입니다(18:21). 이 사실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함부로 말을 내뱉지 않을 것입니다

야고보사도는 말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말의 특징과 원리에대 말합니다.

 

첫째 1. 말의 힘 (3-5)

3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야고보사도는 말에는 힘이 있다고 말을 합니다. 야고보는 말에 힘을 두가지 의미를 부여하면서 말을 하는데 첫 번째는 사람이 타는 말(Horse)에 작은 재갈을 입에 물리는 것은 그 말에게 순종하는 법을 가르칠려는 것이고 / 두 번째 : 큰 배(ship)입니다. 태평양을 떠다니는 거대한 유람선 같은 배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작은 키가 움직이게 한다는 것입니다.

재갈과 작은 키는 커다란 물체를 조종하는 아주작은 것들입니다. 우리 몸에 작은 혀가 그와 비슷한 일을 합니다. 사람의 모든 인격과 행동을 좌우할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의 힘을 가지신분 이었습니다. 제자들이 밤에 배를 삼키는 거대한 폭풍우를 만납니다 제자들이 자신들을 살려달라고 합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큰 광풍을 향하여 잠잠하라, 고요하라 말씀하시자 잠잠하고 고요했습니다.(5:35-39) / 마르다와 마리아인 오버라니인 나사로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슬퍼하고 있었습니다. 죽은 후 예수님께서 마리아 집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썩어냄새나는 죽은 나사로의 무덤에서 나와 살리게 하신것도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나사로야 나오라 /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죽은 나사로가 예수님의 말씀으로 살아납니다. 수많은 예수님의 말씀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허공을 치는 의미없는 소리를 주시지 않았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는 사람을 살릴수있는 말의 힘을 주셨습니다. 그 말의 힘은 복음인 예수그리스도의 생명력있는 말씀입니다. 잠잠하라, 고요하라 말씀/ 나사로야 나오라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이길 능력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자꾸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이 말의 능력은 예수님의 말씀을 선포할때 나오기 때문입니다.

 

잠언 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사람의 생명과 죽음이 말에 있다는 것입니다. 즉 죽고사는 것이 우리가 하는 말에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악인과 의인이 나옵니다. 특히 잠언에서는 인간의 삶의 지혜와 지식과 훈계를 깨닫게 하는 말씀입니다. 잠언에는 악인과 의인에 대해 분류하면서 어떤 사람이 악인인지 의인인지를 알게합니다.

의인의 말사람을 살리는 말입니다. 의인은 말은 정직하여 선한말을 통하여 살리고 희망을 주는 말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적인 언어를 사용하므로써 상대방에 힘을 실어줍니다.

잠언12: 6 악인의 말은 사람을 엿보아 피를 흘리자 하는 것이거니와 정직한 자의 입은 사람을 구원하느니라

잠언 12:18 칼로찌름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의인은 사람을 구원합니다. 지혜로운 의인의 말에는 양약같아서 말을 통해 안정을 주고, 편안함을 주기도 합니다.

 

반대로 악인의 말이 있습니다. 악인의 말에는 사람을 죽입니다. 악인은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독을 머문고 있는 것처럼 사라에게서 좌절과 낙심을 줍니다 숨쉬기조차 힘들정도로 사람을 어렵게 합니다.

잠언 10:11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라도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

이처럼 우리의 작은 혀의 말은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할수있다면 그리스도인들은 특별히 자녀들에게는 소망의 말, 희망의 말,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할수 있다는 말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적인 언어입니다.

 

둘째 2. 말의 위험함 (6-8)

6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야고보는 길들이지 않는 말은 악이고 독이 가득한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불을 말합니다.

혀는 불이고 이 혀는 불의 세계이고 혀는 온 몸을 더립히고 인간의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른다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불은 인간의 삶의 수레바퀴를 태우는 지옥불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 말의 무서운 파괴력을 말합니다.

 

이 무서운 파괴력을 가진 말이 지금 저와 여러분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어하지 않으면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각종 동물들은 사람들이 훈련을 시켜서 사람들의 말에 길들일수 있지만, 자신안에 가지고 있는 혀의 말은 훈련을 시켜서 되는 것이 아니고 길들이지 않으면서 쉬지 않는 악이고 죽이는 독이 가득해 진다고 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사도는 8절에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다고 말을 합니다. 말이 훈련으로 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그렇다면 ! 말이 위험합니까?

1.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수레바퀴를 더럽히고 불사르기 때문입니다.

2.사람이 길들일수 없기 때문입니다.

3.쉬지않고 죽이는 독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뱉은 말은 주워담을수가 없습니다. 삶의 수레바퀴라는 것은 인간의 전 생애를 말합니다. 한 인간의 전생애를 완전히 망친다는 것입니다. 지옥불인 혀가 한 인간의 삶을 파괴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런 일이 없을까요? 아니요. 너무나 많습니다. 사람의 말로 죽이는 일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셋째 3. 말의 변덕스러움 (9-12)

9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야고보사도는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충고합니다. 변덕스러운 성도라고 말입니다. 한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한 입으로 저주를 퍼붓은다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한 샘에서 단물과 쓴물이 나오며 무화과나무에서 감람열매를 맺을수 있겠냐고 말을 합니다.

사자성어에 일구이언(一口二言) 말이있습니다. 한 입으로 두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12:32-34절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을 향하여 독사의 자식들이고 말씀하시면서 너희들은 악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너희는 마음에 독한 마음을 품고 있으면서 말로 백성들을 죽인다고 말씀하십니다.

34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5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예수님께서는 형식적이고 외식한 바리새인들에게 경고합니다. 너희들의 마음은 타락했다, 악을 마음에 품고 사니까 악이 입으로 나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은 인간의 타락으로 파괴되어 완전하지는 않지만 인간은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선한양심이 있고, 따뜻한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따뜻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감동적인 사건이나 일이 있을 경우에 우리는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면서 아직도 세상은 따뜻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사도바울은 에베소서 425-29절에 3가지 말을 가르쳐 줍니다.

하지말아야 할 말’, ‘해야할 말’, ‘마지막으로 꼭 해야만 할말을 가르쳐 줍니다.

1.하지말아야 할말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더러운 말 :‘사프로스(aa1Tpòs )’ 썩은부패해서 사용 / niv성경은 병든말로 해석합니다

즉 부패한것들은 악취나고 불쾌하며 쓸모없고 가치없는 것들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더러운말을 할 때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파괴시키고 허물게 하여 공동체의 생활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이런 더러운 말은 입밖에도 내지말라고 강하게 명령합니다.

 

좀더 자세하게 더러운 말은 무엇일까? 1.“날카로운 말입니다 시퍼렇게 선 칼날같이 우리의 마음을 갈라놓은 그런 말들을 말합니다. 이런 말은 사람의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기기도하고 심한 경우 한 사람의 삶을 망쳐놓기도 합니다

2. 욕설이나 상스러운 말도 더러운 말에 들어갑니다. 음란한말, 상소리, 욕설은 입밖에 내지 말아야 합니다.

3. 중샹모략이나 험담입니다. 이말은 남의 말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서 주로 합니다. 이것은 잘못된 선입관을 갖게 합니다. 자신이 경험하지 않았지만 누군가에 의해 듣고 잘못된 선입관을 가지므로써 그 사람을 잘못된 시선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2.해야 할 말 ( 29.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 되는대로 선한말을 하여 듣는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덕을 세우는 데/ ‘오이코도벤을 의미하는 오이코스(otKOS)’세우다라는 의미의 동사 데모(μω)’ 의 합성 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문자적으로는 집을 세움이라는 뜻이다.

용어는 원래 집을짓는데 쓰이는 건축 용어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집을 세운다는 것은 단순 한 건축의 의미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을 세운다는 것이다(4: 12) 내가 하는 말에 의해 다른 사람이 힘과 용기를 얻고 세움을 입는 그런

말을 하라는뜻입니다.

 

덕을세우는 말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1. 부드러운 말니다. 잠언 15:1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쉬게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부드러운 말은 분노를 가라앉힙니다.

의사소통 전문가에 의하면 우리가 겪는 갈등의 90%가 목소리의 잘못된 톤에서 비롯된다고 말합니다.

2. 사려깊은 말입니다. 15:28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했습니다. 할수있다면 우리가 생각있는 말로 가볍게 하는 말이 아니라, 깊이있는 말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3. 인정하고 칭찬하는 말입니다./ 누구나 사람은 칭찬받고 싶어합니다.

미국 위스콘신 주의 한 초등학교에 통제하기 힘든 2학년 한 학급이 있었습니다. 알란 맥기니스라는 심리학자가 교실뒤에서 여러날을 관찰했답니다. 교사가 20분 동안 7번을 앉아라고 명령했고, 아이들은 계속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좀더 명령을 증가시켜 20분동안 27번을 앉아라고 했더니 돌아다니는 것이 오히려“50%”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교사에게 명령을 하지 말고, 자기 자리에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을 조용히 칭찬하라고 지시했답니다.

그러자 돌아다니는 아이가 원래보다 33%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한번 비판적인 말으했으면 적어도 4번은 긍정적인 말을 필요하다고 합니다. 왜 아이들일 삐뚤어질까 그것은 1:1비율로 비판적인 말을 들었기때문이라는 것입니다.

 

3.꼭해야만 할 말 25: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우리가 꼭해야할 말은 진실이라는 것입니다. 진실해질려면 먼저 거짓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참된 것을 말하도록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교회공동체안에 지체가 서로가 하나가 되기위해서는 진실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가정안에서도 부부와 자녀간에 진실해야 합니다. 이 진실함이 무너진 순간부터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참된 것을 말할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하면 자기안에 있는 말을 절제하고 실수하지 않고 조심할수 있을까?

나아만 장군처럼 말씀대로 해보라! 그리고 기도해 보라!

상황을 바꾸어 말을 하는것입니다. 맨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안 풀리는 것은 말씀보다 내가 앞서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내 자아가 앞서고 내 생각이 앞서서 내 상황과 처지형편에 따라 말씀을 쪼개고 늘 변명하고 합리화 시키기 때문입니다. 무엇 때문에 안되고, 무엇 때문에 할수 없고, 무엇 때문에 못할것같다고 말을 합니다.

이제 거꾸로 해봅니다. - 상황 때문에 말씀을 어기는 것은 이제 그만하고 말씀 때문에 상활을 이겨내보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삶의 수레바퀴에서 살아갈때에 풀리지 않았던 일들이 답답했던 일들이 엉퀴었던 일들일 문제가 되었던 문제가 풀리게 될것입니다.

 

처음, 나아만장군 : 분노, 자존심 상함 ( 감정에 실패함)

나아만장군은 처음에는 실수합니다 그러나 즉시 말씀대로 하기로 순종합니다 그러자 자신의 병이 낫습니다.

왕하5장에 나아만장군이 나옵니다. 그는 나병환자 즉 문등병 환자였습니다. 그는 아람왕의 군대 장관으로 신임을 받았습니다. 어느날 이스라엘의 한 소녀로부터 사마리아에 문등병을 고치는사람이 있다고 가르쳐 줍니다. 그는 이스라엘 땅으로 갑니다. 그때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나아만 장군에게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씼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될것이라다고 말을 해줍니다.

왕하5:1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그런데 나아만 장군이 분노합니다. 요단강만 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람땅에도 강이훨씬 좋은 강이 있는데 감히 대국의 군대장관인 나이게 찾아오지도 않고 환대하지도 않고 말로만 요단강에 씻으라는 말만 전하는것에 화가 났던것입니다.

12.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이것이 오늘 우리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면 깨달았으면 말씀대로 해보아야 하는데 내가 누군데 하면서 항상 자기 생각과 기준에 가로막힙니다. 말씀보다 더 앞서는 내 자아가 너무나 강해서 말씀적용을 못하면서 안된다고 말만 합니다. / 안되는 사람은 안되는 길만 생각하고 찾습니다. 그래서 안됩니다. 된사람은 처음 되는길을 찾습니다. 그래서 시작과 끝이 된사람과 안된사람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안된사람은 된사람을 부러워합니다.

 

나중, 나아만장군 : 말씀의 순종할 때 회복됨

나아만장군의 종이 이렇게 말합니다 장군님 만약 저 선지자가 그보다 더 큰일을 하라고 했더라도 그대로 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런데 기꺼해야 몸을 씻으라는 것뿐인데 그 정도도 하지 못하시겠습니까? 라고 말을 하자 종의 말을 듣고 엘리사 선지자가 말을 했던 요단강에 일곱 번을 씼으자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14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려운 것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해라! 그러면 응답해 주시겠다고 하는데도 안합니다. 그러면서 불평,불만을 쏟습니다. 말씀을 읽어라! 그러면 영이 강력해 진다고 해도 말씀을 안읽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성경 만번을 읽으면 30층빌딩을 주겠다고 하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읽었을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의 수레바퀴를 더럽고 불사르는데 평생을 쓰시겠습니까? 아니면 지금부터 삶의 수레바퀴를 의미있고, 사람을 살리고 행복을 줄 수 있는 삶을 살아보지 않겠습니까? 선택은 여러분 자신이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보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 자연스럽게 말이 거칠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것입니다. 생각이 바뀌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것입니다. 행동이 바뀌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것입니다.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이한주간 말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삶의 수레바퀴에서 더러운 말로 길들일수 없는 혀를 찬양과 감사로 가득채울수 있게하는 것은 말씀대로 살면서 기도로 의지하고 구할때입니다.

할말, 안한말 그리고 꼭 해야할말을 하면서 한주간 주님안에서 복되고 기도의 응답이 있는 한주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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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021.7.18 예수님은 사람에게 집중하셨다. 채인기 2021.07.20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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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6.20 중보기도자는 시대의 영적거인이다 채인기 2021.06.23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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