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9.26.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시편 13:1-6절
제목: 고통속에서 삶을 의미있게 사는 법
영국종교의 개혁자이고, 신학자이며 감리교 창시자인 존 웨슬리는 (1703-1791) 1731년에 태어났습니다.
1709년 웨슬 리가 6살이 되었을 때 아버지 사무엘웨슬리 목회하는 영국에 한 교회 목사관 즉 사택에 불이났습니다.
목사님 슬하 자식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자식들이 다 탈출했습니다. 밖에나와서 숫자를 세어보니 한 아이가 보이지 않는것입니다. 그 아이는 사택 2층 불타고있는 창가에 6살된 웨슬리가 탈출하지 못하고 갇혀있었던것입니다. 사람들이 그것을 발견하고 무등을 타고 사람탑을 쌓아가지고 2층에 있는 웨슬리를 구출하여 나오자마자 집이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웨슬리 어머니 이름이 수잔나인데 이 어머니가 웨슬리를 볼때마다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장차 이 아이는 ” 하나님이 이 아이를 구해주신 이유는 영혼의 불쏘시개로 삼기 위함이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웨슬리는 엄마의 말을 자꾸 들었답니다. 웨슬리는 마음에 새기고 기도합니다.
”오 주님! 저를 받으소서. 불속에 끄집어낸 타다 만 부지갱이처럼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소서 “ 존 웨슬리 기도
그는 불가운데서 살아나서 그의 어머니가 기도한 것, 그리고 웨슬레가 기도한 내용이 그대로 이루어져 영국의 종교개혁을 일으키며 생명을 살리는 불쏘시개로 쓰임받게 됩니다. 그리고 감리교 교단의 창시자가 바로 존 웨슬러가 된것입니다.
우리는 한번쯤 이런 생각과 고백을 한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인간에게 고통을 허락하실까요? 하나님께서는 고통가운데서도 침묵하고 계시는가? 말이다. 지금 세계적인 재난과 개인적인 고난이 계속 찾아오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미 말씀하고 있습니다. 행14:22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것이라.
/ 살전3:3 아무이 이 여런 환난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 요15:20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것이요 / 롬8:17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것이니라 고 성경은 앞으로 있을 환난과 고난에대해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는 두주간 두권의 책 (악의 문제 바로 앍기, - 랜디 알콘 / 하나님은 악을 어떻게 이기는가? - 존 파이퍼목사님의 책을 읽으면서 장차 올 재난과 환난에서 성도가 나약해 지지않고 어떻게 이길수 있는가를 생각해보게 되고 하나님과 묵상하면서 악이 득세할 때 성도들의 믿음이 흔리지읺고 보존하고 용기를 심어줄수 있는 말씀이기를 바라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즉 이 말은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을 지도하시고 인도하시고 용기와 힘을 주시고 일어날힘을 솟게 만드는 분이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선 천지를 창조하실 때 처음 에덴동산에서는 악의 고통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창세기3장에 뱀인 사탄이 등장하면서 에덴에 죄가 들어오고 그로인한 죄의 결과로 인해 아담과 하와는 땅에서 수고를 해야하는 고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자는 해산의 고통을 남자는 땀을 흘려야하는 수고의 고통을 겪게 된것입니다.
인간의 고통은 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평생가지고 가는 가는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고통을 주시는것일까? 아닙니다. . 왜냐하면 요한일서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값없이 사랑하신다고 말씀하니다.
요한일서 4장 10절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죽기까지 내어주셨던 분이시다. 그런분이 왜 인간에게 고통을 주시는것일까.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고통을 허락하신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고통은 우리를 성장과 성숙으로 이끕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히말리야 산맥은 해발 7,200m입니다 많은 산악인들이 이 산을 오르고 싶어한다는 것이입니다. 이 산을 헬리콥터를 타서 가면 편안할건데 왜 굳이 목숨걸고 산에 오를려고 할까요? 그것은 산악인들의 궁극적목적은 효율성이 아니라, 정복의 기쁨, 성취의 기쁨을 누리려는 것입니다.
정상을 밟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한계치를 뛰어넘어 자신의 의지를 시험하는 과정을 가질려는 의도라는 것입니다.
본문설명
다윗의 시편13편은 자신의 절망의 문턱에서 인내력이 바닥이 난 상황에 대한 탄원시입니다. 즉 다윗의 시편의고백은 절망과 혼란에 빠진 다윗이 숨조차 쉬기힘든 죽을것같은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시편13편은 크게 3단원으로 나눈다면 1-2 다윗의 근심 : 어느때까지이니까 / 3.4절 다윗의 간구 ( 도움을 바라는 기도) / 5.6절 다윗의 노래 (하나님께 대한 무한한 신뢰를 천명함) 3부분으로 나뉩니다.
다윗이 비탄한의 시를 쓰게 된것은 사울왕이 다윗을 죽이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사울왕을 피해 도망자의 신세가 됩니다.
삼상19:1 사울이 그의 아들 요나단과 그의 모든 신하에게 다윗을 죽이라 말하였더니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다윗을 심히 좋아하므로
2. 그가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 사울이 너를 죽이기를 꾀하시느니라
두 번째 다윗은 자신의 아들 압살롬에게서 다윗을 죽일려는 의도를 알고 도망자의 신세로 변함니다.
삼하15:13 전령이 다윗에게 와서 말하되 이스라엘의 인심이 다 압살롬에게로 돌아갔나이다 한지라
14다윗이 예루살렘에 함께 있는 그의 모든 신하들에게 이르되 일어나 도망하자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 중 한 사람도 압살롬에게서 피하지 못하리라 빨리 가자 두렵건대 그가 우리를 급히 따라와 우리를 해하고 칼날로 성읍을 칠까 하노라
이런 기가막힌 상황가운데 자신의 억욺함과 괴로움을 시편 13편에서 토로합니다. 끝이 보이지않을 것같은 상황이 계속오는 것을 느꼈던 다윗은 1.2절을 통해 4번이나 다윗의 동일한 수사학적 표현을 씁니다.
”어느때까지니이까“ 이 말은 원수들에게 에워싸이고 임박한 죽음에 직면한 다윗은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갈망하는 시인의 애절한 심정과 비탄함을 담고있습니다.
시편 13:1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2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깊은 고뇌속에서 그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것같다고 의문을 제기합니다. 다윗은 견디기가 어려운 시련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그를 망각하고 계시지 않는지 하나님의 얼굴을 숨기시지 않는지 의구심을 드는것처럼 고백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이런 상황이 끝이 보이지않는 상황들이 계속 온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생각나는 단어가 ”절망“ ”낙심“ ”괴로움“ ”눈물“ ”한숨“ ”자포자기“등 여러 가지가 생각날것입니다. 그만큼 우리는 연약한 자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윗같은 상황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비록 고난의 무게가 다를지 몰라도 고통이 당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이런 절망과 낙심 그리고 뼈저리게 느끼는 고통의 상황에서도 우리는 삶의 의미를 어디에서 찾는가가 중요합니다.
고통속에서도 삶을 의미있게 사는 법
여러분 인생살이가 힘들때가 있습니다. 그럴때에 고통속에서도 신자는 반드시 영적원리를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고통속에서도 신자가 의미있게 사는 법은 무엇일까? 말씀이 우리의 폐부를 찌르며, 심령골수를 찔러 상한 심령과 병든 마음가운데 있는 지쳐있는 이시대에 모든 영혼들에게 말씀의 위로가 있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시련과 고통속에서도 살을 의미있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다윗 : 고통속에서도 하나님을 발견하다.
다윗은 지금 끝이 보이지않는 시련의 고통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발견하러 하나님의 얼굴을 비추어달라고 간청합니다.
13:1 여호와여 어느때까지이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얼굴을 나에게서 어느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주의 얼굴 : 히/파네카 - ‘당신의 얼굴’ 이라는 뜻으로 여호와의 은혜, 사랑,영광스런 임재를 상징하는 표현입니다.
다윗은 이런 고통의 상황에서도 자신을 향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비추어달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내버려두지마시고 자신을 기억하여 이 상황에서 건져내 달라는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말씀이 다윗의 아들 솔로몬때에도 있었습니다. 대하7:13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14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솔로몬 역시 성전을 다짓고 난후 성전봉헌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십니다. 만약 왕과 백성들이 하나님의얼굴을 찾는다면 하나님께서 이땅에서 사는 백성들에게 농사를 지을 때 이른비와 늦은비를 내려주고, 전염병이 내리지 않으며, 이들의 죄를 사하여주시겠다고 말씀합니다.
다윗은 언제끝날지 모르는 끝없는 도망자 신세중에서도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살았습니다. 그런 고통가운데서도 그는 하나님을 발견하기위해 노력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환경과 상황에 어려움이 오면 우리의 눈은 상황과 환경에 푹빠진채로 하나님 어떤분이신가를 이해하거나 노력하지 않습니다. 이 나쁜환경을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으로 빨리 헤쳐나갈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통이 점점 깊어질때쯤에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잊지말 것은 ”나쁜 환경과 상황이 올때에“ 즉시 하나님께 나아가서 ”하나님의 발견하라“는 것입니다.
고통이 오거나 견디지 못할것같은 이유나 상황이 올때에 우린 하나님을 발견하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을 발견해야할까요? 1.우리의 삶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을 돌이키기 위해, / 2. 때로는 허망한 곳에 집착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시고 깨닫고 돌이키기 위해 / 3. 때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위해서 고통가운데 순종과 인내를 요구하기 위해서 / 여러분에게 시련의 고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빨리 발견해야합니다.
영적인 심각한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당뇨가 심하면 무서운 합병증을 일으킨다는 것을 잊고 살면서 자신을 관리하지않으면 결국에는 심각한 상황까지 오는 것을 방치하는것과 같습니다. 신앙의 방치는 언젠가는 영적인 무감각에 의해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더잃어버리기 전에 하나님을 빨리 발견하고 하나님의 얼굴을 찾아야 합니다.
2.고통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법 두 번째는 : 어두움속에 있어도 도울자 하나님을 찾으라
3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4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다윗의 가장 무서운 적은 두려움이었습니다. 두 번이나 강조합니다.
다윗의 마음의 근심과 번민은 날마다 근심속에서 살면서 원수가 자신을 죽이려는압박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사는 삶이었습니다. 사망의 잠을 자지않도록 해달라는 다윗의 마음을 보면서 지금 얼마나 다윗이 하루하루가 얼마나 고통가운데 살고있는지를 엿볼수 있습니다.
어떤 학자들이 이스라엘 병사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실험한적이 있습니다. 한 그룹에는 행군이 끝나는 지점을 알려주었고, 또 다른 그룹에는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두 그룹은 똑같은 거리를 행군하는데 행군거리를 모르는 그룹이 훨씬 더 높은 스트레스지수를 보였다는 것입니다. 왜일까? 행군이 끝나지 않는 그룹에서 스트레스가 높은 것은 바로
”희망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힘든 행군이 언제 끝난다는 확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언제 끝날줄 모르는 행군은 그 그룹을 절망과 혼란으로 몰아갔다는 것입니다.
바로 다윗의 상황이 그렇습니다. 10년이라는 세월동안 기나긴 세월동안 다윗은 끝이 보이지않는 시련과 고통가운데 지냈습니다. 오늘날 현대적인 질병이 많이 생기는 것이 무엇입니까? 직장내 스트레스./ 혼자라는 외로움과 우울증 /괴로움과 자신의 텅빈마음으로 인한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약물중독, 술중독에 빠진 사람들 / 안정되지 못하는 직장일 / 자신의 일에 대한 미래의 불확성 때문에 강박관념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현대인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겠습니까
이런 두려움과 어두움속에서도 다윗은 놓치않고 잡고 있었던 끈은 바로 하나님의 줄입니다.
그렇다면 다윗이 어두움속에서도 놓치않고 있었던 하나님의 줄은 어떻게 연결될까요?
다윗이 어둠속에서도 놓치않고 도울자를 찾는 것: 첫 번째, 하나님의 사랑(5절)에서 찾습니다. 5절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사랑이 다윗을 살아가는 힘이 되었고, 사랑이 모든 것들을 덮어주는 힘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지금 하나님의 사랑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잠언 10: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고백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마24: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마지막시대가 가까올수록 사랑이 식어질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식어지고, 가족관계의 사랑이 식어지고, 사람과의 관계의 사랑이 식어집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에게 있으면 여러분의 가정이 치유됩니다. / 여러분 자신이 사랑하겠다는 마음순간부터 그 사랑은 여러분안에서 자라나 믿음이 연약한 남편과 자녀들을 치유합니다. /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치유합니다. 그래서 할수만 있다면 더 많이 사랑하십쇼! / 여러분의 자녀들을 더 많이 사랑하십쇼! 그들은 치유되고 회복됩니다. /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차면 관계도 회복되고 치유됩니다. / 사랑은 굉장히 큰 힘이 있습니다.
어떤 자매님이 어릴때부터 아버지로부터 심한 학대와 무시를 받으면 살았습니다. 제대로 학교에서 배우지도 못했습니다. 그는 자라면서 아버지의 대한 원망과 분노가 깊었습니다. 사회생활에서도 늘 부정적이고,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부딪히고, 쉽게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이 자매는 누군가에 의해 하나님을 믿게 되고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교회안에서도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자꾸 삐뚤어지고 바르게 자라지 않았던것입니다. 신앙이 자라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가를 자신이 알게되었는데 그는 ”하나님를 사랑합니다“ 라고 고백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도할 때 ”하나님 아버지”라는 고백할 때 아버지라는 말을 하기가 싫었던것입니다.
육신의 아버지는 자신에게는 너무나 큰 아픔이고 상처였던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아버지의 사랑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깨닫게 된 순간부터 그 아버지는 이땅에 계시지않지만 자기를 무시했던 그 육신의 아버지를 용서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매는 마음껏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어둠속에서도 놓치않고 도울자를 찾는 것: 두 번째 , 견딜수 없는 고통에서도 하나님앞에 나와 기도.(3.4절)
3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4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다윗은 3.4절은 다윗이 견딜수없는시련 앞에서 하나님께 대한 기도의 간구입니다. 기도의 간구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다윗을 생각해 달라는 것, 기도에 응답해 달라는 것, 영적인 눈을 떠서 볼수있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흔들리지 않게 해달라는 간구입니다.
사탄은 다윗을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사탄은 때로는 밑바닥까지 떨져 기도할 수 없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다윗이 무너지게 되면 악인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다윗을 죽이고 무너지게 할려고 합니다. 그래서 다윗이 죽으면 대적들이 기뻐할꺼라도 간구의 기도를 하고 있는것입니다.
1. 기도하면 짐이 가벼워집니다. (불안했던 마음이 기도로 마음이 평안을 얻게 됨)
2. 기도하면 상황을 역전시키기도 합니다. (나쁜상황을 좋은 상황으로 바뀜)
3. 기도하면 맡길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표시)
4. 기도하면 큰 산을 보면서 하나님이 하실것에 기대를 합니다. (자기부족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함)
5. 기도하면 기쁨. 감사와 찬양을 하게 됨 (하나님께 맡길 때 나타나는 반응)
사랑하는 성도님!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인간의 눈으로, 생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참많습니다. 어떤일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한참후에 그사람을 깨닫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그때 바로 응답하지않으시고, 막으셨는지, /왜 그때 바로 말씀하시지 않았고 시련을 주셨는지 말입니다. 시간이지난후 알게 된때가 있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의 계획가 우리의 계획은 다르고, 하나님의 높이와 깊이가 인간의 높이와 깊이가 다르듯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인간이 다 이해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움직이기 위해서 기도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3.고통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법 세 번째 : 상황의 한계치를 받아들이고 뛰어넘는 믿음을 가지라
여러분! 고통은 평생 계속 옵니다. 여러분이 받아들이든 받아들이지않든 이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고통이나 시련, 환난등 이런것들이 있을때마다 상황이 좋든, 나쁜든 고통의 시간을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생각을 바꾸어보라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몸과 마음에 체화되어서 이겨낼 방법을 예수그리스도안에서 터득해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상황에만 집착하지 말고 뛰어넘을 수 있는 믿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다윗은 상황을 뛰어넘는 인생을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확신으로 살아가라고 분명하게 전하고있습니다. 왜! 기도응답을 늦게 주시는지, / 왜! 이런 고통가운데 내버려두시는지 / 왜! 더 나쁜 상황으로 몰아가시는지 / 왜! 우리 가정에 어려운일이 계속되는지 / 왜! 하는일마다 잘 풀리지 않는지 / 왜! 우리 자녀가 속을 썩이는지 / 내 자식이 원하는 곳이나 원하는 곳에 취업이 되지않는 이유도/ 인간은 절대로 하나님의 깊은 뜻을 다 알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찾아야 하고, 상황을 뛰어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다윗의 고통의 소리를 들어보시면 2.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때까지 하리이까
우리가 반복적인 실수를 하는 것은 자꾸 자신이 처한 환경속에만 갇혀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런 고백을 합니다. 고후4:7.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이말씀은 바울이 현재의 악한 세상에서 신자들이 살아가는 일을 역설적으로 고백하고 있는것입니다.
우겨쌈을 당한다는 원어는 ‘들리보 메노이’입니다. 이는 포도주를 짜기 위하여 포도를 짓이길 때 쓰는 말입니다. 이리 봐도 캄캄하고, 저리 봐도 어둡고, 가슴이 터질 정도의 압박감입니다. 이것이 싸이는 것입니다.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이란 원어에 ‘아포루메노이’입니다. 이 말은 ‘빠져나갈길이 없다’는 뜻으로 극심한 불안을 의미합니다. 안절부절하는 상황입니다.
박해를 받아도,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라는 말은 죽을고비를 당하여도 말입니다. 자신이 악한 세상에서 가슴이 쥐어짜듯한 압박감과 빠져나갈길이 없는 답답한 상황과 악한 사람들로부터 박해와 죽임을 당할뻔한 상황가운데서도 바울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도 그가 이렇게 고백합니다. 8절 나는 낙심하지 않는다./ 나는 망하지 않는다(9절) 왜! 낙심하지 않고 망하지않는다고 확신합니까? 항상 자신에게는 죽음에 몸을 짊어지신 예수님의 생명이 자신의 몸에 흐르고 있기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어디에 계십니까? 성령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성경은 그를 찾는자들에게 상주심을 믿어야 할지리니라고 말씀합니다.
결론. 고통속에서 삶을 의미있게 사는 법 : 평생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라
다윗은 견딜 수 없는 고통중에서 언제 어느때입니까? 어느때까지 하나님이 내게 보여주시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얼굴을 구한다는 비통의 시에서 보듯이 다윗은 그런상황에서도 그는 예수그리스도를의지하겠다고 합니다. 지금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지금 해결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이 간구한 기도를 응답해주실것에 대한 확신으로 고백합니다.
5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6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원수들은 그의 패배를 즐기게 되길 바라지만 다윗의 마음은 하나님께서 이 수렁에서 건지실 것을 기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구원하신것에 찬송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힘은 어디선 나오는것입니까?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으셨다는 강한확신 때문입니다. 다윗은 이런 견딜수 없는 상황에서도 그는 하나님앞에서 찬양의 감사의 노래를 부릅니다.
참된 신자인 신앙인의 생활의 모습 – 이런 모습은 하나님이 기뻐하신 일을 합니다.
주님만 의지합니다 하는 고백 2. 구원을 기뻐한다고 고백 3. 하나님을 찬송한다고 고백
4. 내게 은덕을 베푸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어두운 생활가운데서도 희망을 바라고 믿는 다윗을 봅니다. 죽을것같은 상황가운데서도 생각을 바꾸어 예수그리스도를 의지하겠다는 고백을 합니다.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하나님이 복을 주실려고 한다면 어떤 사람에게 주시겠습니까?
은성교회 성도님은 진짜 신자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고통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법 1.상황가운데서 하나님을 발견하는것 2.어두움속에서도 도울 하나님을 잦는 것 3.자신의 상황의 한계치를 뛰어넘는 믿음을 가지는 것
을 가슴에 새겨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주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7 | 2021.10.31 마음을 찢어 회개하라! | 채인기 | 2021.11.01 | 49 |
56 | 2021.10.24 내 신앙은 진짜인가? | 채인기 | 2021.10.25 | 50 |
55 | 2021.10.17 너희는 가만히 있어 하나님됨을 알지어다 | 채인기 | 2021.10.18 | 51 |
54 | 2021.10.10 예수를 믿는다는 것 – 네가 돌아서라 | 채인기 | 2021.10.11 | 48 |
53 | 2021.10.3 사랑의 찬가 : 사랑은 오래참고 | 채인기 | 2021.10.03 | 46 |
» | 2021.9.26 고통속에서 삶을 의미있게 사는 법 | 채인기 | 2021.09.28 | 54 |
51 | 2021.9.19 마음의 중심을 어디에 두느냐? | 채인기 | 2021.09.23 | 52 |
50 | 2021.9.12 말의 언어 (살리는 언어, 망하는 언어) | 채인기 | 2021.09.14 | 49 |
49 | 2021.9.5 4명의 믿음의 차이점: 알렉산더,데마,마가,누가 | 채인기 | 2021.09.06 | 41 |
48 | 2021.8.29 날마다 주님과 가까이하는 생활? | 채인기 | 2021.09.03 | 59 |
47 | 2021.8.22 찾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 | 채인기 | 2021.08.23 | 54 |
46 | 2021.8.15 요단을 건너라! | 채인기 | 2021.08.16 | 52 |
45 | 2021.8.8 기드온의 태도와 말씀의 확신 | 채인기 | 2021.08.10 | 61 |
44 | 2021.8.1 코로나때 방심과 각성 | 채인기 | 2021.08.02 | 57 |
43 | 2021.7.25 시험에 들지않게 전도하며 깨어 기도하라! | 채인기 | 2021.07.26 | 66 |
42 | 2021.7.18 예수님은 사람에게 집중하셨다. | 채인기 | 2021.07.20 | 70 |
41 | 2021.7.11 내 삶에 역사의 감사와 은혜로 기록되길 | 채인기 | 2021.07.14 | 64 |
40 | 2021.7.4 이 땅에서 복! 그러면 순종하세요. | 채인기 | 2021.07.14 | 59 |
39 | 6.27 알곡과 가라지 | 채인기 | 2021.07.03 | 59 |
38 | 6.20 중보기도자는 시대의 영적거인이다 | 채인기 | 2021.06.23 | 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