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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1.10.31 마음을 찢어 회개하라!

채인기 2021.11.01 18:47 조회 수 : 49

2021.10.31.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요엘 212-21

제목: 마음을 찢어 회개하라!

1. 참된 회개의미 2. 위장된 회개를 제거하라 3.회개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 : (1) 회개를 하지 않으므로 받는 징계 : 망한다 / (2)임박한 심판을 피할수 없다 4. 참된회개를 하라 : 옛사람이죽고, 새사람으로 다시 사는 것

5. 참된 회개를 위해 삶을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저는 한주간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갖으면서 회심이라는 단어를 제게 생각나게 하시고 진짜신앙인은 하나님앞에서

회개하면서 서있는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한주간 회개에 관한 책들을 섭렵했습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88문에 사람의 진정한 회개는 무엇인가?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서 생명에 이르는 회개에 관하여” /

존번연에 상한 심령으로 서라” , 리차드 백스터 회심” , 찰스 스펄젼 회심을 위한 불같은 외침등 책을 참고하면서

지금으로 3, 400년전 청교들 신학자들과 목사님은 어떻게 하나님앞에서 회개하면 고백했을까 하면서 자료를 찾고 연구했습니다.

청교도들은 한마디로 말하면 생명을 건 회개를 했다는 것입니다. 진심으로 회개하지않으면 천국과 지옥에대 말하면서 까지 강하고 단호하게 오늘을 사는 성도에게 중요한 참된 회개를 요구하였습니다.

여러분은 회개를 생각하면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단순히 죄를 고백하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죄의 심각성을 통한 진정한 회개가 주는 의미를 아는 것은 부족하지 않습니까?

 

회개라는 것은 자신의 반성이나 뉘우친 정도가 아닙니다. 어느 한 사람이 도둑질을 하고 범행뒤에 도주하다 붙잡힌 범인이 자포자기해서 울부짖는 그런 것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그저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회개의 전부가 되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죄에 대한 합당한이해가 없이는 진정으로 죄를 자각하고 깨닫는다고 볼 수 없습니다.

현대사회는 점점 죄를 미워하고 슬퍼하는 마음조차 점점 멀어져가고 있는것같습니다. 어쩌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안에서도 진정한 회개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단지 자신의 죄에대해 반성하거나 뉘우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참된 회개를 분명히 알므로써 죄짓는 것을 단순하게 생각할것이 아니라, 심각성을 알게되고, 회개하면 어떤 사건과 함께 어떻게 하나님께서 은혜의 약속을 주시는지를 함께 나눌것입니다.

 

먼저 회개의 정의:

:슈브 שוב (shoov) (ש /) : 파괴시키다 /( כ /베드 () : 옛날 살던집, 옛성품, 옛습관, 옛행동을 불로 태워 부숴뜨린다는 뜻이다. “다시는 옛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의미로써 다시는 예전의 성품이나 습관이나 행동으로 절대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 메타노이아 (μεταροια) 돌이킴. 의식의변화 뜻 / 이것은 단순히 과거의 잘못을 고백하고 뉘우치는 정도가 아니라, “근본적인 삶의 자세의 변화” “마음과행동의 변화뜻합니다.

 

참된회개 :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으로 사는 것

참된회개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에서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으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옛사람이 죽는다는 의미는 죄로 인해 부패한 내 마음과 의지가 나의 옛날의 모습과 태도를 철저히 미워하고 슬퍼하며 피하는 것입니다.

새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안에 마음으로 즐거워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선을 행하여 사는 것을 사랑하고 기뻐하는 것이 참된회개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그냥 슬퍼하고 반성하고 뉘우치는 정도가 아닙니다. 완전히 자신의 죄를 미워하고 예전의 나로 돌아가는 것을 끊고, 근본적인 삶의 변화의 자세까지 나아가는 것을 참된회개라는 것입니다.

 

본문배경

요엘서 1.2장은 이스라엘의 임박한 재앙에 대해 선포합니다.

가장 큰 특징 3가지: “1.여호와의 날” “2.옷만 찢지 말고 마음을 찢는 회개” 3.“이 백성을 불쌍히 여겨 다시 회복하실 것을 를 강조합니다. / 여호와의 날: 이스라엘의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되었다 이제 임박했다. 심판의때가 가까이 왔다는 의미입니다. 메뚜기때가 지나간 이스라엘은 황폐하게 될것이고, 파괴될것이라고 선포하면서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자가 누구냐고 말합니다. (2:1, 11) 2:1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회개 :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여호와의 날이 되면 심판의 날이고, 재앙의 날이기 때문에 금식을 선포하고 성회로 모이게 하여, 모든 백성들 장로들, 어린이와 젖먹는자와 신랑된자와 신부된자를 모으고, 그들과 함께 제사장들은 단순히 죄를 누우치는 정도의 형식적이고 가증스러운 회개만 하지 말고, 진심으로 다시는 옛날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는 마음을 찢는 회개를 하라고 선포합니다 (2:15-17)

2:17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 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회복 : 만약 너희들이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을 찢는 회개를 하면 내가 불씽하 여겨 이스라엘을 침입하는 침입자(메뚜끼떼)를 물리칠것이며, 황폐한 땅을 회복시켜 생명을 되찾게 하시고 풍요를 주시겠다고 말씀함 (18-27)

하나님의 성품 : 이스라엘백성들이 진심어린 회개를 하면 그분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기 때문에 재앙을 내리지 않은 하나님이십니다. (2:13)

 

위장된 모습으로 살아가며 회개하지 않는 이땅의 성도들

. 가슴을 치며 회개하지 않는 이시대의 성도들 :

2: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구약의 이스라엘 때나 신약을 사는 오늘 한국교회 성도들의 모습과 우리의 은성교회안에 저와 여러분의 신앙의 모습은 별반 다른 것이 없음을 봅니다. 오늘 우리의 모습을 돌아볼까요?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사람앞에서 얼마나 위선적이고, 외형적이고 보여주기식인지를 우리는 깨달야합니다. 죄를 짓은 것을 아무렇치 않은것처럼 무시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교회안에 세상안에 얼마나 많습니까?

점점 우리 마음이 무디어져 가버리고, 신자와 불신자의 벽이 허물어져버려서 오히려 신자가 불신자보다 더 못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습니까? 권모와 술수, 탐욕과 탐심, 정욕, 거짓, 속이는 것, 정직하지 못한 것, 거친말, 가증스러운말, 강팍하고 단단하게 굳어버린 우리의 모습과 행동을 보면서 과연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이땅에서 왜 이렇게 되어 버렸을까 하는 생각을할때에 우리에게 하나님앞에서 진심어린 회개, 가슴을 치며 자신의 죄에 미워하는 회개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가증스럽게 눈물 살짝흐르고 죄를 고백했다는 식으로 기도하는 우리의 모습을 볼때에 얼마만큼 우리 자아가 내 중심적 사람인지 고집과 아집으로 가득차 버렸는지를 볼수 있어야 합니다.

 

변화되지 않을려는 내 자아! 자신의 죄를 철저하게 미워하고 마음에서 돌이켜 살아가지 않는다면 다시말해서 저와 여러분이 생명에 이르는 회개가 없이는 모두가 위장된 회개, 위선된 회개일뿐 천국의 문이 막힐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를 슬퍼하고 미워해야 합니다. 그것도 애통하는 심정으로 내안에 내재하는 죄의 세력에 슬퍼하고 토로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봅니다. 불신자들은 하나님을 모르니까 놔두더라도 하나님을 믿는 신자들안에 무엇으로 가득차 있습니까? 세상의 즐거움, 쾌락, 성공, 편안함, 안락함을 미끼로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온통 거기에 집중하고 있지않습니까? 솔직히 신앙생활가운데서 자신의 죄나 부패함 때문에 상한 심령으로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전혀 갖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신앙이 약화되는 원인일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이시대에 저와 우리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옷만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겉만 번지르하게 회개한다고 하지말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가슴을 치며 나의 죄의 심각성을 가지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겠구나! 돌아가지 않으면 내가 죽겠구나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여러분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이 자리에 앉아 있습니까? 예배를 드리기 전까지 여러분은 하나님앞에서 어떤 모습으로 서있었습니까? 온통 어디에 관심을 두었고, 어디에 집중하면서 살았습니까?

여러분의 죄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보면서 아! 이렇게 신앙생활해서는 내가 하나님앞에 설 수 없고, 갈수도 없게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셨습니까?

그래도 나는 다른사람들처럼 주일날 낚시나 등산하지 않고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지 않느냐? 그리고 나는 시간이 되면 교회에 나가서 기도한다. 라고 자신에게 위안을 삼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칫 잘못하면 종교의 행위에 그칠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위장된 신앙생활을 멈추어야 합니다. 형식적이고 포장된 신앙생활을 멈추어야 합니다. 정말 하나님앞에서 나의 모습을 비추어서 가증스럽고 형식화된 나의 모습이 있다면 위장된 회개를 멈추고, 진짜 마음을 찢는 회개가 오늘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이 시대의 회개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 (13:3)

1. 예수님 : 참된회개를 하지않으면 반드시 망한다. 2.임박한 심판을 피할수 없기때문

여러분! 오늘날 많은 성도들에게 왜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우리의 죄악된 모습을 통해 회개가 절대적으로 필요할까요? 물을수 있습니다.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그리 무게둘 만큼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 회개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시간부터 우리의 마음의태도와 자세는 달라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단호하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회개하지않으면 망한다는 것입니다.

13: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4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5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예수님께서는 /메타노이아 단순히 과거의 잘못을 고백하고 뉘우치는 정도가 아니라, “근본적인 삶의 자세의 변화” “마음의 변화행동의 변화를 일어나는 회개를 하지않으면 망한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빌라도 시대에 예루살렘 성내에 실로암연못의 물을 원활히 공급할려고 수로를 건설하는 공사가 있었습니다. 아마 이 공사중에 망대가 무너지는 사고로 18명이 한꺼번에 죽습니다. 이들은 공사와 관계없이 근처를 지나는 행인들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런 황당하고 갑작스러운 죽음을 놓고 자신의 죄의 결고로 인한 형벌로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유대인들을 향하여 예수님께서 죽음을 당한 사람들이 다른 갈릴사람들보다, 예루살렘들보다 죄가 더 많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유대인들의 사고방식을 철저히 깨부숴버립니다.

이 사고를 당한 사람만이 불행을 당한 사람만이 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인간은 본래 다 죄인이라는 것을 알게하시는것입니다. 오늘날 누군가가 불행을 겪는 것을 보고 뭔가 죄가 있기 때문에이런 고통을 당하지않는가 우리는 쉽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생각을 하는 자들을 지적하십니다. 만약 너희가 이런 생각조차도 회개하지않으면 너희도 망대의 사고처럼 똑같이 망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은 죄가 없는것처럼 깨끗한것처럼 위장된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같이 망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는 또한 2.요엘서는 여호와의 날이 되면 임박한 심팜을 피할수 없기 때문: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권고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요엘선지자는 왜! 여호와의 날이 이르기전에 나팔을 불어 경고의 메시지를 부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권고이자 더 큰 재앙을 피하라는 경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라도 이 백성들이 자신의 심각한 죄에대해 금식하면서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찢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한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제까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죄가 있다면 하나님앞에서 낫낫이 고백하여 울며 애통해야 하면서 마음을 찢어야 합니다. 다시 옛날의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참된회개를 하라 : 어떻게 하면 참된회개를 할수 있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참된회개를 할수 있는가? 여러분 참된회개를 해야겠다는 깨닫는 순간 여러분에게는 상한심령을 통해 하나님께 치유와 회복이 되면서 참된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시편 51편은 다윗은 밧세바를 범하고 그녀의 남편 우리아를 살해한 자신의 잔악한 죄에 대해서 품었던 거짓 없는 슬픔을 적나라게 드러내는 시입니다.

여기서 상하고’ :/‘쇠바르여러 조각으로 부서지다산산조각나다라는 뜻이다 즉 다윗은 자신이 밧세바를 범하므로써 하나님께 엄청난 죄를 지었음애도 무시하자 나단선지자가 깨닫게 하자 다윗은 하나님앞에서 정말 굉장한 회개를 합니다. 심령이 찢어지듯한 괴로운 심정으로 하나님께 진실하게 고백합니다. 여기서 상한마음 이라는 것은 그런 의미입니다. 산산조각이 난 마음, 깨어지지는 마음이 아니며 하나님앞에서 어떤 제사도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번제에 드리는 제물을 찢어 각을 뜨는것처럼 먼저 자기의 더러운 죄를 각을뜨고 찢어야 함을 고백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예배를 드리는 제사행위를 할때에 먼저 중요한 것은 상한 심령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한주동안 인격적이고 윤리적인 범죄가운데 있는 우리가 통회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죄를 각을 떠서 갈기갈기를 찢어 자신의 죄를 철저하게 고백하는 것으로 우리안에 있는 옛사람을 죽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옷만 찢지말고, 마음을 찢어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강력하게 선포합니다. 죄의 무감각한 우리의 마음, 너무나 강팍하여 어떤 말씀도 듣지 못하는 굳은 마음들 우리에게 있는 옛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을 각을 떠서 찢어서 내놓고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첫째 : ‘옛사람이 죽는 다는 의미.

옛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에게 있는 부패한 인간의 본성가운데서 계속 가지고 있는 우리 마음과 생각안에 일어나고 있는 유혹의 욕심인 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 분노, 우상을 쫒는 것, 미움, 시기, 비방과 비난하는 말등 이런것들을 내 마음에서 계속 죽여야하고 이 더러운 것이 내마음에서 올라올때마다 미워하고 슬퍼해야 합니다.

옛사람이 죽기위해서 : 요엘선지자는 가르쳐줍니다.

2:1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도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13.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15.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

16.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고 장로들을 모으며 어린이와 젖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방에서 나오게하고, 신부도 그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17.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여러분! 옛사람을 죽이고 새사람으로 사는사람들은 회개할 시간이 정해져 있음을 압니다. 요엘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심판의 시간이 임박했음을 분명하게 가르쳐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시간도 우리가 회개할 마음도 여호와의 날에 해결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속에서 진심어린 회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하나님을 찾을수 없고 사랑의 관계를 가질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가오는 마감 시간을 어떻게 해야할지 분명하게 전합니다.

1.가까이 있는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 선지자는 임박한 심판이 있을것이니 모두가 하나님앞에 나와서 금식을 선포하고, 장로들, 아이들, 젖먹는자들, 신랑과신부들 모두가 다나와서 제사장들과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돌아갈때에 상한심령으로 형식적이고 가증스러운 모습으로 살아가는 자가 아니라, 마음을 찢는 진심어린 회개의 삶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시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2. 하나님의 경고의 소리인 나팔소리를 들을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계속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팔소리는 심판의 소리입니다. 주님이 다시오실 때 있을 일어나는 사건중에 하늘의 나팔소리가 들립니다. 하나님의 나팔소리가 들릴 때 아무도 피할수 없습니다. 죽은자가 먼저오고 살아남은자는 하늘로 올려 갑니다. 성경의 하나님께서는 이 예배가운데 하늘의 소리를 들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 하나님의 제단에서 울어야 합니다.그리고 우리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회개를 해야합니다.

여러분 삶을 살아갈때에 자신의 죄가 보여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울어야 할까요? 하나님이 늘 함께 계셨지만 그들은 우상으로 찌들어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증스럽게 여겼던 우상들을 나무와 돌로 깍으고 그것을 신으로 여기고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인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게 여겼던것들을 저와 여러분은 죄를 고백하면서 울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간절히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고 거기에 집중하고 살아가는 것은 다 우상이 됩니다. 이런 옛사람이 우리안에서 죽어야 합니다.

 

둘째 : ‘새사람으로 다시 사는 것 의미 :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으로 사는 것이 무엇일까요?

첫째. 하나님안에서 마음으로 즐거워하는 것 둘째.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랑하고 기뻐하는 것

우리는 회개에서 자신의 죄에 눈물만 찔끔 흘리고 다시 옛날로 돌아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참된회개에는 새사람으로 다시 돌아가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우리는 회개는 죄를 고백하고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회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렇치 않습니다. 참된 회개 즉 형식적인 옷만 찢는 성도가 아닌 마음을 찢어 자신의 죄가 미워지고 슬퍼지면서 다시 옛사람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성도들에게는 분명한 하나님의 약속이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참된 회개는 첫 번째는 옛사람이 죽어야 합니다 둘째는 새사람을 다시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에 일상생활에서 엄청난 역사를 일상속에서 맛보게 될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저는 참된회개를 연구하면서 하나님의 이런 놀라운 약속을 드러내셨다는 것에 이 진리를 좀더 자세하게 연구하여 하나도 빠지지 않고 자세하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참된 회개를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성도들에게 백성들에게는 메뚜기떼에서 피해를 본 것을 다시 원상복귀시켜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새사람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약속하십니다. 이 약속은 하나님과 우리와의 사랑의 관계을 통해 다시 이땅을 회복시켜주시겠고 기쁨과 즐거움을 주시며 풍요를 약속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안에서 새사람으로 다시 사는자들에게 주는 축복의 약속 :

1.(긍휼히 여김) 이 백성을 불쌍히 여기신다는 것 (18)

18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 하나님께서는 참된 회개를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간자들에게 극진히 사랑하셔서 불쌍히 여겨주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신다는 것은 용서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큰 은혜가 어디있습니까?

 

2.(방해자를 물리침) 이스라엘을 침입하는 침입자들을 물리쳐 주시겠다고 말씀함 (20-21)

20내가 북쪽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앞의 부대는 동해로, 그 뒤의 부대는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 지금 우리는 지구촌이라는 세상에 하나의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점점 불안한 세상으로 돌아가고 세상의 대기업들은 너무나 빠른 세상의 대처하기위해 더 빨리 신제품을 내놓습니다. 하루게 다르게 문화와가치는 변해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새로운 제품은 내일은 바로 시장에서 후퇴해 버립니다. 그만큼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포스트모던 시대를 통해 지금 우리는 불투명한 시대에 놓여있습니다.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세상이 오늘날에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문화의 차이는 있을지몰라도 이천년전에도 , 중세시대에도 우리가 살았던 조선시대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대에나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시고 난후 창조시대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도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방해하는세력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오늘 우리그리스도인들에게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불안한 시대를 살아갈수록 살아계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붙잡아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북이스라엘이 죄를짓자 그들을 깨닫기 위해서 이방나라 앗수르 군대를 움직인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 남유다가 우상으로 죄를 짓자 가장 사악하고 악랄한 나라인 바벨론 군대를 움직이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의 역사를 움직이신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똑바로 살려고 하고, 똑바로 세상가운데서 살아갈려고 하는 성도들을 내버려두시겠습니까?

절대 그런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 그래서 참된회개가 있는 기도를 드리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기도로 여러분의 인생을 개척해 가시길 바랍니다. - 기도로 하나님의 마음을움직이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3.(풍요와 기쁨) 황폐한 땅을 회복시켜서 기쁨과 즐거움과 풍부한 생명을 되찾게 하심 (22-26)

21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음이로다

22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

24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25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26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께로 돌아온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의 반응은 무엇입니까?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풍성할것이며, 마당에 밀이 풍성하며, 새포도주로 가득차게 될것이며, 메뚜기와 황충이 먹어서 손해보았던 것을 다시 갚아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또 너희가 먹되 풍성하게 먹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음을 찢고 자신안에 죄를 미워하고 슬퍼하고 옛날의 습관을 버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회개를 하고 하나님께 로 돌아간 자들에게 주어진 약속은 한마디로 풍요와 기쁨의 삶입니다.

 

여러분은 성경의 하나님을 얼마나 믿습니까? 성도가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분과 믿지 않고 살아가는 분은 천지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일이 나에게는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과 이런 역사는 나에게도 일어난다고 생각하시는분은 삶이 다릅니다.

똑같은 시간, 똑같은 하루, 똑같은 세상을 살아도 삶의 질이 다릅니다.

 

여러분! 삶을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1.못된 자아를 죽여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사람을입으려고 힘써야 합니다. 옛사람이 날마다 죽어야 합니다. 날마다 십자가에 못박아야 합니다. 못된 자아의 성품이 올라올때마다 죽여야 합니다. 그리고 괴로워하며 슬퍼하고 미워해야합니다. 상한 심령으로 하나님앞에 서있어야 합니다.

 

2.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세상과 싸워라!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집니다. 성도는 삶에서 최종적인 삶은 성화된 삶을 살아가는 가는 것입니다.

진리는 세상을 이깁니다. 진리는 세상에서 빛을 드러냅니다. 아무리 많은 시간과 가치와 상품이 바뀐다고 할지라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 것은 있습니다. 그것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이 진리의 말씀을 믿고 기도로 세상을 싸워서 이기시길 바랍니다.

 

 

이한주간 가증스러운 회개가 아니라, 가슴을 치며 상한 심령으로 다시 하나님께 서있는 의를 따르는 은성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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