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1. 추수감사절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레위기 23장 33-:4절 / 출34:22.23
제목 : 추수감사절 참된 의미 :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영국에 유명한 목사이자 신학자인 찰스 스펄전(Charles Haddon Spurgeon, 1834~1892)은 감사에 대해 이렇게 전합니다. "촛불을 보고 감사하는 사람에게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보고 감사하는 사람에게 햇빛을 주시고, 햇빛을 보고 감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준다"라는 유명한 설교를 했었습니다.
하나님은 감사를 더하는 사람에게 축복을 더해 주고, 축복의 줄이 끊어지지 않도록 개인과 집안과 사업체에 역사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올한해도 지금 우리는 마무리해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올초부터 오늘 추수감사절때까지 하나님께 얼마나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까? 얼마나 많은 감사를 하고 살았습니까? 사도바울은 항상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하면서 하나님의 뜻이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것이라고 말씀하는데 우리는 이런저런 이유로 감사보다는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더 많이 드러내고 살았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하나님께서 7대절기중 반드시 매년 3번씩 하나님앞에 보여야할 절기는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입니다. 그런데 초막절은 장막절 또는 수장절이라고 함께 부른다는것입니다.
초막절의 의미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와같이 하나의 절기가 두 개의 이름을 가지게된 것은 이러한 절기속에 농경적인 요소와 역사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의미를 두고 있지만 초막절, 장막절은 먼저 역사적의요소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후 광야 40년동안 장막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것을 감사하고, 기억하고 기념하는 유대인의 절기’입니다.
레23:42 너희는 이레동안 초막에 거주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주할지니
43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주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초막절은 히/수콧 이라고 부릅입니다. 수콧은 우리말로 장막, 초막, 혹은 임시가옥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초막절기간동안 7일동안 집에서 거하지않고 임식가옥인 초막에서 지냅니다.
초막절 절기때는 1년동안 수고한 수확의 열매를 가지고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신16: 13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 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14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하나님께서는 절기때마다 하나님께서 공급하신 곡식과 과일을 수확의 기쁨과 감사함으로 신분이 낮고, 가난하고 경제적으로 궁핍한자들을 돌아보고 부유한자나 가난한자가 초막절에는 기쁨으로 함께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수확을 얻을수 있도록 하는 감사의 의미를 이스라엘백성들에게 깨닫게 하는것입니다.
수장절은 농경적인 요소에 “한해 농사를 다 짓고 난후 곡물과 과일을 저장해 놓은 것을 수장절”이라고 부릅니다.
출23:16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맥추절에는 보리와 밀을 추수한다면 초막절인 수장절에는 올리브와 포도인 과일을 추수하면서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1년동안 수고한 모든 곡식과 과실을 거두는 민족 최대의 축제입니다.
그러니까 역사적요소인 유월절을 통해 광야에서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보호하신것에 감사와 / 농경적 요소인 농사를 한해동안 아무런문제 없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주신것에 대한 감사가 바로 초막절 즉 추수감사절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농경사회입니다. 그들은 절대적으로 날씨와 기후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태양도 필요하지만 비도 절대적으로 필요한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신명기에 너희가 내말을 듣고 명령을 순종하면 그리고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여 섬기면 약속하십니다. 그 약속은 이른비와 늦은비를 공급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합니다.
신11:13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신11:14.15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비, 늦은비를 적당한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포도주와 기름을 얻을것이요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초막절축제는 때를 따라 적절히 내리는 비가 없으면 결코 불가능한 행사입니다. 왜냐하면 이른 비가 내려야 땅이 촉촉하여 씨를 뿌릴수 있고 늦은비가 내려야만 풍성한 수확을 거둘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막절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초막절절기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스가랴 말씀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가랴 14장 말씀에 보면 아주 정확하게 하나님의 마음을 알수 있습니다.
스가랴14장에 스가랴선지자는 다른 나라사람들의 침공을 당한 예루살렘 거민들 중에 남은백성이 있고, 예루살렘을 치다가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재앙으로 인해 멸망당한 열국의백성들중에도 남은자가 있을 것이다. 이들은 초막절절기가 되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초막절을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만약 초막절날 예루살렘으로 올라와서 모든 곡식과 포도 수확에 감사와 광야생활가운데서도 인도하시고 보호하신 은혜를 잊어버리게 되면 그 땅에 비를 내리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마땅히 감사해야할 조건들을 백성들이 상실했기 때문에 이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슥14:17땅에 있는 족속들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18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비 내림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이방 나라들의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19애굽 사람이나 이방 나라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가 받을 벌이 그러하니라
초막절 절기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지 않는자들 즉 초막절을 지키지 않겠다고 하는 백성들에게 그땅에 비를 내리지않고 재앙을 내리고, 벌을 내리겠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단 하나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공급하신것에 감사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감사하지않는 백성들에게 결과는 ‘저주’입니다.
재앙이 무엇입니까? 형벌이 무엇입니까? ‘땅을 황폐하겠다는 것’입니다. 땅이 황폐하게 되면 농사는 지을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백성들은 아사자들 생겨 굶어서 죽는 백성들이 수천명 수만명 아니 수백만명이 생길수 있다는것입니다. 이것이 백성들에게는 저주이고 형벌입니다.
인간들은 자연의 법칙을 절대로 인간의 힘으로 조절할 수 없습니다. 홍수, 태풍, 지진, 화산폭발, 이런 자연재해를 인간의 노력으로 힘으로 막을수 있습니까? 아니요 절대로 막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우리가 언제부터인가 우리 입술에서 감사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중하나가 감사인데 감사보다 불평이 너무나 많아졌습니다. 우리를 한번 돌아봅니다. 한달동안 또는 하루동안에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린 감사가 사라져 버렸다는 것을 느낄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에서 감사를 방해하는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내안에서 감사를 방해하는 적이 무엇일까요?
첫째. 내안에서 감사를 방해하는 적 : 성경은 “욕심” 즉 탐심으로 인한 염려이라고 말씀합니다.
욕심(慾心, greed)을 한자를 보면 '慾'자는 “바랄 욕” (欲)/ 아래에 “마음 심” (心)가 있는 형태이다. 따라서 욕심이란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 얻고자 하는 마음을 뜻한다
약1:14.15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골:3:5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사도바울은 말씀합니다.
욕심이라는 그 의미에서 바라는 것, 얻고자 하는것은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바라는 것, 얻고자하는 것이 너무나 지나쳐 버리는 것이 문제가 되는것입니다. 이것이 탐심이 됩니다. 사도바울과 야고보사도는 욕심이 잉태한다고 표현합니다. 단순한 마음에 도가 지나쳐 점점 커지면서 결국 잉태합니다.
잉태한 죄라는 아기가 점점 커져서 성인이 됩니다. 그리고 어른이 된 죄는 우상숭배가 되어 하나님앞에서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욕심즉 탐심은 우상숭배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결국 탐심과 욕심이 우리안에 계속 머무르게 되면 우리안에서는 모든 공급이 하나님께로 온다는 것에 부인하게 되고, 감사가 사라져 버리게 되는것입니다.
두 번째 : 내안에서 감사를 방해나는 적 : 남과 비교의식을 갖는것
사람은 누구에게나 약간의 비교의식이나 열등감은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비하하면서까지 심하게 비교하는 것은 우리 마음에서 감사보다는 불평불만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삶은 불행해지는것입니다.
외모컴플렉스 난 너무 못생겼고, 난 키작 작고, 난너무 뚱뚱해 / 학식컴플렉스 우리 집이 가난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지 못했어 , 난 머리가 좋지않아 / 배경컴플렉스 난 너무 가난해, 좋은차도 없어 / 우리집안은 배경이 너무나 좋지않아 돈도 많이 없어
성공컴플렉스 난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래서 난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각박관념 / 난 이렇게 땀을 흘리면서 일하고 있는데 너희들은 돈이 있다고 여행가고 놀러가고 마음대로 산다고 생각하면서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자신도 가진 것이 없으면서 비씬 외제차를 사가지고 뽐내고 단니면서 자기보다 차를 타고단닌사람들을 무시하는 사람들.
24시간, 365일 일중독에 빠져버린 사람들 성공지향주의 외모지향주의, 학식지향주의 배경지향주의등 자꾸 다른 사람이나 집을 비교의식에 빠져버린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이분들은 결국은 삶의 불행입니다.
이분들은 절대로 감사하지 못합니다. 비교의식은 우리를 상대적으로 빈곤감에 빠지게 합니다. 자꾸 남의 탓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그분에게서는 더 이상에 인생의 발전은 없습니다. 비교의식과 자꾸 안된것에 집착하여 자신감도 상실하고,
불평과 불만을 사회나 국가에 불만을 품게 됩니다. 삶이 그 어떤것으로도 만족하지 못합니다.
조금만 건들어도 자존심이 상하다고 테이트 폭력으로 살인까지 저지르고, 심지어는 우울증까지 빠져 자살하는 일들이 지금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잊지말 것은 우리안에서 ‘감사’가 사라진 순간부터 인간은 불행해 지는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의미의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인간은 불행하게 됩니다
사43:20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자들에게 마시게 할것임이라.
21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 인간의 창조하신 이유는 하나님만 사랑하고 경외하고 영광을 돌리기 위해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순간부터는 우리는 하나님을 알게되므로써 더 큰 축복을 받게 되는것입니다.
잊지마세요.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지으신 목적을 잊어서는 절대로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 관계가 깨진 순간부터 인간은 불행이 찾아오게 되었던것입니다
우리는 20억부자
여러분 우리는 20억부자입니다. 그래서 감사해야 합니다. / 우리 주위에 보면 머리카락이 없으신분들이 계십니다. 머리가 없으신분들에게는 원하고 바라는 것이 뭘까요? 다른사람들처럼 머리수가 많은것입니다.
머리카락 한 올 심는데 1만원이라고 합니다. 100개 심으면 100만원입니다. 1천개를 심으면 천만원입니다. 1천개를 심어도 머리에 표시도 나지않는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의 머리카락 숫자가 20만개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1000개 심어봐야 한귀퉁이밖에 되지 않을것입니다. 머리 전체에 다 심을려면 머리카락 값만 20억입니다.
결국 생각의 차이입니다. 머리카락만 제대로 있어도 20억부자는 되는 셈입니다. 그나마 우리 인생에서 하나의 큰 스트레스는 사라졌지 않습니까? 얼마나 감사합니까? 자신의 머리털가지고 감사해 보셨습니까? 생각을 바꾸면 감사하지 않을것이 없습니까? 자꾸 자기를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존귀하게 만드셨습니다.
그렇다면 추수감사절( 초막절)에 두가지 중요한 감사:
첫째의미 : 수확에 인해 즐거워하고 감사하는 절기. (수장절) - 모든 필요와 공급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레23:39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40: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실과와 종려나무 가지와 무성한 나뭇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이레 동안 즐거워할것이니라
여러분! 우리 인생에 모든 공급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을 인정하십니까? 여러분들이 세상에서 일하고 땀을 흘리는 수고를 통해 열매를 맺게 된 것은 여러분들이 잘나고, 똑똑하고, 스스로 잘해서 됐다고 생각하십니까?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교만한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일할수 있는 힘을 주셨기 때문에 일할수 있는것이고,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지혜를 주셨기 때문에 삶을 헤쳐나갈수 있는 능력을 주신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보리추수에 이어 밀추수까지도 모든 마친 때에 1년동안 수고하여 농작물을 다 저장합니다. 동시에 아름다움과 평화, 생명력을 상징하는 각종나무가지들을 꺽어 초막을 지은 후 그곳에서 거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이웃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것입니다. 초막절은 추수감사절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것입니다.
둘째의미 : 장막생활의 은혜에 감사 : 하나님이 보호하시고,인도하시고, 지켜주신다
레23: 42너희는 이레 동안 초막에 거주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주할지니
43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주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돌보신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부터 해방되어 광야로 나왔을 때입니다. 너무나 뜨거워 이글거리는 태양빛 저녁이 되면 뼈를 파고드는 추위를 어떻게 피할것인가? 그리고 메마른 땅에 먹을 음식과 마실 물은 어디서 구할것인가? 어쩌면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이 광야의 길을 가는 도중에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했을것입니다.
하나님은 광야에 지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얼마나 생각을 했을까요?
출21:21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22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출16:13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신8:4이 사십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출19: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더위와 추위를 이길수 있게 하시고, 메추라기와 만나로 굶지 않도록 먹이시고, 40년동안 옷도 해이지않고 발도 부릅트지 않게하시고, 독수리 날개로 업어 보호하시고 인도하셨다는 것을 봅니다. 얼마만큼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볼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놀랍지않습니까?. 황폐한 사막에서 모래밖에 없는 사막에서 이렇게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이 저와 여러분이 믿는 전능자 하나님이십니다.
감사하지않을수 없지않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을 이렇게 세심하게 돌보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초막에 거했던 이들의 광야의 여정과 하나님의 은혜는 오늘을 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의 인생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걸어왔던 광야의 삶과 흡사합니다.
두가지 감사를 잊지마세요! 1.모든 필요와 공급은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2.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지키시고 보호하신다
예수님의 감사
조금후면 우리는 성찬예식을 갖습니다. 우리는 성찬예식에서 예수님께서 떡과 잔을 기도하실 때 하나님께 감사하신 것을 볼수 있습니다.
신약에 감사: 헬/1.유카리스테오 / 2.엑소몰로게오 듯이 있습니다 첫 번째. 유카리스테오는 ‘축사하다’ 번역됩니다.
축사하다 는 찬양하다.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하다. 유익한 것을 구하다 뜻입니다.
두 번째 엑소몰로게오 뜻은 감사하다 .축복하다 .찬양하다 뜻이 추가됩니다.
마태복음 26: 26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성찬은 예수님 자신이 십자가의 죽음을 암시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감사하신 내용은 자신의 죽음을 알면서도 그 죽음을 받아들이시는 순종가운데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신것이라는 것입니다.
좀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의 죽으시므로써 인류의 모든 사람에게 구원이 이루어질것에 대한 감사로 십자가의 죽음을 감사로 받아들였다는 것입니다.
성도에게서 나타나야하는 감사는 무엇일까?
1. ‘작은것에 감사 : 하루하루 살아서 숨을 쉴수 있게 생명을 주심을 감사 / 일을 할수 있는 직장과 사업장이 있다는것에 감사. / 작은 공간이지만 가족들이 모여서 오순도순 살아가는 가정이 있다는것에 감사가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같이 공유할수 있다는 교회공동체가 있어서 감사
2. ‘신앙의 감사’ : 세계 70억 인구중에 하나님께서 한국에 태어나게 하시고,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해주신것에 감사
고난이 내게 오더라도 능히 믿음으로 이길수 있을 것에 감사 /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거듭나서 삶의 가치관이 바뀌어진것에 감사 / 예수님이 나와 함께하시므로써 세상에 살아가는데 든든한 빽이 있어서 감사 / 예수님을 통해 거듭나서 구원을 얻고 천국갈수 있어서 감사가 나오는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한주간도 주님안에서 작은것에도 감사하고 자신의 신앙생활을 주님과 함께 할수 있음에 감사하면서 살아가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