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5.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골로새서 1장 24-29절
제목 : 고난의 공동체 교회
지난 2004년 우리나라에서도 개봉된 멜 깁슨의 문제의 영화 <그리스도의 수난> 패션 오브 더 크라이스트
(The Passion of the Christ)을 보신 분들이 많으실 줄 압니다.
이 영화의 첫 장면은 이사야 53:5의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멜 깁슨은 가톨릭 교인이지만 약 13년 전 약물 중독으로 방황하다가 성경을 읽고 예수의 십자가의 고난의 이유를 깨닫게 되면서 그의 나이 35세 되던 해에 거듭남(구원)을 체험한 복음적인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자기가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만나고 믿기 시작한 그날부터 주님을 증언하기 위한 순도 100%의 복음 영화를 만드는 것이 그의 꿈이었다고 합니다.
드디어 <브레이브 하트>로 아카데미 제작상과 감독상을 받은 후 그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예수 영화를 만들기를 결심합니다. 문제는 제작 스폰서를 구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벤허>처럼 간접적인 종교 영화도 아닌 직접적인 예수 영화가 성공한 사례가 없었다고 사람들이 그를 만류한 것입니다.
더욱 예수의 마지막 12시간을 중심으로 한 수난의 이야기만으로 영화가 성공할 가능성은 없다고 사람들은 단정했습니다. 할 수 없이 그는 자신의 사재를 투자하여 영화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성령이 나에게 임하셨고 주님은 나에게 복음 전파의 도구로 이 영화를 만들기를 명하셨다”고 그는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요즈음 우리가 쓰는 표현을 빌리면 망가지기로 결심하고 이 영화 제작에 착수한 것입니다. 무려 사재 2,500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할리우드에서는 공공연히 이제 멜 깁슨은 끝났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가 개봉되던 첫날 그는 2,360만 달러의 흥행 실적을 올림으로 모든 제작비를 환수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극장마다 부흥회가 시작되었고, 강도와 살인범 등이 이 영화를 보고 회개하고 자수했고, 타락했던 낙심자들이 다시 각성했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주께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남미, 호주 심지어 이슬람 국가들(바레인에서는 기독교 개종자들이 생겨나면서 갑자기 상영을 중단시킴)에서까지 회심의 기적들이 일어나면서 영화사의 새로운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십자가상의 고난만이 아닌 그 이전에 그가 받으신 채찍의 고난이 얼마나 처절한 것이었는가를 온몸으로 실감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수난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실제로 그리스도가 받으신 고난은 이 영화에 묘사된 것보다 훨씬 더 심한 것이었다고 지적합니다. 바로 이런 그리스도의 고난의 결과로 저와 여러분이 구원받고 교회가 탄생한 것입니다. 그래서 신학자들은 교회를 가리켜 ‘고난의 공동체’라고 부릅니다.
본문배경
골로새교회안에 복음을 방해하고 무너뜨리고 있는 집단들이있었습니다. / 예수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는- 영지주의자들 / 천사를 숭배하는자들- 신비주의자들 / 음식을 금하라는 - 금욕주의자들 / 할례와 절기와 제사를 강조하면서 구원을 준다는 - 유대파 유대인들이었습니다. / 성도를 유혹하고 교회를 무너뜨리고 있는 이때에 / 골로새교회를 세운
에바브라는 감옥에 있는 바울을 찾아가 지금 골로새교회가 잘 성숙해가고 있지만 너무나 이단으로부터 어려운 상황에 있음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바울은 골로새 교회의 현실을 듣게되고 비롯 자기가 세운교회는 아니지만 그곳에도 예수그리스도이 누구신지를 가르치고 그분만이 구원의 진리이고 생명인 기독론을 써서 두기고 편으로 보낸 서신이 골로새서입니다.
바울은 복음의 일꾼된자로써 교회가 고난의 공동체이지만 바울은 그 고난으로인해 기뻐한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복음의 일꾼으로 해야할 사명은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하게 성취하는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지주의자들이 판을 치고 있는 교회현실가운데 분명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비밀의 경륜을 말씀합니다.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었다 그러나 이제는 이 비밀이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 나타나셨다. 비밀이신 그분은 이방인가운데 영광이 되셨고, 온 성도들에게는 영광의 소망이 되셨다 그 비밀이 되신분은 바로 “예수그리스도 ”임을 밝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은 이 비밀이 예수그리스도를 밝히 드러내기위해 각처에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모두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권하고, 가르치고 그리고 완전하자로 세울려고 힘을 다하여 수고하고 있음을 설파합니다.
한국교회 현실
오늘날 한국교회가 현실을 봅니다. 골로새교회에 현실이 오늘 우리한국교회에 지금 살아가고 있는 현실의 성도들가운데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2년전 코로나로 인해 지금도 끝나지 않는 상황가운데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의 압력에 의해 비대면예배를 드리고 난후 수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고 지금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타성에 젖어버린 교회와 성도들을 보면서 왜! 이런일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일어나고 있을까? 제가 생각할 때 그것은 한국교회가 교회가 무엇인가? 교회의 목적과 방향에 대한 교회론을 정확하게 가르치지 않았다는것입니다.
교회가 어떤곳인지 교회의 주인은 누구시고, 그 주인되신 예수님은 교회를 통해서 무엇을 하시는지를 정확하게 가르치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저 번영신학, 복된신앙을 가르치다보니 정작 선포되어야할 교회의 본질은 놓쳐버렸다는것입니다.
오늘 저는 교회의 본질과 목적 그리고 성도의 자세에 대해 선포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의 메시지를 하나님께서 잠시 목회자들에게 맡겨놓은 위임된 권위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무시하고 자기방식대로 하게되면 심판이 있음을 말씀하고 있고, 또한 지금 이때가 성도가 진리의 말씀, 생명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않고 자기방식대로 아직도 세상에 머물면서 분명한 신앙을 보여주지않는 성도들에게도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가 들려진다는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는것입니다.
교회는 ‘고난의 공동체’라고 부르는 데에는 두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골1: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첫째는, 예수의 고난의 결과로 사람들이 구원받아 교회가 생겨났다는 것이고, 둘째는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고 주께 돌아오기 위해서는 교회가 고난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고난은 하나님의 영광이 됩니다.
바울은 오히려 고난을 이렇게 말합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수 없도다 라고 말하면서 교회가받는 고난, 성도가 받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된다는 것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무엇인가?
여러분 교회가 무엇입니까? 1.예수그리스도의 신앙고백을 통해 예수님을 믿는 자들로(성도) 구성된 새로운 공동체를 교회 2.우리 몸이 교회이다.
예수님께서 가이샤라 지방에서 제자들에게 질문을 합니다. -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말씀하지자, 베드로는 대답은 “주는 그리스도이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고 신앙의 고백을 하자 예수님께서는 그 신앙고백을 통해 또 마16:18절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말씀하십니다. 즉 교회는 예수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이시고,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고 모이는 성도들의 모인공동체가 교회가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교회를 향해 ”내 교회“라고 고백합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것이고 머리가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상에 고난을 통하여 교회도 고난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또하나는 우리가 교회가 되는것입니다
고전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의 몸이 교회가 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피로값주고 사신 교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하는것입니다.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피와 관련된 기관입니다. 교회는 반드시 모든사람들에게 1.생명을 주고. 2.구원을 주고 3. 영생을 주는곳입니다. 교회가 해야할 일은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진실로 믿어서 예수님의 생명을 불어넣어주어서 잃어버린 구원을 얻게하고, 영원히 천국에서 살 수 있는 영생에 복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교회 중심은 오직 예수.
1.터: 예수 그리스도
고전 3: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마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엡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교회는 땅인 터 위에, 반석위에 세우게됩니다. 터는 교회의 기초가 됩니다. 건물을 세울 때 단단한 터위에 세웁니다. 예수님께서는 반석,돌인 베드로의 신앙고백위에 세우겠다고 말씀하십니다.
2.기둥: 하나님의 말씀
딤전3:!5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 요17: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 교회는 진리의 기둥으로 든든하게 세워집니다. / 진리가 무잇인가?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 진리의 말씀을 예수그리스도께서 전하셨습니다.
3.머리: 예수그리스도
엡1:22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 골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오
교회의 머리는 예수그리스도이심을 말씀합니다. /머리가 되신다는 것은 예수님이 생명으로 주권자로써 나라와 백성들을 통치하신다는 의미입니다. ‘몸’인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의 통치에 다스림을 받고 순종해야합니다.
성도역시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앞에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4.피: 예수그리스도
행20:28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사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를 빼놓고서는 절대로 교회를 말할수 없는것입니다. 교회는 터와기둥과 머리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루어져 있는것처럼 예수님이 중심축이되시고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 선포되며 그 진리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것입니다. 교회는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선포되고 이루어져야 하고, 나타나야 하는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이 교회를 향하여 무엇이라고 고백합니까? 골1:24절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고말합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의 남은 삶을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데 자신의 전부를 드리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은성교회와 성도님은 복음의 일꾼된자로써 십자가의 고난을 감당하시고, 몸된교회를 위하여 자신의 전부를 태울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태우시겠습니까? 무엇으로 몸된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시겠습니까? 오직 복음입니다. 오직 예수님입니다.
여러분의 밑바닥도 예수, 여러분의 두다리와 팔다리도 예수, 여러분의 머리도 예수, 여러분의 모든 마음의 중심도 예수로 가득차야 한다는것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이 진리앞에 여러분들은 가슴을 치며 외쳐야합니다. 주님! 주님이 왜 나를 위해 죽으셨습니까? 괴수중 괴수인 나같은자를 위해 왜 죽으셨습니까? 이런 진실한 고백이 자신의 내면에서 나와야 하는것입니다. 그때 내가 치유되는것입니다. 시멘트처럼 굳었던 내 내면이 녹아내리는 것입니다.
상처가 많은 이세상에서 / 가정의 파괴로 인해 부모가 이혼하게 되고, 그로인해 형제들끼리 갈라서는 이마당에 안정을 찾지못하고, 갈바를 모르는 이 땅에 사는 불쌍한 백성들에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하면 그들을 구원하실수 있겠습니까? 주님의 교회가 마지막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 누군가에 상처로 인해 교회를 떠난 사람들, 상처받은 받은 사람은 또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줍니다. 그래서 먼저 여러분이 예수님의 은혜로 상처가 치유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진실로 인격적으로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도 요한은 우리가 서로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고 말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차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만 치유될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삶의 다스릴 때 온전해 지는 것입니다. 이제는
교회가 해야할일이 무엇입니까?
1. 교회의 권세인 교회의 참된 표지를 갖는것입니다 표지3가지: 1.바른 설교 2.바른 성례(세례와 성찬) 3.권징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지않는 교리를 가르치거나 말씀의 지배를 받지않는 교회는 참된 교회가 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마16:18절 내가 천국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것이됴.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이말씀의뜻은 말씀선포에 대해 말씀하신것입니다. 천국을 여는 권세는 설교자가 강단에서 이땅에서 천국의 말씀을 선포할 때 듣고 순종하는자들에게 하늘에서 풀려서 천국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천국의 열쇠가 닫힌는 이유가 무엇일까? 말씀을 듣고 순종하지않고 회개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땅에서 매이기 때문에 하늘에서 천국이 열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른 설교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설교에 집중하고 목숨을 건만큼 많은 시간을 준비하여 선포하는 것입니다.
골로새교회가 바로 예수그리스도에 바른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조금씩 흔들리게 되었던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신앙의 기준은 성경의 말씀이어야 합니다. 강단에서 설교하는 설교자도 설교도 반드시 바른 설교, 진리의 말씀을 설교해야합니다.
바른성례는 며칠전 우리가 했습니다. 교회는 반드시 세례와 성찬을 베풀어야 합니다. 또하나는 권징입니다. 교회안에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성도간의 성결한 신앙생활을 할수있도록 방해하는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때에는 반드시 교회의 권위로 성도들이 바르게 성장할수있도록 권면하면서 징계를 할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교회를 거룩하게 지키는것이고, 질서유지를 하기위해서는 반드시 권징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는 목적대로 사역을 하는것입니다.
1.교회는 하나님을 향하여 : 예배 / 교회는 성도를 향하여 : 양육 / 교회는 세상을 향하여 전도와 구제
교회의목적 첫 번째 1. 하나님에 대한 사역 : 예배 /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교회의 목적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 구약에서 하나님께서는 예배의 법도를 가르쳤고,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골로새교회에게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합니다. 교회에 예배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예배를 자신의 목숨처럼 귀하게 여기는 성도를 주님이 지금도 찾고 계십니다.
교회의 목적 두번째 2. 신자들에게 대한 사역 : 양육 / 1.영혼을 살림 2.영혼을 성숙, 성장시킴
골1:25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27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엡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사도바울은 두가지를 말합니다. 첫 번째는 자신이 복음의 일꾼된자로써 흐트림없이 자신의 직분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함이리라고 말합니다.이루려 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땅에서 완전하게 성취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 이 땅에서 생명을 줄수있기 때문에 그 말씀을 완전하게 성취하기 위해서 자신을 부르셨다고 단언코 이야기를 하는것입니다.
둘째는 만세와 만대에 감추어졌던 비밀이 이방인과성도들에게 나타나셨는데 그분은 예수그리스도이시다 그 예수님은 영광의 소망으로 오셨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만세전에 계셨던 그 예수님의 비밀의 경륜을 이제 성도들에게 이방인들에게 나타나셨으니 상처받은 이 백성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영광의 소망을 보여주는것입니다.
영혼을 살리려면 성도가 신앙이 성숙해야합니다. 성숙한 사람이 되기위해서는 말씀으로 자라나야 합니다. 충만한데까지 이르도록 힘써야 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성숙하셨으니 이제는 이 시대에 무너진 가정, 깨진 가정, 아픈영혼들, 갈바를 몰라 방황하는 영혼들을 주님께로 부르는일을 합시다. 우리가 나를위해 살때는 절대로 성숙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른사람을 섬기고 또 섬길때에 성숙해지는것입니다. 그들의 아픔이 나의 아픔으로 다가와야 합니다.
저사람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오늘밤 하나님께서 데리고 가겠구나? 저사람 예수님을 믿지않으면 안되겠구나 하는 갈급한 심정이 있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7:15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예수님께서는 시대가 가까울수록 거짓선지자들 이단들이 조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양의옷을입고 광명한 천사처럼 위장하고 다가와서 양들을 잡아먹는 이리라고 말씀합니다.
사도바울은 행20:29절 내가 떠난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어그러진 말로 사람을 유혹하고 미고한다고 말씀합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에베소교회를 떠나면 사나운 이리가 양을 잡아먹일려고 교회안으로 들어온다고 예언합니다. 그런데 말대로 영지주의자들, 거짓말하는 이단들이 들어와서 성도를 잡아먹고 있습니다.
양들이 잡아먹히고 있는 이런 현 시대에 성도들이 코로나로 방황하고 유린당하여 어디로 갈지 모르는 이런 상황에서 이대로 내버려두면 우린 반드시 하나님께 책망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너희 교회의 촛대를 옮겨버리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버리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로써 해야할 본분과 사명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반드시 양들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에스겔선지서에 하나님께서는 양무리를 돌보지않는 목자들에게 화가 미칠것을 책망하십니다
에스겔34:2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에게 예언하라 그들 곧 목자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자기만 먹는 이스라엘 목자들은 화 있을진저 목자들이 양 떼를 먹이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4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싸매 주지 아니하며 쫓기는 자를 돌아오게 하지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고 다만 포악으로 그것들을 다스렸도다
5목자가 없으므로 그것들이 흩어지고 흩어져서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도다
6내 양 떼가 모든 산과 높은 멧부리에마다 유리되었고 내 양 떼가 온 지면에 흩어졌으되 찾고 찾는 자가 없었도다
이스라엘 목자들이 양무리들을 돌보아야 하는데 지금 목자들은 양의 필요인 고기만 챙기고, 정작 양떼를 먹이는데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양이 다쳐도 돌아보지않고,/ 양이 연약하면 강하게 해야하는데 하지않고, / 상처난 부분을 싸매지도 않고,/ 이리에 쫓기는데 돌아오라고 하지도 않고 / 유린당하여 잃어버린 양도 찾지도 않는다고/ 하시면서 오히려 포악하게 다스린다고 책망하십니다. 하나님은 굉장히 진노하십니다. 이런 목회자 이런 목사를 화있을진저라고 내가 심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와 목회자들그리고 교회지도자들에게 화가 미칠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너희 교회가 양을 돌아보는데 소홀히 하면 화있을진저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의 절실하고 간절한 기도가 필요할때입니다.
3.교회의 목적 세 번째 3. 세상에 대한 사역 : 전도와 구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복음선포의 사역은 교회가 세상을 향하여 가지는 주된 사역입니다.은성교회는 한영혼 한영혼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한영혼이 돌아오기까지 쉬지않고 달려갈것입니다. 전도하는 교회, 기도하는교회,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고 지키는 교회가 될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지상 명령을 완성하겠습니다.
구약의 시대에 선지자자들은 진실한 목사, 진실한 목자가 없었기 때문에 양무리들은 흩어졌고, 찾는자도없고, 모두가 짐승의 밥이 되었다고 직고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와 지역교회안에도 과연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타는 목마름으로 갈망하는 마음으로 한영혼을 향한 구령의 열정이 회복되고 있는지 우리는 돌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느시대에나 남은자들이 남겨놓았습니다. 그루터기같은 남은자들이 비록 나무 몸뚱아리는 없고, 가지는없고, 잎사귀는 없고, 약간의 밑퉁이만 남겨놓았을지라도 누군가는 그곳에 앉아 쉼을 얻고 안식을얻는 자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남은자의 교회를 돌보시고 남은자의 성도를 다시 부르셔서 깨우고자 하십니다.
너희 은성교회가 이시대의 남은자의 교회요 성도다 그래서 너희가 가서 다시 교회를 깨우라고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가서 마른뼈와 같은 영혼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다시 소생시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시대에 성도가 할 일이 무엇인가? 위에 것을 찾고, 땅에 것을 죽이는 것을 힘을 다하여 수고해야함
골1:28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골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5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바울이 위의 것을 찾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땅에것은 죽이라고 말합니다. 위에것은 물리적 방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방향을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찾는 사람은 그리스의 말씀이 그 마음속에 가득차고, 찬송을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땅에것을 죽이라는 것은 육에 따라 사는 죄의 본성을 죽이라는 것입니다. 죽여야 할 본성이 무엇입니까? 음란과 부정, 개인적인 욕심, 정욕과 탐심입니다. 이 싸움은 끝까지 할것인데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잊지마세요 위에것을 찾는자만이 하나님을 찾는자만이 이땅에 육체의 것을 죽일수 있는것입니다.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앞이 캄캄하고 암울했던 시대마다 시대를 깨우는 선지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외치는 소리는 하나님의 소리였습니다. 백성들이 세상을 향하고 땅에것에만 쫓을때에 선지자들은 하늘의 소리를 전하면서 외쳤습니다.
하늘의 메시지를 전할때마다 돌로맞고 감옥에 갇히고 침뱉음을 당하고, 칼로죽일려고 달려드는 일들이 비일비재 했습니다.
그들은 깨달았습니다. 선지자의 소리를 듣지 않으므로 거대한 나라를 일으켜 한나라를 멸망시켰고,땅은 황폐하고, 부모와 자식들은 죽고, 모든 생물들은 뺏기기나 죽었고, 포로로 끌려갔던 것을 그들은 처참한 상황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으면 멸망하구나! / 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않고 내 마음대로 살면 모두가 심판받구나 / 아~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으면 내인생은 하나도 되는 것이 없구나 하는 것을 백성들은 깨달았습니다.
그것을 깨달으라고 성경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것입니다.
성도님! 지금 우리는 위기를 느껴야합니다. /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선포의 메시지를 들어야 합니다. 귀를 막아서는안됩니다. 한국교회여 일어나라! 은성교회여 일어나라! 지금 너희는 다시 일어나 내백성, 내가 택한 백성들에게 생명수의 물을 마시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이소리를 들을수 있어야 합니다.
시대마다 시대를 깨우는 자가 있듯이 저와 여러분이 시대를 깨우는 성도가 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교회와 목회자는 끊임없이 가르쳐야하고, 전파해야하고, 권면 해야하고, 그리고 성도를 완전한 자로 세워야 합니다.
성도들은 또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의 일꾼으로써 몸된교회를 위해 힘을다하여 수고하는 삶을 사는것입니다.
교회는 고난의 공동체입니다. 십자가의 고난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교회로써 해야할 사명을 잃어버린 것이 됩니다.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교회는 고난을 통하여 성장하고 예수그리스도가 증거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도역시 고난을 통하여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고 우리가 사는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멈추지 마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 우리는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할때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교회와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야 하고,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각사람에 전파하고, 권하고, 각사람을 가르치고, 그리고 사람을 완전한자로 세우기까지 힘을다하여 수고해야 합니다.
성숙한 신자가 되셔서 이한주간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아직도 믿지않고 돌아오지 않는 자들을 위하여 울고, 애통하며 그들이 주님께로 돌아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으로 기도하면서 소그룹다락방으로 초청할수 있기를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