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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1.12.26.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전도서 513-20

제목 : 성도에게 인생의 좌표는 어디인가?

 

2021122652주 마지막 주입니다. 다산다난했던 2021년 어김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정말 바쁘게 살아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기까지 인도하시고 함께 해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를 돌려드립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있습니다.

 

1960년대 중반 프랑스 남부 아를 지방. 이곳에 살던 잔느 칼망 할머니에게 어떤 변호사가 제안합니다. 할머니가 살던

아파트를 변호사가 사기로 한 것입니다. 그런데 매매조건이 좀 특별했습니다. 잔느 칼망 할머니가 살아계신 동안 매달

2,500프랑을 지급하고 (한국돈으로 40,50만원 매달 월세)처럼 지급하기로 하고, 할머니가 사망한 후에 아파트의 소유권을 넘겨받기로 한 것입니다. 계약조건은 두 사람 모두를 만족하게 했습니다.

별다른 소득이 없던 90세의 잔느 칼망 할머니 입장에서는 자신의 집에 살며 죽는 순간까지 매달 일정한 수입이 생겼으며, 변호사도 갑자기 큰 목돈을 들이지 않고서도 집주인이 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변호사의 예측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변호사가 40이 넘는 나이에 할머니와 계약을 맺고 꾸준히 월세처럼 입금했습니다. 변호사는 할머니 연세가 90세가 넘었으니까 1.2년안에 돌아가실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1, 2, 10, 20, 30...지나도 돌아가시지 않았습니다. 1995년 변호사가 77세에 사망하게 되는 상황에서도 잔느 칼망은 여전히 살아 계셨습니다.

변호사는 무려 30년 동안 매달 약속한 금액을 꼬박꼬박 지급했지만, 죽는 순간까지 집주인이 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결국, 계약은 변호사가 죽은 다음 가족들이 승계받았습니다. 그때까지 낸 돈이 집값의 두 배가 넘었습니다.

변호사가 사망한 다음에도 잔느 칼망 할머니는 2년을 더 사셨습니다. 그리고 199784122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세계 최장수 기록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머리를 써서 앉아서 코풀려고 하다가 오히려 자신이쳐 놓은 그물에 걸려 먼저 죽어버렸습니다. 인간의 꾀는 오히려 자신을 힘들게 하거나 망칠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삶을 통해 지금 우리는 삶을 영위해 가고 있습니다. 전도서를 썻던 솔로몬왕은 파란만장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면서 한마디로 결론을 내리는데 그것은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이 없으면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됨을 고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인생의 황혼기에 이르러 죽음앞에서 인생을 회고하면서 솔로몬은 하나님을 떠난 삶의 허무함을 실로 온몸으로 뼈저리게 깨달으면서 하나님앞에 회개할 수밖에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허무한 인생을 메꿀수 있는 것은 단하나 오직 하나님안에 있을때에만 자신의 삶에 가치,목적.존재를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전도서에서 여러 가지 측면으로 볼수 있겠지만 2021년을 돌아보면서 바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성도님들에게 인생의 좌표는 어디에 있는가를 성경에서 찾아갈려고 하는것입니다.

 

인간은 인생의 좌표 3가지를 가지고 살아감

가치:어떤 삶? / 존재: 어떻게 삶? / 목적 : 누구를 위한 삶?

1.인생의 좌표 : 삶의 가치 (2:1-11)

가치란 국어사전에 인간이 대상과의 관계에 의해 지니게 되는 중요성이라는 것입니다. //

솔로몬은 자신의 삶에서 삶의 가치를 찾기위해 두가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 첫 번째는 헛된 것을 붙잡아 보았고, 두 번째참된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헛된 것을 붙잡고 살아갔던 솔로몬의 모습 : 1.즐거움 (2:1) 내 시험삼아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하였으나 2.(2:3)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을 지혜로 다스리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3.소유(4)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일구며 .. 남녀 노비와 종들, 예루살렘 있던 모든자들보다 소와 양떼의 소유를 더 많이 가졌다.

4.아내들 (2:8) 노래하는 남녀들과 인생들이 기뻐하는 처첩들을 많이 두었노라 / 후궁 칠백명, 첩 삼백명 합하면 천명입니다

5.마음이 원하는 대로 (10.11)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않고, 내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삶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떠나 이 모든 것들을 다 해보았지만 결국 자신이 깊이 깨달은 것을 고백합니다.

2:11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헛되어 : 헤벨실체가 없음’ ‘덧없음허무함아무런 결과를 낳지 못함 등을 표현하는 단어로 인간 존재의 헛됨과 인생의 무상함(7:16)을 의미합니다. .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해줄것이라고 생각했던 쾌락, , 많이 가져보는 것, 천명의 아내들, 그리고 마음이 원하는대로 다 해보면서 자신을 삶을 의미있게 해줄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솔로몬은 일평생에 근심하여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라 그의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라고 탄식합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다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마음이 안 닿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40이 넘으면서부터는 모든 것이 내뜻대로 안된다는 것을 알아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점점 자신의 삶이 두려움에 사로잡혀 가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가진 것이 있으면 불안이 덜하는데 빽도없고, 가진것도 없고, 직장도 변변치않고 모든 것들이 불안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인생의 좌표는 잘못 선정합니다. 모든사람들이 하는 것들을 해보았지만 채우는것보다 더 외롭고 허무하다고 고백합니다.

 

1. 인생의 좌표 : 참된 가치를 하나님게 있음을 찾다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솔로몬은 참된가치를 찾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것입니다.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것입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일평생을 돌아봅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경외 히/ 야레 - 두려워하다. 두렵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기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교훈으로 삼고 살아야합니다. 자신의 선한양심이 죄를 통해 나를 찌를 때 아파야 합니다. 아프지 않고 덤덤하거나 아무런 감각이 없다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않게되면 하나님의 자녀이고 백성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우리에게 교훈과 책망하십니다. 때로는 아프게 징계를내리기도 합니다. 교훈하는 것은 예방차원이라면 징계나 책망은 치료적 차원입니다. 잘못된 일을 한 후에 그것을 돌이킬수 있게 하기위한 조치입니다.

하나님의 책망이나 징계는 말씀이 우리를 조명할것입니다. 때로는 설교를 들을 때 마음에 찔리기도 합니다. 성경을 읽을때도 하나님이 책망하시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순종하지 않고 너무나 반대로 나가면 징계는 사람막대기와 인생 채찍을 들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므로 처음에는 선지자의 교훈을 주셨지만 말을 듣지 않으니까 이방나라 바벨론이라는 몽둥이를 들어 징계하십니다,.

징계는 아픕니다. 그러나 징계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시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다시 죄를 깨닫고 돌아오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인생의 참된 가치를 세상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임을 성경에서 솔로몬을 통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2. 인생의 좌표 둘째 : 라는 존재가 존재하는 이유

어떤 사람이 불교의 법륜스님의 세미나를 들으면서 이런 질문을 합니다.
인간의 존재의 이유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이때 불교의 법륜 스님이라는 분이 그 사람에 대한 질문 인간의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대답해줍니다. 법륜스님의 말:

!존재하느냐란 질문은 망상에 속한다존재는 그냥 있는 것이고 주어진 것이다.

왜 사느냐 해서 사는게 아니다왜 사느냐라는 질문의 종착역은 자살이.

사람이 왜 살지, 왜 살지라고 질문하면 죽게 된다.

왜냐하면 살 이유가 안나오기 때문이다존재는 이미 주어진 것이며 사는데는 이유가 없다. - 불교 .법륜 스님

법률스님의 논리라면 인간은 존재가 주어졌기에 그냥 사는 것일뿐 존재에 이유가 없으므로, 자살이 왜 잘못된 일인지에 대해 설명하지 못하게 됩니다.

존재의 이유가 없다는 말은 필요가 없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상태입니다. 어찌보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겁니다.

인간의 존재 이유를 모른다면 이것이 잘못되었다’ ‘저것을 해야한다라는 기준도 잡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불교는 모든 것이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것은 없다는 주장을 하는 것 같습니다.

 

불교의 관점에서 인간의 존재 이유가 없다면, 인간은 진화론이 주장하는 바와 마찬가지로 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목적이 없는 한 인간이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살겠다는 목적을 갖고 다른 사람이야 어떻게 되던 내가 정한 목표를 위해 일하는 것에 대해서 아무런 비난할 근거를 갖고 있지 못합니다.

무신론이나 불교를 포함한 모든 인본주의 사상들은 인간의 존재 목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인간이 왜 사는지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저는 불교를 폄하할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불교는 인간에게 구원을 줄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존재의 목적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또한사람 세계적으로 하나님은 없다고 말하는 무신론자로 유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무신론자 :리처드 도킨슨

저자는 신의 존재 여부에 대해 이는 가설이고논증의 대상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적이 없다는 이유에서다.우주 만물이 어떤 초인적 존재, 신적 존재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창조론에 대해서도 부정한다. 진화 과정을 거치다 보면 가장 진화된 존재는 마지막에 출현할 수 밖에 없으니 그 존재는 우주를 설계하는 일을 맡을 수 없다는 생각에서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세상을 살이가는 사람들이 존재의 이유를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허무한지를 말씀해줍니다.

전도서 6:1.1내가 해 아래에서 한 가지 불행한 일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이는 사람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이라

2어떤 사람은 그의 영혼이 바라는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하나님께서 그가 그것을 누리도록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

3사람이 비록 백 명의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많을지라도 그의 영혼은 그러한 행복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또 그가 안장되지 못하면 나는 이르기를 낙태된 자가 그보다는 낫다 하나니

6그가 비록 천 년의 갑절을 산다 할지라도 행복을 보지 못하면 마침내 다 한 곳으로 돌아가는 것뿐이 아니냐

히브리 사람들의 말 습관 가운데 제일 허무한 존재를 일컫어 낙태된 생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 소개된 사람은 낙태된 생명보다못하다고 솔로몬은 말합니다. 자녀가 백명이나 됐으면 참 고달픈 인생을 살았을텐데 부모님 장례 하나

치를 자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천 년을 살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천년의 갑절을 살았다고 하더라도 모두 한곳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3가지를 말하는데, 첫째 재물을 이야기합니다. 열심히 벌어서 쓸려고 하니까 병들어 죽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먹고 살만할려니까 죽어버렸습니다. 어떤 재난으로 그 돈을 만져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또 자식을 많이 낳아서 노후가 든든하다고 생각했는데 인생이 얼마나 기구한지 장례를 치를 만한 자식이 없는것입니다. 이천년을 살든 삼천년을 살든 간에 사는 날만큼 마음이 괴롭습니다. 사는 것이 저주이고 재앙입니다.

 

전도서 515그가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은즉 그가 나온 대로 돌아가고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것도 자기 손에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16이것도 큰 불행이라 어떻게 왔든지 그대로 가리니 바람을 잡는 수고가 그에게 무엇이 유익하랴

태어날때에도 맨몸으로 왔고, 하나님의 나라에 갈때에도 맨몸으로 가는 것이 인생임을 가르쳐줍니다. 바람잡는 수고를 인간들이 이땅에서 이루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 늦기 전에 하나님을 진심으로 만나야 합니다.

2. 인생의 좌표 : 솔로몬은 하나님을 말씀을 지키라고 말함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솔로몬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전합니다. 우리가 믿는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운행하시기 때문입니다.

 

창세기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온우주와 모든 만물들을 만드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무신론자들이나 모든종교는 확실한 대답을 할수 없는 것은 처음 시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시작을 모르니까 끝을 모르는것입니다.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무엇인가 다르지 않습니까? 인간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즉 하나님의 성품을 닮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공유적 속성과 비공유적 속성이 있습니다. 공유적 속성은 하나님과 인간이 가지고 있는 성품입니다. 사랑. 은혜. 긍휼.등 인간에게도 사람에게 도 있는 성품입니다. 비공유적 속성은 하나님과 가지고 계시고 인간에게 없는 성품입니다. 절대성, 영원성, 전지전능. 불변성. 편재성등 하나님께만 있는 성품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셨기 때문에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지킬 것을 명령하실수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명령에 순종할 의무가 있는것입니다.

이사야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신목적은 하나님만 찬송하게 하는것이고, 그분에게만 영광,존귀를 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성자 예수님께서 저와여러분들의 인생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가르쳐 주십니다. 인생이 너무나 힘들고 고달픔 인간에게 쉼을 주시기 위해서 말씀하십니다.

11: 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어떠십니까? 예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인생의 무게가 너무나 무겁고 버거운 인생들에게 자신에게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자신이 온유하고 겸손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배우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마음이 쉼을 얻게 될것이고 버거운 인생의 무게가 가볍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생명과 죽음도 예수님이 가지고 있습니다.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또 예수님만이 인생의 길, 구원의 길, 영생의 길, 생명의길이라고 분명하고 단호하게 진리를 가르쳐 주십니다.

14:6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2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24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여러분 예수님께서 자신을 사랑하면 말씀을 지킬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거처를 예비하신곳에 함께 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도장을 찍어서 말씀하신것처럼 이말은 성부하나님의 전능하나님 우리를 만드시고 빚으시는 하나님의 어명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내생명도, 죽음도, 인생의 길, 구원의 길도, 영생의 길도 예수님만이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만드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께서 나라는 존재를 아시기 때문에 그분의 말씀을 듣고 지킬려고 하는 삶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분명한지를 보이십니까? 어느 종교가 진짜 종교이고 구원의 종교인지를 알겠습니까?

내인생을 확실히 아는분에게 내인생의 좌표를 설정해도 됩니다. 그렇다면 확실하게 답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장모집사님 간증입니다.) 몇 년전 이십대 초반의 작은 아들이 에언컨 실외기를 설치하다가 아파트 3층에서 추락했습니다. 그 사고로 아들은 골절상과 뇌출혈로 인한 뇌 손상을 입었습니다. 주치의는 끊어진 뇌 신경이 연결되어야 의식이 돌아올수 있는데 한달이 걸릴지 그 이상이 걸리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당시 교회에서 양육훈련을받고 있던 저희 부부는 아들의 사건이 있기전까지 하나님의 불꽃같은 눈길을 요리조리 피하기에만 급급했습니다. 그런데 이 일로 비로소 말씀이 들리며 각자의 죄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다른 집사님들이 힘든 자녀에게 대해 나눌 때 속으로 내 아이가 저 아이같지 않아서 다행이네하며 체휼하지 못한 것을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인이지만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하고, 내 뜻대로 안되면 혈기 부리며 살아온 죄를회개했습니다. 회당장이 자신의 어린딸이 죽게 되자 주님 발아래 엎드린 것같이 저희 부부도 아들의 문제로 하나님 앞에 엎드려 통곡하게 된것입니다.

그렇게 눈물의 회개를 하고 난 후, 아내는 아들을 간병하고 저 혼자 소그룹 모임을 하러 가는길에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그런데 그때 속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제게 더 깊은 회개를 원하신다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이제는 화평의 하나님만 찾지 말고, 진노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날마다 말씀가운데 나아가야 함을 알게 된것입니다. 비록 교통사고가 났지만 공동체의 소중함을 절실히 경험ㅎ잔 저는 그날 근육이완제와 진통제를 병원에서 맞고 소그릅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주일 설교말씀을 듣고 심판같은 아들의 사건이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천국 잔치로 초청하시는 사랑ㅇ의 사건임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앋르은 그동안 공동체의 기도 가운데 여러 치료를 받았지만 아직 의식을 온전히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주님이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하셔도 믿지 못하고 비웃은자들과 같이 생각보다 길어지는 아들의 투병에 저도 그와같은 마음을 품었던 것을 회개합니다.

이제는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는 말씀대로 저의 인간적인 생각을 내려놓고 주님 가장 정확한 때에 가장 알맞은 방식으로 저희 가정에 구원과 회복을 주실 것을 믿고 나아가겠습니다.

주님이 죽은아이의 손을 잡고 말씀을 선포하자 소녀가 살아난 것처럼 참혹한 사건에서 말씀이 들리게 하심으로 죽은 제 영을 살리고자 평강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러분! 고난은 여러분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시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오라는 신호입니다. 하나님을 절대로 여러분 홀로 내버려두시지 않습니다. 회개할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까? 더 마음이 굳어지기 전에 전능자 앞에 엎드리시길 원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치유해 달라고 기도하시길 원합니다.

 

3. 인생의 좌표 셋째 : 사람의 본분의 목적 (누구를 위한 삶)

인간이 어떻게 살것인가? 무엇을 위해 살것인가? 누굴 위해 살것인가?를 생각해보면서 사람이 살아가는 목적을 알아야 합니다. 막연하게 사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시는 목적도 사용하실려는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1-2 인간의 본분 목적: 절제하며 조심하며 사는 청년의 삶

11:9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10그런즉 근심이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이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어릴 때와 검은 머리의 시절이 다 헛되니라

12:1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솔로몬은 청년이여 , 청년의 때에 라고 청년을 부각시킵니다. 오늘 우리가 사용하는 청년은 혈기왕성하고 젊은피가 흐르는 청년을 보는것보다 좀더 깊은 의미가 있는데 전도서에 청년은 /바후르뜻 뽑힌, 선택, 젊은사람 뜻입니다. 젊다는 개념이 아니라, “어떤 목적과 사명을 위해서 택함을 받은 존재라는 뜻입니다.

11:9 청년은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말합니다. 어떤 사명과 목적을 위해서 뽑혀진 존재, 택함을 받은 존재들이 모두 청년이라는 말씀입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청년들이여 라고 들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10근심이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라고 말합니다. 근심: /카아쓰 혈기, 분노, 격분, 를 뜻합니다.

혈기와 분노와 화를 마음에서 떠나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악이 네몸에서 물러가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정욕을 말합니다.

청년의 때에 정욕을 피하라는 이 두가지 원칙을 평생동안 절제하고 조심하라는 말입니다.

간혹 젊은 자녀들이 교회에 나오지 않는 가정이 있는데 결코 느긋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 언젠가 나오겠지...’ 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생명과 영혼에 대한 화급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시간은 마냥 기달려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신앙생활을 젊은 시절부터 한다면 많은 청년들이 정욕을 절제하면서 아름다운 사람이 될수 있을것입니다.

그래서 주일학교, 중고등부때가 너무나 중요합니다. 주일학교때부터 세상에 정욕에 빠지지않도록 날마다 qt하는 삶을 사는 훈련을 계속 시켜야 합니다.

여려분! 여러분의 자녀를 세상에서 아름다운 주님의 향기나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으십니까? 그러면 매일QT 묵상을 훈련시켜야 합니다.

2-2 인간의 본분 목적: 창조주를 기억하라

12:1절에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곤고한 날이 이르기 때문입니다. 그날은 심판의 날이 가깝기 때문입니다.

12: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인간의 육체는 한계가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죽음을 피할수 없습니다. 공평하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을 심판하실것입니다. 믿는자나 믿지않는자나 하나님앞에 서게 됩니다. 젊어서는 죽음을 생각하기가 쉽지 않고, 늘 우리에게 내일과 미래가 있을것같지만 몸이 쇠약할수록 죽음과 가까울수록 우리는 삶을 돌아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죽음이 코앞에 닥치기전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3. 인생의 좌표 : 사람의 본분이기 때문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사람의 본분 : /콜 아담 (전체.모드) 인생의 좌표를 설정하는 것은 사람의 본분인 1.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고, 2.그 명령을 행해야할 의무가 있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이 전도서를 쓸때에 인생은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면 헛된 것이다 삶은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싶어서 쓴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살펴본 인생의 결과 헛되지만 그래서 내가 해답을 얻었고, 내린 결론은 저와 여러분이 마지막 머물자리는 영원한 불변한 하나님의 말씀밖에 없다는 결론을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결론(말씀 정리) 1. 삶의 가치 / 어떤 삶? : 세상에 가치를 두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맞추라

2. 존재 : 어떻게 삶? :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신 존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 존재

3. 목적 : 누구를 위한 삶? :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며 절제하며 조심하면서 하나님을 위한 삶

을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202112월 마지막 주일 한해를 마무리해 가는데 있어서 우리의 인생의 좌표를 하나님께 영원히 맞추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인생을 살것이라고 믿습니다. 때로는 실수도, 아픔도, 어려움도, 겪지만 그러나 능히 이겨낼줄 믿습니다. 인생의 좌표가 예수님이 되셔야 합니다. 이것은 절대로 바꾸시거나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한해 수고가 많았습니다. 몸된교회를 위해 헌신하사고 함께 해주신 성도님께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은성교회를 사랑하시고 지금까지 지키시고 보호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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