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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2.2.13.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시편 37

제목 : 온유한자는 하나님이 갚으십니다.

  

저는 큐티를 묵상하면서 간증부분을 읽다가 이 여자집사님보다 세상에서 더 아픈 상처을 가진 사람이 있을까요?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름은 전영숙이라는 집사님입니다. 이런 고난가운데서도 자신의 삶을 감사로 고백합니다.

이분에게는 남편과 어린 두아들이 있었습니다. 큰아들은 병으로 죽게되었고, 둘째아들은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이분이 사랑하는 두 아들을 잃고 난후 고난의 상처가 너무나 깊어 주님을 만나 기쁨은 사라졌습니다.

집사님은 고난앞에서 더러운 귀신들린 자같이 주님 이건 아니잖아요? 저보고 죽으라는 건가요?” 하며 예수님을 향해 소리를 질렀습니다.

남편은 어린 두 아들을 천국으로 먼저 떠나보냈어도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는데 평소에 교회와 교계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그럴때마다 남편의 마음을 사고자 눈치를 보며 맹종했지만 그럴수록 나편은 교회와 점점 멀어졌습니다. 하지만 저의 문제는 남편을 위해 기도한다고 하면서도 남편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때마다 크게 좌절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는 말씀을 주문처럼 외우면서도 남편의 행동 하나에 일희일비하며 수없이 소망과 절망 사이를 오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남편은 저의 청에 못이겨 3개월동안 교회에 와주었지만 이내 시험에 들어 교회의 교자도 꺼내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러면 남편에게 석달이라도 교회에 와줘서 고마워요 라고 말해야하는데 저는 불신앙으로 똘똘 뭉쳐 저 사람은

하나님도 어찌 못할것야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제작년 봄에 남편이 심정지로 쓰러지고 뇌출혈까지 일어나 화급을 다투게 되었습니다. 기도할 힘조차 없던 저를 대신해 교회 지체들은 남편의 구원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병상 세례를 받는 중에 눈물을 흘리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것도 잠시 병세가 악화되어 남편이 그만 죽게되었습니다.

 

이 집사님은 이게 뭐지하는 허탈감이 몰려왔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이런 저를 말씀으로 꾸짖어주셔서 제 안의억울함과 부정적인 생각등,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 같은 감정도 다시 치유되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남편의 사건으로 저를 다시 찾아와주시고 말씀을 응답해 주셨습니다.

시간이 지나 제게 허락하신 지금의 환경이 하나님의 깊은 사랑이자 기도응답 임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과부로서 세상적으로 보여줄게 없는 인생이지만 고난의 사건으로 여러 감정을 겪게 하시고 말씀으로 평안을 누리게 하심으로 섬기는 교회에 소그룹다락방 리더로 섬기게 하셨고 고난 가운데 낙심하여 누어 있던 제 손을 잡아 일으키사 주님을 섬기고 공동체를 수종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는 두아들을 잃었습니다. 의지하는 남편까지도 잃었습니다. 이분에게는 인간적으로는 살소망이 있겠습니까? 우리는 교만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면 자신만이 외롭고 괴로움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에 빠진다는것입니다. 이 착각은 사탄이 심어줍니다. 문제는 우리는 아픔을 어떻게 치유하느냐? 누구에게 치유함을 받느냐가 중요합니다. 아픔과 괴로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유함을 받고 다시 새소망으로 하나님을 위해 소그룹리더가 될 때에 이세상에 아픔과 슬픔에 잠겨있는 영혼들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이 있지않겠습니까?

은성교회 성도님들이 이시대에 갈바를 모르고 방황하는 영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으로 치유해줄수 있는 복된 신자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본문설명

시편 37편은 다윗이 나이가 들어 지은 시입니다. 다윗은 악한자들이 번영과 의인들의 고통을 보면서 잠시 악한자들이 형통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종국에서는 악한자들은 하나님의 형벌을 받게됨을 고백합니다.

특별히 시편37편은 온유한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큰 복은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공의는 살아있었어 악한자들의 번영 때문에 불평하지말고, 인내로써 신원하시는 하나님을 기다리라고 고백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은 불평등사회에서 살아간다고 말합니다. 정치인들은 표를 얻기위해 사회에 약자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겠다고 불평등사회를 없애겠다고 공약을 합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대통령을 12번을 바꾸었지만

여전히 이 사회에는 불평등하다고 외칩니다.. 아무리 정치인들이 평등한 사회를 말하고지있지만 결국사회은 힘이있는 사람들이 쥐락펴락하는것처럼 보입니다. 돈이있는 사람은 돈의 힘으로 권력의 힘이 있는 사람은 권력의 힘으로 힘의 논리로 칼을 휘두립니다.

권력을 가졌던 대통령을 보십쇼. 감옥에 가거나 자살을 하지않습니까? 국회의원을 보십쇼! 아들이 음주운전을 두 번이나 하면서 돈으로 매수하고 경찰을 때리지않습니까? 국회의원이라는 힘 때문에 처음에는 풀려나지 않습니까?

어떤 국회의원 아들은 30살에 직장에서 은퇴를 했는데, 50억을 퇴직금으로 받지않았습니까? 자신들이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하면서 뒤에서는 부동산투기를 해가지고 부를 축적하고 있지않습니까?

이런 불공평한 사회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신자들에게 불평하지말고 시기하지말고 온유한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공의로 다스리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시편37편은 온유한 자들에게 땅을 차지할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래서 시편은 온유한자들의 주신 약속의 말씀이기도합니다. 11절 그러나 온유한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온유한 자 : /아나브 헬/프라에이스 (겸손한, 온순한. 친절함, 가난함)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55절 온유한자는 복이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것임이요 라고 말씀하시면서

본문의 말씀을 인용하십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온유는 사람들의 이러한 타고난 천성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온유는 천성으로 부드럽거나 소심하거나 우유부단하거나 약한 성격을 말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온유는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것을 말씀합니다. 특히 성령님에 의해 변화된 열매로서의 성품을 말하는것입니다.

 

온유한 사람이란?

온유 히/아나브는 구약적의미로 3가지 의미를 가질수 있습니다.

첫째 온유한 사람이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순종과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를 잘 받아들이고, 어떤 일이나 분개하거나 불평하지 않으면서 삶이 가져다주는 모든 일을 기꺼이 잘받아들이는 사람을 말합니다.

37:1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둘째. ”온유한 사람은 하나님의 방법이 항상 최선의 길이라는 것을 확신하며, 하나님께서 모든일을 조정하여 선을 이루시는 것을 믿는 사람입니다.

37:3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셋째 온유한 사람은 하나님께 사랑을 받고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37:28 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를 받으나

민수기 12장에 모세가 구스 흑인여자를 아내를 맞이합니다. 그러자 모세의 형 아론과 누나 미리암이 모세를 비방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모세 너한테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시지 않느냐 하면서 비방합니다.

이때 민12:3절 모세를 성품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12: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 모세는 사람들의 비난과 불평에 맞대응하지 않고 하나님의 손에 맡기면서 전적으로 하나님의 처분에 순종하고자 하는삶의 태도가 온유한 태도입니다.

악을 대하여 악으로 대하지않고 선으로 대하는 자세가 바로 온유한 자세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편의 37편에서 온유한 사람이 무엇인가를 함께 나누어봅니다. 첫째 온유함의 방법이 무엇인가?

 

1. 온유함의 방법: 말을 격하게 말하지 말라. 자신의 감정을 다스려라

우리가 사는 세상은 남이 잘되는 것을 보지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악을 품고 괴롭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약한자들은 불공평하고 불평등하는 것 때문에 이 정부를 향하여 분을내고 화를 냅니다. 거리에 나서서 자신의 약한힘을 드러냅니다. 어쩔때는 도저히 화를 참지못하고 자신의 감정을 쏟아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불의한자들은 오히려 자신의 불의함을 자랑하면서 드러냅니다. 의롭지 못한 행동을 부끄럽게 생각하지않고 오히려 더 자랑스럽게 떠들어 댑니다

우리안에서 온유함을 깨버리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우리안에서 온유함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방법은 무엇일까?

1절 악을 행하는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3절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8절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뿐이라

잠언 15:1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온유함의 방법은 첫째. 다윗은 습관적인 불평이나 불만을 말로 내뱉지 말라고 합니다.

둘째. 하나님을 의지하고 선을 행하라고 말씀합니다. 선한행위는 하나님께 보응하시기때문이니다.

다윗은 악을 행하는자를 불평하지 말라고 하고, 불의를 행하는 자들 시기하지 말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말하는 말에서 과격한 말은 서로에 감정을 가지게 되고, 격동하게 됩니다. 그러나 부드러운 말로 유순한 대답을 하게 되면 상대방도 분노를 쉬게 된다는 말입니다.

다윗은 왜 이런 말을 할까요? 세상은 인본주의 인생관과 신본주의 인생관으로 나뉘게 됩니다. 인본주의 인생관을 가진사람들은 세상사람들이나 신자들에게도 하나님보다 자기 위주의 삶을 삽니다. 그래서 자기의 만족을 위해 살기 때문에 자기만족이 이루어지지않으면 사회가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여 모든 것을 분이나 화로 다스리게 됩니다. 그래서 말을 함부로 하고 떠들어 댑니다.

다윗은 불평과 불만이 많은 사람들이 많을수록 나타나는 행위가 악한 행위로 나타남을 말씀합니다.

악한자들의 행위:

12 악인이 의인 치기를 꾀하고 그를 향하여 그의 이를 가는도다

14악인이 칼을 빼고 활을 당겨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엎드러뜨리며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

32악인이 의인을 엿보아 살해할 기회를 찾으나

악인들은 왜 이렇게 악한 행동할까요? 그것은 정직한 의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화가 난것입니다. 자신들은 그렇게 하지못하니까? 시기와 질투 때문에 의인을 어떻게 괴롭게 할것인가를 꾀를 내고, 이를 갈고있습니다.

심각한 상황이 일어나는 칼로 살해할 기회를 찾고, 궁핍한자를 엎드리게 하는 행위를 합니다. 여러분! 불의한자들은 세상을 향하여 분노합니다. 칼을 갈며 살아갑니다. 왜냐하면 불평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직장이나 사회에서 힘든이유가 여기있습니다. 괴롭힘을 당하거나 손해를 보거나 어려움을 당할수 있습니다.

교회안에 없을까요? 아니요. 교회안에도 여러부류의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신자의 옷을 입고있지만 마음안에는 온통 세상으로 가득차있습니다. 형식적인 종교생활을 하면서 성도들을 더 힘들게 합니다. 여러분들이 악한마음을 품고 악한 것을 심으면 심는대로 거두게 되어 자신에게 언젠가는 돌아오게 됩니다. 피눈물 날때가 있습니다.

할수있다면 예수님마음으로 선한 행실을 하시길 원합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말라고 말합니다. 포기하지말라고 말합니다. 때가 되면 반드시 거둔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믿음의 가정들이라고 하는데 믿음의 가정들이라는 것은 믿음의 권속들 즉 교회공동체로서 공동체가 한가정같이 가족처럼이루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교회안에서도 선을 행하시고, 가정에서도 사회공동체에서도 선을 행하셔서 특히 믿지않는 남편때문에 불평하거나 불만을 갖지마시고, 포기하지말고 착한일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온유함입니다.

 

2. 온유한 비결 : 하나님의 섭리, 방법, 관계가 온전히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선을 행하라

3절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악을 선으로 갚으라고 말씀합니다.

악한 행동을 악으로 갚지말고, 할수있다면 반드시 선으로 갚으라고 말합니다. 불의한자들이 편지나 글을 써서 온갖 혐오스러운 문자로 말로 한다고 할지라도 절대로 반응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4절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고 말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하나님께 맞추라는 것입니다. 불의한 일과 억울한일로 분노와 화가 치밀어 오를 때 감정으로서 성도

가 마음을 두고 집중해서 기쁨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계속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5절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말합니다. 하나님께 의지하고 맡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7절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이 4가지 말씀중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끝까지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고 말씀합니다. 온유한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어떤 일에 분개하거나 불평하지 않으면서 삶이 가져다주는 모든 일을 기꺼이 잘받아들이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이 항상 최선의 길임을 확신하며, 하나님께서 모든일을 조정하여 선을 이루시는 것을 믿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의 행위를 절대로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갚으시도록 우린 잠잠하게 기다리는 것입니다.

 

악인들의 행위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 영원하지 못함. 눈에 치워버림을 당함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어떻게 갚으실까요? 정말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얼마나 위안이되고 힘이되는지 모릅니다

2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푸른 채소가 한때는 무성한것처럼 보이지만 어느 시기가 지나면 시들어 말라버리듯이 악인의 형통함도 풀과 채소처럼 영원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악인들 불법을 행한자들, 불의한자들은 절대로 영원하지 않습니다.

10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하나님께서 악인들의 파멸을 순식간에 일으키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악인들의 결말은 싸느라게 사라지게 될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악한자들의 행위를 갚으시겠다는 것입니다. 공의로 보응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3..온유한자의 약속 : 땅을 차지할 것이다.

시편 37편은 유독 온유한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땅을 차지할 것을 계속 약속하십니다.

3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9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11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22주의 복을 받은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29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서 영원히 살리로다

34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땅을 차지한다는 의미는 소유가 풍성하게 된다는 의미보다 하나님께서 이땅에서 사는동안 보호하시고, 축복을 받으면서 삶을 영위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땅은 가나안땅입니다. 이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만큼 풍부했던 땅이었습니다. 그들은 기근이나 전염병, 전쟁의 재앙으로 결국 땅의 소산을 먹지못하는 일들도 벌어집니다. 오히려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보다 우상을 섬기므로 한나라에서 두나라로 나뉘게 됩니다.

두나라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는 앗수르와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리고 비참한 삶을 살다가 생을 마감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이땅에서 땅을 차지할려면 어떻게 하셔야합니까? 하나님을 의뢰하고 선을 행하시길 바랍니다. 절대로 악을 악으로 갚을려고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설사 그런 마음이 들더라도 실행에 옮기지마시길 바랍니다. 정말 나중에는 하지말것을 후회하게 되고, 더 좋지않는 결과를 낳게됩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소망을 두시길 바랍니다. 소망을 둔다는 것은 자신이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갚으실것이라는 소망을 갖는것이니다.

자신에게 약간의 손해가 되더라도 불의한자들즉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면서 부를 축적해 가는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말고, 끝까지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말씀을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만들어져야할 우리안에 성품: 온유함

그렇다면 우린 이렇게 생각합니다. 난 성품이 안되기 때문에 틀렸네 난 온유함과 거리가 머네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다시말하지만 온유함은 선천적즉 태어날 때 가지고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후천성입니다. 반드시 온유함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온유함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만들어져 간다는 것입니다.

저역시 거친 성품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을 만나후 거친 성품이 많이 죽었습니다. 나를 조금씩 다스릴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후천성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서 새겨지면서 말씀과 나의 성품이 충돌하게 되고, 그러면서 계속 싸우면서 내가 죽어야할 성품이 무엇인지를 조금 알게 되었고, 죽이지않으면 성장할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저를 다스렸습니다. 아직 완벽한 성품은 아니지만 온유함이 주는 유익은 얼마나 귀한줄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온유함의 모범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1: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예수님의 삶은 온유함입니다. 당시 십자가상에서 모진 채찍과 조롱가운데서도 겸손함을 온유함을 잊지 않았습니다.

친히 삶가운데서도 보여주셨고, 그 온유함을 통해 우리는 평안을 얻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쉼 안식은 하나님안에서 얻는것입니다.

온유함이 이루어지는 것: 심령의 가난함, 애통함을 갖는 삶

우리안에서 만들어져야 할 성품중 온유함은 어떻게 이루어질수 있을까요? 성경에 예수님께서는 내 마음의 심령이 가난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포토코스의 가난함이 있어야합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바라고 의지하고 신뢰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애통함 헬/펜데오가 우리 마음에 있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애통함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깨는 자신의 죄를 슬퍼하고 괴로워해야 합니다.“ 이것을 갖기 위해 성령의 간구해야합니다.

온유함은 세상에서는 약하게 보이고 바보처럼 보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품의 온유함은 바보가 아니고, 약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굉장히 강한 힘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종교생활을 하는 성도를 만들어 내고 싶지 않는다.

빌 하이벨스 목사님의 저서당신의 직업, 하나님의 계획입니다라는 책중에서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수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믿지않는 직장인들이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는 말이 내게 말해주세요라고 요구하지 않고, ”내게 보여주세요라고 말을 한다는것입니다.

신앙을 가진 신자가 당신이 믿는 예수님이 살아계신다면 살아가는 생활속에서 보여주시오 그러면 그때 당신이 말하는 신앙이 이런것이라는것에 대해 듣겠다고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신자는 가장 깊은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말을 하면서 4가지를 말합니다.

윗사람을 대하는 적절한 태도 2.자진해서 일을 맡으려는 태도(긍정적인 태도) 3.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는

태도 4.어떤 상황이든 흔들리지 않는 정직한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을 합니다.

 

예수님은 진짜 신자를 만들고 싶어한다

40절 여호와께서 그들을 도와 건지시되 악인들에게서 건져 구원하심은 그를 의지한 까닭이로다

진짜 신자는 이세상에서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면서 사는 온유한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우린 온유함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온유한 사람이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순종과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를 잘 받아들이고, 어떤 일이나 분개하거나 불평하지 않으면서 삶이 가져다주는 모든 일을 기꺼이 잘받아들이는 사람/ 하나님의 방법이 항상 최선의 길이라는 것을 확신하며, 하나님께서 모든일을 조절하여 선을 이루시는 것을 믿는 사람 / .하나님께 사랑을 받고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온유한사람입니다.

온유한 사람이 되기위해 진짜 신자로 만들어지기위해 우린 3절 여호와를 신뢰하고 선을 행하라

5절 네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7절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34절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교회만 왔다갔다하고, 종교생활만 하는 신자가 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방법이 최선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진짜신자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맡기고, 기다리고, 말씀을 지키고 그리고 선을 행하는 삶을 사는것입니다.

자신이 볼 때 끊어야할 것은 끊고 세울 것은 다시 세우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시편기자는 늙어서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고 온유함을 잃지 않았던 시편기자는 자신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37:25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26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27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원히 살리니

28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하나님께서 온유한자들은 버림을 당하지 않고, 자손들이 거지가 된 것을 보지 못했고, 오히려 은혜를 베푸는 자리에 있는 복을 받게되고, 그리고 자녀들의 삶을 보호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악인들의 자손은 끊어진다고 시편기자는 고백합니다. 여러분들께서 자녀들에게까지 영향력을 미치는 복이라면 삶을 조정해 볼 필요가 있지않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사는 삶의 현장은 싸워서 이겨내야하는 전쟁터입니다. 그 피터지는 전쟁터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온유한자가 되라고 말씀합니다. 여러분에게 선을 행하라고 말씀합니다 악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갚으실것입니다.

22절 복이 무엇입니까? /바라크 엎드리다입니다. 오직 하나님께 엎드릴 때 복이 임하는것이니다.

이 복이 온유한 은성교회 성도님들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자녀들에게까지 흐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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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2022.1.2 새해. 개척하는 인생을 기도로 움직이라. 채인기 2022.01.04 40
66 2021.12.26 성도에게 인생의 좌표는 어디인가? 채인기 2021.12.28 40
65 2021.12.25 성탄절 가장 큰 기쁨의 소식 채인기 2021.12.25 48
64 2021.12.19 억울한일을 당할 때 신앙의 진수를 보이라 채인기 2021.12.20 46
63 2021.12.12 보지않고 믿는 믿음 -도마 채인기 2021.12.14 51
62 2021.12.5 고난의 공동체 교회 (교회론) 채인기 2021.12.06 49
61 2021.11.28 신자는 삶을 어떻게 살것인가? 채인기 2021.12.01 47
60 2021.11.21 추수감사절 참된 의미 :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채인기 2021.11.23 49
59 2021.11.14 성찬에 임하는 성도의 바른 자세 채인기 2021.11.15 43
58 11.07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리라. 채인기 2021.11.09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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