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3일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왕하 4:8-16절
제목: 진정한 섬김 : 세심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약한자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믿으십니까? 믿음이 여러분의 삶에서 풍성하길 원합니다. 아멘
미국의 곤충학자 루이저 로스 차일드 교수는 벼룩을 대상으로 특별한 실험을 했습니다. 덮개가 없는 유리컵에 벼룩을 가두자 자신의 몸의 백배 이상을 뛰어오를수 있는 벼룩은 바로 탈출해 버렸습니다.
하지만 컵을 유리로 덮어 두자 덮개가 있는줄을 모르고 계속 뛰어오르던 벼룩이 덮개에 부딪히며 높이를 조절하기 시작하더니 더 뛰지않고 유리컵 안에 안주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은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의 연수와 경험, 내 방식과방법 그리고 세상의 지식이 덮개가 되어 내 믿음을 가두면 우리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내 방식과 방법으로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은혜를 가두면 안됩니다. 항상 하나님이 하신일이 최고의 방식, 최선의 방법임을 늘 잊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슨일을 하실려 할때에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그분의 뜻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 곧 하나님을 믿는 신자를 통해 일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통해 일하고자 하실 때 당신이
서있는곳에서부터 그분이 계신곳으로 여러분을 이끌어내십니다.
변화되지 않는 상태에서, 순종하지않는 상태에서는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알 수 없습니다.
오늘 수넴여인의 작은 세심한 배려가 하나님께서 다시 수넴여인에게 세심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볼수 있습니다
섬김과 배려는 낮은곳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낮은곳에서부터 하나님의 은혜가 시작됩니다. 수넴여인이 섬김이
선지자인 엘리사에게 한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하나님께 한것처럼 되어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보게 됩니다
본문설명
아무댓가없이 선지자 엘리사를 섬기는 수넴 여인: 성경은 3가지를 강조합니다.
1.귀한 여인으로부터 극진히 대접받는 엘리사
8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더니 거기에 한 귀한 여인이 그를 간권하여 음식을 먹게 하였으므로 엘리사가 그 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먹으러 그리로 들어갔더라
수넴이라는 지역에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선지자 엘리사는 25절을 보면 주로 갈멜 산에 거한 것 같은데 이 갈멜 산과 이스르엘 사이에 수넴이 있었습니다. 수넴에서 갈멜 지역까지는 32km 정도 떨어져 있었습니다.
엘리사는 사마리아로 왕래할 때 수넴땅을 지나가서 가게 된것입니다.
이 수넴에 있던 여인을 8절에 “귀한 여인”이라고 말합니다. 히/이솨게돌솨 / 재산이 있는 부유한 여인이란 뜻입니다. 이 부유한 여인이 엘리사가 그녀의 집을 지날 때 그를 자기 집에 강권하여 초대해서 정성껏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엘리사는 사역의 길을 왕래할때마다 수넴여인으로부터 음식을 대접받는 은혜를 받습니다.
2.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줄 내가 아노니
9 여인이 그의 남편에게 이르되 항상 우리를 지나가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내가 아노니
수넴여인은 자신의 집으로 강권적으로 초대하여 음식을 대접하고 엘리사와 교제의 시간을 가질때마다 이 여인은 엘리사가 하나님이보내신 하나님의 사람인 것을 알게되었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수넴여인은 하나님을 섬기는 여인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여인이었기 때문에 영적분별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를 알아 보았습니다.
3. 세심한 배려
10청하건대 우리가 그를 위하여 작은 방을 담 위에 만들고 침상과 책상과 의자와 촛대를 두사이다 그가 우리에게 이르면 거기에 머물리이다 하였더라
13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너는 그에게 이르라 네가 이같이 우리를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하는도다
그뿐만 아니라 9-10절을 보면 자신의 남편에게 선지자 엘리사를 위하여 더 큰 제안을 합니다. 선지자를 위한
“작은 방을 하나 만들자는 것입니다. 방으로 드나드는 통로는 바깥 계단과 연결되어 있어서 그 집 본체와는 전혀 상관없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었습니다. 아주 튼튼한 다락방에 침상과 책상과 의자, 촛대를 갖추어 놓고 선지자가 편히 쉬고 갈 수 있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수냄 여인이 엘리사를 위해서 그곳에서 아무런 부담이나 방해 없이 휴식과 연구,묵상과 기도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입니다. 수넴 여인이 엘리사를 얼마나 깊이 배려하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엘리사는 자신의 사환에게 이 여인에게 세심한 배려를한다고 말을 합니다.
세심한 배려 : 히/하라드 염려하며 돌보다. / 사려깊게 보살피다 뜻입니다. 수넴여인의 사려깊은 보살핌을 통해
세심한 배려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엘리사를 통하여 수넴여인의 세심한 배려에 보답함
수넴여인의 헌신과 배려에 감사를 느낀 선지자 엘리사는 자기 사환 게하시를 불러서 수넴여인을 자신에게 오게합니다. 엘리사는 수넴여인에게 우리를 위하여 세심한 배려에 감사함을 고백하고난후 자신이 무엇을 해 줄것인지를 고하라고 합니다. 또는 왕이 사령관에게 부탁할것인지 말하라고 합니다.
8:13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너는 그에게 이르라 네가 이같이 우리를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하는도다 내가 너를 위하여 무엇을 하랴 왕에게나 사령관에게 무슨 구할 것이 있느냐 하니 여인이 이르되 나는 내 백성 중에 거주하나이다 하니라
수넴여인은 “나는 내 백성과 함께 살고 있으니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라고 말하면서 궁중의 권력으로부터 어떠한 도움도 필요없고 자신은 하나니앞에서 할 일을 했을뿐이라면 어떤 보답도 바라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수넴여인은 선지자 엘리사를 극진히 섬김것은 어떤 댓가를 바라는 것이 절대아니고 순수한 자신의 섬김임을 알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10:42절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자중 하나에게 냉수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하시니라.
메마르고 물이 귀하며 무더운 팔레스틴의 상황에서 먼 길을 걸어 손님이 집에 찾아왔을 때에 방금 우물에서 길어낸
시원한 물을 대접하는 일은 가장 기본적인 대접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는 곧 예수님에 관한 복음을 전하는자나 그
복음에 대해서 거절하지 않고 당연히 듣거나 받아들이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상을 잃지 아니한다고 말씀합니다.
결단코 구원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수넴여인은 하나님의 사람인 엘리사를 섬기고 배려한 것이 하나님께 한 것이 된것입니다. 그렇다면 수넴여인은 하나님의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긴 작은 세심한 배려가 주는 가장 큰 상급은 무엇입니까?
세심한 배려의 결과 첫째 : 아들을 낳으리라. (16.17)
4:14 엘리사가 이르되 그러면 그를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할까 하니 게하시가 대답하되 참으로 이 여인은 아들이 없고 그 남편은 늙었나이다 하니
16엘리사가 이르되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하니 여인이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내 주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하니라
17여인이 과연 잉태하여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엘리사가 여인에게 말한 대로 아들을 낳았더라
하나님께서는 엘리사를 통하여 이 여인에게 가장 필요한 상을 허락해 주십니다. 그것은 아들을 낳게 하는것입니다. 어쩌면 이 여인은 누구에게도 말할수 없는 아픔이 있었을것입니다. 자신의 인생에 더 이상 기대도 하지못했을것입니다 아무리 가진 것이 부자인 여인일지라도 여자로써 가져야할 자식의 문제는 돈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 여인의 태의 문을 열어주셔야 하는것입니다. 이 수넴여인과 똑같은 처지에 있는 구약에 한 여인이 있었는데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라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이 여인 역시 자식이 없어서 슬퍼하며 하나님께 늘 기도했던 여인입니다. 이 여인은 늘 슬퍼하면서 하나님앞에 엎드렸던 여인입니다. 이 여인의 슬픔의 고백소리입니다.
삼상1:15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픔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자신의 심정을 토로한 것은 주님! 내게도 자식을 주시길 원한다는 애통한 심정입니다. 사람은 상대방의 마음을 다 알지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다아십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토로하지못한 것이 있습니까? 애통한마음으로 하나님께 토로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여인을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삼상 1:19.20 엘가나가 그의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20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하나님께서 자식이 없는 한나를 생각하신지라. 말씀합니다. 그리고 아들을 낳았는데 그 이름을 사무엘이라고 말합니다. 한나는 자식을 주신 것을 하나님께서 주신것이라고 고백합니다.
27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여러분! 태의문을 여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의 상식과 이성과 합리적인 사고를 뛰어넘어 하나님의 방식대로 하나님의 계획과 방법대로 인간에게 자신의 뜻을 보여주십니다.
수넴여인은 엘리사를 아기를 낳게 해 달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무엇을 요구한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뜻하지않는 아들을 낳을것이라는 말씀을 듣게 됩니다. 농담이라고 생각한 여인에게 약속대로 아들을 낳습니다.
작은 세심한 배려로 인하여 수넴여인은 생각하지 못한 아들을 선물로 받습니다. 이 여인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겠습니까? 세심하게 보살피시는 하나님께서는 이런 여인에게도 아들이라는 기쁨을 안겨 줍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성경에서도 말씀하신것처럼 오늘날에도 신령한 세계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이 경험하지못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지으신 이 세계가운데서도 신령한 세계가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을 신령한 성령의 역사라고 합니다. 느끼는 것들이 모두 있는 것이 아니고, 느끼지못하는 것이 모두 없는것도 아닙니다. 태의 문을닫게 하신분이 하나님이시면 태의 문을 여시는분은 하나님을 믿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신령한 것들을 믿지않고 인정하지않습니다. 불신세계에서 어떻게 신령한것들을 믿겠습니까?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보여주시고 있습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신령한 역사를 믿는것입니다. 그것은 믿음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믿음이라는 현미경으로 볼때에 인간의 눈으로 보이지않는 것을 볼수있는것처럼 말씀이라는 믿음의 현미경으로 하나님의 지으신 세계가운데 신령한 세계를 믿는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으로 세상을 바꾸십니다.
세심한 배려의 결과 둘째 : 절대적인 하나님의 능력으로 죽은 아들을 다시 살리심
기쁨을주었던 아들을 보면서 수넴여인은 얼마나 기뻐하면서 살아겠습니까? 그러나 이 여인에게 가장 큰 고통과 아픔과 슬픔이 찾아옵니다. 그것은 어느날 아들이 추수한는 밭에 나갔다가 일사병으로 머리가 아프다며 어머니의 무릎에 앉아 있다가 죽었습니다.
인간의 생명과 죽음까지도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보여줍니다. 인간이 할수없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신분이 하나님이심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4:20 곧 어머니에게도 데려갔더니 낮까지 어머니의 무릎에 앉아 있다가 죽은지라
수넴여인은 죽은 아들을 엘리사 묻었던 침상에 뉘이고 즉시 사환이 모는 나귀를 타고 갈멜산의 엘리사에게 찾아갑니다. 엘리사는 수넴여인이 갈멜산까지 자신에게 찾아오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왜 수넴여인이 찾아오는지 선지자할지라도 모른다는것입니다.
27.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가만두라 그의 영혼이 괴로워하지마는 여호와께서 내게 숨기시고 이르지 아니하셨도다 하니라. / 엘리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숨기시고 말씀하시지 않는다 라고 말합니다. 즉 엘리사는 수넴여인의 아들이 죽은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선지자라 할지라도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수있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선지라도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자신을 통해 세상에 나타내시고자 할때만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이 도우시지않으면 감당할수 없는 선지자 사역이라는 것입니다.
선지자 엘리사는 수넴여인의 아들이 죽었던 사실을 알고 게하시를 앞서보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팡이를 그아이의 얼굴에 놓으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지팡이를 아이의 얼굴에 놓아두어도 죽은아들은 살아나지 않습니다.
29엘리사가 게하시에게 이르되 네 허리를 묶고 내 지팡이를 손에 들고 가라 사람을 만나거든 인사하지 말며 사람이 네게 인사할지라도 대답하지 말고 내 지팡이를 그 아이 얼굴에 놓으라 하는지라
31게하시가 그들보다 앞서 가서 지팡이를 그 아이의 얼굴에 놓았으나 소리도 없고 듣지도 아니하는지라 돌아와서 엘리사를 맞아 그에게 말하여 아이가 깨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여러분! 선지자가 가지고 있는 지팡이를 얼굴에 댄다고 살아나는 것이 아닙니다. 지팡이 자체에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능력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마치 모세가 홍해를 가를때에도 모세의 지팡이를 내밀 때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지팡이가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팡이를 가지고 능력을 사용하신분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알아야 하는것입니다. 능력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능력은 엘리사가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살아나는 것
엘리사는 그녀의 집에 도착한 엘리사는 자기 침상에 누인 아이를 보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33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 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34아이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의 입에, 자기 눈을 그의 눈에, 자기 손을 그의 손에 대고 그의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37여인이 들어가서 엘리사의 발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고 아들을 안고 나가니라
엘리사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죽은 아들의 몸과 입과 눈과 손을 그아이의 위에 덮습니다. 그러면서 죽은아이의 살이 점점 따뜻해집니다. 살아난것입니다. 죽은 아들이 살아난것입니다.
수넴여인의 슬픔을 맛보았습니다. 그는 죽은 아들을 포기한 것이 마지막 지푸라기도 잡고 심정으로 엘리사에가면 낫게다는 믿음의 확신이 있었습니다. 여인은 아들을 주신것도 엘리사의 하나님이시고, 죽은 내아들을 다시 살리실 것도 엘리사의 하나님임을 믿었습니다.
여러분! 자신의 영혼의 상태에 눈을 떠야 합니다. 엘리사의 지팡이가 능력이 있어서 죽은 아들을 살렸습니까? ‘아닙니다.’ 죽은 아이를 살린 것은 엘리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살아난것입니다. 위대한 선지자라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고 아이를 살려달라고 도우심을 구할수 밖에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엘리사의 믿음의 기도입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이 아이의 멈춘 호흡을 기도라는 생기를 불어넣음으로서 살아나게 하신것입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주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요11:.2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예수님은 마르다 오라버니 나사로가 죽었지만 오늘 네 오라버니가 살아날것임을 믿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자신이 부활의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죽은 신앙이 아니라, 살아역사하는 믿음으로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여러분이 제한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전도할 때 절대로 댓가를 바라지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전도하러 나갈실것입니다. 교회에서 합심해서 영적전투현장에 나갈때에 우린 기도하면서 나갑니다. 전도하면서 여러분의 웃는 모습을 봅니다. 이분 저분에게 전도지와 약간의 다과를 담아 나누어줄때에 집사님의 모습에서 얼마나 기쁨이 있는지 모릅니다.
세심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순수한 사랑과 은혜를 삶의 현장에서 하늘에서 하늘의 복을 여러분의 가정에 직장에 사업장에 자녀들에게 내리실 것을 저는 믿습니다.
사도바울은 복음의 현장에서 복음을 전할 때 고통이 따르고 환난이 따라지만 그러나 복음의 현장에서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함을 고백합니다
고후 6: 8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가난한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자로다 :
바울은 세상적인 관점에서 볼때에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얼마든지 편안하게 누릴수 있는 바리새인의 특권도 버렸습니다. 배운 학문도 재물도 배설물로 여겨 버렸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얻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모든 것을 가진자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고, 하나님의 나라의 큰 상급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은 가진 것이 없지만 복음으로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한다고 설파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여러분은 이 말씀처럼 세상은 여러분이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무시하고 가난한 것으로 평가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엄청난 큰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여러분의 얼마나 많이 가진것에 가치와 평가의 기준을 두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보시는 것은 하나님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믿느냐를 보시는 분입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복음은 살아있고, 죽은 심령에 불을 지피고, 심령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능력이 있습니다. 그 능력있는 말씀은 삶에서도 드러납니다. 복음이 삶의현장에서 살아숨쉬고 부요함을 누릴수 있도록 복음의 현장에서 선포하면서 누리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병약한 약한군사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가진 복음은 참된 복음입니다.
나누어줄수록 여러분은 풍성하고 충만한 은혜로 살아가게 됨을 성경을 분명하게 보고 체험하게 되실것입니다.
어제 큐티말씀을 묵상한후 간증을 읽다가 김명신 성도가 쓴 내용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여인은 두부부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빨리 돈을 벌어 안정되고 행복하며 살기를 바라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직장을 그만두게 되고 실직하게 됩니다. 모아둔 돈으로 사업을하다 망합니다. 어렵게 살다보니 이 여인은 자신에게 있는 딸들을 잘 키워 성공시켜서 수고한 보상을 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딸에게 믿음보다는 세상이 주는 행복을 택하도록 가르쳤습니다. 딸은 교회안에 만나 사람과 결혼하게되었습니다. 어느날부터 딸이 세상에서 돈을 많이 벌어 편하고 즐겁게 살겠다고 하면서 교회를 나오지않고 떠납니다. 이 여인의 엄마는 딸에 문자를 보내면서 믿음의 끈을 놓치않도록 문자를 말씀과 기도문을 보내주었는데 평소에 대답을 잘해주던 딸이 이제는 교회에 나올 마음이 없다고 마음의 문을 닫았습니다.
이 여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영혼구원에 대한 관심이 없던 제 삶의 결론으로 딸에게 행복을 좇는 가치관이 생기도록 세상을 향해 맹세시킨 죄의 대가임을 인정합니다”라고 말입니다.
성공 욕심으로 딸들을 세상으로 내보내 하나님의 성전으로부터 멀어지게 한 자신의 죄를 회개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딤전6:17.18 17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 여러분! 자식의 미래도, 현재의 삶에서도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사시길 바랍니다. 부모가 세상의 가치관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가치관으로 사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럴 때 세심하게 배려하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수넴여인의 세심한 배려의 결과 세 번째 : 잃어버린 모든 재산을 환원 받음 (8:1-6)
수넴여인이 베푼 세심한 배려의 결과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여인에게 아낌없는 은혜를 보답하십니다.
8:1엘리사가 이전에 아들을 다시 살려 준 여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서 네 가족과 함께 거주할 만한 곳으로 가서 거주하라 여호와께서 기근을 부르셨으니 그대로 이 땅에 칠 년 동안 임하리라 하니
2여인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행하여 그의 가족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 칠 년을 우거하다가
엘리사는 세심한 배려의 결과에 감사를 잊지않고 수년후 엘리사는 수넴 여인에게 이땅에 칠년동안 기근이 임하리니 가족과 함께 거주할 만곳으로 가라고 일러줍니다. 그녀는 엘리사가 일러 준대로 가족과 함께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서 칠 년을 지내다 다시 돌아옵니다 이여인은 자기 집과 전토를 다시 돌려달라고 하기위해 왕에게 호소할려고 찾아갑니다. 그런데 마침 바로 그때 왕이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에게 엘리사가 행한 모든 큰 일을 자기에게 설명하는 중이었습니다. 게하시는 엘리사가 죽은 자를 다시 살린 일을 왕에게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수넴여인이 왕에게 호소하러 왔는데 그모습을 본 게하시는 놀랍니다. 그리고 왕에게 “이는 그 여인이요 저는 그의 아들이니 곧 엘리사가 다시 살린자니이다” (5절) 8:5절 게하시가 이르되 내 주 왕이여 이는 그 여인이요 저는 그의 아들이니 곧 엘리사가 다시 살린 자니이다 하니라
왕은 그여인에게 물었고, 수넴연인은 왕에게 설명합니다. 왕은 그녀를 위하여 한 관리를 특별히 임명하여 그 여인에게 속한 모든 것과 이땅을 떠날때에 지금까지 그의 밭의 소출을 다 돌려주라고 명합니다.
8:6왕이 그 여인에게 물으매 여인이 설명한지라 왕이 그를 위하여 한 관리를 임명하여 이르되 이 여인에게 속한 모든 것과 이 땅에서 떠날 때부터 이제까지 그의 밭의 소출을 다 돌려 주라 하였더라
하나님께서는 수넴여인의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았습니다. 칠년 기근을 알려주었고, 하나님은 그녀의 세심한 배려를 기억하시고 칠년후에 그녀가 다시 수넴땅으로 돌아왔을 때 그녀의 집과 전토만이 아니라 칠년간의 소출까지 모두 돌려받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만약 수넴여인이 엘리사의 말을 듣지않고 가진 수많은 재산 때문에 고향을 떠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만약 엘리사의 말에 순종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수넴여인이 엘리사에 말을 듣지않고 순종 즉 행동하지 않았다면 자신의 재산은 기근으로 다 잃어버렸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방법만이 최선임을 믿고 일하시길 원합니다. 7년이 지난 세월도 세심한 배려를행한 수넴여인을 하나님은 잊지않으시고 다시 모든 것을 집과 7년동안 소출을 다시 되돌려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길과 나의 길이 다릅니다. 하나님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우리의 삶과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삶이 없는 기도는 공허한 외침입니다. 수넴여인은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고 순종했습니다.
은성교회가 세상을 향하여 할 수 있는 최고의 섬김은 교회가 교회로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통하여 세상이 하나님께 돌아올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필요한 세심함이 무엇일까?
1. [믿고 확신하라] 세심하게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심을 믿고 확신하라.
2. [작은 섬김] 한영혼을 구원하기위해 여러분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3. [순종] 순종할 때 잃어버린것도 다시 환원시켜 주십니다.
이한주간 또다시 세상으로 나갑니다. 세심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시면서 한영혼을 향한 구령의 열정이 회복되고 전화하고, 문자넣고 기도하면서 복음의현장, 삶의현장에서 세심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시길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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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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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 2022.7.31 : 준비, 기회. 깨어 있으라 | 채인기 | 2022.08.03 | 50 |
96 | 2022.7.24 마음의 죄를 죽이라 | 채인기 | 2022.07.26 | 58 |
95 | 20222.7.17 성도가 감당해야 할 해산의 수고 | 채인기 | 2022.07.19 | 51 |
94 | 2022.7.10 진리를 수호, 첫 사랑 회복 | 채인기 | 2022.07.12 | 56 |
93 | 2022.7.3 맥추절 하나님을 앎으로 감사가 나옵니다 | 채인기 | 2022.07.04 | 57 |
92 | 2022.6.26 기도하는 사람과 기도로 사는 사람의 차이 | 채인기 | 2022.06.27 | 62 |
91 | 2022.6.19 성령의 음성이 들리지 않을때 | 채인기 | 2022.06.19 | 49 |
90 | 2022.6.12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이유 | 채인기 | 2022.06.13 | 51 |
89 | 2022.6.5 같은말 같은마음 같은뜻 | 채인기 | 2022.06.05 | 57 |
88 | 2022.5.29 성령에 따라 사는 신자는 포기란 없다 | 채인기 | 2022.05.29 | 49 |
87 | 2022.5.22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 채인기 | 2022.05.22 | 49 |
86 | 2022.5.15 다윗 : 여쭤보는 자 | 채인기 | 2022.05.15 | 47 |
85 | 2022.5.8 네 부모님을 공경하라 | 채인기 | 2022.05.09 | 51 |
84 | 2022.5.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 채인기 | 2022.05.03 | 52 |
83 | 2022.4.24 여호와를 앙망하는자 새힘을 얻는다 | 채인기 | 2022.04.25 | 48 |
82 | 2022.4.17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그가 살아나셨다 | 채인기 | 2022.04.17 | 50 |
81 | 2022.4.10 십자가상에 말씀하신 일곱말씀 | 채인기 | 2022.04.11 | 46 |
80 | 2022.4.3 나는 무엇을 가까이 하는가? | 채인기 | 2022.04.07 | 54 |
79 | 2022.3.27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 | 채인기 | 2022.03.28 | 60 |
78 | 2022.3.20 뒤틀린 부모사랑 | 채인기 | 2022.03.21 | 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