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3.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야고보서 4:4-10절
제목: 나는 무엇을 가까이 하는가?
주기철목사님은 일제 강점기때 신사참배를 위한 수많은 회유와 협박과 고문속에서도 순결한 영혼과 고상한 신앙인격을 끝까지 놓치않은 목사님이셨습니다. 1944년 4월 21일 평양감옥에서 그렇게도 사모하던 예수님의 품에 안기셨습니다. 그때 나이가 만47세였습니다.
주목사님은 순교정신의 거룩한 발자취를 한국교회에 남기고 떠나셨습니다. 일제 당시 노회와 목사님들이 일제의 탄압앞에 무릎을 끊고 태양신이라고 하는 일왕인 사람앞에 엎드려 절할 때 주기철목사님은 일사각오의 신념으로 하나님외에는 절대로 절하지않는다는 각오로 일제에 맞서 싸웠습니다. 그리하여 감옥에서 고문과 탄압을 받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성도를 사랑했습니다. 순교하시던 날 목사님은 예수님의 부르심을 의식한 듯 이렇게 말슴하셨습니다. “ 내 살아서 감옥 밖을 나갈 것을 기대하지않기에 어머님과 어린 자식들을 부탁하오. 내가 하나님 나라에 가서도 산정현교회와 조선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겠소, 나의 죽음이 한 알의 썩은 밀알이 되어서 조선교회를 구해주기를 바랄뿐이오” 라고 최후의 면회시간 오정모 사모에게 남긴유언이었습니다.
면회를 끝내고 쇠잔한 몸으로 간수의 등에 업혀 다시 돌아오지 못할길을 재촉하던 목사님은 사모임을 향하여 뒤돌아보면서 한 말씀하셨습니다. 여보! 나 따뜻한 숭늉 한 그릇을 먹고 싶은데.... 이렇게 말씀하시고 사랑하던 아내와 마지막 이별을 하셨고, 그후 바로 예수님의 품에 안기셨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일사각오 신앙을 가진 목사님의 피가 한국땅에 흘렀기 때문에 지금도 이름도없이 빛도없이 자신처한 곳에서 충성스럽게 헌신하시는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있다는것에 한국교회와 은성교회는 희망과 소망이 있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소돔과 고모라 같은 이 세상에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고 세상 재미와 쾌락에 빠져있는 현대인들을 향해 다음과 같은 경고장을 날리고 있습니다.
4절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됨을 알지 못하느냐고? 이 시대를 살고있는 현대인들에게 경고를 학고 있습니다.
우린안에 성령님이 계셔서 우리를 완전히 독점하고 지배하고 다스려서 생명의 길, 승리의 삶, 의의 길로 인도하려 하시는데 우리는 눅15:13-16절에서 나오는 둘째아들처럼 자기 아버지에게 자신의 몫을 달라고 하면서 세상에 나가서 온갖 쾌락과 향락을 즐기는 둘째아들과 같은 모습을 봅니다.
아버지의 품을 떠나 세상이 좋다고 달려가는 모습이 오늘 우리들의 모습일수 있습니다
구약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나는너의 남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내를 이스라엘 백성들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렘3:1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이라 고 말씀하십니다.
사62:4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땅을 뿔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것처럼 될것임이라.
헵시바: 나의 기쁨이 그녀에게 있다 뜻입니다. 뿔라 : ‘결혼하다’. 결혼하게 된여자 라는 뜻입니다.
남편이신 하나님이 아내인 이스라엘 백성들의 남편으로서 그들을 얼마나 기뻐하고 사랑하는지를 말씀하고 있는 표현입니다.
결혼한 신랑이나 신부가 어찌 옛날 애인에게 마음이 뺏겨 자꾸 집을나가서 은밀하게 만날 수 있겠습니까? 이제는 청산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랑되신 하나님과 신부로써 살아가야 하는 것이 평생결혼을 서약한 사람들입니다.
그럴려면 우리는 하나님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나는 삶에서 무엇을 가까이하고, 무엇을 가장 즐겨하고 있습니까?
어떤 사람이 포커나 놀음에 빠져있다면 이 사람은 도박장을 가까이 할것입니다. 또 어떤사람은 주변의 사람들이 술을 즐겨하면 이분 주위에는 술을 즐기는 사람들과 가까이 할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캠핑이나 등산을 좋아하게 되면 매주마다 산을 가까이 하게될것입니다.
오늘 현대인들에 기독교인들은 ‘가장 가까이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고 어디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갈까요?
두가지 명제 : 하나님과 세상
4절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야고보 사도는 오늘 성도들에게 두가지 명제를 말합니다. 첫째는 하나님 둘째 세상이라는 명제를 가지고 나눕니다.
야고보는 “세상과 벗된것이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세상이 주는 의미는 1.지구 (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의미합니다.
2.하나님을 적대시하는 조직화된 상태 다시말해서 마귀권세 아래있는 곳을 의미합니다. 야고보사도는 두 번째 마귀권세아래있는 세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요7:7절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함이라 ” 예수님께서 세상을 말씀하실 때 마귀의 권세아래있는 세상을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의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됨을 알지 못하느냐“ 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의미는
구약시대에 하나님과 이스라엘백성간의 언약관계를 맺어진 신랑과 신부를 의미합니다
신랑이신 하나님께서는 오직 신부만 바라보고, 신부인 이스라엘은 신랑인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둘중에 한분도 다른데에 눈을 돌리면 그것이 간음이 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앞에서 영적간음을 합니다.
세상을 사랑하게되면 하나님과 원수가 됨
사도는 신자가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게 되면 간음한 여인이 되고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말씀합니다. 간음한 여인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않는 신자를 말합니다. 영적간음행위가 세상과 벗이되면 자연스럽게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면서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이 두주인을 섬길수 없다고 말씀하신것처럼 우리가 세상이 추구하는것에 따라가게 되면 하나님과 벗이 될수 없고 동행할수 없습니다.
신자가 하나님과 원수됨이 쉽습니다. 그리 어렵지는 어렵지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변에 깔려있는 모든 것이 우리를 유혹하고 미혹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환경이 우리주변에 많습니다
앞전주에는 설교의 제목은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 무엇인가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말씀,교회,기도 라고 했습니다. 나를 움직이게 할려면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가까이 하고 있는가“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신앙을 지키지 못하도록 나의 힘을 빼버리게 하는것들이 두변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힘이 강력해 질려면 나는 무엇을 가까이 하고 있는가를 점검이 되어야 될것입니다.
나는 무엇을 가까이 하는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셔야 합니다.“
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야고보 사도는 너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고 말씀합니다. 가끼이 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너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가까이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전제가 누가 먼저 가까이 해야할까요? 하나님이 먼저가 아니라, 우리가, 내가 하나님을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두가지 방법은 1.죄인들아 손을깨끗이 하라 2.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고 합니다.
신자는 하늘의 음성을 들어야합니다.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지 못하면 영적간음에 빠지게 됩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현대에 살고있는 신자들에게 타는 목마름과 절규로 외칩니다.
호6:1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것임이라.
호10:2 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벌을 받을것이라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뜨리시며 그 주상을 허시리라
세상의것에 관심을 두고 세상의 것에 만족을 두고 살아가는 오늘 우리들에게 절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두 마음을 품었다. 그 마음은 하나님을 떠나 세상의 신을 쫓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돈의신 맘몬, 자신의 탐욕과 음욕과 바탕을 주는 음란의 신 바알과 아세라등 이것을 믿고 사는 신자들에게 하나님은 이것들은 반드시 하나님이 깨부시겠다고 하십니다.
죄로 가득한 우리들의 마음은 탐욕과 정욕과 냄새나는 죄성들로 가득차있습니다. 손을깨끗이 하라는 것은 죄인의 자리 즉 유혹,탐욕에 자리에서 피하라는 것입니다. 마음에 품은 더러운것들을 성결하게 하라는 것은 죄의 오염으로부터 피하라는 것입니다. 여전히 신자는 하나님과 세상의 중간에 끼여서 하나님께로 나아가지 못하고, 그렇다고 세상으로 완전히 빠진것도 아닌 상태에서 벗어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못하도록 하는게 있다면 무엇입니까? 무엇이 하나님의 가는 길을 막고 있습니까?
세상적인 미련을두고 결단하지 못하고 있는 불분명한 나의 태도
2. 정욕과 탐심에 마음을 빼앗긴 타락한 상태
3. 삶에서 하나님과 관계의 연관성을 두지않고 살아가는 신앙의 불명한 태도 (교회에서는 하나님/ 세상에서는 나의방법과 고집대로 함)
솔로몬왕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러 기브온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일천 번제 제사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기브온에서 밤에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꿈에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솔로몬에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주었으면 좋겠느냐고 묻습니다.
왕상 3:5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이때 솔로몬왕은 자신의 연약함을 하나님께 고백하면서 백성들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성들의 수효가 많아서 옳은 재판을 어떻게 할수 있을지 걱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하나님의 백성들을 재판할 때 선악을 분별할수 있는 재판을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8주께서 택하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그들은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9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간구의 요청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기를 위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선악을 구별하여 바르게 분별하여 판결을 내릴수 있는 지혜와 부를 허락하십니다.
10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11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12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13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솔로몬왕은 지혜를 받았고 또 구하지도 않은 부를 하나님께로부터 얻게 되었습니다. 전무후무한 너와 같은 왕이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기 전까지 솔로몬은 하나님을 가까이 했습니다. 그리고 이꿈이 깨어나자 그는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번제와 감사의 제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여기에 앉아 계시는 성도님들에게 어느날 새벽이나 밤에 나에게 찾아오셔서 묻습니다. 그리고 묻습니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주기를 원하느냐 나에게 구하라“고 말씀하신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구하시겠습니까?
하나님앞에 대답할 수 있는 늘 준비된 마음으로 살아가시길 원합니다.
2. 나는 무엇을 가까이 하는가? : ”하나님께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신자가 하나님께 취해야할 자세는 무엇인가?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하라고 사도는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되면 신자 자신이 하나님앞에 어떤 자세를 취할것인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복종한다는 것은 자신의 뜻을 하나님의 뜻아래 굴복시키는 적극적 순종을 의미합니다. 이기적인 욕망과 세상과의 벗됨을 거절하고 더욱 큰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께 복종하라는 강력한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지 못하게 하는 영적인 세력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마귀입니다. 사탄과 마귀즉 귀신의 활동을 잠깐 나눕니다 적을 알아야 나를알기 때문입니다.
1.사탄은 천상에서 반란이 일어났고, 일부 천사들이 악령이 되었습니다. (벧후2:4) (유다서1:6)
2.사탄은 교만해서 지위와 권세면에서 하나님과 같이 될려고 하다가 범죄합니다 (사14:12-15)
3.사탄은 귀신들의 두목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유혹합니다.(욥1:6) (대상21:1)
4.사탄은 죄의근원이다. 다른존재들로 죄를 짓도록 유혹한다 (창3:1-6) (고후11:3)
5.귀신들은 하나님의 모든일을 반대하고 파괴합니다. 거짓말, 속임,살인, 기타모든 파괴활동을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을 등지게 함
6.귀신들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지 못하게 하고 사람들로 하나님께로 오지 못하도록 속박하기위해 전술을 쓴다.
유혹, 의심, 죄책감, 공포, 혼란, 질병, 시기, 교만, 비방등 사용하여 그리스도인의 증언과 효용성을 방해함
7.귀신들은 지식면에서 미래를 알수 없다. 우리의 생각을 읽지 못한다. 천사들도 미래를 모른다. 오직 하나님만 미래를 아신다.
8.귀신들이 미래를 모른다면 요즈음 귀신들의 힘으로 점을 치는 것은 귀신들이 신자가 전화하는 내용을 들었기 때문에 정확히 안다. 귀신들은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고 관찰하여 어느 정도의 결론을 도출합니다.
9.그리스도인의 삶에 꾸준히 짓는 죄가 있을 경우 그 죄에 대한 일차적인 책임은 그런 선택을 한 사람에게 있다, 그러나 거기에는 어느 정도 “악령의 영향”이 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신자는 우울이나 실망의 영에게 영향을 받을수 있다. 분노, 고집, 자제결핍, 나태, 양심, 시기 등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롬6:12016) (갈5:16-20)
10.신자는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에 귀신에게 소유되는 일은 없고, 다만 귀신 들릴수는 없어도 귀신에게 시달릴수 있다. ( 신자가 중생한후에도 죄에 지배될수 있고, 바로 살지않고, 다른 신자들과 교제하지않고, 성경공부와 기도를 하지않을 때 상당히 깊은 죄에 빠질수 있다.)
11.귀신의 영향을 어떻게 파악할수 있는가? 귀신에게 심한 영향을 받은 사람은 이상하고, 격렬한행동을 보이고, 특별히 복음을 반대한다. 귀신의 영향을 받은사람은 거짓된 교리를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
12. 사탄이나 귀신들은 절대로 하나님을 이길수 없습니다. 기도할 때 갑자기 너무 심한 공포가 찾아온다면 “두려움의 영아,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고 다시 돌아오지 마라”고 명령하시면 됩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능력 있습니다. 한번 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꾸 자신이 영적으로 눌린다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셔야 합니다.
요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셔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말씀을 믿고 따르는자는 어둠에 다니니 않고 생명의 빛을 얻는다고 말입니다. 이 말씀을 믿으십니까? 여러분안에 있는 어두움의 영들은 물리치는 것은 예수의 생명이 성령하나님이 여러분 마음가운데 거하셔야 합니다.
야고보 사도는 마귀를 대적하라고 말씀합니다. 마귀나 귀신들은 신자들의 삶을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세상으로 향하도록 유혹합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자신뿐만아니라 동물들까지 먹일수 있는 물이 넉넉한곳을 선택합니다. 그곳은 눈에 좋고 보기에도 풍요롭게 보이는 소돔과 고모라의 땅입니다.
창13: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같고 애굽땅과 같았더라 고 말씀합니다.
롯은 눈에 보이는 것을 쫓아갔습니다. 물이 풍부하므로써 가족과 많은 동물들을 마음껏 마시게 할수있을꺼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곳이 나의 재산을 지켜주고 안전하게 해줄것이라고 생각했던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창13:13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고 의미심장한 말씀을 합니다.
결국 소돔 땅에 의인 10명이 없으므로 어떻게 됩니까? 그렇게 많은 사람들중에 의인이 없어서 멸망한 것은 무엇때문입니까? 바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께 복종한 자들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불과 유황으로 멸망합니다. 롯의 아내는 어떻게 됩니까? 미련을 가지고 뒤를 돌아보다가 돌기둥이 됩니다. 롯의 사위는 장인의 말이 농담인줄 알았습니다. 소돔땅을 벗어나지 못하고 죽습니다.
여러분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신자는 눈에 보이는것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않는 하나님의 능력과 존귀를 볼수 있는 영적인 안목이 필요합니다.
여러분!하나님의 방법이 최상의 결과를 얻게 됩니다. 여러분이 하실일은 삶의 중심을 하나님의 중심으로 조정하셔야 합니다. 즉 어떤일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전에는 내 경험과 방법으로 했습니다. 때로는 성공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 일을 하실 때 기도하는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일과 역사하셔서 순탄하게 내생각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순종할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3.나는 무엇을 가까이 하는가? 3.죄에서 철저히 애통하고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9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께 복종하는 삶을 사는 신자에게는 반드시 한가지 결과를 가져오게됩니다. 그것은 죄에대한 민감하다는 것입니다. 죄를 짓는것에 괴로워합니다. 그래서 죄가 생각날때마다 회개를 할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죄에 대해 철저히 애통해 하는 회개를 촉구합니다.
9절의 말씀은 죄악된 자신의 실체를 똑바로 보고 가슴을 치고 한탄하면서 자신의 죄에 오염된 자신의 비참한 실체를 깨달은 자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대성통곡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애통하지 않는자는 복을 받지 못할자이며,하나님에게서 멀어질자임을 나타냅니다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비통한 마음이 눈물로 표현되
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 세상의 살면서 하루하루 여러 가지 일로 많이 부딪치죠. 자녀 때문에 부딪히고,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부딪히고, 물질 때문에 부딪히고, 먹고사는 것 때문에 부딪히고, 부부가 미래 때문에 남편과 아내가 부딪히고, 아무것도 아닌말로 부딪힐때가 있고, 사소한것 때문에 부딪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머리에서는 하나님을 똑바로 바라보고 싶아 하지만 환경에서는 똑바로 볼수없도록 하지않습니까?
이럴 때 우리에게 무엇이 찾아옵니까? 바로 ‘낙심’이 오게 됩니다. 낙심이 마음을 상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일도, 소명도 잃어버리게 합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을 이겨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
첫 번째 이런 상황을 만든 것은 마귀다 사탄이다 생각합니다. 좌절시켜서 자꾸 나를넘어지게 한다고 제가 먼저 마귀의 계략임을 인정합니다.
두 번째 낙심이 오게되면 모든 것이 포기상태가 되기 때문에 말을 줄이거나 행동의 폭을 좁힙니다. 이렇게 하는것은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부딪히지 않을려고 합니다.
세 번째 하나님의 말씀에서 위로를 받을려고 힘씁니다. 빨리 다시 회복할려고 힘씁니다.(회개,감사,)
야고보사도는 세상이 주는 재미와 즐거움에빠져 죄를 지으면서도 아무런 마음의 찔림없이 계속해서 죄의 쾌락을 탐닉하고있다면 신자에게 지금 분명하게 전합니다. 웃음을 애통으로 바꾸고,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꾸라고 말씀합니다.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이젠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복종하고 죄에 대해 아파하고 회개하기위해서는 우리가 지금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얼굴을 찾는것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찾는 성도
다윗은 시편에서 이런 고백을 합니다.
시편 28: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편28:8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전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얼굴을 찾기를 갈망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얼굴을 찾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신의 얼굴을 비추어 주십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할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가까이 하신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평생 하나님의 전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아들 압살롬 때문에 도망자신세가 되어 광야를 방랑하고 있을때에 그는 항상 하나님의 성전을 그리워하고 반드시 성전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얼굴을 찾겠다는 마음을 갖습니다. 그러면서 부르짓습니다. 외칩니다. 다윗은 비록 몸은 하나님의 전에 멀어져가고 있지만 마음만큼은 항상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난 어디에 관심을 두고 있는가? / 지금 난 무엇에 더 가까이 하고 있는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세상은 우리를 날마다 유혹하고 죄에 빠지게 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해 볼 시간의 틈을 주지않을만큼 바쁜 하루하루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런 바쁜 생활가운데서 자신이 하나님의 얼굴을 찾을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시길 바랍니다. 야고보 사도는 마지막으로 신자들에게 이렇게 전합니다.
세상의 즐거움과 쾌락은 잠깐이지만,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은 나의 삶을 윤택하게 한다.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자신의 방법과 뜻대로 살라고 유혹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복종하면서 삶의 영위해 가면 너의 삶을 책임져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세상은 너는 죄인이 아니다 너는 세상의 주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인임을 깨닫게하시고 철저히 하나님의 자녀로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원과 영생의 주관자)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과 더 깊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도 더 많아져야 하고, 기도의 응답도 더 많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냥 시간을 보내기에는 너무나 안까운 시간들입니다.
세상의 소리에 귀를 닫고, 발을 멈추고, 손을 뻗지마시길 바랍니다. 이 한주간 기도로 하나님의 얼굴을 찾고, 말씀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셔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므로써 참 기쁨을 참된 만족을 누리면서 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7 | 2022.7.31 : 준비, 기회. 깨어 있으라 | 채인기 | 2022.08.03 | 50 |
96 | 2022.7.24 마음의 죄를 죽이라 | 채인기 | 2022.07.26 | 58 |
95 | 20222.7.17 성도가 감당해야 할 해산의 수고 | 채인기 | 2022.07.19 | 51 |
94 | 2022.7.10 진리를 수호, 첫 사랑 회복 | 채인기 | 2022.07.12 | 56 |
93 | 2022.7.3 맥추절 하나님을 앎으로 감사가 나옵니다 | 채인기 | 2022.07.04 | 57 |
92 | 2022.6.26 기도하는 사람과 기도로 사는 사람의 차이 | 채인기 | 2022.06.27 | 62 |
91 | 2022.6.19 성령의 음성이 들리지 않을때 | 채인기 | 2022.06.19 | 49 |
90 | 2022.6.12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이유 | 채인기 | 2022.06.13 | 51 |
89 | 2022.6.5 같은말 같은마음 같은뜻 | 채인기 | 2022.06.05 | 57 |
88 | 2022.5.29 성령에 따라 사는 신자는 포기란 없다 | 채인기 | 2022.05.29 | 49 |
87 | 2022.5.22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 채인기 | 2022.05.22 | 49 |
86 | 2022.5.15 다윗 : 여쭤보는 자 | 채인기 | 2022.05.15 | 47 |
85 | 2022.5.8 네 부모님을 공경하라 | 채인기 | 2022.05.09 | 51 |
84 | 2022.5.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 채인기 | 2022.05.03 | 52 |
83 | 2022.4.24 여호와를 앙망하는자 새힘을 얻는다 | 채인기 | 2022.04.25 | 48 |
82 | 2022.4.17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그가 살아나셨다 | 채인기 | 2022.04.17 | 50 |
81 | 2022.4.10 십자가상에 말씀하신 일곱말씀 | 채인기 | 2022.04.11 | 46 |
» | 2022.4.3 나는 무엇을 가까이 하는가? | 채인기 | 2022.04.07 | 54 |
79 | 2022.3.27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 | 채인기 | 2022.03.28 | 60 |
78 | 2022.3.20 뒤틀린 부모사랑 | 채인기 | 2022.03.21 | 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