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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2.5.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채인기 2022.05.03 11:36 조회 수 : 53

2022.5.1.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고전 6:19-20/ 516

제목: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라

 

나이드신 유대 랍비가 제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아침인지 알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한 제자가 멀리 있는 나무가 무화과나무인지, 대추나무인지 알아볼수 있을깨가 아침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나이드신 랍비가 고개를 가로젓자 다른 제자가 멀리 있는 짐승이 양인지 개인지 알아볼수 있을때가 아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승이 여전히 고개를 가로젖자 제자들이 묻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아침을 알수 있습니까? 물었습니다.

랍비가 대답합니다. 우리가 한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볼수 있고 형제와 자매를 알아볼수 있을때가 아침이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되기 전까지는 우리에게는 밤이 계속될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형제와 자매가 첫째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둘째는 형제,자매를 사랑할때가 아침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치 않다면 아직도 그 사람에게는 어두운 밤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볼수 있을때가 아침이 되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못하면 우리는 아직도 어두운 밤을 보내고 있는것입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라는 말씀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잘 모르고 말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라는 말이 무슨뜻인지를 정확히 알고 여러분의 인생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갈 때 삶에서 누리지못한 많은 은혜가 여러분에 임하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복음에 합당하게 참여하는 신자들은 누구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바울은 고전 6:19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 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우리 몸이 성령의 전이라고 말합니다. 이말은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못하느냐 고 말씀한것처럼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고, 그 성전안에 성령이 거하시기 때문에 우리몸이 내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몸은 주님과의 칭의가 이루어졌음으로 우리는 주님의 것이라는 것 성령의 전인 거룩하기 때문에 너희들은 거룩하다의미로써 거룩안에서 자라는 포함됩니다

그리고 20절 값으로 산 것이 되었다 :라고 말합니다. 값으로 샀다는 것은 구속의 의미로써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으로써 우리의 죄를위하여 죽으셨고 그 값으로 우리는 구원을 얻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결론은 우리 몸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몸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하나님의 영광이 없는 교회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지 않는 성도는 어쩌면 죽은 교회이고, 영적으로 죽은 송장과같은 신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작도 중간도 마지막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란

구약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과정 가운데서 성막을 짓고 난후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했습니다. 또하나는 솔로몬이 성전에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했습니다.

40:34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대하6:14 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말씀합니다. 여기서 여호와의 영광 즉 하나님의 영광을 히/ 쉐키나 Shekinah의 영광이라고 합니다. 쉐키나는 거주하다 (dwelling 뜻으로 하나님이 자기 백성과 함께 거하신다는 뜻입니다. 쉐키나 영광은 하나님의 현존, 또는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나타날 때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름이나 불같은 가시적인 모습으로 성막이나 성전에 임재하신 것을 히/ 쉐키나 Shekinah의 영광이라고 의미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6:3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의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다고 말씀한 것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빛을 발해서 온 세상을 채우고, 사람들이 보게 되면 그것이 영광이 된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그분의 가치와 아름다움과 위대하심이 그분 자신의 광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은성교회 안에 쉐키나의 영광이 임하기기를 원하며, 여러분의 가정과 하고 있는 일이나 사업장에도 쉐키나의 영광이 임하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who /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대상: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영광을 홀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게 영광을 돌려야할 대상은 누구일까?

첫째. 모든 우주의 은하계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존재합니다.

시편19: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끝이 없는 우주의 저 높은 은하계는 누가 지었을까?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은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만물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존파이퍼 목사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 우주는 인간의 중요성을 나타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인간이 하나님의 광대하심을 티끌만큼이라도 이해하게 하기 위해 우주가 만들어졌다고 말합니다.

 

둘째. 인간을 만드신것과 삶의 모든 영역의 섭리안에서도 하나님께서 홀로 영광을 받기위하여 존재하는 것입니다.

42:8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43: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셋째. 만물의 모든 시작과 결정과 구원의 계획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입니다.

1:11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1:36 36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인간을 창조하신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만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 창조하였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나를 창조하신 것은 하나님만 찬양하고 그분에게만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의 전 생애의 모든 삶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것입니다.

바울은 15: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고 전합니다.

즉 저와 여러분을 만드신 이유도, 모든삶의 영역에서 간섭하신 이유도 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십자가의 죽으심과 같이 우리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이 스코틀랜드에 작은 마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마을 어느 집 입구에 이런 문구가 붙어있었다고 합니다. SOLI DEO GLORIA (솔리 데오 글로리아)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라는 뜻입니다.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이집에 나가도 들어와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는 다짐의 마음으로 집입구에 걸어 놓았을것입니다.

솔리 데오 글로리아우주와 그 안에 모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솔리 데오 글로리아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위한 삶을 살게 되면 어두움 때문에 보지못하여 가로막고 있는 수건의 장막이 벗겨지면서 주님의 영광의 모습을 보게되고 하나님의 빛의 거룩함과 영광이 우리안에서 비추게 되고 예수님의 위대하심을 고백하고 볼수 있게 됩니다.

고후4: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여러분의 집 현관문에 솔리 데오 글로리아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이 드러나고, 여러분의 직장에서 솔리 데오 글로리아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만을 위하여 사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살고자 하는 다짐을 하면 그렇게 살지못하도록 하는 방해하는 장애물이 있다는 것입니다.

How 어떻게 / 하나님의 영광을 방해하는 장애물 :

1.하나님의 영광을 방해하는 장애 : 자기 영광을 구하는 것 (12:20-23)

12: 21 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단상에 앉아 백성에게 연설하니

22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하거늘

23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초대교회를 핍박하던 헤롯아그립바 1세 왕입니다 두로와 시돈사람들이 헤롯의 노여움을 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왕궁을 찾아와서헤롯과 화해함과 동시에 그의 호의를 얻어 왕의 영토로부터 생산되는 식량을 자유롭게 공급받고자 했습니다. 이일을 워해 그들은 궁내 대신인 블라스도라는 사람을 매수하여 기회를 엿보았고 마침내 그 기회를얻습니다. 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입고 백성들 앞에 나타나서 보좌에 앉아 일단의 연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헤롯을 의지해야했던 이 백성들은 그의 연설을 듣고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라고 크게 외칩니다. 헤롯왕이 죽는 사건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벌레가 살을 먹어 죽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지않고 나타내지 않는 것은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의 존재의 목적을 망각하는것입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평상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도 않고 의식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 우리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아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평상시에 우리가 하나님의 영화롭게 사는 삶을 살면서 의식했다면 자신을 신으로 추앙하는 헤롯과 같은 자리에서 가만히 있지 않았을것입니다.

 

어제 제아내에게서 들었습니다. 주일학교 아이중 한 아이가 엄마와 아빠가 12일 캠프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자주 12일로 야외캠프를 떠났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주일학교에 나오면서부터 조금씩 변했습니다. 아이 엄마가 아이한테 말도 하지않고 12일 캠프를 잡았답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엄마한테 이렇게 말했답니다. 엄마는 왜 나한테 말도 하지않고 날짜를 정하냐고 하면서 내일 주일날 친구를 전도해서 교회에 데리고 가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일방적으로 약속을 정하면 어떻게 되냐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나를 낫두고 엄마와 아빠 둘만 가든지 하라고 했답니다. 그 이야기를 듣던 아이 엄마는 12일 캠프일정을 취소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이 아이가 바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2.하나님의 영광을 방해하는 장애: 온전치 못한 예배 : 1:6-8

1: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7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8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최고의 행위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의 영광을 깨닫고 그 영광을 가장 강하게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때가 바로 예배드릴때입니다.

온성도가 하나님앞에서 온맘으로 드려지는 예배는 가장 영광스러운 예배의 모습입니다. 말라기선지자는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시고 주인인데 두려워함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 백성들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어떻게 우리가 더럽게 하였다고 따집니다. 하나님께 드려야하는 제물은 병든 것, 눈먼 것, 저는 것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이들은 떳떳하게 하나님께 따졌습니다. 우리의 예배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드리고 있습니까?

예배시간에 졸거나, 헛생각을 하거나, 집중하지 못하거나, 딴짓을 하거나 하는 이런 행위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심이 없는 예배의 태도입니다.

 

7절 더러운 떡이 주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드려야할 제물이 흠이 없어야하는데 흠있는 더러운 떡으로 드렸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더러운 떡이 무엇입니까? 자신이 출근하는 직장이나 학교시간은 철저하게 지키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시간은 준비되지않고 마음대로 어겨도 된다는 생각으로 늦게오거나 딱 맞추어서 와서 준비없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행위도 더러운 떡이 될수 있는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형식적이고, 시간때우는 마음으로 온전치 못한 예배를 드리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자기 영광을 위해서 드리는것과 같습니다.

 

3.하나님의 영광을 방해하는 장애 : 외식된 생활 (2:23,24)

23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24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우리가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자신이 어느 교회에 집사이고, 장로이고, 권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는 세상 사람들은 박 아무개, 김아무게로 보기보다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으로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름은 누구누구를 부르겠지만 하나님의 백성의 인격속에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는 내용이 함께 있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이....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등등 우리 자신보다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들먹거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답지 못한 생활, 위선적인 생활을 하게 될 때 이때 영화로우신 하나님의 이름을 영원히 존귀함으 받으셔야 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들먹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색안경으로 보게 됩니다.

 

외식된 생활이 무엇입니까?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옳은 것을 알고 남에게 가르치면서도 정작 그것을 자기에게는 적용하지 않는 생활입니다. 다시 말하면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무엇이 옳은지를 남들에게 잘 가르치면서도 정작 자신의 삶에서는 그것을 전혀 나타내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외식입니다.

이것은 목사인저도 해당이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도 해당이 됩니다. 이 외식된 생활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4. 하나님의 영광을 방해하는 장애 : 혼합주의 신앙생활 (20:39)

39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려거든 가서 각각 그 우상을 섬기라 그렇게 하려거든 이 후에 다시는 너희 예물과 너희 우상들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말지니라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11:40)

구약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그토록 우상을 포기하지않고 하나님의 우상을 겸하여 섬기려고 했을까요? 이유는 돌과 나무로 되어 있는 우상자체보다도 우상들과 관련된 사상때문입니다. 우상속에 담겨진 어떤 사상 때문에 우상을 포기하지 못한것입니다.

가나안땅에 신은 바알과 아세라입니다. 이 우상은 풍요의 신입니다. 인간의 농토를 풍요롭게 해주는 신이고 다산의 복을 주는 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신을 믿지않으면 신의 보호를 받지못함으로써 자기들에게 재난이 올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못버리고 우상도 못버린것입니다.

불교신자나 점쟁이들이 부적을 붙이는것도 다 비슷한 개념이니다. 천주교 역시 예수님외에 성모마리아를 만들어 신격하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쉽게 범할 수 있는 우상숭배를 하게됩니다. 우상이란 본질적으로 경배의 마음을 갖게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 한쪽으로 향하게 해서 그쪽을 숭배하게 하고 그것을 신뢰하게 하며 의지하게 성향이 있는 모든 것은 우상과 같은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탐심을 우상숭배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이것이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애착을 가지고 마음을 쏟는 것이 있으면 모두가 우상이 될수 있습니다. 남편도, 자식도, 아내도 우상이 될수 있고, 재물도 우상이 될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간에 거기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보다 더 마음을 쏟게 될 때에 우상이 됨과 동시에 우리로 하여금 혼합주의적 신앙태도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실까요? 온 마음을 다하고, 성품과 뜻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 그리고 온전한 태도록 그분과 관계를 맺고 하나님만 섬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What: 무엇을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은 하나님의 영광스러움을 날마다 인정하고 드러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도가 하나님의 영광을위한 삶을 사는 삶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영광스러움을 인정하고 삶으로 드러내는 삶을 사는것입니다.
어떤 학생이 공부를 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 누구겠습니까?

A학생은 나는 다른게 목표가 아니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 위해서 공부를 합니다.” 라고 할수 있을 때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는 학생입니다.

B학생은 맡겨진 일에 열심히 하지않음 X 학생이 공부를 열심히 하지않는다는 것은 이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죄를 짓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C학생은 열심히 하는 이유가 다른데 있음 X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는데 장학금을 타기위해서 열심히 합니다. 내가 공부히 열심히 하면 나를 인정해주고, 아주 괜찮은 사람으로 보고 그래서 내가 열심히 한다 이것은 두 번째 학생과 똑같습니다. 우리는 무엇 때문에 열심히 하는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열심히 한다고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위하여 하라고 했습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집입니다. 자기의 영광, 자기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위하여 하는 것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영광을 살려고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은 무엇인가?

 

Response 응답 / 쉐키나 Shekinah 영광을 위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주는 힘: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공급해주신다 (고전10:31)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먹든지 : /에스디오 먹다 라는뜻입니다. 바울은 당시에는 우상에게 제사를 드리고 남은 고기들이 시장에 유통되었던 시대입니다. 그래서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말고 먹으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주신 음식은 모두 깨끗합니다. 이 음식을 먹을 때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먹고 영광을 돌리라는 것입니다.

오늘 한끼의 식사도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셨기 때문에 먹을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시든지: /피노 마시다입니다. 갈증이 있는자에게 물한잔은 생명입니다. 마실물이 없어서 갈증을 내고 더러운물을 마셔야하는 사람이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요414절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자는 영원히 목마르리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육적으로 갈증이 있는자에게 물을 마실수 있다면 이또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합니다.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목말라하는 영혼에게 생수의 강이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마시는자에게는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을 맛보게 되는것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포이에오 만들다, 창조하다, 행하다 뜻입니다. 예수님믿는 사람은 모든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합니다. 우리는 이땅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는 모든 규범에 절대 기준이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임을 고백하면서 살때에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공급하심을 보게 됩니다.

 

2.인간이 생각할 수 없는 표적과 기사가 삶에서 증거로 나타난다. (11:40)

11: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인간이 생각하는 방법과뜻 그리고 하나님의 방법과 뜻은 완전히 다릅니다. 예수님께서 마르다의 오라버니를 살릴때에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님은 마르다의 오라버니 죽은 나사라를 살리려고 마리아와 마르다 집에 오셨습니다. 두 여인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예수님은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하십니다. 그것은 다시 살리신것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시면 여러분이 호흡하고 사는 것이 기적입니다.

 

3. 구원의 보증이 이루어짐 (고전6:19.20)

고전 6:19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예수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대신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대신 값을 지불하셨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의 몸이 내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것이 되기 때문에 우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절대로 예수님의 피값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 고귀한 사랑 때문에 지금 우리는 호흡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4. 여러분이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과 하시는 일에서 인도와 보호를 받습니다(40:34)

40:34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대하7:1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성전에 가득하니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낮에는 덥기 때문에 구름기둥으로 보호받고 저녁은 쌀쌀한 날씨 때문에 불기둥으로 보호받았습니다. 시련과 고난의 밤이 깊어도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성도에게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함을 받을것입니다.

여기서 구름이 의미하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입니다하나님의 임재가 성막에 하나님의 영광의 충만함으로 가득찹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할 때 보호를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을 지켜주실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은 하나님의 영광스러움을 날마다 인정하고 드러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예수님이 값으로 산것이기 때문에 무슨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한다. 공부를 할때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한다 / 자식을 키울때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키운다

교회를 봉사하고 전도하고 섬기는것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한다 이것을 날마다 인정하며 드러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 한주간도 호흡하면서 살아갈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시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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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2022.6.5 같은말 같은마음 같은뜻 채인기 2022.06.05 57
88 2022.5.29 성령에 따라 사는 신자는 포기란 없다 채인기 2022.05.29 49
87 2022.5.22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채인기 2022.05.22 49
86 2022.5.15 다윗 : 여쭤보는 자 채인기 2022.05.15 47
85 2022.5.8 네 부모님을 공경하라 채인기 2022.05.09 51
» 2022.5.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채인기 2022.05.03 53
83 2022.4.24 여호와를 앙망하는자 새힘을 얻는다 채인기 2022.04.25 48
82 2022.4.17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그가 살아나셨다 채인기 2022.04.17 50
81 2022.4.10 십자가상에 말씀하신 일곱말씀 채인기 2022.04.11 46
80 2022.4.3 나는 무엇을 가까이 하는가? 채인기 2022.04.07 54
79 2022.3.27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 채인기 2022.03.28 60
78 2022.3.20 뒤틀린 부모사랑 채인기 2022.03.21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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