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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2.5.15 다윗 : 여쭤보는 자

채인기 2022.05.15 16:06 조회 수 : 47

2022.5.15.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삼상 231-5

제목: 다윗 : 여쭤보는 자

 

동물원에 가면 수족관 돌고래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죽은 생선을 먹는것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살아있는 생선을 먹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활어를 먹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주일정도 굶겼다가 죽은생선을 주면 살았는지 죽었는지 가리지않고 죽은생선을 먹는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길들어지는 것입니다.

성도가 세상에 길로 가게되고 거기에 길들어지면 하나님의 영광을 따르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늘날 성도들에게 신앙의 야성이 사라졌다고 말을 합니다. 도전정신도 사라져 버리고, 편함에 길들어져서 더 이상 새로운 일들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번지점프를 타보지않았지만 범지점프를 탈 때 100M가 넘는곳에 뛰어내립니다. 이렇게 뛰어내릴수 있는 것은 발목을 잡아주는 안전장치 때문입니다. 안전벨트가 견고하게 지켜주기에 사람들은 즐기면서 고공에서 뛰어내립니다.

신자에게서 안전장치는 예수님이 최고의 안전장치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도전하는자입니다. 사명길이라면 무조건 해야합니다. 교회의 덕을 위해서 한영혼이라도 살릴수 있다면 그것은 도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기간동안 편안함을 추구하면서 사신 것이 아니듯이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르면서 편안함을 추구하고 안주하면서 살아간 것이 아니듯 은성교회는 한영혼을 위해서라면 사명감당하는것에 절대로 멈추지 않을것입니다. 밟아도 다시 일어나는 이름모를 풀뿌리의 야성을 가지고 달려갈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이 세상에 편함에 길들어지는 그런 성도가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명에 붙잡혀 살아가는 자, 늘 하나님께 여쭤보고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가는 성도를 오늘날 원하고 있습니다.

 

본문설명

다윗은 사울왕을 피해 도망자의 신분으로 가나안광야를 돌아단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다땅으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블레셋군대들이 그일라사람들이 농사하여 추수한 곡식을 약탈해간다는 소식을 전해 줍니다. 다윗은 비록 도망자의 신세이지만 하나님께 여쭤어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 가서, 블레셋사람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가서 도우라고 말씀하셨지만 문제는 다윗과 함께하고있는 사람들이 반대를 합니다. 추종자들이 다윗에게 말합니다. 지금 우리가 여기 유다에 있는것도 두려운데 그일라에 있는 블레셋군대를 치라는 것입니까? 하고 반대의견을 냅니다.

다윗은 다시 하나님께 묻습니다. 그리고 확신있게 하나님께서는 그일라에 가서 블레셋군사를 무찌르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윗은 추종자들을 데리고 그일라고 가서 전쟁을 하여 승리하고 그일라 주민을 구해줍니다.

 

다윗이 그일라를 도울 때 하나님께 여쭈어봄

다윗은 자신의 처지를 보면 그일라를 도와주어서는 안됩니다. 블레셋 군대가 그일라주민들이 추수한 곡식을 가져가는 것을 막아야할 사람은 다윗이 아니라, 사울왕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스라엘의 왕은 사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울은 거기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1.21사람들이 다윗에게 전하여 이르되 보소서 블레셋 사람이 그일라를 쳐서 그 타작 마당을 탈취하더이다 하니

2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

블레셋 군대가 그일라주민들의 추수할 곡식을 가져갈려고 합니다. 이때 다윗이 하나님께 여쭙니다. 하나님! 블레셋을 치리이까 묻자 하나님께서는 첫째 가서, 두 번째 블렛세 사람을 치라 세 번째 그일라를 구원하라 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이미 그일라 주민을 구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문제는 다윗의 추종자들이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기들도 유다땅으로 도망하는 신세이기 때문에 그일라를 도와주면 사울왕이 알고 자신들을 죽일려고 온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이런 위험스러운 일을 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다시 여쭙니다

4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일어나 그일라로 내려가라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5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일라로 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서 죽이고 그들의 가축을 끌어 오니라 다윗이 이와 같이 그일라 주민을 구원하니라

하나님은 다윗을 통해 그일라를 넘겨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블레셋과 전쟁을 통해 승리하고 그일라 주민을 구원합니다.

우리는 선택과 집중을 할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것이 자신에게 손해가 되더라도 순종을 해야할 때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만 의지하고 살아갈려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이 되어야하고, 자신의 방향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해 어떻게 함께 하셨는지를 안 다윗은 자신의 유익이나 자신이 안일함을 위해 살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진짜 위기가운데 있을 때 건져주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위기1. 다윗의 아주 급박한 위기상황을 넘김

7.8 7다윗이 그일라에 온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알리매 사울이 이르되 하나님이 그를 내 손에 넘기셨도다 그가 문과 문 빗장이 있는 성읍에 들어갔으니 갇혔도다

8사울이 모든 백성을 군사로 불러모으고 그일라로 내려가서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려 하더니

다윗은 가장 선한 방법으로 그일라를 도와주었습니다, 그런데 그일라 주민들이 배신하여 사울왕에게 다윗이 그일라에 있음을 고발합니다. 그리고 사울이 모든 군사를 이끌고 다윗이 있는곳을 가서 에워쌀려고 합니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는 순간입니다. 다윗은 이것을 알고 아히멜렉에게 에봇을 가져오게 하여 하나님께 여쭈어봅니다.

11그일라 사람들이 나를 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주의 종이 들은 대로 사울이 내려 오겠나이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주의 종에게 일러 주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가 내려오리라 하신지라

12다윗이 이르되 그일라 사람들이 나와 내 사람들을 사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들이 너를 넘기리라 하신지라

다윗은 하나님께 여쭈었던 질문은 그일라 백성이 다윗을 사울에게 넘겨주는 것을 물었습니다. 그리고 사울이 그일라로 오는 것을 묻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이 내려올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이 다시 하나님께 여쭙니다. 그일라 백성이 나와 내 부하들을 사울에게 넘겨주겠습니까? 묻자

하나님께서 그럴것이라고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사울이 붙잡지 못하도록 다윗에게 미리 알려주셨습니다.

23:14 다윗이 광야의 요새에도 있었고 또 십 광야 산골에도 머물렀으므로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

다윗은 사울왕이 오기전에 하나님께서 피할길을 열어서 십광야로 피신하도록 하셨습니다.

사울왕은 매일 다윗을 찾아단닙니다. 그런데 찾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다윗을 숨겨놓으시기 때문입니다.

 

위기 2: ‘십 백성들로인해 다윗이 아주 위급함 상황에 이루게 됨

19그 때에 십 사람들이 기브아에 이르러 사울에게 나아와 이르되 다윗이 우리와 함께 광야 남쪽 하길라 산 수풀 요새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20그러하온즉 왕은 내려오시기를 원하시는 대로 내려오소서 그를 왕의 손에 넘길 것이 우리의 의무니이다 하니

십 백성들이 기브아에 있는 사울왕에게 가서 말합니다. 다윗이 우리땅에 숨어있습니다.

25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찾으러 온 것을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아뢰매 이에 다윗이 바위로 내려가 마온 황무지에 있더니 사울이 듣고 마온 황무지로 다윗을 따라가서는

다윗은 추종자들과 마온 광야로 자리를 옮깁니다. 사울이 자기를 찾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마온광야에 온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마온광야에 다윗이 있다는 것을알고 사울왕에게 보고하자 사울을 마온광야로 뒤쫓아 오고있습니다. 사울과 그 부하들은 에워싸서 다윗을 잡을려고 했습니다.

26사울이 산 이쪽으로 가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산 저쪽으로 가며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급히 피하려 하였으니 이는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고 잡으려 함이었더라

왜 이렇게 집착하면서까지 다윗을 죽일려고 혈안이 되어있을까? 사울왕의 마음은 온통 시기와 미움으로 가득차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언젠가는 왕으로 통치할 것을 알고있기때문에, 다윗을 반드시 죽여야 자신이 왕권을 유지하고 이스라엘을 영원히 통치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입니다.

사울왕의 행위를 보면 한 사람을 잡기위해 여러사람이 정보를 주고 잡을수 있도록 도와주는데도 다윗을 잡지 못합니다.

사울왕은 매일매일 방황하고 있습니다. 인생이 갈팡질팡입니다. 부지런히 쫓아다니는데 헛수고 일뿐입니다.

사울왕이 하나님을 떠나 자신의 감정대로 살아가게 되면 이렇게 삶이 방황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사울왕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도 사울왕처럼 세상에만 집착하고 거기에만 몰두하면서 살아가게 되면 매일매일 방황하게 됩니다. 수확은 없을것입니다. 오히려 갈팡질팡하면서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아직도 방황하고 있을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이 정보를 주고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라고 도움을 주는 것 같지만 별 소득이 없습니다. 참된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단하나 하나님께 여쭙느냐? 여쭈지 않느냐입니다.

헛수고의 인생은 하나님께 여쭙지 않고 살기 때문입니다.

 

다윗을 도우시는 하나님 - 하나님함께 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반드시 도우십니다.

다윗의 운명은 풍전등화입니다. 바람에 앞에 서있는 촛불처럼 금방이라도 꺼져버릴것같은 위기가 닥쳐왔습니다.

사울왕은 다윗과 추종자들을 사방으로 에워싸서 잡으러 조여오고 있습니다. 곧있으면 잡힐려는 상황입니다. 사울왕의 포위작전은 성공할려듯 보입니다. 점점 좁혀오는 사울왕의 부하때문에 다윗은 극한 공포에 사로잡혀있었습니다. 말씀에 이 위기를 넘기위해 급히 피하려 하였다라고 말합니다. 다윗에게는 꼼짝할 수 없는 너무나 급한 상황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상황을 다 아셨습니다. 이때 사울왕의 부하가 급하게 사울왕에게 보고합니다.

왕이시여 빨리 오십쇼. 블레셋군대들이 우리 땅을 공격하고 있습니다하고 아주 급한 목소리로 왕에게 보고합니다.

27전령이 사울에게 와서 이르되 급히 오소서 블레셋 사람들이 땅을 침노하나이다

28이에 사울이 다윗 뒤쫓기를 그치고 돌아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갔으므로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

이 보고를 받은 사울왕은 다윗을 바로 잡을수 있는 거리에 있는데 부하의 급한 소식에 쫓는 것을 멈추고, 블레셋과 전쟁을 할려고 돌아갑니다. 그리고 그곳 이름을 셀라하마느곳 이라고 부릅니다.

셀라하므느곳“ - 피신하는 바위, 경계의 바위라는 뜻으로 사울이 넘어오지 못하도록 하나님이 지켜 주셨음을 기념하여 이러한 이름을 짓게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이 위기를 누가 넘겨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곧 잡힐려는 순간에 갑자기 그 시간에, 그때에 블레셋군대가 이스라엘땅을 전쟁하러 올라왔고, 그 시간에 부하가 사울왕에게 급하게 보고를 하게 되면서 빨리 돌아와야 한다는 급한 전달을 한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하시지 않고는 말할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 하나님께 여쭈어 본 사람은 하나님이 반드시 그분의 인생을 도우십니다.

 

실화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신자였던 프레드릭 놀란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북아프리카 종교박해때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적들로부터 도망치는 중이었습니다. 은신할 곳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언덕과 계곡까지 쫓기던 놀란은 지쳐서 길가의 동굴속에 들어가 쓰러지다시피 누운 채 적들에게 곧 발각된 예상만 하고 있었습니다. 죽음을 기다리던 그는 거미 한 마리가 거미줄을 짜는 것을 보았습니다.

몇분이 지나지 않아 거미는 동굴 입구에 아름다운 거미줄을 쳐놓았습니다. 이윽고 그곳에 도착한 추적자들은 놀란이 그 동굴에 숨어 있지는 않은지 의심했습니다. 그러나 동굴 입구에 쳐진 거미줄을 보고 그 거미줄을 뚫고 동굴 안으로 들어가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그냥 오던 길로 되돌아갔습니다. 그렇게 추적자들은 가버렸고 놀란은 목숨을 구할수 있었습니다. 그곳을 탈출한 그는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은 가느다란 거미줄도 두터운 방벽이 되고,

하나님이 없는 곳에서는 아무리 두꺼운 방벽도 한낱 거미줄이다

하나님의 임재는 다윗을 보호하는 성벽이 되어 추격하는 적들로부터 그를 지켜 주었습니다. 보잘것없는 거미줄이

예수님을 위해 복음을전하는 사람을 살려주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자에게 주님은 계속해서 피난처와 은신처가 되어주십니다.

 

 

다윗은 자신의 생애를 고난과 역경의 연속에서 살아온 삶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의 인생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이야기를 할수 없을정도로 이런 고난가운데서도 늘 하나님을 의지하고 피난처로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시편에 다윗은 하나님을 자신의 피난처로 생각하여 쓴 시가 많습니다.

시편 5:11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11:1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16:1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31:1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영원히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주의 공의로 나를 건지소서

59:16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

62: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시편의 말씀을 보면 다윗의 생애에 얼마만큼 하나님을 의지하는지 그의 깊은 신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위기는 무엇일까?

1.빈부격차 : 사회안에 심각한 상황중 하나가 빈부격차입니다.

2.우울증 (무관심) : 바쁜세상에서 현대사회에서 심각한 상황중 하나가 무관심입니다. 무관심이 우울증으로 변화면서 심하면 조울증으로 또는 자살로 이어지게 됩니다. 일본은 심각한 수준에 있고, 우리나라 역시 우울증이 심각한 수준에 있다고 보고가 있습니다. 무관심에게서 벗어나는 것은 관심입니다. 가족들도 다 바쁘다보니 챙겨주지 못한부분이 있을것입니다. 은성교회 안에서도 서로 돌아보지 못하게 되면 아픔이 될수 있습니다. 은성교회도 부족한 것이 있습니다. 성도안에도 서로 돌아볼수있도록 늘 관심을 가져주고, 전화로 안부도 해주어야겠습니다.

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관심과 섬김이 필요합니다. 학생여러분! 내 부모님이 계시다는 것에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부모님은 여러분을 사랑하고 여러분을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그것만은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3.미래의 불확실성 : 고등학생들은 앞으로 대학문제를 가지고 고민하고 걱정합니다. 대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은 앞으로 자신의 일자리를 놓고 고민하면서 살아갑니다. 부모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를 근심하면서 살아갑니다. 기업들도 전쟁과 코로나로 인해 세계가 급변화하고있는 상황에서 기업들도 어떻게 흘러갈지 미해의 불화실성 때문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금리를 올리게 되면 수출을 먹고 사는 우리나라는 타격이 크게됩니다. 이자상황이 높아지면서 가정경제에 어려움이 올 수 있습니다. 미래의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는 전세계의 경제가 다시 회복될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반도체생산이 아직 괜찬습니다. 그리고 선박으로 먹고사는 우리나라는 배를 만드는 해외수주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이런 위기가 올때에 여러분은 불안해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신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세계를 통치하시고 경륜으로 섭리가운데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을 우리는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말씀을 다윗은 어떻게 이런 위기를 이겨냈느지를 보고 여러분의 삶에 반면교사로 삼아서 실천하면서 살아가야 체험할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능력을 믿게 되는것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지금도 여러분을 도와주실려고 인도하십니다.

 

다윗은 이런 위기상황가운데 어떻게 이겨내었을까?

1.하나님께 여쭤보는 삶을 살아가는것.

사울왕은 하나님에 대해 모른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유익을 위해 살았습니다. 자신이 필요할때만 하나님의 이름을 거론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늘 하나님께 여쭈어보면서 삶을 살아온 인생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께 여쭈어본다는 것은 내가 원하는 대로 될수없다는 의미입니다. 내가 원하는대로 될수 없다는 의미을 내포합니다. 그것을 안 다윗은 늘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믿음의 갈등을 줄일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께 여쭈어 보는것입니다.

다윗은 23장뿐만아 아니라, 30장에서 다윗은 시글랏에서 가족들을 남겨두고 다른곳으로 전쟁을하러 갔습니다. 전쟁하러 간 사이에 시글랏에서 다윗의 가족들과 추종자들의 가족들과 동물들이 살고있었는데 그만 아말렉사람들이 쳐들와서 가족들을 끌고 가버렸습니다. 이때 다윗은 하나님께 다시 여쭙니다. 삼상30:8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

하나님께서는 쫓아가라 네가 잡고 도로 가족들과 모든 식속들을 도로 찾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모든 문제를해결하게 됩니다. 다윗의 평생의 삶은 하나님께 늘 여쭙는 삶을 살았습니다. 자신의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로부터 해결받았습니다. 이것은 어느날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늘 한결같이 하나님과 함께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신지 알았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피난처가 자신의 구원의 뿔이 누구인지를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실패하지 않는 인생을 살고싶으시다면 하나님께 여쭙는 인생을 사셔야합니다.

날마다 여러분의 인생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여쭈어보면서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사울왕은 하나님께 여쭙지 않고 자기 감정대로할 때 갈팡질팡하고, 잡을것같아도 잡지못하고 허탕만 치지않았습니까? 다윗은 하나님께 여쭙때마다 피할길을 내시고, 그 위기에서 건져내 주시지 않습니까? 성경의 하나님의 말씀을 확실하게 믿으신다면 오늘부터 다시 하나님께 여쭙어보면서 살아기시기 진심으로 원합니다,

여러분의 삶의 위기는 계속옵니다. 어려움은 계속 옵니다. 그럴때에 평상시에 편안할때에도 늘 함께 여쭈면서 살아갈때에 정말 위기때 큰 힘을 발휘할수 있습니다.

 

2.하나님만이 인생의 안전장치입니다

23:2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

4 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묻자온대

30:8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공사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안전고리를 착용하는것이 생명의 끈입니다.. 자동차에는 안전벨트가 생명의 끈입니다.

다윗은 평상시의 삶이 하나님과 친밀함을 늘가졌습니다. 늘 하나님께 협력을 구하면서 도움을 구했습니다. 자신의 인생의 전반적인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늘 여쭈면서 친밀한 생활을 했습니다.

다윗은 압니다. 하나님만이 가장 안전한 안전장치이시고 자신을 돕는다는 것을 확신하며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학생여러분! 질풍노도와 같은 학생신분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생활이 재미있는것만은 아니지만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때가 가장 추억이 있는 날입니다. 학생여러분 그런데 여러분의 인생의 가장 안전하게 보호하고 인도하시고 안전장치는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잊지 마세요. 그분만이 당신을 지켜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인생을 살아오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서 여기까지 살아오셨습니다. 여러분의 경험과 방법으로 살아왔습니다. 그것이 자신을 지킬 안전장치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 순간부터는 내인생의 안전장치는 예수님이라고 생각하시면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구원도 영생도 천국문에 이르는것도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잊지마세요. 예수님이 늘 함께 하셔서 여기까지 오셨다는 것을 말입니다

 

3. 삶의 위기에서 벗어나는 것 여쭙고, 기도하고, 일하라

23:12 다윗이 이르되 그일라 사람들이 나와 내 사람들을 사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들이 너를 넘기리라 하신지라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만이 여러분의 인생을 압니다.

금요일날 최원석집사님이 성경공부에 왔습니다. 그분이 모이는 모임이 있는데 도청에 한 사람이 굉장히 신앙심이 깊다고 합니다. 자신이 상사로써 어떠한 결정을 내릴 때 늘 하나님께 여쭙고, 기도하고, 일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 가르쳐 주셔서 그 지시대로 부하들에게 지시를 내리면 일이 수월하게 된다는 것을 간증합니다. 그분의 믿음의 철학은 여쭙고, 기도하고 일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영적인 사람입니다. 영적인 사람은 하나님과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사울왕처럼 자신의 감정대로 생각대로 움직일 때 아무리 좋은 정보를 주어도 하나님께서 감추시고 피할길을 내시면 헛수고이고, 방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다윗처럼 하나님께 여쭙고 살아갈때에 하나님께서 다윗의 도우시는 것을 봅니다.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하나님께 여쭙는 인생을 사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아주 작은것이라도 여쭙고 기도하고 일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인생의 참된 행복은 예수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의 모든 문제 예수님을 만나면 해결되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여쭙고, 기도하고, 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더 하나님께 가까이 하면서 살아가실 때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과 하시는 일에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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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5.15 다윗 : 여쭤보는 자 채인기 2022.05.15 47
85 2022.5.8 네 부모님을 공경하라 채인기 2022.05.09 51
84 2022.5.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채인기 2022.05.03 52
83 2022.4.24 여호와를 앙망하는자 새힘을 얻는다 채인기 2022.04.25 48
82 2022.4.17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그가 살아나셨다 채인기 2022.04.17 50
81 2022.4.10 십자가상에 말씀하신 일곱말씀 채인기 2022.04.11 46
80 2022.4.3 나는 무엇을 가까이 하는가? 채인기 2022.04.07 54
79 2022.3.27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 채인기 2022.03.28 60
78 2022.3.20 뒤틀린 부모사랑 채인기 2022.03.21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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