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29.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갈6:6-10절
제목: 성령에 따라 사는 신자는 포기란 없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 실화를 바탕으로 한것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교회에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엄청난 파장을일으킨 영화입니다. 감독도 배우도 모두가 교회 성도들입니다 영화의 내용은 한 고등학교 풋볼축구팀이 있는데 상대편 학교가 강하다는 것을 알고 벌써부터 시합에서 질 것을 생각하고 말을 합니다. 포기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감독은 바락이라는 학생을 불러서 한학생을 등에 엎고 필드를 가게 합니다. 처음에는 50야드를 약50m터 밖에 갈수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눈을 감고 감독에 지시하에 갈 때 필드 끝까지 엔드존까지 갑니다. 약 100m입니다. 이 학생의 한계치를 뛰어넘었습니다.
그리고 감독은 이 바락학생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 너는 팀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사람이야. 네가 패할려고 하면 나머지도 그렇게 될거야! 하나님이 네게 리더십으로 은서를 주셨다 낭비하지마라!
하고 말을합니다. 이 학생은 감독에 지시에 네라고 대답을 합니다.
이 영화의 끝에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한계는 자신이 정한것입니다. 누구도 당신의 가능성을 알수없어요. 포기하지 마세요 / 여러분! 혹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십니까? 포기는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 아니고 자신이 정한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안에 보이지않는 그 무한한 가능성이 잠재되어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그 잠재된 가능은 포기하지않고 필드를 향하여 앞만보고 달려갈때에 발휘되는 것입니다. 그때 정상에 서게 됩니다.
우리는 아직 하나님앞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포기하지 않으셨다면
우리 역시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배경설명
오늘 우리는 사도바울이 갈라디아교 성도들에게 신령한 사람 즉 예수님을 닮기를 원하는 신자, 예수님을 의식하면서 살아가는 신자, 성령을 좇아살아가는 신자를 말하는데 그 신령한 사람이 죄를 지은 연약한 육적인 신자를 돌아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할수 있다면 신앙적으로 바로잡아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말고 도와주라는것입니다. 그러면 때가 되면 거두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거두기전까지는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죄를 지은자를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 첫째는 자신의 죄를 판단하고 평가를 내리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죄를 하나님게 고백하고 회개하도록 이끌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성령에 의지해서 죄로부터 떠나도록 격려해 주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즉 연약한 사람이 영적인 침체에서 회복할수 있도록 도우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신자에게 있는 짐에 대해 말합니다. 2절에 말하는 너희가 짐을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여기서 짐은 무거운짐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5절 각기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말씀에서 짐은 가벼운짐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누구와도 나누어질 수 없는 짐이 있습니다. 이 짐은 율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무거운짐입니다. 그런데 짐을 서로 지라는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유대인들이 짊어지고 있는 율법의 짐에서 벗어나게 하는 짐은 가벼워진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이런 율법의 짐 즉 성도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에서 벗어나지몼하고 아직도 세상에 짐을 지고 있는 성도들에게 6절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고 말합니다. 모든 좋은 것은 9절에서 선을 행하되와 같은 의미가 되는데 영적인 가장 가치있는 일을 함께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공동체안에 신자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법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절대적인 법칙은 무엇을 심느냐에 좋은열매를 거둔든지, 나쁜 열매를 심어 나쁜 열매를 거둔든지 반드시 맺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래서 올바른 것을 심어서 좋은 열매를 맺기위해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라고 끝까지 심으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때가 되면 반드시 거두게 될 것을 강력하게 우리에게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9절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우리가 사는 세상은 법칙대로 움직입니다. 우주에 물리적 법칙이 있는것과 마찬가지로 인간 세상에는 도덕적, 영적인 법칙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물리적인 견지에서 절대적인 법칙의 지배를 받는 세상을 지으셨다고 하면 인간은 도덕적이며, 영적인 세계로 지으셨다는 것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온 우주를 만드셨습니다. 지구뿐만 아니라, 지구와 같은 수많은 행성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크고 작은 소행성들이 광활한 우주를 떠돌아단니는데도 지구를 부딪히지 않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시편 74: 16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마련하셨으며
17주께서 땅의 경계를 정하시며 주께서 여름과 겨울을 만드셨나이다
작은 소행하나가 부딪히게 되면 엄청난 바다의 해일이 불어와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데 말입니다. 그것은 땅의 경계를 정하셔서 바닷물이 육지로 넘어오지 못하도록 경계를 정핬고, 여름과 겨울의 계절을 만드셨고, 빛과 해를 마련하여 빛과 어두움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광활한 우주의 법칙을 통해 이런 위험에 경계선을 정하셨다는 것입니다. 물리적 법칙만큼이나 절대적인 진리의 법칙으로 하나님께서 경륜과 섭리로 역사를 움직이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성불가침의 법칙인데 신성불가침의 법칙은 7.8절에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는 법칙을 가르쳐 줍니다. 육체를 심는자는 육체의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심는자는 영생을 거둔다는 법칙에 대해 설파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것을 심는 신자
우리는 주변에서 잘못된 것을 심는분을 듣거나 봅니다. 열심히 성경공부도하고 제자훈련을 받았는데 왜! 내 삶은 여전히 예전과 똑같이 경건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가를 의아해 생각합니다.
또 어떤 신자들은 자신이 날마다 육체의것을 심으면서도 자신이 경건의 열매를 맺지 못한것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하는 신자도 있습니다. 성경공부를 하면서 제자훈련을 받으면 자신이 변화될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자신의 모습을 보니까 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훈련이 그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훈련은 예수그리스도를 알아가는데 중요한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훈련받은 성도가 삶의 거룩한 영성은 성령으로 반드시 거듭날때입니다. 성령의 다시 태어날때부터 시작이 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열매는 육체에다 심는 것이 아니라, 성령에다 심을 때 열매를 맺게 되는것입니다.
잘못된 것을 심는 신자의 마음의 상태 : 영상에서 보는 선수들처럼 1. 무엇을 해도 안된다는 사고에 사는 신자 2.시작도 해보지도 않고 미리 겁먹고 포기하는 신자 3.늘 실패한 인생을 살아 왔기 때문에 또 실패할것이라는 사고에 산 신자 4.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거나 인식하지 않는 신자 5.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삐뚤어지게 생각하고 부정적으로 보는 신자 6.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이 없이도 얼마든지 할수있다는 신자
7.하나님앞에 말씀대로 기도도 해보지않고 사는 신자 8.자기만 피해자라고 생각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신자
이런 잘못된 것을 심는 신자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은 자신의 변화를 기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신앙생활에서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또 자신의 인생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만큼 자기 자신의 상태를 힘들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울은 8절 육체로 심으면 썩을 것을 열매로 얻고, 성령을 심으면 영생이라는 열매를 거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선을 행하면서 포기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라고 아주 강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9절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선을 행하는 것을 포기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라고 합니다. 바울이 말하는 선이 무엇입니까?
선 : 헬/카로스 : 가치있는 , 좋은 , 유용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울이 가치있게 보는 선은 무엇입니까? 성령에 따라 살아가는 신자를 말합니다.
6:8 성령을 위하여 심는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 5:16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성령에 따라 사는 신자가 낙심하지 말라고 합니다. 성령에따라 살아가라고 말합니까? 그것은 세상의것을 사랑하게되면 성령의 일을 하거나 영생에 대해 관심이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은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평생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하는 것:
첫째. 절대로 포기하지 말 것 : 성령에 따라 행동하는 신자
자기 육신을 육체의 일에 따라 사는 존재가 아니라, 성령에 따라 행동하는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5:16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5:25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성령으로 사는 사람만이 성령의 일을 행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일을 하는사람은 헛된 영광을 구하지 않습니다. 헛된 영광을 구하니까 서로 얼굴을 붉히면서 투기하고, 화를 내면서 싸우는것입니다. 성령을 쫓아살지 않기 때문에 이땅에서만 주는 만족만 보면 사는 존재가 되는것입니다.
구약의 말라기선지자가 먼저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그리고 오늘을 사는 성도들에게 강력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너희들아 너희가 드리는 마음에없는 예배의 태도, 형식적인 행위을 보면서 하나님께서는 냄새난다고 말씀하십니다.
말1:8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10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태도를 보면서 차라리 성전문을 닫을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교회문을 닫았으면 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너희가 드리는 헛된 제물도 받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복음을 듣고 훈련받았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에게 맡겨진 가정이나 자녀들 그리고 주일학교 중고등부 아이나 청소년들 그리고 전도할 지인들을 진짜로 하나님께 매달리면서 기도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하나님! 이 아이가 변화되지 않는 것이 제탓입니다. 제 남편과 아내가 변화되지 않는 것이 제 탓입니다. 내가 관심도 갖지 않고 돌아오지 않는 것이 제 탓입니다, 하고 모든 것을 자기 탓으로 돌리면서 간절하게 애타면서 기도해 보신적이 있으십니까?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아무 힘도없는 인간 총독에게는 잘보이기위해서 가장좋은 것을 주면서 전능하신 하나님께는 눈먼 희생제물, 병든 것, 볼품없는 것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입니다.
우린 회개해야 합니다. 무엇을 위해 회개합니까? 변화되지않는 자신을 위해, 하나님께 헛된 예배를 드린 자신을 위해 힘도없는 인간에게 잘보일려고 했던 자가 자신을 보면서 회개해야 합니다.
그렇치 않으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요3:36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성령을 쫓아 사는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령을 따라 사는삶을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타협하거나 조건을 붙이는 그런 이유나 조건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해야할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계속 젖병신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계속 말씀만 받고 자라지 않는 신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은 이제는 가르치는 위치까지 와야 합니다. 성장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성장하지않으면 우리는 절대로 세상을이길수 없는 패잔병처럼 힘도없고 능력도 없고 계속넘어지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해보지도 않고 미리 포기합니다 이런 사람처럼 어리석은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가 그런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주면 그 자녀들은 부모의 어떤 모습을 닮고 싶을까요?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믿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말하고 싶지만 자신의 행실은 그렇게 따라주지 못하니까? 자녀들을 성경적 가치관으로 가르칠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우리 스스로는 절대로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힘을 얻고 다시 시작하는 분에게는 능력을 주시고 힘을 주십니다.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하지 않으면 때가 이를 때 거두게 하심을 확실하게 믿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신앙생활도 믿음생활도 가만히 있으면 성장하지 않습니다. 초등학생이 중학교로 올라가게 되면 변성기를 겪듯이
사춘기를 겪듯이 반드시 성장하는 성장통을 겪어야 합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 갈수록, 직급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생각할것이 많고 중압감이 더 많이 오듯이 누구나 성장통을 겪게 마련입니다. 피할수 없는것입니다.
둘째. 절대로 포기하지 말 것 : 올바로 제대로 알고 심으라
8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여러분에 인생의 가장 가치있는 있는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각자에게 가치있는 일이 무엇입니까? 저는 여러분에게 삶의 우선순위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하나님의 가치있는 것을 먼저 쫓아가시길 바랍니다. 세상의것은 이차문제가 되셔야 합니다. 이것이 거꾸로 되어버리면 여러분의 신앙은 빨간불이 들어온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포기하게 됩니다.
여러분! 심을 때 재대로 올바르게 알고 심으셔야 합니다.
생명을 가지신 여러분!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신 여러분! 여러분은 여러분의 입술로 말한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위해 살겠다고 말입니다. 그때 그 고백을 할때는 어떤 마음으로 고백하셨습니까? 하늘의 별도 따줄것같이 성령님과 같이 했고, 성령님이 여러분을 통해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기뻐했을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고백이 희미하게 사라져 버린 이유가 무엇입니까? 아니 기억조차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여러분은 하나님보다 주변 상황을 지금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목회자는 성도의 신앙성숙을 위해 훈련하고 양육해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하지않으면 하나님앞에서 직무유기하는 것이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자녀을 올바르게 가르치는데 포기하십니까? 아니면 귀에 딱지 붙도록 계속 강조하면서 가르치고 있습니까? 우리가 내게 맡겨진 아이들을 포기할수 있습니까? 너 마음대로 크라고 포기할수 있습니까? 건강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부모님은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을것입니다.
성도를 말씀으로 양육하지 않으면 부모가 자식에게 양육하지 않는 것과 똑같습니다. 알아서 잘 크겠지 하고 크는 아이가 어디있습니까?
끝까지 올바른 길, 바른길로 갈수 있도록 지도하고 인도하고 기도하고 방향을 제시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자녀들을 기르도록 해야할 책임과 의무가 부모에게 있듯이 말입니다.
여러분은 내 자녀들을 세상적인 방식이나 말로 가르치고 있습니까? 아니면 성경의 말씀을 가지고 훈계하고 있습니까? 내 자녀들한테 이렇게 말하고 저렇게 말해도 자식들이 잘 따라주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딱 하나입니다. 우리의 변화되지 않는 태도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계신다면 여러분이 키우지 않아도 하나님이 키우실것입니다. 왜죠, 왜 하나님이 키우실까요? 그 아이안에도
성령님 거하시기 때문이니다. 성령님은 그 아이안에도 거하셔서 말할수 없는 탄식으로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롬8: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변화되지 않는 자식을 보면서 부모 자신의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지금 내가 하나님앞에서 똑바로 서있는가? 지금 내가 하나님앞에서 바르게 살고 있는가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말을 돌릴필요가 없습니다.
무엇이 선일까요? 무엇이 여러분의 가치있는 일일까요? 다른게 아닙니다.
성령에 따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선입니다.
이제까지 우리의 신앙생활을 오늘 이시간부터 내려 놓고 성령으로 처음부터 다시 쌓아올리셔야 합니다. 이일은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선을 행하는 것을 절대로 포기하지마세요
셋째. 절대로 포기하지 말 것 : 나 자신를 속이는 인생을 살지 말라
7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사도바울은 하나님을 업신여기지 말라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주의와 자기노력의 문제라는 유대주의자들의 인식을 믿고서 율법과 의식에 매어살았습니다. 그래서 율법이 구원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했습니다. 율법이 유대인들을 의롭게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유대 지도자들의 말에 속지 말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마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달란트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다섯달란트 두달란트 한달란트를 각자 종에게 맡기고 주인은 타국에 갑니다. 그러면서 종들을 불러서 주인의 소유를 종들에게 맡깁니다.
마25:14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시간이 지나 주인이 고향으로 돌아와서 자신의 소유를 맡겼던 종들을 불러 보아서 결산을 합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다섯달란트와 두달란트 가진 종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마25: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왜 충성된 종이라고 말씀하십니까? 예수님은 첫째 적은일에 충성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과정을 보신것입니다. 이윤을 많이 남긴 것을 보신 것이 아닙니다. 그 과정가운데 묵묵하게 충성스럽게 주님이 맡기신일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산할 때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한 달란트 가진 사람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마25: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왜죠. 이 종은 게을렀습니다. 이윤을 남기고 안남기고 중요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이 사람은 주인이 맡기 소유에 대해 최선을 다해 관리하거나 돌아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악하다고 게으르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속일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업신여겨서는 안됩니다. 업신여긴다는 무슨뜻입니까? 하나님을 가볍게 여긴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게맡겨준 자녀들, 가족들, 그리고 내가맡고 있는 주일학교 아이들, 청소년들 장년들 충성스럽게 기도한적이 있으십니까? 바르게 양육하지않고 있다는 죄책감은 없습니까? 우리가 이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고 양육하고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소리를 듣게 될것입니다.
저는 심방을 하게되면 기도로 그 가정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그러면서 이 가정에 필요한 말씀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성령께서 조명해주시면 그말씀을 묵상하고 또 묵상합니다. 그리고 그가정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철저히 성령께서 인도해 달라고 말입니다. 이 설교말씀이 이가정에서 축복이 되기를 원하는마음으로 전합니다.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나 자신을 속이는 인생을 살지 말자라는 것은 우리가 지금 사탄에게 속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있고 힘있고 모든 것을 다할수 있다고 착각속에 인생을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너가 너임을 그대로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너의 연약함, 너의 죄성, 너의 부끄러운 자아상, 그대로 인정하고 예수그리스도 십자가앞으로 나오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앞에 서 있으라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에 장학일 목사님이라는 분이계십니다. 복음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분인데,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장학일목사님의 사모님이 교통사고를 크게 당하셨습니다. 덤프드럭이 중앙선을 넘어와서 사모님이 운전하신 차를 박아버렸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 이때 장학일목사님이 말레시아 선교센타에 기공식을 가게될일 생겼습니다. 아픈 아내를 두고 가는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가지않을려고 했는데 사모님이 가라고합니다.
말레시아에 도착한 목사님은 저녁에 소식을 듣게 되는데 그만 사모님의 병이 심해져서 사모님이 산소호흡기를 끼고 한양대 병원에 있다는 것입니다. 의사로부터 사망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교회장로님들은 목사님이 없는 상태에서 사모님을 위해 임종예배까지 드렸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밤새도록 아내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기공식이 끝나자 그 다음날 목사님은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목사님이 계시지않는 상태에서 사모님이 영혼이 분리되면서 지옥을 경험하게 됩니다. 지옥에서 엄청난 공포의 괴성들이 들려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데를 비추어주는데 그곳에서 자신이 다니셨던 권사님이 지옥에 있더라는것입니다. 사모님이 천사에게 물어보았답니다. 아니 어떻게 권사님이 지옥에 있게되었냐고 말을 하자 천사는 저 권사는 교회는 단녔어도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모님이 천사에게 어떻게 되겠냐고 말하자 천사는 ”때는 늦었다고 “말을 하더랍니다. 그리고 사모님이 깨어나게 되었고 목사님이 사모님앞에 있자 첫마디가 ” 목사가! 목회 똑바로 하세요. “ 맡겨준 영혼들 지옥보내지 말고 책임지고 똑바로 하세요”라고 하면서 깨어나자 마자 사모님이 목사님에게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저는 이간증을 들으면서 이 소리는 성령님께서 목사인 나에게 한 소리다 라고 듣게 되었고, 정말 제자신부터 다시 점검하면서 똑바로 하지않으면 악하고 게으른종이라고 하면서 나를 버리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성령에 따라 사는 성도 :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성령에 따라 사는 성도는 믿음생활도 자신이 하는일도 포기하지 않을것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하루에 몇 번씩 낙심 때문에 주저앉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예수님만 아니면 세상의 나가 마음껏 하고싶은 충동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들때가 있습니다. 그냥 모든 것을 내려놓고 쉬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 몇 번씩 들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않는 이유는 보이지않는 성령님의 손길이 우리를 붙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이 낙심가운데 있는 우리를 위로하시고 또 위로해주시기 때문에 인내하면서 버티고 있는것입니다. 어쩌면 버틴다는 표현이 정확할수 있습니다.
학생여러분! 포기하지 마세요. 성공도 실패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고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 되세요
성도여러분! 포기하지 마세요 어떤 역경이 와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최선을 다하세요. 이것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전하고자하는 메시지입니다. 너의 인생을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해야할 것 :
1. 성령을 쫓아 사는삶을 사는 신자 : 포기하지 않는 신앙
2. 올바로 제대로 믿고 심는 신자 : 성령을 심고 성령에 따라 사는 신자
3. 나 자신을 속이는 인생을 살지 말라 : 맡겨진 일에 충성스럽게 일하는 신자
이한주간 포기하지않는 신앙을 보여주시고, 성령을 심고 성령을 쫓아가는 신자가 되어 하나님앞에 맡겨진 일에 충성스럽게 최선을 다하는 신자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7 | 2022.7.31 : 준비, 기회. 깨어 있으라 | 채인기 | 2022.08.03 | 50 |
96 | 2022.7.24 마음의 죄를 죽이라 | 채인기 | 2022.07.26 | 58 |
95 | 20222.7.17 성도가 감당해야 할 해산의 수고 | 채인기 | 2022.07.19 | 51 |
94 | 2022.7.10 진리를 수호, 첫 사랑 회복 | 채인기 | 2022.07.12 | 56 |
93 | 2022.7.3 맥추절 하나님을 앎으로 감사가 나옵니다 | 채인기 | 2022.07.04 | 57 |
92 | 2022.6.26 기도하는 사람과 기도로 사는 사람의 차이 | 채인기 | 2022.06.27 | 62 |
91 | 2022.6.19 성령의 음성이 들리지 않을때 | 채인기 | 2022.06.19 | 49 |
90 | 2022.6.12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이유 | 채인기 | 2022.06.13 | 51 |
89 | 2022.6.5 같은말 같은마음 같은뜻 | 채인기 | 2022.06.05 | 57 |
» | 2022.5.29 성령에 따라 사는 신자는 포기란 없다 | 채인기 | 2022.05.29 | 49 |
87 | 2022.5.22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 채인기 | 2022.05.22 | 49 |
86 | 2022.5.15 다윗 : 여쭤보는 자 | 채인기 | 2022.05.15 | 47 |
85 | 2022.5.8 네 부모님을 공경하라 | 채인기 | 2022.05.09 | 51 |
84 | 2022.5.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 채인기 | 2022.05.03 | 52 |
83 | 2022.4.24 여호와를 앙망하는자 새힘을 얻는다 | 채인기 | 2022.04.25 | 48 |
82 | 2022.4.17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그가 살아나셨다 | 채인기 | 2022.04.17 | 50 |
81 | 2022.4.10 십자가상에 말씀하신 일곱말씀 | 채인기 | 2022.04.11 | 46 |
80 | 2022.4.3 나는 무엇을 가까이 하는가? | 채인기 | 2022.04.07 | 54 |
79 | 2022.3.27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 | 채인기 | 2022.03.28 | 60 |
78 | 2022.3.20 뒤틀린 부모사랑 | 채인기 | 2022.03.21 | 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