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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2.6.12.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삼상3:1-14

제목: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이유

 

1.열심보다 중요한 순종 2.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이유 3.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가?

4.하나님의 음성을 잘들으려면 5.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을 때

 

우리는 주일이 되면 하나님의 말씀에 의거하여 주일 성수합니다.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머리가 되시고,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몸이됩니다. 몸에 붙어있는 지체들은 성도들입니다. 이렇게 성도들이 모여 교회를 세워갑니다.

한형제와 자매로 서로 지체가 되어 주님의 피로 값주고 사신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나갑니다. 이렇게 연약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곳에서도 갈등이 있고 어려움이 있고 헤쳐나가야할 여러 가지 일들이 있습니다.

교회는 주님이오시자 분주하게 맞이할려고 하는 마르다와 같은 성도가 있고, 주님 발앞에 앉아 말씀을 듣고자하는 마리아와 같은 성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열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순종하는 자세입니다.

마르다는 예수님을 대접하기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과는 교제는소홀히 했습니다 주님과의 교제를 소홀히 했을 때 나타나는 것은 자신의 자아가 강해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위한다고 했지만 동생을 향해 불평하고 결국 예수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열심있는 신자에게 나타나는 자아의 특성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두 번째 MD 전도정착 훈련 사역자양성을 합니다.

MD 3대정신은 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은 성령께서 감동을 주셔야 합니다. 성령께서 감동을 주시면 즉각 순종하는 것입니다. 간증책과 1년만 미치자 두권을 필독서인데 꼭 읽어오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기위해서는 하나님의 음성을들을수 있어야 하는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듣는가입니다.

 

본문설명

2장에서 타락한 엘리의 두아들과 대조되는 사무엘의 경건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린 사무엘을 부르실 당시의 이스라엘의 나라는 영적으로 매우 암울한 시기였습니다.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타락함이 극에 달했습니다.

그리고 엘리는 나이가 들어 더 이상 자신의 직분을 감당하기 어려웠고, 그의 두 아들은 백성보다 더 부패하고 타락했습니다. 부패하고 타락하여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 들리지 않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엘리 제사장이 하나님의 말씀에 이상이 보이지않고 들리지 않았다면 얼마나 심각한 문제가 있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3:1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에게 말씀하시고 꿈으로 환상으로 직접하신 일들이 참선지자, 제사장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엘리제사장은 완전히 어둠깜깜이가 되어 영적으로 완전히 무디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는 제사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꺼져가는 시대처럼 보이지만 그러나 성전에 있는 어린 사무엘을 다시 세워 시대를 깨우는 사명자로 그를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린 사무엘에게 엘리제사장의 가문을 심판을 다 이루시고자 말씀하시고, 심판의 소리를듣는자들은 두려움과 충격에 공포를 받을것임을 말씀하여 주십니다.

 

! 제사장가문의 계시의 말씀이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았을까?

엘리의 두 아들이 아버지의 훈계의 말을 듣지 않음(2:25)

25사람이 사람에게 범죄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만일 사람이 여호와께 범죄하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되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더라

엘리제사장이 하나님보다 아들을 더 중히 여겼기때문 (29)

엘리제사장에게는 두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들들이 망나니짓을 합니다. 회막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과 동침하였습니다. 성막에서 더러운 짓을 한것입니다. 거룩함을 훼손한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제사장에게 말씀합니다. 나보다 더 자식을 더 중히 여긴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엘리가문에 자식이 죽게되고 망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삼상2:29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않는다면 생각해 보아야하는 것이 첫째 하나님의 말씀에 훈계를 받지않고 순종하지 않을려는 태도가 있지않은지 두 번째는 하나님보다 다른것에 더관심을 갖거나 좋아하고 쫓아가고 있다면 돌아보고 회개하면서 다시 돌아서야 하는 것입니다.이것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무엘 :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법을 배움

사무엘은 어려서 성전에 자랐습니다. 열두살쯤 어느 날 밤 성전에서 자는데 사무엘아 사무엘아하고 부르는소리가 들렸습니다.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이 부르는 것으로 생각하고 엘리 제사장에로 달려갑니다.

3:4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5엘리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는지라 그가 가서 누웠더니

9 엘리가 사무엘에게 이르되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하니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라

하나님께서는 3번이나 어린 사무엘을 부르십니다. 세 번째 같은 일을 겪은 엘리 제사장은 그제야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사무엘에게 이제 다시 부르는 소리가 있거든 그 자리에서 무릎을 끊고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라고 말하라고 지시를 내립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으로 깨닫지 못했습니.

한번도 듣지 못했던 하나님의 음성을 엘리 제사장이 가르쳐주니까 그것이 하나님의 음성인줄 알게 되었습니다.

10.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사무엘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었던 것은 일단 엘리제사장의 가르침을 받은후인것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할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법을 우리 역시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선과악을 구별할수 있고 성경적 가치관과 세상의 가치관을 분별할수 있게 되어 세상가운데 속하지 않게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성령의 조명,음성)을 듣는가?

1.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 : 첫째. 겸손하라 둘째. 믿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삼상3:3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바울은 너희안에 이 마음을 품으로 곧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고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말씀을 직역하면 너희들 가운데서 이것을 생각할지니 곧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안에도 있는 것이니라.“라는 의미입니다. 다시말해서 우리의 마음이 예수그리스도 말씀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는 것은 예수님의 모습에서 볼 수 있습니다. 2:6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라는 말씀에서 취할것으로 라는 의미가 하나님과 같이 될려는 의도를 결코 가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첫째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는 것은 겸손하라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처럼 높아지지 않을려고 하늘영광을 버리고 인간의 몸으로 오신것처럼 우리 마음도 하나님처럼 높아질려는 마음, 하나님없이도 살수있다는 마음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온유한자가 복이 되는 것은 프토코스 즉 하나님없이는 아무것도 할수 없고, 모든 공급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온유함 즉 우리 마음이 겸손해져야 하는 것입니다.

어린 사무엘이 성전에서 머물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것처럼 그 어린 마음에도 하나님의 향한 겸손함이 있었던것입니다.

둘째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는 것은 믿음입니다. - 예수님께서는 항상 믿음을 제자들과 무리들에게 말씀하시고 친히 보여주셨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것과 또한 자기를 찾는자들에게 상주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말합니다.

우리 마음이 예수님이 살아계심을 믿고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늘 인정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을 동반한 상황을 보는 열린눈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번쯤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습니까? 하면서 질문할 때 있습니다. 아마 지금도 우리 주변에 교회를 단니시는 분들중에 그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신비주의 일처럼 들릴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성경에 구약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나 야곱이나 모세, 다니엘 사무엘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직접 부르시고, 꿈으로 환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가르쳐주시고 백성들에게 알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는 친히 하나님이 되셔서 백성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에 약속하신 것이 있습니다. 자신이 십자가에 죽고난후 반드시 또다른 보혜사 성령을 보내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보혜사 성령은 구주로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셨습니다. 그 성령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보혜사 성령님은 말할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것은 성령이 우리안에서 말씀으로 조명해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신자는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기 때문에 성령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말씀에 의하여 그분을 따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음성을 들을 때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음성인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할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즉 성령이 내 안에서 조명해주시는 것을 알수는 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안에 계시면서 계속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도록 가르치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할때는 근심하고 슬퍼하십니다. 근심가운데 우리를 깨닫게 하십니다.

4:30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 기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순종하지않을 때 근심과 슬픔이 옵니다. 내 영적인 상태가 기쁘다는 것은 지금 하나님께 순종하고 있다는것이고, 내 영적인 상태가 근심되고 슬프다는 것은 지금 내가 순종하지 않고 있다는 반응이됩니다. 세상 가운데서 살면서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자꾸 타락한 우리의 본성은 우리를 스스로 속이고 불신의 메시지로 우리를 포장합니다. 세상적인 말, 세상 마음으로 가득찰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듣지 못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무엘이 고백한것처럼 주여! 말씀하옵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는 듣는 자세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삼상3:10.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성령의 음성을 듣고 조명을 받기위해서는 듣는자세가 중요합니다.

 

2.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성령의 조명,음성)을 듣는가?

2. 양심을 따라 사는자 : 깨끗한 마음 (엘리의 아들들 : 하나님을 무시함 / 사무엘 : 하나님앞에서 섬김)

23:1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삼상 2:12 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

2:17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

2:18 사무엘은 어렸을때에 세마포 에봇을입고 여호와앞에서 섬겼더라

바울은 양심의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양심에 따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두 가문의 아이들을 보여줍니다. 첫 번째 엘리 제상의 가문입니다. 두 번째 한나가 눈물로 낳은 사무엘입니다. 성경은 엘리의 아들은 행실이 나쁘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첫 번째 엘리의 두아들 양심이 파괴됨 : 하나님을 무시하고 행실이 나쁨

엘리의 아들들은 아버지가 제사장입니다. 그러면 아들도 자연스럽게 제사장이 됩니다. 제사장의 가문입닙니다. 그런데 몰락합니다. 왜입니까? 양심의 파괴되어 버려 행실이 나빠지게 된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것입니다.

얼마만큼 나쁘게 되었습니까? 이 소년들의 죄가 하나님앞에 얼마나 큽니까?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제사를 무시하고 멸시했다는 것입니다. 제사장의 양심이 파괴 되어버리면 하나님을 멸시하는 행위를 하게 됩니다.

두 번째 사무엘은 ; 하나님앞에서 섬겼더라

사무엘은 어렸지만 세마포 에봇을입고 하나님앞에 섬겼더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성전을 봉사했다는 것입니다. 늘 하나님앞에서 선한 양심에 따라 성전을 사모하고 성전에 굳은 일들을 충실하게 감당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깨끗한 양심을 가졌을 때와 갖지 못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결과로 보여줍니다.

엘리제사장과 두아들 그리고 사무엘의 결과는 극명하게 다릅니다. 2:34 네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 날에 죽으리니 그 둘이 당할 그 일이 네게 표징이 되리라 엘리와 두아들은 비참함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이상을 보여주고 말씀하십니다.

3:19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하나님께서는 사무엘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무엘이 말한 모든 것은 땅에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사무엘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백성들에게 전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힘이 있고 능력이 있는것입니다.

깨끗한 양심에는 힘이 있습니다. 능력이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양심을 언제나 하나님앞에 조명받고 섬겼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은 깨끗한 양심의 마음입니다.

66:18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내 마음이 죄로 가득차게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못하고 성령의 조명을 받지 못합니다. 늘 죄가 나로 막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 죄를 깨끗케 하시는 주님앞에 자신의 죄를 낫낫이 고백하는 것입니다.

 

은명이 고백/ 영어 시험을 치른후 다른 아이가 채점을 하는데 영어 단어 스페링이 틀렸는데 맞았다고 해서 갈등이 생기더라는 것입니다. 눈 감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자신이 알고있는데 성령께서 말하라고 해서 자신이 선생님께 찾아가서 틀린부분을 맞았다고 해서 시인을 하니 선생님께서 너는 크게 될 아이라고 칭찬을 했다는 것입니다.

갈등이 생겼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조명해주시니까 순종했다는 것입니다.

벧전3:16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17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우리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행동의 옳고 그름을 자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타락한 본성 때문에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력이 이미 흐려져 있음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거듭난 사람의 양심과 거듭나지 않는 사람의 양심은 그 기능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거듭나지 못한 사람의 양심은 단지 도덕적인 기능만을 가지고 있지만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의 양심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하시기 때문에 그

말씀이 양심의 마음에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신앙으로 양심에 의해 일어나는 갈등, 경고와 책망은 하나님의 음성이 그 신자에게 음성으로 들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선한 양심을 바탕으로 선행을 한다면 그들을 비웃고 모욕하며 핍박하는 자들의 거짓과 오류가 상대적으로 더 부각되고 더 드러나서 오히려 그들이 더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것이라는 것입니

 

예수님께서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성령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엘리제사장의 두아들의 양심은 완전히 파괴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어린 사무엘의 양심은 하나님앞에서 선했습니다. 차이는 늘 하나님앞에 섬겼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안에 깨끗한 양심으로 움직이십니다. 그 양심이 파괴되어 버리면 우리를 비참한 상황인 죄가운데 빠져서 살아가게 되고 심하면 그곳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성령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은 신학적 용어로 조명(illuminatiom)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까지는 우리는 마음에 생각나는 것을 성령님이 들려주시는 음성이라고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생각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생각으로 말씀하시는 성령님에 대해 귀가 열려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하는 3가지 이유:

첫째.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다고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7절 사무엘이 아직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여호와의 말씀도 아직 그에게 나타나지 아니한 때라

어린 사무엘은 한번도 듣지 못한 세미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전에서 자고 있을때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부르는 소리가 하나님이 부르셨다고 생각하지 못했기에 그는 3번이나 엘리 제사장에게 간것입니다. 사무엘은 아직 이성적으로 알았지만 전인격적인 교제가 없었습니다. 즉 사무엘은 율법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개인적 체험을 통한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의 교제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무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것을 식별치 못해 엘리에게 찾아갔던 것입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을 깨닫지 못했브니다.

욥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42: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처럼 이전에는 귀로만 들었던 하나님이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눈으로 볼수있다는 것은 믿음의 확신하며 살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히 지식으로 아는 것에 만족해서는안됩니다. 성령님과의 깊은 교제가 개인적으로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도 성령님의 조명을 받고 살아갈수 있습니다. 특별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도 들을수 있습니다. 믿으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신비적인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조명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신것입니다.

8: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우리가 준비되어야 할 마음은 무엇입니까? 육신을 생각을 따르지 않는것입니다. 영의 생각인 성령의 말씀의 법에 따르는 훈련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하는 이유: 육신의 생각으로 가득차며 듣지 못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하는 3가지 이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에 대해 훈련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8여호와께서 세 번째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일어나 엘리에게로 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엘리가 여호와께서 이 아이를 부르신 줄을 깨닫고

9엘리가 사무엘에게 이르되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하니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라

하나님께서 3번이나 사무엘을 부르셨지만 그는 엘리 제사장에게 찾아갑니다. 이때 엘리는 하나님이 사무엘을 부르신줄 이제야 깨닫고 또 너를 부르시거든 이렇게 말하고 전해줍니다.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고 가르쳐 줍니다.

엘리는 어린 사무엘에게 듣는 법을 훈련시켜 줍니다. 엘리 제사장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에 대해 가르침을 받은 후에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게 되었습니다.

10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하나님께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실 때 훈련받은대로 그대로 고백합니다. 우리 역시 말씀을 듣는 법을 배우고 훈련해야 합니다. 말씀의 조명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대로 순종할려고 하루하루 훈련하시고 성령의 조명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셋째.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하는 이유 : 우리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을 주목하고 의식하지 않기 때문

55: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8: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성령님은 우리안에서 계속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수 있도록 가르치시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할때는 근심하고 슬퍼하십니다.

타락한 우리 본성은 항상 옳은길로만 갈려고 하지않습니다. 사탄이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자꾸 나쁜생각, 불평의 생각, 불신의 생각을 자꾸 집어넣어 우리 마음을 뒤집어 놓습니다. 혼란스럽게 합니다. 평안한 날이 없게 만듭니다. 세상의 말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것에 방해합니다. 그래서 우리를 살리는 것은 성령님이십니다. 성령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가게 되면 우리 영혼이 평안을 얻고 살게됩니다. 성령님은 지금도 우리를 도우십니다. 친히 간구하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 : 첫째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자 : 겸손하라 : 하나님과같이 될려는 의도를 결코 가지지 말라 / 믿음 : 하나님이 살아계신것과 자기를 찾는자들에게 상주심을 믿는 것 )

2. 양심을 따라 사는 신자 (깨끗한 양심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심)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계십니까? 성령의 조명을 받지 못하고 계십니까? 훈련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을 의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음주에는 하나님의 음성을 잘들을려면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을 때 설교를 선포할려고 합니다.

오늘부터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라는 준비된 마음으로 이한준간 연습하시고 훈련하셔서 편안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는 은성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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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2022.6.26 기도하는 사람과 기도로 사는 사람의 차이 채인기 2022.06.27 62
91 2022.6.19 성령의 음성이 들리지 않을때 채인기 2022.06.19 49
» 2022.6.12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이유 채인기 2022.06.13 51
89 2022.6.5 같은말 같은마음 같은뜻 채인기 2022.06.05 57
88 2022.5.29 성령에 따라 사는 신자는 포기란 없다 채인기 2022.05.29 49
87 2022.5.22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채인기 2022.05.22 49
86 2022.5.15 다윗 : 여쭤보는 자 채인기 2022.05.15 47
85 2022.5.8 네 부모님을 공경하라 채인기 2022.05.09 51
84 2022.5.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채인기 2022.05.03 53
83 2022.4.24 여호와를 앙망하는자 새힘을 얻는다 채인기 2022.04.25 48
82 2022.4.17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그가 살아나셨다 채인기 2022.04.17 50
81 2022.4.10 십자가상에 말씀하신 일곱말씀 채인기 2022.04.11 46
80 2022.4.3 나는 무엇을 가까이 하는가? 채인기 2022.04.07 54
79 2022.3.27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 채인기 2022.03.28 60
78 2022.3.20 뒤틀린 부모사랑 채인기 2022.03.21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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