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26.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출17:8-16
제목: 기도하는 사람과 기도로 사는 사람의 차이
저는 기도로 사는 사람하면 떠 오르는 사람이 있는데 5만번의 기도응답을 받은 죠지 뮬려라는 사람이 생각납니다. 그는 고아의 아버지로 100,000만명이라는 고아를 전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므로써 모든 공급을 받았던 사람입니다그는 평생 기도로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죠지뮬러의 5가지 기도원리를 가르쳐줍니다.
1. 나를 구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따라서 어떤 일에도 결코 의심을 품지 않고 담대히 기도 합니다.
2. 나는 결코 자신의 이름으로 기도한 일이 없습니다. 나는 기도를 드릴 때마다 언제나 내가 공경하는 귀하신 주 예수의 공로에만 힘 입었습니다.
3. 나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내 기도에 기꺼이 응답 해 주실 것을 확신 했습니다
4. 나는 아무리 작은 죄 라도 깨달았을 때는 결코 등한히 하지 않았습니다.
5. 나는 어떤 것을 위해서는 52년 이상이나 믿고 기도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기까지 계속 기도할 생각입니다.
- 80세가 넘은 죠지 뮬러 목사님이 초청받은 강연회에서 한 신학생으로부터 어떻게 그렇게 놀라운 일을 할수 있어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때 죠지뮬려 목사님은 자신의 몸을 천천히 일으키더니 의자를 향하여 돌아서서 그
의자앞에 무릎을끊고 앉아 그리고 의자 위에 두손을 깍지 끼고 얹고 잠시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리고 일어나 “이게 비결입니다. 비결은 이것뿐입니다” 라고 대답했답니다.
우리는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할때가 있을것입니다. 왜! 우리는 기도해야하는가? 기도하지 않으면 안되는가? 하는 생각을 할때가 있을것입니다.
저는 주님의 교회를 세우고, 목회를 하면서 기도보다 말씀 연구와 공부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목회자는 설교의 말씀의 힘이라는 생각에 말씀에 많은 비중을 두었고 기도를 해야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거기에 많은 비중을 두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뼈저리게 느낀 것은 기도없이는 주님이 세우신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나갈수 없음을 알게 되었고,또 성도를 양육하는것과 훈련하는 것을 할수 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기도를 했을때와 기도를 하지않았을 때 차이가 너무나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독교 서점에 가면 기도라는 책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기도하는 방법, 기도응답의 방법등 기도에 관련된 책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 저는 묵상을 통한 깨달음과 기도하지않으면 안되는 절박한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기도하지 않는다면 하루하루 나의 삶의 승리는 보장받을수 없고, 기도로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베푸신 크신 사랑과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본문 설명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지도자로 세워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십니다. 르비딤에 이르게 되었고 르비딤에서 생수를 마시게한후 흩어진 전열을 가다듬은 이스라엘 앞에 출애굽 이후 최초의 큰 전쟁이 일어나게 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최초의 전쟁 여호수아 군대와 아말렉과 전쟁입니다.
아말렉은 유목생활을 하는 족속입니다. 그들은 팔레스틴에 거주하다가 비가 적게 오면 서늘하고 목초지가 잘 발달한 고원지대로 이주합니다. 아말렉족속들은 아마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목초지를 차지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전쟁을 일으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르비딤에서 물이 없어 원망하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반석에서 물을 해결된 후 재정비한 그때에 아말렉이 전쟁을 일으킵니다.
250만명이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후미에서 뒤따라오는 백성들을 공격합니다. 이때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너는 가서 사람들을 모으고 나가서 아말렉과 싸워라 나는 산에 올라가 하나님의 지팡이로 서있으리라고 말을 합니다. 모세의 손이 올라가면 여호수아의 군대가 이기고, 모세가 피곤하여 힘들어서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전쟁을 이깁니다
우리는 여기서 알수 있는 것은 모세의 기도의 손이 전쟁에 승패가 갈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모세의 손을 받쳐주는 두사람의 인물 아론과 훌이 함께 그리고 땅에서는 여호수아와 군대가 싸우는 장면을 볼수 있습니다.
신자인 그리스도인과 불신자인 세상사람들은 삶의 방식은 다른 것이 있다면 기도입니다. 불신자들은 어려운 문제가 닥치면 자신의 방법과 노력으로 헤쳐나간다는가? 아니면 귀신들한테 점을쳐서 살아갑니다. 마귀들에게 점을 칩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를 하나님앞에 내어놓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면서 기도합니다.
여러분은 왜! 기도하십니까? 아무런 문제가 없을 때도 늘 평상시처럼 기도의 자리에 나오셔서 기도하십니까?
어느 분이 이렇게 말합니다. “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이 지고 가는 십자가를 버리는 것과 같다고 말입니다. 또 기도하지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버린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왜! 이렇게 극단적인 표현까지 쓰면서 하나님을 버린것이라고 표현할까요? 그것은 기도는 하나님과 친밀함의 교제를 이루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기도하지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마귀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반응하면서 삶을 살아가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목사님, 제가 요즘 일이 많아서 바쁩니다. 일이 많아서 피곤해서 기도를 못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면서 목사님에게 미안해합니다. 그런데 기도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에 엄청난 큰 피해를 자신에게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다만 목회자들은 축복의 통로가 어디에서 시작되는지를 알기에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루도 기도하지않고 살아가게 된다면 우리에게 하루라는 시간의 개념에는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됩니다. 어쩌면 하루쯤이야 하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절대 그렇치 않습니다.
우리 형편을 잘 아시는데 왜! 기도하라고 하시는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형편을 잘아시는데 왜 기도하라고 하실까 기도하지않고 들어주시면 좋을텐데 하면서 한번쯤
푸념아닌 푸념으로 고백할때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6: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예수님은 그들을 본받지말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기도를 하는데 외식하고 형식적으로 하기 때문에 본받지 말라고 말슴하십니다. / 예수님께서는 이땅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우리가 구하기전에 우리가 필요한 것을 이미 다 아시는 분이고. 또 우리에게 주실 것을 이미 다 준비해놓으신 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이 말씀을 믿으십니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믿는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을 이미 다 알고계신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또 우리에게 주실 것을 이미 다 준비해 놓으셨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고 백성이기 때문에 필요한 것을 그냥 주시지 왜! 그냥 주시지않고 우리가 구할때까지 기다리실까요?
우리에게는 사랑하는 자녀가 있습니다. 이 자녀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 알수는 없지만 자녀가 필요한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면 다 들어줄려고 부모는 힘씁니다. 때로는 자녀가 구하지않아도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그것을 채워줄려고 합니다. 그런데 부모는 자녀가 그것이 필요하다고 요구할 때 기다리게 하거나 들어주십니다.
약4:2.3 2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3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우리가 구할대까지 기다리시는 것은 1. 구하지 않기 때문이고, 2.정욕으로 쓰려고 잘못구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1. 구하지않는다는 말의 의미는 하나님께 구하지 아니하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얻으려 하기 때문이고, 2,정욕으로 쓸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를 전제로 하면서 자기유익을 위해, 자기욕심을 위해서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잘못된 기도는 결코 응답받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잊지말 것은 기도를 하는데 있어서 목적이 선해야 하고, 방법과 뜻이 하나님께 합당한 기도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은성교회와 여러분의 삶의 능력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그렇습니다. 기도입니다. 바른 기도입니다.
우리는 기도하는 신자와 기도로 사는 신자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고난이있고, 문제가 있을때에만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그나마 안하는 사람보다는 낫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확신이 없는 기도를 합니다. 기도를 하지만 자신이 무슨 기도를 하는지 모릅니다. 중언부언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의 능력을 믿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도로 사는 신자는 평상시에 늘하나님앞에 나와 엎드려 기도합니다. 기도의 갈급함을 늘 구합니다. 그래서 고난이오거나 문제가 있을지라도 아무런 상관없이 늘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며 살아갑니다.
기도로 사는 신자는 자신이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지 알고, 그 기도에 확신을 가지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의 군대와 아말렉과 전쟁을 허락하셨을까? 우리는 맛사와 므리바 사건을 이해하라. 우리는 아말렉과 전쟁이 있기전 무슨일이 있었는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17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이 없는 르비딤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모세에게 불평과 불만을 터트립니다. 17:3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이때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원망의 소리를 들으시고 모세에게 반석을 치라 그러면 물이 나올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그곳이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고 불렀습니다.
17:7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맛사라는 ‘시험하라’ 뜻이고, / 므리바는 ‘불평하다.’ ‘다투다’ 뜻입니다. 이 두지명은 물이 없는 식수문제로 모세와
다툼으로써 하나님의 존재를 시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앙을 대대로 기억하기 위해 지어진 이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했습니다. 우리중에 하나님이 계신가? 안계신가를 시험해 본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이 무지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게하고 보여주어야하는 것은 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전쟁입니다. 죽느냐? 사느냐? 심각한 기로에 서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말렉과 전쟁의 싸움을 통해 전쟁을 지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완전히 르비딤 광야에서 멸망하는 것이었습니다. 백성이나 나라자체가 완전히 사라져 버린것입니다. 그래서 이 전쟁의 승패는 모세에게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모세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있음을 알게하는 하나님의 계획이고 뜻이었습니다. 지금 너희 길을 인도하시는 분이 누구신지를 분명하게 알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들은 지금 보이지않는 영적전쟁 가운데 날마다 싸우고 있습니다. 기도의 영적전쟁은 나의 신앙과 믿음을 지키느냐 못지키느냐? 사느냐? 죽느냐? 생존경쟁입니다. 그런데 이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다는게 문제가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전쟁에서 승리케 하신 것은 분명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모세의 역할은 절대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본문에서 절대적으로 놓치 말아야하는 것은 모세와 아론과홀, 여호수아 연합된 모습을 찾아 보아야합니다.
1. 아말렉과 전쟁의 모세의 승리 요인 :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을잡고(권능), 하루종일 쉬지않고 기도함
17: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2.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아말렉과 싸우라고 명합니다. 그러면 자신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모세에 손에 있는 ‘하나님의 지팡이’는 뱀으로 변하기도 하고, 애굽에 재앙을 내릴때 사용하기도 하고, 홍해
의 기적을 일으킬 때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지팡이’는 모세의 지팡이임에도 불구하고 모세가 그것을 ‘그 하나님의
지팡이’ 라고 부른 것은 그 지팡이를 통해 과거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또다시 권능을 발휘하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즉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이 살아 숨쉬는 그 지팡이를 손에
잡고’ 아말렉과의 싸울 때 자신은 뒤에서 하나님께 기도로 후원할테니 아무 염려하지 말고 담대히 나가 싸우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세는 약속대로 땅에서 싸우고 있는 여호수아 군대를 향하여 손이 해가지도록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본문은 ‘해가 지평선 너머로 완전히 들어갈 때까지’ 모세의 손이 내려오지 않았다는 말로서 “이스라엘이 완전히 승리하기까 지 하루 종일 하나님을 향한 기도를 쉬지 않았다는 뜻이다.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지팡이를 가지고 서있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의 손이 하늘을 향할 때 여러분의 가정은 화목합니다. 여러분의 자녀는 형통케 하는 축복을 받습니다. 여러분의 하시는 일에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2. 아말렉과 전쟁의 ‘아론과 훌’의 승리 요인 : 동역자로써 함께 모세와 함께 기도
17:10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모세는 자기 혼자만 산꼭대기에 올라가지 않고 아론과 홀이라는 두 명의 동역자와 함께 올라갑니다 여기서 훌은 모세의 누나 미리암의 남편입니다. 이는 전쟁이라는 중대한 국가적 안위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함께 동역자기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아말렉과의 싸움을 승리로 이끄는 핵심은 기도하는 손이었습니다. 그 손이 피곤하여 내려옴으로써 전세는 이스라엘이 불리한 쪽으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가장 우선적인 과제는 그 손을 내려오지 않도록 붙잡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론과 홀이 우선적으로 취한 행동은 그 손을 붙잡는 것이 아니라 돌을 가져다가 모세를 편히 앉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아론은 이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주었습니다. 반대쪽에서도 훌은 모세의 손을 붙들어주었습니다. 여러분이 아론과 훌처럼 기도의 동역자가 되셨으면 합니다. 주님의 피값으로 세우신 교회를 함께 세우고, 주님이 오실때까지 저 죽어가는 영혼들을 향한 구령의 열정이 다시 회복되길 원합니다. 여러분에게 십자가의 사랑이 다시 회복되어 함께 주님의 몸된교회를 아름답게 세워가는 믿음의 동역자, 기도의 동역자기 되시길 원합니다.
3. 아말렉과 전쟁의 ‘여호수아’의 승리 요인 : 믿고 즉각 순종함
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여러분 이것 아십니까? 아말렉과의 이 전투는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처음으로 치르게 된 전쟁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예부대원이나 잘 훈련된 군사들이 한명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430년동안 애굽에서 노예의 신분
으로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전투를 치를 만한 능력이나 기술을 거의 갖추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아말렉과의 전투는
인간적인 계산으로만 보면 승산있는 전쟁이 아닙니다. 절대로 이길수 없는 전쟁입니다.
그런데도 이처럼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을 따라 즉각 그대로 행한 것은 여호수아는 모세의 말을 절대로 믿었습니다.
모세와 함께하신 하나님을 믿었스비다. 여호수아 역시 믿음과 용기가 얼마나 큰지 짐작할수 있습니다
아말렉전쟁의 완전하게 승리케 하신 분 : 여호와 하나님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15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16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여호수아가 아말렉을 완전히 패배시킨 것은 바로 모세의 손이 해가 질 때까지 내려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제단을 쌓고 전쟁의 승리를 여호와 닛시 라고 외칩니다. 여호와 닛시 :여호와는 나의 군기(깃발)이라는 의미입니다.
전능하선 승리의 하나님이 앞으로도 계속하여 이스라엘의 군기가 되어 이스라엘과 함께 싸울 것이기 때문에 어떤
전쟁에서도 승리하게 될 것이라는 선언과도 같습니다
다윗은 전쟁의 승리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삼상17:47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전쟁은 인간의 창과 칼이 아니라, 하나님께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귀를 이 세상의 임금(요12:31) 사도바울은 “공중의 권세 잡은자”(엡2:2) 라고 합니다. 마귀가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마귀는 이 세상을 지배하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방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마귀의 능력이 하나님보다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마귀는 기도할려고 하는 성도들의 삶을 방해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기에 끊임없이 방해합니다. 성도는 피곤하면 쉽니다. 그러나 마귀는 절대 쉬지 않습니다.
모세는 기도로 사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출애굽 과정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 때문에 얼마나 많이 기도한줄 모릅니다. 기도없이는 이 무지한 백성들을 이끌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모세를 화나게하고, 돌로 쳐죽일려고 하고, 원망, 불평, 불만 모든 것을 모세에게 했기 때문에 이것을 감당할수 있을려면 하나님께 기도하지않으면 감당할수 없는 무거운 사역이었습니다. 이 아말렉과 전쟁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이끄시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그들에게 전쟁의 승리를 안겨주고 싶었을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무조건 이스라엘 군대가 승리하게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손을 들때만 전쟁에 승리했고, 손을 내리면 전쟁에 패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하신 것일까? 바로 기도해야만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모세와 여호수아 군대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분명하게 알려주시고자 하나님의 의도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 사건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계속해서 기도하지 않으면 반드시 실패한다는 교훈을 주고자 하신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우리가 여호수아와 군대와 아말렉과 싸움에서 절대적으로 깨달아야하는 것은 기도없이는 우리는 우리의 삶을 절대로 이길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기도로 사는 사람(모세) 특징: 첫째. ‘멈추지않는 기도의 사람’ / 둘째. 자기의 뜻을 굽히고 하나님의 뜻만 이루는 사람 / 셋째. 의심하지않는 믿음의 사람
기도로 사는 사람 모세의 모습 첫째 : “멈추지않는 기도의 사람 ” 합니다.
17: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12.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모세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잡고 산위에 섰습니다. 서리라는 의미는 자신은 이 전쟁에 함께 하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모세는 땅에서는 육체적 전쟁을 산위에는 모세가 영적 전쟁을 함께 연합전선을 갖추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을 봅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것은 이 전쟁의 승패는 칼과 창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모세는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 역시 쉬지말고 기도하라 말을 합니다. 이것은 밤낮없이 기도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여러분이 늘 기도하는 상태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늘 성령님과 친밀함을 늘 유지하지 않게씁니까? 그런 상태를 늘 유지할수 있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기도를 멈추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 저녁 8시에 아내와 집사님 한분과 합심기도모임을 멈추지않고 하고 있습니다.
기도로 사는 사람 모세의 모습 둘째 : 자기의 뜻을 굽히고 하나님의 뜻만 이루는 사람
9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모세는 자기의 생각이나 뜻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미련스럽게 자신의 주장대로 하지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순종하며 능력을 가진 하나님의 지팡이을 손을 잡고 산꼭대기에 서있습니다. 그리고 귀에 외워 들리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도우셨다는 것을 만방에 알리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하에 아말렉을 없이하고 기억도 못하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완전히 없앤다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진멸하시겠다는 이유는 아말렉이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죽일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기도로 사는 사람 모셉의 모습 셋째 :. 의심하지않는 믿음의 사람
17: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16.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모세는 이 전쟁은 인간적으로는 이길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싸우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잡고 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전쟁을 하실것이니 나가서 싸우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모한것처럼 보이지만 절대 무모한 것이 아니라, 모세의 절대적인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지 않으면 절대로 말할수 없는 말입니다.
여호수아와 아말렉과 전쟁의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 : “기도하고 있는 동안에만 승리가 있다.”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기도를 멈추지 마세요.
바쁘고 피곤하기 때문에 기도를 하지 못한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보면 “피곤해서 기도를 못한 것이 아니라 기도를 못해서 피곤한 것입니다” 이 말의 의미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 기도할때에 새힘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기도를 쉬거나 멈추었다면 이제 다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기도하면 삶은 승리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기도를 쉬거나 멈추면 실패합니다.
학생여러분! 학교에서도 수업할때에도 잠깐 기도하고 시작하세요/ 시험볼때에도 기도하고 시작하세요 / 점심먹을 때 식사 기도를 하고 먹으세요 / 이것이 멈추지않는 기도의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습관은 작은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지금 우린 우리 구원할려고 하는 vip영혼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의 이름을 불러가면서 손을 들고 하나님께 읊조리시길 바랍니다. 언젠가는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줄 믿습니다
다음주에 맥추감사주일에 이 말씀대로 순종하여 기도의 응답을 맛보고 감사하는 주일을 맞이하는 한주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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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 2022.6.5 같은말 같은마음 같은뜻 | 채인기 | 2022.06.05 | 57 |
88 | 2022.5.29 성령에 따라 사는 신자는 포기란 없다 | 채인기 | 2022.05.29 | 49 |
87 | 2022.5.22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 채인기 | 2022.05.22 | 49 |
86 | 2022.5.15 다윗 : 여쭤보는 자 | 채인기 | 2022.05.15 | 47 |
85 | 2022.5.8 네 부모님을 공경하라 | 채인기 | 2022.05.09 | 51 |
84 | 2022.5.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 채인기 | 2022.05.03 | 52 |
83 | 2022.4.24 여호와를 앙망하는자 새힘을 얻는다 | 채인기 | 2022.04.25 | 48 |
82 | 2022.4.17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그가 살아나셨다 | 채인기 | 2022.04.17 | 50 |
81 | 2022.4.10 십자가상에 말씀하신 일곱말씀 | 채인기 | 2022.04.11 | 46 |
80 | 2022.4.3 나는 무엇을 가까이 하는가? | 채인기 | 2022.04.07 | 54 |
79 | 2022.3.27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 | 채인기 | 2022.03.28 | 60 |
78 | 2022.3.20 뒤틀린 부모사랑 | 채인기 | 2022.03.21 | 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