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7.3.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출23:14-17 / 신16:9-12 /레23:15-21 / 민28:26-31
제목 : 하나님을 앎으로 감사가나옵니다
저는 오늘 새벽에 큐티인 말씀묵상을 한후에 김양재목사님의 칼럼을 읽었습니다. 결혼이라는 내용입니다.
이혼을 결심하는 부부는 대부분 “나에게는 문제가 없고 상대방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교회에 단니는 두 여집사님의 부부관계가 회복될려면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보게 합니다.
“남편을 존경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원수처럼 여기고 있습니까? 지금 남편에게 무슨 불만이 있나요? 그것이 내 욕심때문이라는 것이 인정되세요.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도 아닌데 어찌 문제많은 남편에게 복종할수 있겠습니까? 바라보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히는데 어찌 사랑의 마음이 폴폴 솟아나겠습니까? 그러므로 날마다 남편만 바라볼것이 아니라, 나부터 먼저 바라보아야 합니다. 나부터 변해야 합니다. 남편이 변하고 안 변하고는 하나님께 맡기고, 내가 하나님 한 분만으로 기뻐할 때 남편이 변하게 됩니다. 내 힘으로 남편을 변화시키겠다는 생각을 내려놓으면 내 힘이 빠지고 독기가 빠져서 저절로 사랑스러운 여인이 되는 것입니다. 라고 글을 적어 놓았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다“라고 말합니다. 결혼에 필요한 것은 갖춰진 조건이 아니라 비움과 채움의 영성입니다. 나의 절반을 버리고 나와 다른 상대의 절반을 받아들인 것이 결혼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은 끊임없이 자기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돌이킴으로써 하나님의 형상을 조금씩 닮아가는 것이 결혼의 본래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행복이 아닌 거룩을 이루어가는 것이 하나님이 본래 품으신 결혼의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본문설명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입니다. 맥추절을 오순절.칠칠절이라고 합니다. 일곱절기를 모른채 이스라엘 역사를 보게 되면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수 없게 됩니다. 절기를 통해 우리는 왜! 하나님만 절대적으로 의지해야하는 알게 됩니다.
이스라엘 절기는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대속죄일 초막절입니다.
이스라엘은 크게 봄절기와 가을절기로 나뉩니다. 봄절기는 유월절부터 칠칠절(오순절)까지입니다. 그리고 가을절기는 나팔절과 대속죄일과 초막절까지입니다. 이것은 기후와 관련돼 있고, 농산물을 수확하는 시기와 관련됩니다.
이스라엘은 날씨와 기후는 건기와 우기로 나뉩니다. 건기에는 너무 메말라 곡식을 심어도 자랄수가 없으니 뿌리가 깊이 뻗어 있어 열매를 얻을수 있는 과일농사만 지을수 있으며 가을에 과일을 수확합니다.
우기에는 곡식을 심을수 있기에 밀과 보리를 수확하게 됩니다.
칠칠절은 초실절부터 오순절 전까지 칠 주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칠 주는 7*7=49일입니다. (일주일은 7일 곱하기 7주간= 49일) 칠칠절은 보리 추수의 시작부터 밀 추수의 끝 기간입니다. 이 날은 안식일 다음날입니다. 칠 주를 계산한 다음 날 오십일째 되는 날에 새 소제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이날이 칠칠절 또는 오십일로 오순절이라고 합니다.
칠칠절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실 장소에 지켜야 합니다. 성회로 모여야합니다. 오순절은 밀 추수를 기뻐하고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이것이 신약에서는 오순절날에 성령이 임하심으로 영적 추수가 시작되었음을 알립니다. 성령이 임하심으로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선포되고 이방인 추수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행2장)
초실절 - 레23:10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오순절(맥추절) -23: 15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곡식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일곱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16일곱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하여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맥추절은 한해의 중간 추수를 하면서 지키는 절기입니다. 보리를 추수하는 초실절 때 처음 익은 보릿단을 예루살렘 성전에 바칩니다. 성전에 바쳐진 한 단 즉 첫 보리단을 ”히/ 오메르“라고 부릅니다. 이날부터 7주 후에 있는 칠칠절의 절기까지 매일 카운트다운이 들어가는 운명의 7주간이 시작됩니다. 오메르1..오메르2.. 오메르 3.. 오메르 49까지 간절하게 카운트를 세고 오메르50일째에 오순절이 시작됩니다. 오순절 때 밀을 추수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름과실인 포도,무화과,석류,올리브,대추야자 추수를 대비해야 하는 때가 오순절입니다.
운명의 7주간 : ‘오메르’를 하루하루 가슴졸이며 외침.
초실절과 칠칠절 사이의 49일에 이스라엘의 기후는 7주간 즉 49일동안 이스라엘 사람들은 농사를 짓는 날씨가 수확을하는 아무런 지장이 없도록 마음을 졸이며 오메르 계수로 불리면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지중해서 비를 동반한 차가운 북서풍과 아라비아 사막에서 뜨거운 바람이 부는 사막의 열풍을 동반한 뜨거운 남동풍이 교대로 부는 시기입니다.
가나안 농부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날씨는 오메르 계수인 첫 주간에는 비가내리는 북서풍이 불고, 나머지 6주간은 따뜻한 바람이 부는 남동풍이 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되면 밀과 여럼 과실의 수확이 모두 풍년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메르 계수가 끝나는 칠칠절 즈음에는 이스라엘에서 밀 추수기에 속합니다. 만약 밀 추수기 칠칠절에 비구름을 동반한 북서풍이 불게되면 한 해의 농사는 완전히 망쳐버리게 됩니다. 그해에는 굶어죽는 사람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는 여기서 아주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오순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농사를 지을 때 1년중 중간에 있는 맥추절을 통해 보리와 밀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전적으로 모든 것이 전능하신 하나님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날씨를 변경시켜 더운 바람이 불어야 할때에 차가운 바람과 비를 내리게 되면 이 농사는 다 망쳐 한해의 아사자가 수없이 많이 생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죽느냐? 사느냐? 그 운명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올한해 농사가 망쳐서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서 죽는 것은 누구한테 달려 있느냐 그것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루하루 눈을 뜨면 하늘을 쳐다보면서 가슴을 졸입니다. 혹시 하늘에서 먹구름이 끼지않는가? 날씨는 좋은가? 이들의 삶의 운명은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철저하게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운명의 7주간입니다.
여러분! 잠깐 생각해 볼까요? 지금 21세기입니다. 과학이 발달한 시대입니다. 달을 정복하고 우주공간에 있는 몇백광년이나 떨어진 화성을 탐사하기위해 우주선을 보냈습니다. 또 인공지능을 가진 AI로봇이 나와서 인간이 생각하는 상상이상으로 인간과 닮은 로봇이 계발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핸드폰으로 하나로 모든 정보를 보는 시대입니다. 영화,전화,메시지,호텔예약, 은행업무등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인간이 신의 영역을 도전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이시대에 이것만큼은 인간이 할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바로 자연재해입니다.
그림을 보면 충남 예산군수가 계속되는 가뭄 때문에 산에서 돼지머리 차려놓고 비를 내리게 해달라고 귀신에게 기우제를 드리고 있습니다. 소양강 댐이 물이 없어 말라버렸습니다. 올4월 우리나라 가장 심각했던 강원도 산불입니다. 얼마나 많은 피해를 보았습니까? 축구운동장 20배가 넘는 산이 불탈때 수만명의 사람들이 동원되고, 몇백대의 소방차들이 전국에서 밀집하고 하늘에서는 수많은 헬기가 물을떠서 불을 끄지만 불을 잡지못했습니다. 그러나
비가 와서 한번에 해결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장마로 인한 홍수 피해가 너무나 심각합니다. 자연재해 하나도 막지못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앞에서 인간은 너무나 초라한 모습임을 보게 됩니다.
한해의 생명을 얻게 하는 보리와 밀을 얻기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서 깨달아야 맥추절 첫 번째는 내 운명은 하나님만 전적의지하게 함
내 운명은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알고 전적으로 의지할 때 하나님께 채워주심을 감사하는 법을 알게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고 했습니다. 우린 하나님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겸손하다는 것은 하나님앞에서 내가 할수 없음을 고백하고 하나님만 의지한다는 확신입니다.. 내 운명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한 삶의 영적 원리입니다.
때에 따라 이른비와 늦은비를 내리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이른비와 늦은비는 반드시 조건이 있습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마음과 뜻을다하여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
신11:13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14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15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16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17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께서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바를 지키면 너희가 사는땅에 이른 비와 늦은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때에 곡식과 포도주를 얻게 되고, 가축들이 먹을수 있도록 풀이 나서 배부를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만약 너희가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섬기게 되면 땅에 열매를 맺지 못할것이고 너희들은 저주를 받아 망하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질 뻔한 일이 사무엘선지자때 있었습니다.
칠칠절 때 저주를 내리실려는 하나님!
삼상12:17-19
17오늘은 밀 베는 때가 아니냐 내가 여호와께 아뢰리니 여호와께서 우레와 비를 보내사 너희가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서 범한 죄악이 큼을 너희에게 밝히 알게 하시리라
18이에 사무엘이 여호와께 아뢰매 여호와께서 그 날에 우레와 비를 보내시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와 사무엘을 크게 두려워하니라
19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가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삼상12장 17-19절은 사무엘선지자때 일어난 일입니다. 실제로 하나님을 버리고 인간의 왕을 구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저주를 일어납니다. 그때는 사무엘 때 일입니다. 17절 오늘은 밀 베는 때가 아니랴는 것은 칠칠절에 밀을 추수하는 때입니다. 하나님께 칠칠절 밀을 추수할려고 할때에 우박과 비를 내리시겠다고 사무엘선지자가 말을 합니다. 이때 백성들이 그 소리를 듣고 18절 하나님고 사무엘을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19절에 모든 백성이 선지자 사무엘에게 가서 당신의 하나님께 기도하여서 우리가 죽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악을 행했다고 죄를 고백합니다.
백성들이 왜 두려워합니까? 추수할 때 곡식을 얻지 못할까 두려운것입니다.
밀 추수기인 칠칠절에 비와 우박으로 인해 이스라엘 농부들이 1년간 수고한 모든 고생이 다 끝장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이른비와 늦은비를 때에 따라 제공하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길 때 하나님께서 제공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신11:14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것입니다. 가축들이 풍부할것입니다. 즉 땅의 소산이 풍부해 진다는 것입니다. 땅의 소산이 풍부하다는 것은 여러분의 삶의 풍성하게 하신다는것입니다.
믿음의 가문을 이어가기를..
사랑하는 성도님! 하나님께서 세상을 주관하시고 섭리하신다는 것을 믿으신다면 이제부터는 여러분의 가정과 자녀들 그리고 하고 있는 일에서 하나님께서 이른비와 늦은비를 때에 따라 내려달라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에 인생에서 하나님이 도우시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러분의 자녀들이 이 예배를 폐하고 세상으로 가게 된다면 얼마나 큰 축복을 잃어버리는 것입니까? 우리의 인생을 주관하신분은 하나님이심을 내 자녀들에게 철저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부모는 재산을 물려주는것보다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입니다. 믿음의 유산을 자녀들에게 물려줄때에 이 자녀들은 평생에 하나님을 떠나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자녀의 유산을 낳게 될것입니다. 그리하여 믿음의 가문을 천대까지 복을 받을 것입니다.
맥추절에 두번째 주는 의미 : 절기(모헤드)는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고 하나님의 백성임을 기억하라
레23: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것이 나의 절기들이니 너희가 성회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이니라
절기는 히브리어로 ‘모헤드’입니다. 그 뜻은 ‘하나님이 정해놓은 시간’입니다. 절기는 하나님이 정해놓은 특별한 시간을 말합니다. 절기는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사람이 맘대로 패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말고 기억하고 지키라 하십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절기에는 하나님이 행하신 은혜의 사건이 있습니다. 이것을 잊지 말도록 절기로 정하신 것입니다. 절기를 지키는 것은 하나님이 행하신 은혜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3대 절기에서 유월절은 이스라엘이 구원받은 것을 기억하도록 정하신 절기입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의 노예로 있을 때 하나님은 모세를 구원자로 보냈습니다
맥추절은 하나님이 나를 백성과 자녀로 삼으신 것을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맥추절을 칠칠절 오순절이라고 합니다. 유월절을 시작으로 하여 50일째 되는 날입니다. 애굽에서 해방된 이스라엘은 홍해를 건너고 광야를 지나 시내산에 도착합니다. 이 때가 출애굽한지 50일입니다. 시내산에 도착하여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시내산 언약을 맺습니다.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언약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살아갈 계명을 주십니다. 그것이 십계명입니다. 이것이 맥추절과 관련된 사건입니다. 맥추절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을 기억하라고 정하신 절기입니다.
맥추절에 세번째 주는 의미 : 모든공급이 하나님께로부터 감사를 배우게 함
신16:9 일곱 주를 셀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 날부터 일곱 주를 세어
: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모든 것을 공급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셔서 얻은 수확물을 힘을 다하여 자원하는 마음을 하나님앞에 예물을 드리는것입니다, 예물은 히/미사 풍족함. 흘러넘침 뜻입니다.
자원하는 예물은 하나님께서 풍족하게 흘러넘치도록 베푸신 은혜를 감사하되 마음을 다하여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레23:17.18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첫 수확한 밀을 갈아 누룩을 넣어 만든 떡 두 개와 일년되고 흠없는 어린 양 일곱 마리와 젊은 수소 하나, 그리고 숫양 두 마리를 드렸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든 공급은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에 감사를 하는 것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들께서 하시는 일이나 일에서 받은 모든 수입은 여러분이 헌신하고 잘하셔서 받는것입니다.
그러나 잊지 말 것은 하나님께서 공급하신 힘을 주셨기 때문에 할수 있었습니다.
매튜 핸리라는 신학자는 길에서 강도를 만났습니다. 맞고 빼앗기고 피를 흘리면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집에서 그는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⓵하나님, 지나간 12년 동안 이곳을 지나 다녔지만 하나님이 보호해 주셔서 무사했음을 감사할 줄 몰랐던 것을 회개합니다. ⓶또 내가 강도를 만났기에 다행이지 내가 강도였다면 어떻게 됐겠습니까? 주님! 내가 예수 믿고 강도가 되지 않았음을 감사합니다. ⓷또 매는 좀 맞았고 상처는 입었어도 생명만은 살았으니 감사합니다.”
이렇게 매튜헨리 목사님은 고백합니다.
저역시 이번주에 의식적으로 맥추절을 준비하면서 감사를 찾았습니다. 먼저는 부족한 종이 주님의 피로값주고 사신 교회를 세워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할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이것이 웬 은혜인지를 감사했습니다.
어느날 새벽에 사랑하는 성도님들을 위해 이름을 불러가면서 주일학교아이들 청소년들 그리고 장년부까지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가면서 거듭나게 하시고, 십자가의 사랑을 알게해달라고 기도할 때 성령께서 저에게 보여주신 것은 어린 시온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피묻은 주님의 십자가를 꼭 안으신 것을 저에게 보여주신것에 얼마나 감사한지 그 새벽은 감사의 눈물을 흘린 새벽이었습니다.
또 새벽이나 저녁에 기도할때에 은성교회가 하나님께서 반드시 쓰시겠다는 확신을 주신것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제 목양실이 조립이라 낮에는 뜨거운 열기가 밑으로 내려오면 선풍기를 틀어도 뜨거운 바람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생각하면서 작년처럼 검은 천막을 쳤으면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았는데 감사하게도 민집사님이 수고해주셔서 검은천막으로 쌓여서 그나마 그늘이 드리워진것에 감사했습니다.
또 기도의 힘으로 하루하루 살아갈때에 하루가 기대가 되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어떤일을 행하실가에 기대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게 하신것에 감사했습니다.
감사는 1년내내 감사를 이스라엘 절기에서 배웁니다.
유월절은 절기의 시작입니다. 유월절의 의미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다가 하나님의 능력의 팔로
구원받은것에 감사해서 드리는 절기가 유월절입니다. 그리고 중간쯤 오순절입니다. 맥추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초실절 때 보리를 추수하고 오순절 때 밀을 추수할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하신것에 감사가 바로 맥추절입니다. 그리고 절기에 마지막 초막절이 추수감사절로 드립니다. 모든 곡식인 보리와 밀 그리고 오 과일(포도,무화과,석류,감람나무, 대추야자) 을 풍성하게 추수하게 하신것에 감사하는 절기가 초막절이고 추수감사절입니다. 그리고 한해가 마무리가 됩니다.
처음도 감사이고, 중간도 감사이고 끝도 감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오늘날 우리들에게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 것이 여기에 시작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 앞으로도 인도하실것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맥추절에 네번째 주는 의미 : 사랑을 배우게 함 (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사랑)
신16:11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맥추절을 모두 함께 즐거워하는 축제가 되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특히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는 가난하고 버림받고 소외된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기뻐할 수 있도록 구제와 나눔과 섬김을 하라는 것을 포함합니다. 하나님은 맥추절을 지키라 하며 우리에게 이웃사랑을 가르치십니다.
사랑은 성도의 정체성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성도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사랑이 율법의 완성이라 하셨습니다. 성령하나님이 주시는 은사중 최고의 은사는 사랑입니다.
사도바울은 믿음과 소망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믿음이 있어야 하니다. 그리고 살 소망도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우리안에 좀더 정확하게 내안에 예수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십자가에 믿음을 가지고 한영혼을 향한 구원할 것을 소망하게 되면 그때에 내 이웃이 보이게 됩니다.
내가 사는 법 : 예수님안에서 살아야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신16:12.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애굽에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의 과거 신분을 잊지 말라고 권합니다. 과거의 신분을 기억하는 것이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무엇을 기억하는가?
애굽에서 인도하신분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라
그들에게 땅을 주어서 경작하게 하신분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라
경작한 것을 수확을 할수 있게 하신분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반드시 기억하고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여러분이 살아가는 법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죄와사망에 법에 흑암에 존재였던 여러분이 예수님을 통해 빛을 보았고 빛가운데 사는 존재가 되어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얻게 하심을 감사함을 잊지말고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옥에 갈 영혼인데 천국으로 인도하신 예수님께 감사하고, 이땅에서 가정을 꾸미고 일할수 있는 일터를 주신것에 예수님께 감사하고,, 건강주셔서 일한 보답으로 먹고 마시고 남을 도울수 있도록 하신것에 예수님께 감사하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살길은 단 하나입니다. 예수님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주변에 어둠에 갇혀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밝은 빛으로 나올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분들이 되셔서 시작도 감사로 중간도 감사로 끝도 감사가 되어 올한해도 감사로 마무리하시는 한해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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