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7.10.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요한계시록 2:1-7절
제목 : 진리를 수호, 첫 사랑 회복
방금 본 사명이라는 영상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예수님은 한 소년에게 십자가를 주시면서 내가 올때까지 끝까지 지키라고 부탁하십니다. 소년은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사람들이 지나갈때마다 이쪽이 십자가의 길입니다. 라고 가르쳐주면서 매우 기뻐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인생에 태풍의 바람이 불어 비가오고 눈이오는 고난의 닥쳐옵니다. 인생의 태풍의 고난에 이 소년은 그만 십자가를 놓치고 쓰러져버립니다. 소년은 십자가를 놓아버릴 때 생각을 합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이 올때까지 십자가를 지키라고 말씀하셨는데 하면서 생각을 하며 다시 힘을 내서 쓰려진 십자가를 일으켜 세워서 몸으로 감싸안고 붙듭니다. 홀로 외로운 싸움을 계속하는 어느 날 예수님께서는 소년에게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그동안 힘들었지?“ 라고 말씀하시면서 이 소년을 예수님품에 꼭 안아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또다시 말씀하십니다. ”이젠 나와 영원히 함께 하자꾸나“라고 말입니다.
화면이 바뀌면서 예수님은 또 다른 소년에게 이 십자가를 부탁합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고난의 십자가, 사랑의 십자가를 주시면서 내가 올때까지 잘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시련이 오더라도 절대 놓치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때문에 함께 모여 예배의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시대가 되면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마24:12.13) 말씀하시면서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을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의 시대가 되고, 성도가 교회를 떠나는 배교의 시대가 극심하게 일어나게 될것이라고 예언하시면서 점점 시대가 불법이 활발하게 되면서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이 식어지고,성도간에 사랑이 식어지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요한계시록에 2.3장은 일곱 교회를 소개합니다. 요한계시록이 소개된 일곱교회는 실조했던 소아시아 지역인 지금 터어키 나라입니다. 일곱교회가 있언 도시들은 당시 아시아 주에서 로마의 큰 도로상에 위치해 있던 교통의 요충지로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에베소는 바울의 선교와 밀접한 관계를 갖습니다. 행18:19-21 AD51년경에 바울이 최초로 이 도시를 방문합니다. AD53년경에 다시 돌아와 3년 동안 장기 체류를 하면서 두란노서원을 세워 복음을 증거하면서 다른 곳으로 제자를 파송하는 선교 전략 요충지로 사용하였습니다.
에베소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로 로마 시대에 인구가 많고 상업이 발달하여 부유한 지역으로 알려졌습니다. / 특별히 주목을 끄는 것은 이곳이 아데미 신전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아우구스도시대부터는 이 신전이 황제숭배의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우상과 음란으로 가득찬 신전입니다.
에베소교회는 바울이 세운 교회입니다. 바울이 에베소를 떠날 때 장로들에게 이렇게 예언을 합니다.
행20:29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30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29절 사나운 이리가 성도들에게 와서 양떼들에게 어그러진 말을 할것임을 예언을 합니다. 여기서 사나운 이리는 본문 2:6절 니골라당인 이단들을 말합니다. 바울은 이미 알고있었습니다,.사탄이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온갖 방법과술수를 써서 무너뜨릴 것을 말입니다.
본문설명 : 에베소교회 구성형식
교회의 주관자는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교회를 향하여 내 교회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자신의 피로 값주고 사신 교회이면서 이 교회는 주님의 교회라고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에 모든 교회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십니다.
2: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이 말씀을 자세히 이해할수 있는 말씀이 바로 1:20절입니다.
1: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별은 일곱교회의 사자요 일곱촛대는 일곱교회니라
일곱별을 붙잡았다는 것은 일곱교회의 사자즉 천사입니다. 일곱 금 촛대는 일곱교회를 의미합니다. 일곱은 완전수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통해 완전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성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십니다.
특별히 에베소교회는 수신자는 에베소교회의 사자(천사)입니다. 이름은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촛대를 사이를 거니시는이가 말씀하십니다, 이분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교회의 머리가 되신 예수님께서 에베소교회를 향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에베소교회는 예수님께 칭찬을 받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미워하시는 자가 니골라당인데 에베소교회 성도역시 니골라당을 미워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칭찬을 받습니다. 칭찬의 모습은 2절 행위, 수고, 인내 그리고 교리적 전통을 악한자들에게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악한자들은 거짓 사도와 거짓 교사를 말합니다. 즉 6절 니골라당을 가리킵니다.
니골라 의미는 니콜(점령하다) 뜻이고, 라는 라오스(백성)이라는 뜻입니다. “ 백성들을 점령하다” 의미입니다.
니골라 사람은 에베소교회를 어지럽히고, 교회를 혼란으로 빠트리려는 사람이었습니다. 배교의 길에 선사람입니다. 그런 그도 예음에는 행6:5에 성령이 충만한 일곱집사 중 한사람이었습니다.
행6: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테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이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니골라는 사람은 사역자로 활동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이단에 빠져 거짓교사로 변질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에베소교회의 책망은 4절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에베소교회 성도를 향하여 권면하십니다. 권면은 3가지 1. 처음 사랑이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라 2.회개하라 3. 처음행위를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만약 그렇치 않으면 네가가서 촛대를 그 자리에 옮기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에베소교회와 은성교회가 들어야 할말씀은 7절 귀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교회는 반드시 성령의 말씀이 성도와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약속이 주어집니다. 약속은 바로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 나무를 먹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에베소교회는 예수님으로부터 칭찬도 듣고, 책망도 듣고, 권면과 약속의 말씀을 받는 교회였습니다.
에베소교회 2가지 균형: 첫째. “진리를 수호하라” 둘째는 “첫 사랑을 회복하라” 입니다.
첫째 균형 : 진리 수호 에베소교회를 향해 주님이 어떤 칭찬을 해 주십니까?
예수님의 에베소교회를 향한 칭찬
2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예수님은 그들의 행위와 수고와 그리고 인내를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악한자들을 용납하지 않은것과 거짓 교사들을 교회에서 추방한 사실도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또한 예수님의 이름은 위하여 참고 견디고 게으르지 않는 것을 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에베소교회를 칭찬하셨습니다.
에베소교회는 극심한 로마 당국의 박해속에서도 믿음을 잘 지켰습니다. 그리고 온갖 이단의 공격과 유혹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진리를 수호한 교회였습니다. 바울이 에베소교회를 떠나면서 눈물로 한 설교가 결실을 맺은 것 같습니다.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 사도바울의 눈물의 호소를 에베소교회 성도들이 깊이 깨닫고 새겨서 이리들의 공격 즉 니골라당의 이단들과 영지주의자들을 잘 막아내고 진리를 지켰다는 것입니다.
칭찬받는 교회와 성도
정말 부러운 교회입니다. 우리 은성교회도 에베소교회처럼 진리를 수호하고 지킬수 있는 모범적인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말세에 적그리스도가 더 득실거려서 교회를 혼란에 빠트리고 유혹하게 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날것입니다. 진리가 분명하지 않으면 사탄의 밥이되고 결국 교회는 어떻게 될까요? 5절말씀처럼 내가 네게 가서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교회를 옮기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갈라디아 교회성도들에게 말합니다.
갈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햐라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더라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바울은 바리새인입니다. 그가 바리새인으로써 여전히 율법적 행위를 가지고 살았다면 그는 부와 명예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회심한 후 옛날에 가지고 있던 것은 배설물로 쓰레기로 버렸습니다. 그는 오직 예수님만을 위해 자신의 전 인생을 바칩니다. 고난,핍박도, 환난도 죽음조차도 그를 하나님으로부터 갈라서게 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의 모든 생각과 관심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것인가를 위해 평생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생각하는 지성이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으로 /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의 관점으로 바꾸고 / 여러분의 삶의 행동도 예수그리스도의 의로운 행위와 선한 열매로 드러나야 합니다. 이것이 진리를 수호하는 첫째의 단계입니다.
교회의 균형 둘째: 첫 사랑을 회복하라
이렇게 외적인 모습에서 에베소교회는 완벽한 교회이고 평균 수준을넘어서는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이 교회에도 예수님께서는 책망을 하십니다.
주님과 첫사랑의 로맨스를 잃어버린 교회 (성도들의 내면의 문제)였습니다.
에베소교회는 뛰어난 교리적 분별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니골라당을 미워할수 있을 정도로 거짓 사도를 분별할수 있고, 이단을 분별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분별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부족한 것이 있었습니다. 결정적인 한 가지를 잃어버린 교회가 바로 에베소교회였습니다. 그 잃어버린 한가지가 무엇일까요? 바로 “처음 사랑”입니다.
4절 그러나 너를 책망할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 고 예수님은 지적하십니다. 주님과의 첫사랑의 로맨스를 잃어버린 교회는 성도들끼리 착한 행동이나 헌신된 수고로 이렇게 저렇게 교회안에 사역을 할수 있겠지만 정작 교회의 큰 시련이 닥칠때는 사랑이 없기 때문에 쉽게 떠나버린다는 것입니다.
에베소교회는 하나님을 향해 수고했습니다. 단호히 이단을 거절했습니다. 부지런히 주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가면서 이러한 주님을 향한 첫 사랑은 점점 빛을 잃어버렸습니다
문제는 교회안에 성도들 마음안에 내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이들의 내면은 점차로 차가운 콘크리트처럼 하나님을 향한 사랑에서 멀어져 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외관성으로는 점점 성도가 종교화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내면으로는 예수님과의 관계가 깊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형식은 갖추어져있지만 내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외관상 형식은 갖추어져 있지만 성도들이 하나님과의 사랑이 없어지고, 성도들간의 사랑이 식어져가고 있다는 것을 예수님은 책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첫사랑이 식어지고 멀어지는 이유: 1. 마음의 순결을 잃어버림
이 세상은 성도를 유혹하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유혹의 뿌리는 성도들의 죄의 늪으로 깊이 빠지게 해 버립니다. 마음의 법에서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도록 하지만 죄의 법이 가만이 두지 않습니다. 마음의 순결을 빼앗아버립니다. 어느날 누구나 하늘을 쳐다볼때에 구름 한점없는 푸르른 하늘을 본적이 있을것입니다. 맑고 깨끗한 하늘을 볼 때 마음이 청결함을 봅니다 그러나 하늘에 먹구름이 많이 일어나게 되면 어김없이 번개와 비가 쏟아지는 것을 봅니다. 순결한 마음을 빼앗지않는 것은 다른 것을 첨가하지않고 오직 하나님만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면 마음이 순결해 진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2.생수의 근원을 찾지 않음 : 예수님께서는 요3: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많은 사람들은 생각도 마음도 분주합니다. 자신의 인생이 지금 목마른데도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찾지 않고 다른 것을 자꾸 기웃거린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주님에게로 와서 마시면 배에 생수의 강이 흘러넘칠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찾지않기 때문에 사랑할줄 모르는것입니다.
3.사랑하는 법을 모릅니다.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사람은 사랑을 주는 방법을 모릅니다. 상처받은 마음은 내면의 상처의 벽을 쌓아 굳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다가와도 좋아하지않고 무엇을 주어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닫혀있는 마음의 문을 여는 방법은
계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 예수님은 문밖에서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시고, 주님의 음성이 들리거든 마음의 문을 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가 할 일이 무엇입니까? 반응입니다. 주님과 함께 하고 싶은 반응입니다. 사랑이 마음에 싹이나면 보고싶고, 듣고싶고, 주고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는것입니다.
은성교회 사랑의 점검
저는 말씀을 준비할때나 이전부터 은성교회는 진리의 수호나 사랑을 회복하는데 있어서 과연 몇점짜리 교회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은성교회가 하나님앞에서 몇점짜리 교회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앞에서 몇점짜리라고 생각하십니까?
은성교회가 사랑의 빨간불이 켜져있다면 우리는 다시 빨리 확인해보고 수정해야 합니다. 그것은 교회의 위기라는 것입니다. 교리적 순결을 지키면서도 처음 사랑을 잃을수 있는 에베소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얼마든지 예수님과 깊은 사랑이 없이도 그러저럭 신앙생활을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백석대학교 설교학 교수인 이우제 교수님이 이렇게 말합니다. ” 타락의 종착역은 죄를 짓는 것이지만, 타락의 시작은 주님을 향한 사랑이 식는 것입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이 불꺼진 교회,, 아무리 교리적으로 탄탄하고 말씀이 세워져 있다고 하여도 주님이 율법의 완성이라고 하는 사랑이 빠진 교회는 이 시대에 불을 밝히지 못하고 소금으로서 맛을 내지 못하고 빛을 내지 못하는 교회가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관심을 갖는것입니다. 은성교회가 사랑을 주는 교회, 사랑을 받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형제.자매중에 병든자, 힘든자가 있으면 함께 기도해주고 안부를 물어보는 것이 관심이고 사랑입니다. 함께 만들어 가기를 원합니다.
어떤 율법사가 예수님께서 와서 선생님 구약의 율법중에 어느 계명이 큽니까? 하고 묻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마22: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첫째는 하나님을 자신의 목숨과 마음과 뜻을 다해 사랑하라는 것이고 둘째는 네 이웃을 자신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요한일서 4장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외아들을 화목제물로 내놓으셨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우리를 사랑하셨기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저와 여러분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죽기까지 속죄제물로 내놓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여러분! 머리로 아는 지식이 가슴으로 내려오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만약 은성교회가 내용은 없고 형식에만 치우치게 되면 얼마든지 무서운 타락의 징조가 보이기 시작할것입니다
에베소교회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길 : 에베소교회의 처음 사랑 해결책 3가지
그렇다면 에베소교회가 첫사랑에서 다시 회복하고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방법은 예수님의 권면에 귀를 기울이는 길밖에 없습니다.
계2: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첫째 : 처음 사랑이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라:
도대체 어디에서 발을 잘못 들여놓은것인가? 무슨 이유 때문에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이 이렇게 식어 간 것 일까? 어떻게 예수님과 처음 믿어 사랑하게 되었을 때 가졌던 그 말할수 없는 감격을 다시 찾을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떨어진 것’ 헬/ ‘웹토카스 는 ‘추락하다’ 뜻 주로 신앙의 타락을 나타내는데 사용됩니다
에베소 교회의 이러한 모습을 수습할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그것은 일차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에서 멀어져 있는 자신의 상태를 겸허하게 인정하고 자신의 본래의 자리가 어디쯤인지를 생각하는 것이다. 자신의 영적상태를 계속해서 반복을 통해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둘째 : 회개하라 / 메타노에손 (즉각 순종)
자신의 추락 지점을 계속적으로 반추하는 과정을 거친 에베소 교회는 회개해야 한다. ‘회개하여’ 로 헬/‘메타노에손’ 은 깨닫다. 알다 의미입니다. 단순한 뉘우침이나 후회만을 의미하지 않고 식어진 자신의 마음에서 즉각 돌아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할때에 즉각 지금 바로 하나님께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즉각적인 순종을 주옵소서 라고 고백합니다. 바로 순종합니다.
만약 즉각 순종하지 않으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겠다고 경고하십니다.
왜 예수님은 이런 엄청난 경고를 하실까? 이유는 ” 우리가 예수님을 믿노라 하면서도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교회는 더 이상 주님의 교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머리되신 예수님의 교회의 표지는 “예수님을 향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 처음 행위를 가지라 (행동하라)
처음 행위를 가지라는 의미는 ”올바른 지향점을 찾아 자신의 행동을 교정하라는 것입니다 이를 성경은 ‘처음 행위
를 가지라’ 는 말로 표현하였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진리 앞에 드러난 지난날의 잘못을 인정한 다음에는 그 진리를
따라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에베소교회의 처음 사랑 해결책 3가지 : 생각하라. 회개하라. 행동하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행위를 다시 회복해야 하는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MD 전도정착사관학교 주준석목사님이 계속 말씀하신 것이 십자가의 사랑, 성령감동, 즉각 순종입니다.
여러분! 엄마가 된다는 것은 10개월동안 자신의 뱃속에서 태아를 통해 교감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해산의 수고를 통해 엄마라는 이름을 갖게 됩니다. 엄마는 자신의 뱃속에서 낳은 자식을 보면서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행복해 합니다. 엄마로써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다 줍니다. 엄마라는 이름은 자식을 낳아보지 않고는 절대로 엄마라고 부를수 없습니다. 사랑은 생명입니다. 엄마는 자녀들에게 세상을 살아갈수 있도록 하는 생명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여자는 약하나 엄마는 강하다는 말이 나옵니다.
전도는 내가 깨끗하고 거룩할 때 그리고 말씀을 많이알고 무엇인가 말할수 있을때 전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도는 자신이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불신자에게 전해주고자 할 때 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자신이 사랑으로 전도할 불신자를 섬기면서 기도하면서 그 사람이 교회에 나와 그의 변화를 모습을 보면서 전도한 자신안에서 두 번째로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그것이 은혜의 십자가입니다. 은혜는 값없이 받은 사랑을 값없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어짜면 전도대상자는 한계를 치를 두는 것이 아니라, 미장원원장님, 피자가게 사장님, 오늘 만났던 사람중에도 있을수 있다는 것이니다.
전도했던 사람이 주님안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자신을 보게되고 감격하게 됩니다. 신앙의 성숙은 다른 사람이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성숙할수 있습니다. 끝으로 예수님은 에베소교회에 약속을 말씀하십니다.
에베소 교회의 약속 :
7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예수님은 귀있는 성도들에게 그리고 교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이기는 그에게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서 먹게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생명나무 열매가 가지는 의미는 생명으로 충만한 하나님의 임재”를 의미합니다.
아담이 범죄하므로써 차단된 생명나무의 길이 다시 회복된다는 것입니다. 주님과의 회복된 관계안에서 회복된 사랑의 교제안에서 누리게되는 풍성한 삶을 초대하신다는 것입니다.
은성교회 성도님!
하나님을 사랑하면 행복합니다. 에베소교회에 균형은 진리를 수호하고 첫사랑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은성교회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지키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줄수 있는 힘이 필요합니다.
첫 사랑을 회복하는 은성교회 성도님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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