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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2.7.17.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4:12-20

제목 성도가 감당해야 할 해산의 수고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가 혼자만의 힘으로 빛을 발하는 시대가 아닙니다다양한 분야

의 전문가들과 함께 팀으로 협력할 수 있는 능력(teamwork skills)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2000년대 초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는 엄청난 경쟁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그것은 인터넷 검색을 통한 광고와 마

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이었습니다검색창에서 키워드를 검색하면 특정 회사의 제품이 가장 먼저 검색되게 하

는 서비스입니다초반 경쟁에서 앞서 나간 것은 오버추어(Overture)라는 회사였습니다. LA에 위치한 이 회사는

막대한 자금력과 유능한 CEO를 가지고 있었습니다그러나오버추어는 경직된 의사소통과 관료주의 시스템에 발목

을 잡혔습니다하나의 사안을 결정하려면 수많은 회의를 하고 여러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했습니다.

 

오버추어에 도전하는 작은 스타트업 회사가 있었는데바로 구글(Google)이었습니다구글은 초기부터 개방적인

의사소통과 부서 간의 팀워크를 강조했습니다구글 본사의 주방에는 원들이 자유롭게 메모를 남길 수 있는 게시판

이 있었고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었습니다.

구글은 자발적인 참여와 능동적인 협력이 있을 때 업무의 효율성이 극대화된다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 한 마음과 한 뜻이 될 때변화와 혁신이 일어납니다.

한 회사가 성공이라는 능력을 발휘하기까지 반드시 감당해야할 해산의 수고가 있습니다변화,효율성하나의 목표등 모든 것이 한팀이 되어지기까지 회사의 나름대로 해산의 수고를 했을것입니다.

 

본문설명

사도 바울은 과거에 갈라디아 지방에서 복음을 전할 때 성도들이 보였던 사랑을 회상합니다.

갈라디아 지방에서 복음을 전할 때 사도바울은 육체의 가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많은 주석가들은 바울에게서 육체의 가시가 안질이거나 간질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합니다안질을 추측한 것은 4:15 너희가 할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는 말씀 때문입니다그러나 정확한 것은 없습니다다만 그는 질병으로 상당한 고통을 받았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바울이 걸린 질병이 어떤 것이든 간에 고후11:23-25에 언급된 고난과 핍박의 결과일수도 있습니다그는 자주 투옥되었고,심한 채찍질을 맞아 죽을 고비를 많이 넘겼으며 회당 지도자들에게 다섯 차례나 채찍을 맞았고 로마 당국자들에게 세 차례나 매를 맞았습니다.

이렇게 바울의 사역의 고난의 길은 결코 평탄하거나 쉬운 길이 아니었습니다그가 이런 고난과 핍박가운데서도 복음의 전도자로 사역할수 있었던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의 끈이 그를 붙잡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성도의 따뜻함

4:14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15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바울이 갈라디아교회를 세울 때 바울에게서 연약함이 있었는데 자신에 육체에 간질이나 안질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이 질병을 가지고 복음을 전할 때 갈라디아 성도들은 바울을 무시하거나 업신여기지도 버리지도 않았습니다오히려 바울이 복음을 전할때에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대하고예수그리스도에게 대하듯이 극진히 맞이했다는 것입니다또 연약한 바울을 위해 자신의 눈이라도 빼어줄만큼 열심을 가지고 바울에게 헌신적이었습니다갈라디아 성도들이 감사와 기쁨과 깊은 신뢰속에서 관계를 맺었습니다.

 

바울과 원수가 되어버린 갈라디아성도

그러나 바울이 갈라디아교회를 떠난 후 거짓교사들이 갈라디아교회에 가만히 들어와서 율법과 할례라는 바울의 복음을 배척하고 자신들이 전하는 가르침에만 따르게 함으로써 성도들과 바울을 분시키렸습니다16.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니라 율법중심으로 변해버리자 바울과 성도는 원수가 되어버렸습니다.

율법으로 인하여 바울과 갈라디아성도들간의 사이가 멀어져 버린 상황에서 바울이 전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관계회복을 위해서는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를 바울은 전하고 있습니다.

바른관계를 위해 자신이 할 일 :

첫째나와같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둘째다시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겠다는 바울의 의지입니다.

 

1. 너희도 나와 같은 자가 되기를 원함 :

4: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을 향하여 나의 자녀들아라고 부릅니다바울은 복음으로 낳은 성도들에게 영적인 자녀였습니다성도들이 옛날의 할례를 행하는 상태로 돌아가 버렸고 그런자들을 위해 바을은 자신이 더 이상 율법아래 있지않는 자신을 보면서 보고 배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사도가 이 말을하고자 하는 의도가 분명히 있었습니다자신도 예전에는 유대인들처럼 기독교인들에게 핍박자였고 살인자였습니다그러나 다메섹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후에는 보이지 않았던 세상이 보였습니다자기것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것이 전부가 아니라예수님의 진리를 깨달은후 세상의 모든 것들 학문배경사상철학등 모든 것이 몽학선생 즉 초등학문에 불과했던것입니다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서 바울은 깨달았습니다복음은 고등학문이고 깊고 오묘하신 말씀이고 이 말씀은 권위가 있고 능력이 있구나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절대로 값싼 복음이 아니구나 아무렇게나 뒹구는 주어 담은 말씀이 아니라전능하시고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이구나 이 말씀이 사람을 살리고 영생을 주고행복을 주는 말씀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자신이 어려서부터 배운 토라인 율법이 얼마나 낮은 수준의 초등학문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인생을 율법에 얽매인 삶이 아니라 진리안에서 자유를 누리면서 그동안 수고하고 무거운짐인 율법에서 벗어남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살아온 자신의 삶을 보면서 이것이 인간이 가장 값진 삶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래서 바울은 너희도 나와같이 되기를 구하노라고 말하는 의미는 자신이 더 이상 율법아래 있지않는 자신을 보고 배우라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은 왜 갈라디아 성도들을 향하여 나와같은 자가 되기를 구한다고 말할까?

1.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저주받는다는 사고방식에 빠진 유대인들을 건져내기위해

유대인들은 자꾸 옛날의 율법으로 돌아가버릴까그들의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기때문일까유대인들은 태어날때부터 모세오경의 말씀을 거의 달달다 외우다싶이합니다율법은 유대인들에게는 목숨이고구원이고 자존심이고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유대인들이 전부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말씀이 있습니다시내산에서 모세가 레위 제사장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라고 합니다그중 12가지 저주에 대해서 선포를 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율법에 아멘을 외칩니다. 12가지 율법에대해 실행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을 것을 고백합니다.

27:15 장색의 손으로 조각하였거나 부어 만든 우상은 여호와께 가증하니 그것을 만들어 은밀히 세우는 자는 저주를 받을것이라 할것이요 모든 백성은 응답하여 말하되 아멘 할지니라.

16 그의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25 무죄한자를 죽이려고 뇌물을 받는 자는 저주를 받을것이라 할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27:26 이 율법의 말씀을 실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것이라 할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는 것에 머릿속에 박혀있습니다율법의 말씀을 실행하지 아니하는자는 저주를 받을것이라는 것 때문에 하나님의 저주가 유대인들에게 무서움이면서 두려움입니다율법이 좋아서가 아니라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율법인 토라가 자신을 지켜주고구원을줄것이라는 확신 때문입니다.

다 지키지 못하는 율법을 유대인들이 고수하는 이유는 율법이 자신들에게만 주어진 특권의식 때문입니다.

 

2. 나와같은자가 되기를 구하는 이유율법은 인간을 의롭게 할수 없고구원을 줄수가 없다는 것을 알게하기위해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몼하더니

바울은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해주지인간을 의롭게 할 수 없다는것입니다인간은 이땅에서 의로운 생활을 할수 없는 죄인들입니다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의롭다고 칭해 주셨다는 것이 은혜입니다.

복음은 인간의 죄성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담당하셨기 때문에 인간의 죄뿐만아니라 영생까지 주셨기 때문에 우리의 구원은 확실한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5:4 율법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자로다

율법인 할례의식으로 돌아갈려는 유대인들은 의롭다함을 받지못하고 예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면서 저주아래에 있게 되면서 결국에 심판에 이를 수밖에 없음을 알게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달은 사도바울은 같은 동족인 유대인이나 이방인들에게 율법으로 돌아가지 말고바울이 믿고 있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으라고 말하는 것입니다자신은 복음안에서 율법의 멍에죄의 멍에 있지않음을 말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며 복음을 지킬려고 할때에 우리에게는 총이나 칼의 위협하는 박해는 없을지라도 우리를 세상과 타협하게 하는 수많은 유혹들이 율법이 될수 있습니다성도답지 못하게 하는 삶을 살게 만들어 주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 세상의 박해이고 핍박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 어떤 사람은 이시간에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난 아이가 있습니다또 이시간 어떤 분은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맞닥뜨려 죽음을 맞이한 사람입니다어떤 사람에게는 천국의 문으로 또 어떤 사람은 지옥의 문으로 갈라서게 되는 일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우리는 이것을 하나님의 섭리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벨직 신앙고백서에 제13항 하나님의 섭리의 교리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이 선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신후 그것들을 우연이나 행운에 맡기지 않고 그분의 거룩한 뜻에 따라 다스리시되 하나님의 질서정연한 배열이 없이는 이 세계에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게 하신다고 우리는믿는다 라고 고백합니다우리 기독교인들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문제의 상황은 우연이나행운이 아닙니다하나님의 절서의 배열에 따라 하나님의 주권적 간섭에서 일어남을 알아야합니다그래서 기독교인들에게는 인생에서 어떤일이든 말을 할때에 행운이다우연이다 라는 말을 삼가하는 것입니다.

저는 어제 참 귀한 것을 깨달았습니다우리 생각에는 이렇게 하면 더 좋을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또 그 일에 아무런 문제도 없을것이고 당연히 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저는 그 일로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이 뜻대로 되지않았습니다 약간의 실망은 있었지만 저는 즉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확신할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자에게 가장 좋은 방법과 최선을 주시는 분이시기에 그일을 할수있도 있었지만 막으신것에 저는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욥은 자신의 자식과 재물을 다 잃고 난 후 이렇게 고백합니다.

1: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22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자신이 태어날 때 아무것도 같지않고 태어났고 아무것도 갖지 않고 죽을 것이라는 것입니다그래서 자신에게 주시는이도 하나님주신 것을 거두신분도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면서 찬양을 올립니다.

그러면서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고 말을 합니다.

욥이 이렇게 차원높은 신앙의 고백을 할수있는 것은 평소에 욥은 늘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내인생의 주인이시고 나는 예수님의 종임을 인정하면서 살았다는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재산도자식도 다 잃어버렸는데 어떻게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을수 있습니까그러나 고통속에서도 잠잠히 하나님이 하실 것을 기다리는것도 하나의 지혜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가장 귀한 것으로 주실 것을

인내하고 기다리는 법을 배우게 하실것입니다.

7:11 너희가 악한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청소년 여러분여러분은 중고등학생입니다질풍노도와 같은 시기입니다몹시 빠르게 부는 바람과 무섭게 소용돌이치는 큰 물결이라는 뜻입니다몸과 마음이 변화가 일어나고 생각과 사상이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입니다청소년 여러분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들이 빠르게 지나갈때에 놓치지 말 것은 예수님입니다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을 꼭 믿고 붙잡으셔야 합니다그것만이 여러분의 인생의 앞날을 책임지시고 놀라운 역사를 맛보게 될것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은성교회 성도님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말씀중심으로 생각하고 일을 하시길 바랍니다말씀이 자신에게 비추어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을 향하여 어리석은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3: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하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갈라디아 성도들은 이단거짓교사들의 말에 속아 옛 율법으로 돌아가버리는 모습을 보면서 어리석도다라고 말을 합니다만약 여러분들 역시 예수님만이 진리인데도 불구하고 점쟁이나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여 따라가거나 친구의 말에 유혹당하여 세상으로 가버린다면 그분은 정말 어리석은 인생을 사는 불쌍한 사람이 됩니다.

바울은 어리석은 갈라디아 성도들을 향하여 다시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바른관계를 갖기위해 아낌없이 자신의 목숨까지 내어놓으기까지 해산의 수고를 하겠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갈라디아 성도들을 향하여 해산의 수고를 하겠다는 말처럼 오늘 우리가 해야할 해산의 수고는 무엇일까요?

 

2. 바울의 해산의 수고는 무엇일까요? :

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첫째희생적인 사랑 엄마의 심정으로 다시 해산의 고통을 겪겠다는 것입니다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닮아가고 그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자발적으로 고통을 받아들이겠다는 의지를 보입니다.

바울은 율법주의 빠져 옛날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성도들을 보는 것이 가장 큰 고통이었을 것입니다우리 역시 구원에 멀어지는 영혼을 보면서 애통해야 합니다이것이 엄마의 심정입니다엄마의 마음은 내 자녀가 율법에 죄의 멍에를 지고 가는 것이 아니라그리스도안에서 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자녀가 이땅에서 질병으로 인한 저주를 받고 세상쾌락에 빠져 지옥에서 사는 것을 절대로 원하지 않을것입니다세상에서 천국을 맛보면서 살기를 원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일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외적으로 지금 눈물과 아픔과 괴로운 인생일지라도 내적으로는 예수님을 통해 천국을 누릴수 있음을 성경은 우리에게 보여주고 말씀합니다.

4:17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17:20,21 20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우리는 이땅에서 비롯 육체를 가지고 살아가지만 영적으로는 첫째 내 안에서둘째공동체 안에있는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누리면서 사는 신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천국을 누리면 살수 있습니까?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서 먹는것과 마시는 것으로 즐거움을 갖는 것이 아니라먼저 성령안에서 의가 내안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 /디카이오쉬네는 무엇입니까칭의,정의라는 의미입니다즉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통하여 그분을 닮아가려고 힘쓰는것입니다.“ 제일먼저 성도가 예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부모님들께서 자녀들에게 나쁜 친구와 사귀지 말라고 하신이유는 무엇입니까나쁜 행동을 닮아가기 때문입니다.

의는 예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입니다우리가 사는 세상은 물질의 강력한 유혹과 세속화의 미혹그리고 이기적인 신앙등으로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을 멀리하고 의를 포기하게끔 한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세속화되고이기적인 세상일지라도 그 삶의 현장에서 주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가지는 의가 꼭 필요한 시대입니다.

둘째는 평강입니다/에이레네입니다. 평화번영입니다주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계속유지하게 되면 어려운가운데서도 평안을 얻게 됩니다이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닙니다이 평안은 주님과의 관계속에서 이루어지는 참된 내 내면인 마음에서 이루어지는 평안입니다그래서 너무나 귀한 은혜로 삶을 살게 됩니다.

셋째는 희락입니다/카라 은은한 기쁨즐거움유쾌함 주님과의 올바른관계를 통해 내 마음에서 평안을 갖게 되면 외적인 면에서 드러나는 것이 기쁨입니다즐거움입니다이것은 성도에게서 자신의 내면인 얼굴에서 드러나게 됩니다물질적인것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가장 귀한 것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얻을수 있습니다.

 

바울은 해산의 수고를 자신의 목숨을 다해 사랑으로 갈라디아성도들에게 다시 복음을 증거하겠다고 말을 합니다.

성도님우리 주변에는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그 사랑에 녹아내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도 있습니다사랑할수 있을 때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둘째.  바울의 해산의 수고 예수그리스도만 존귀게 되는 것을 드러냄

1: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에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21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것도 유익함이라

바울의 마음에는 한가지 간절한 소원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그것은 자신을 통해 예수그리스도만 존귀하게 되는 것입니다그래서 자신이 사는것도 죽는것도 오직 자신안에 거하시는 예수그리스도만 드러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로마인이나 어떤 장소에 있든지 그는 자신안에 거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을 살았습니다그의 모습에는 예수님만 나타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세상에서 살아갈때에 자신이 고생하고 수고한만큼에 결과를 얻지 못할수 있습니다최선을 다했는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수 있습니다그러나 절대로 실망하지 마시길 바랍니다지금 당장 내 뜻이 안 이루어진다고 해서 그것이 전부인것처럼 극단적으로 결정을 내려서 안됩니다그럴수록 더 예수님만 드러내시는 복된삶을 사시길 바랍니다잘되든지못된든지 / ,좋은 상황이든 ,나쁜상황이든 좋은 일이든 나쁜일이든지 상관없이

여러분의 입술에서 예수님을 드러내는 것입니다예수님을 존귀하게 되게 하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고전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우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예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는것입니다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인으로써 최선을 다해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학생들이 학교에서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학습하는 것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샛째바울의 해산의 수고 예수님의 흔적을 가지고 사는 신자

6:17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바울이 말하는 예수님의 흔적은 예수님 때문에 받은 박해의 상처로 그의 상은이 그가 누구의 소유인지를 깨닫게 한다는 것입니다바울은 예수님의 소유이기에 내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증거할때에 받게된 사람들로부터 무시나 상처의 말이나 아픔이 우리가 예수님의 소유임을 드러내는 흔적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감당해야할 해산의 수고 한영혼을 위해 1년만 미쳐보자!

지금 은성교회는 MD전도사관학교에서 하는 MD전도정착 세미나를 하고 있습니다한 생명도 잃지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는 MD사역자책에 1년만 미치자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함께 전도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가장중요한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진심을 알고성령의 감동에 따라 즉각 순종하는 법을 알게됩니다.

저는 이 세미나를 통하여 1년동안 한영혼을 위해 구원하기위해 미쳐보고자 합니다구원받지 못할 영혼이 예수님을 알고 구원에 이르게 된다면 이것보다 더 값진 은혜가 어디있습니까그래서 1. 내게 붙여준 VIP 새신자태신자들은 하나님이 내게 보내주신 영혼입니다. 2.천하보다 귀한 존재입니다. 3. 내뼈중의 뼈요 살중의 살” 과 같은 존재입니다. 4. 그 영혼은 예수님 십자가의 사랑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이것을 알고 전도할 대상자를 만나고 섬긴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생각의 틀을 바꾸어야 합니다.

생각의 덩어리 (신념 관생각-> 느낌-> 행동 -> 습관 -> 인격 -> 인생

인간은 생각의 덩어리를 갖습니다생각에서 자신의 신념이 생기고가치관이 생성됩니다그래서 생각이 아주 중요합니다잠언 4:23 무릇 지킬만한 것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 성경기자는 인간에서 생각즉 마음을 지키라고 합니다 생각이 생명의 근원이 되기 때문입니다우리가 생각을 예수님의 바른 가치와 신념으로 생각하면서 살아가게 되면 -> 이제는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행동이 바뀝니다. -> 행동이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몸에 베이는 습관이 됩니다. -> 습관이 예수님의 가치와 의미로 몸에 밴 습관이 되면서 -> 그 사람은

인격이 바뀌게 됩니다. -> 인격이 바뀐다는 것은 그 사람의 성품이나 됨됨입니다. -> 인격이 성숙하게 되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모든 행동들이 모범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인생이 달라지게 됩니다.

 

생각을 바꾸고 안바꾸고 여러분의 선택입니다선택은 여러분의 생각과 마음에서 이루어지는것입니다.

우리가 10명의 지도자인 메뚜기정신으로 겉만 보고 그들은 아낙자손인 거인이기 때문에 가나안땅에 못들어가고 혹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죽는다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거인을 본 것이 아니라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본 갈렙과 여호수아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려고 애씁니다하나님이 이 가나안땅을 우리에게 주셨다고 믿음의 말을 하는 사람입니다누가 하나님이 정하신 가나안땅에 들어갑니까성경은 분명하게 말합니다옳은 선택을 한 갈렙과 여호수아가 들어갈 것을 말씀합니다.

 

은성교회가 비롯 개척교회일지라도 하나님은 작은 거인 다윗을통해 거대한 골리앗을 무너뜨리는 역사를 봅니다.

생각의 틀을 바꾸시길 바랍니다그리고 지금 우리가 해야할 해산의 수고가 무엇인지를 꼭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희생적인 사랑예수그리스도만 존귀하게 하는 것 그리고 예수님의 흔적을 이땅에 남기는 진실한 성도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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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2022.7.10 진리를 수호, 첫 사랑 회복 채인기 2022.07.12 56
93 2022.7.3 맥추절 하나님을 앎으로 감사가 나옵니다 채인기 2022.07.04 57
92 2022.6.26 기도하는 사람과 기도로 사는 사람의 차이 채인기 2022.06.27 62
91 2022.6.19 성령의 음성이 들리지 않을때 채인기 2022.06.19 49
90 2022.6.12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이유 채인기 2022.06.13 51
89 2022.6.5 같은말 같은마음 같은뜻 채인기 2022.06.05 57
88 2022.5.29 성령에 따라 사는 신자는 포기란 없다 채인기 2022.05.29 49
87 2022.5.22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채인기 2022.05.22 49
86 2022.5.15 다윗 : 여쭤보는 자 채인기 2022.05.15 47
85 2022.5.8 네 부모님을 공경하라 채인기 2022.05.09 51
84 2022.5.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채인기 2022.05.03 52
83 2022.4.24 여호와를 앙망하는자 새힘을 얻는다 채인기 2022.04.25 48
82 2022.4.17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그가 살아나셨다 채인기 2022.04.17 50
81 2022.4.10 십자가상에 말씀하신 일곱말씀 채인기 2022.04.11 46
80 2022.4.3 나는 무엇을 가까이 하는가? 채인기 2022.04.07 54
79 2022.3.27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 채인기 2022.03.28 60
78 2022.3.20 뒤틀린 부모사랑 채인기 2022.03.21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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