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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2.7.24 마음의 죄를 죽이라

채인기 2022.07.26 06:14 조회 수 : 58

2022.7.24.

채인기목사

성경본문 : 4:6-14

제목: 마음의 죄를 죽이라

 

어느 산골짜기 양지바른 곳에 옹달샘이 있었습니다. 그 옹달샘에는 예쁜 금붕어 두 마리가 사이좋게 살고 있었습니다. 먹을 것이 있으면 서로 다정하게 나누어 먹고 침입자가 있으면 서로 도와 물리쳤습니다.

어느날 옹달샘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먹이가 떨어져 들어왔습니다. 금붕어 한 마리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 친구만 없으면 좋은 것이 전부 내 차지가 될텐테..” 여기까지 생각이 미친 금붕어는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친구 금붕어를 없애버릴 기회를 엿보다가 세상모르고 잠든 사이에 물어버렸습니다. 옹달샘은 시뻘건 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제 욕심을 채우기 위해 친구를 없앤 금붕어는 혼자 왕 노릇하며 좋은 것을 맘껏 먹고 누리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이상했습니다. 점점 몸에 힘이 빠져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점점 눈이 흐려지고 숨이 차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물어죽인 금붕어가 썩어가자 맑고 깨끗했던 옹닮샘은 아무것도 살수 없는 썩은 웅덩이로 변했습니다. 서로 미워하고 싸우면 이렇게 망합니다.

옹달샘은 퍼내면 퍼낼수록 깨끗하고 맑은 물이 흘러나옵니다. 물을 퍼낼때마다 새로이 물이 공급되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는 사람은 항상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자기안에 가두어놓으면 썩어 악취가 나게 됩니다.

데일 카네기이후 미국 최고의 대인관계 전문가인 레스 기블린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한 어느 누구도 당신을 존경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욕심이라는 죄가 생각으로 들어와서 늘 같이 했던 친구를 죽임으로써 물은 썩어가고 자신또한 어려움을 겪는 옹달샘 금붕어를 이야기는 우리에게 시사하는바가 큽니다. 교회공동체는 연약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래서 연약하기 때문에 말이나 행동에 의해 좌절되거나 무너지게 됩니다. 죄는 이렇게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죄는 단순히 사회적 도덕적 기준에 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서 빗나간 모든 인간의 행동이나 마음상태에

서 적용됩니다.

아담과 하와의 죄의 오염으로 인하여 더 이상 사랑의 이야기가 아니라, 질투와 인류최초의 살인이라는 무서운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원인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불순종의 죄를 저지른 그 순간부터 죄의 씨앗은 무서운 암세포처럼 인간 심성 깊숙이 파고들어 인간의 마음과 생각을 파괴합니다.

4장에 바로 죄인된 노아의 아들인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 나옵니다. 가인과 아벨은 두형제였습니다. 가인과 아벨의 제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사는 받지만,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음으로써 가인은 미움과 시기가 들어가 결국 동생 아벨을 죽여 버리는 무서운 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죄의 문제는 마귀에게 속한 문제입니다. 죄의 본질은 기본적으로 관계의 문제입니다. 인간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파괴하니까 사람간의 관계도, 자연과의 관계도, 심지어는 자기 자신과의 관계까지도 다 파괴해버립니다

아담이 하나님을 떠나게 한 것은 마귀가 일으켜놓은 교만과 욕심 때문입니다. 욕심과 교만은 죄의 본성으로써 관계를 파괴하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우리가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사람은 하나님앞에서 영적쓰레기가 됩니다. 육신으로 사는 동안에도 불행과 고통과 저주 가운데서 살다가 결국에는 영적 쓰레기 소각장이라 불리는 영원히 타는 불못에 던져지게 됩니다.

성경은 예수그리스도 외에 죄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음을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아담이 타락하자 즉시 하나님은 인간의 역사가 마귀와의 전쟁이 될 것을 말씀하셨고, 또 마귀의 전쟁에서 승리할수 있는 방법과 답은 예수그리스도밖에 없음을 성경에서는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형제인 가인과 아벨의 모습을통해 죄가 인간에게 얼마나 무서운 형벌을 내리시게 하는 지를 우리는 말씀을 통해 보

면서 우리안에 있는 죄의 속성을 볼수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죄의 자리에 일어나 사망의 자리에서 일어나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의 자리에 옮겨져야 합니다. 4장에 죄인인 가인의 모습을 아주 자세하게 우리에게 보여주는데 오늘 우리들의 모습과 행동 그리고 말가지도 똑같습니다. 즉 가인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으로 비춰집니다.

가인을 통해 보는 죄인의 모습

5.분노하는 삶 :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7.선을 행하지 않는 삶 :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8. 사람을 죽이는 삶 :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9. 거짓말과 거짓된 삶 :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10.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삶 :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11. 저주는 불러오는 삶 :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12. 무거운 형벌의 삶 :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아니할 것이다.

14. 관계가 파괴되는 삶 :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리하는 자가 될지라.

어떻습니까? 분노, 선한 것이 없는 것, 거짓말, 거짓된 삶, 저주를 불러오는 행동과 말, 관계를 파괴하는 가인의 모습을 보면서 나의 모습으로 비추어지십니까? 비추어져야 합니다. 아주 심각하게 비추어져야 합니다. 만약 자신안에 있는 사악한죄를 보지못하면 우리안에 죄를 죽일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저는 우리 마음안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죄가 무엇이며, 그 죄를 어떻게하면 죽일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고 나를 위해 죽으시고 십자가상에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십자가앞에서 불사르자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죄:

원죄라는 것은 아버지 아담과 하와의 하나님께대한 분순종의 결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이 죄라고 말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죄의 첫 번째 : 원죄 (태어날때부터 죄를 가지고 태어남)에서 시작됩니다.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한사람 즉 인류 최초의 인간 아담이 하나님께 불순종의 죄를 지으므로써 온 세상에 죄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죄의 결과로 인하여 모든 인류의 사람에게 태어날때부터 원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죄로 온 인류는 사망즉 멸망의 심판의 자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오직 한사람 아담 때문에 말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느낀 것은 나쁜 행동은 가르쳐주지않아도 금방 배우고 습득합니다. 왜입니까? 인류의 조상인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름으로 태어날때부터 원죄를 지닌체 죄인의 신분으로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원죄는 내가 직접 범한 죄는 아니지만, 죄인의 운명에 묶여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영적인 문제입니다.

죄는 아담이 마귀의 유혹을 받으면서 시작됩니다. 악하고 타락한 영이 뱀을앞세워 최초의 사람을유혹하고 속인것입니다. 마귀는 여전히 같은 방법으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속입니다.

 

2.성경에서 말하는 죄의 두 번째: 하나님에 대한 반역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인이 얼굴색을 변하자 너는 죄를 다스리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가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아벨을 죽입니다.

7.7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8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가인의 본성안에 있는 무서운 죄를 다스리지 못하자 동생을 죽이는 끔찍한 짓을 합니다. 하나님이 경고하셨습니다. 너는 죄를 다스리라고 말씀하신대도 불구하고 무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반역을 합니다. 이것이 인간안에 있는 원죄의 무서운 죄 하나님의 말씀을 반역합니다.

 

3.성경에서 말하는 죄의 세 번째 : 자기중심적 사고방식과 욕심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사는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습니다. 가인은 자신의 제사를 받지아니한 것을 알고 마음속에서 화가 치밀어올라오고 얼굴색이 변하게 됩니다.

자기중심적 사고는 모든 관계를 망가뜨리고 파괴합니다. 사랑의 관계가 깨지면 그 자리에는 증오와 원망과 미움 그리고 분열이 남게 됩니다.

하나님을 떠난다는 것은 자신이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겠다는 인간의 욕망입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을 통하여 가져온 무서운 결과는 미움,시기,질투, 살인등 인간의 죄의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죄를 지은 것을 자범죄라고 합니다.

 

자범죄로 인한 죄의 상태:

동생 아벨을 죽인 가인의 영적상태를 보면서 그가 지은죄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옵니까? 우리가 죄를 지을때에 하나님앞에서 죄사함을 받지 못하고 살아가게 되면 이런 이들이 우리에게서 일어나게 됩니다. 비록 그사람이 기독교인이라고 할지라도 여러분이 이 자리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고 할지라도 반드시 자신이 지은 죄를 알고 죄의 상태를 알고 그 죄를 죽이는 일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자범죄가 주는 죄의 상태는 어떤 모습일까요?

 

1. 불안과 허무함에 덮혀있음
13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14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가인은 하나님앞에서 불만과 탄식의 말을 합니다.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말을합니다. 가인은 자기를 고통스럽고 부자유스럽게 만든 하나님의 판결이 얼마나 힘든것인가를 묻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떠난 사람들은 혼돈과 공허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자신안에 자신의 생각에 사로잡혀 불안해 합니다.

자신외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허하다고 생각합니다.

 

2.자범죄로 인한 죄의 상태: 우상과 미신에 얽매인 삶 (1:22.23, 고전10:20)

1:22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고전10:20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인간이 타락함으로써 하나님이 만들어놓으신 창조의 모든 만물들 해,,, 나무, 돌등이 피조물에 불과하는데 그것을 신으로 만들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해를 해신으로 달을 달신으로 나무를 조각해서 신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힌두교는 잡아서 먹어야 할 소를 신으로 만들어서 소를 먹지않고, 소를 피해서 갑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어리석게 하나님이 아닌 것을 하나님이라고 만들어서 절을 하게 합니다. 이것이 사람이 결국에는 미쳐 망하게 됩니다.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못한 사람들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귀신들린 자들을 치유하는 장면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령이 마음속에 거하지 않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어두움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의 소리를 듣지 못하기 때문에 마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삶을 속으면서 두려움에 사로잡혀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 집사님중 한분에 언니가 있습니다. 그분을 전도를 할려고 하는데 오랫동안 교회에서 기도했습니다. 저희 집사님이 언니를 위해서 기도를 하고 있다고 말을 하니까 자기를 위해서 기도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절에서 기도하고 교회에서 기도를 하면 자신이 어떻게 되겠냐는 것입니다. 쉽게말하면 두군데서 기도를 하면 부정탄다고 생각한것입니다. 저희 집사님이 확실하게 못받은 말을 합니다. 언니에게 죽은 신에게 기도하면 무슨 핊요가 있냐고 말을 하자 그런소리를 하지 말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우리의 중보기도를 들으시고 언니가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고백한날이 올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만 유일신입니다. 나외에는 다른신이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외에는 다른 신들을 옆에 두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하나님을 살아계신분으로 고백합니다. 성경은 제사를 지내는 것은 죽은 사람에게 하는것처럼 보이지만 귀신에게 한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을 합니다.

3. 자범죄로 인한 죄의 상태 : 고통당하는 삶

10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11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12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살인자 가인의 사악한 행위로 말미암아 땅은 본의 아니게 아벨의 피를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땅에서 아벨의 피를 탄식의 호소를 듣고 땅을 신원하시는 집행자로 삼습니다. 땅은 가인의 저주로 토해냅니다. 이것은 훗날 가나안 땅이 가나안족속의 가증스러움 때문에 토해 내친 것과 같습니다. 이로인해 가인은 땅으로부터 두가지 저주를 받습니다.

먹을 것과 거할 것을 잃어버리고 박탈당하여 유린당하는 삶을 살게 됨을 말씀합니다. 인간은 평생 고통의 삶을 살게 됩니다. 질병 때문에, 마음의 병 때문에, 사랑하는 가족들을 떠나보낼때 고통과 아픔을 겪게 됩니다.

 

현대인들은 우울증과 불면증에 사로잡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신과약을 먹지 않으면 잠을 잘수 없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급격하게 늘어난 우울증, 자살등이 심각한 수준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원인이 무엇입니까?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바쁜일상속에서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습니다. 자식은 이런저런 핑꼐로 부모를 외면합니다. 가족간의 대화는 점점 사라집니다. 혼자 방에서 우둑커니 지냅니다. 외로움과 고독한 시간이 길면 길수록 우울증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고독사가 일어나고 있는것입니다. 관심과 사랑이 사라져 버린결과입니다

 

저희 은성교회 성도님들로부터 사랑과 배려와 관심과 기도가 있었으면 합니다 다 연약한자들이 모였습니다. 다 부족한자들이 모였습니다. 그래서 사랑과 관심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교회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가정이 파괴되고, 이기주의가 판을 치는 세상에서 어디가서 상처받은 내 마음을 치유받을수 있습니까?

지금 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에게 수고하신다고 말한마디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사랑입니다 그것이 관심입니다. 우리 주일학교 중고등부 학생들에게 칭찬해 주세요. 따뜻한 말한마디를 해주세요. 넌 최고야, 넌 할수 있다, 하나님이 너를 도우신다 이런 따뜻한 말한마디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젊으신 분들이 나이드신 분들에게 찾아가서 따뜻한 말한마디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늘 몸건강하세요.“ ”주님이 늘 함께 하십니다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성도들끼리 만나면 인사를 하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먼저 손을 내밉니다. 멋집니다. 예쁩니다. 제가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입니다.

혹 새로오신 분이 오시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외면하지 마시고, 직접 찾아가서 잘 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라고 모두성도가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랑은 작은 일부터 시작됩니다. 교회가 따뜻한 인사를 통해 사랑의 씨앗이 자라게 됩니다. 지금부터 시작했으면 합니다. 오늘 예배후에 바쁘게 가실려고 하지말고, 반드시 서로 인사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주세요. 이제는 은성교회가 따뜻한 인사와 격려의 말을 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따뜻한 인사가 은성교회 트렌드가 되었으면 합니다.

 

현대인들의 병 우울증, 자살 약으로 치유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해결책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11: 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죄의 짐에 괴로워하고 지쳐있는 인생들에게 말씀합니다. 다 내게로 오라고 말씀합니다. 오면 쉬게 해주겠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로 인해 괴로워하고 지쳐있는 인생들있습니다. 자신의 질병으로 고통가운데 있는 사람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막막하여 염려와 근심, 불안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 오면 안식할수 있는 참된 평안의 쉼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확실한 말씀이 어디있습니까? 염려와 불안과 우울증, 낙심, 좌절이런 모든 것들을 한 방에 해결하실수 있는 분이 예수그리스도밖에 없음을 진실로 믿어야 합니다. 참된 안식과 평안은 주님을 내 마음에 모시고 그분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고 믿는 것입니다.

 

날마다 매일 죄를 죽여라!

죄는항상 내마음과 생각에서 활동합니다. 악을 잉태하고 죄악을 행하도록 건드리고 유혹하는 것이 죄입니다. 우리안에 있는 죄를 매일 부단히 죽이지않으면 내안에 있는 죄는 내 영혼을 파괴하고 죽일것입니다.

 

자신안에 죄 죽이기단계 :

1.몸의 행실을 죽이라 (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신자의 의무는 우리안에 있는 몸의 행실을 날마다 죽여한다 우리가 육신대로 살면 영혼이 죽기 때문입니다.

몸은 육신을 의미하고, 타락한 본성 과 옛사람의 성품을 의미합니다. 몸의 행실이라는 것은 첫째는 육신의 생각 둘째는 정욕과 탐심을 의미합니다.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하나님의 말씀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할수도 없을만큼 독성이 강합니다. 강한 독성은 육체의 정욕을 갖게하여 탐심과 욕심으로 가득차게 합니다. 결국 죄로 가득차게 됩니다

가인은 몸의 행실을 죽이지 못하여 동생을 죽입니다.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여야 합니다.

2.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고 하는데 땅의 일이 무엇일까? 우리 마음안에 있는 곧 음란과 깨끗하지 못한 것, 개인적인 욕심을 죽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3. 날마다 자신의 몸을 쳐서 복종시켜라 고전 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 사도 바울 역시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자신의 육신의 정욕과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기를 위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복종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 만약 죄를 날마다 부단히 힘쓰지 않으면 이 죄가 우리 영혼을 죽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안에 육체는 성령의 일을 거슬러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하지못하게 합니다.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안에 육체의 욕심과 성령의 절제는 서로 대적하면서 싸움을 합니다. 육체의 욕심은 성령의 열매를 맺지못하도록 하게 합니다. 무분별한 중독증 환자들이 많은 이유가 바로 그렇습니다. 끊지를 못하게 합니다.

만약 우리가 죄의 종노릇하면서 성령의 열매를 절제하지못하면 결국 우리는 사망의 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죄의 삯은 사망 즉 영원히, 육으로 영으로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망의 몸에서 벗어나려면 우리는 육체의 일을 죽이고 성령이 원하시는 일을 하여야 합니다.

4.날마다 자라가야 합니다.

벧후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신자는 이땅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자라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앎으로써 우리안에 땅에 지체는 죽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만 드러나게 됩니다. 우리안에 어둠은 점차 물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5. 어떻게 내 죄의 몸을 쳐서 죽일까? 오직 예수님안에

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8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나의 옛사람의 본성과 습관과 습성이 십자가에 못박혀야 합니다. 더 이상 내 죄의 자아가 내 삶의 주인노릇하지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죄가운데 있을 때 먼저 하나님께 나아옵니다. 그리고 잠잠 엎드려 기다립니다. 자신의 죄를 낫낫이 생각해보면서 마음을 다해 회개를 합니다 회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데 아주 중요한 수단입니다. 자신의 죄를 낫낫이 고백하면서 용서를 구합니다. 그리고 죄의 종노릇하지 못하도록 단단히 묶어놓는 것은 단하나 십자가의 길로 우리가 가야하는것입니다. 이것은 정말로 힘이듭니다. 그런데 이 연습을 날마다 하지않으면 우리안에 죄는 죽지않고 계속 살아움직여서 파괴시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십자가에 주님과 함께 죽으면 그분을 통하여 다시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6.오직 내주하는 죄를 항상 죽일 때 속사람은 날마다 강건합니다.

고후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죄를 죽이는 삶을 살게 되면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겉사람은 늙어가지만 그러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면서 강건해 집니다. 믿음이 단단해지고, 확신이 생기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고,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신일임을 인정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런 고백을 합니다. ”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이분들에게는 아침에 눈을 뜰 때 새로워질것입니다. 어두웠던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날들이 다시 새롭게 조명될것입니다. 자신안에 있는 죄를 매일, 날마다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죽여야 합니다.

 

참된 신자의 길 :

시편 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복있는 사람: /아쉬레 하이쉬 : 하나님이 주신 은총,번영 의미 /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등불로 사는 사람으로써 하나님이 제시하는 인생길만 가는 신자입니다. 이 신자는 악인들, 죄인들, 오만한자들의 자리나 길이나 꾀를 따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오직 주님이 제시하시는 똑바로 보고 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여러분들이 복있는사람이 되셔서 이 한주간 자신안에 죄를 날마다 죽이면서 복종시키고 예수님안에서 자라가도록 힘쓰는 한주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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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2022.6.26 기도하는 사람과 기도로 사는 사람의 차이 채인기 2022.06.27 62
91 2022.6.19 성령의 음성이 들리지 않을때 채인기 2022.06.19 49
90 2022.6.12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이유 채인기 2022.06.13 51
89 2022.6.5 같은말 같은마음 같은뜻 채인기 2022.06.05 57
88 2022.5.29 성령에 따라 사는 신자는 포기란 없다 채인기 2022.05.29 49
87 2022.5.22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채인기 2022.05.22 49
86 2022.5.15 다윗 : 여쭤보는 자 채인기 2022.05.15 47
85 2022.5.8 네 부모님을 공경하라 채인기 2022.05.09 51
84 2022.5.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채인기 2022.05.03 52
83 2022.4.24 여호와를 앙망하는자 새힘을 얻는다 채인기 2022.04.25 48
82 2022.4.17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그가 살아나셨다 채인기 2022.04.17 50
81 2022.4.10 십자가상에 말씀하신 일곱말씀 채인기 2022.04.11 46
80 2022.4.3 나는 무엇을 가까이 하는가? 채인기 2022.04.07 54
79 2022.3.27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 채인기 2022.03.28 60
78 2022.3.20 뒤틀린 부모사랑 채인기 2022.03.21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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