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21.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출12:1-14절
제목 : 어린양의 피를 보고 넘어가리라
일흔 되신 강 집사님이 노인정에서 친구인 김 영감님과 점심내기 장기를 두고 계셨습니다. 강 집사님이 한 수 위의 실력이라 상황이 불리하면 김 영감님은 계속 물려달라고 떼를 썼습니다.
한두 번도 아니고 염치 없이 계속 물려달라고 하자 강 집사님이 한 마디 했습니다.“깨끗이 졌다고 하게.” 그러자 갑자기 김 영감님이 장기판의 말을 뒤섞어버리면서 무효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면 대부분 사람들은 화를 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이 예의없는 영감탱이야. 그까짓 점심 한 끼 사는 것에 이럴 수가 있어? 에이,더러운 인간아!”
그러나 강 집사님은 달랐습니다. “그래,이 판은 무효로 하고, 자네 컨디션이 좋을 때 다시 한번 두세. 그리고 점심 때가 되었으니 우리 점심이나 같이 먹으러 가세. 오늘은 내가 사겠네.”
강 집사님은 멋쩍어 하는 김 영감님의 팔을 붙잡고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그 다음주 강 집사님이 김 영감님의 손을 붙잡고 교회에 함께 오셨습니다.
한영혼을 구원하는데 희생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바쁜시간을 내서 그 사람을 구원하기위해 만나는 것 또 식사와 차를 마시면서 물질적으로 섬기지 않으면 그 영혼은 감동하지 않습니다.
현대인들은 정신적으로 외롭고 고독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이드신분이나 젊음분이나 외예는 없습니다. 누군가가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었으면 하는 사람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만나서 그분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여러분! 이땅에서 많이 심으시길 바랍니다. 물질도 심고, 시간도 심고, 기도도 심고, 말씀훈련도 심고, 심지않으면 여러분 나중에 자신에게 아무것도 돌아오지않고 냉냉하고 고독한 삶을 살게 될것입니다. 아무도 그를 알아봐주지 않을것입니다. 그러나 심는사람에게는 반드시 돌아올것입니다. 우리를 통해 VIP영혼이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될 때 하늘에서는 여러분에게 엄청난 상급을 예비하고 계실것입니다.
분문설명
유월절은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의 장자가 죽음을 면한 것을 기념하는 절기로,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른 어린양의 피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시였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이 그 표시를 보고 죽음의 사자는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유월절이 애굽의 바로와 백성들에게는 심판의 날, 죽음의 날이었다면, 이스라엘에게는 구원의 날이었습니다. 출애굽 12장은 열 번째 재앙과 출애굽과정을 드러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애굽의 바로왕을 통하여 10가지 재앙중 9가지재앙을 내렸지만 애굽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마지막 카드 애굽의 처음 태어난 장자, 사람이나 동물은 모든 것들은 다 죽을 것을 말씀합니다.
유월절 의미를 통해서 오늘을 사는 신자에게 말씀하시고자하는 의미와 뜻을 알고 한주간 삶의 실천의 자리까지
이르기를 원합니다.
첫째 유월절 의미1.: 유월절 양을 취하고 먹는 규례 (1-11절)
출12: 3 너희는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각자가 어린양을 잡을지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양을 취하되
5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6이 달 열나흗날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7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8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11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는 사건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유월절 규례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유월절을 알지만 진정한 의미를 잘모를때가 있습니다. 유월절때에 어떻게 준비하고 드려야하는지를 하나님께서는 정확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쳐 주고있습니다. 이런 의미를 알때에 반드시 예수그리스도와 연결되어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이 이루어지는 달을 이스라엘의 해(年)의 시작으로 삼게 하고 그 달 14일 저녁에 흠없고 일년
된 수컷 어린양을 잡아 그 피로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양의 고기를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함께 먹되 아핌까지 남겨두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허리에 띠를 띠고 신을 신고 지팡이를 잡고 먹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무교병을 먹으라는 것은 신명기 16:3 무교병을 “고난의 떡”이라고 말씀합니다. 무교병은 누룩을 넣지않는 떡입니다. 즉 누룩은 죄를 의미하므로써 과거 애굽에서 하나님을 모르고 살 때 그곳의 풍속과 문화를 쫓아살던 모든 죄를 버리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무교절 이레동안 집안에 있는 누룩을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무교병과 함께 먹어야하는 것은 쓴 나물입니다. 쓴나물을 먹는 의미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생활에서 체험했던 고난과 쓰디쓴 인생의 고나과 고통을 상기시켠서 고난의 땅 애굽에서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허리의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먹으라는 의미는 허리에 띠를 띠고는 애굽에서 나올 때 빨리 걸을 때 발이 옷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며, 발에신을 신고는 급하게 떠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라는 것이며,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는 것은 장거리 여행을 떠날 준비임을 의미합니다.
유월절절기의 제물에 어린양을 잡으라고 말씀합니다. 어린양의 조건은 3가지입니다., 첫째는 흠이 없어야 합니다.
둘째는 일년이 되어야 합니다. 셋째는 수컷이야 됩니다.
먼저 흠이 없어야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제물은 양에게서 어떤 흠집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즉 정결한 것을 드러야 합니다. 그리고 일년 된 양을 선택한 이유는 한 가족이 먹기에 부드럽고 가장 알맞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컷이 취해진 이유는 장차 애굽 땅 모든 수컷의 초태생과 장자가 죽게 될것이나 이스라엘에 속한 짐승의 초태생이나 사람의 장자는 죽음에서 구원받게 될 것을 암시하기 때문입니다.
유월절에 바쳐진 제물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제물을 선택해서 드려야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바쳐지는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품에 가장 부합되는 것이어야 한다. 우리 성도들도 우리 자신
을 스스로 하나님께 바치는 거룩한 산 제물로 여겨야 하는 바 흠 없고 정결한 자가 되기에 힘써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께 바쳐지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되기위해서는 우리기 급히 떠나 보내야할 세상의 유혹이나 쾌락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의 몸을 하나님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바쳐지는 거룩한 산제물이 되기위해서 우리가 할것 :
1-1. 내 몸을 의의 병기로 사용하는 신자.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사도바울은 이땅에 사는 사는 성도에게 요구하고 권하는 것은 “우리 몸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라고 말씀합니다. 몸은 육적인것과 인격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육적인 것은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는 것이 아니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롬6:12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13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그러면 의의 무기와 불의의 무기는 무엇일까? 먼저 의의 무기는 1.세상의 유혹에 짝하지 말라. 2.자신의 몸을 하나나님께 드려라.입니다. 유혹많은 세상에서 세상과 구별되고 구분되어야 함을 말씀합니다. 애굽은 유월절밤은 심판의 날이고, 죽음의 날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구원의 날이고 기쁨의 날입니다. 애굽이라는 한 장소에서 같은시간에 하나님께서는 구분과 구별을 나누었습니다.
세상의 나라와 하나님의 나라는 구분되고 구별되어야합니다. 우리의 몸중에 발은 하나님께로 늘 걸어가고, 우리의 입술은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하고, 우리의 눈은 끊임없이 유혹에서 벗어나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귀는 세상의 소리보다 하나님의 말씀의 소리를 귀를 기울어어야 합니다.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야합니다. 내몸은 내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니다.
여러분! 이 말씀을 인식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의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몸으로 흠이없는 몸으로 드려야 합니다
반대로 불의의 병기는 우리의 몸을 통해 나타나는 말로써 독을 터뜨리는 입술, 저주와 부정적인 말로 상처를 주는 행위, 그리고 하나님을 떠나 세상의 쾌락과 유혹에 헤어나오지 못하는 죄의 상태를 말합니다.
불의의 병기의 삶은 결국 심판의 자리에 서게 됩니다.
성 어거스틴의 참회록에서 어거스틴은 젊을 때 마니교라는 이단에 빠지게 됩니다. 금욕주의 마니교 사상에 심치하면서 살아갈때에 어거스틴 뒤에는 어머니 모니카가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어거스틴의 아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합니다. 그가 주님께로 다시 돌아오도록 말입니다. 9년이 지난 어느날 그렇게 만나고 싶어했던 마니교의 교주하고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막상 이야기를 해보니 그가 가지고 있는 지적수준이 너무나 낮은 것을 알게되었고 실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마음에 동요가 일어나게 되면서 진실로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자신이 주님께로 돌아온 것이 어머니 모니카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주님의 진실한 고백이 바로 성 어거스틴의 참회록입니다. 모니카의 어머니의 신앙은 아주 깊었습니다. 참회록에서 어거스틴의 어머니의 신앙을 한 대목을 볼수 있습니다. 어거스틴의 어머니가 열병으로 죽어갈때에 두 아들을 불러모으면서 이것을 꼭 말합니다. “내 한가지 바라는 것이 있으니 너희들이 어디를 가든지 주의 제단앞에서 항상 너희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을 항상 기억하여라” 고 유언합니다. 그리고 돌아가십니다.
1-2. 하나님때문에 변화된 신자 : 분별력
롬12:2 너희는 이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다록 하라
오늘 은성교회 성도님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이 세대의 형위와 형태를 본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말씀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한주간의 자신의 모습과 행위를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사람앞에서는 거룩한척을 하지만 사람이 없을 때 여러분의 모습과 행위는 어떻습니까?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속고 있는 것이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앞에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거룩함을 훼손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선한양심이 파괴되어 부모님께 불효하고, 정직하지 못하고, 사람을 속이고 죽이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람의 말에 더 따르고 자신의 유익이 된다고 생각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헌신짝처럼 버리는 일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납니까?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주관대로 자기방식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세상과 쉽게 동화되어 버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세상이 다 그렇게 하니까 나도 그렇게 해야 살아갈수 있다고 자신에게 체면을 한후 거룩함을 훼손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지금 우리는 분별력이 필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길 바랍니다.
둘째 유월절 의미2 : 그 피를 볼 때 넘어가리라 (12-14절
출12:12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을 내가 심판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13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는 그 밤을 지칭하시면서 그 밤에 죽음의 사자가 애굽의 온 전역에 다닐것임을 말씀합니다. 그러면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초태생 처음 난 것을 다 치시기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애굽의 모든 신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더 정확하게 말씀하십니다. 우슬초를 묶어서 그릇에 담은 피로 문 인방 좌우를 뿌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한사람도 집문 밖에 나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슬초는 애굽이나 팔레스틴 광야에서 있는 풀입니다. 그런데 우슬초가 정화시키거나 더러워지는 것을 깨끗하게 성질이 있다는 것입니다.
12:22.우슬초 묶음을 가져다가 그릇에 담은 피에 적셔서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 밖에 나가지 말라
23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려고 지나가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문설주의 피를 보시면 여호와께서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에게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유월절에 피를 바르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흘리신 보혈로 우리에 대한 심판이 넘어갔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증거의 표시는 “문설주의 어린양의 피입니다” 은성교회 성도님들이 예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는 표시가 무엇입니까?
그렇다면 오늘을 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백서이라는 증거의 표시인 내 몸에 발라야 하는 문설주의 피는 무엇입니까?
‘오늘’ 지금 문설주의 어린양의 피를 발라야 합니다.
성경에 예수님께서는 오늘이라는 시간을 아주 중요하게 강조하십니다.
눅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4: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눅5:26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오늘 우리가 놀라운 일을 보았다 하니라
눅19: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15: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문설주를 발라느냐 바르지 않았느냐에 애굽의 밤은 심판의 밤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집은 구원의 밤입니다.
이렇게 구별된 것은 어린양의 피를 오늘 밤 바를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삭개오집에 유하시면서 오늘 이 집에 구원이 이르렀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 우리를 위하여 구원자가 태어나셨는데 그분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심을 말씀합니다.
누가복음의 저자는 오늘이라는 단어를 인용합니다,. 왜 일까? 오늘이라는 분명한 시간을 명시함으로써 그가 즉가적으로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드러내고 강조하기위해서입니다.
오늘! 주어진 이시간은 내인생에 너무나 값지고 소중한 시간입니다. 왜냐하면 구원이 이루어지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생명력이 살아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과 가정과 일터에 놀라운일을 볼것입니다.
2. 우리의 영육에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를 발라야 합니다.
문설주에 바른 어린양의 피는 생명의 피입니다.
예수님께서 골고다 언덕위에 죽으심을 앞에두고 십자가에 달리실 때 마지막 말씀인 “ 아버지여 내 영혼을 부탁하나이다”라고 말씀합니다.
눅23: 44때가 제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며
46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온땅에 낮이었지만 십자가의 달리실 때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이 가까울 때 해가 빛을 잃고 어두움이 임합니다. 어두움이 온땅에 뒤덮게 되었을 때 성막의 휘장이 찢어지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휘장이 찢어진사건과 십자가의 죽으신 사건은 죄인이 우리가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게 하시는 이 구원의 역사가 인간들의 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아래 이루어진 일이라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로 나아갈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상에 죽으심은 우리에게 저주가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예수님의 보좌앞으로 죄인들이 나아올수 있는 구원의 길이고 생명의 길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역시 자신의 영혼을 성부하나님께 맡긴것처럼 우리의 영혼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우리의 전적 인격이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얼룩져야 합니다
셋째 유월절 의미 3 : 7일동안 무교병을 먹으라 (15-20절)
출12:15 너희는 이레 동안 무교병을먹을지니 그 첫날에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무릇 첫날부터 일곱째날까지 유교병을 먹는자는 이스랄에서 끊어지리라
19 이레 동안은 누룩이 너희 집에서 발견되지 아니하도록 하라 무릇 유교물을 먹는 자는 타국인이든지 본국에서 난 자든지를 막론하고 이스라엘 회중에서 끊어지리니
하나님께서 죄의 부패와 타락을 상징하는 누룩을 넣지 않은 무교병을 7일동안 먹으며 무교절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만일 무교절에 누룩이 있는 유교병을 먹으면 이스라엘 회중에서 끊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을 떠날 때 무교병을 먹어야 하는이유는 애굽의 미련이나 남아있는 우상의 모든 죄들로 부패하여 타락한 마음과 행위를 버리라는 것입니다.
신자들이 애굽에 가지고 있던 모든 죄의 습관과 죄의 방법을 완전히 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애굽을 떠나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버려야할 누룩은 무엇입니까?
내안에 있는 누룩 : 영적 나태함 “싫증”
15절에 “첫날에 누륵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고 말씀합니다. 집에 있는 누룩을 깨끗이 제거하라고 말씀합니다.
내안에 있는 누룩을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김남준목사님이 쓴 무기력한 삶의 뿌리 싫증 이라는 책이있습니다. 내용의 한부분에 이렇게 소개합니다.
“영혼의 싫증은 곧 영적 권태감이다” 라고 말합니다. 신앙생활의 싫증은 하나님과 하나님과 관련된 것들의 아름다움을 알고 사랑하던 마음이 이제는 거기로부터 멀어져 별로 끌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혐오하지도 않는 권태의 상태라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적극적이고 뜨거운 열정이 사라진 상태로서 권태감이 가득한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싫증의 끝은 싫증이 아니라 반감이라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싫증은 반감으로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영혼의 싫증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생명력을 잃어버린 무기력해진 신자가 하나님을 대적하고 반역하는데로 나아가는 전초 단계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혹시 내 신앙생활에서 영적 나태함인 싫증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하나님보다 세상의 즐거움에 집착하고 있습니까? 이런 영적 나태함인 싫증에서 벗어나는 것은 단 하나 예수님의 십자가앞으로 다시 나오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 (히3:1) / 2.예수님을 바라보라 (히12:2)입니다. 오늘 생각하고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2. 내안에 있는 누룩 : “방임과 방탕”
19절 이레동안은 누룩이 너희 집에서 발견되지 아니하도록 하라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7일동안 자신의 집안에 누룩을 반드시 제거해야합니다. 티끌만큼도 누룩이 없어야 합니다. 애굽의 죄의 미련을 두지말라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에서 죄의 누룩이 발견되어 방임과 방탕으로 내버려두어서는 안됩니다. 단호하게 끊어야 합니다.
바로왕은 9가지 재앙을 내릴 때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지않습니다. 성경은 바로의 마음상태를 이렇게 말합니다. 8:32 바로가 이때에도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여 / 9:7 바로의 마음이 완강하여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니라 9:35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 10:20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11:10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기 때문에 백성들과 신하들이 9가지 저주의 고통을 당해도 방임합니다. 그리고 계속 방탕의 길을 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습니다. 마음의 완악함은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고 순종할려는 마음도 없습니다.
마음이 완악하고 강팍하면 자신의 신앙을 방임하기가 쉽니다. 계속 자신의 영혼을 십자가의 피로 망치질을 하셔야 합니다.
결론, 우리가 할 일 : 내 마음의 문설주에 십자가의 피를 발라야 합니다
13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27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화와께서 애굽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실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
유월절 진정한 의미는 문설주의 피 즉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우리 집에 발라져 있어야 하고, 우리 가족모두에게
그리고 우리에게도 어린양의 피가 발라져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여러분에게 물으십니다. 문설주의 피가 너희 가정과 너희 자녀들에게 발라져 있느냐? 바르지 않으면 오늘밤 심판의 날이 될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어린양의 피를 바르신 여러분! 이한주간에도 여러분이 살아있다는 증거로 자신의 심장의 박동소리가 크게 뛰고, 삶에서 팔딱팔딱 뛰게하는 나의 심장의 소리를 듣고 싶지않으십니까?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계속 기도하면서 내게맡겨진 VIP영혼을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저 영혼을 주님의 생명책에 기록할까를 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하지 않으면 미칠것같은 열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기회가 생기면 반드시 만나셔서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뭔지 모르는 세상이 줄수 없는 엄청난 힘의 능력이 나타날것입니다. 엄청난 삶의 활력소가 일어날것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하고 싶지 않고 그냥 지내고 싶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도 여러분의 주위에서
일하고 계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주어진 복은 하나님의 나라에 상급이 큼을 저는 믿습니다,.
이한주간도 여러분의 마음의 심장에 어린양의 피를 바르시길 바랍니다. 희망이 없고, 소망이 없고, 생명력을 잃어가는 저 불신영혼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한주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