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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2.9.4 벧엘로 올라가자

채인기 2022.09.06 09:51 조회 수 : 47

2022.9.4.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창세기 35: 1-15

제목 벧엘로 올라가자

 

제가 어느날 국민일보 신문을 보다가 한국에 이런 기업가가 있는가를 생각했습니다나이가 젊으신분인데 교회의 장로입니다그리고 종합건설회사 대표입니다그회사의 이름은 주식회사 사닥다리종합건설 대표입니다나장로님의 나이는 44세입니다.

이 회사는 교회건축과 리모델링을 포함해 350개 교회를 공사했습니다건축분야 동종업계 상위 7% 수준의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역대 최고의 수주실적을 올렸습니다.

나장로님은 인테리어 회사에 단니다가 주일성수를 잘 할수 없기 때문에 6개월만에 회사를 퇴사합니다오직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기 위해서 인테리어 회사를 그만둡니다그리고 6개월동안 하나님께 기도합니다기도하는 가운데 회사 설립에 대한 확신을 얻고 27살에 건설회사를 설립합니다그리고 담임목사님이 기도하다가 회사의 이름을 사닥다리라고 이름을 지으라고 하자 그대로 순종하여 이름을 사닥다리종합건설로 짓게 됩니다.

 

나장로님은 매일 1시간 이상씩 기도한다회사를 설립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기도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나장로가 간절히 기도하는 것 중에 하나가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것이다.

세상을 사는 동안 나에게 주신 달란트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사용하고 천국을 소망하며 상급을 쌓아나가는 저와 사닥다리종합건설의 각 구성원들이 되기를 소망한다는 것입니다.

사닥다리 종합건설에는 남다른 철학이 있다첫째는 주일을 온전하게 지킨다둘째는 착공된 현장은 반드시 완공시킨다셋째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와 담임목사님 말씀에 100% 순종하는 것이다이에 전 직원이 온전하게 주일을 지키고 매일 기도하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전 직원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와 예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경영철학이다고 고백합니다감사한 것은 나장로님의 할아버지 아버지가 한교회에서 충실하게 섬겼다는 것입니다.

3대가 한교회에 충실하고 신실한 성도였습니다믿음의 계보를 이어갑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앞에서 분명한 신앙의 철학이 있습니까나장로님은 조건이 하나님보시기에 맞지않자 가감하게 그만두고가치를 발견하면서 주일성수를 지킬수 있는 회사를 차려서 자신부터 직원모두가 주일성수를 철저하게 지키는 신앙의 철학을 가지고 그약속을 지켜나가자 하나님께서는 나 장로님에게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역대 최고의 공사 수주실적을 올리게 하십니다은성교회 성도님오늘부터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사람이 되셔서 분명한 신앙의 철학을 가지고 사시길 바랍니다하나님의 약속의 복은 반드시 여러분에게 돌아갈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분명한 하나님의 언약의 철학을 보여주십니다.

 

야곱이라는 인물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이삭에 대를 이어 하나님의 구속사의 인물을 세워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야곱은 늙어서 애굽의 바로왕앞에서 자신의 인생을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합니다“47:9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되니 우리조상의 나그네의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 라고 고백합니다한마디로 자신의 인생이 험악한 세월을 보냈다고 고백합니다.

그렇면 야곱의 인생이 어떤 삶이였길래 험악한 세월이라고 고백합니까?

 

아버지 이삭과 어머니 리브가에서 낳은 두아들이 태어납니다첫째 아들은 에서이고 둘째아들은 야곱입니다이둘은 쌍둥입니다이 둘은 태어날때부터 하나님께서 이미 야곱을 선택하신 것을 봅니다25: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이렇게 태어난 야곱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삽니다.

형 에서의 장자의 축복을 팥죽한그릇에 속여서 가로챕니다.(27) / 아버지 이삭의 속여서 장자권의 기도의 축복을 받습니다 형이 자신을 속인줄알고 야곱을 죽일려고 하자 야곱은 형을 피해 밧단아람 하란으로 도망갑니다 이때 나이가 77세입니다적지않는 나이입니다.(27:41-45) / 고향땅에서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800km나 먼 하란까지 가서 20년간 종살이를 합니다 (31) / 압복 나루터에서 환도뼈가 부러집니다 (32:22-32) / 세겜에서 딸 디나의 강간사건이 일어나고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 남자들을 보복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34말년에 자신의 12아들중에 요셉이 야굽에 노예로 팔려간일을 겪게 됩니다.

이런한 험악한 세월을 보내면서 야곱의 인생에서 얼룩진 인생이었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야곱이라는 이름을 더 이상 부르지 않으시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십니다.

32: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이스라엘의 이름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기다라는 말씀인데 어떻게 인간이 하나님과 싸워서 이길수 있겠습니까?

야곱의 이름의 뜻은 히/아카브 발 뒤꿈치를 붙든자 라는 의미입니다. 약탈자’ ‘속이는자’ 빼앗는자 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의 이름은 이스라“ 의미는 주도하다다스리다/끈질기다 의미로 하나님께서 야곱을 주도하시고하나님께서 야곱을 다스린다는 뜻입니다그리고 엘은 하나님입니다이스라엘은 언약의 후손임을 인정한다는 의미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로 이름을 바꾸신 것은 야곱이 지금까지는 자신의 힘과 머리만믿고 사람을 속이고 빼앗은 자기중심적 사고로 살아온인생이었다면 이름이 바뀌어진 후부터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다스리겠다는 언약과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새로운 인격과 성품으로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부여하신것입니다.

 

벧엘의 하나님은 야곱과 함께 언약을 맺으시고하나님의 구속사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라는 이름을 통하여 민족을 이루어가실 것을 보여줍니다하나님께서도 우리 성도들에게도 파란만장한 인생가운데 벧엘의 하나님을 만나기를 말씀을 통하여 보여주시고 이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실 것을 믿습니다.

 

벧엘로 올라가라!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라고 말씀하십니다.

35:1절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드디어 야곱은 형 에서를 피해 800km 떨어진 하란으로 도망갑니다그리고 20년을 종살이하면서 보낸후 세겜으로 갑니다그곳에서 또 10년을 정착하는데 불순종한 야곱에게 한 사건을 통하여 시련의 고통을주십니다한 사건은 야곱의 딸 디나가 세겜의 추장에게 강간당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러자 야곱의 아들들이 할례를 핑계로 세겜의 남자를 죽이는 사건이 일어납니다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야곱이 약속한 벧엘로 가지 않고 세겜땅에 정착했기 때문입니다불순종한 이유 때문에 이런 시련의 고통을 당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생각해 볼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야곱에게 꼭 벧엘로 올라가라고 하셨을까?

20년을 살았던 외삼촌 집인 하란도 아니고, 10년을 보낸 세겜도 아닌 벧엘로 꼭 올라가라고 하셨을까그것은 하나님과 야곱이 벧엘이라는 곳에서 언약을 체결했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은 벧엘에서 언약을 체결하셨고 야곱은 하나님께 서원을 했던 장소가 벧엘입니다.

 

28:10-22은 야곱이 형을 피해 도망하다가 벧엘에서 너무나 피곤하여 돌베개를 베고 잠이 들었습니다그때 하나님께서 꿈에 나타나셔서 야곱과 언약을 맺습니다하나님과 야곱이 벧엘에서 언약한 장소입니다.

하나님께서 야곱과 언약한 말씀 :

28:13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15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19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1.가나안땅을 너와 네 후손에게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28:13) / 2.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자손이 복을 받을 것이다 (14) / 3.네가 어디를 가든지 너와 함께하고너를 지켜주고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너를 이끌어 이땅으로 돌아오게 하겠다(15약속을 하십니다이 하나님의 언약의 핵심은 벧엘로 돌아오게 하신 것입니다.

 

벧엘의 의미

하나님께서 당신의 언약을 이루시기 위하여 당신의 백성을 축복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백성을 한시도 떠나지 않으시고그의 삶속에서 간섭하시며 임재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그곳을 벧엘이라는 것입니다야곱은 ” 하나님이 여기에도 계셨구나하고 깨닫고 자신이 서 있는곳을 벧엘이라고 명명합니다그러니까 벧엘 즉 하나님의 집은 어떤 장소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하나님의 임재가 있는곳을 말하는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벧엘로 올라가는 말씀은 야곱의 인생의 오랜 세월 시련을 통하여 사람을 속였던 옛사람의 행동과 생각과 가치관을 버리고 다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바꾸어서 언약을 완성하시기 위해당신의 백성의 삶에서 간섭하시며 임재하시는 하나님앞에 항복하고 순종하고예배하는삶을 살라는 의미입니다이것이 진정한 벧엘의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벧엘은 어디이며여러분은 벧엘로 올라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세상에 연약하고 보잘것없는 사람도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가시고 쓰신다는 것입니다외모적으로 키도작고볼품도 없고가진것도 없고학벌에 대한 스펙이 좋은것도 아니고다른 사람처럼 안정된 직장을 가진것도 아니고 나이가 들어서 아무힘도 없다고 말하시질 모르지만 그러나 이런분들이 진짜 벧엘의 하나님을 만나게 된 순간부터 완전히 변화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야곱이 고백한것처럼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라고 고백하면서 야곱 입술에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것에 놀라워하면서 이곳이 하나님의 집하늘의 문이라고 진심으로 고백합니다.

 

세겜의 시련 세겜에 머무르면 안된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야곱은 순종하면서 외삼촌 라반의 집을 가족들과 그동

안 모은 가축들을 데리고 떠납니다야곱은 숙곳에 이르고 다시 세겜 땅에 이르게 됩니다.

이곳에서 야곱의 딸 디나가 세겜족속의 남자들에게 욕을 당합니다이때 디나의 오빠들 야곱의 12아들들이 화가나서 세겜의 남자들을 죽입니다야곱은 엄청난 충격에 빠집니다자신이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않는것 때문에 아들들이 세겜족속의 남자들을 죽이는 사건이 벌어지게 됩니다.

34:24성문으로 출입하는 모든 자가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의 말을 듣고 성문으로 출입하는 그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으니라

25제삼일에 아직 그들이 아파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버니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몰래 그 성읍을 기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세겜은 하나님이 머무라고 하신 장소가 아닙니다세겜땅은 은 세상을 상징합니다성도가 세겜이라는 세상에 머무르면 안됩니다야곱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잊어버리고 세겜에 안주하는 영적 무감각에 빠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셨습니다야곱의 영적무감각에 빠져서 세겜에서 안주함을 보내자 디나 사건을 통해 깨닫게 하십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인생의 채찍과 막대기로 징계하십니다고통과 시련과 고난이 따릅니다하나님의 징계입니다징계는 사랑하시는 자에게 주십니다하나님께로 돌아가라는 채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에 벧엘로 돌아가서 그곳에 거주하며 살랐고 말씀하십니다그리고 제단을 쌓으라는 것입니다즉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벧엘로 돌아가기 전 야곱의 식속들이 먼저 할 일은 무엇입니까? 1. 새 사람이 되라 입니다

야곱은 벧엘로 올라가기 앞서 특별히 3가지를 정리합니다.

2절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야곱자신부터 집안 식속들 모두에게 이방신상들을 버려라자신을 정결하라 그리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라고 지시를 내립니다.

야곱은 첫 번째 이방신상들을 버리라고 명령합니다야곱의 아내인 라헬이 훔쳐온 드라빔 신상이 있습니다드라빔은 그 지역의 수호신입니다라헬의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드라빔을 훔쳐가지왔습니다그리고 라헬이나 레아 그리고 그 종들의 우상적 사상과 더러운 생각을 완전히 버리라고 명령합니다벧엘은 하나님의 거하는 집입니다그 거룩한 땅에 들어갈때에는 우상은 절대로 가지고 가서는 안됩니다.

이방신상이 오늘날 돈이나 학식명예도 될수 있지만 자기자랑도 우상이 될수 있습니다.

하나님보다 자기를 더 사랑하고더 믿고 더 신뢰한다면 그것이 우상이 됩니다자가의 말이 옳고내가치관과 방식이 맞다고 사는것도 우상이 됩니다.

둘째는 자신을 정결하게 하라고 명령합니다. 이것은 몸과 마음을 정결하는 육신뿐만 아니라 종교적 도덕적으로 순결하여 하나님보시기에 정결하라는 것입니다

산상수훈에 5:8 마음이 청결한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것임이요 라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셋째는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고 명령합니다이전에 입고있던 옛의복을 벗어버리고새 의복으로 바꾸어입으라는 것입니다즉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쫓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라는 것이고하나님의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말씀합니다.

 

야곱은 벧엘로 돌아가기전 2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것을 말합니다.

3절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4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야곱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새 마음과 새 사람의 모습으로 예배를 드리기위해 자기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줍니다귀고리를 달고 단니것은 악귀를 쫓아내고 행운을 불러들인다는 미신적 사상 때문에 귀고리를 했던것입니다그리고 그것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습니다우상을 땅에 묻는 행위는 우상숭배과 자신과는 더 이상 아무관계가 없음을 나타내고자 신상과 귀고리들을 완전히 폐기한것입니다.

우상과의 완전한 단절을 의미합니다오늘 우리에게 상수리 나무 아래에 하나님보다 더 좋아한것들이 있으면 묻어버려야 합니다이것이 믿음입니다과거의 모든 것들을 완전히 버리고 새 사람의 모습으로 다시 거듭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

이런 일들을 하나님앞에서 행하자 하나님께서는 어떤 일을 행하시냐면 야곱이 있는 주변의 부족들에게 공포심을 일으켜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지 못하도록 하십니다.

5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6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하나님께서 야곱과 가족들을 헤치지 못하도록 주변의 모든 방해물들이 사라지게 하십니다그리고 완전하게 벧엘로 돌아옵니다이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약속하셨던 언약이 이루어졌음을 보여줍니다.

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여러분우리는 하나님앞에서 약속을 어겨도 하나님의 언약은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할수 있는것입니다사랑하는은성교회 성도님하나님의 말씀믿고 신뢰하시고 순종하시길 바랍니다.

 

미국에 한국인 의사가 있습니다이분의 이름은 채영광입니다미국 노스웨스턴대 종양내과 교수입니다이분은 진실한 크리스챤입니다그는 몸과 마음에 지쳐있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갈망하는 환자들 또는 의사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종양내과 교수인 채영광분은 환자들을 치료하신후에 당신을 위해 기도해도 될까요라고 묻습니다그리고 그 환자를 위해 전심으로 기도해 줍니다채교수님의 기도는 날마다 자신의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고 사랑이 없는 마음에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부어 주셔서 아프고 피곤한 그들을 위해 진심으로 진료하고 기도할수 있게 해달라고 예수님께 매달리면서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채교수님의 진심어린 고백을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겸손이 가난한 마음이 없이는 나에게 소망이 없다“ 고 말합니다.

죄로 가득찬 자신의 자아안에 비교의식경쟁의식교만한 자기안에 자아의식이 있는한 하나님보다 자기를 사랑하는 것 자기숭배를 발견한후에 이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져도 진정한 사랑이 될수 없다고 깨닫는 순간 자신을 위해 죽으신 십자가를 생각하면서 자기 자아가 사라질 때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졌고비로소 환자들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그는 이 병원의 진료실이 바로 선교지가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채교수님은 우리가 매일 만나는 환자가 우리의 땅끝이다 라고 말합니다환자가 바로 선교지라는 것입니다.

이분은 당신을 위해 기도해도 될까요?라는 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방황하면서 온갖 시련과 고통을 겪었던 야곱은 드디어 벧엘에 도착합니다벧엘에 도착한 야곱에게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십니다인생의 여정 30년이라는 긴세월동안 타향살이를 했지만 하나님은 한번도 야곱을 떠난지가 없습니다계속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함께 하시고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창28장 15절에 예언된 말씀을 35장에서 그대로 성취됩니다. 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35:9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벧엘의 하나님께서 이 언약을 지키시고 이루셨습니다그리고 돌아온 야곱에게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복을 주신 것은 3가지입니다(9-15)

1.10절 새 사람이 되는 축복

35:10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재차 강조하시면서 말씀합니다이것은 야곱이란 옛이름은 속이는 인생을 청산하고 이제부터는 내가 너를 주도하고 내가 너를 다스리겠다는 새사람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다시 말씀합니다이것은 복입니다하나님을 진심으로 만난 신자는 인격이 바뀝니다성숙한 인격의 소유자로 성장하며 변환됩니다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은 변화되지 않을수 없습니다예수님께서는 율법에 능통한 학자인 니고데모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합니다거듭나지 않으면 즉 하나님으로부터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나라에 들어갈수 없고하나님의 나라를 볼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2.11절 후손이 번성케 되는 축복

35:11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너의 민족이 번성할것이고왕들이 네허리에서 나올 것이다즉 야곱의 식속들에게서 12지파가 나와서 이들이 민족과 나라를 이루고이 민족에게서 나라를 다스릴 통치자들이 출현할것임을 말씀합니다.

역사적 측면에서는 다윗과 솔로몬왕같은 사람 영적인측면에서는 – 장차 만왕의 왕이신 예수그리스도가 나실 것을 언약하십니다.

 

3. 12절 을 주시겠다는 축복 가나안땅)

12.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땅을 주리라 하시고

장차 야곱의 아들들인 12지파를 통하여 여호수아때 가나안땅을 정복하고 땅을 분배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하나님의 말씀대로 성취됩니다.

이 약속은 야곱의 할아버 아브라함때부터 약속하신것입니다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삭에게 그리고 후손 야곱에게 약속이 이어집니다믿음의 가보를 이어갑니다우리는 믿음의 가문을 세워가고 이어가는 사람은 삶은 여러 가지 고난과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절대로 망하지 않게 할것입니다.

여러분이 믿음의 가문을 계속이어가도록 믿음의 본을 하나님앞에서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벧엘의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야곱의 인생을 통하여 오늘 우리에게 보여주시고자 하는 것은 단 하나의 의미는 무엇입니까야곱과 함께하시고 임재하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이 인생은 내가 산것처럼 보이지만 보이지않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습니다하나님은 성도가 세상에 머물고 지체하지 말고 벧엘의 하나님께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우리가 벧엘로 돌아갈때에 약속때로 복을 주셨습니다그것은 새 사람이 되는 복자손이 복을 받는 것 그리고 자손이 땅을 얻는 복을 받습니다벧엘의 하나님께로 돌아가 그곳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맛보고 언약을 이루어가시는 진정한 신자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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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2022.9.18 방향을 잃어버린 시대를 향하여 채인기 2022.09.19 55
103 2022.9.11 두려움에서 믿음으로 채인기 2022.09.13 51
» 2022.9.4 벧엘로 올라가자 채인기 2022.09.06 47
101 2022.8.28 마지막때에 일어날 일들 채인기 2022.08.29 44
100 2022.8.21 어린양의 피를 보고 넘어가리라 채인기 2022.08.23 47
99 2022.8.14 고운가루에 기름과 유향을 붓고 채인기 2022.08.17 40
98 2022.8.7 전도,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사랑의 증표 채인기 2022.08.08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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