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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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다니엘서 6장 10-15절
제목 : 타협하지 않는 신앙 3 : 기도로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다니엘
식사 전 감사기도의 위력 / 미국의 의사 존 자웨트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식사기도를 드리고 음식을 먹는 사람들”을 연구한 결과, 감사기도를 하지 않고 먹는 사람에 비하여 3가지 물질이 더 분비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1. 분비메커니즘을 정확하게 규명할 수 없는 일종의 신비백신(Vaccine)입니다.
이 호르몬은 질병을 예방해 주고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 준다고 합니다.
2. 각종 세균을 막아주는 항독소(Antitoxin)라는 물질입니다.
이것은 항체 역할을 담당하여 질병의 진행을 억제하고, 병균의 침입을 막으며, 살균을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까지 도움을 줍니다.
3. 방부제 역할을 하는 안티셉틴(Antiseptin)이라는 물질입니다. 이 방부제는 위장 내에서 음식물이 이상 발효하거나 부패하는 것을 방지하고, 소화 흡수를 도와 몸의 건강을 증진 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보이지않는 힘과 능력이 있고 우리의 몸을 강건하게 한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배경설명
다니엘이 총리로 있던 바벨론의 나라가 메대 바사인 페르시아에 의해 멸망을 당합니다. 페르시아왕인 다리오왕은 고관 120명을 세워 각 성읍을 통치하게 하고, 특별히 총리 3명을 두는 그중에 수석 총리로 유대인인 다니엘을 수석총리로 세웁니다. 이때 다니엘에 나이가 80세가 넘었습니다. 그는 젊은 청년에 때에 바벨론에 포로 잡혀 왔지만 나라가 바뀌고 왕이 바뀌는 과정에서도 다니엘만큼은 총리로 세워지면서 인정을 받았던 이유는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영혼이 맑고 총명하며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탁월한 지적· 정신적· 영적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메대바사의 나라에 수석총리가 되자, 이것을 못마땅한 다리오의 신하들이 다니엘을 제거하기 위해 무서운 음모를 꾸밉니다. 그 음모는 다니엘이 믿는 하나님의 신앙을 이용하는것인데 지금부터 30일동안 이 나라안에서 다리오 왕외에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즉 기도하면 바로 즉시 굶주려있는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왕의 금령을 제정하여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규례를 정하게 합니다. 그리고 왕에게 보고한후 이것을 모르던 다리왕은 왕의 조서에 도장을 찍습니다.
이렇게 다니엘은 악한자들의 음모를 알면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면 굶주린 사자굴에 던저져 죽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다니엘은 어떻게 이 위기를 넘기게 되었을까요? 이런 위기상황가운데서 하나님은 다니엘을 어떻게 도우실까요?
다니엘의 평상시 삶의 모습 : 1. 민첩함(3절)
6:3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다니엘의 마음의 민첩함라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다는 것입니다. 늘 성령의 충만함으로 하나님을 가까이 했다는 것입니다.
2 충성됨 (4절) 하나님앞에서 진실하고 정직한 다니엘
6:4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다니엘은 메다바사의 국사에 참여하고 있는 총리로써 충성했습니다. 다니엘이 바벨론이나 메대바사 제국에 잘보이거나 충성스러웠다는 의미가 아니라 다니엘의 성품과 인격 자체가 진실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진실했기 때문에,어떠한 업무를 부여받더라도 공정하고 의롭게 처리했다는 것입니다.
3.철저한 하나님 중심 (5절)의 사람이다
5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발할 수 없으리라 하고
페르시아 고관들은 다니엘은 다리오왕과 하나님을 선택하라면 하나님을 선택할 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도록 은밀하게 간직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믿는 바를 조금도 숨김없이 드러내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았습니다. 이런 다니엘의 모습과 태도를 통해 볼 수 있는 것은 그는 사람에게 기쁨을 구하는자가 아니라, 철저하게 하나님의 중심의 사람인 것을 볼수 있습니다.
다니엘의 신앙은 누구를 두려워해야하는지 아는 자였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마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고 말씀하십니다. 인간들은 두려움을 줘서 우리의 육신을 어떻게 할수있겠지만 우리 영혼까지 지옥으로 인도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육신뿐만아니라 영혼까지도 지옥으로 보내실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라고 말씀합니다. 다니엘이 두려워하는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죽일려는 자 vs 살리려는 분:
7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자신의 생명까지도 내어걸고 여호와 하나님의 신앙의 지조를 사수할려는 다니엘의 경건한 모습과 권력을 이용해서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제거하고 애쓰는 다리오 신하들의 간교한 모습을 서로 극명하게 대조시켜 주고 있습니다.
왜! 높은 지위에 있는 고관들은 다니엘을 죽이지 못했어 안달이날까요? 그가 어떤 사람이기에 이토록 시기와 질투와 미움 때문에 다니엘을 죽일려고 할까요? 단하나 다니엘은 신앙의 거룩함을 지켰습니다. 하나님앞에서 뜻을 정했고, 자신을 더럽히지 않을려고 삶을 살았습니다. 세상의 왕들과 관료들이 원하는 대로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청년때 바벨론으로 끌려와서 왕과 나라가 바뀌어 언 80세가 넘는 고령에 나이에도 변하지않는 원칙은 다니엘은 하나님앞에서 자신을 더럽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외부의압력도 그를 끌어내리지 못햇습니다. 무서운 음모도 그를 끌어내리지 못했습니다. 비록 그는 이방나라에 총리로써 있지만, 그 백성들을 옳은길, 바른길로 지도하는 자였습니다.
이렇게 자신을 죽일려는 악인들의 모략과 계획앞에서도 다니엘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그는 기도했습니다.
늘 하던대로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하나님께 열렬한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만이 자신이 이 죽음의 위기에서 건져냄을 받을것이라 알았기에 그는 무릎을 끊고 기도했습니다. 평생을 자신을 지켜주시고 인도하셨던 그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변하지않으시는 하나님께 다니엘은 기도합니다.
9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10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은 자신이 죽음앞에서도 의연하게 늘 하던대로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기도의 골방인 2층으로 올라가서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곳입니다. 하나님이 거하시고 말씀하셨던 그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여 하루에 3번씩 하나님께 무릎을 끓고 기도하며 감사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6:6 너는 기도할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다니엘은 세상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기도임을 믿었고,/ 보좌에 계신 하나님을 움직이는 것도 기도임을 믿었고.
어떤 환경을 바꾸게하는 것은 기도임을 믿었고 자신이 굶주린 사자의굴에 들어가 사자의 입을 막을수 있게하는 것도 기도임을 알고 믿었습니다.
기도는 다니엘에게 힘을주고 확신을 주고 자신의 죽음을 뛰어넘을수 있는 두려움을 제거했습니다
세상의 왕들은 바뀌고, 세상의 나라도 바뀌어도 사람들도 바뀌었지만 여전히 다니엘은 늘 그 자리를 직위를 고수하며 지키고 있었습니다. 세상의 왕들에게 아부도 아첨도 잘보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했던 것은 하나님앞에서 사람앞에서 자신이 믿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써 흠이되지않고 원칙과 공의로 책임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은 오히려 세상의 왕들로부터 인정을 받았습니다. 바벨론에 느부갓네살왕 메대바사의 벨사사왕 그리고 다리오 왕등 모두가 그를 인정했습니다. 그 힘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바로 골방의 기도였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기도의 골방은 어디입니까? 여러분의 아픈 마음을 토로하고, 상황과 환경과 어려움을 뛰어넘을수 있는 기도의 골방은 어디입니까?
“전능하신 하나님! 지금 이런 상황을 하나님은 아실것입니다. 이 악인들은 나를 죽일려고 합니다. 하나님! 제가 이 기도를 하게되면 분명히 저 악인들은 사자굴에 저를 던질것입니다. 하나님! 저를 사자굴에서 건져주옵소서 이 죽음의 위기에서 저를 건져주시옵소서.“ 라고 다니엘은 기도했을것입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을려면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의 유혹이나 타협을 하지않고 오직 한길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길을 갈려면 기도해야합니다. 여전히 아무런 감각없이 날마다 살아가고 계신다면 우린 다시 일어나 기도의 골방을 찾아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온땅 어디에도 악인의 화살이 없는 곳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다니엘은 하나님께 피하자 하늘에 있는 여호와의 보좌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눈을 돌려보면 악인들이 여전히 활동하고 파괴하는것처럼 보일것입니다. 공의와 질서가 무너지고 악인들의 득세가 심한 현실앞에서도 다니엘은 하나님의 보좌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구원을 소망하면서 자신을 맡깁니다. 하나님은 불꽃같은 눈으로 다니엘의 모든 일어나는 상황을 감찰하십니다.
보좌에 계신 하나님을 움직이게 한 것은 다니엘의 기도입니다. 그렇다면
다니엘은 어떤 기도로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였을까?
1. 자신을 희생제물로 바치는 기도를 했습니다.
11.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13. 그들이 왕앞에서 말하여 이르되 왕이시여 사로잡혀 온 유다자손중에 다니엘이 왕과 왕의 도장이 찍힌 금령을 존중하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하니
다니엘이 왕의 금령을 어기면서까지 하나님께 기도한 것을 악인들이 봅니다. 그리고 그것을 왕께 고발합니다. 다니엘이 왕의 금령을 어기고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합니다.
죽음을 내놓고 기도를 한 사람이 다니엘입니다. 그는 이 기도를 한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악인들은 어떻게 할까요? 내버려둘까요? 아니면 사자굴에 집어 던져버렸을까요? 왕은 어쩔수 없이 자신이 정한 규례를어길수 없기 때문에 왕의 명령을 내립니다 악인들은 다니엘을 시기하고 미워했던 고관들은 다니엘을 사자굴에 집어넣습니다.
16.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17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어귀를 막으매 왕이 그의 도장과 귀족들의 도장으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에 대한 조치를 고치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더라
때로는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기도를 요구할때가 있습니다. 나라와 민족이 위기가 올때나 교회가 어려울 때 또는 하나님의 사역을 시작할 때 목숨을 건 기도를 드릴때가 있습니다. 또한 신자 개인이 세상에서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잘풀리지 않을 때 그리고 어떻게 무엇을 어떤일을 해야할지 모를 때 성령님께서는 더욱더 집중된 기도 즉 자신의 목숨을 걸만큼 기도를 요구할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희생제물로 바치기를 원하십니다. 즉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 하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얕은 물가에서 하는 기도는 하나님의 세심한 음성을 들을수 없습니다. 시간과 때를 정하여서 골방의 기도에 혼자하
기가 힘들면 합심해서라도 반드시 기도의 자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아무리 자신이 부정하고 외면하더라도 그것을 부인할수 없게 하실것입니다. 만약 그 목숨을 건 기도의 자리를 외면하게 되면 하나님은 그 어떤일도 그 신자에게 일하지 않습니다.
바다에서 큰 고기를 많이 잡고싶으시다면 어디로 가야합니까? 깊은 바다로 가야합니다. 얕은 바다에서 큰고기나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깊은데에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말씀하신것입니다. 그리고 한배로 부족하여 동료의 배까지 고기가 가득하여 만선을 하고 육지로 오지 않았습니까?
구약에 이스라엘이라는 민족이 말살당하는 위기가 올때가 있었습니다. 민족말살정책을 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을 늙은이, 젊은이, 어린이, 여인등까지 완전히 몰살시켜 씨를 말리려는 무서운 음모가 있었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이 위기를 넘길수 있었던 것은 목숨을 건 금식 기도였습니다.
그 시대는 에스더시대였습니다. 그시대는 메대바사 페르시아 시대였고. 페르시아인 하만이라는 사람이 유대민족인 모르드개 마음이 들지않자 무서운 계략을 세웁니다.
에스더 4: 6 그들이 모르드개의 민족을 하만에게 알리므로 하만이 모르드개만 죽이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아하수에로의 온 나라에 있는 유다인 곧 모르드개의 민족을 다 멸하고자 하더라
13 이에 그 조서를 역졸에게 맡겨 왕의 각 지방에 보내니 열두째 달 곧 아달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모든 유다인을 젊은이 늙은이 어린이 여인들을 막론하고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또 그 재산을 탈취하라 하였고
하만의 계략이 무엇입니까? 유대인 모르드개만 죽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인 늙은이, 젊은이, 어린이 여인들을 막론하고 다 죽이고, 그 재산을 탈취하라는 계획입니다. 하만은 왕에 일만달란트를 주고 왕의 마음을 사서 왕은 너희 소견의 옳은대로 하라고 명령을 합니다.
이 사실을 유대인의 모르드개가 알고 조카인 왕비인 에스더에게 알립니다. 그런데 왕비인 에스더는 왕앞에 가보지 않은지가 30일이나 지났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모르드개가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왕후가 된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니겠느냐? 너는 혼자는 살겠지만 민족이 말살당하면 어떻게 되겠느냐고 말을 하자 에스더 왕비는 삼촌인 모르드개 금식 기도를 부탁합니다.
에스더 4:15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회답하여 이르되
16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유대인을 다 모아서 삼일 밤낮을 금식하고 왕비인 에스더도 시녀들도 모두 금식을 할것입니다. 그리고 왕의 부르심을 어겨서라도 왕앞에 나아갈것입니다 죽으면 죽으리이다 라는 마음입니다. 자신이 왕이 부르지않아도 죽더라도 왕앞에서 나아가서 민족을 살릴수 있도록 담대함을 얻기위해 기도를 부탁한것입니다. 온 민족이 목숨을 건 금식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왕비인 금식기도를 통하여 하만은 죽고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구원을 받습니다. 이 절기를 이스라엘서는 부림절이라고 말합니다. 유대인을 구원했다는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듣고 일하신다는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도를 듣고 일하신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무엇인줄 아십니까?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분의 방법에 따라 사람들 가운데서 일하시도록 만들 수 있는 권세가 우리에게 주어진다 라는 숨은 뜻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방법대로 사람을 불러서 그 사람을 통해 도우시고 일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사람과 사람의 기도를 통해 이땅에 일들에 개입하시도록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 기도입니다.
여러분! 11월부터 은성교회가 점심식사를 하기로 계속 광고가 나갔습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일하시는 줄 아십니까? 은성교회가 점심식사를 하게되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먹는 쌀입니다. 우리의 필요를 하시는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이번주에 제 핸드폰으로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목포에 있는 00교회에서 임직식을 했습니다. 즉 장로와 권사 안수집사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그 임직자들이 어려운 교회에 10kg 쌀을 두포대 즉 20kg를 제공한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일입니까? 다음날 그 교회에 가서 받아왔습니다.
형편과 처지를 아시는 분 바로 천지를 지으시고 모든 만물을 다스리고 인간의 모든 것을 지켜보시는 하나님이시빈다. 여러분! 이것이 우연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기독교는 우연이라는 말을 쓰지않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이고 섭리입니다. 저는 문자를 보내고 하나님께서는 불꽃같은 눈으로 교회와 성도를 지켜보신것에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게 하십니다.
2. 다니엘의 기도의 특징 두 번째? 기도하는 습관은 위기상황에서도 담대함을 갖게 한다.
10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은 이렇게 기도하고 감사하는 것이 다니엘의 평소 습관이었습니다. 그는 전에 행하던 대로 무릎을 끊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는 사자굴에 들어갈 때 이미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통하여 사자의 입을 막으셨고, 결국 그는 머리카락 하나도 상하지 않은 채 온전히 건짐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우리는 세상적인 즐거움을 잠깐 내려놓고 해가 뜨기전에 일어나 은밀한 곳에서 하나님을 만날 정도로 영적 갈망에 불타야 합니다. 이렇게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어들 때, 기도는 모든 반대세력을 제압하고 입 벌린 지옥의 세력, 사탄과 마귀에서 승리를 챙취할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능력과 확신가운데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찾고, 그분을 붙들고 그분의 창고에서 보물을 꺼내 영적인 일에 사용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힘없는 기도는 응답을 받거나 역경을 극복하거나 온전하고 놀라운 승리를 얻을수 없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성도들을 괴롭히는 모든 장애물을 깨버리고 모든 사슬을 끊으며, 모든 속박의 문을 열고, 모든 역경을 이기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다윗은 시편 12:5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하나님께서 가련한 성도들의 눌림과 궁핍한자들의 탄식을 눈여겨보시고 귀기울여 들으십니다. 성도가 세상에 기댈만한 안전한곳이 없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밖에 의지할것이 없을 아는 순간 하나님은 우리를 안전한 지대로 옮길것입니다. 우리의 안전한 지대는 오직 예수님안에 있습니다.
3. 다니엘의 기도의 특징 세 번째 : 기도로 하나님을 움직이게 했습니다
다니엘의 나이는 80이 늙은 나이입니다. 그 나이에 사자굴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미 천사를 통하여 사자의 입을 막아서 자신의 몸을 상하지 않았다는 것을 왕앞에 고백을 합니다.
6:21다니엘이 왕에게 아뢰되 왕이여 원하건대 왕은 만수무강 하옵소서
22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23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다니엘에게서 삶은 한마디로 무엇으로 평가할수있을까요? 평생 기도로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를 했습니다
사자의 입을 막게하신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넘어뜨리는 악인들과 사탄을 멸하는 것은 우리의 기도입니다. .
그렇다면 우린 어떻게 기도해야할까요? E.M 바운즈 이렇게 말합니다. 첫째. 분노없이 기도하라
다니엘이 말합니다. 사자굴속에 나오면서 왕이여 죄가 없습니다.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알아야 할 것은 무정함없이, 감정없,이 완악함으로 기도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자신안에 분노가 있는 상태에서 기도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악한 것을 완전히 떠나서 악한 것을 완전히 벗어 버리고 기도해야합니다. 사도 바울은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말합니다. 육신의 생각 분노,미움,질투,시기를가지고 기도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할때는 자신의 더러운 육신의 것을 낱낱이 끄집어 내야합니다. 내면의 상처, 쓴 뿌리, 견고한 진을 가지고 생각날때마다 계속 토해내어야합니다. 이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둘째. 다툼없이 기도하라. 다툼의 마음을 품지말고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마음속에 의심하는 마음이나 다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사사로운 견해, 주저함, 의문, 핑계, 흠을 잡아 불평하는 것, 반발심 같은 것이 우리 마음속에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하나도 상하지 않았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입니다. 하나님의 깊은 관계속에서 이루어진 따뜻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을 사랑했습니다. 다니엘도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이 뜨거운 사랑의 관계가 죽음앞에서도 하나님이 이기게 하심을 보게 합니다.
다니엘을 미워하고 죽일려고 했던 악인들은 어떻게 될까?
6:24 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
다니엘을 죽일려고 했던 사악한자들은 왕이 이들을 끌어와서 다니엘이 넣었던 사자굴에 던져버리자 굶주렸던 사자가 땅에 닿기도 전에 물어서 뼈까지 부서뜨려버립니다. 성경은 약속합니다. 진실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반드시 보호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이 두렵지 않습니다. 잠깐 고난과 고통이 오겠지만 최후의 승리는 선이 이기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하루하루가 영적전쟁터에 살면서 삶이 막막하고, 끝이 보이지않을 것 같고, 주저앉고 싶고, 무엇인가를 이룬 것이 없는 것 같고,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까? 안전지대를 찾아가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다니엘은 기도로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였습니다.
나라가 바뀌고, 왕이 바뀌고, 사람들이 다 바뀌어도 다니엘은 늘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인정받습니다. 그 비결은 단 하나 자신의 인생을 뜻을 정하여 간절히 열렬히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타협하지 않는 신앙을 마무리하면서 다니엘을 통하여 목적과 방향을 찾게 됩니다. 뜻을 정하여 자신을 더럽히지않고, 막혀있는 문을 믿음으로 정면으로 돌파하고 기도로 위기를 이겨내는 것을 볼 때 성도님들의 삶에서 평생 하나님앞에 서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