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7.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하박국 3장 16-19절
제목 :없으며, 없으며, 즐거워하고, 기뻐함
국민일보 신문에 이분을 소개합니다. 아버지는 주한미군병사 그리고 어머니는 한국인 사이에 태어났습니다. 흑인 혼혈아입니다. 아버지는 알콜올중독자이고, 만7세때 부모가 이혼하고, 아버지는 가족을 버리고 떠납니다.
영어도 못하는 어머니는 혼자 미국에서 어린 3자녀를 데리고 살아갑니다. 어머니가 영어를 못해서 8살때에 기초생활 수급 서류를 대신 작성하고, 가장노릇을 해야함. 너무나 가난하여 먹을음식, 입을옷, 잠잘곳을 매일 확인하는게 임무였음. 어머니와 가족들 살던곳에서 자주 쫓겨남, 일년에 2-3번은 이사를 해야함. 노숙생활을 함.
주변에 도움으로 학대받은 여성을 위한 쉼터에서 얼마나 정착할수 있었지만 침대밑을 기어다니는 바퀴벌레와 잦은 퇴거 통지서로 유년시절을 보냄 / 15세때 가출하여 다른 사람의 소파에서 잠자며 생활을 하면서 고등학교를 다님. / 그러나 고등학교에서 학업에 매진하여 고3학년때 전교 학생회장 응원단장 , 최상위권 성적으로 졸업을 함.
변호사가 되어 활동하다가 한국계 미국인이 최초로 미국 네바다주 대법관으로 오르게됨.
이 여인을 보면서 가난한 역경을 딛고 일어선 입지적인 인물로 평가를 받음
이 대법관이 된 여인의 이름은 페트리샤 리 대법관입니다.
페트리샤 리 여인이 네바다주 법관인선위원회에 제출한 답변서에 이런 내용을 적습니다. “ 자신을 외국에서 태어나 집도없이 가난하고 학대받은 어린 시절을 보낸 혼혈여성”이라고 소개를 적습니다.
여러분! 이런 여인을 보면 어려운 상황과 가난한 환경은 전혀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젊은날에 이 페트리샤 리 법관에게 희망과 소망이 보여겠습니까? 아니요. 그러나 그는 시련과 고난을 인내하면서 학업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기질과 성품을 계속 발전시켰습니다. 가난한지만 응원단장도 하고, 학생회장도 하면서 자신을 계속 성장시켰습니다.
여러분! 특별히 학생여러분! 지금 주어진 환경과 상황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의 주신 말씀을 끝까지 의지하면서 학생인 학생신분으로서 최선을 다해 공부하시고 부모님들은 자신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로 계속적으로 힘을 불어넣어주셔야 합니다. 기도하는 부모님의 기도는 하나님은 절대로 외면하지 않을것입니다.
본문배경
본문에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박국선지자 활동하던 시대의 국제정세를 어느정도 이해를 해야합니다.
하박국선지자 활동하던 시대에 고대근동지역에 신흥 제국 바벨론의 급부상으로 일 때 격변이 일어납니다. 앗수르 나라가 당시 패권을 잡고 있었는데 신흥제국 바벨론이라는 나라가 일어나서 앗수르 수도 니느웨성이 바벨론에 의해 함락되어 버립니다. 앗수르는 거의 몰락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백성들이 출애굽한 애굽이라는 나라는 바로왕과 군대가 바벨론과 갈그미스 전쟁을합니다. 그러나 애굽이 패함으로써 세력이 크게 약화되었습니다. 앗수르라는 나라도, 애굽이라는 나라도 바벨론에 의해 세력이 약하되어가자 하나님의 백성인 남유다는 중간에 끼여 한시도 마음을 놓을수 없는 불안한 정국이 되었습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의 백성 남유다를 공격하여 요시야왕이 죽고 난후 꼭두각시 세웠졌던 여호아하스를 바벨론 포로로 끌고가고,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을 왕으로 세웁니다.
그러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이 유다를 침공하여 자기 나라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해서 여호야김을 자기 나라로 포로로 끌고가고, 8살밖에 안된 여호야김의 아들인 여호야긴을 왕의 자리에 앉힙니다. 불과 석달후에 느부갓네살왕이 다시 유다를 침공해서 여호야긴왕을 포로로 끌고가고 여호야긴의 숙부인 시드기야를 왕으로 세웁니다.
시드기야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바벨론을 배반하는 사건으로 느부갓네살이 이끄는 바벨론 3차 침공의 빌미를 제공하였고, 결국 남유다는 바벨론으로부터 멸망을당합니다.
시드기야왕은 자신의 눈앞에서 두아들 죽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두눈이 뽑히고 쇠사슬에 결박당하여 바벨론으로 끌려가는 비참한 결과를 얻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과 왕들은 결국 죽거나 끌려가거나 도망가버렸습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역사입니다. 분열왕국이었던 북이스라엘 멸망과 남유다를 징계하신 이유가 있었습니다.
남유다가 심판을 받는 가장 큰 원인 :
2:18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19나무에게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북이스라엘이 먼저 멸망한후 100년 지난 남유다가 멸망하는데 가장 큰 원인은 우상을 만들어서 우상을 스승이라고하고 의지했다는 것입니다. 말못하는 나무에게 깨어나라고 하고, 말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고 하는 유다백성들의 모습을 하나님께서 보신것입니다. 나무나, 돌은 생기가 없는데 금과은을 입혀서 우상을 숭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한국교회안에 일어나고 있는 참상이 무엇입니까? 교회를 단니는 수많은 신자들 소히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이라는 분들이 무당이나 점쟁이한테서 점을 치거나 그 사람들에게 자신의 운명, 자녀들의 운명을 물어보고 있는 실정이 아닙니까? 한국교회 무당들이 말하지 않습니까? 연말이되면 손님 60-70%가 기독교인이라고 말입니다.
하박국선지자는 이미 기울어질때로 기울어진 우상을 섬겼던 남유다 왕국이 처참하게 붕괴되어가는 시점에서 활동한 선지자입니다. 하박국선지자는 어려운 시국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매달리며 간절한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과 하박국의 두 번질문과 대답
하박국 1-3장에서 1.2장은 하박국은 두 번에 걸쳐 하나님께 자신의 불만을 드러냅니다.
하나님과 하박국의 두 번의 질문과 대답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수 있습니다.
하박국의 첫 번째 질문 :
1: 2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표준새번역을 하면 하나님!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도 듣지않으시고, “폭력이다!”하고 외쳐도 구해주지 않으시니 주님, 언제까지 그러실겁니까? 라고 말을하고 있습니다. 하박국선지자는 “공의의 하나님께서 왜! 악한자들을 징계하시지 않습니까?” 라고 불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대답 : 하나님께서는 하박국선지자의 질문에 아주 자세하게 답변해 주십니다.
첫 번째 질문의 대답 :
1:6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이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의 소유가 아닌 거처들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나니
1:11그들은 자기들의 힘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는 자들이라 이에 바람 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범죄하리라
하나님께서 사납고 성급한 갈대아 사람인 바벨론를 들어서 남유다를 멸망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힘이 하나님이라고 여기는 죄인이라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2:14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남유다도 멸망하지만 유다를 멸망시킨 바벨론이라는 이 나라도 함께 하나님께서 멸망을 시키겠다는 것입니다. 당시 가장 강력한 강대국 바벨론을 멸망시킴으로써 세상의 모든나라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위대하심을 알게 될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14절 말씀을 알려주실려는 것은
”너희들이 악을 행하고, 거짓을 행하고,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거나 청종하지 않고, 온갖 불의와 거짓을 행하는 것을 인정하느냐고 묻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선지자를 보내어 경고를 알렸고, 많은 선지자와 사람들을 보내어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외치고 기회를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너희들은 나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돌아오지 않기에 그시대 가장 사납고 악하고 잔인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방족속 바벨론을 세워서 유다를 징계하므로써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고, 무너뜨릴수 있는 권세가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지않는 백성
호12:6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랄지니라
15: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2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자신에게 돌아와서 하나님만 바라보라고 말씀하십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가지 않을때에는 불신자를 통하여 깨닫게 하실때가 있습니다.
불신자 남편이나 아내 그리고 자녀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깨닫게 하실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가 돌아가야할 곳은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품입니다. 주어진 기회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하바국은 다시 하나님께 두 번째 질문을 합니다.
하박국의 두 번째 질문 :
1: 13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
표준새번역을 하면 “주께서는 눈이 맑으시므로 악을 보시고 참지 못하시며 패역을 보고 그냥 계시지 못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배신자들을 보고만 계십니까? 악한 민족이 착한 백성을 삼키어도 조용히만 계십니까?
하나님! 왜 하필이면 남유다보다 더 악하고 패역한 이방민족인 바벨론을 들어서 하나님의 백성 유다를 심판하실려고 하십니까? 하고 하박국선지자는 불만을 하고 있습니다.
하박국선지자는 이해가 되지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언약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반드시 지켜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켜주지않고 멸망시킬려고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하나는 왜! 이방 민족인 바벨론을 통해 멸망시키실려고 하시는지 이해가 되지않았습니다. 그래서 그가 하나님께 질문을 던진것입니다.
하나님의 두 번째 질문의 대답:
2:2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3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2: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이 묵시의 말씀이 성취를위해 종말 곧 정해진 때를 향하여 급하게 달려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그래서 반드시 지체되지않고 성취될것이니 인내하면서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우상을 숭배하는 남유다뿐만 아니라 바벨론까지 심판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20절 말씀은 예배와 관련됩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 너희들은 평소에 어디에 있느냐? 나는 성전에 있는데, 너희들은 밖으로만 돌아다니지 않느냐? 나에게 와서 무엇을 물어 본적이 있느냐? 나에게 와서 무엇을 들어 본적이 있느냐? 너희들은 말도 못하는 나무에게 말도 못하는 돌에게 이것 달라 저것 달라 복을 달라고 그렇게 정성을 드리면서도 도무지 나 여호와 하나님에게는 나오지 않는다.
나 여호와는 여전히 성전에 머물러 있지만 나는 여전히 잠잠히 너희들의 말을 들으려고 기다리고 있지만 나는 여전히 너희들에게 삶의 지혜를 말해주려고 준비하고 있지만 너희들은 여전히 밖에서만 떠들고 마시고 춤추고 있다.
여전히 성전에 들어오지 아니하고, 내앞에서 듣지 않는 자들을 네가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하박국아, 더 이상 이 성전에 나아오지 않는 내 백성, 더 이상 내앞에 잠잠하지 않는 내 백성을 내가 바벨론을 들어 징계를 하겠다. 그러니 하박국아 너는 받아들여라! 라고 대답하신 것입니다.
심판의 목적은 멸망이 아니라, 바른길로 돌아오라!
우리가 지은 모든 죄들이 당장의 징계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이 그 사실을 잊어버리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믿음을 항상 저울질 해보십니다. 우리 자녀들이 다른 길로 빠지지 않게 하려면 내 자신이 믿음의 실패자로 살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앞에 서 있어야 합니다.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심판이라는 징계를 내리시는 것은 멸망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바른 길로 인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와 우리모두에게 회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할 때입니다.
하박국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서야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자신이 불만을 표출했던것에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것이 3장입니다. 하박국은 하나님께 기도와 찬양을 합니다.
3:1시기오놋에 맞춘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
2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시기오놋은 울부짖으며 통곡하며 애통하는 상황의 뜻입니다. 하박국이 어떤 심정으로 기도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는 하나님앞에서 남유다를 향한 울부짖으며 애통하는 마음으로 통곡하면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가 고백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표준새번역에 이 수년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라는 의미는 ”우리 시대에도 새롭게 하여주십시오“ 이 수년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우리 시대에도 알려 주십시오“ 라는 의미입니다. 진노중에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통하여 징계를 당할 때 유다에게 긍휼을 베풀어서 결코 멸절당하지 않도록 해 주시길 간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완전히 멸망시키지 않고 바벨론 70년 포로생활을 하게 하십니다.
하박국선지자의 간절함처럼 우리가 울부짖으며 통곡하며 애통하는 심정으로 외쳐하는 우리의 소리가 무엇입니까? 우리 시대에도 새롭게 하여주시고, 우리 시대에도 알려 주시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라!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겠습니까? 건강이 약한 사람에게는 건강에 더 힘쓰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물질에 모든 것을 쏟을것이고, 명예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자신의 권위와 명예를 더 쏟을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을 아까워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이 하루하루 살아갈려고하는 시간에 단 한시간이라도 하나님의 시간에 맞춰어서 드려보시길 바랍니다. 말씀묵상, 찬양하는 것, 기도하는 것 이런 시간을 드리는 것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가장 빠른 발걸음입니다.
가룟유다에게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성찬식때 예수님께서 암시할때에 회개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깨닫지못했고, 알지못하므로써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남유다는 끝내 하나님의 소리를 듣지않고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생명력이 없는나무에다 깨어나라하고, 말하지 못하는 돌들에게 일어나라고 하는 자들이 바로 하나님께 시간을 드리지 않았던 신자들의 모습입니다
올한해가 다 가기전에 자신이 올한해 하나님앞에서 마음먹었던 그리고 다짐했던 약속들을 부족하지만 연약하지만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학생여러분! 질풍노도와 같은 시기에 자신이 해야할 자리는 열심히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일에는 반드시
주일성수를 해야합니다. 찬양도 많이듣고 매일성경을 꼭 하셔야 합니다. 공부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늘 가지시길 바랍니다 세상이 아무리 바쁘게 움직여도 세상일이 아무리 분주
하더라도 나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는 절대로 놓쳐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은 몸만 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함께 가야합니다.
하박국은 본문 3:16절에 유다백성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징계로 인하여 엄청난 두려움을 느끼고, 크게 슬퍼하지만 동시에 그는 하나님의 징계가 유다 백성들에게 가져다 줄 회복과 영원한 구원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힘을 얻어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어 어떠한 환난과 고통이 온다 하더라도 참고 기다리어 믿음의 승리를 거두겠다는 확고한 신앙을 고백합니다.
하박국의 믿음으로 드리는 신앙고백 : 하박국은 믿음으로 드리는 진실한 신앙고백을 합니다.
1.없으며 없으며 없으며 없을지라도 : 유다가 황폐화가 되어도 하나님이 유다를 구원하실것이라는 소망을 버리지않음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세종류의 과실 무화과나무, 포도나무, 감람나무는 팔레스틴 지방에서 가장 쓸모있고 가치있는 과실수입니다. 그런데 과실수 무성하지 아못하며 열매가 없고 소출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절망적인 상황에 이른것이고 이는 한마디 로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없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또 밭, 양, 소가 먹을것이 없고, 없으며 , 없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생존을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양식들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박국은 이 모든 것들이 없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 남유다를 구원하실것이라는 소망을 버리지 않겠다는 신앙고백입니다. 여러분! 먹을것이 없는데,왜 걱정이 안되겠습니까?
입을옷이 없는데 왜 근심이 없겟습니까? 잠잘곳이 없는데 왜 염려가 없겠습니까? 당장 돈이 필요합니다. 양식이 필요합니다. 잠잘곳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하박국은 없고 없으며 없을지라도 고백할수 있었을까요?
하박국은 왜 이런 고백을 할수 있었을까요? 1.믿음 2:4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1:5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여러 나라를 보고 또보고 놀라고 또 날랄지어다 너희생전에 내가 한가지 일을 행할것이라
3:2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라는 부분입니다. 하박국은 어떤 소문을 듣고 놀랐습니까? 그 강대국인 바벨론이라는 거대한 나라와 왕과 군사를 하나님이 직접 움직여서 유다를 멸망시키는 도구로 쓰고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라와 왕과 사람을 움직이신다면 오늘 저와 여러분의 삶도 간섭하시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절대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하고 믿으라고 하박국선지자가 오늘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는것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믿음이라는것입니다. 하나님만 절대적으로 신뢰하라는 것입니다. 의지할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여주고 한것입니다.
요일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2.즐거워하며 기뻐하리로다 : 2. 가치를 발견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선지자는 비록 엄청난 고통과 극도의 가난과 빈궁에 처하더라도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바라보고 즐거워하고 기뻐하겠다고 신앙을 고백합니다. 하박국선지자는 물질적인 궁핍이 있다고 할지라도 영적인 궁핍마저 버리고 싶지않았고, 물질적인 가난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버리지 않고 그분안에 즐거워하고 기뻐하겠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사람은 이런 즐거움과 기쁨을 누립니다.
우리들이 삶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가치’를 어디에 두는가입니다. 세상사람들은 가치를 물질에 둔다면 신자는 가치를 하나님께 둡니다. 그래서 바라보는가치, 생각하는 가치 등이 다릅니다. 여러분! 가치를 하나님께 둘때와 세상에 가치를 둘 때 어느때에 더 즐거움과 기쁨이 있는줄을 아실줄 압니다. 이 영적 패턴을 놓치마시고 늘 주님이 원하시는 그 자리에 나와서 서있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롬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고 고백합니다.
의는 하나님과 올바른관계에서 그분을 닮아가는 것이고, 평강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속에서 내적인 표징이 나타나는데 그것이 평안이 옵니다. 희락은 하나님안에서 평안이 오게 되면 외적인 모습에서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3.여호와만이 나의 힘이시다. : 시련을 극복하게 하심
19.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하사 나를 나의 높은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사슴은 험한 산악지역에서도 민첩하고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동물입니다.. ‘높은 곳’이란 모든 시련과 어려움을 극복한 자리를 의미한다.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성도를 둘러싸고 괴롭게 하는 모든 난관들, 낙심된 일들, 절망스러운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 자리를 높은곳에 다니겠 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극복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성도님! 예수님이 우리힘이 되시기 때문에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갈때 가난과 시련을 극복할수 있고, 가치를 발견한 사람만이 자신안에 없어도 즐거워하고 기뻐할수 있는 능력이 예수님께 있습니다.
이한주간 믿음을 가지고 가치를 발견하여 이 힘든 시련을 이겨내셔서 하박국의 고백을 나의 고백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