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4.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민수기 14장 1-10절
제목: 현실이라는 큰 장벽에 부딪힐 때
여러분! 포기할만이 생기시나요? 포기하지 마세요. 아직 우리가 포기하기에는 너무나 빠릅니다.
아직 우리는 산정상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방금 본 곰 새끼가 눈덮인 산에서 몇 번이고 미끄러지면서 실패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것은 산 정상위에 사랑하는 엄마가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거의 다달았지만 다시 실패하여 제 밑에까지 미끄러지면서 내려가지만 다시 엄마가 있는 산정상까지 용기를 내서 올라갈때에 엄마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기뻐서 함께 뛰어갑니다. 곰은 이런 실패를 통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도전하고 또 일어나고 달려갈것입니다. 우리 삶이 힘든 것은 우리가 아직 산에 오르고 있는중입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가 다시 삶에서 도전하고 다시 시작할수 있는 것은 하늘에 계시고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곳으로 계속 올라가야 합니다.
본문배경
오늘 이말씀은 너무나 잘알고 있고 많이 아는 말씀입니다. 저는 오늘 이 13장 14장 말씀을 한주간 계속 묵상하면서 가나안땅에 들어가야할 1세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40년 광야에서 죽은 것이 무엇때문인지를 알면서 이들이 이들이 눈에 보이는 현실이라는 큰 장벽에 부딪힐 때 왜. 실패했는지를 보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나안땅을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이라고 말하기도하고, 천국을 비유하기도 합니다. 신자가 가나안땅이라는 세상의 현실에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장벽이 너무나 많다는것입니다. 넘어야 할 산이 많고 건너가야할 강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 신자들이 가나안땅의 정탐꾼들의 모습을 보면서 곧 이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고 우리의 태도이고 우리가 현실에 부딪힌 벽을 어떻게 이겨내야하는지를 말씀을 통하여 삶의 지표로 삼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신자들이 불확실성가운데 살아가는 현실과 하나님의 믿는 신자로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부딪히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에서 믿음으로 순종으로 살라고 계속 선포하지만 실제적인 성도들의 삶에서는 믿음으로 순종으로 사는 것이 부딪힘으로 오면서 좌절과 낙심과 신앙적 포기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런 가나안이라는 현실에서 큰 장벽을 부딪힐 때 신자는 어떻게 대처하고 이겨내면서 살아가야하는지 삶의 원리를 성경적 기준으로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란광야에 가데스바네아에서 이르자 이스라엘 백성들중 각지파에 지휘관 한사람씩 뽑으라고 말씀하신후 가나안땅을 정탐하러 보냅니다. 기간은 40일동안 그곳에 지리와 환경,문화적 특성을 보고 오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이들은 40일동안 보고 온 후 12지파 지휘관중 10대 2로 극명하게 달라집니다. 10명의 정탐꾼들은 가나안땅을 백성들에게 다르게 보고합니다. 이 일로 하나님께서는 많은 이적을 보여주었도 이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면서 40일을 하루로 계산하여 40년 광야에서 방황하다가 죽게될것임을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불확실한 현실속에서 사는 신자들이 어려가지 큰 장벽에 부딪힐 때 어떤 신앙의 태도를 서야하는지를 삶의 원리를 함께 나눕니다.
1.하나님께서는 12정탐꾼에 보고 오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13:17 모세가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그들을 보내며 이르되 너희는 네겝 길로 행하여 산지로 올라가서
18그 땅이 어떠한지 정탐하라 곧 그 땅 거민이 강한지 약한지 많은지 적은지와
19그들이 사는 땅이 좋은지 나쁜지와 사는 성읍이 진영인지 산성인지와
20토지가 비옥한지 메마른지 나무가 있는지 없는지를 탐지하라 담대하라 또 그 땅의 실과를 가져오라 하니 그 때는 포도가 처음 익을 즈음이었더라
그땅 백성들이 강한지 약한지, 땅이 좋은지, 나쁜지, 성읍이 진영인지, 산성인지, 토지가 비옥한 지, 메마른지 , 나무가있는지 없는지 자세히 보고 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돌아올 때 맨손으로 오지말고 그땅에 과일을 가져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이 정말인지 직접보고 싶었던것입니다.
2.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가나안땅을 정탐하고 오라고 했을까요?
가나안땅 정복은 하나님이 먼저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땅을 정탐하고 싶다고 먼저 하나님께 요청했습니다.
신1: 21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22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보다 먼저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알리게 하자 하기에
하나님께서 가나안땅을 정탐하라고 하신 것은 처음부터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먼저 가나안땅을 요청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간곡한 소원과 요구에 대해 하나님께서 그것을 들어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땅을 보고 오고싶은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젖과 꿀이 흐르고 풍부한가를 보고싶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서 살 수 있는 땅이고 그 민족의 사람들은 어떤 사람인가를 보고 싶었을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했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직접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돌아와야 믿을수 있을것이라고 판단한것입니다. 그래서 가나안땅을 정참하고 오겠다는 요청했습니다.
3. 가나안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12명의 정탐꾼들의 반응과 태도?
1. 10명의 정탐꾼 : 원망,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겠다.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여 칼로 죽게 한다. 옛날의 종된 삶으로 돌아가기를 바람
1.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2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3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2. 2명의 정탐꾼 : 여호수아 갈렘은 심히 아름다운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하나님이 우리를 그땅으로 인도하심,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니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6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7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8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9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여러분! 이 두부류의 사람들을 보면서 이 모습이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으로 비추어져야 합니다. 현실을 바라보는 관점과 가치관이 어떤지를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똑같이 보고, 똑같이 느꼈을것입니다. 그런데 결과는 전혀 다릅니다. 왜! 이런 서로다른 결과를 낼수있을까?
그것은 12정탐꾼들에게 절대적인 믿음이 있느냐? 아니면 불신하느냐의 문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12정탐꾼을 세워서 보낼때에 과연 바란광야에서 죽이기 위해 끌고 나왔을까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멸망시킬려고 지금까지 이끌고 왔을까요? 하나님께서는 가나안땅을 보고와서 원망의 소리를 낸 정탐꾼과 이스라엘백성들을 향하여 말씀하십니다.
민14: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나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결국 원망의 소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는 것은 성도가 삶에서 큰 장벽에 부딪히는 현실을 맛보게 됩니다.
현실의 큰 장벽? 첫째는 원망합니다.
14:2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현실을 보니 이들은 신장이크고, 거대하여 우리가 메뚜기처럼 보인것입니다. 당장 그곳에 들어가게 되면 죽게생겼습니다. 그래서 원망이 나온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녹녹치않아 날마다 믿음으로 살아갈려고 힘쓰다 힘쓰다 지쳐서 삶이 뒷받침이 되지않다보니 현실을 더 나아지지 않으니까? 기쁨보다 힘든일이 더 많고, 즐거움보다 괴로운일이 너무나 많아 삶의 무게가 너무나 무겁게 느껴집니다. 솔직히 감사보다 걱정거리가 더 많습니다.
둘째는 옛날로 돌아갔으면 말로 후회합니다.
14:3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이스라엘 백성들은 10명의 정탐꾼의 말을 듣고 우리가 애굽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차라리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않겠냐고 옛날을 그리워합니다.
우리는 후회합니다. 무슨일이 잘안되면 항상 옛날을 그리워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차라리 옛날이 좋았어, 그때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이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 후회하는 삶을 한탄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더 신앙의 길로 더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에 부딪혀 눈에 보이는 현실앞에 엎드리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소리가 들리지않고 세상의 소리에만 듣게되면 원망과 후회만 하면서 사는 인생을 살게 될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자가 그렇게 살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땅을 보고 오라는 것은 현실에만 눈에 보이는것만 추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세계가 있으니 하나님을 보는 영적인 눈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영적인 안목으로 “현실이라는 큰 장벽에 부딪힐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1. 기도로 큰 장벽을 뚫고 나가라!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십자가를 앞에두고 겟세마넷 동산에서도 기도하셨고, 매일 매일 기도의 모범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 모세, 아브라함, 다윗, 바울등 이들은 하나님앞에 기도로 자신의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왜! 기도해야할까요? 기도는 자신의 뜻을 죽이고, 온전히 하나님의 뜻만 이루어지기를 바라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10명의 정탐꾼들의 말이 이스라엘 전체백성들에 퍼지면서 원망의 소리가 하늘에 닿자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멸망시키겠다고 모세에게 말씀합니다. 이때 모세는 하나님께 간절히 중보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여기가지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이 백성들을 죽으시면 주변의 여러나가 말할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땅에 인도할 능력이 없어서 이 광야에서 죽이셨다고 말입니다. 하나님 노하신 것을 더디하시고 인자로 죄악과 허물을 사하여 주옵소서
라고 기도합니다.
민14:19 구하옵나니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을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 것 같이 사하시옵소서
2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네 말대로 사하노라
하나님께서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지금 당장 이 광야에서 죽이지 않습니다. 응답해주십니다. 다만 하나님을 멸시하고 믿지 않은이유로 40년이라는 광야생활을 방황하다가 죽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성도가 현실이라는 큰 벽을 부딪힐때에 뚫고 나아갈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기도밖에 없습니다. 기도가 가장 큰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연약한 자신을 보게 합니다. 할 수 없는 것을 할수 있게 하는 힘이 바로 기도입니다. 주변 환경을 바꾸고, 사람을 움직이게하고 자신이 세상가운데 이길수 있도록 확신과 믿음을 주게하는 것이 하나님께 기도하는것입니다.
예수님의 기도입니다.
마26:39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눅23: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예수님의 기도에 보면서 무슨 뜻이든 성부하나님께 맡겼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명도 십자가의 죽는것도 아버지의 뜻에 맡겼던것입니다. 기도를 포기하지마세요. 기도로 현실이라는 큰 장벽을 뚫고 나아갈 때 한번두번 하다보면 좌절과 승리를 함께 맛봅니다 그때 어느 타이밍에 기도의 능력이 배가가 될 때에 내방법대로 아니라 주님의 뜻대로 간구하고 기도하게 되게 될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이한주간 다시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현실이라는 큰 장벽에 부딪힐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2. 낙심하지 않는 것
민14:7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8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9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똑같이 가나안땅을 정탐하고 왔습니다. 현실에 엄청난 큰 산같은 장벽이 있을지라도 절대로 낙심하지 않는 마음을 갖도록 훈련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도 똑같이 아낙자손같은 거대한 거인들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현실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가나안땅을 주셨다는 말씀을 믿었습니다. 현실을 직시하지만 그러나 현실가운데 함께 하실 하나님의 언약을 더 믿었던것입니다.
바울은 갈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라고 선포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믿음, 포기하지않고 인내할때에 하나님의 때에 이루리라는 것입니다. 기도하면서 낙심하지 않게되면 나타나는 현상은 희망이고 기대하는 삶을 하루하루 산다는 것입니다.
‘학습 피라미드’ 라는 것이 있습니다. 학습 피라미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한 내용이
내 머릿속에 얼마나 남아있는지를 백분율로 나타낸 것이다. 2가지 학습이 있는데 수동적 학습과 참여적 학습이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수동적 학습 ( 교사중심의 주입식으로 학습강의 할 때)입니다.
수동적 학습 교사중심으로 학습할때에 듣기 5% , 읽기 10%, 시청각 수업듣기 20% 시범강의 보기 30%만 기억에 남는다는것입니다. 그러나 학생들끼리 참여적 학습으로 할 경우 집단토의 50%, 실제 해보기 75%, 말로 설명하기 90% 에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큰 차이를 보입니다.
지금 우리는 말씀을 들었다면 이제는 삶의 행동으로 체득해나가야 합니다.
1.“말”로 낙심된 말을 하지않는다 : 신14: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말은사람을 세우기도 하지만 죽이기도 합니다. 야고보 사도는 혀를 불이라고 했습니다. 작은 불이 큰산을 태운다는것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말로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주었고,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10명의 사람들은 말로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결과는 이 저주의 말을 한사람과 그 말을 듣고 움직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말”로 낙심된 말을 하지않도록 이 한주간 몸으로 실천해 봅니다.
2.행동과 마음입니다. 마음이 하는대로 행동에 옮기게 됩니다.
잠언 14:23 모든 지킬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마음을 지킵니다. 낙심된 일이 오고 불평할 마음이 올라오고 원망할 마음이 올라올때에 이 한주간 낙심된 마음을 하지 않도록 지킵니다. 무엇을 익히기 위해 머리를 통하는것만 아니라, 몸을 통하여 습득해한다는 것입니다. 실제 경험하는 것이 몸에 기억되고 실제로 그 사람의 능력이 된다는 것입니다.
즉 머리로만 하면 학습효과가 적지만 그러나 삶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우리의 몸인 팔과 다리와 마음을 움직일 때 학습효과에 능력이 있다는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체득할까요? 실제로 부딪쳐서 해보는것입니다. 말씀읽고 기도하자고 했으면 머리로 알면 5-20%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잊어버립니다. 절대로 하나님께 주신 능력을 발휘할수 없습니다. 기도하자고 했으면 낙심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으면 또 시간의 장벽,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장벽이 올때마다 내 감정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에 자리에 나와서 단 10분이라도 엎드리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자기 의지를 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체득되어야 할 신앙입니다.
학생 여러분! 할수 있다면 자신이 공부하는 것을 말로 실제로 자신이 교사가 되어서 가르친것처럼 헤보는것입니다. 그러면 기억에 오랫동안 남게 됩니다. 신앙생활도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학교에서 실제로 해보는것입니다.
야고보서 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행함으로써 우리의 믿음이 온전해 지는것입니다.
“현실이라는 큰 장벽에 부딪힐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3. 감정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1.의심이 아니라 말씀의 사실에 초점을 맞추라
가나안땅은 하나님께서 이미 주셨습니다. 지금 우리는 내 감정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라는 사실앞에 삶의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는 이미 모세를 통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현실을 이겨낼수 있는 영적 원리를 발견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심하는 감정 즉 의심 버릇을 버려야 합니다.그리고 말씀에 사실에 초점을 맞추도록 자꾸 연습해야 합니다.
신11:9 또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10네가 들어가 차지하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에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11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12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하나님께서 언약을 통해 맹세하심 – 1. 가나안땅 후손에게 주신다. 2. 그 땅을 네가 들어가서 차지한다.
3. 그 땅은 젖과 꿀이 흘러 채소밭에 파종한 것이 풍성하다 4. 하나님이 그 땅을 돌보신다 연초부터 연말까지
(1년 내내, 항상 ) 5. 하나님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다. (하나님께서 관심과 삶의 공급하심을 제공하신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실패하고 넘어지는 이유가 내 감정에 충실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잊어버립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이라는 세상을 우리에게 살게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려는 신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공급하시고 제공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하나님께서 어떤 위험에서 어려움에서 환난에서 고난중에서 돌보시고 관심을 갖고 공급해 주신다는 것을 의심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이라는 사실에 삶의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2.부정적인 감정을 확대하지 마라
14:1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더라
10명의 정탐꾼의 원망의 소리는 이스라엘 백성들 전체에 퍼집니다. 군중심리로 확대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영적 부모는 자녀들에게 할수만 있다면 부정적인 말을 하지않도록 해야합니다. 이것은 자녀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가지게 됩니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2명의 여호수아 갈렙의 긍정적인 말들은 절대로 듣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정적인 10명의 말을 듣게 됩니다. 이 영향력의 파급효과는 너무나 커서 공동체를 무너뜨리게 됩니다.
삶가운데서 포기하지않고 살아내기
사랑하는 성도님! 오늘 말씀을 기억하셔서 현실이라는 큰 장벽이 올때마다 첫째는 기도로 장벽을 이겨나가시고, 둘째는 말로 낙심에 말을 하지않고, 마음과 행동으로 낙심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3. 자신의 감정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실인것에 초점을 맞추어 의심하지 않고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이 한주간 행함이 있는 믿음오로 믿음의 온전성을 하나님앞에 보여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