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5. 성탄절예배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누가복음 2장 8-14절
제목: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성탄절에 말하는 메리크리스마스는 주인공은 산타할아버지가 아니라,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산타할아버지가 굴뚝을 타고 내려와서 나무에다 걸어놓은 양발에다 선물을 넣어주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아이들에 마음에 동심에 심어주어서는 안됩니다. 성탄절은 예수님이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신 이유에 대해 가르쳐주는 것이 유익이 되는것입니다.
우리가 성탄절이 되면 인사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메리 merry : 즐거운, 행복한 뜻이 됩니다.
크리스마스 : christ mas - christ 크라이스트 한국식 발음으로는 “그리스도” 즉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mas는 천주교에서 "미사" 를 드린다는 'mass'에서 's'를 떼어내어 Christmas 라는 합성어가 만들어진 것이다.
다시말하면, 크리스마스(Christmas)는 Christ 와 mas의 합성어로 "예수님께 예배를 드린다" 라는 뜻이 되겠다.
메리 크리스마스 :기쁨으로 예수님께 예배를 드린다 / 즐거운 마음으로 예수님을 경배한다 뜻이 됩니다
본문배경
2000년전 예수님께서 베들레헴 어느 허름하고 냄새난 말구유에서 탄생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기 예수님은 이땅에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온 세상의 가난하고 병든자와 귀신에게 눌린자들을 해방시키고 치유하시고 한영혼에게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오셨음을 알려줍니다.
천군 천사들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양치는 목자들에게 전하고 목자들은 베들레헴 말구유에 누이신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며 천사에게 들은 기쁜 소식을 요셉과 마리아에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목자들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가이사 아구스도가 호구조사의 칙령을 내림
예수님께서 탄생하실 때 세상의 왕은 로마 황제 가이사 아구스도였습니다. 그의 이름중 아구스도라는 말의 뜻은 “지극히 높은자”라는 뜻으로서 자신이 지극히 높은 세상의 왕이고 신이라고을 불리는 칭호였습니다.
가이사 아구스도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위해 천하에 모든 사람들에게 자기 고향으로 가서 호구조사를 하도록 명령을 내립니다. 호구조사 즉 고향에서 호적을 등록하도록 칙령을 내린 것은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여 거두고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인구조사에서 예외가 될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2: 1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가이사 아구스도황제는 로마 제국내에 내란을 종식시켰고, 로마 확장을위해 지중해를 포함하여 주변의 모든 나라를 전쟁을 통하여 로마의 속국으로 만들면서 팍스 로마나 (Pax Romana) 로마시대의 평화를 이루었습니다.
예수님은 어디에서 탄생하십니까?
당시 팔레스타인은 이 로마 황제 아구스도의 다스림 아래에 있었고, 예수님의 육적인 아버지 요셉도 호적하러 고향인 유대땅 베들레헴으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이때 아내인 마리아의 몸은 임신한 몸으로 만삭이었습니다,
4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베들레헴은 “떡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조그마한 마을입니다. 예루살레 서쪽에서 약10km정도에 있습니다.
베들레헴의 옛 이름은 에브라다입니다. 누가는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라고 드러내고 있습니다. 요셉이 다윗의 자손임을 밝히고 예수님께서 다윗의 가문에서 나셨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실 것을 구약에 미가선지자를 통하여 예언된 말씀입니다
미가서 5:2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베들레헴은 야곱의 아내 라헬이 죽었던곳이고(창35:19) 룻기가 전개되는 곳이고, 다윗왕이 태어나서 자란곳입니다. (삼상 16:1 삼하23:15) 그래서 다윗의 족속이라고 다윗의 동네라고 누가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미가선지자의 예언처럼 베들레헴에서 태어나게 됩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므로써 그분이 메시아로 구원자로 오실 것을 말씀하고 성취하십니다.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는 요셉과 더불어 자신들이 살고 있던 갈릴리의 나사렛을 떠나 유대 산지에 위치하고 있는 베들레헴으로 올라갑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호적을 등록하러 온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요셉과 마리아가 여관방을 찾았지만 방이 다 차버렸습니다. 할수 없이 임신한 마리아를 데리고 급히 여관의 마굿간으로 가서 휴식을 취하 되었고 그곳에서 아기 예수님은 허름하고 냄새난 마굿간에서 태어나십니다.
6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예수님의 마굿간의 탄생의 비밀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위해 세상의 모든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땅에 오셨고, 가장 낮고 천한 모습으로 오신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가장 낮고 천한 모습이었지만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실때에는 천사장의 나팔소리와 더불어 영광중에 지극히 존귀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다시 이땅에 오십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전 4:16)
여러분! 이 세상을 구원할 구세주는 로마의 가이사 아구스도가 아니라, 베들레헴 사람들조차 반기지 않는 이름 없는 마굿간 태어나신 예수님이십니다. 그 예수님이 이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인류의 역사의 가장 중요한 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했습니다. 이땅에서 예수님의 탄생하실 것은 아는 사람은 동방박사 3사람이 별을 보고 아기 예수님을 찾아 왔습니다.
이 동방박사는 베들레헴의 분봉왕인 헤롯에게 유대인왕이 나실 것을 알려주자 헤롯왕은 시기하여 2살이하의 남자아이를 다 죽이는 비극이 일어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세상의 대적자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싫어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믿게 되면 사람들이 변화가 되었고 자신들이 이루어놓은 명예와 권력의 기득권이 무너지기때문입니다. 그들이 바리새인, 사두개인, 대제사장등 당시 종교지도자들이었습니다. 오늘날 역시 변화지않는 것은 아직도 예수님을 믿지않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소식이 목자들에게는 어떻게 전해집니까?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 천사들은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들에서 양떼를 치던 목자들에게 전해줍니다.
천사들은 예수님의 탄생 소식에 대하여 전합니다.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고 기쁜소식을 천사가 양치는 목자들에게 전합니다,.
8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밤에 밖에서 양을 지키고 있는 목자들에게 알릴 때 주의 영광이 그들에게 비춥니다. 여기서 주의 영광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쉐키나 영광“입니다.,이 쉐키나 영광이 목자들에게 비추자 이들은 무서워했습니다.
천사는 무서하지말고 온 백성에게 미칠 가장 큰 기쁨의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며 그분는 오늘 태어나셨는데 다윗의 동네에 구주가 되시고 그리스도이고 주심을 전해줍니다.
여기서 메시야를 가리키는 삼중적 표현으로서 구주 헬/소테르 예수님을 인류의 구원자이심을 증거하고
그리스도 헬/크리스토스 로서 기름부음을 받은 자랄 뜻으로 인류 구속의 사명을 수행하실 분임을 증거하고
주 헬/퀴리오스 로서 예수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하여 증거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구주, 그리스도, 주되심은
구약에서 예언된 메시야가 오늘 탄생하셨고 그분이 구원자로 오셔서 참된 복음을 증거하실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신 아기 예수님
하나님께서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육신의 몸을 입고 이땅에 내려오신 이유는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위해서입니다.
마1:23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예수님께서 임마누엘로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므로써 우리는 이세상가운데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구약에 다윗은 환난과 핍박 그리고 죽음이 자신에게 닥쳐오지만 자신이 항상 하나님을 마음으로 모시면서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자신의 오른편 즉 자신과 함께하시므로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죽음이 두렵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죽음에서 건져내실분은 하나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시편16: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10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이렇게 다윗왕은 가장 힘들 때 죽음이 와도 자신을 스올에서 건져내시고 멸망시키지 않을것이라고 강하게 믿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자신을 구원할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음을 고백할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것은 다윗은 항상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날마다 누구를 모시고 사십니까? 올한해를 돌아보면서 일주일밖에 남지않는 2022년도 누구와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셨습니까? 하나님을 항상 마음으로 모시고 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바랍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하여 우리를 위하여 기도를 하고 계십니다. 그것은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제자들과 우리와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요17:20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성도에게서 신앙의 기초는 20절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라는 말씀처럼 먼저 예수님을 믿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다음에는 예수님안에 거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아버지께서 내안에 내가 아버지안에 있는 것 같이 하나가 되어 내안에 모시는것입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이땅에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신 이유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난후 우리는 주님과 하나가 될수 있습니다. 하나가 된다는 것은 그분이 어떤분이시고, 어떤 일을 하셨고, 무엇을 위해 오셨는지를 안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줄수 없는 그이상의 가치를 우리에게 알게하시고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서로 돌아보고 사랑하고 은혜로 섬기고,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성도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성경은 받는것보다 주는자가 되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눅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사도 바울도 행20:35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예수님께서도 사도 바울도 삶의 원리를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받는것보다 주는 것이다 라고 말씀합니다.
솔로몬의 잠언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삶의 지식과 지혜를 줍니다,
잠언 11:24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25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28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번성하리라
솔로몬왕이 모든 것을 다가져보고 누린후에 가진 인간의 최종적인 삶의 결과를 말해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몸을 드려 십자가에 죽으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자신의 몸을 아낌없이 드림으로써 우리는 나음을 받았습니다. 이런 값없는 사랑이 없이는 죄많은 인간을 구원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드려야할까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될려면
천사들이 알리고자 했던 아기 예수님의 탄생하신 것은 이 세상에 가장 큰 기쁨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태어나셨다는 것입니다.
왜! 천사들은 절망과 소망이 없는 목자들에게 먼저 예수님의 탄생을 알렸고 가장 기쁜 소식을 전했을까? 복음의 가장 기쁜 소식은 목자들처럼 세상에서 가장 힘없고 가난하고 소망없는 사람들에게 오셔서 예수님의 소식에 감격하고 찬양하기 위해서입니다. 실제로 천사들로부터 놀라운 소식을 들은 목자들은 베들레헴으로 떠납니다.
15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16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7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19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천사들이 떠나자 양을 지키던 목자들은 베들레헴으로 가서 천사가 말한 것을 확인합니다. 그들은 천사들이 말한 아기를 찾아 단녔을것이고 마침내 아기를 보자 자신들이 천사들에게 들은 기쁜 소식을 요셉과 마리아에게 전해주었습니다.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이 위대한 약속을 어떻게 이루실것인지 바라고 기다리는 마음을 마음에 간직했다는 것입니다. 목자들은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리며 자신의 길로 돌아갑니다.
그렇다면 천사들이 알려주었던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은 무엇일까?
아기 예수님은 이 세상에 구원자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눅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자이심이라 하니라
예수님의 이름은 바로 자기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자라는 것입니다. 죄를 짓고 타락하여 저주와 사망가운데 있는 자들이 구원을 얻는 길은 십자가의 죽으심의 은혜로만 됩니다. 사람의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얻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사람의 행위에 있지않음은 아브라함의 고백을 통해서 이미 말씀하신것입니다.
창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아브라함은 손에 잡히지않고 눈에 보이지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대로 이루어질것이라고 믿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의롭다고 칭해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광야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막을 짓게 함으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시고 말씀하시고 거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신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말씀을 통하여 성취하십니다.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이땅에 오게하심은 모든 사람들이 예수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쁜 소식은 바로 구원을 주시는 복음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의 말씀이 듣고 믿는자들에게 주어지는 은혜이면서 하나님의 선물이 바로 구원입니다 이 선물은 반드시 예수그리스도를 믿을때에만 의롭게 되는 칭의의 결과입니다.
이젠 예수님의 구원의 대상은 누구일까요? 첫째는 유대인입니다. 롬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말씀합니다.
구원의 복음은 유대인과 헬라인입니다. 유대인들은 모세오경의 하나님만 믿습니다. 율법으로는 의롭다 칭함을 받을수 없습니다. 이면적 유대인만이 구원을 받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율법을 믿는 유대인들을향하여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므로써 구원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유대인들중 누군가는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완악한 자들은 배척했습니다.
복음의 가치를 발견한 사람은 반드시 변화가 일어나게 되고 구원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것들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길수 있습니다.
빌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사랑하는 성도님! 가족중 누군가의 생일이 되면 케익을 사서 기쁜 생일축하 노래를 부릅니다. 오늘 아기 예수님 탄생을 맞이하여 여러분가운데 있어야할 가증 중요한 기쁨은 먼저는 예수님을 얻는것이고, 얻고 난 다음에 그분을 통하여 말씀하신 진리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주는 평안을 얻는것보다 더 큰 가치는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참된 평안과 안식임을 잊지 않는것입니다. 이땅에서 평화는 주님이 주신 평화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둘째는 모든 민족입니다.
마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막16: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기쁜소식은 복음은 모든 민족입니다. 그래서 모든민족에게 기쁨의 소식인 복음이 증거대도록 계속 전파해야 하는것입니다. 은성교회는 복음 전파를 멈추지 않을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뜻은 바로 잃어버린 한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아흔아홉마리의 양보다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을 때 사람들을 불러서 잔치를 열고 기뻐하는 마음이 우리가운데 가슴 깊이 심어지기를 원합니다.
아직 믿지않는 사랑하는 부모님 , 형제.자매들 그리고 주변의 지인들 이 모두는 우리를 통하여 복음의 빛이 드러나야 합니다. 기쁜 소식을 전해주어야 합니다.
셋째는 가난한자와 병든 자입니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예수님은 이 세상에 계시는 동안에 가난한 자들과 병든자들과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친구가 되셨고, 또 그들의 구주가 되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권세자들과 종교지도자들인 바리새인, 사두개인, 대제사장등 이들은 예수님의 오신 큰 기쁨의 좋은소식이 아니라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위협받는 심판의 소식이었던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바로 온누리에 퍼져 세상에 십자가의 빛으로 밝에 빛나야 합니다. 예수님이 들어가는 나라, 지역, 시나 마을은 죄에 포로에서 자유를 얻게 될것입니다.
2.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의 좋은소식은 무엇일까? 2. 이 땅에 주님의 평화를 이루러 오셨습니다.
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본문에서 두가지 평화를 볼수 있습니다. 하나는 로마의 가이사 아구스도가 이룰려는 전쟁을 통한 평화이고, 또하나는 에수님의 탄생을 통하여 아기 예수님이 이루실려는 이땅에서의 진정한 평화를 보여줍니다.
로마 가이사 아구스도는 자신이 이땅에 평화를 줄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가이사가주는 평화는 주변국들을 무력으로 전쟁을 통하여 사람을 죽여서 이루는 평화를 말합니다. 위장된 평화는 전쟁의 두려움,공포와 근심과 염려로 가득찹니다. 그래서 팍스 로마나 (Pax Romans) 로마 시대의 평화라고 외칩니다. 이것은 위장된 평화입니다.
진짜 평화는 주님이 주신 평화입니다. 이것은 세상이 주는 평화가 아니라 평안과 안식을 주는 참된 평화를 말씀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진실로 믿음으로써 오는 평화는 가정이 평안해지고 자녀들간에 평화를 이루어지고,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평화가 이루어지고, 국가와 국가간에 평화가 이루어지는것입니다.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가정에 사업장 직장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평화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천사들이 목자들에게 전하여 준 가장 큰 기쁨의 소식은 구주이신 예수님이 태어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바로 알고, 바로 믿어 2022년 마지막 한주간에도 주님이 주신 평화가 가정에 이루어지고,
2023년 새해에는 더크고 원대한 주님의 사랑이 교회와 가정과 자녀들 그리고 하시는 일에 함께 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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