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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웬의 죄 죽이기

채인기 2022.06.29 13:05 조회 수 : 41

존오웬의 죄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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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청교도 신학자 존오웬의 죄죽이기를 읽고 난 후 엄청난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말씀 그대로 실천하는 삶을 살았던 청교도들이 죄(Sin)를 어떻게 여기는지 알 수 있었다. 죄는 단순히 악한 것이고, 피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죄는 반드시 죽여야 하는 것임을 피력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죄를 어떻게 죽일 수 있을까?

문제는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다는 점에 있다. 오직 성령님에 의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날마다 죄와 싸워 나갈 때 가능하다는 점이다.

회심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선한 일을 하고 도덕적으로 열심히 산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우선 순위는 회심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 사탄의 공격은 더욱 맹렬하다. 안심할 수 없다. 

사도 바울조차도 '몸의 행실을 날마다 죽이라'라고 강조하지 않았는가! 비범하게 살았던 사도조차도 이렇게 얘기할진대 평범한 우리는 말해봐야 무엇하랴.

 

달콤한 유혹에 빠질 때가 있다.

죄를 가볍게 넘기기 쉬운 유혹말이다.

죄를 짓고서도 마음에 평안으로 덮을 때가 많다.

죄를 잊어버린다고 해서 없어질 문젠가.

마음은 변화하지 않고 금식과 기도 따위들의 행위들로 위안 삼을려고 하는가!

죄를 죽이기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으로는 어림도 없다.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경험해야 한다.

 

존 오웬 목사님은 그토록 간단한 진리를 길게 기록하였을까?

그만큼 죄 죽이기가 간단하지 않다는 것이 아닐까.

죄 죽이기는 평생 싸워야 할 주제이다.

죄는 그리스도인들을 파멸로 이끌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다.

매일마다 죄를 회개하지 않고 잠자리에 들어서는 안된다.

죄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교묘히 분위기를 조장해 가는 이 사회의 문화를 경계해야 한다.

어찌, 하나님이 증오하는 죄를 가볍게 생각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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