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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교회 5대 사역

다음세대

채인기 2020.09.21 18:25 조회 수 :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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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가 되면서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에도 다양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대형 집회 성격을 띠는 ‘다음 세대를 위한 부흥회’가 성행하면서도, 개인의 삶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졌습니다. 특히 ‘큐티’와 같이 하나님을 일대일로 만나는 삶이 강조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도 간과할 수 없는 사역의 한 부분이 됐습니다. 또한 가족 공동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다음 세대 사역에서 부모가 빠질 수 없는 역할을 감당하게 됐습니다.

 

퓨리탄 리폼드신학교의 총장 조엘 비키 목사는 그의 저서 《하나님의 약속을 따르는 자녀 양육》(Parenting by God’s Promises)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부모의 직임을 3가지(선지자, 제사장, 왕)로 구분합니다. 선지자는 ‘공포하는 자, 입 밖으로 내어 말하는 자’를 말하는 데, 이 부분에 대해 그는 “부모는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가르치는 선지자가 돼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아이들을 향해 끊임없이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이 부모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제사장 답게 다음 세대가 흠 없는 제물을 하나님 앞에 바로 드리도록,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자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왕으로서는 다음 세대가 주의 교훈과 훈계로 바르게 자라도록 양육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다음 세대 사역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했습니다. 오늘날 교회와 어른 세대 역시 본질은 지키면서도 변화에 맞는 사역의 옷을 갈아입어야 합니다. 변화의 시대에 맞는 전인적인 교육은 필수입니다. 교회는 이에 맞는 사역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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