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4.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누가복음 13:22-35 / 마7: 13.14
제목: 성도여! 좁은문으로 들어가리를 힘쓰라
사자성어중 마부작침( 馬浮作針 )이라는 말이있습니다.
이뜻은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 뜻입니다. 아무리 어려운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를수 있다는 뜻입니다.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 끝은 좋은결과를 있을 것을 뜻합니다.
우린 약 4개월동안 한영혼을 향하여 머리를 맞대어 회의를 하고 준비하고 기도하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이젠 한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앞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결과를 가져올것입니다.
우리는 씨를 뿌리고 하나님은 열매를 맺으실 것을 기대하면서 기도로 승리를 맛보기를 기대합니다.
세계에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이 허락된다는 것을 우린 알고 믿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었습니다. 생명, 안식, 평안, 구원, 천국, 지옥, 등 우리가 한번도 접하지 못하고 여전히 불신자들에게 이 말이 무슨뜻인지 모른채 살아가는 불신영혼들이 많습니다.
반대로 신자인 우리는 이런 단어가 익숙한 채 많이 접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 단어에 깊이 생각하지 않고 값싼 복음에 빠져 이런 말에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구원마저 행위에서 찾고 자신의 영생도, 생명도 자신의 노력에 의해 이루어질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문설명
예수님께서 베레아 지방에 전도여행을 가십니다. 이때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묻습니다.
“주님, 구원받을 사람이 적습니까? 라고 묻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좁은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는 비유로 말씀합니다.
25절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여기서 집주인 : 예수그리스도 / 문 : 구원의 문 (예수님) /
밖에서서 문을 두드리며 : 기회가 주어졌을 때 회개하지 않음으로 구원의 기회를 상실한자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비유로 알아듣기 쉽게 예를 들어서 말씀합니다/
” 집주인인 예수님이 일단 문을 닫아버리면 밖에 있는사람들이 문을 두드리면서 “주인님, 문을 열어주십시오!“ 라고 말을 해도 예수님께서는 ”나는 너희가 도대체 어디서 온 사람들인지 알지 못한다“고 말씀합니다.
이때 밖에있는 사람들이 예수님께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주님앞에서 먹고 마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저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라고 말입니다.
그러자 집주인인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 악을 행하는자여 썩 물러가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너희는 밖에서 쫓겨난 것을 보면서 슬피울 것이다.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 올것이며, 나중된 자가 먼저 될것이고, 먼저 된자가 나중될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율법을 통해 자신은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제일 먼저 구원에 이를것이라고 생각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구원은 유대인들이 먼저가 아니라, 동서남북 이방인들에게도 구원이 이를것이며, 너희 유대인들이 먼저가 아니라, 이방인들이 먼저 될수 있다는 말씀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즉 오늚의 중요한 말씀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을것인가“에 대한 분명한 답입니다.
행악자 (외식한 행위)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와서 먹고 마셨고, 또한 그분에게 가르침을 받았다고 할지라도 행악자로 보신 것은 즉 불법을 행하는자로 보신 것은 그들은 외식한 행위를 했다는 것입니다.
외식한 행위를 했다는 것은 ” 1. 그들이 예수님과 진정한 교제를 나누지도 않았다는 것이고, 2. 예수님의 말씀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데 믿음을 가지고 받지 않았다는것입니다. 3. 더심한 것은 진리의 말씀을 거부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보시기에 행악한자로 말씀한것입니다.
불신자는 말할것도 없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라고 부르는 저와 여러분은 주님앞에서 어떤 모습으로 비추어져 있습니까? 지금 우리는 예수님을 알고있고, 그분앞에서 봉사하고 있고, 열심히 보여지는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분앞에서 먹고 마시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 나는 너를 모른다. 행악한자여 네게서 떠나라 고 말씀하실수 있다는것입니다.
왜일까? 그것은 주님의 보시는데 판단은 “우리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는지 안쓰는지를 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좁은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지않고 있다면 분명 우리는 행악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좁은 문으로 들어갈려고 하고 있다면 분명 우리는 예수님이 준비한 그 구원의 문으로 인도함을 받는 충성된 종으로 볼것입니다.
두 가지의 문 ( 생명과 사망 ) ( 복과 저주 )
예수님께서는 두 가지 종류의 길과 문에 대한 격언을 통해 제자 공동체가 바른 분별력으로 행동하도록 경고하십니다. 원래 두가지의 문, 두가기의 길에 대한 큰 그림은 구약에서 뿌리를 둡니다.
신 11:26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렘 21: 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너는 이 백성에게 전하라 하셨느니라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7장 13.14절에 똑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마7:13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주님께서는 자신을 좁은 문이라 협착한 길이라 말씀하시는 걸까요? 그것은 우리의 오해와 착각을 바로잡아 주시기 위함인 듯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는 구원을 값없이 받았기에 쉽게 생각하지만 구원은 우리가 값을 지불하지 않았을 뿐 값이 없는 것이 아니며 생명의 길은 주님께서 안고 가시기예 은혜로 가는 길이지만 그 길 자체가 결코 쉬운 길이 아니라 사실을 말씀함으로 복음이 결코 싸구려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따라 걷는 생명의 길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걷는 결코 쉽지 않는 길입니다. (마 16:24) 그래서 오늘 우리 주님께서도 좁은 문으로 들어가 협착한 길로 걸어야 한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좁은 문이란 폭이 좁다기 보다는 함정과 장애가 많은 문을 말하고(렘6:21)또한 환난과 핍박을 말합니다. 협착이란 단어도 억제와 억누름을 표현하는 단어로 절제와 인내가 필요한 길임을 암시합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의 숫자를 보지말고 그문의 끝, 그길의 끝을 볼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구원얻는자의 숫자가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을것인가”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신 것은 좁은문은 생명의 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넓은 문은 그 길이 넓어 들어가는 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넓은문은 멸망의 문이라는것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이 오늘 우리에게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을수 있는지를 4가지 말씀:.
1.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24절)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힘쓰라 : 헬/아고니제스데 : 싸우라, 전력을 기울이라 뜻입니다. 구원을 얻기 위하여 성도는 지금 세상의 유혹과 사탄의 권세와 싸우고 구원받을 만한 믿음을 소유하고 있어야 함을 말합니다.
함정과 장애가 많은 문을 이겨낼수 있어야 합니다. 조금더 보강한다면 예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것이라“는 말씀 마 16:24절 말씀을 가지고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2.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수 있는 기회는 한정되어야 있다 (25절)
25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예수님 재림의때는 한번 닫힌 문은 절대로 열리지 않습니다. 미련한 다섯처녀와 슬로운 다섯처녀의 차이는 준비된 기름을 가지고 언제오실지 모르는 주님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기름이 떨어져 마을로 기름을 구하러 간사이에 신랑되신 예수님은 오셨습니다.
3.좁은문에 힘쓰기위해서는 회개와 믿음이 있어야 함(26절)
26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의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구원을 얻기위해서는 참된 회개와 참된 믿음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외식하는 믿음으로 들어갈수 없기 때문입니다.
4.구원은 1:1(28절)
28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좁은문은 자신이 선택해야 하는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이 자신이 믿는 하나님이라도 할지라도 혈통이나 민족이 구원을 주는것이아니라, 예수님을 부인하면 버림을 받게 될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된자가 나중되고 나중된자가 먼저 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신자들이 좁은 문으로 가지 않을까?
왜. 신자들이 좁은문, 좁은 길을 가지 않을까요? 이길이 구원의 길, 생명의 길이라고 아는데 말입니다. 저는 이것을 심도있게 묵상해 보았습니다. 왜, 가지않을까? 예수님은 지금 우리에게 좁은 문으로 가라고 강력하게 말씀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좁은문으로 가려는것에 가로막는 장애물을 찾으라
1. 세상과 타협하는 성도
롬12:1 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세대를 본받지 말라는 것은 세속에 물들지 않는다는 의미인데 ‘세상을 무조건 등한시 하고 영적인 것만 생각한다는 의미가 절대 아닙니다.“ ”세상에 살면서도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자가 세속에 물들지 않는자라는 것입니다
코로나 시대를 맞고 있는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영혼구원을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시대에 무슨 전도냐? 어떻게 할려고 하느냐? 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어려운 시대에 사도행전을 보면서 그리고 초대교회나 중세시대때에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새생명축제를 내년에 미루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합니다.
정부에 엄청난 압박과 핍박이 조여오고 있고, 주변사람들의 교회를 향한 시선이 그리 좋지마는 않다고 하면서 모든 훈련이나 새생명축제는 내년으로 다 돌려야 하지않겠냐고 말을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편에 서서 생각을 보면서 국가와 정부에서 하는일들을 교회가 잘 순응하고 협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편에 서서 볼때에는 어떨까요? 교회는 특별 기관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지 않고 순응하지 않는다면 과연 우리가 서야할 자리는 어디일까요?
코로나인해 교회 성도가 둘로 갈라지는데 진실한 그리스도인과 진실하지 못한 그리스도인으로 갈라섯습니다.
온라인예배로 전환한다면 진실하게 믿는 분들은 오프라인에서 드린 예배처럼 드리겠지만 그렇치 않는 신자는 공적예배에서 드린것처럼 예배를 드릴수 있을까요?
진실하지 못한 성도는 오히려 이때가 좋다고 생각하여 교회를 등한시하고 떠나지 않습니까? 그래서 낚시하거나 등산하거나 여행하거나 골프치러 가지 않습니까? 자신의 만족을 위해, 취미를 살리려고 결국 세상의길로 가지 않습니까? 결국은 자신의 신앙도 잃어버리고 하나님을 떠나버리는 일을 하고 있지않습니까? 그러면서 교회를 무엇인가를 할려고 하면 오히려 방해하고 핍박합니다. - 이런 사람들이 좁은문으로 들어간 사람입니까?
2. 좁은문으로 가려는데 가로막는 장애물 두 번째는 : 자신만에 바벨탑에 심취한 성도
창13장 바벨탑사건이 나옵니다. 인간이 바벨탑을 쌓은 이유는 하나님처럼 높아지려는 것입니다. 욕망이면서 탐심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성취를 위해서라면 계속 자신의 성을 쌓을려고 합니다. 끝없는 성취를 갖을려고 하는데 만족이 없습니다.
솔로몬은 전도서를 쓰면서 해아래서 하는 모든 것이 헛도고 헛되도다 라고 말을 합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40년의 정치하는 동안 태평성대를 이루면서 자신이 이땅에서 자신의 육체의 즐거움 즉 만족을 찾기위해 첫 번째는 ’낙‘을 누려보는것이엇습니다. 즐거움을 찾으면 이것이 만족이 될것이라고 했지만 안됐습니다.
두 번째는 ’술‘을 마시면 솔로몬의 육신을 즐겁게 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도 만족이 없엇습니다.
세 번째는 소유 즉 사업을 크게 했습니다. 모든 것을 자신을 위해 큰 사업을 해서 다 소유했습니다. 금은보화, 큰 농장, 소와 양테등 많은 것을 가져보았지만 그런데 그것역시 만족하지 못햇습니다. 네 번째는 여자였습니다. 아내를 많이두면 만족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000명을 두었지만 그것도 만족하지 못하고 헛되도다라고 했습니다.
다섯 번째는 ”내 모든 것을 다 해보자“ 모든 일을 다 해보았지만 이것또한 헛되도가 라고 말을 햇습니다.
솔로몬처럼 모든 것을 다 갖추어지만 어느것 하나 만족하지 못햇습니다. 왜 헛되고 헛되도라고 말합니까?
저와 여러분이 많은 것을 가져서도 하나님이 없으면 텅빈 마음을 채울수 없기 때문입니다.
왜! 좁은문으로 가지않을까? 이땅에 과하게 부리는 욕심 때문입니다 자신만에 바벨탑에 쌓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3.왜! 신자들이 좁은문으로 가지 않을까? ’이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지 않는 성도‘ 가 있기때문
마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눅11:20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하나님의 나라는 우주 공간적개념의 하나님의 나라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이 이땅에 임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땅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하시는 능력이 내안에서 자연스럽게 체화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맛본자의 삶은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예수님은 자신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합니다.뿌리를 말씀을 내리고 나의 삶에 적용하는데까지 가야합니다. 말씀을 듣고 씨름하지 않으면 마귀가 말씀의 뿌리를 내리지못하도록 하여 하나님의 나라의 평안을 깨뜨립니다.
기적은 내안에 있다 – 존스 홉킨스대학 재활의학과 의사 이승복 씨입니다.
한때 촉망받은 체조선수였습니다. 88올림픽을 체조선수로 꿈꾸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훈련중 떨어져서 목이 꺽어지면서 척추에 마비가 오게되었고 장애자가 되었습니다. 좌절,아픔,슬픔,낙심,그리고 희망을 주는 의사로 거듭남
어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갑니다.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됩니다. (KBS 인간극장에 소개됨)
뉴욕대에서는 의대간다는 그에게 모두가 No라고 말함(멀쩡한 사람도 하기 힘든곳, 수술집게를 집는것조차 힘든데 어떻게 할꺼냐고..) -> 콜럼비아대학 공중보건학 석사(새로운 기회를 얻음 : 학장이 의대 추천서를 써줌) -> 다트머스의대 수석 -> 하버드의대 인턴 -> 존스홉킨스대 재활의학과 수석 전문의)
병원에 온 후로 나는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를 따지며 하늘을 원망했었다. 그때까지 나는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만드셨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그 이유를 찾으려고 애쓰고 있었다. 서머솔트를 하다가 목뼈를 부러뜨린 거 분명히 내가 한 일이었다. 하나님은 마음만 먹으면 내 몸을 좀 더 높이 띄울 수도 있었고, 가까스로 손으로 땅을 짚게 만들어 큰 사고를 피하게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냥 바라보기만 하셨다.
왜 그냥 바라만 보셨을까?
인형의 방에서 나는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하나님은 내가 다르게 사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셨던 것이다. 오로지 체조에 목숨을 걸고 금메달 하나만 바라보며 부모님 속을 썩이는 이승복이 아니라, 낯선 곳에서 새롭게 일어서는 이승복, 혼자가 아니라 가족과 함께, 사람들과 함께 서로 기대며 어려운 장애물을 씩씩하게 뛰어넘는 이승복, 그 모습이 보고 싶어서 나를 다치도록 그냥 내버려둔 것이었다.
그리고 어쩌면 그 후에는 더 큰 계획을 준비해두고 계신지도 몰랐다.
이승복씨의 좁은문은 장애와 함정이 무엇입니까? 우선 육신의 장애였습니다. 손가락도 발도 몸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함정은 무엇입니까? 장애자로서 할수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어둠컴컴한 곳에 있겠죠. 자신의 처지를 처음에는 비관하면서 낙심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이승복씨는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을 받아들인후 어떻게 바꿉니까? 자신의 처지를 비관에서 끝납니까? 좁은길은 협착하여 찾는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절제와 인내를통해 만들어갑니다. 끊임없는 인내가 그를 만듭니다. 얼마나 많이 넘어졌겠습니까? 그러나 차츰 자신의 상황을 이겨냅니다 – 그리고 장애자로 주저앉지 않습니다 –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또 다른길을 선택하고 개척합니다.(안주하지 않음) -
그리고 자신의 장애로 다른 사람의 기쁨을 줄 수 있는 것은 재활의학과을 선택합니다. - 의사의 길을 선택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만약 체조선수로 금메달을 땃으면 의사를 생각해 보지 않았을것입니다. (자신의 상황을 바꾸어서 진취적으로 생각을 하고 계획을 세웁니다) - 그리고 시련을 이겨내고, 전부 하나님이 하심을 인정하면서 감사하면서 자신의 길을 좁은길을 선택해서 가는것입니다.
이승복씨는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면서 살아갑니다.자신의 환경을 뛰어넘을수 있는 믿음. 그것은 지금 시련과 어려움을 얼마든지 이겨낼수 있는 힘을 가졌습니다.
좁은문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집중할 일 :
좁은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엡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힘써야 할 일 / 싸워야 할 일 1. 옛사람을 벗으라 ( 옛사람이 가졌던 유혹의 욕심을 따라가지 않는 것
힘써야 할 일 / 싸워야 할 일 2. 새사람을 입으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살아야 한다)
새 사람은 거듭남을 통한 하나님을 진실하게 만나는것입니다.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이것만은 분명하게 알아야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십자가앞에 서 있었야 합니다. 십자가앞에 서있어야 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이 이땅에서 선포될때마다 끈임없이 내안에서 싸워야 한다는것입니다. 철저히 자기를 부인할수 있는 사람,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분명한 확신이 필요하다는것입니다.
여러분이 거듭나지 않으면 천국에 이를수 없고, 여러분이 좁은문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천국문에 이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신앙상태를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한주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멈추지 마시고, 계속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자신의 신앙성숙을 위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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