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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1.2.7.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레위기 11-9

제목: 한 사람의 예배자를 찾습니다

 

미국 교회에서 예배 드리기 전 이런 공동체 고백하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I will never be the same" "나는 예배 드리기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곘습니다."

비록 어제까지 부끄러운 모습 가운데 있었을지라도 오늘 예배자로 바로 서기 위한 고백인것입니다.

주일날 경건하게 예배 드리는 모습과 6일동안 세상 속에서의 모습이 차이가 없는 사람이 좋은 예배자입니다.

좋은 예배자는 일상 생활에서의 삶의 문제, 이웃과의 관계의 문제에 있어 예배와 삶이 일치하는 사람입니다.

좋은 목회자는 설교할 때의 모습과 아무도 없을 때의 모습이 일치하는 목회자입니다.

 

예수님께서 천국의 잔치를 말씀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2: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천국이라는 하늘의 공간적인 개념에 갈수 있는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천국에 가는 사람들이 적다는것입니다. 그것은 이땅에서 성도가 하나님의 원하시는 어떤 뜻에 부합하지 못하기 때문에 청함을 받는 사람이 많아도 하나님이 택하신자가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사역하실때 예수님의 설교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은 많았으나 택함을 받은 사람은 적었습니다.

666그때부터 그의 제자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리라

67. 예수께서 열두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많은 사람들이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고무되었지만 정작 참된제자는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돌밭이나 가시밭과 같은 사람들이 많았지만 옥토밭같은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것입니다. 추수한것중에서 많은 부분이 가라지가 되어 바람에 날려갔고, 남아있는 알곡은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것입니다.

 

오늘에 사는 성도들에게 참된신앙과 거짓신앙은 분명하게 나누게 될것입니다. 왜냐하면 알곡과 가라지는 한 밭에 있기 때문입니다. 농부는 추수할때가 되면 반드시 가라지를 뽑아서 버리게 될것입니다.

3:18 그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19: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하나님자신이 거룩한 속성을 가지고 계시면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합니다. 그 거룩한 백성들이 하나님의 나라의 성도로써 삶을 살아가라고 가나안땅을 주셨고, 그곳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를 드리기를 원하셨습니다.

지금 우리는 거룩함을 잃어버리는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불신자는 말할 필요가 없고 신자들도 거룩함을 상실하는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귀는 교회가 말씀의 힘을 잃어버리게 하고 있고, 성도들 또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순종보다 세상의 힘에 더 많은것들을 가지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교회와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성품인 거룩함을 상실하고, 잃어버리고 있다면 그건 분명한 원인이 있을것입니다.

그 원인을 찾아야 우리는 다시 거룩한 교회, 거룩한 성도로 다시 회복할줄 믿습니다.

거룩함이란 거룩이란 것은 히/카도쉬 뜻은 구별.분리입니다. 세상으로부터 분리입니다.

 

본문설명

레위기서는 히/와이크라 그가 그를 부르셨다는 레위기서 11절 말씀을 근거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레위기서는 하나님께서 모세가 출애굽에서 시내산에서 언약을 받은 것을 언약을 통해 제사장나라와 거룩한 백성의 언약을 받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사장의 나라가 되고, 어떻게 하면 거룩한 백성이 되는가에 내용입니다.

레위기에서는 5대제사 번제,소제,화목제,속건제,속죄제 제사가있습니다. 그중에 첫 번째 번제입니다.

번제의 특징

번제(Burnt offering)는 히/올라 올라간다뜻입니다. 가죽을 제외한 제물의 모든 것을 다 태워서 그 향기를 하나님께 드리는 유일한 제사입니다. 그리고 번제는 속죄는 기본사항이고,. 거룩한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해서는 반드시 속죄는 기본이었습니다.

번제는 첫 번째 소로 드렸지는 제물은 흠이없는 수컷으로 하나님앞에서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번제의 제사는 수컷 소로 흠이없는 드렸기에 가장 비싼 제사였습니다.

제사가 비싸다는 것은 재물이 비싼것도 있지만 더 큰 의미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누리는 것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속죄 즉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결코 가볍지 않는 죽음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외아들을 바치기까지 가장 비싼 댓가를 치뤘기 때문입니다.

 

번제의 제물은 3-9절 소의번제 10-13절 양이나 염소의 번제 14-17절 새의번제

새는 가난한사람들이 드리는 제물입니다.

 

거룩함을 회복하는 것: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거룩함을 다시 회복하는 원인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서 찾아야 합니다. 성도가 하나님께 어떻게 예배를 드리느냐에 따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존경하는 태도를 보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벤제 제사를 드리는 사람과 그 제사를 행하는 제사장 의 맡은 역할에서 자세와 태도를 봅니다.

 

봉헌자

제사장

3

제물을 제단 앞으로 가지고 옴

(흠없는 수컷) (회막문 하나님앞에 가져옴)

 

4

제물의 머리에 안수를 함

 

5

제물을 잡음

5절 제물의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림

6

가죽을 벗김

고기를 각을 뜸

 

7

 

7절 제단 위에 불을 피움

제단 위에 장작을 배열함

8

 

8절 각뜬고기 / 머리/기름 제단위에 배열

9

내장과 다리를 물에 씻어 줌

9절 제사장이 그 전부를 제단 위에 불살라 번제를 드림

 

제물을 잡는일은 봉헌자가 함

제물을 제단에서 처리하여 하나님께 바치는 일은

제사장이 함

 

 

번제의 의미: 하나님께 향한 완전한 헌신과 순종

봉헌자는 제물을 선택하여 하나님앞에 나옴 : 하나님앞으로 나아가는 길

3절 번제를 드리는 봉헌자가 흠없는 수컷제물을 회막으로 가져와서 안수를 한 후 하나님께 드리면 그 제물이 봉헌자를 위하여 하나님에 의해 받아들여져서 속죄가 된다고 것입니다.

제물의 몸에 상처가 있으면 안됩니다. 흠이있는 상처난 소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흠이없는 제물을 가져와야 합니다.

흠 없음완전함거룩함과도 연결됩니다. 거룩함은 하나님의 백성이 이땅에서 도달해야하는 궁극적 목적입니다.

이유는 하나님은 죄많고 흠많은 우리 대신 흠없는 제물의 죽음을 통해서 하나님과 나와의 만남의 관계를 갖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다가갈 수 없는 인간들이 하나님앞에 다가갈수 있는 길을 허락하신 것이 바로 번제의 제사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물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하나님앞에서 제물로 드리기에 합당한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누리기 위해서 그분 앞에 설자격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저와 여러분이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살아가고 세상에 속하여 살아간다고 할지라도 세상에 물드지 않고 구별할수 있는 성도를 하나님께 원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힘은 거룩함입니다.

오늘 시편의 기자가 하나님앞에서 고백하며 세상을 이길 힘이 무엇인지, 어떤 성도가 참성도인지를 말합니다.

시편 15:2-4절 표준새번역

2깨끗한 삶을 사는 사람,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 마음으로 진실을 말하는 사람,

3혀를 놀려 남의 허물을 들추지 않는 사람, 친구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 이웃을 모욕하지 않는 사람,

4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자를 경멸하고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존경하는 사람. 맹세한 것은 해가 되더라도 깨뜨리지 않고 지키는 사람.

5높은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않으며, 무죄한 사람을 해칠세라 뇌물을 받지 않는 사람

하나님앞에서 깨끗한 삶을 살려고 하는 사람, / 마음으로 진실을 말하는 사람,/ 혀를 함부로 놀리지 않는사람, / 모욕하는 말을 하지 않는 사람, / 하나님을 무시하고 업신 여기는자를 경멸하고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존경하는사람, /

하나님앞에서 약속한것 맹세한것을 깨뜨리지 않는 사람 / 고리대금을 하지않고, 높은 이자 받을려고 하지 않는 사람 / 어떤 일에 있어서 뇌물을 받을려고 하지않는 사람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예배자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일주일 내내 자기 마음대로 살다가 하루 주일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만족해서 안된다는 것입니다. 참된 성도는 세상과의 구별을 통해 씨름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한국교회와 성도는 하나님께서이런 예배자를 찾으십니다 이런 예배자가 은성교회 성도가 되었으면 합니다.

 

2.번제의 두.세번째 행위는 봉헌자는 제물에 안수하고 제사장은 번제단에 피를 사방에 뿌림 : 예수님과의 관계회복

4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5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봉헌자가 자신이 데리고 온 소를 직접 안수하는 번제물의 죽음을 대속하는것입니다. 죄인이 속죄가 되기 위해서는 속죄는 이 제사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를 둡니다 죄는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킵니다. 따라서 죄를 범하는 사람은 자신의 죄를 속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곧 속죄를 통해서 하나님의 진노가 누그러뜨러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죄인이 봉헌자가 죽어야하는데 희생제물인 동물이 대신 죽는것입니다. 즉 죄의 전가입니다.

나의 허물과 죄를 고백하는 의식입니다. 봉헌자가 안수할 때 대충하는 것이 아니라, 두손으로 두뿔사이에 얹고 힘껏 합니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면서 하나님이 계신 지성소를 바라보며 하며서 대충하지 않습니다. 죄가 소멸되어야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소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눈물,콧물 흘리면서 합니다. 행여라도 죄가남아 있지않도록 철저하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안수합니다.

찬송가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544. 울어도 못하네

(1)울어도 못하네 눈물많이 흘려도 겁을없게 못하고 죄를 씻지 못하니 울어도 못하네 / 2. 힘써도 못하네 말과뜻과 행실이 깨끗하고 착해도 다시나게 못하니 힘써도 못하네 / 3. 참아도 못하네 할수 없는 죄인이 흉한 죄에 빠져서 어찌 아니 죽을까 참아도 못하네 (4)믿으면 되겠네 주예수만 믿어서 그 은혜를 힘입고 오직 주께 나가면 영원삶을 얻네

후렴 : 십자가에 달려서 예수고난 당했네 나를 구원하실이 예수밖에 없네

찬송가 가사처럼 울어도안됩니다., 힘써도 안됩니다. 착해도 못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흉하한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이 죄인이 구원을 받을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제단에 제사장들이 피를 뿌린다는 것은 피를 제단에 뿌림으로써 이 피가 봉헌자의 죄를 사하기 때문입니다.

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죄사함을 받은 봉헌자즉 제물을 드린자는 자신이 죽어야할 소를 보면서 죄의 전가를 통해 자신의 죄가 하나님의 진노에서 벗어났다는 안도감과 함께 자신의 생명이 피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벧전1: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여러분의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은 사람의 피에 있는것입니다. 사람이 건강하냐 건강하지 못하느냐는 피가 깨끗하냐 깨끗하지 못하냐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육체의 생명은 피라고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오래 살고싶으십니까? 피가 깨끗하면 됩니다.

거룩한 예배 첫번째 죄인인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우리를 덮어주시는 사랑과 은혜를 아는 것입니다.

 

두번째 거룩한 예배는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가 있는 예수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지므로써 생명을 속하는 속죄가 이 예배가운데 흐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봉헌자가 죽어야 할 것을 대신 동물이 희생의 제물이 된 것은 자신을 위해서 죽어준 존재가 있다는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서 저주를 받아야할 우리를 위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대신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살아가는 삶의 예배에서도 이것을 잊어서는 안되는 것은. 내가 살아서 숨쉬고 호흡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감사하므로 바라보는 것은 우리안에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망각은 성도의 타락을 가져오며, 타락은 성도의 멸망에 이르게 합니다. 잊지마세요!. 여러분들은 거룩한 예배를 드릴 때 생명의 역사가 여러분가운데서 역사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켜야하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3.번제의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동물의 가죽을 벗기고 부위별로 각을 뜸 : 에수님께 온전한 헌신과 회심의 결단

6절 그는 또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것이요.

7절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제단 위에 불을 붙이고 불위에 나무를 벌여놓고

죽은 소와 양과 염소는 먼저 가죽을 벗깁니다. 가죽을 벗기는 것은 봉헌자의 몫입니다. 봉헌자가 자신의 죄로 인한 동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뜹니다.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뜨는 것은 두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자신의 죄에 대한 회심과 결단입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반드시 회개와 결단이 있어야 하는것입니다.

나는 죽었다.”“나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앞에서 죽었다를 인정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나의 죄를 온전히 회개하므로써 이 예배가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배가 되도록 드려야하는것입니다. 온전한 죄의 전가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물의 죽음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것입니다.

 

2.목숨을 다할때까지 주님을 향한 헌신의 다짐

하나님께서 흠없는 짐승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요구하는 것은 죄인이 계속해서 죄가운데 뒹굴면서 애꿏은 가축의 고기만을 하나님 앞으로 가져오라고 요구하고 계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진주 목걸이를 목에걸고도 그 가치에 걸맞게 성화의 삶을 살지 못하고 계속해서 자신이 머물던 시궁창속에서 뒹구는 돼지와 같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돼지에게 금은보호와 귀금속을 준다고 한 듯 좋아하겠습니까? 그의 가치를 모른데 흠없는 제물을 드리기를 하나님께서 요구하는 것은 우리의 삶의 모습에서도 흠이없기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몸을 드려 하나님께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3: 8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바울은 예수님이라는 한분을 알고 난후 급격한 변화는 세상의 것들을 배설물로 여겼다는 것입니다. 바리새인으로 학문,철학, 율법의 전통, 권위, 권세등을 다 버렸다는 것입니다.

 

4.번제의 여섯,일곱번째는 - 봉헌자는 내장과 다리를 물에 씻고, 제사장은 가죽을 제외한 전부를 불살라 번제를 드림 : 봉헌자의 제물을 기꺼이 받으셨다

1:9 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번제단에 올라갈때에 소의 내장과 정강이는 반드시 깨끗하게 씻겨야 한다. 이것은 동물의 몸에 있는 불순물이나 배설물의 이 제단에 더럽히 여지를 처음부터 차단하겠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속하지만 세상사람들과는 다른 삶의 자세를 요구하는것입니다.

우리가 세사에서구별된 삶을 살지 않으면 세상은 크게 보이고, 내가 믿는 하나님은 능력이 없고, 하나님이 작게만 보이게 된다는것입니다. 성도에게 믿음의 힘이 없는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에게는 세상을 이길 힘이 필요합니다. 그 힘의 원천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명절기간에도 눈치보면서 절을하고 세상사람들이 하는 일에 참여하게 된다면 여러분의 힘은 약해지게됩니다.

분명하고 확실한 헌신을 하나님께 보여주시길 원합니다.

스코트랜드의 선교사였던 데이비드 리빙스턴이라는 선교사님이 계시는데 아주 유명하신분입니다. 그분이 아프리카 잠비아 깊은 밀림에서 사역하시다 연락이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1871년 헨리 스탠리라는 탐험가가 리빙스턴을 찾아내기위해 아프리카로 들어갔습니다. 1년만에 겨우 밀림속에서 병들어 앓고 있는 리빙스턴을 만났습니다. 식료품과 의약품이 거의 다 떨어진 채 심한 열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스탠리는 그에게 간절히 권면했습니다

선교사님, 아프리카의 복음사역을 위해서 30년간 헌신해오셨으니까 이제 그만하시고 저와 함께 본국으로 돌아가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그말을듣던 리비스턴은 아주 유명한 대답을 했습니다.

아닙니다. 제게 있어서 아프리카의 선교사역은 헌신이 아니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큰 특권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이 영광스러운 일을 생각할때마다 가슴이 벅차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그로부터 약 1년이 지난 187351일 리빙스턴은 침대 곁에서 무릎을 끊고 두손을 깍지 낀채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으로 고요히 숨을 거두었습니다.

자신의 전부를 불사를수 있는 주님을 향한 사명이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우리 은성교회안에서도 한사람의 자매가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자신이 복음을 가지고 친구들과 세계를 향해 복음을 증거할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저에게 기도를 부탁을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간절히 기도해 주었습니다. 하나님께 그렇게 되게 해달라고 말입니다

 

-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 레아흐 니호아흐) 즉 향기로운 말은 하나님께서 제사를 드리는 사람의 제물을 기꺼이 받아들이셨다는 것을 나타내는 의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하나님앞에서 드려지는 이예배가 향기로운 냄새가 되기위해 옷도 최고의 깨끗하고 정결한 모습으로

일찍오셔서 자신의 더러운 죄성들을 처음부터 차단하고 생각도, 마음도 ,모든 것을 전부를 태울수 있을만큼 준비를 하고 이 예배의 자리에 서야 한다는것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화제가 되어 그 제물을 태운 제단위에 연기가 올라갈때에 그 향기를 흠향하시는데 향기로운 냄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기꺼이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번제를 통한 예수그리스도를 봄

번제는 예수님께서 성도들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죽으심으로써 성막의 제사를 완전하게 이루셨습니다.

23:44 때가 제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며

45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구약의 성막안에 휘장이 찢어진것입니다. 이것은 구약의 모든 제사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피로 완전히 이루어졌다는것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 양이소나, 염소의 제사가 필요없습니다. 제사장만이 들어가는 성막은 우리가 왕같은 제사장이 되어 성전안으로 들어갈수 있는것입니다.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나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10:10 이 뜻을 따라 예수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번제를 통한 삶의 기도의 응답

여러분은 예배가 무슨 힘이 있고, 능력이 있겠냐고 말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구약에서 노아가 홍수가 끝난후에 땅에 내리자 마자 번제를 드립니다. 8:20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사무엘선지자 시대에 사무엘이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미스바에 모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블레셋군인들이 이스라엘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소식을 듣고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구원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삼상7: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10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때에 블레셋사람들에게만 우레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전쟁에 패합니다. 기도의 응답하십니다.

솔로몬왕은 제단에 일천번제를 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솔모몬에 기도를 들어서 응답해주십니다.

왕상3: 4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제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5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이렇게 나라에 위기가 오고, 나에게 어려움이 오고, 심판의 소용돌이가 부는가운데서도 예배는 잊지않았습니다

 

우린 번제의 제사를 통해 지금우리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속에서 어떤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까?

거룩한 백성으로써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잃어버려던 예배의 태도와 모습을 다시 회복해야합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말씀처럼 "기독교란 주님이 나타나는 바로 그것입니다. 단조로운 일상 가운데 갑자기,

예상치도 못한 가운데, 놀랍게 주님이 우리를 만나주시는 것, 이것이 예배입니다."고백했습니다. 단조로운 일상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예상치 못한 가운데서도 주님을 만나는 것이 예배입니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자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1. 세상에서 어떤 바쁜일이 있어도 성도는 하나님께 드리는 공적예배에 나아와야 합니다. -마음 중심이 하나님께로

2. 예배가운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합니다. - 예배가 하나님과 관계회복으로

3. 예배가운데 온전한 헌신과 회심을 결단해야 합니다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께로

4. 하나님이 향기로운 냄새가 되도록 자신의 전부를 태워야 합니다. - 자신의 전부를 열납하시는 향기로운냄새가 되도록

 

이한주간 명절기간입니다. 한사람의 예배자는 하나님앞에서 깨끗한 삶을 살려고 하는 사람, / 마음으로 진실을 말하는 사람,/ 혀를 함부로 놀리지 않는사람, / 모욕하는 말을 하지 않는 사람, / 하나님을 무시하고 업신 여기는자를 경멸하고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존경하는사람, /

하나님앞에서 약속한것 맹세한것을 깨뜨리지 않는 사람 / 고리대금을 하지않고, 높은 이자 받을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 자신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방식대로 사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길 주님으로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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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021.5.16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 채인기 2021.05.18 55
32 2021.5.9 네 부모를 공경하라 채인기 2021.05.18 50
31 2021.5.2 자녀교육의 균형있는 신앙 채인기 2021.05.18 52
30 2021.4.25 에벤에셀의 하나님 채인기 2021.05.18 58
29 2021.4.18 인간의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 채인기 2021.05.18 50
28 2021.4.11 외로움과 고독을 극복하라 채인기 2021.05.18 64
27 2021.3.28 종려주일 왕의 예루살렘 입성 채인기 2021.05.18 48
26 2021.3.21 내안에 갇혀있는 장애물을 제거하라! 채인기 2021.05.18 56
25 2021.3.12 종과상전의 관계 : 사람에게 하지말고 주님께 하듯하라 채인기 2021.05.18 58
24 2021.3.7 남편과 아내들이여 목숨을 건 사랑을 하라! 채인기 2021.05.18 49
23 2021.2.21 솔로몬의 봉헌의 기도자세 채인기 2021.05.18 50
22 2021.2.7 두려움을 믿음의 용기로 바꿀수있다면 채인기 2021.05.18 65
» 2021.2.7 한 사람의 예배자를 찾습니다 채인기 2021.05.18 60
20 2021.1.31 신자의 배교의 위험성 채인기 2021.05.18 48
19 2021.1.24 내 인생을 바꾼 전환점 : 말씀훈련 채인기 2021.05.18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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