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설교

2024.1.28.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누가복음 2326-31

제목다시 십자가를 생각하며 울라

 

설교자는 설교의 한편을 준비하기위해 일주일에 많은 시간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성경을 연구하고 작업을 한후 한편의 설교원고가 나옵니다저는 올 한해뿐 아니라 평생나의 목회사역에서 중심은 오직 회심목회에 중점을 두고 생명있는 십자가만 전하는데 목회 철학과 사역을 집중하고 있습니다한 성도가 예수님을 영접한 후 믿음이 성장하기까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성장과 멈춤과 후퇴와 성장이 반복되면서 자라게 되는 것을 봅니다.

예수님을 믿었던 한 사람의 신자가 자신의 죄를 발견하고 진심으로 회개하면서 십자가앞에 스스로 나올수 있도록 하고 십자가앞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돌아보고 옛사람의 삶에서 새로운 삶으로 변화되어 어떤 삶이 가장 값진 삶인지 깨닫고 발견하여 살아갈때에 다시 십자가를 사랑할수 있다는것입니다.

한 사람의 목회자가 해야할 사명은 성도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때까지 해산의 수고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평생 신앙생활을 하면서 주님을 알지 못한채 신앙생활하다가 죽으면 얼마나 아쉽겠습니까?

이한주간 다시 십자가를 생각하며 울어야할 때 울어야하는 거룩한 신자가 나오기를 바라면서 설교원고를 하나님앞에 준비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빌라도의 사형구형에 따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박히기위해 십자가를지고 골고다 언덕으로 올라가는 장면이 소개됩니다.

우리가 사복음서에 보면 예수님을 따라다니던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말라기이후 400년이라는 침묵기동안 세례요한을 통해 주의 길을 예비한 후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세상에 온 이유를 말씀하십니다그것은 죄아래에 종노릇하는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음을 말씀하셨습니다구원의 은혜는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한 계획을 세우시고 성자 예수님을 통해 구원이 성취되었고성령님을 통하여 구원이 우리에게 적용이되었던 것입니다그러므로 순수하게 구원은 하나님의 선택한 백성들에게 이루어졌습니다그 선택은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으로 영접하고 입술로 나의 구원자로 진심으로 믿는자들에게 이루어졌습니다이것이 이땅에 회복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님을 통하여 치유되었습니다유대땅 예루살렘과 사마리아 그리고 갈릴리지역까지

예수님은 쉼없이 자신의 3년의 생애에 전반적으로 그는 예수님이 메시아심임을 드러냈습니다그러나 치유받았던 사람들중에도 예수님이 선지자세례요한 또는 예레미야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지 구약에 예언된 메시야로 세상을 구원할 자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장차 그들이 구약되 예언된 하나님의 아들이 이땅에 나셨음을 알게 될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이땅에 정치적인 왕으로 생각하여 따라다녔고비록 주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했지만 그의 마음은 금방 세상의 욕심과 탐심으로 채워져 예수님의 책망을 받았습니다너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사람의 일을 생각한다고 책망을 듣습니다이렇게 제자들도 예수님의 부활전까지 어떤 분인신지를 정확하게 알지 못했습니다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기시전 자신을 부인하거나 잡히면 죽을까봐 다 도망가 버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지고 가시는 길은 제자들도 떠나가고 어느누구도 따르지않는 외로운 길인 십자가의 길을 지금 골고다를 걸어가고 계십니다

 

본문에 예수님께서 짊어지신 십자가는 몇시간 전 로마의 군사들에 의하여 가죽채찍과 단단한 나무채찍으로 내리쳐 모진 매질로 갈기갈기 찢겨진 예수님의 몸에 나타난 상처는 인간이 감당할수 없을만큼의 엄청난 무게와 사랑이 담겨져있다는 것입니다피묻은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이 없으면 복음은 우리에게는 값싼 복음에 불과합니다그러나 주님의 깊고 오묘하신 십자가 사랑은 주님의 피값으로 세우신 교회의 사랑과 성도의 사랑을 채워주신것입니다.

 

주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 주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이 오늘 우리에게 어떤의미로 다가옵니까?

1. 우리가 지고가야할 인생은 세상이라는 무거운 짐이 아니라십자가의 사랑입니다.

26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갈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에서 오는 것을 붙들어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따르게 하더라.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목적은 십자가를 지시기 위함입니다예수님은 이땅에서 자신의 인생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 상황속에서 처절하게 외로움을 경험하고 계십니다예수님을 따르며 호산나를 외쳤던 수많은 사람들중 어떤 부류들은 예수님을 보면서 안타깝게 생각은 하였겠지만 아무도 주님이 지신 십자가를 질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자신들의 인생의 무거운 짐이 있을 때 예수님께서 와서 고침을 받거나 치유되었고 때로는 죄사함함께 구원까지 받았던 수많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는 무겁기도 했지만 밤새 잠을 자지못하고 심문을 받았고 매를 맞아 거의 죽게 될정도로 맞았기 때문에 골고다라는 목적지까지 갈수 없었습니다쓰러지고 넘어지는 반복된 예수님의 모습을 본 군인들은 마치 그 길을 지나가는 구레네 시몬이라는 사람에 십자가를 지게했던 것입니다이 구레네 청년은 유월절 명절이라 예루살렘을 방문했을 것입니다그의 이름은 성경에 기록되었고 짧은 시간이나마 이 구레네청년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를 알게 되었을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갑니다그런데 누구에는 무거운 짐이될수 있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십자가의 사랑이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절대 피할수 없는 문제들이 계속 찾아오거나 다가옵니다예수님께서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인생의 여러 가지 문제와 상황을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지친 사람은 모두다 나에게 오라는 말씀입니다.. 너희는 피곤하냐종교생활에 탈진했느냐나에게 오너라 나와 함께 인생의 길을 나서면 너희 삶은 회복될 것이다내가 너희에게 제대로 쉬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그것은 나와 함께 걷고 나와 함께 일하여라나는 너희에게 무겁거나 맞지 않는 짐을 지우지 않는다나와 함께 있으면 자유롭고 가볍게 사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것이라고 말씀합니다나를 따라 오려거든 :예수님과 함께 가려면 내가 가는길을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결정은 주님이 하신다는 것입니다주님을 가는 길을 따르고 내가 결정한 것이 아니라주님이 결정하게 하는것입니다.

인생이 피곤하여 지친 영혼들에게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는 우리에게 쉼을 주십니다우리 인생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가야할 것은 세상의 짐이라 아니라십자가이어야 합니다.

 

인생의 무거운 짐 염려

인간은 본성안에는 죄된 모습들이 있어 염려과 근심을 지고가는 수고하는 짐을 지고갑니다이 염려와 근심을 인생에서 놓을수 없이 항상 따라답니다특히 자신의 육신을 위해 염려하는 마음은 항상 자기 사랑에서 옵니다그런데 자기를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의 마음의 눈은 어두워지고 맙니다잘못된 판단에 불안이 생기고우리는 이로써 염려하게 됩니다그런데 우리안에 마음의 눈이 성하여 판단능력이 온전한지는 우리가 무엇을 사랑하는지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네 보물이 있는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6:21) 우리 마음의 눈이 어두우면 판단능력이 약해집니다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의 눈은 밝아집니다그 사랑안에서 정신과 영혼이 순전해지는것입니다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그를 지혜롭게 하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염려에 가장 좋은 방법은 내 영혼이 변화를 받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십자가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저는 한주간 염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김남준목사님의 염려에 관한 저서를읽고 이렇게 실천해 보니 제삶에서 적용이 되었습니다. .십자가를 사랑하고 세상에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신자라도 넘어지고 쓰러지는 이유는 눈에 보이는 현실적인 문제앞에 넘어지기 때문입니다그러면 우리에게 염려가 엄습할 때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요?

1.끊어서 생각하라 는것입니다. 사는게 너무 힘들면 너무 먼 미래를 바라보지 말라는것입니다.또한 과거에 빠져 비참한 삶을 살지 말라는것입니다염려가 올때에 염려된 문제를 내일로 미루는 훈련을 하고 오늘 하루는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는 훈련을 하는것입니다염려에 사로잡히지 않을려고 한다는 것입니다예를들어 오늘 염려가 오면그레이 염려를 내일로 미루고 오늘 난 말씀에 의지하여 살겠다 하고 끊어서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왜염려를 내일로 미루라고 하면 염려의 90%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계속 말씀을 붙잡고신뢰하고순종하겠다는 결단이 있어야한다는 것입니다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라는

말씀을 믿는것입니다.

2.현실을 대면하라는 것입니다현실은 피할수 없으니 기든말든 직접 마주하라는 것입니다.현실을 어쩔수 없는 운명으로 여겨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새롭게 펼쳐질 것을 기대하며 자신의 삶으로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43:18 너희는 이전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것이라

현실을 극복할려면 있는 그대로의 현실과 대면하여 용기를 갖는것입니다현실 도피하는 사람은 쾌락이나 마약이나 자살을 추구합니다그러나 신앙인은 현실도피가 아니라하나님을 사랑안에서 삶의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고 믿음으로 승화시키는 훈련을 하라는 것입니다.

3.간절히 기도하라

여러분이것은 염려를 뚫고 가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어떤 상황에서 존재의 기반이 흔들릴 정도로 불안해하는 것은 대부분 기도의 은혜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간절한 기도를 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한 염려로 마음이 병들지 않는 비결은 뜨거운 기도열렬한 기도간절한 기도생활에 있습니다그런데 우리는 그런 기도를 잃어버린채 살아가기 쉽습니다이런 상태를 영혼의 싫증 상태라고 합니다하나님을 찾는것에 권태감을 갖는것입니다이것은 염려와 근심을 부추기는 것입니다내영혼을 병들게합니다.

 

한가지 더 염려가 올때에 인내하면서 절대적으로 믿음으로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저는 요즈음 제 앞에 아주 중요하고 엄청난 큰 결정을 내려야할 일이 생겼습니다이 결정이 될 때에 염려가 올수 있습니다그러나 저는 3가지와 함께 인내와 믿음을 통해 하나님이 하실 것을 기대하면서 저는 순종할려고 합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오차가 없으시고 실패하는법이 없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저는 말씀에 따라 약속을 받고 순종함으로 주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웁니다

 

주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

2. 주님이 가신 십자가 길은 눈물입니다.

23:20.빌라도는 예수를 놓고자 하여 다시 그들에게 말하되

21그들은 소리 질러 이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22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에게서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하니

23그들이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23:27.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오는지라.

우리는 성경에 예수님의 마지막 십자가의 길에 두종류의 부류가 있음을 봅니다.

한 부류의 백성들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 바리새인들에게 미혹되고 매수되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 십자가에 못박으라하는 부류와 또 한 부류의 백성들은 그나마 양심이 있어서 예수님으로부터 치유받았언 사람들이 십자가를 지고 가신길에 가슴을 치며 슬피우는 백성들과 여인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를 보면서 우는 백성들과 여인들이 있을까요자신들이 만났던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분이라는 것입니다그런 분이 왜십자가에 달려야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던 것입니다예수님은 이시대에 가난한자를 위해귀신들린 사람들을 고치시고질병을 치유하시고 긍휼히 여기셨던 분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큰 다행입니까얼마나 큰 감사입니까예수님 가신 십자가의 길에 외롭지 않도록 울어주는 약간의 백성들과 여인들이 있다는것에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시대를 무엇이라고 비유로 말씀하십니까?

눅 7:31 또 이르시되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까 무엇과 같은가

32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예수님께서는 비유로 말씀하십니다장터에서 어린아이들이 결혼식 놀이와 장례식 놀이를 합니다먼저 결혼식은 기쁨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에게 축제의 피리를 불어주지만 아이들이 춤을 추지 않습니다그래서 결혼식놀이는 깨집니다또 다시 반대로 아이들이 장례식 놀이를 하는데 아이가 죽었기 때문에 울어주어야 하는데 아이들이 울지를 않고 반응도 없습니다예수님은 비유로 말씀하시지만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영적 감각이 없고냉냉한 영적 상태를 책망하는 말씀입니다.

지금 우리는 이런 세대에 살고있습니다복음을 증거해도 반응하지않고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죽으셨다고 해도 먼 이야기처럼 들려 아무런 반응이 없는시대에 살고 있습니다말씀과 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사람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하나님은혜가 떨어지지 않도록 십자가를 붙잡으시길 바랍니다은혜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을 아버지로 느끼며 친근함을 갖습니다그러나 은혜가 떨어지고 멀어지면 하나님과 자신과는 상관없는 분처럼 느껴집니다은혜가 떨어지는 이유는 염려입니다근심입니다자기 처지를 보니까 기쁨도 슬픔도 없는것입니다그래서 슬퍼도 울지 않습니다기뻐해야할 상황에도 기뻐하지않습니다왜냐하면 현실적인 문제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예수님께서는 1: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은혜와 진리는 어디에서 옵니까예수그리스도에게서 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붙잡고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사는 훈련이 우리 인생에 여정에서 계속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연약하기 때문에 십자가앞으로 날마다 나와야 합니다그래야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보호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여 울어야 합니다차를 탈때에도 이런 감사가 얼마나 분에 넘치는지를 알고 십자가앞에 울어야 합니다주체할수 없는 주님의 크신 사랑하심에 감사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

3.예수님을 위해서 울지말고 너희와와 너희 자녀를 위해서 울라는 것입니다.

28.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예수님께서는 누구를위해 울어야하는지를 알려줍니다지금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통한 죽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백성들과 여인들이 예수님이 가신길을 보면서 울고 있습니다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뒤를 돌아보면서 말씀합니다예루살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왜예수님은 너희와 너희자녀를 위해 울라고 하십니까단 하나입니다곧있을 예루살렘의 멸망때문입니다 주님이 가신길은 비록 죽음의 길이지만 하늘보좌를 움직여서 주님을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길이기에 당연한것이지만 지금 남아있는 사람들에게는 앞으로 엄청난 재앙과 저주가 자기들에게 닥치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엄청난 재앙이 무엇입니까예루살렘의 멸망입니다. AD 70년 로마의 디도장군의 의해 예루살렘은 완전히 멸망합니다예루살렘 성은 불타고 백성들은 죽어가고 노예로 팔려가는 돌위에 돌하나도 남지않는 처참한 상황이 벌어지게 될 것을 예수님께서는 예언하고 있는것입니다이것은 예루살렘 백성들은 재앙이고 저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의미를 일깨워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왜울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씀합니다.

23:29보라 날이 이르면 사람이 말하기를 잉태하지 못하는 이와 해산하지 못한 배와 먹이지 못한 젖이 복이 있다 하리라

30그 때에 사람이 산들을 대하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며 작은 산들을 대하여 우리를 덮으라 하리라

31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울어야 이유를 말씀합니다 로마군대가 쳐들어와서 남녀노소를 가리지않고 죽인다아이를 벤엄마도 죽이는데 차라리 아이가 없는 자가 더 복이있을지 모른다는 것입니다왜냐하면 자식이 죽는 것을 보지않기때문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합니다푸른나무이신 예수님도 유대인들에 의해 십자가에서 죽게하는데 하물며 마른나무인 패역한 유대인들에게도 로마군사들에 의해 잔인하게 죽고 예루살렘멸망의 멸망이 자신들의 죄악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세상과 짝하고 무쇠처럼 굳어버린 오늘날 신자들의 마음을 뚫고 십자가앞에 나와 울수 있게할까요?

십자가의 사랑에 붙잡혀 예수님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마음을 갖는 사람입니다.

23:27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오는지라

8:2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27절 예수님이 십자가에 지고 가는 예수님을 보면서 슬피우는 여인이 있었습니다아마 그 여인중에 하나는 에수님의 부활때 제일먼저 부활의 주님을 보았던 막달라 마리아일것입니다이 여인은 일곱귀신들린 여인이었습니다이 여인은 예수님으로부터 치유받았습니다그리고 그는 예수님의 수족이 되고 싶어 십자가에 죽으실때에 십자가 현장에 있었고부활의 아침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던 여인입니다이 여인은 예수님의 사랑에 붙잡힌 여인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치유받았지만 유독 이 여인만큼 예수님을 갈망했던 여인입니다그는 예수님을 위해 울었습니다.

저분은 절대로 죽으셔야할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분명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을 통해 평생 귀신들려 고생했던 자신의 과거의 아픔을 치유해주시므로써 예수님을 진실로 믿게 되었고 그분이 참 메시아이심을 믿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예수님께 깊은 상처를 통해 질병을통해일곱 귀신들린것에서부터 완전히 치유되었던 여인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 여인들을 향하여 세상이 감당치 못한자라고 고백하기도합니다.

11: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예수님한분을 얻기위해 여자들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어떤 자들은 예수님 때문에 받는 고난을 십자가의 죽음을 선택하여 고문을 받고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않았던 여인들이 성경에 많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한번쯤 십자가앞에 나와 진지하게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받았던 사람일것입니다우리 주변에 보시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의 경험하지 않고도 신앙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십니까자신이 죄가운데 노출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회심하지않는 상태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을 한번쯤은 보았을것입니다거룩한 척은하지만 전혀 거룩하지 않는 태도가 보면서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아무런 힘도 없을 것같은 신자들도 주님의 피묻은 십자가의 사랑을 만나면 다시 회복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은성교회 성도들 안에도 십자가를 가슴에 꽂고 예수님의 흔적을 몸에 지니는 아름다은 신앙을 가지신분이 있다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심장에는 십자가가 꽂혀져 있습니까?

6: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6:4 한번빛을 보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하여 회개하게 할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성경에 히브리서기자는 다시 우리의 신앙의 초보를 버려야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죽은 행실을 하나님앞에서 회개하라고 합니다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완전한데까지 나아가라고 말씀합니다.

살아있고 생명력있는 복음의 능력이 내 삶에서 상실되었다면 즉시 회개하라는 것입니다회개를 부끄러워하지 마세요은혜를 아는 사람만이 회개를 할수 있습니다은혜를 아는자만이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울수 있습니다나의 더러운 죄 때문에 죄인중에 괴수인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구나 하는 고백을 할수 있다는것입니다이런 고백을 한다는 것은 그 신자는 생명력있는 신앙생활을 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계속적으로 십자가앞에 서지 않으면 우리는 영적전쟁에서 넘어지게되고 미끄러지게 됩니다이것은 아주 심각한 상황까지 벌어지게 되는데 심할경우에는 신자가 타락해서 십자가에 못박히 예수님을 욕되게 하는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교회를 욕하고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회개하셔야 합니다반드시 회심해야합니다주님은 그 사람들의 행동을 기억하고 있습니다심판때에 행위를 심판하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여러분의 마음에는 피묻은 십자가가 꽂혀 있습니까예수님의 흔적을 내몸에서 지니고 있습니까?

심장이 뜨거워져야합니다피묻은 십자가의 보혈의은혜가 우리안에 뜨겁게 흘러야합니다.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28.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오늘 예수님께서는 분명하게 말씀합니다나를 위해 울지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고 말씀합니다.

강팍해진 나의 모습을보면서 울고변화되지 않는 나를 보면서 울고성숙하지 못한 나를보면서 울고순종하지 않는 나를 보면서 울고하나님을 만나지 못한채 살아가는 나를 보면서 울어야 할때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십자가를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다시 시작합니다다시 십자가를 바라보며 흔들리지 않는 거룩한 비목처럼 어떤 세찬 바람이 불어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거룩한 신자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깊은 밤우리는 아직도 주님께로 돌아오지않는 자들을 위해 울고주님이 우리를 부르신 거룩한 소명을 감당할수 있도록 가슴을 치며 우는 한주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7 2024.5.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채인기 2024.05.14 31
196 2024.4.30 교회가 하나되기를 위해서 힘쓰라 채인기 2024.05.01 34
195 2024.4.21 가는곳마다 생명을 살리는 힘 채인기 2024.04.23 34
194 2024.4.7 거룩을 위해 힘쓰는 성도 채인기 2024.04.09 31
193 2024.3.31 십자가 4 : 예수 다시 사셨네 채인기 2024.04.06 28
192 2024.3.24 십자가 3. 나를 기념하라 ( 성찬 ) 채인기 2024.03.25 20
191 2024.3.17 십자가 2 : 한 강도가 십자가에서 회심 채인기 2024.03.19 22
190 2024.3.10 십자가 1 : 예수님이 흘리신 피의 의미 채인기 2024.03.12 26
189 2024.3.3 불안한 세상에서 하나님만 바라보기 채인기 2024.03.04 26
188 2024.2.28 주님보다 앞서지 않겠습니다 채인기 2024.02.28 23
187 2024.2.18 주님의 교회를 세우라 채인기 2024.02.21 16
186 수요 / 마가복음 강해 10:32- 52절 채인기 2024.02.21 18
185 2024.2.11 아둘람의 굴의 교회공동체 채인기 2024.02.12 20
184 2024.2.7 수/ 9장33-50절 마가복음 강해 채인기 2024.02.08 22
183 2024.2.4 예수님을 증거하는 맹인의 믿음 채인기 2024.02.05 22
» 2024.1.28 다시 십자가를 생각하며 울라 채인기 2024.01.29 20
181 2024.1.21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다스리실 것이다. 채인기 2024.01.23 22
180 2024.1.14 누가 성(城) 무너진 데를 막을 것인가? 채인기 2024.01.15 24
179 2024.1.7 신년설교 , 나는 죽고, 예수로 살고 채인기 2024.01.08 30
178 2023.12.31 구원은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채인기 2024.01.01 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