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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경 : 요한복음 924-31

제목: 예수님을 증거하는 맹인의 믿음

 

본문내용

예수님께서 날 때부터 맹인된 사람을 고치심으로써 예수님 당신이 세상의 빛이심을 드러내십니다. 예수님의 당시에는 맹인은 불치의 병입니다. 이러한 치유 불가능한 질병을 가지면 유대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저주를 받은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구걸하는 맹인을 본 제자들이 예수님께 묻습니다. 이 맹인이 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하여 생긴것인지를 말하면서 자기의 죄때문인지 아니면 부모님의 죄때문인지를 묻습니다.

우린 유대인들처럼 부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불의한 사고를 당하거나, 예상치못한 사건이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벌을 내리시는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저주를 받은 것으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주 무서운분으로 매도합니다. 절대로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제는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저주를 내리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인자하시고 인애와 긍휼이 많으시는 분입니다.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분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향해 오래 참으시는 분입니다.

때로는 성도들에게 돌아오라고 인생의 채찍을 때리시기도 하지만 저주를 내리시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자기도, 부모의 죄도 아니고, 맹인이 된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신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침을 발라 맹인의 눈에 바르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말씀합니다. 이 맹인으로 먼거리인 실로암까지 가서 씻자 눈이 밝아졌습니다.

 

사람들은 맹인이된 것이 자신이나 부모로부터 저주를 받은 인생, 쓸모없고 가치없는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생각하는 맹인에게도 숭고한 인생의 목적이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사람의 눈에는 볼수 없지만 예수님의 눈에는 맹인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드러내시고자 하는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고귀하고 거룩하신 주님의 피값으로 세우신 교회, 교회의 머리가 되신 교회위에 세상의 문화와 가치의 평가로 세워진다면 또는 하나님께 드린것들을 깨끗하지 못하고, 더러운것으로 채워진다면 구약에 말라기에서 하나님께서 탄식하신 차라리 너희중에 성전의 문을 닫을자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탄식의 소리가 들려올수 있습니다.

1: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위에 헛되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중에 성전 문을 닫을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주님이 세우신 교회는 세상의 문화와 가치 그리고 변질된 복음이 들어오지않도록 막아야합니다. 참된 말씀이 강같이 흘러 거룩함과 성령의 충만함과 하나님의 영광만이 흘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내 교회가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도록 하시겠다 말씀하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건물인 교회와 내 육신의 교회가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도록 진리의 말씀으로 든든하게 세워져야 합니다.

 

본문에 맹인이 눈을 뜨게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시를 가져오는 것을 말합니다. 맹인의 눈을 뜨게 하는 것은 암흑속에 살고 있는 자를 해방시켜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계시를 가져와서 하나님의 생명을 얻게 하는 분임을 표적으로 통하여 보여주십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표적을 보고도 믿지 않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구약의 메시아가 아니라고 합니다.그러나 맹인은 자신의 눈을 뜨므로써 예수님이 하나님이

하신일을 드러내는 메시아이심을 알게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9: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아멘 자신이 세상의 빛으로 왔으니 나를 통하여 어두움에 있던 영혼들은 빛을 보게 될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흑암에 있는 맹인을 안식일에 눈을 뜨게하심으로써 예수님 자신이 세상의 빛이심을 유대인들에게 드러내십니다.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에 눈을 뜨게 한 맹인을 보면서 예수님을 정죄하고자 합니다.

안식일에 눈을 뜨게 된 맹인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정한 안식을 누렸을것입니다. 안식일에 주인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는 율법을 어겼다고 예수님을 정죄하고자 하며 죄인 취급을 합니다. 맹인이었던 이 청년은 담대하게 바리새인들앞에서 자신의 눈을 뜨게 하신 분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람만이 할수 있다고 바리새인들에게 당당하게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는 바리새인들로부터 출교를 당합니다. 이후 예수님께서는 출교를 당한 청년에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맹인이었던 청년에게 보지 못하는 자는 보게 하고, 보는자는 맹인이 되게 하러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으로부터 눈이 떠졌던 맹인은 신앙은 점점 발전합니다.

9:17에서 예수를 선지자라고 고백합니다. 9:33절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자라고 고백합니다.

9:38절 예수님을 믿는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이 하니님십니다.

이렇게 맹인이 예수님에 대해 확신하고 믿을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이 맹인은 예수님의 말씀을 올바로 이해하고 예배하게 되었던것입니다.

 

우리는 에수님을 통하여 맹인이 눈을 뜨게 되었던 사실을 보는데 아직도 두려워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는자가 있습니다. 한 사람은 맹인의 어머니입니다. 당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다고 입술로 시인하면 유대사회로부터 출교를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여 자식의 눈을 뜨게한사람을 모른다고 부인합니다.

또 한 집단은 바리새인들입니다. 분명 나면서부터 맹인이었던 사람이 눈을 떠서 자신들 앞에서 보여주고 있는데도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하나님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맹인은 바리새인들에게서 자신이 출교를 당할줄 알면서도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러면 맹인이었던 청년은 예수님을 어떤말로 증거합니까?

1.내가 아는 한가지 : 내가 맹인이었다가 지금은 보는 것이다. (24.25)

24. 이에 그들이 맹인이었던 사람을 두 번째 불러 이르되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는 이 사람이 죄인

인 줄 아노라

25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

바리새인들은 맹인에 어머니로부터 아들이 어떻게 눈을 떴는지 모른다고 하자 맹인이었던 자를 두 번째 다시 불러 심문합니다. 바리새인들은 맹인이었던 청년에게 위증 즉 거짓말을 할 것을 유도합니다.

 

바리새인들은 두 번째 불러서 심문을 하면서 맹인이 눈을 뜨게 된 것이 예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위증을 하라고 요구합니다. 바리새인들은 너는 하나님게 영광을 돌리라 우리는 이 사람이 죄인인줄 아노라고 말을 합니다. 이 말의 의미는 예수라는 사람이 안식일에 너의 눈을 뜨게했으니 안식일에 율법을 어겼으니 하나님앞에서 죄인이다. 그래서 예수가 안식일의 법을 어긴 죄인이라는 사실을 시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말입니다.

청년은 25절 대답합니다. 자신은 예수라는 분이 죄인인지 나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내가 아는 것 한가지는 내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이었다.그러나 이제는 예수님께서 내 눈을 뜨게 하셔서 지금은

내가 모든 사물을 볼수 있다는 것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맹인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이 죄인이라는 것을 위증하라는 가운데서도 주눅들지않고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우리는 맹인처럼 분명한 신앙을 가지고 증거하고 있습니까? 저는 요즈음 제가 목회자로써 보람을 느낀 것이 있다면 성도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인 믿음의 확신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감사를 합니다.

그리고 삶속에서 믿지않는자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 큰 믿음의 증거가 어디있습니까

말씀을 상고하고 묵상하면서 성경 읽는 것을 계속 카톡문자로 올립니다. 사모님과 여집사님들이 작년부터 성경을 읽으면서 벌써 2독이 끝나고 3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복음을 확신한다는 것입니다. 또하나는 담대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변화가 삶속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변함없이 성경을 계속적으로 읽을때에 그 말씀이 생명력이 있기 때문에 살아역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의 말씀의 친밀함과 사귐을 통하여 그때에 예수님을 우리가 알게 되고 인격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한번쯤 우린 엉뚱한 생각을할때가 있습니다. 내가 믿는 예수님은 나를 아실까? 아신다면 얼마만큼 아실까?

 

예수님께서는 10: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라고 말씀합니다.목자와 양과의 관계가 얼마나 친밀한가를 알수 있습니다. 주인은 양의 목소리만 들어도 내 양인줄을 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어떤 분인신지 안다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신앙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아는것으로부터 시작이 되는것입니다. 안다는것의 시작 : 눈 먼자를 다시 보게함을 전파함을 알고 확신하는것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전파하며 눌린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을 통하여 이루어진 치유는 다시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의 영적인 맹인이된 것은 단 하나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임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에서 말하는 모세오경의 하나님이 말씀하신 율법으로만 구원이 이루어짐을 믿고, 자신들은 모세오경의 하나님만 믿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자신들뿐임을 자랑하며 율법으로만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지 않고 부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대로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안다는 것에 시작 :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친히 화목제물로 내어주셔서 죄인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임을 증거하는 것을 알고 확신하는것입니다

요일4:10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예수께서는 우리가 예수님을 알기 전에 먼저 우리를 아셨고, 또한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기 전에 먼저 우리를 사랑하여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구속이라고 말을 합니다. 구속이라는 것은 어떤 한 노예의 가족이 있었습니다. 이 노예는 노예시장에 팔리려고 동물처럼 나왔습니다 그런데 믿음이 좋은 주인이 이 노예의 가족을 돈을 지불하고 삽니다. 샀기 때문에 이 노예의 가족들은 믿음이 좋은 주인이 노예문서를 주고 해방시켜줍니다.

해방시켜주는 것을 구속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가장 큰 사랑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에 가장 큰 사랑은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십자가를 생각하면 얼마나 큰 은혜이고 감사인지 십자가만 생각해도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맺혀야 합니다

 

안다는 것에 시작 : 예수님은 절대로 변하지 않고, 우리의 길을 참된길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알고 확신하는것

오랜 세월이 지나면 사람도 이땅에서 사라집니다. 모든 사물도 사라지거나 없어집니다.그리고 변화됩니다. 그러나 절대로 변화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이시면서 사람이신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벧전1:23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은 영원토록 살아계십니다. 그리고 생명력이 있습니다. 우리들안에 말씀의 생명력이 없다면 살아있으나 우리는 죽은자입니다. 죽었다는 것은 육체의 풀과같아서 언제가는 마르고 꽃은 떨어지듯이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한채 죽었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여러분들을 절대로 떠나지 않을것입니다. 여러분이 참된길, 진리의 길을 갈려고 순종할때에 가장 바른길, 옳은길을 갈수 있도록 인도하실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알아야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목숨까지 버리시는 사랑으로 죄인된 우리를구원 해 주셨다는 사실 한가지를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알라고 말씀합니다.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하나님은 온 우주의 유일하신 분이시고, 하나님은 영생을 주시기위해 예수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시고 그를 믿는자에게 구원이 이루어짐을 아는 것임을 말씀합니다.

 

2.맹인이었던 청년은 예수님을 어떤말로 증거합니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33)

9:33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일도 할수 없으리이다.

맹인이었던 자가 자기 눈을 뜨게 한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이 틀림없다고 확신있게 증거합니다.

바리새인들이 주장하던 예수는 죄인이다. 안식일을 범하는 죄인이다고 그는 하나님이 보내신자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것을 맹인이었던 청년은 반박합니다. 내 눈을 뜨게 한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메시아가 아니면 절대로 내 눈을 뜰수 있게 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에 확신을 가지고 증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맹인이 무엇이라고 바리새인들에게 말합니까?30절 그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은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도다.

맹인은 지금 내가 눈을 뜬이적을 보고도 도대체 믿지않는 당신들을 보면서 정말 이상합니다.

율법의 문외한인 자신도 내눈을 뜨게한 나도 아는데, 율법의 전통한 전문가가 그가 누구신지를 모를수가 있느냐?는 조롱섞인 말을 맹인이 하고 있습니다.

내눈이 눈을 뜨게 한 이적보다 더 이상한 것은 이 증거의 이적을 보고도 믿지 못하는 당신들의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맹인은 처음에는 자신을 향하여 눈에 흙을 바르고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고 하니까 그냥 일반사람보다 특별한 사람으로 생각해서 순종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눈이 뜨게 되면서 내눈을 뜨게 한 사람이 바로 선지자라고 생각을 했다가 이제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로 이 청년의 믿음은 성장했음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이라는 분이 아니면 절대로 할수 없다는 믿음의 확신을 보여줍니다.

 

오늘 이 시대에 교회밖에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교회안에 육신의 눈은 떳지만 영적인 맹인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사탄은 세상의 유혹거리로 눈을 가리우게 만들어 자신들의 종으로 삼습니다. 죄의 종노릇하게 하여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지못하게 합니다. 신자들의 마음안에 말씀을 믿지 못하도록 세상의 것으로 가득차게 합니다.

맹인의 어머니는 출교를 당할까봐 자식의 눈을 뜨게해준 예수그리스도를 알면서도 모른다고 하지않습니까? 오히려 자식에 가서 물어보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확신할수 없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심을 받았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처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심을 받았다는 말 인간의 영혼이 첫째는 지식 둘째는 의 셋째는 거룩함에 있어서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지식을 주심으로써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의를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과 목적과 뜻에 순종할 수 있는 의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에는 거룩함이 있는데 죄가운데 있더라도 죄악을 미워하고 멀리하면서 옳은 의를 행할수 있도록 거룩함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청년의 고백의 말을 들었을것입니다. 예수님은 맹인에게 너에게 밝은 세상을 보여주신분이 어떤 분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어야 했습니다. 유대사회로부터 버림받고,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이 맹인에게 예수님은 찾아오셔서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보여줍니다.

 

3. 맹인이었던 청년은 예수님을 어떤말로 증거합니까? 내가 믿나이다,

9:35예수께서 그들이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이르시되 네가 인자를 믿느냐

36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38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세상에 온 목적을 가르쳐주십니다. 즉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인자를 통하여 보지 못하는자를 보게하고, 보는 자를 소경되게 하는 심판을 행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자는 구원을 받게 될것이고, 반대로 아직도 영적인 맹인이되어 예수그리스도를 믿지않고 영접하지 않는자들에게는

죄악의 사망의 그늘에 앉아 어두움에 갇혀있을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되고 결국은 심판에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출교를 당한 눈뜬 맹인에게 찾아오셔서 말씀하십니다. ”네가 인자를 믿느냐고말입니다.

청년의 대답은 주님이 누구십니까? 제가 믿고자 합니다 라고 대답을 합니다. 예수님이 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몰랐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제 눈을 뜨게 한 이후로 내안에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이분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이고,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오신분임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확신이 일어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눈을 뜨게 한사람이 나 예수임을 알고 믿기를 원했습니다. 마음에 간직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입술로 시인하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이라는 수단을 통하여 우리 마음 속 깊이 받아들여지는것입니다. - 3개의 말씀에 주목해 보시길 바랍니다.

1: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27: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4:20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1:45절에 주님이 말씀하신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는 여자가 구원의 복이 있다 / 27:25절에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신대로 그대로 될 것을 나는 믿노라 / 4: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그대로 이루실줄 확신한다. 여기 말씀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은 연관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하신 것을 믿고 확신하고 순종하는 행동을 할때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말씀하신 그대로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행동은 언제나 일치합니다. 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이 말씀을 쉬운성경으로 하면 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인간이 아니시니, 마음을 바꾸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것은 이루시며, 약속하신 것은 지키신다.

하나님께서 어떠한 일을 하시겠다는 약속을 내가 간직하고 있을 때 나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것을 행하실것라는 확신을 가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할 일은 말씀을 믿고 하나님만 변하지않고 섬기면 됩니다.

내 감정이나 느낌을 갖기 전에 나는 내가 할 일은 약속의 말씀을 붙잡는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머릿속에 새기고 인식할것이 있는데 그것은 -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다 옳다고 확신하는 것입니다.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이말씀을 쉬운성경으로는

11:1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것들에 대해서 확신하는것입니다. 또한 보이지는 않지만 그것이 사실임을 아는것입니다

지금 손에잡히지않고, 눈에 보이지않지만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믿고 확신하는 것을 절대로 의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눈뜬 맹인에게 먼저 물어본 것은 네가 인자를 믿느냐 는것입니다. 이유 단 하나입니다. 유대인들은 너를 버렸지만 세상은 너를 버렸지만 나 예수는 너를 버리지않겠다는 믿음의 확신을 듣고 싶었던것이니다.

예수님은 절대로 마음을 바꾸시지 않습니다. 우리를 버리지않고 떠나지 않습니다. 이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십니다. 눈뜬 맹인은 38절에 주님! 저는 믿습니다. 주님이 하나님의 보내신뜻을 이루시기 위해 이땅에 구원자로 오심을 저는 믿습니다.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목회자인 저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누구나 외에일수는 없습니다. 큰 일을 앞두고 정말 말씀을 의지하지않고 확신하지않고 기도하지않고는 절대로 이 큰 산을 넘어갈수 없기 때문입니다. 눈앞에 있는 거대한 산을 옮길수 있는 것은 오직 믿음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은성교회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지금 행하시겠다고

눈으로 보여주었다면 내가 바라는것들에 대해 확신하고 보이지않지만 그 사실을 이루어질 것을 알고 약속을 믿고 실행하고 진행할려고 하는 것입니다. 어딜가든지 어려움이 있고, 무엇을하든지 고난과 아픔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두려워서 피하면 절대로 성장할수 없습니다. 현실을 대면하면서 부딪히는 것입니다. 부딪치데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말씀을 붙잡고 방해하는 세력들과 싸우는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믿음이 흔들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보이는 현실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때문에 흔들리기 때문일수 있습니다. 또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거나 전심으로 하는 기도가 약해서일수 있습니다.

자신이 연약하다고 해서 여기서 멈추면 안됩니다. 하나님께 우리는 끊임없이 말씀을 통하여 확신을 주시라고 간구해야합니다. 씨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에수님께서는 이 맹인을 통하여 저주받고 버림받은 인생으로 살아가고 희망도 소망도 없는사람에게 만나러 오셨습니다.

 

 

주여 내가 믿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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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2024.1.14 누가 성(城) 무너진 데를 막을 것인가? 채인기 2024.01.15 24
179 2024.1.7 신년설교 , 나는 죽고, 예수로 살고 채인기 2024.01.08 30
178 2023.12.31 구원은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채인기 2024.01.0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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