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느8:1-12절
제목 : 수문앞 광장에 영적 대각성운동
지금으로부터 500년전 16세기에 로마 카톨릭교회가 부패하고 타락하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교회를 개혁하자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황 레오 10세는 성베드로성당을 고쳐 짓는데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면죄부플 판매하였습니다. 면죄부는 당시의 로마 카톨릭교회에서 관습처럼 되어 왔던 것으로 교황이 돈을 받고 죄를 지은 사람의 벌을 면해 준다는 약속증명서였습니다.
이에 독일의 신학자 루터는 교황의 면죄부 판매를 비판하며 인간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믿음과 신앙과 은혜를 통해서만 구원을 받을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루터는 카톨릭이 돈에 대한 교회의 무절제와 면죄부 판매 행위를 격렬히 비탄하는 공개 반박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을 로마 카톨릭의 잘못을 지적한 비텐베르크 성문밖에 게시합니다.
이러한 루터의 항거는 로마 카톨릭에 대한 정면으로 대치하는 선전포고가 되었고, 종교개혁의 봉화를 드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지금 한국에서는 500년전에 있었던 종교개혁을 다시 한국교회로부터 시작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 10월 27일 서울광화문에서는 한국교회와 성도들 200만 모여서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반대를 하고자 연합집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한국교회가 마지막 희망이고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이 일을 이루기 위한 위대한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한국교회가 하나로 똘똘뭉쳐야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얼굴을 들수 있는것입니다.
지금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핀란드, 네덜란드 등 초등학생한테 남자와 여자만 있다고 가르치만 법에 접촉이 됩니다. 부모가 자기 자식에게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을 하니까 아이가 아버지를 경찰에 고발하여 법에 위법하게 되었고 벌금을 물게 했습니다.
교회에서 남자와 여자만 인정하게되면 법에 고발이되어 교회의 목사직을 내놓아야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작점의 도화선은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목사님의 시작으로 되었습니다. 손현보목사님이 코로나때 교회문제로 법원에 가게되었는데 법정에서 7월 18일 피청구인 대법원은 ‘동성 커플’을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인정한다는 판결을 내렸다”습니다. 이 말은 동성커플 남자와 남자가 부부로 인정한다는것이고, 둘중에 하나인 남자의 건강보험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창조의 원리는 양성 즉 남자와 여자만이 성으로 인정합니다, 그러나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원리를 깨버리고, 남자와 여자 그리고 젠더 (중성)를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손목사님은 지금 한국교회가 이 악법을 막지 않으면 더 이상 소망이 없기 때문에 각 교단에 심각한 상황을 알렸습니다. 합동, 통합, 기장, 고신, 순복음, 등 많은 교단이 뜻을 같이하여 하나님의 창조역사를 깨트리는 이 법을 막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렇게 연합집회를 통해 국회의원들과 법원에 관계된 사람들, 교육청, 각종 관리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함입니다.
손목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교계가 뜻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같은 악법을 막기위해 대법원의 판결은 국회의원 법률안 제출권과 심의·표결권 등 헌법적인 권한을 침해하고 있으므로 그 판결의 효력을 취소해 달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구하기 위해 심판을 청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회는 반드시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에 따라 세워졌야 합니다. 교회는 거룩함을 반드시 지켜야합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맗바니다. 나는 예수는 좋은데 교회는 싫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특징중 하나는 교회가 얼마나 귀중하고 중요한 사역을 하는지 모른채 일방적인 생각에 판단을 내리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문제가 아니라, 교회가 문제가 아니라, 교회를 다니고 있는 사람이 세상사람으로부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교회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분은 교회를 십자가가 붙어있는 건물을 보고 교회라고 생각하는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건물은 교회가 아닙니다.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의 공동체를 교회라고 합니다. 성경적인 관점으로 보면 인류를 두 공동체로 나뉠수 있습니다.
교회와 세상이라는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시 인류나 우주 그리고 지구 전체를 말할 때 세상이라고 말을 하지만 불신자 즉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을 말할때에도 ‘세상’이라고 말을 합니다. 반대로 세상에 속하지 않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을 신자라고 합니다.
교회는 무형교회와 유형교회가 있습니다. 무형교회는 보이지않는 교회라고해서 100% 구원받는 사람들로만 구성된 교회입니다. 이곳은 아무나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주여 주여 하는 사람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거듭나서 예수그리스도를 진실로 믿는 사람들이 가는곳입니다.
반대로 보이는 교회는 (유형교회)라고 합니다. 현재 구원받지 못한 사람을 말하는데 이 세상은 불신자나 신자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교회는 매주 예배나 교육과 훈련 그리고 친교를 정규적으로 함께 모이는 지역교회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땅에 보이는교회안에 알곡과 가라지 그리고 양과 염소가 섞여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분별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이땅에 십자가로 세워진 교회와 성도는 교회가 무엇인지를 알고 교회가 존재해야하는 중요한 이유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문은 70년 바벨론 포로이후 스룹바벨이 성전을 재건한 후에 그리고 느헤미야의 성벽을 52일만에 재건한 후에 정치적으로 행정적으로 이스라엘은 완전하게 회복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학사 에스라를 통하여 남유다의 백성들을 향하여 신앙 회복의 본질적인 종교 개혁을 일으킵니다.
예루살렘 성벽을 무사히 완공시킨 후에 그와 같은 외부적이고 가시적인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유대 사회 내부의 영적인 부흥을 도모하기로 느헤미야는 결심합니다.
이때 학사 에스라는 그의 주도하에 유대 백성들에게 율법책의 내용을 낭독함으로써 그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만들어야하는 중요하게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7.1일 나팔절을 지키기 위해 유대 백성들이 한자리에 모이자, 에사라는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뜻을 해석해줍니다.
바로 이사건은 유대 백성들 사이에 커다란 회개운동을 불러 일으키게 됩니다.
학사 에스라가 해야할일은 눈에 보이던 성전과 성벽을 재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백성들의 마음안에 있는 하나님에 대한 영적 부흥도 너무나 중요했습니다.
백성들의 내적인 마음을 다시 회복하는 것입니다. 다시 남유다 백성들을 마음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돌리지 않으면 또다시 옛날의 죄악된 모습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에스라는 백성들의 텅빈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낭독함으로써 백성들의 마음에 회개를 불러일으키고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함으로써 위대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드림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율법)을 가져오라!
백성들을 다시 일깨우는 방법은 사람의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에스가 한일은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가져오게 하여서 읽어주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가까이 해야합니다. 말씀을 가까이하는 성도,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성도는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8:1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하였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져오기를 청하매
2일곱째 달 초하루에 제사장 에스라가 율법책을 가지고 회중 앞 곧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 이르러
나팔절때에 백성들이 모였던 장소는 수문 앞 광장입니다. 수문 앞 광장은 예루살렘 성전 동편 문과 성벽의 수문사이에 위치해 있는 넓은 공터입니다. 이곳에서 모이게 한후 에스라는 모세오경의 율법을 가져오게 합니다. 그리고 모여있는 회중들앞에서 남자나 여자나 말씀을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앞에 이 말씀을 낭독합니다.
1. 이스라엘 백성이 들은것은 성경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은 것은 모세오경의 하나님의 율법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이 말씀을 듣고 있는 시간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듣는 시간 새벽부터 정오까지 라고 말씀합니다.
3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는데
새벽부터라는 말은 에스라가 율법의 글씨가 보일정도로 날이 새기가 무섭게 율법책을 읽기 시작하여 정오까지의
읽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새벽부터 정오까지 시간은 몇시간일까? 무려 6시간 동안을 율법을 낭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6시간동안 율법을 낭독하고 있는데 모든 백성들이 흩트럼이 없이 모세오경의 율법책에 귀를 기울이라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율법을 듣고있는 백성들은 에스라의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는 것은 백성들의 듣고 있는 자세와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남다르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진지하고, 열심있는 자세로 학사 에스라의 말씀을 듣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6시간동안 말씀을 낭독한다면 아마 몸이 뒤틀리고, 10분만 쉬었다가 합시다. 간식먹고 합시다. 이쪽 저쪽에서 불평불만이 나올것입니다. 워 때문에 이렇게 성경을 오래 읽느냐, 그만하고 쉬자등 엄청난 불평이 나올것입니다.
지금 이백성들은 억지로가 아니라,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백성들은 자신들의 텅빈 마음을 채울 것은 오직 하나님말씀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이들은 6시간동안이나 성경을 읽고 있는데도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성경 즉 하나님의 말씀만이 절대적이라고 고백하는 성도님들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여러분의 삶의 지표와 가치과 방향이 성경의 기준이 되시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500년전 종교개혁자들은 “오직 성경 ( sola scripture)을 외쳤습니다. 성경으로 돌아가자,. 오직 말씀으로 돌아가자! 그것만이 우리가 살길이라고 외쳤습니다.
성경이 나라의 운명을 바꿉니다. 성경이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성경이 나라는 존재에 삶의 의미를 알게합니다.
내가 살아가는 존재의 이유? 이땅에서 어떤 가치를 가지고 무엇을 할것인가? 그리고 ”가정을 어떻게 세우며 지킬것인가? “내 자녀를 어떻게 키울것인가”에 심오함을 알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지금 세계를 보시고 우리의 상황을 보시길 바랍니다. 차별금지법, 동성애 옹호한다는 이유로 미국과 유럽이 법안을 통과하게 되자 어떤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나라와 학교와 가정 그리고 교회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은 교수들은 성경의 올바른 기준의 말씀을 전하지 못합니다. 목사님이 교회에서 동성애를 반대한다하고, 차별금지법을 찬성하면 교회에서 쫓겨납니다. 살제로 미국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남자와 여자만 가르쳐서는 안됩니다. 남자와 여자 그리고 중성인 트렌제스터 일면 게이라고 하는 것을 가르쳐주어야합니다. 남자가 여자가 될수있다고 가르쳐 주어야합니다. 만약 이것을 가르치지 않으면 혐오 라는 이름으로 고발이 됩니다. 법적 책임을 물어야합니다.
가정, 학교, 나라가 완전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탄의 전략입니다. 그래서 마지막희망은 교회입니다. 세계교회가 무너졌다고 할지라도 오늘 10,27일 서울 광화문에서 한국교회가 엄청난 큰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면 법원에 판사들도 국회에 있는 국회의원들도 다시 생각하게 되고, 위협을 느낄것이고, 더 중요한 것은 세계가 오늘 뉴스로 보도할것입니다. 세계에서 한국이 동성애 반대를 한다고 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외치면 세계 나라가 관심을 갖게되고 위안을 삼는 나라가 있을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시발점이라는 것입니다.
이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절대로 안되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움직이고 있는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 일을 하지않으면 우린 하나님앞에서 엄청난 책망을 받게 될것입니다.
수문 앞 광장에 모였던 백성들은 사람의 말, 철학이나, 논리나, 사상을 들었던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복음을 들었습니다.
롬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바울은 복음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복음은 능력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합니다. 능력은 헬/ 뒤나미스 / 다이나마이트입니다. 강력한 폭발력이라는 것입니다. 복음은 파괴력이 있어서 모든 믿는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이 복음이 수문앞 광장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학사 에스라가 낭독하는데 모든 백성들이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할줄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가지고 사신다면 마음에 뜨거워지면 다시 살아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이 사로잡혀 살아가게 되면 뜨거운 신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성도님! 성경을 가까이 하십쇼!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그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게 여겨지길 원합니다. 우리는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백성들은 경외함을 표시합니다.
학사 에스라가 가져왔던 하나님의 말씀 모세오경의 율법책을 펼 때 모든 백성이 일제히 일어납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하며 찬양합니다. 이때 모든 백성들이 손을 들고 , 아멘 아멘으로 화답니다.
그리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8:5에스라가 모든 백성 위에 서서 그들 목전에 책을 펴니 책을 펼 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서니라
6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인간이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찬사는 엎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으로 찬양하는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과 말씀에 대한 철저한 복종심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습니까? 모든 백성들이 일어섰다는것입니다.
모든 백성들이 일어섰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율법책이 펼쳐지는 순간 그 앞에서 일어섰다고 하는 것 역시 그들이 선포되는 율법의 말씀에 복종하고 또한 말씀에 따라
행할 것을 다짐한다는 의미입니다. 에스라가 하나님에 대한 백성들의 반응 3단계를 보여주는데
6절에서는 그 첫번째가 본문의 ‘손을 들고 아멘 아멘’으로 응답한 것이다. 두번째는 ‘몸을 굽힌’ 것이고, 세 번째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에 대한 에스라의 송축을 들은 모든 백성들이
마음이 뜨거워져 자연스럽게 이에 동참하는 행동을 취한 것입니다.
에스라가 즉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찬양한 이유는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을 재건케 하시며 이제 드디어 거룩한 성회로 모이게 하심으로 이스라엘 선민 공동체를 회복시키신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를 찬양한것입니다 .
손을 들고 아멘 아멘으로 화답을 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복종과 순종에 대한 의미입니다.
그리고 몸을 굽혔다는 것은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위대한 여호와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자세이고, 지존자이신 하나님만이 나의 구원자이심을 드러내는 행위입니다.
여러분! 전능하신 하나님을 무시하거나 모욕과 경멸해서는 안됩니다. 말라기선지자는 우리에게 심각하게 경고의 말씀을 하십니다.
말1: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7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8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말라기선지자가 제사장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멸시하는 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아버지인데 공경함이 어디있느냐고 묻습니다. 그러면서 말라기 선지자는 하나님을 멸시했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자 백성들이 우리가 언제 하나님을 멸시했냐고 말하자 말라기선지자는 즉시 7절 더러운 떡을 제단에 드리고도 내가 언제 더러운떡을 제단에 드렸냐고 말을 합니다. 말라기는 너희가 하나님의 제단을 무시하고 경멸하기 때문에 제단에다가 눈먼 것, 병든 희생제물을 하나님께 드렸다는 것입니다. 가장 귀하고 거룩한 처소인 성전에 흠이 없어야할 희생제물을 더러운 것으로 드림으로 하나님의 예배를 무시하고 조롱했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지 못한 성전과 교회를 향하여 이렇게 말씀합니다.
말1:10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차라리 헛된 예배를 드리지못하도록 성전의 문을 닫을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합니다.
차라리 헛된 예배를 드린다면 교회의 문을 닫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면서 너희가 드리는 더러운 예물을 받지 않겠다고 말씀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조롱하면서 드리지 않습니까? 겉치레와 포장해서 드리지 않습니까? 마지못해서 억지로 드리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너희가 드리는 예배의 중심을 보시고 너희가 헛된 예배를 드리면 받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2.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은 가슴으로 고백합니다.
8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9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은 가슴으로 고백합니다 .이 말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난후 자신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연약하고 부족함을 아는순간 절대 주권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게 된다는 이의미입니다 가슴으로 고백한사람은 눈물로 고백합니다. 예수라는 이름만 들어도, 십자가라는 말만 들어도 웁니다. 그리고 성도들의 아픈 소식만 들어도 진심으로 마음아파합니다
저를 돌아보면 하나님을 의지할때마다 드러나는 것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깨닫게 됩니다. 얼마나 나를 사랑하는지, 나를 얼마나 위로해 주는지를 체험하게되고 알게됩니다. 그럴 때 나의 입술에서 고백하는 것은 주님밖에 나를 도우실분은 없습니다 라고 인정하고 고백하게 됩니다.
학사 에스라가 율법을 책을 낭독하고 레위 사람들을 통하여 율법의 의미를 깨달을수 있도록 이 백성들에게 크게 해석해서 말을 전하면서 깨닫을수 있도록 합니다. 이때 해석해서 듣고 있던 백성들은 에스라의 전하고 있는 율법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모두다 웁니다.
가슴으로 고백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은 회개입니다.
9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학사 에스라가 율법을 낭독하자 그 말씀을 듣고 모두다 울었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앞에서 울어야합니다. 울어야 치유됩니다. 울어야 예수님이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는지 압니다. 백성들이 울었다는 것은 자신이 하나님앞에서 진심으로 회개를 했다는 것입니다. 회심했다는 것은 자신의 죄악된 모습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더러운 죄가 내안에 있는지를 알았다는 것입니다.
회개할때에 하나님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십니다.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앞에서 어떤 마음으로 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혹시 여러분의 마음에서 눈물이 사라진지 오래되지는 않았습니까? 자신은 울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마음이 병들었습니다. 이 병은 아주 심각한 병입니다. 예수님앞에서 바로 서지 못한 모습들이 보이지않는다면 우리는 진심으로 회개하면서 가슴을 치면서 울어야 합니다.
가슴으로 고백한 사람에게는 예수님과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외에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는 삶을 고백함
여러분이 지금도 예수그리스도가 아닌 세상의것을 쫓아가고, 사랑하고 , 그것을 추종한다면 예수그리스도가 어떤분인신지를 알지 못한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다시한번 선포합니다. 예수그리스도께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이땅에서 여러분에게 주님께로 돌아와 구원을 얻을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는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 예수그리스도와 그 십자가에 못박힌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는 삶을 사시길 진심으로 원하고 권합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보낸 첫 서신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고전 2:1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사도바울이 전한 복음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며, 그 중에서도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임을 바울은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인간의 아름다운 말과 지혜와는 모순것입니다. 왜냐하면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 즉 나무에 달려 저주받은 그리스도는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인간의 말로 자신의 말로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할 경우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될수 있음을 간파했습니다. 바울은 십자가의 도가 멸망한자들에게는 미련한것이지만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형제들에게 전했던 복음은 세상을 향해 증거해야할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그것은 예수 믿어 육신적인 복을 받는다는 기복주의적 메시지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만사형통한다는 기복주의 메시지가 아니었습니다. 신유은사적 메시지도 아니었습니다.
오직 십자가에 달려 우리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부활 생명을 얻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이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좇으라는 십자가의 메시지임을 확인해 주는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회복해야할 삶의 모습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힌 것 외에는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위해 양심을 팔거나, 자기의 이기적인 욕망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하고, 탌취하는 삶과는 근원적으로 다른 삶의 모습입니다.
바라옵기는 샘물교회 성도님들이 하나님앞에서 이 시대의 마지막 희망이 되기를 원합니다. 신앙의 양심에따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십자가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다짐하는 거룩한 성도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3. 여호와 하나님이 너의 힘이다 .
총독 느헤미야와 학사 에스라 그리고 레위 사람들이 울고 있는 백성들에게 슬퍼하지 말라, 오늘은 성일이니 슬퍼자 말고 울지 말고,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이 너희의 힘이라고 전합니다.
10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11레위 사람들도 모든 백성을 정숙하게 하여 이르기를 오늘은 성일이니 마땅히 조용하고 근심하지 말라 하니
12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니 이는 그들이 그 읽어 들려 준 말을 밝히 앎이라
나팔절은 주님의 날이다. 성일이니까 근심하지 말고, 하나님앞에서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기뻐하는 것이 너희 힘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었던 백성들이 가서 먹고 음식을 나누어주면서 크게 기뻐합니다. 하나님안에서 기뻐함을 갖는 백성들에게 위로를 해주십니다. 성도님! 우리의 삶이 힘든것 때문에 , 여러 가지 문제로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네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이라고 말씀합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힘이 필요합니다. 세상이 줄수 없는 하나님의 능력의 힘이 필요합니다. 힘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말씀의 힘이 필요합니다. 기도의 힘이 필요합니다. 힘이 없으면 세상을 이길수 없습니다.
오늘 서울에서 한국교회가 연합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줄 믿습니다. 대한민국 한국교회의 역사에 기록적으로 기리 남을 한횟을 긋는 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크게 기뻐하신 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사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기독교를 두려워하고 , 교회를 두려워하고, 신자를 두려워하는 날이 되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것을 부끄러워하지않고, 자기의 유익을 위해 자신의 양심을 팔지않고, 비록 가난하지만 비록 연약하지만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에 긍지를 갖고 이땅에 오직 성경, 오직 에수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다시한번 한국교회안에 그리고 지역교회와 샘물교회안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강같이 흘러가기를 원합니다.